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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제의 목요칼럼] 어린나무를 베어 땔감으로 쓰는 어리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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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홍제 칼럼]
숲을 가꾸는 사람은 어린나무를 땔감으로 베지 않는다. 오늘의 나무가 내일의 숲이기 때문이다. 국가도 마찬가지다. 오늘의 교실은 내일의 대한민국이다. 지금 미래로 가는 숲을 비용이라는 이름으로 베어내려 하고 있다.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학생 수가 감소하니 교육재정도 줄여야 한다는 논리다. 인구가 줄었다고 국방비를 인구 감소율만큼 줄였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 도로와 철도, 항만과 공항을 사람 수에 비례하여 없애자는 주장도 들은 바가 없다. 유독 교육만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가장 먼저 예산을 줄여야 한다고 말한다. 교육을 소비성 지출로 보기 때문이다. 교육은 한 나라의 국력을 축적하는 가장 긴 투자이다. 교육재정이 내국세 연동 원칙을 잃는 순간 교육은 매년 정치와 경기 상황에 따라 예산을 흥정하는 대상으로 전락한다. 백년대계가 정권의 단년도 예산 논리에 흔들리게 되는 것이다.
현실에서 교육비는 학생 수만큼 줄어들지 않는다. 교실과 급식실, 돌봄교실과 특수교육, 통학버스와 상담은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 아이 수가 적어졌다고 아이의 가치까지 작아지는가. 오히려 정반대다. 과거 다섯 남매를 키우던 시절보다 오늘날 한두 명의 자녀를 교육하는 데 훨씬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저출산 시대일수록 한 아이는 더 소중한 국가 자산이 되었다.
1953년 전쟁이 끝났을 때 한국은 세계 최빈국이었다. 세계는 한국의 미래를 낙관하지 않았다. 그러나 부모들은 논밭을 팔아 자녀를 학교에 보냈고 교사들은 변변한 교재 하나 없이 칠판 앞에서 미래를 가르쳤다. 그 교실에서 자란 아이들이 산업화를 이끌었고 민주화를 일구었으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웠다.
세계를 선도하는 반도체 기술자도, 자동차와 조선을 일으킨 엔지니어도, 해외 병원에서 활약하는 의료진도, K-콘텐츠를 만드는 예술가도 모두 교실에서 출발했다. 대한민국은 석유를 가진 나라가 아니다. 광물자원이 풍부한 나라도 아니다. 그럼에도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 강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였다. 미래로 가는 사람을 키웠기 때문이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넬슨 만델라는 ‘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했다. 대한민국은 그 무기로 폐허를 기적으로 바꾸었다. 우리가 가진 위대한 천연자원은 땅속에 묻힌 광물이 아니라 교실에서 키워 낸 사람이었다.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예산을 줄이고 교육을 비판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사다리가 낡았다고 없애는 사람은 없다. 미래 세대가 오를 수 있도록 더 튼튼하고 단단하게 고쳐야 한다.
교육은 올해의 예산이 아니라 다음 세기의 국력을 만드는 씨앗이다. 교실은 비용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를 심는 밭이다. 오늘 교실을 줄이면 내일 대한민국의 가능성도 함께 줄어든다. 대한민국이 끝까지 지켜야 할 마지막 투자, 그것은 바로 교육이다.
▣ 김홍제
◇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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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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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주)부산경남전력지사, 사상구에 취약계층 전기요금 및 자동소화멀티탭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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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서태경)는 지난 8월 11일, 한전KPS(주)부산경남전력지사(지사장 이강훈)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성품 나눔식을 개최했다.
한전KPS(주) 부산경남전력지사는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으로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 10세대에 전기요금 지원금 100만 원(세대당 10만 원)과 함께, 화재 취약계층인 장애인 및 아동 거주시설 12개소에 자동소화멀티탭 100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자동소화멀티탭은 일정 온도 이상으로 기온이 상승하면 내장된 소화 약제가 자동으로 분사돼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안전용품으로,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사용 안전수칙을 직접 부착해 전달하는 등 세심한 정성을 더했다.
