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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교육지원청, “학생자치 출발, 학교자치 실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은 4월 9일 2021학년도 함평나비학생연합회 정기회를 시작으로 학생자치의 첫발을 내딛었다. 함평나비학생연합회는 관내 초・중학교 대표 학생 18명으로 구성되며, 학교별 학생 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게 된다. 2021학년도 함평나비학생연합회는 교육장・함평교육참여위원회와의 간담회, 함평 역사문화 바로알기 골든벨 주관, 정책 제안 발표회, 문화・예술・체육 행사 주관, 학교폭력예방 등 민주적인 학생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캠페인 활동을 계획했다. 또한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행사 학교별 계획을 공유하고 학생연합회 주관 행사를 기획하는 등 학생연합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김완 함평교육장은 학교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학생자치 활성화를 강조하면서“민주시민 의식을 지닌 당당한 함평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격려했다. 학생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중학생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친구들의 의견을 잘 듣고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평교육지원청은 2020년에 제정된 전라남도 학교자치 조례 및 전라남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진흥 조례에 기반하여 관내 모든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자치 캠프를 지원하는 등 건강한 학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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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전남교육청, 학교폭력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 취지에 적합한 학교장 역량강화를 위해 4월 8일(목) 온라인 실시간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 없는 전남! 함께 꿈꾸는 미래!’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연수는 코로나19 시대 학교폭력 양상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처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민주시민생활교육과 백도현 장학관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백 장학관은 △ 코로나 시대, 학교폭력의 변화 양상 △ 학교폭력, 꼭 법이어야 했는가? △ 학폭법, 무엇이 문제인가 등을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 학폭법 처리 과정에서 교원은 안전한가 △ 사안처리보다 예방에 방점을 두는 방법은 없는가 △ 학교장, 회복적 생활교육의 선봉에 서다 △ 법률 개정에 따른 학교폭력 사안처리 등의 소주제별 강의를 펼쳤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최근 학생들의 등교수업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각급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와 학생자치회 중심의 적극적 예방 캠페인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학생 개인별 가정환경에 따라 다양한 아동학대 사안도 발생하고 있으니 담임교사 중심의 적극적 학생 개별 상담활동을 전개해 사전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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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순천교육지원청 “학생자치로 학교 민주주의를 시작하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용덕)은 4월 6일(화)부터 4월 7일(수)까지 관내 학생자치 업무 담당 교사와 학생대표를 대상으로「2021. 청소년의회 및 학생자치연합회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순천시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생자치 담당교사와 학생대표들에게 자치활동의 의미를 설명하고 운영 방향과 실제 활동 사례를 소개하였다. 그리고 현장 맞춤형 연수를 위해 학교급별로 협의하는 시간을 마련헸다. 연수의 강사로는 순천교육지원청 학생자치 미래교육지원단 활동을 하고 있는 순천성남초 방주용 선생님이 참여하였고, “학생자치는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문제해결 활동과 행복한 학교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민주시민역량을 기르는 것은 예측 불가능한 미래로 도약하는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요소이며 이러한 민주시민교육의 시작은 바로 학생자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생자치가 활성화 되고 청소년의회와 학생자치연합회에서 순천 학생들을 위한 많은 정책들이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2021. 학생자치 미래교육 지원단을 초등교사 19명, 중등교사 8명 총 27명으로 구성하여 청소년의회, 학생자치연합회, 교육장과의 공감 토크, 정책 마켓 등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계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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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구례중, “나는 한 살 전부터 '담배 도리도리 운동'에 참여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나는 어릴 때, 한 살 전부터 ‘도리도리’하며 ‘담배를 절대 피우지 않겠다’라고 나 스스로 약속했었습니다.”라며, ‘담배 도리도리 운동’을 연중 펼친다고, 7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도리도리는 ‘말귀를 겨우 알아듣는 어린아이가 어른이 시키는 대로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짓’을 말합니다. 도리질은 ‘싫다거나 아니라는 뜻으로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행동’이지요.”라며, “어릴 때 엄마, 아빠가 나에게 ‘도리도리’를 시키면 참 잘했지요. 그때 부모님은 아주 기뻐했었지요. 왜 그랬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어서, “아이가 말을 잘 들어서 기쁜 것이랍니다. 