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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검색결과

  • 2024. 순천 학부모회 연합회 임원 정기 협의회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 학부모지원센터는 2024년 4월 19일(금) 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순천 학부모회 연합회 대표 및 2024년도 순천 학부모회 연합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순천 학부모회 연합회 임원 정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를 통해 신·구 학부모회 연합회 임원이 만나 학부모회 연합회를 운영하며 겪었던 고충 및 애로사항과 의미 있게 운영되었던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그리고 지난 4월 12일(금) 2024학년도 순천 학부모회 연합회 총 회장으로 선출된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 엄소영 학부모회장의 진행으로 순천 학부모회 연합회 운영 규정 개정에 관한 논의 및 소통과 참여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순천교육지원청 허동균 교육장은“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연합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주시고 학부모 화합을 위해 애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년도 순천 학부모회 연합회 임원들께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올해 학부모회 연합회 임원으로 선출된 14명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시면서“올 한해 연합회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라며, 학부모님들의 열정이 순천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당부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순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순천 학부모회 연합회가 자치기구로서 주도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연합회 주관 다양한 학부모 교육 등 순천 학부모회 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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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장성교육지원청, 아토피 치유학교 참가자 학부모와 교육장 간담회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은 4월 17일(수) 아토피 치유학교 참가자 학부모와 교육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아토피 치유학교 참가 학생들은 장성읍내에 위치한 한의원에 한방 진단과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토피 치유학교 프로그램은 2023년도에 6주간 단기로 진행했던 것을 2024년에는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고충 탈피를 위해 『아토피 치유학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치유』를 목적으로 1년간 운영하고 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장성형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서삼초등학교가 아토피 치유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반 시설을 지원하였고, 그 결과 학부모 및 지역민 뿐 아니라 타시도 교육청과 인근 도시 학부모들의 관심도를 집중시키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 임◯◯은 “서울 목동에서 살다가 아토피로 유학을 오게 되었다. 밤 10시 이후에도 학원가에서 서성이는 아이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미래가 행복해 보이지 않았고, 아이의 행복과 자유로움을 찾다 보니 장성이 전국에서 교통과 환경의 입지가 최상이었다. 또한 두 아이가 모두 아토피로 힘들어 했는데 아토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좋아져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아토피 치유학교 프로그램에 도움 주시는 한의사님께서는 참석자 전원의 진단과 처방을 마친 후 “작년의 학생들보다 아토피 정도가 더 심해 안타깝다. 올 1년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아토피 치유를 위해 열정과 에너지를 보내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가 아닌 교육청에서의 활동이나 한의원에서의 프로그램 진행이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재양 교육장은 학부모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타 지역에서 큰 기대감을 갖고 장성으로 유학 온 학부모와 아이들을 환영한다. 유학생의 증가가 기존 지역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여긴다. 유학생들이 늘어서 아이들의 목소리가 학교와 마을 골목에 울려 퍼질 때 지역의 활성화와 제대로 된 시골의 정서 함양 교육이 일어날 것이다” 라고 힘주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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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진도교육지원청,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하는 「너·나·우리」합창단(제2기)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우섭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지난 4월 12일(금) 제2기 진도 「너나우리」 합창단 운영을 시작했다. 진도 「너나우리」 합창단은 진도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들이 서로 어울려 하모니를 만들어나가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2023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2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은 들뜬 마음으로 첫 수업에 임했으며, 오디션을 통해 개개인의 음역대를 파악하여 파트를 정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을 듣고 연습곡들을 배워보는 활동을 했다. 매주 금요일 진도예술영재교육원에서 운영되는 진도 「너나우리」 합창단은 교육지원청의 정기공연 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의 축제에 참여해 공연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학생국제교류 사업에도 참여하여 해외 탐방과 함께 국제문화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새로이 진도 「너나우리」 합창단원이 된 강수지 학생은 “시골 작은 학교에서 있다보니 다른 학교 학생들과 어울릴 기회가 없었는데, 합창단이 있다고 해서 직접 신청하게 됐다. 