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7월 1일(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에 맞춰 통합 교육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전남·광주 교육행정 통합이라는 역사적 전환기에 교육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교육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통합 추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기획조정실을 신설하고 기존 6국 체계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개편안에 따르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제1부교육감 직속 기구로 기획조정실을 신설하고 정책국, 교육국, 행정국, 미래교육국, 학교교육국, 교육행정국 등 6개 국 체제를 유지하는 ‘1실 6국 체제’로 출범한다.
특히, 신설되는 기획조정실은 재정전략기획담당관, 조직기획담당관, 정책기획담당관, 대외협력담당관으로 구성되어 통합행정, 조직·재정 전략 수립, 교육정책 기획 및 조정, 대외협력 기능을 총괄하는 통합 교육행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전남과 광주의 상이한 교육환경과 행정체계를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통합교육청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책 조정과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조직 안정화를 위해 기존 6개 국은 현행 기능과 인력을 최대한 승계하도록 설계했다. 학교 지원, 교육과정 운영, 학생 교육활동 지원, 교육행정 서비스 등 현장과 밀접한 업무는 연속성을 유지해 통합 초기 학교 현장의 혼란과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과 광주의 우수 교육정책과 행정 역량을 결합해 교육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미래교육과 글로컬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 기반도 마련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에 필요한 최소한의 조직 재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출범과 조직 정착을 도모하는 1단계 개편이다. 향후 조직 운영 성과와 교육환경 변화, 교육공동체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조직 진단을 실시하고, 기능·업무 재설계를 통해 본청 조직을 보다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체계로 슬림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통합교육청 출범 초기의 안정성과 교육서비스 연속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됐다”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통합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조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유지해 통합교육청이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교장 유상범)는 지난 6월 8일 공연실습장에서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대중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고경표를 초청해 ‘진로 멘토링’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래의 대중예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현직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전하고, 예술적 시야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먼저 1부에서는 진로 및 꿈에 대한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쏟아지는 돌발 질문들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슬럼프 극복법, 현실적인 위로와 충고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솔한 대화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대중예술고 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교과서 밖의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현직 전문가와의 밀착 소통을 통해 대중예술인으로서 갖춰야 할 태도를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품고 있던 영상 제작 및 연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공교육 환경 내에서 전공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소중한 발판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강에 참여한 영상제작과 한 학생은 “영화 감독을 꿈꾸면서 타인의 의견을 어디까지 수용해야 하고 또 언제 내 생각을 밀고 나가야 하는지 늘 고민이었다.”며, “배우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독으로서 주관을 갖고 촬영 현장을 운영하되 타인의 의견을 유연하게 수용하고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배웠다. 그리고 그 모든 선택의 바탕에는 반드시 무거운 책임감이 따라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상범 교장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준 고경표 배우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전국 최초의 공립 대중예술 특목고 전환을 앞둔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 감각을 익히고 각자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과 기회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 목포혜인여자중학교(교장 나윤성)가 지난 5월 22일(금),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동참한 가운데 ‘제11회 Give-美 바자회 및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함께 피어나는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나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2014년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돕기 위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마음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어느덧 11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행사장은 학생들의 활기찬 부스 운영과 나눔의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학부모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 부스는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굿네이버스와 월드비전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 기관은 바자회 운영 시간 동안 현장에서 별도의 부스를 운영하며, 우리 사회 위기 산모와 아동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학생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의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 또한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학교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합창단 ‘헤세드 콰이어(Hesed Choir)’의 선율은 나눔의 가치를 음악으로 따뜻하게 전달하며 공동체의 화합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총 820여 만 원의 성금은 위기 산모와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성덕원에 전달됐으며, 교내 불우 학생들을 돕기 위해서도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재학생은 “내가 나눈 물건의 수익금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된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다”며 “나눔의 행동이 세상을 따뜻하게 할 수 있음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윤성 교장은 “이번 바자회는 학생들이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몸소 체험한 교육의 현장이었다”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학부모님들과 귀한 나눔에 함께해 준 학생, 그리고 뜻깊은 교육 활동을 지원해 준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온기를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의 작은 손길에서 시작된 나눔은 열한 번째 봄을 지나, 지역 사회에 희망의 온기를 전하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6월 9일 열린 제336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해양수도 부산의 비전 실현을 위한 시의회와 정치권의 건설적 협치를 촉구했다.