도리질을 시킨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는 나에게 ‘속말’로 물어보았어요. 그 속말은 바로, ‘아가야, 너 커서 담배 피울래?’라는 말이랍니다.”라며, “그때, 나는 절대로 담배 안 피운다고 ‘도리도리’를 수도 없이 반복했어요. 이 ‘담배 도리도리 약속’, 모두 다 기억나지요?”라며 웃었다. 이어서, “잘 생각해 보세요. 분명히 ‘도리도리’를 했어요. 기억이 선명하게 납니다. 자라면서, 잠시 ‘도리도리’를 잊었는데, 다시 ‘담배 도리도리 운동’을 해 봅시다.”라며, “흡연으로 인한 해악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피해를 줍니다. 사회의 어느 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흡연하면 나 스스로에게서도 환영받지 못합니다.”라며,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신체와 머리털과 피부는 부모에게서 받았으니, 감히 훼상하지 않음이 효의 시작입니다. 부모로부터 받은 깨끗한 내 몸을, 담배로 감히 훼상하지 않아야, 나의 삶이 행복해집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는 ‘담배 도리도리 운동’과 더불어, 학생자치회,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지역사회, 보건소, 기관 등과 연계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흡연 예방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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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담양교육지원청, 학교 내 세월호 7주기 추모는 학생 스스로 추진하겠습니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 학교지원센터는 6일, 7일 양일 동안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앞두고 학교별 특색있는 추모 방법을 논의하기 위하여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 총 52명을 대상으로 담양학생자치연합회 회의를 코로나 상황에 적합하게 전라남도교육청 영상회의시스템(JWC)으로 실시했다. 이번 담양학생자치연합회 회의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월호 추모 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더 이상 이러한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학생 스스로 자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회의에 참여한 학생은 ‘세월호 추모 기간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막막하였는데 이 기회를 통해 교내 동아리별로 세월호 추모 방법을 마련하여 운영하면 좋겠다는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김철주 담양교육장은 ‘학생이 중심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자치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세월호 추모 방법을 논하면서 학생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학생자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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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영광 군남중, "우리 학교 짱! 학생·교직원이 모두 행복해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잘 노는 학생...배움도 즐기는 학생」을 모토로 학생들의 자존감을 세워주며, 코로나19 상황 가운데서도 소규모학교의 잇점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전남 영광 군남중학교(교장 김옥선)가 2021학년도에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어 교육공동체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매일 점심을 먹고 나면 학교 운동장 트랙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어 전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음악을 들으며 건강걷기를 하는 것이다. 작년도 PAPS 측정 결과 비만 학생들이 많이 나온 것을 고민하던 선생님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학생자치회의 논의를 거쳐 실시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건강걷기 효과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이 학생들과의 상담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만족감이 매우 높다. 또한, 학생자치회에서 주관이 되어 학생들의 신청곡을 받고, 영어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이 원하는 음악과 사연을 우리말과 영어로 소개하며 사제동행 건강걷기에 감성을 더하고 있다, 김옥선 교장은 “우리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하나되어 트랙을 돌고 있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고 한편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아요. 이런 학교에 근무한다는 것이 정말 행복합니다.”라며 활짝 웃었다. 영광 군남중 학생회장 김주아 학생은 “제 친구와 함께 점심시간에 영어와 우리말로 사연을 소개하며 신청곡을 틀어주고 있는데, 처음에는 조금 쑥스럽기도 했지만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학교생활이 너무 즐거워요.”라고 말했다. 영광군남중학교가 올해 계획한 체력증진 프로젝트 중 하나인 이 「음악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건강걷기」 를 실시하면서 학교가 살아있고, 운동장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으며, 짧은 시간 동안 걸으면서도 인성교육은 물론 감성교육, 상담 등 많은 교육적 효과를 낼 수 있어서 학교문화 혁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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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여수 충덕중, '좋은학교 만들기 '토론 통해 학교 카페 열어...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충덕중학교(교장 정길주)는 지난 1일 여수교육장(김해룡)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작년 한 해 코로나로 인해 축소나 폐지된 사업비를 모아 오동도가 내려다보이는 학교 동편 2층의 유휴 교실에 학교 카페를 구축했다. 