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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검색결과

  • 진도교육지원청,『서해랑길 걷기』 지역의 축제로 성황리에 마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지난 27일(토) 진도군, 군의회, 진도경찰서, 소방서, 해병대, 전라남도진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진도군학부모연합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자치연합회, 초·중·고 10개교 교직원과 학생 등 200여 명과 함께,「보배섬 서해랑길 걷기」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오는 5. 27.(월)부터 6. 2.(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걷기 행사로서, 지역민과 유관관계기관들이 교통지도 등 행사 진행에 참여하여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용장산성부터 녹진관광단지까지 이어지는 걷기 구간은 총 15.5km으로, 고려 대몽항쟁지(용장산성)에서 이순신장군의 수군길인 서해랑 길이다. 이날 오미선교육장은, “국란 시절에 호국에 앞장서 왔던 충∙예의 서해랑길은, 오늘날 우리교육이 추구하는 ‘글로컬(Glocal)’ 정신과 맞닿아 있다.”라며, 소풍처럼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도군수(김희수)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을 위한 순례가, 서해랑길에서 시작되는 것은 우리지역으로서도 매우 뜻깊은 일이며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와 ‘서해랑길 걷기’ 대회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보배섬 서해랑길 걷기’에 참가한 한 가족은 “경찰의 사고 예방활동 지원으로, 안전한 걷기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초반의 가파른 경사구간을 힘겹게 오르며 땀방울을 흘렸지만, 절경이 펼쳐져 있는 해안길을 걸으며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대한민국 글로컬 박람회에도 가족과 꼭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민∙관∙산∙학이 함께 걸으며 글로컬 박람회 홍보뿐 아니라, ‘진도교육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진도교육지원청과 유관관계기관, 학생 ∙ 학부모 ∙ 지역민들이 동참하여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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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고흥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4월 5일(금)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4.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고흥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청 내부위원 7명과 경찰서, 군청, 지역상담센터, 복지관 등 외부위원을 포함한 14명으로 구성되어 고흥 관내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정기 현장지원과 특별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과 더봄학생 지원 및 관리, 인권보호 교육 및 연수 지원 등 예방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소개하고 사업계획에 대한 협의 및 장애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협의가 진행됐다. 인권지원단 위원에 위촉된 고흥군청 관계자는 “오늘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군청, 상담센터 등 학생 인권에 보호에 힘쓰는 관련 기관이 많다는 것이 참 다행스러웠다. 고흥의 장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위원들을 위촉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성교육이나 복지분야 등의 세심한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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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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