노래부르는 것도 좋아하고 친구들과 사귀는 것도 좋아해 앞으로 열심히 참여하고, 합창단에서 공연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진도 ‘너나우리 합창단’은 존중과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합창으로 하나되는 우리 학생들을 바라보며, 앞으로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면서도 서로 섞여 우리만의 새로운 문화를 구성하여 나갈 수 있는 바탕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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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안성 경기창조고, 美 올린다高 학생들 초청 1일 등교 체험 실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경기창조고등학교(교장 김철민)는 안성시와 상호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 간 청소년 교류 사업의 하나로 지난 4월 3일(수) 미국 브레아시 올린다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1일 등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창조고등학교는 국제외교 동아리(앙가주망) 학생들과 미국 올린다고등학교 학생들을 1:1 친구 맺기로 연결해 1일 동안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1일 등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일 교육활동으로는 4H(칠보공예), 화학실험(은도금), 셈플리체(밴드 악기연주), 하이클리어(배드민턴), 요리조리(요리) 등의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다. 점심시간에는 경기창조고 학생들과 똑같이 학교 급식을 하며 K-급식도 체험했고, 밴드 동아리(셈플리체) 학생들이 주관한 버스킹을 관람했다. 올린다고 학생들의 1일 등교 멘토로 활동한 경기창조고등학교 국제외교 동아리(앙가주망) 학생들은 체험이 진행되는 내내 양국 학생 간 통역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일반 학생들도 학교를 방문한 미국 학생들과 적극 기념 촬영을 하고, SNS 계정을 교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한편, 지난 2023년도 안성-브레아시 청소년 교류 사업으로 브레아시를 방문했던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은 올린다고등학교 학생들과 SNS를 통해 교류를 이어오다 직접 재회하게 돼 남다른 만남을 누렸다. 김철민 교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안성-브레아시 간 청소년 교류 사업을 통해 양국 간 우호를 증진하고, 경기창조고와 올린다고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세계적인 리더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이 양국 학생들의 진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올린다고 학생들을 인솔해 온 한국어 교과 담당교사 Sera Yoon은 “올린다고는 한국어 교과가 제2외국어 교과로 개설돼 있을 만큼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다”라고 말했다. 덧붙여“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미국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대해 준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과 김철민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께 방문단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김민희 팀장은 2024 안성-브레아시 청소년 교류 사업을 종료하며 올린다고등학교 학생들이 방한 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으로 경기창조고등학교에서의 교육활동 체험을 꼽았다고 전해 왔다. 브레아시 올린다고등학교 방문 1일 등교 프로그램은 짧은 국제 교류 활동이었지만,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이 외국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해외의 학생들과도 우정을 다지고, 안성-브레아시 간의 국제적 결속을 공고히 하는 등 양국 학생들이 세계 청소년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됐으며, 올린다고 학생들에게는 한국문화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도 됐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위해 경기창조고의 국제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이 더 확대되기를 기대해 본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09
  • “고흥교육지원청, 2024. 학교 현장밀착형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고흥교육 공감소통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4월 2일(화) 고흥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31일(금)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대상 ‘2024. 찾아가는 고흥교육 공감소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감소통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민주적 의사소통 및 협력문화를 조성하여 현장 밀착형 고흥교육 정책을 수립하고자 계획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사전에 각 학교별 협의·건의(제안)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교육장을 비롯한 담당 장학사와 사업 팀장이 학교를 방문하여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만나 더 나은 교육현장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만남 이후에는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학교의 질의·제안 사항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그 결과를 각각의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여한 양정숙 교장(풍남초)은 “2023년도 공감소통을 통해 학교의 고민을 해소하는 많은 지원을 받았기에 올해의 방문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맞이하였다. 교육장님을 비롯한 장학사님, 팀장님이 함께 방문하시어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해주시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모습을 보며, 풍남초의 더 나은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바탕으로 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수 확보 방안 마련 등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고흥교육 공감소통은 교육여건 및 학교교육과정 운영상의 어려움 등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렇게 교육공동체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학교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면, 교사에게는 자긍심을, 학부모에게는 신뢰를,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모니터링과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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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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