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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전남교육청, 전남 ‘의(義)’ 역사교육 활성화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4월 24일 전남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각 학교 사회과‧윤리과‧역사과 교사를 대상으로 ‘전남 의(義) 교육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김남철 전남역사연구소 운영위원장을 초청해 ‘전남 의(義) 교육의 내용과 방향-남도의병을 중심으로’란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전남 의(義)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학교 교육의 방향성이 논의됐다. 이어, 각 학교급별 실제 전남 의(義) 교육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 노안남초등학교 신봉석 교사의 ‘체험중심 의(義)교육’▲ 해남고등학교 박성언 교사의 ‘동아리 활동 중심 의(義)교육’▲ 전남외국어고등학교 김철민 교사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의병서술 분석’ 등 주제별 우수사례를 나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분연히 일어섰던 전남의 의로운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올곧게 가르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각 학교에 맞는 역사 수업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전남 의(義)교육은 민주‧인권‧평화 교육의 결집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전남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전하는 ‘전남형 시민교육’을 학교 현장과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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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교육현장 검색결과

  • 해남동초, SW융합 해커톤 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해남동초등학교(교장 하영일)는 지난 4월 25일 5~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해남동 SW 융합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특정 장소에서 특정 문제에 대해 일정 시간 동안 함께 해결해 가는 과정을 말한다. 이번 대회는 4차산업과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여 정보 교육의 기초를 다지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융합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겪는 장애인을 위한 작품 구상하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게 목표였다. 교사 황지선은 “이번 해커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래의 핵심 인재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인 협업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을 존중하고 지원하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SW 융합 해커톤 대회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학교 내 SW 교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해남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입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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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순천북초, 과학 원리를 탐구해요!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북초등학교(교장 허관태)는 4월 22일(월)~4월26일(금)까지 과학의 날 행사주간을 맞이하여 과학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탐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의 날 행사 주간을 실시했다. 순천북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해 과학 미디어 시청, 과학의 날 기념 탐구 활동 등을 하며 과학의 중요성을 느끼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탐구 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제고했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주간에 참여한 2학년 김OO 학생은 “과학의 날이 왜 생겼는지 깨달았고, 과학의 날 기념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과학에 관한 관심이 커졌다.”라고 말했다. 5학년 이OO 학생은 “평소에 과학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에어포켓을 만들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라고 말했다. 과학교육을 통하여 기초 과학 기술의 중요성 인식과 자연 현상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증진을 하고 과학지식의 체계와 탐구 방법 습득으로 올바른 자연관 정립 할 수 있다. 탐구활동을 통하여 창의력과 사고력 신장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시간들을 가졌다. 이창훈 교사는 “학생들이 21세기 리더로서 주도적으로 과학 탐구 활동에 참여하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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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화순오성초, 환경을 지키는 과학의 힘을 마음껏 펼쳐보아요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오성초등학교(교장 최연옥)는 4월 21일부터 4일간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행복놀이와 함께하는 과학의 날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AI, SW, 창의과학, VR, 탄소중립 실천 과학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학년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본 행사에서는 과학의 날을 기념해 주간 교육과정으로 계획하여 진행함으로써 학년별 특성과 지속 가능한 과학·환경교육의 실천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행복놀이를 중심으로 DIY 홀로그램 제작·체험, 업사이클링 과학·환경교육, 음악과 과학의 융합수업 등 다양한 에듀테크와 융합교육이 이루어짐으로써 학생들의 창의력과 독창적인 프로젝트 수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년별 행복놀이 주제 프로그램으로 곤충의 세계 탐험(1학년), 진공의 원리 실험(2학년), 부엉이피리 제작으로 알아보는 소리의 세계(3학년), 기하도형이 갖는 과학적 비밀(4학년)을 통해 다양한 과학 분야의 이해를 높였다. 나아가 업사이클링을 통한 과학·환경교육(5학년), 홀로그램을 통해 살펴본 미래세계와 탄소중립 과학·환경교육(6학년)을 실시함으로써 일상 경험과 과학적 원리를 융합하는 실제 체험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지원한 찾아가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육은 과학이 가진 긍정적 효과와 역할에 대해 학생들은 더욱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었다. 우리 지구가 처한 기후위기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과학적 방법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학생 스스로 세워봄으로써 미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탄소중립 지구 비누를 만들어봄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공언하고, 학생이 스스로 제작한 환경보전 영상을 홀로그램을 통해 함께 감상하고 공유함으로써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도 전개했다. 