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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교육지원청, 탄소중립 실천 행사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4월 24일(수) 목포하당일대와 해양유물전시관 부근에서 2024 탄소중립 실천행사를 실시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매년 탄소중립 실천행사를 계획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의지를 강화하고, 지속 활동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2024 목포교육지원청 탄소중립 실천행사로 ▲탄소중립 자체선언식 ▲분기별 플로깅데이 ▲아름다운가게 연계 자체 기부캠페인 ▲도보출퇴근, 1일카풀 ▲채식식단 공유활동 등을 계획해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플로깅데이에는 플로깅활동구역을 도심‧상가밀집지역, 문화재밀집지역으로 각각 설정했고, 해당 구역을 플로깅활동 참여 직원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밀착 전담 활동을 하여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활동을 지켜보던 한 지역민은 “목포교육지원청은 목포하당지구의 주요기관으로 매년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실시하여 마음이 흡족하다”면서 “같은 지역민의 일원으로서 목포교육지원청이 꾸준히 모범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대성 교육장은 “이번 목포교육지원청의 탄소중립 실천행사 선포식과 플로깅활동 등 우리의 작은 습관 변화와 행동은 지역 생태계와 더 나아가 나라와 지구의 기후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주기적인 탄소중립 실천행사를 실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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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초등학생 2500명 대상 ‘2024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레시피’ 운영
    [교육연힙신문=신민철 기자]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석주)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레시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레시피’는 학생들이 직접 씨앗부터 열매까지 식물을 기르고 학생 주도로 채식 식단을 개발해 공모하는 학생 실천형 생태전환프로그램이다. 생명의 소중함 느끼고 일상생활에서 생태 행동을 적극적으로 함께 실천하는 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전동초를 비롯한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26개교, 학생 2500여 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수업 및 방과후 활동과 연계해, 직접 선택한 작물을 재배하고 재배한 작물을 활용한 채식 요리를 개발하게 된다. 개발한 채식 요리는 서울동부교육지원청 누리집 및 생생누리(학년별 환경·생태·에너지교육 자료 공유 누리집)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시상은 저·중·고학년별로 8명(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씩, 총 24명의 학생들이 교육장 표창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레시피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채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5일(수) ‘서울시교육청 생태한마당’ 행사에서 참여하는 초·중·고 모든 학생이 ‘2024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레시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씨앗 세트’를 나눠 주고 생태전환운동에 동참하자는 채식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홍석주 교육장은 “실천 중심의 먹거리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미래 생태 꿈나무의 성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이 학교 및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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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교육현장 검색결과

  • 신안 하의초,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평생교육 열어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전남 신안 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4월 29일(월) 학생 32명과 교직원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평생교육’으로 비건 샌드위치 만들기와 수국 매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평생교육은 학부모 급식 공개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식단 사업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하의초등학교는 '지9하는 학교' 선언식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육류 중심의 식단에서 탈피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저탄소 인증 식재료를 이용해 식단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 평생교육도 저탄소 비건 샌드위치 만들기로 정해 운영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평생교육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을 쌓았으며, 맛있게 만든 샌드위치를 ‘보자기 수국 매듭 만들기’로 예쁘게 포장해 함께하지 못한 가족, 이웃들과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평생교육에 재능기부를 한 박○○ 영양교사는 “이번 평생교육을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지하면서도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 더불어 우리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 식단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가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생교육에 참여한 이○○ 학부모는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모여 샌드위치도 만들고 같이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우리 아이가 채소나 과일을 잘 안 먹는데 저탄소 녹색식단을 통하여 우리 아이가 더 건강하고 편식도 하지 않는 아이가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4학년 정○○ 학생은 “엄마, 아빠랑 함께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즐거워했다. 신안 하의초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마을) 연계 교육활동과 학부모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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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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