한전KPS(주) 부산경남전력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희망의 빛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KPS(주) 부산경남전력지사는 지난 2023년부터 사상구 푸드마켓 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 겨울이불 및 난방비 지원, 전기요금 및 멀티탭 지원 등 매년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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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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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보건교사 응급처지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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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애 적극 대응하기 위해 13~14일 광주보건대학교에서 ‘2026년 보건교사 응급처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보건교사들이 최신 기본소생술을 실습하며 심폐소생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형 기본소생술(KBLS) Provider 과정으로 ▲최신 심폐소생술 지침 ▲가슴압박 중심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료 기준을 충족하면 KBLS Provider 인증을 취득하게 된다.
김필모 체육건강예술교육과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은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 보호와 직결된다”며 “이번 연수가 보건교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내 안전 대응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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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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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 광복 81주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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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회장 노학양)는 광복 81주년을 맞아 8월 13일 오전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 일원에서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고은지 부산진구의원을 비롯해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주며 광복절 태극기 게양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복 81주년을 맞아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함께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은지 부산진구의원은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국민 통합의 상징”이라며, “많은 주민들께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학양 회장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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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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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완고-광주보건대, 보건의료 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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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 수완고등학교(교장 김정완)와 광주보건대학교가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수완고는 8월 13일(목) 교장실에서 광주보건대와 ‘보건의료 계열 특화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인 수완고는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기관과 연계한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협력해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간호 ▲치위생 ▲물리치료 ▲임상병리 ▲응급구조 등 보건의료 계열 특화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한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 공동교육과정과 소인수 선택 과목 수업에 대학 강사 등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대학 실습실·실습 기자재 등 교육 인프라도 제공한다.
또, 대학과 연계한 ▲직업체험 ▲모의실습 ▲진로특강 등 보건의료 교과·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관련 위탁교육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완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적인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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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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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체험으로 만나는 수학의 즐거움 …‘제20회 수학놀이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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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는 앵커사업단(구 RISE사업단) 시군동반성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교내 국제문화컨벤션관 범민홀에서 지역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2026 제20회 수학놀이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수학놀이터’는 미래 수학교사가 될 수학교육과 재학생들이 다양한 수학 교구와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수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수학교육 행사다. 올해는 방학 기간에 개최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직접 교구를 조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수학뿐만 아니라 과학 원리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폭을 넓혔다. 수학교육과가 운영한 ▲토러스 슬라이스폼 만들기 ▲다면체 캡슐 만들기 ▲세팍타크로 공 속 수학 원리 ▲닮음의 원리를 활용한 드로잉 키링 만들기 ▲4D프레임 ▲최단 경로 찾기 ▲프랙탈·테셀레이션 등 14개 부스를 비롯해 국립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4개 부스와 생활과학교실 1개 부스 등 총 19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양한 수학 교구를 직접 접할 수 있어 좋았고, 아이도 부담 없이 즐겁게 수학을 배울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참여해 이번에 경험하지 못한 교구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수학교육과 교육부장 이예림 학생은 “수학의 원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교구를 직접 선정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과 지역민에게 이를 설명하며 예비 교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향후 교육 현장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학교육과장 최근수 교수는 “수학놀이터가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수학이 어렵기만 한 학문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학문임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수학교육을 선도하는 학과로서 수학의 즐거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수학교육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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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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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반여고 학생, 등굣길 쓰러진 경찰관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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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반여고등학교(교장 이상율) 2학년 진언송 학생이 등굣길에 쓰러진 경찰관을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와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힘을 보탠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8월 13일 밝혔다.
지난 6월 10일 오전 7시 40분경 등교 중이던 진 학생은 길에서 갑자기 쓰러진 남성을 발견했다. 함께 있던 어머니와 즉시 상태를 확인한 뒤 정상적인 호흡이 없다고 판단해 어머니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진 학생은 119에 신고해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조치를 도왔다. 이후 남성은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호흡과 의식을 되찾았으며, 진 학생은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곁을 지키며 회복을 도왔다.