지난해 9월 모든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좋은학교 만들기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 중 하나인 ‘학교 카페 만들기’를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하여 이날 준공식을 열고 역사적인 개소식을 하게 된 것이다. 한편 전교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카페 이름을 공모하였는데 설문지를 통해 채택된 4개의 작품 가운데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카페 이슬’이 선정되었다. 이는 ‘오동도와 북항이 상큼하게 내려다보이는 선선한 장소’라는 의미가 부여된 이름이며 공교롭게도 카페담당 교사의 이름과도 일치한다. 이 날 학생자치회와 교직원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카페이용 수칙과 운영방법을 구체적으로 협의하여 좋은 의견들이 나왔는데 모든 학생들이 다 와볼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디자인 하자는데 마음이 모아졌으며 학생자치회를 통해 더욱 발전된 의견들은 모아보기로 했다. ‘카페 이슬’은 학생자치회와 학부모의 참여로 운영되며 동아리활동, 학생과 교직원들의 힐링 공간과 학습의 장 및 소통의 공간으로서 역할과 더불어 방과 후 바리스타 교육의 장소로도 활용하여 학생들의 진로 교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길주 교장은 ‘카페 이슬이 앞으로 우리 충덕중학교의 명물로서 학생들과 학부모 및 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저마다의 색깔로 행복한 일상을 가꿀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으며, 김산 학생회장은 ‘평소 갈 수 없었던 이런 멋진 카페가 우리 학교에 있다는 게 꿈만 같다. 충덕중학교 학생인 것이 자랑스러우며 이러한 장소를 마련해준 학교에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말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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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7주기, 진도연합학생회가 앞장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진도연합학생회(보배리더스)는 4월 1일 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행사 기획과 연합학생회 운영방안 협의회를 위한 제1차 보배리더스 운영 협의회를 진행했다.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자치가 강조되는 상황에 발맞추어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먼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이하여,‘우리는 무엇을 기억하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세월호 유가족인 고영환님의 강연과 함께 식목행사와 세월호 추모 바람개비 달기 행사도 진행됐다. 이어 학생회가 주체가 되는‘세월호 7주기 추모행사 기획’과 ‘2021학년도 연합학생회 운영 방안’에 대해 주제별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은 리본 나누어주기, 추모 공간 꾸미기, 영상 제작, 추모 문화제 등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잊지 않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진도중학교 학생회장(우승오)은 “직접 세월호 유가족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우리 학생들이 나서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학교로 돌아가면 이번 추모식을 제대로 준비해 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문포 진도교육장은 “기억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 우리가 아이들과 더불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이를 추모하는 행사를 학생 스스로 기획하게 하는 교육활동은 우리 사회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진도관내 학교들부터 이러한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은 최선을 당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진도교육청은 4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기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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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영광교육지원청, 행복한 학교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31일(수) 영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 교(원)장, 교(원)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첫 교(원)장, 교(원)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학년도 영광교육에 아름다운 동행을 하게 된 교장, 교감의 전입을 열렬히 환영하고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논의와 학교의 특색적인 교육활동 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그리고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원노조 단체협약 이해, 공직자 청렴의식 역량을 함양하는 연수도 함께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처음 대면으로 이루어진 회의 분위기는 매우 화기애애하였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올해 통합적인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과 수업의 변화를 가장 중점적으로 실천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혁신 및 마을교육, 미래형 통합학교,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 등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정책들을 학교 교육과정에 특색적으로 엮어내고 교사들이 실천적으로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4월부터 교육과정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된다. 더불어 한글해득이 끝나고 난 이후 의미지도 및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학부모들이 강사로 참여하는「edu-mom」,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에 대해서도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리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계중심 학교폭력예방 및 회복적 생활교육 확산을 위해 학교 사례를 공유했다. 