행복놀이와 함께하는 과학의 날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걱정이 가득했던 지구의 기후위기 상황에서 과학을 통해 다양한 희망과 기대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환경을 위해 과학을 긍정적으로 활용하고 올바르게 실천하는 꼬마과학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연옥 교장은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흥미로운 실험과 체험을 행복놀이를 통해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나아가 학생들의 밝은 상상과 도전 정신이 무한히 펼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할 수 있는 화순오성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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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신안 비금초-비금동초-도초초, 섬지역 학교 공동교육과정 과학의 날 행사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비금초등학교(교장 이근태), 비금동초등학교(교장 이두석), 도초초등학교(교장 이현)가 한 자리에 모여 '섬과 섬을 잇다!'라는 주제로 섬지역 학교 공동교육과정 과학의 날 행사를 도초공설운동장에서 진행했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적 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세 학교 학생회장들이 사회를 보면서 행사를 시작했다. 과학의 날 기념 우수 과학어린이 표창으로 비금초 6학년 정민준, 비금동초 6학년 박시원, 도초초 6학년 김세훈 학생이 상을 받았다. 체험 활동으로 비금초등학교에서는 머그컵 만들기, 팬듈럼페인팅 체험, 빛 상자 만들기 등 메이커 마당, 비금동초등학교에서는 픽셀로 그리기, 성냥개비 퍼즐, 구슬퍼즐 등 체험을 하는 AI·SW 마당, 도초초등학교에서는 로보마스터 체험, 에어로켓 만들기, 편광아트 등 각 학교별 마당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비금면사무소, 도초면사무소, 도초청년회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행사 준비를 도와주고, 학부모님들은 토스트와 음료수 등 쉼터를 마련하여 행사 운영 지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안교육지원청 김동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비금·도초 지역 학교들의 섬지역 학교 공동교육과정 행사가 신안 다른 지역에 알리는 우수 행사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비금초 학생회장 김근모 학생은 “세 학교가 모여 과학의 날 공동 행사를 진행하여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과학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풍성한 체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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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신안 비금초- 비금동초-도초초, 섬과 섬을 잇다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비금도와 도초도에 있는 3개 초등학교(비금초, 비금동초, 도초초)는 도초종합운동장에서 섬 지역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인 과학축제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소규모 학교가 겪는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간 교류를 확대하며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워주기 위해 신안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3개 초등학교가 주관하여 운영되었으며 지역의 면사무소, 청년단체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섬 지역 170여 명의 학생들은 알록달록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부스를 포함한 12개 체험 코너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부스 체험을 통해 생활 속 수학, 과학 원리를 발견하고 SW, AI의 원리를 이해하였으며, 다양한 교과와의 융합적 사고를 자극받는 기회를 얻었다. 3개 초등학교 학부모는 학교별로 간식 코너를 운영하며 행사를 지원하고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비금동초등학교 박시원 학생회장은 “세 학교가 모여 근사한 축제를 열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금동초등학교 이두석 교장은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나서서 함께 준비하는 모습을 통해 마을이 학교임을 알게 해준 행사였다”며 “과학, 체육 등 다양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소규모 학교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비금도와 도초도에 살고 있는 학생들이 섬과 섬을 잇는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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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인천초등과교총, 인천과학교육 리더 대상 연간운영협의회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초등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회장 인천첨단초 진재호 교장)는 지난 4월 18일(목) 인천첨단초등학교 지능형과학실에서 인천 과학(발명, 환경, 영재, 창의성, SW, AI 교육 포함)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리더들을 대상으로 비젼 선포 및 연간운영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초등과학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천초등과교총 사무국장(인천하늘초 교사 변윤섭)의 봄봄봄(로이킴) 통기타 사전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인천교육과학정보원 사향선 연구관(인천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인천의 초.중등 과학 교원이 함께 화합하여 인천과학교육의 발전을 이뤄내자”고 축하인사를 했다. 기조 강연에서 진재호 교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 맞추어 현장에서도 초등과학교육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 모든 교사들이 함께 모여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미래 첨단 기기 교실 수업 사례 나눔에서 변윤섭 교사는 교실 속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해 첨단기기(360카메라, 3D프린터, 드론, VR(가상현실)& MR(혼합현실)기기, 노트북 & 스마트패드)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실제 사례를 소개해 주며 교사들의 호기심과 적용 의지를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인천초등과교총 단체별 분과 협의회가 진행되면서 연간 운영의 방향과 세부 업무 방향 등 회원들과 깊은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중산초 문민호 교사(인천초등과교총 총무)는 “여러 과학 선배님들을 직접 뵈어 좋았고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리더분들의 열띤 협의 모습을 보면서 인천초등과학교육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초등과교총은 올 한해 1박 2일 현장체험형 교원과학워크숍, 학교나무알기 생태연수, 현장체험형 과학테마연수, 하반기 성과나눔 워크숍 등 다양한 과학교육 지원 활동을 전개해 인천초등과학교육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22
