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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하의초, 신나는 과학 체험의 날 열어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지난 4월 30일(화),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체득할 수 있도록 신나는 과학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학년군별로 모두 4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첫 시간은 과학의 날의 의미 알기, 우리나라의 유명한 과학자 알아보기, 과학 골든벨로 진행되었다. 이 시간을 통하여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흥미를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두 번째 시간은 환경을 생각하는 과학작품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1, 2학년은 태양광 이용 자동차 만들기를 하였고, 3, 4학년은 고무 동력 보트 만들기, 잔디 인형 만들기를 했다. 학생들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개념 습득과 함께 식물의 자람에 필요한 환경요소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5, 6학년은 폐품 활용 창작 윈드카 만들기를 하였는데 자원 재활용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3~4교시 시간은 전교생이 강당에 함께 모여 에어로켓을 만든 후 운동장에 나가서 날리기 대회를 하였다. 저학년과 고학년이 모둠을 이루어 서로 도와가면서 에어로켓을 만들었으며, 에어로켓의 발사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에어로켓을 완성한 학생들은 운동장으로 나가서 과녁 맞히기, 멀리 날리기 등의 게임을 하였다. 여러 번 발사해 보는 과정을 통해서 ‘어떤 힘이 한 방향으로 작용할 때 그 반대 방향에서도 같은 크기의 힘이 작용한다’는 원리를 깨우치기도 했다. 체험에 참가한 이○○ 학생은 “처음으로 에어로켓을 만들고 날려보았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제가 날린 로켓이 과녁에 들어갔을 때 너무 기뻤어요. 다른 시간에도 에어로켓을 가지고 친구들과 놀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숙녀 교장은 “학생들이 과학을 수업 시간에만 한정하지 않고 실제 생활 가운데서 적용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 누구라도 미래에 훌륭한 과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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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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