영광초(교장 고선미)에서의 학생 명예경찰단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 활동, 백수초(교장 김연화)의 관계형성을 위한 마음열기 프로그램, 해룡중학교(교장 정종복)의 점심시간을 활용한 학생 자치 중심의 스포츠 리그 운영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생자치 중심의 다양한 학교별 생활지도 사례를 나누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호 교육장은 충실한 학교교육과정의 편성 운영을 통하여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고민하고 길러주는 일에 학교가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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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영암교육지원청, 영암의 빛깔이 함유된 학생자치 활성화 첫걸음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3월 31일(수) 관내 초·중·고등학교 연합 학생자치회인 월출학생자치연합회 68명(초등학교 대표 32명, 중·고등학교 대표 36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전라남도교육청 영상회의시스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또래 학생들 간 관계의 재구성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을 위해서 참여 학생 소개, 학교별 주요 자치활동 계획 발표, 월출학생자치연합회 운영 내용 안내, 공통사업과 합동사업 운영 계획 협의, 실시간 Q&A 시간으로 구성했다. 화상회의에 참여한 영암낭주고등학교 학생회장 정○○ 학생은 “작년에 화상회의 시간에는 학생자치회가 작은 불씨였지만, 지금은 주변에 온기를 나눠주는 모닥불로 성장했다”고 말하여 학생회 활동 수익금을 영암의 지역사회에 기부했던 내용을 공유했다. 삼호중학교 학생회장 황○○ 학생은 “학교에서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봉사와 캠페인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할 것이다”라고 안내하며 다른 학교도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성애 영암교육장은 “월출학생자치연합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영암의 지역과 인물 등의 빛깔이 함유된 특색 있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영암의 학생들이 학교의 생활문제를 학생 스스로 인식·기획·실천하는 역량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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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광주광역시 신광중, 미얀마 시민 응원 위한 학생작품 전시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신광중이 학생자치회를 주축으로 지난 27일 구전남도청 분수대 앞 광장에서 미얀마 시민 응원을 위한 학생작품 전시회와 모금함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광중 학생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얀마 참상으로 시민들이 희생되고 있는 상황에 깊이 공감했다. 신광중 학생들의 미얀마 시민을 응원하는 작품 전시회와 미얀마 시민 돕기를 위한 자선 모금함, 나눔장터(오월어머니회 및 각화중학교 학생회와 공동추진)를 개최해 전액 5·18 기념재단에 미얀마 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신광중 3학년 윤다영 학생회장은 "저희 부모님들이 참여하셨던 5·18민주화운동과 미얀마 상황이 겹쳐 보였고, 두 민주화운동을 새롭게 보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신광중 임정우 교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미얀마 민주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며 “학생들이 국가의 존재 이유와 정의로운 국가가 추구해야 할 가치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이 갖춰야 할 자질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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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영암교육지원청, 학생 등하굣길 「학교폭력 STOP」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3월 26일 구림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3월 3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4개교에서 등하굣길 「학교폭력 STOP」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스스로 폭력에 방관자가 되지 않도록 학교폭력 예방 활동 참여문화를 확산하여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경찰서, 학부모회, 학생자치회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등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플랜카드와 어깨띠, 피켓을 들고 홍보활동을 하며 전단지, 마스크 등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삼호중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황모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구들과 선후배들이 서로 배려하고 ‘폭력없는 우리학교 교실마다 웃음가득’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학교폭력이 사라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캠페인 활동에 함께 참여해 “사랑합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고 행복한 하루 보내자”라고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였으며, “영암의 지역사회 공동체가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여 폭력과 따돌림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호소하고, 교육지원청에서도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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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소식
    2021-03-30