반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제시된 ‘해양수도 부산’으로의 도약 비전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해양수산부 및 산하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 ▲해사전문법원 설치 ▲해운 대기업 본사 이전 ▲동남권 투자 기반 확충 등을 언급하며,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을 겪고 있는 부산이 관성에서 벗어나 구조적 변화를 맞이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반 의원은 이러한 비전들이 “당선인의 공약에 그쳐서는 안 되며, 부산시의회와 전 정치권이 함께 책임 있게 뒷받침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고 정의했다.
앞으로 구성될 제10대 부산시의회가 맞이할 여소야대 구조에 대해서도 정당을 넘어선 연대와 책임정치, 협치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반 의원은 “서로 다른 생각은 있을 수 있지만 부산의 성장과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견제하되 부산의 미래를 여는 큰 방향 앞에서는 정쟁보다는 비전을, 대립보다는 책임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제9대 의회 임기 마무리를 앞둔 반선호 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을 소회하며 “잘못된 정책은 분명히 짚고 시민의 입장에서 강하게 요구하되, 협치와 책임의 의정을 정립하는 것이 9대 의회가 남겨야 할 마지막 과제”라며, “시민과 함께라면 부산은 반드시 다시 도약할 것”이라고 발언을 마쳤다.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골프고등학교(교장 이천호)는 지난 6월 9일(화)부터 10일까지 열린 ‘2026 전라남도지사배 골프대회’에 참가해 남·여 고등부 주요 부문을 휩쓰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함평골프고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남·여 고등부 순위표 최상단을 휩쓸었다. 남고부에서는 주하성 학생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위(우승)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최영욱 학생이 2위(준우승)에 올라 남고부 정상 자리를 함평골프고가 나란히 석권했다. 여고부 역시 치열한 접전 끝에 나은교 학생이 2위, 김규빈 학생이 3위를 기록하며 동반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고부 우승을 차지한 주하성 학생은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선생님들의 전문적인 지도 덕분에 긴장하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천호 교장은 “전남을 대표하는 큰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우리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골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학교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전폭적인 지원, 학생들의 피나는 노력이 합해져 이뤄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함평골프고는 관내 및 인접 지역 골프장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교과 연계 체험 라운드 및 학생 맞춤형 체험·실습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교내에 탄탄한 훈련 인프라와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매년 우수한 골프 인재들을 꾸준히 배출하며 명문 골프 고등학교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시니어클럽(관장 김성훈)은 한국도로교통공단 TBN부산교통방송(본부장 권기영)과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창출 및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시니어 교통통신원 운영 및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월 11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니어 교통통신원을 양성·운영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교통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은 교통통신원 활동에 참여할 인력을 발굴·선발하고 운영 및 관리 전반을 지원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 TBN부산교통방송은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정보 제보 방법, 방송 모니터링 요령 등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해 현장 활동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니어 교통통신원은 지역 곳곳의 교통 상황과 안전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들에게 유익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성훈 부산남구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영 TBN부산교통방송 본부장은 “시니어 교통통신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교통안전 증진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지난 6월 5일(금) 고흥종합문화회관에서는 ‘국악의 날’을 기념해 우리 가락의 멋과 흥을 나누는 ‘K-흥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국악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특히 축제의 서막을 연 1부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에서는 고흥 남양초등학교 전교생 10명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작은 학교의 큰 열정을 보여준 남양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날 두 가지 무대를 선보이며 실력을 뽐냈다. 첫 번째 무대인 ‘국악가요’에서는 아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전통 가락의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무대에서는 ‘임실필봉농악’ 공연이 펼쳐졌다. 전교생 10명이 하나 된 마음으로 만들어낸 힘찬 풍물 가락은 우리 전통 예술의 역동성과 신명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원은 적지만 무대를 꽉 채운 아이들의 열정적인 연주는 국악의 날 기념 축제의 의미를 더하기에 충분했다.