  • 인천하늘중,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중점학교 ‘마음피움학교’ 선정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하늘중학교(교장 정경순)가 지난 3월 26일(화) 인천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개교 4년차를 맞이한 인천하늘중학교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중점함교 '마음피움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영종도내 다양한 교육 자원과 인적·물적 공간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천하늘중학교 내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 관리 및 예방 강화를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정신건강 강화 사업으로는 ‘정신건강교육, 자살예방교육, 정신건강 집단프로그램, 정신건강홍보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인천하늘중 윤재희 상담교사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정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매달 다양한 행사와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폭넓은 학생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경순 교장은 “학생들의 학력신장뿐만 아니라 정서회복 교육을 위해 전교직원이 온마음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걸림돌을 디딤돌 삼아 결대로 성장하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인천하늘중학교는 Wee클래스 및 대안교실 운영, 학업중단숙려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교육, 학생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살피고,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22
  • 목포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AI·SW체험캠프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4월 15일(월) - 16일(화) 2일간 목포SW교육체험센터에서 목포대성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SW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학생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목포SW교육체험센터가 주관하여 목포대성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캠프는 AI로 그림을 춤추게 만들기, 퀴버 및 마리오카트를 통한 증강현실 체험하기, 3D모델링 경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했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인공지능과 SW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증강현실과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재밌었다”라며 “앞으로 AI와 SW기술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목포지역의 많은 학생이 AI와 SW 기술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미래 교육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 기술 분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목포SW교육체험센터에서는 SW체험캠프 외에도 목포권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SW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센터로 찾아오는 창의융합 체험교실 및 신안지역의 섬 학교들로 직접 찾아가는 SW체험교실을 운영중에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18
  • 강진영재교육원, 과학의 달 맞아 창의융합교육으로 함께해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교육장 이병삼)은 과학의 달을 맞아 4월 15일(월) 작천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육을 운영하며 지역 아이들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인 ‘달빛함성의 날’로 작천초등학교와 옴천초등학교 전교생 40명이 참여하였다. 강진영재교육원에서는 다양한 창의융합 체험부스를 운영 지원하며 작은학교 살리기에 기여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뚜루뚜루 코딩로봇을 통한 프로그래밍 체험, 수학사고력 향상 수학 볼링, 나만의 에어스위머 제작, 신나는 자기부상 펭이 등 다양한 SW·수학·과학 부스를 즐겁게 체험하며 상상력과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부스에 참여한 작천초 6학년 학생은 “새로운 활동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우리 주변에 작용하는 다양한 힘에 대해서 느낄 수 있어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영재교육원은 올해 말까지 관내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18
  • 목포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AI·SW체험캠프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4월 15일(월) - 16일(화) 2일간 목포SW교육체험센터에서 목포대성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SW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학생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목포SW교육체험센터가 주관하여 목포대성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캠프는 AI로 그림을 춤추게 만들기, 퀴버 및 마리오카트를 통한 증강현실 체험하기, 3D모델링 경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했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인공지능과 SW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증강현실과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재밌었다”라며 “앞으로 AI와 SW기술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목포지역의 많은 학생이 AI와 SW 기술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미래 교육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 기술 분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목포SW교육체험센터에서는 SW체험캠프 외에도 목포권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SW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센터로 찾아오는 창의융합 체험교실 및 신안지역의 섬 학교들로 직접 찾아가는 SW체험교실을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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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장성 삼서초, 찾아가는 상상 드론교실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삼서초등학교(교장 최덕주)는 4월 17일(수) 1~6학년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드론 체험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57회 과학의 날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체험은 <사단법인 대한드론협회>와 연계하여 드론 장애물 통과, SW 코딩 드론, 배틀드론 조종체험 등 각 학년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활동이 전개됐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노연우 학생은 “제 손으로 직접 코딩을 하고 드론배틀을 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어요”라며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최덕주 교장은 “드론의 활용 분야가 점점 더 광범위해지고 여러 가지 전문 분야와 융합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는 시점에서 오늘 진행된 상상 드론교실이 우리 아이들에게 의미있게 다가간 것 같다”라고 하며 소감을 전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18