진 학생은 평소 응급구조 분야에 관심을 갖고 교내 보건의료탐구반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응급상황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당시 도움을 받은 남성은 해운대경찰서 지구대 소속 경찰관으로 확인됐다.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진 학생의 선행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학교 측에서도 학생의 뜻깊은 선행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상율 반여고 교장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탠 진언송 학생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배려와 봉사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생명존중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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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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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경북 북부권역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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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북안동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중식)은 지난 8월 11일(화)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경북 북부권역(안동·영주·문경·예천·의성·영양·봉화)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특수교육지원인력(특수교육실무사) 9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하계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중재 지원 과정에서 필요한 현장 맞춤형 실천 역량을 높이고,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직무 이해 증진과 협력적인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중재 및 현장 적용 방안 ▲ 특수교육실무사 복무 이해와 실제 ▲ 자개 공예 힐링 클래스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기 돌봄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중식 안동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학생들을 밀착 지원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원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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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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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제100호 기업 인증식’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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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영승)은 8월 13일 강원도 소재 (주)역동을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제100호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역동에서 열린 인증식에는 최영승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과 송중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유광렬 춘천지검장, 장현준 ㈜역동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인증서와 인증패 수여, 현판 제막이 진행됐다.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법무보호대상자를 채용하고 고용 유지에 힘쓴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취업 기회가 제한된 보호대상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통해 재범 위험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제100호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역동은 보호대상자의 취업과 직장 정착을 지원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장현준 대표는 보호대상자와 함께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들이 고용 확대에 동참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법무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된다.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을 비롯한 지원도 제공된다.
송중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은 “제100호 인증은 보호대상자 고용에 참여한 기업들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법무부도 공단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보호대상자의 취업과 사회 복귀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승 이사장은 “보호대상자가 일자리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과 직업훈련, 취업 후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기업이 보호대상자를 안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100호 인증을 계기로 지역 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확대하고, 보호대상자가 채용 이후에도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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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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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고 학생들, 중학생 ‘주니어 토론 코치’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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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경남고등학교(교장 강준호)는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지역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6 경남고 리더스(Leaders) 여름 토론 캠프’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남고가 자율형 공립고 2.0 특색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토론교육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중학생들에게 토론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는 토론을 처음 접하는 학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Public Forum Debate)’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주제로 주장과 근거를 구성하고 교차질의와 토론을 거치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법을 익혔다. 마지막 날에는 대표 학생 8명이 ‘군사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은 금지해야 한다’를 주제로 공개 토론을 펼쳤다.
특히, 경남고 ‘디베이트 자원봉사 동아리’ 학생들이 ‘주니어 토론 코치’로 참여해 수업 기획부터 교재 제작, 캠프 운영까지 직접 맡았다. 경남고는 앞으로도 토론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지역 중학생들의 토론 활동을 지원하는 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준호 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를 넘어 자신의 역량을 후배들과 나누며 함께 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리더가 되는 토론학교’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토론 역량을 키우고, 학교의 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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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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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8월 ‘학부모 행복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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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부모의 건전한 자녀 교육관 정립과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 학부모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8월 13일 밝혔다.
이번 8월 학부모 행복학교는 ‘문해력을 위한 실전 독서지도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아이들의 학습력과 사고력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자녀의 발달단계에 맞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독서 지도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베스트셀러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이자 독서교육 전문가인 최승필 작가가 맡는다. 최 작가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EBS ‘미래교육 플러스’, ‘클래스e <책읽기의 기적>’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전국 교육청과 도서관에서 현장감 넘치는 실천적 독서 지도 노하우를 전해왔다.