무대에 오른 남양초등학교 박제준 학생회장은 “친구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연습하며 국악의 매력을 깊이 알게 되었다”며, “많은 관객 앞에서 우리 가락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무척 떨리고도 자랑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풍물놀이를 지도한 남양초등학교 안용욱 교사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큰 무대에서 선보이며 국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전통 예술을 사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남양초등학교는 이번 페스티벌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 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체득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6월 11일(목)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를 위한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경범)’가 전남광주 교육가족과의 대대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준비위는 전국 최초의 광역 통합교육청 출범에 걸맞은 현장 중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양 교육청 누리집에 시․도민의 제안을 직접 수렴하는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에 바란다’ 의견 청취 게시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소통 게시판은 학부모, 교직원, 학생, 지역민 등 통합 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거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 누리집 메인 화면 팝업창을 통해 바로 연결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접수된 시․도민의 제안은 ▲통합교육기획위원회 ▲AI교육대전환위원회 ▲자율분권교육위원회 ▲메가시티교육위원회에서 분과별 핵심 정책 및 중장기 교육 비전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준비위는 이번 의견 청취를 통해 도시와 농어촌간 교육 격차 해소 방안은 물론, 미래 산업과 연계한 AI 교육 대전환,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메가시티 교육 생태계 조성 등 시대적 과제들을 발굴해 낸다는 방침이다.
준비위원회 김경범 위원장은 “전국 최초의 광역 통합 교육 체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도민과 교육 현장의 신뢰와 동의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온라인 소통 창구 개설은 특정 인사 중심의 형식주의에서 벗어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반영해 진짜 ‘우리가 만들어가는 교육’을 실천하겠다는 준비위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사들이 학기 중 수업과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무진을 구성한 만큼, 온라인 게시판과 향후 가동될 현장 방문, 교원단체 간담회 등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소통 거버넌스를 통해 교육가족의 소중한 의견을 끊임없이 정책에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6월 10일 고양에서 학부모들의 통학·학군·학교개방 등 생활 밀착형 교육 현안을 듣고 학생 중심 경기교육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이번 고양 경청투어는 당선 이후 경기교육대전환의 과제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로,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 듣겠다’는 취지로 고양 소재 카페에서 진행됐다. 안 당선인은 고양 지역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 등 교육주체들을 만나 학교 현장의 불편과 제도 개선 요구를 직접 들었다.
간담회에서는 고양 지역 통학버스 운영, 평준화·비평준화 지역 간 학군 문제, 신도시 고등학교 부족, 학교 운동장·체육관 개방, AI 디지털교과서와 스마트폰 사용 문제, 학부모 소통 창구와 네트워크 복원 등 다양한 현안이 제기됐다.
학부모들은 통학과 학군 문제로 인한 학생 불편, 학교 공간 개방 필요성, AI교과서와 태블릿 사용에 따른 학생 건강·발달 우려 등을 전달했다.
안 당선인은 경기교육대전환의 과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 현장에서 겪는 불편과 비상식을 바로잡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통학, 학군, 학교 공간, 디지털 교육 문제 모두 학생의 생활을 기준으로 다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당선인은 이 같은 현장 의견에 대해 학생 중심·수요자 중심이 아니라 공급자 중심으로 운영된 행정의 문제라고 짚고, 경기교육을 학생 중심으로 다시 설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의롭고 상식적인 경기교육을 만들겠다”며, “현장의 비상식과 불편을 바로잡는 것에서 경기교육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부모를 단순한 민원인이 아니라 교육의 중요한 주체로 보고, 교육청과 학부모가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안 당선인은 고양에 이어 이날 파주에서도 경청투어를 이어갔으며, 경기도 전역에서 제기되는 현장 의견을 경기교육대전환 과제 구체화 과정에서 검토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박은숙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이기대공원 큰고개쉼터에서 운영한 반딧불이 탐방과 6월 7일 평화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22회 부산 남구 반딧불이 축제」를 마무리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작은 빛, 탄소중립을 밝히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반딧불이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태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반딧불이 투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해 6월 6일 탐방과 함께 진행했다. 반딧불이 탐방은 6월 4일과 5일 저녁 각각 1회씩 운영됐으며, 6월 6일에는 탐방 2회와 투어 2회를 실시해 참가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6월 7일 평화공원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환경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딧불이 서식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 반딧불이 축제에 함께해 주신 주민과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딧불이와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생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박숙열)이 지난 6월 6일 경기도 소속 고등학생들과 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회 학생국제교육포럼(The 4th Student Global Education Forum)’을 진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인류의 보편적인 문제’를 중심으로 자기주도적인 탐구 활동을 펼치는 협력 프로젝트형 원격 프로그램이다.