  • 부산교육청, 늘봄학교 관련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발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교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사한 늘봄학교 관련 설문 결과를 4월 15일 발표했다. 1만 191명이 응답한 이번 조사 결과는 ▲매우 만족 26.67% ▲만족 36.23% ▲보통 28.15% ▲불만족 5.67% ▲매우 불만족 3.28%로 나타났다. 긍정적 평가의 범위를 ‘보통’ 응답까지 확대하면 그 비율은 91.0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천 1백여 명의 학부모가 ‘정책에 감사하고 만족한다’, ‘아이가 만족하는 맡길 곳이 있다’, ‘안전에 대한 세심한 관리’, ‘큰 이동 없이 학교 안에서 해결 가능’, ‘다양한 교육 경험’ 등 긍정 평가를 자유 의견을 통해 밝혔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학부모 수는 1학년 3,908명(38.35%), 2학년 2,012명(19.74%), 3학년 1,407명(13.81%), 4학년 1,116명(10.95%), 5학년 901명(8.84%), 6학년 847명(8.31%) 순으로 나타나 저학년 학부모들이 늘봄학교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교육청은 ‘복수 응답’ 방식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늘봄학교에 만족하는 이유는 ▲다양한 학습형 늘봄 46.62% ▲희망 학생 전원 수용 37.01% ▲1학년 2시간 무상 운영 36.25% ▲학생 안전 확보 33.43% 등으로 조사됐다. 학부모들의 학습형 늘봄에 대한 기대와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인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개발, 운영 방법 다양화 등이 필요해 보인다. 또, 점진적으로 상급 학년 희망 학생을 수용할 방안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늘봄학교가 가정에 도움이 되는 점은 ▲자녀를 안심하고 맡김 64.63% ▲보살핌 공백 해소 56.34% ▲사교육비 경감 42.47% ▲학력 향상 25.37% 등으로 조사됐다. 늘봄학교가 자녀 양육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고, 경제적인 문제와 학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등 학부모의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자녀가 참여하는 늘봄학교 종류’ 항목은 ▲학습형 늘봄 48.48% ▲보살핌 늘봄 21.91% ▲1학년 무상 학습형 늘봄 14.39%로 ▲지역 늘봄 3.01%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참여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26.96%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학원 등 개별프로그램 참여’, ‘가족 내 자녀 돌봄 가능’, ‘늘봄학교 정보 부족’ 등이다. 사교육 의존을 줄이기 위해 학습형 늘봄의 질 향상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도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녀가 참여하는 늘봄학교 영역’은 ▲예술·체육 교육 41.58% ▲국·영·수 등 교과교육 28.69% ▲보살핌 늘봄 22.3% ▲SW·AI 등 지능정보교육 19.68% ▲바둑·요리 등 기타 14.1%로 나타났다. 특히, 저학년(1~3학년)의 경우 예술·체육 교육에, 고학년(4~6학년)의 경우 교과교육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았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 분석을 토대로 늘봄학교를 발전·개선할 방안을 마련해 더욱 내실 있는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늘봄학교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부산지역 후보자 16명이 관련 공약을 마련할 정도로 지역사회와 밀착된 우리 교육청 중요 과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부산형 늘봄학교가 제2의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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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인천 담방초, 인천동부발명교육센터 개강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지정 동부발명교육센터 운영교인 인천담방초등학교(교장 강성원)는 지난 4월 12일(금)에 관내 24개교에서 평가를 통해 선발된 40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명기초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인천담방초등학교 강성원 교장은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미래 인공지능시대에는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갖춘 대체 불가능한 창의융합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여러분들이 곧 세계 미래를 창조하는 글로벌 영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학년도 인천담방초등학교 동부발명교육센터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사고기법 활용 교육, 기계 활용 메이커 교육, 인공지능 및 SW 활용 창의성 교육, 드론 활용 문제해결 체험 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등 연간 40시간의 정규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학부모 발명교실과 지역아동센터 및 도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눔발명교실 운영을 통해 발명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13
  • 나주 공산·동강·반남초, 학생들이 함께한 AI·SW 페스티벌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나주 공산초(교장 임은영), 동강초(교장 류정임), 반남초(교장 강진순)는 4월 8일(월) 공산초등학교에서 3개교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인 AI·SW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역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나주교육지원청의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활동의 일환으로서 올 한해 협력적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AI·SW페스티벌은 조선대학교 AI·SW교육센터 강사진의 지도로 오조봇과 알버트로봇, 스파이크프라임 센서의 작동법을 익히며 다양한 로봇 및 코딩 활동을 통한 체계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산초등학교 학생회장은 “평소 일곱 명 밖에 없는 교실에 다른 학교의 친구들이 오니까 교실이 꽉 차서 느낌이 새로웠고, 여러 친구들과 프로그램을 짜고 로봇을 작동하면서 함께 하는 즐거움이 컸다.”고 했다. 협력학교로 참석한 동강초등학교 교감은 “운영 전 학생들이 서로 서먹해 할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금방 어울리며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에서 공동교육과정의 희망을 보았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로봇체험 활동을 넘어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 학교 학생들의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여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 이해 박물관 탐방, △함께하는 음악회, △연합야영수련활동, △작가와의 만남 등 초·중학교 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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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나주 반남초,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디지털 새싹 기르기에 나서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 나주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로봇과 함께하는 친환경 기후 퀘스트 대모험!'