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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서울그린트러스트, 스타벅스코리아와 ‘전국 공원 돌보미 봉사활동’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지난 4월 12일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24 스타벅스 전국 공원 돌보미 봉사활동’의 첫 활동을 마쳤다. 지난 2019년 스타벅스 코리아는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서울그린트러스트에 환경 기금 2억원을 기부하고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공원 돌보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에 더해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해 서울그린트러스트에 ‘전국 도시공원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기금으로 1억 원을 후원했다. 이날 서울그린트러스트는 100여 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함께 도시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수분 매개자가 좋아하는 베르가못, 백리향, 꼬리풀, 황금국수나무, 자주천인국 등 다양한 식물 수종 1430여 주를 심는 활동과 이름표 만들기, 바크 깔기 등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서울어린이대공원 안을 탐방하는 꽃길 투어 참여를 통해 정원 내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며 환경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지영 스타벅스 코리아 ESG팀장은 “지난 5년간 많은 파트너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공원 돌보미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의 공원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아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은 ‘‘2019년부터 이어온 스타벅스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수분 매개자를 위한 먹이와 안전한 서식처를 만드는 활동을 실시해 도시의 생물다양성 증진에 힘쓰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도시공원과 녹지 불평등 개선을 위한 활동에도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서울어린이대공원 수분매개 식물 심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생물다양성의 증진과 보존 등의 활동이 필요한 전국의 공원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해 전국 공원 돌보미로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4-25
  • 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 메가마트문현점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영식)와 메가마트 문현점(점장 김동우)은 4월 11일(목) 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상생활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영식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남구자원봉사센터와 메가마트 문현점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파트너로서 함께 시민과 지역공동체와의 상생활동에 대해 상호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우 점장은 “메가마트 문현점은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며 지역 내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인 벽화그리기 활동 및 사각지대의 나눔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 도모를 위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와 메가마트 문현점은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참여 협력을 하며 이를 위해 양측은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4-12
  • 경기교육청-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다문화교육 도약’ 교육교류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다문화교육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 교육 교류를 확대한다. 지난 4월 1일 저녁,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다문화교육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지자체와 국가 간 업무협약은 전국 최초다. 이 자리에는 사야샤트 누르벡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과학고등교육부 교육교류국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 분야 협력 ▲원어민 교사 교류 ▲교육 교류 등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우선 교사 교류부터 시작한다. 다문화 밀집학교에 원어민 보조강사를 배치해 다문화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밀착형 다문화교육을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 사야샤트 누르벡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은 “한국의 여러 대학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자흐스탄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큰 교육 시장이 구성되고 있어 대한민국의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들어올 수 있는 기회와 시기”라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현재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교육환경이 정반대 상황”이라며 “한국도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대가 있었는데 이제는 저출생으로 초·중·고 학생이 줄어들고 있는 시대로 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자흐스탄이 앞으로 경험할 일들을 미리 겪은 한국이 카자흐스탄의 가장 유력한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다”며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 카자흐스탄이 대학교육 협력도 중요하지만 초·중·고 교육과 아이들을 위한 교육 협력도 중요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가 모든 학생들을 위한 교육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을 개발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며 “그런 분야에서도 카자흐스탄과 협력할 분야가 많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협약을 통해 앞으로 카자흐스탄과 한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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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08

교육현장 검색결과

  • 전남교육청,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내실화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일과 26일, 27일 동‧서부권역으로 나뉘어 연수를 열고, 학생 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수업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수업나눔교사, 수업나눔연구회, 수업나눔학교의 교원 및 희망교사가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학생 주도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 수업 및 질문 수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 미래교육과 학생 주도성 △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프로젝트 수업 △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프로젝트 사례나눔 △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질문 수업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미래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내실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미래교육과 교육의 본질을 구현하는 학생 주도성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프로젝트 수업이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데 효과적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어 실제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김영신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 주도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이 파트너가 돼야 함은 물론, 교사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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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22
  • 수원교육지원청, 미디어교육 공유학교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3월 25일 미디어센터에서 수원미디어 공유학교 운영을 통한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한 관내 청소년 미디어교육 지원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미디어 관련 경험과 흥미 유발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행사 공동 기획 및 운영,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적인 미디어교육을 통한 미디어 관련 직종의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에게 다양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길 바란다”며 “좋은 영상은 ‘자극적인 소재’라고 치환되는 현 미디어 시점에서 ‘공감되는 이야기를 통한 메시지 전달’이라는 긍정적인 요소로 청소년들의 인식을 전환해 올바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발휘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약식에는 김선경 교육장, 오영균 대표이사 외에도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4월 6일부터 시작되는 미디어 공유학교 운영과 관련한 실무적인 사안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3-29

칼럼·피플 검색결과

  • [社說] 교육권 강화 지지, 명확한 지침과 포용의 필요성에도 귀기울여야
    [교육연합신문=사설] 교육부는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 시안을 발표했다. 이 계획의 긴급성은 교사의 교육 권리와 학생의 학습 권리가 지속적으로 침해되어 우리 교육 기관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 계획의 핵심은 위협적인 행동이나 교사에 대한 폭력의 사례를 포함하여 교육 활동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학생을 신속하고 단호하게 분리하는 것이다. 그러한 행위는 교육자의 권위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학교 공동체 전체의 안전과 복지를 위태롭게 한다. 파괴적인 요소를 제거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교육부는 학교 내에서 안정감과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의 효과는 학교에 제공되는 지침의 명확성과 구체성에 달려 있다.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지침이 부족하여 교육자, 학부모 모두 사이에 혼란과 논쟁이 심해졌다. 학생 분리 절차와 수업 중단 해결 절차를 설명하는 명확한 지침이 없으면 학교는 접근 방식에 있어 더 많은 불화와 불일치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 더욱이, 계획의 의도도 중요하지만 법적 기준과 인권 원칙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교육 활동에 대한 침해를 해결하기 위해 취해진 모든 조치는 법에 확고히 근거해야 하며 인권 침해, 낙인 효과, 학생의 수학권 등과 관련된 모든 개인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 따라서 교육부가 법적 틀과 잠재적인 인권 영향을 철저히 조사하여 문제 학생들의 존엄성과 권리를 침해하지 않고 정의가 실현되도록 보장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이러한 조치를 성공적으로 이행하려면 적절한 재정 조달이 필요하다.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는 것은 계획의 지속성과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기본 요구 사항이다. 따라서 교육부는 교육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단체와의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집단적 지혜를 활용하고 실행 가능한 합의를 구축해야 한다. 투명하고 참여적인 의사 결정 과정을 통해서만 우리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과 우려 사항을 적절하게 고려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교육부의 계획은 교육권 보호를 향한 중요한 단계를 나타내지만 명확성, 합법성 및 포괄성에 대한 요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명확한 지침을 제공하고, 법적 기준을 유지하고, 적절한 자금을 확보하고, 협력 파트너십을 육성함으로써 교육 기관을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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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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