포럼에는 동두천외국어고, 원곡고, 백암고 등 경기도 내 12개교 학생 58명과 미국, 대만, 일본 등 해외 학생 42명 등 총 100명의 글로벌 인재들이 참여해 뜨거운 토론의 장을 벌였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전환: 어떻게 포용적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AI Transformation: How Can We Build an Inclusive Society?)’라는 대주제 아래 사전 실행학습부터 본 행사까지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됐다.
오전 시간에는 연세대학교 최영준 교수의 기조강연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원어민 강사들의 패널 토의를 진행했고 오후에는 학생들이 사전 선택한 교육, 문화, 윤리, 경제, 안전, 환경, 인간성 등 인공지능(AI)과 관련된 주제로 학생 토의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튜터와 학습 격차 해소 ▲알고리즘 편향성과 공정성 ▲디지털 딥페이크와 인터넷 신뢰 문제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기술적·윤리적 문제에 대해 깊이 소통했다.
박숙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포럼은 학생들이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주도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국제교류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학교의 국제교류와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박은숙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재)부산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5일까지(6.20.~21. 제외)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일원에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산바다도서관 상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6월 11일(목)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항 150주년을 맞아 '해양도시 부산'의 독서 여정 중 첫 단계인 '입항'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책을 통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여정을 표현하고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독서공간과 체혐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행사의 시작을 여는 공식 개막식은 오는 6월 13일 오후 3시 민락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민락수변공원 일대에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야외도서관이 조성된다. 2천4백여 권의 추천 도서가 비치된 ‘테마 북큐레이션 존’을 비롯해 수영구와 협업한 캠핑형 독서 공간 ‘밀수카페(밀락문화캠핑 존)’가 운영되며, 맞춤형 ‘북크닉 키트’ 및 반려동물 동반 객을 위한 전용 키트까지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편안한 야외 독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독서의 즐거움을 더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김초엽, 정대건 작가 등이 참여하는 대표 북토크 ‘북.톡.시(Book·Talk·City)’를 통해 시민과 작가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스마트폰 없이 독서에 몰입하는 리딩파티, 지역 카페 연계 행사, 댄스 버스킹 및 밤바다 배경의 야외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가 마련된다.
특히, 지역 도서관·서점·출판사 등 110개 기관이 참여하는 'B-북스팟'과 체험 부스를 운영해 부산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지속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공식 회원제 ‘비블린(Biblin)’을 도입하고, 부산 지역 크리에이터와 시민 홍보대사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전개해 온오프라인 소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는 자유롭게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바다도서관 누리집(www.bb.bscf.or.kr/bb) 또는 인스타그램(@bibliotheca_busan)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바다도서관'은 바다라는 부산만의 자산과 독서를 결합한 전국 최초 수준의 해양형 야외도서관 모델”이라며, “오는 8월 부산세계도서관정보대회 개최를 앞두고 부산의 독서문화 역량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이 아름다운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화성 효행초등학교(교장 이문숙)는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효행초등학교병설유치원 만 5세 유아와 6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유·초 이음 에코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 인근을 걸으며 길가와 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6학년 학생들은 유아들의 안전을 살피며 줍깅 활동을 이끌고,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만 5세 유아들은 형·누나들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유초이음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동생들과 함께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위해 작은 실천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효행초등학교는 유·초 이음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며 성장하고,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에코 줍깅 활동은 세계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협력하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효행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로서 ‘모두 함께 성장하는 JOIN 미래역량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성 함양에 힘쓰고 있다.
또한 유·초 이음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HAPPY 프로그램을 통한 예비 및 저경력·신규 교사 역량 강화 방안’을 실천하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교육연합신문=최진석 기고]
정치의 본질은 무엇일까.