을 주제로 '2024년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4월 3일(수)과 4월 17일(수) 2회에 걸쳐 운영한다. ‘디지털새싹’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AI&SW 교육센터에서 SW, AI, 코딩교육 소외 지역의 불균형 해소 및 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도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문제를 해결하고, 로봇을 제어하고 동작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학생들이 프로젝트 결과물을 완성하며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4월 3일(수)에는 로봇과 동작 원리의 이해, 로봇 움직이기, 로봇을 이용한 문제 해결하기 시간을 운영했으며, 4월 17일(수)에는 기후변화와 인간과의 관계를 알아가며 기후환경 개선 로봇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학년 박○○ 학생은 “신기한 것도 많이 보고, 형·누나들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로봇이 움직이는 방법을 배워서 재미있었어요. 다음 시간에 내가 만들고 싶은 로봇을 빨리 만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4학년 전○○ 학생은 “로봇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 시간에는 기후환경 개선 로봇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17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강진순 교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AI·SW 교육을 확대·강조하고 있지만, 본교는 기본 인프라 구축 미비로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도움을 받아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참여하게 되었다.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함은 물론이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이해하고,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하는 일석이조 프로그램이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AI·SW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반남초 꿈동이들이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논리적 사고력 등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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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동래교육지원청, ‘상상T움 뮤직온에어’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 금정희망교육지구는 4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금정구 관내 초등학교 5학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상T움 뮤직온에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상상력을 틔(T)우게 해주는 공간을 뜻하는 ‘상상T움’은 웹툰, 크리에어터, 미래 로봇,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부산지역 청소년 시설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금정희망교육지구는 금정청소년수련관과 손잡고 ‘상상T움 뮤직온에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련관의 전문 시설·인력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음악 영상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스튜디오 시설에서 노래 개사, 영상 콘티 작성, 전문 녹음, 영상 제작 등 과정을 거쳐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상영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금정희망교육지구는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미디어 제작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를 체험하고, 취미·여가 활동을 개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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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광양 광영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은상, 장려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영고등학교(교장 민연옥) 학생들이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4년 3월 27일(수) 광영고등학교 보건교사 김옥경과 13명의 학생들이 생명 존중 문화를 증진하고 최초 발경자에 의한 심폐 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자 광양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햇다. 광영고등학교 2, 3학년 7명으로 이루어진 ‘심장이 붐붐붐’은 ‘사랑하는 이가 쓰러진다면’이라는 제목으로 한적한 공원에서 심장 통증으로 쓰러지는 커플 사이에서 심폐소생술을 아는 커플과 모르는 커플의 결말을 보여주는 상황극을 통하여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정확한 방법을 안내하며 이 대회서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광영고등학교 1학년 6명으로 이루어진 ‘코드 블루’는 교실에서 심장마비가 온 친구를 제세동기와 심폐소생술로 살려내는 상황극을 보여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김도현(광영고 2학년)학생은 ‘경기를 준비하며 심폐소생술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연습을 통해 다른 사람을 살릴 수 있게 되어 자부심을 느꼈다.’는 소감을 발표했다. 함께 참가한 빈현민(광영고 2학년) 학생은 ‘대회 전 광양소방서 소방관분들에게 교육을 받아 우리의 삶에 언제 닥칠지 모를 순간에 대비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대회나 캠페인 등에 참가하고 싶다.’는 소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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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전남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퀴즈 이벤트’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구성원들의 안전보건 지식을 높일 수 있는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매월 1 ~ 4일 사이 응모할 수 있다. 퀴즈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전남교육청 의무이행 사항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항들이다. 전남교육청 소속 기관 및 학교 전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K-에듀파인 팝업창을 통해 운영한다. 매월 말 일 경 정답자 중 선착순 50명에게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월 중대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시행하며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비상 대응 체제를 강화하고 위험성 평가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관리 업무를 사립학교까지 확대·지원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안전보건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구성원들의 관심과 이해가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을 위해서는 모두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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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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