  • 진도교육지원청 · 학생자치회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해당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워킹 스루(Walking thru) 방식으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지난 15일 진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진도 관내 17개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다양한 구성의 배너는 학교폭력의 정의와 유형·사이버폭력의 문제점·학교폭력의 대처요령을 담고 있으며,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설치된 배너를 지나가면서 읽어보고 자신의 소감을 메모장에 적어 함께 모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진행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진도초등학교 학생회장은 “교실에 앉아 듣기만 하던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활동 중심의 워킹 스루 방식으로 참여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학생자치회에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문포 진도교육장은 "학교폭력을 줄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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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칼럼·피플 검색결과

  • 차상철 학교법인 완산학원 이사장 "환골탈태의 변화와 혁신으로"
    [교육연합신문=정우형 기자] 한동안 여러 비리 의혹으로 떠들썩했던 완산학원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다양한 부패구조를 척결하고 학생들을 비롯한 교육 구성원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는 올바른 모습으로 가려고 하는 공감대가 형성됐기에 가능했다. 학교법인 완산학원 차상철 이사장을 만나 그동안의 변화의 모습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 차상철 학교법인 완산학원 이사장 ◇ 학교법인 완산학원 이사장(현) ◇ 참교육희망포럼 상임대표(현) ◇ 전라북도교육청 청소년정책위원장 (현) ◇ 전라북도교육청 정책자문관(현) ◇ (사)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현) ◇ (사)전북겨레하나 후원이사(현) ◇ 전라북도교육연구정보원장 ◇ 전북교육정책연구소장 ◇ 제18대 전라북도교육감출범준비위원회 위원장 ◇ 전북교육연대 공동대표 ◇ 전라북도교육청 혁신학교추진위원 ◇ 참여정부 교육정보화위원회 위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전북지부장 ◇ 백운중, 고산고, 삼례공고, 효정중 교사 ■ 완산학원 관선 이사장으로서 취임 당시의 소감과 정상화의 방향은? 완산학원 관선이사로서 완산학원에 처음 들어섰을 때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은 안타깝고 참담했습니다. 많은 교직원들이 구 재단측의 부패구조에 얽혀 감사를 받고 있었고, 예전에 학생들이 뛰어놀기에 충분했던 운동장에는 고층 아파트들이 위압적인 모습으로 들어서 있었습니다. 남겨진 운동장은 남학생들이 축구를 할 수 있는 축구장 넓이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 손바닥만 한 운동장은 완산학원 구 재단이 그동안 어떻게 사사로운 이익 추구에만 몰두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완산학원 정상화라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관선이사장 자리를 맡으면서 저는 4가지에 주안점을 두고 학교를 정상화시키는 일에 매진하고자 했습니다. 첫째는 부패구조의 청산과 투명하고 합리적인 학교 운영체제의 구축입니다. 둘째는 완산학원 구성원들의 상처에 대한 치유와 공감입니다. 셋째는 학교의 자치를 최대한 보장하여 교직원 자치와 학생자치를 뿌리내려 스스로 학교를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힘을 갖도록 하는 일입니다. 넷째는 새로운 학교 비전 수립 및 학습 여건 개선입니다. ■ 정상화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정상화 추진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교직원 39명이 학교를 떠나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너무나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이 분들도 절대 권력을 지닌 구 재단의 독선과 탐욕에 의한 희생자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완산학원의 많은 구성원들이 상처를 안고 있습니다. 이를 치유하고 새로운 변화에 대한 공감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 학교 시스템의 변화와 구성원들의 상처 치유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우선 학교 시스템에 변화를 주고 개혁을 추진하기 위하여 2020년 1월 1일 자로 완산여고 교장 선생님을 외부에서 공모하여 개혁적 소신을 가진 교장을 선임하였고, 3월 1일 자로 완산중학교 역시 공모를 통하여 교장을 선임하여 학교 변화와 개혁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법인과 학교 간의 긴밀하고 민주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투명한 학교 운영을 위해 두 학교의 교장, 교감, 교무부장, 행정실장이 참여하는 주례회의를 정례화하였습니다. 학교의 안정화와 발전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데 구성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청취하는 방편으로 두 학교의 교사들을 집단으로 혹은 개별적으로 만나 의견을 청취하면서 그동안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해 나가는 방법을 모색하였습니다. 학교가 안정을 찾아가는 동안 관선 이사회는 2019년 9월 출범 이래 21차례의 회의를 거치며 기존 부패 재단 관련 법률적 업무에 대응하는 한편, 이러한 일로 상처를 입었을 남아 있는 학원 구성원들의 안정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방법의 일환으로 완산중, 완산여고 양교 모두 외부 소통 전문가를 초빙하여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교무회의를 진행하여 선생님들 간의 소통과 협의 문화가 자리 잡도록 하였습니다. 