정치는 권력을 얻기 위한 경쟁이 아니라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공공의 책임이어야 한다. 주민의 삶을 더 안전하게 만들고, 더 따뜻하게 만들며,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필자는 이러한 신념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었다. 비록 주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뜻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선거 과정에서 만난 수많은 주민들의 목소리는 정치가 왜 필요한지를 더욱 분명하게 깨닫게 해주었다.
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의 한숨, 일자리를 걱정하는 청년들의 고민, 치솟는 물가와 생활비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현실, 그리고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들의 간절함은 정치가 결코 주민들의 삶과 떨어져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필자는 선거 기간 내내 ‘젊은 진심’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화려한 구호나 보여주기식 약속보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듣고, 어려운 이웃들의 어두운 길을 밝히는 가로등 같은 정치인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정치는 선거에서 이겼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며, 졌다고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진정한 정치는 선거 이후에도 계속된다. 주민들의 곁에서 함께 웃고 함께 고민하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정치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는 지금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청년세대는 기성세대와 미래세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 청년의 시선으로 현실을 바라보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필자 역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부산진구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주민 곁을 지키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정치는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 그것이 정치의 시작이자 끝이다.
주민들의 기대와 격려를 소중히 간직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과 시민을 위한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선거는 끝났지만 주민을 향한 진심과 책임은 끝나지 않았다.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사람을 향해야 한다. 그리고 그 길의 중심에는 언제나 주민이 있어야 한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24일 오후 2시 인천 남동구 평생학습관 4층 채움강당에서 2026년 제2회 뿌리기업 채용박람회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2026년 남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뿌리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완화하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정보 불일치(미스매칭)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TP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협력해 숙련 인력이 필요한 뿌리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지원하고, 맞춤형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 채용관’에서는 뿌리 및 일반기업 20개사가 1:1 면접을 진행하고, ‘취업지원관’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심층 상담과 지원제도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이력서 사진 촬영, 뿌리산업 VR 체험, AI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행사장 내 운영사무국에는 간호사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이 상주해 참가자 안전관리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2026년 뿌리기업 채용박람회’ 운영을 맡은 (주)채움에이치알디(대표 이수연)는 채용박람회, 고용노동부와 공공기관, 학교 등의 위탁사업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취업 교육 및 컨설팅 기업탐방형 일경험, 취업캠프·특강, 글로벌 문화교류, 어학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등 취업∙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현재 인천 중구·연수구 청년내일기지(청년공간)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문의 채움HRD 전략사업본부 032-225-3144)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상돈)은 오는 6월 13일 남부발명교육센터(성남초)에서 관내 초·중학생 270명이 참가하는 ‘2026학년도 부산발명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발명 역량을 함양하고, 자유로운 창작 표현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를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발명에 대한 관심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한다.
대회에는 초등학생 181명, 중학생 89명 등 모두 270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발명품제작 ▲발명상상화 ▲발명캐릭터 ▲발명디자인 등 4개 분야에 참여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하고 표현할 예정이다. 발명품제작 부문은 학생들이 직접 구상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작품을 제작하며, 발명아이디어그리기 부문은 당일 제시된 문제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발상과 표현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등학생은 북부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주례여중)에서 별도로 운영한다.
변상돈 교육장은 “발명은 일상 속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부산발명대회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해결 역량과 도전 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한 교실 수업 혁신 지원 과제 중 하나로 2026학년도 1학기 초등 ‘수업 나눔 릴레이’를 다음달 10일까지 운영한다고 6월 11일 밝혔다.
이는 앞서 추진한 ‘학생 질문 중심 탐구 수업 강화’, ‘초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정책과 연계해 학생 주도의 배움 중심 환경을 조성하는 동반 상승 효과를 내고, 수업 성찰과 협력적 배움을 기반으로 한 자율적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정착하기 위함이다.
초등 ‘수업 나눔 릴레이’는 실제 교실 현장에서 동료 교사의 수업 과정과 고민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모두 36명의 초등교사가 나서 자신의 수업을 나눈다. 교사가 자신만의 수업 노하우를 선보이는 ‘수업 공개’와 참관 교사들이 참여하는 ‘수업 토크’로 진행한다.
