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교육현장 검색결과

  • 순천교육지원청 '인문학통(通)하다' 동아리 세계기록문화유산 중 난중일기의 저자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 참여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 교육공무직 학습연구동아리 '인문학통(通)하다' 안은미(순천동산중)회장은 4월27일(토) 순천시 황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한 제4회 이순신백의종군로 걷기 행사에 참여 하여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의종군로는 이순신장군이 파직 후 백의종군할 것을 명(命)받고 한양 의금부에서부터 아산, 순천을 지나 경남 합천까지 고난을 이겨내며 이동했던 총640km구간을 말한다. 그 중 황전면 백의종군로 구간은 용림마을~용문교~발산마을~황전면행정복지센터~백야마을까지이다. 황전초등학교(교장 박진화) 3학년 유승희 학생은 작년에도 걷기행사에 참여 했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올해는 엄마와 함께 걷기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걷기행사에 함께 참여한 황전초등학교 학생들은 재미있는 걷기행사를 작년에는 왜 안했을까 하면서 앞으로는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하고, '어깨동무 내동무 이야기길로가자' 노래를 부르면서 신나게 걸어갔다. 순천월전중학교(교장 선은초) 김가나(순천월전중)교무부장은 올해 처음걷기행사에 참여했는데 참 뜻깊고 의미있는 일에 함께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순천월전중학교 전교생은 이날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고, 특히 3학년 학생들은 뮤지컬 '영웅 '중 '누가 죄인인가'의 한부분을 식전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전통놀이 중 화살쏘기, 부채만들기,디퓨저만들기를 체험한 안은미(순천동산중)회장은 걷기코스5km완주 기념으로 기념메달과 즉석사진을 무료로 증정받았다. 안은미(순천동산중) 회장은 " 세계기록문화유산 중 난중일기의 저자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 참여해보니 생각을 많이 하는 시간을 가졌고 지역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홍보도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안은미(순천동산중) 회장은 교육공무직학습연구동아리 인문학동아리를 통하여 업무 전문성을 키우고 어려운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실생활뿐아니라 학교에 근무하면서 잘 활용하였으면 좋겠다며, 또 '인문학통(通)하다' 동아리 5월 주제인 난중일기의 저자 이순신장군의 백의종군로 걷기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역사 유적지를 미리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 교무행정사 학습연구동아리‘인문학통(通)하다'는 지난 4월에는 강수화 시인과 함께 한 '디지털시대 인문학으로 소통과 공감하기'라는 주제로 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5월에는 난중일기, 6월은 동의보감과 관련하여 가천산방, 7월은 인근지역의 구례를 찾아서 애국충정지사 매천황현의 발자취, 8월은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방문 역사에 대한 이해, 9월 광양 도립미순관 방문을 통한 도슨트해설을 들으면서 안목을 넓히고 10월 순천김승옥문학관, 정채봉문학관 방문을 통한 문학을 공부,11월은 조정래 소설가의 태백산맥문학관과 방문 및 소설속의 벌교를 탐구 한다. 순천교육지원청 교무행정사 동아리 인문학 통(通)하다 다양한 활동과 체험 및 연수를 통해 세계기록문화 유산에 깊이 있게 다가가는 시간들을 가질 예정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5-02
  • 대전 둔산중, '어깨동무-어울림 사제동행 스포츠 한마당' 운영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 둔산중학교(교장 박준상)는 4월부터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과 교사 간 상호존중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폭력 제로를 목표로 본교 운동장에서 '어깨동무-어울림 스포츠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깨동무-어울림 사제동행 스포츠 한마당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사제 간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공동체 소통의 방안을 찾고 학생 생활 부적응의 해결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서로 간의 소통, 배려,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행사 운영은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상 상황이나 미세먼지 나쁨도 등을 고려해 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안전교육과 함께 월별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스포츠 규칙을 통해 스포츠 예절 등을 교육하며 인성과 사회성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어깨동무-어울림 사제동행 스포츠에 참가한 학생들은 “재미있고 신나고 행복한 행사였고,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선생님들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더 학교생활이 기대돼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 둔산중 박준상 교장은 “대전둔산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모습을 보니 기쁘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오고 싶은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중부교육소식
    • 대전교육소식
    2024-04-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