교육은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https://home.pen.go.kr /hakbumo)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하거나 부산시교육청 학부모교육활성화추진단(☎ 860-0713, 0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올바른 독서 습관과 문해력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밑바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께서 자녀의 문해력을 키우는 실질적인 지혜를 얻고, 독서를 매개로 자녀와 지적·정서적으로 깊이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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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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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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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8월 13일부터 이틀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학교 현장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6학년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조사 및 처리 과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원활하고 신속한 학교폭력 업무 처리 지원을 위해 퇴직 교원 및 경찰관, 전문상담사 등 조사·상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4년 97명으로 출범해, 점차 그 수를 늘려 현재 126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학교폭력 사안이 발행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피ㆍ가해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 사안에 대한 조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학교장 자체해결제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 안내 등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의 객관적이면서도 교육적인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보수교육은 전체 전담조사관 대상 공통 과정과 신규 전담조사관을 위한 특별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멘티-멘토제로 운영되는 특별 과정은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 요령 실습, 사례 공유 및 토의 등 실제 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구성돼 전담조사관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전담조사관의 사기와 역량을 높이고, 학교의 학교폭력 업무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로 존중하고 다같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 가족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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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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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그 1R 1·2위' 우리금융캐피탈-하림, 2라운드 첫 경기서 나란히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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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승리 후 하이파이브하는 하림 선수들(사진=PBA프로당구협회)
PBA 팀리그 1라운드 우승팀 우리금융캐피탈과 준우승팀 하림이 나란히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12일 경기도 화성특례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화성특례시 투어 2026-2027’ 1라운드서 우리금융캐피탈은 하나카드를 4:0으로 꺾었다. 하림도 브레이커스를 4:0으로 꺾고 라운드 첫 승을 올렸다.
1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리금융캐피탈은 2라운드에서도 여전한 저력을 뽐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1세트에서 강민구-엄상필이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신정주를 상대로 1:3으로 뒤지던 5이닝에 하이런 10점을 합작해 11: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2세트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장가연이 김가영-김진아를 상대로 6:4로 앞서다 10이닝에 동점을 헌납했지만, 11이닝에 3끝내기 3점을 만들어내며 9:6으로 승리해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3세트에도 한 방에 경기를 끝냈다. 하나카드의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가 6:8로 뒤지던 7이닝에 2점을 올려 9:8로 역전했지만, 우리금융캐피탈의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가 7이닝에 하이런 7점으로 15:9로 승리, 세트스코어 3:0을 만들었다. 4세트엔 이상대-김민영이 초클루-한슬기를 상대로 접전 끝에 9:7(7이닝)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 준우승팀 하림도 브레이커스에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1세트 ‘베트남 듀오’ 응우옌프엉린-쩐득민이 이승진-오성욱을 상대로 11:9(8이닝)로 기선을 제압한 데 이어, 2세트엔 박정현-김상아가 히다 오리에(일본)-임경진을 9:3(7이닝)으로 잡아내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하림은 3세트엔 ‘신성’ 김영원이 오성욱을 15:9(9이닝)로, 4세트엔 임완섭-정보윤이 이승진-임경진을 상대로 9:0(3이닝) 완승을 거둬 경기를 마쳤다. 브레이커스는 9연패 수렁에 빠지며 지난 시즌 크라운해태가 기록한 팀리그 최다 연패(9연패) 타이 기록을 썼다.
이날 함께 열린 경기에서 하이원리조트가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제치고 승리했다. 세트스코어 2:2 상황에서 하이원리조트는 에디 레펀스(벨기에)가 5세트에 11:3(9이닝)로 마민껌(베트남)을 꺾은 데 이어, 6세트에도 강지은이 김민아를 9:6(10이닝)로 꺾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크라운해태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와 김임권의 2승 활약을 앞세워 에스와이를 4:3으로 잡아냈다. 휴온스도 4:3으로 웰컴저축은행을 꺾었다.
대회 2일차인 13일에는 오후 12시 우리금융캐피탈-휴온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에스와이-웰컴저축은행, 하림-하이원리조트 경기가 연이어 펼쳐진다. 오후 6시에는 크라운해태-NH농협카드, 오후 9시에는 하나카드-브레이커스 경기가 어이진다.
우리금융캐피탈 스롱피아비(왼쪽), 장가연 선수(사진=PBA 프로당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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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