올해 수업 나눔 릴레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면 도입에 따라 깊이 있는 학습과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는 ‘학생 질문 중심 탐구수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수업 공개 대상 학년을 확대하고 교과목을 다양화하는 등 ‘학생 질문 중심 탐구수업’ 나눔을 실천하며, 현장의 실질적인 수업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릴레이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생성하고 소통하는 방안, 학습자 맞춤형 질문 전략 등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요구하는 역량 중심의 구체적인 수업 실행 로드맵을 공유한다. 참관 교사들은 열띤 소통과 협력적 사고를 나누며 실천적 교수학습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 질문 중심의 배움과 깊이 있는 탐구가 살아있는 교실은 교사의 자발적인 연구와 나눔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교실 현장에서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이 활발히 실천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광초등학교(교장 이석구)는 버스를 이용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안전 문제로 인해 현장 교사들의 불안과 문제 의식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체험학습 수요를 충족하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6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학년별로 현장체험학습을 대체해 학교 내에서 실시하는 '교내 체험학습의 날' 주간을 계획해 운영한다고 6월 8일 밝혔다.
'교내 체험학습의 날' 주간 첫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은 푸드테라피 활동을 통한 친구와 나의 강점 찾기, 친구 칭찬하기 활동을 하며 친구 사랑의 마음을 다지고, 환경 자원 순환 교육 체험의 시간을 통해 재사용, 재활용, 새사용의 개념과 필요성을 배웠다.
특히, 환경 자원 순환 교육 활동에서는 양말 제조과정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직접 네잎클로버, 카네이션 키링 만들기, 셔틀콕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실천했다. 이어서 수학 놀이 체험활동 시간에는 다양한 수학 보드 게임 활동을 통해 놀이를 이용한 즐거운 수학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석구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오늘 하루 만은 교과서 공부에서 벗어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겁게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환경 사랑과 친구 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학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4학년 이모 어린이는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특히 친구들과 어울려서 만들기도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4학년 부장교사는 "현장체험학습의 불안을 해소하면서도 교내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 의원(기장군1·국민의힘)은 지난 6월 9일 열린 제33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대중교통인 마을버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부산시가 마을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현재 부산의 마을버스 업계가 지속적인 이용객 감소와 유가 상승, 인건비 증가 등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며, 여기에 차고지 확보를 위한 임차 비용 부담까지 더해져 영세 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부산시 마을버스 업체 61개 중 부산시 공영차고지에 입주한 업체는 단 한 곳에 불과하며, 총 571대 마을버스 중 공영차고지를 사용하는 차량도 13대에 그치고 있다. 나머지 업체들은 자체적으로 차고지를 확보하거나 임차 비용을 부담하며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 의원은 “마을버스 업체의 경영난은 사업자의 어려움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며, “경영 여건이 악화되면 차량 관리와 정비에 대한 투자 여력이 줄어들고, 운수종사자 확보에도 어려움이 발생해 결국 운행 서비스의 질 저하와 시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부산시에 접수되는 마을버스 관련 민원은 무정차, 불합리한 배차간격, 난폭운전, 승하차 안전 문제 등으로 반복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제는 마을버스 운영을 개별 업체의 노력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공공의 지원을 강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마을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공영차고지 부지 확보와 조성을 위한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단순 주차 기능을 넘어 차량 정비시설과 종사자 휴게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형 공영차고지 조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안정적인 마을버스 운영 기반이 마련되어야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며, “공영차고지 조성은 마을버스 업체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교통복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투자”라고 강조했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송명초등학교(교장 최은미)는 진나 5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학교 현장에서 실현돼야 할 ‘진정한 참(眞)교육의 가치’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경쟁 중심의 행사를 넘어 학년 간 소통과 배려,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선후배가 함께 팀을 이뤄 참여하는 다양한 경기와 협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학년의 경계를 넘어 서로 응원하고 협력하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체험하며 학교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참관 공간을 운영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뛰고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고, 학생들은 가족의 응원 속에서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더불어 약 9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송명초 학부모회주관으로 ‘교권 보호 및 교사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도 진행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교사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교권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다.
특히,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손을 맞잡고 아름다운 꽃 모양을 완성하는 활동을 진행해 선생님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이동욱 학교운영위원장은 “아이와 함께 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도 기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우리 아이를 믿고 맡기는 선생님들께 직접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미 교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