이에 더하여 2020년 8월 12일에는 중·고등학교 선생님과 완산학원 전체 직원이 함께 <우리가 바라는 완산학원의 미래 모습>이라는 주제로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새로운 비전과 합의점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 학교 교육환경 개선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환경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구 재단에서 학교 운동장을 아파트 건설사에 매각하였고, 이후 아파트를 지으면서 완산여고 건물 밑으로 앙카(고층건물 지지 시설)를 박았는데, 이 지하 시설물로 인해 1974년 개교 당시 지은 완산여고 건물과 이와 연결된 건물이 각각 안전진단 E등급, D등급을 받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2020년 법인에서는 건물 안전진단을 전문업체를 통해 세밀하게 진행하였고 현재는 전라북도교육청 재난위험시설심의위원회에서 해체 의견으로 교육부에 심의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2021년 상반기에 교육부 재난위험시설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해체 혹은 보강 보수 등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학교시설에 대한 이런 상황을 관선이사회와 공유하고, 이후 건물 신축이나 보수를 하게 될 경우 어떤 과정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정기적으로 협의를 하며 대처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족한 운동장을 확보하기 위하여 완산학원이 소유하고 있는 학교 뒷동산 부지를 운동장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땅이라고 하더라도 임야를 운동장으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전라북도와 전주교육지원청, 전주시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 전주시 관계자들과의 수차례의 면담과 협의를 통해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지금은 설계용역을 마친 상황입니다. 전주시의 최종 심의가 끝나면 바로 공사를 시작하여 2021년 여름 이전에 풋살장과 농구장을 포함한 3,200㎡의 운동장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 학교비전과 관련해 어떠한 변화가 있는가요? 완산여고가 그동안 특성화고로서 특별한 장점을 내세우지 못해 2020년부터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학교 변화 발전을 위해 관광학과를 신설하여 관광학과 실습에 필요한 교사 채용과 실습실 구축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교육부와 전라북도 교육청의 승인하에 대대적인 관광서비스과 실습환경을 구축하였습니다. 실습환경의 구축에 대해서는 사업 진행을 맡은 교사를 중심으로 교장, 교감, 행정실 직원들이 관련 시설들을 시찰하고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커피바리스타 실습실, 커피바리스타 카페, 호텔 실습실, 항공서비스 실습실 등을 구축하였고, 구축된 시설은 전공 학생뿐만 아니라 방과 후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비전공 학생들과 중학생들도 실습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완산중학교에도 학습환경 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완산여고 기숙사로 사용하던 건물을 개조하여 완산중학교 가사 실습실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동안 제대로 된 가사실습을 할 수 없었던 학생들에게는 획기적인 변화가 이루어진 셈입니다. 또한 기숙사 건물 내에 자리하고 있던 도서실을 본관 1층으로 이전하고 도서를 보충함으로써 학생들이 쉽고 편하게 도서실에 드나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원하는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교직원 복지에도 변화가 있나요? 완산학원에 근무하는 공무직 직원들에 대한 노동환경 및 처우를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그분들은 십여 년 이상씩 완산학원에 근무해왔으면서도 그동안 임금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고, 쉴 수 있는 휴식공간도 아주 열악한 상태였습니다. 이의 개선을 위하여 사용하지 않는 완산여고 기숙사 건물의 빈 방을 휴식공간으로 개조하여 좀 더 안락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임금도 각종 합법적인 수당을 제대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노동에 대한 대가를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 결원된 교사 충원은 이루어졌나요? 2020년 4명, 2021년 10명 등 14명의 정규 신규교사를 채용하여 그동안 기간제 교사들의 비중이 높았던 교사 충원 문제를 안정적으로 해소하였습니다. 완산학원의 투명한 행정과 공신력이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져 신규교사 채용에 많은 지원자들이 몰려 3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 우수한 선생님들을 신규교사로 모실 수 있었습니다. 신규교사들을 선발하고 난 후에는 이분들이 완산학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급운영, 학생 생활지도, 학생 상담, 학생인권 및 교권 등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선배 교사들을 초빙하여 2일간의 신규 교사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 획기적으로 변화된 학교 모습이 있으면 소개해주시죠? 완산학원의 또 하나의 획기적인 변화는 학생인권 존중을 통한 학생자치의 활성화입니다. 완전한 학생자치 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학교 예산의 1%를 학생회 예산으로 확실히 확보하였고, 이 학생회 예산에 대한 예산편성과 집행, 결산, 감사권을 모두 학생회에 위임하여 전라북도 최초로 학생이 직접 운영하는 학생자치를 실현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학교 교가를 새로 제정하는 사업도 진행하였습니다. 예전의 교가가 친일 행적을 한 사람과 관련이 있어 새로운 교가를 제정하자는 데 구성원들의 합의를 모았습니다. 그리하여 복효근 시인에게 가사를 부탁하고 서울의 유수한 음반제작자에게 작곡을 부탁하여 시대감각에 맞고 학생들에게 협동과 희망을 주는 교가를 새롭게 제작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로부터 공감과 사랑을 받는 교가가 탄생하였습니다. ■ 완산학원 정상화와 관련된 향후 전망은 어떻습니까? 관선 이사회에서 여러 가지 노력들을 쏟아부었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모든 상처가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치유될 수는 없었습니다. 조금씩 변화, 발전하면서 1년 반의 세월이 지난 지금 완산중학교, 완산여자고등학교 모두 안정적으로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속에서 완산학원은 투명하고 민주적인 사립학교로서 전국 사립학교의 모범이 되는 학교로 성장 발전해 나가리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 칼럼·피플
    • 에듀인포커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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