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0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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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본량초, 세 번째 학교밴드북 발간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 본량초등학교(교장 김정우)가 학령인구 급감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의 성장과 학교의 가능성을 기록한 세 번째 학교밴드북을 펴냈다. 본량초는 8월 27일(목)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온 2026학년도 1학기 교육활동을 담은 단행본 '푸른 꿈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 Ⅲ-2026 본량, 새로운 도약'을 발간했다. 총 5장, 159쪽으로 구성된 이번 책에는 3월부터 1학기 수료식까지의 교육활동이 사진과 글로 생생하게 담겼다. 특히, 본량초의 특색교육인 ▲생태교육 ▲마을역사탐방 ▲합창교육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마을을 배우고, 함께 노래하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글과 사진으로로 엮었다. 이번 학교밴드북은 단순한 학교 행사 기록을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의 변화와 성장에 초점을 맞춘 교육 다큐멘터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량초는 학생 수 감소라는 현실 속에서도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린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작은 학교의 지속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교생의 교육활동을 책으로 엮은 것은 아이 한 명의 성장도 놓치지 않고 기록하겠다는 교육공동체의 약속이기도 하다. 한편, 본량초는 발간 당일 교내에서 발간기념회를 열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지난 1학기의 추억을 돌아보며 세 번째 학교밴드북 발간을 축하했다. 김하윤 전교학생회장은 “우리 학교 이야기가 세 번째로 책으로 발간되어 정말 자랑스럽다”며, “졸업한 뒤에도 후배들의 행복한 모습이 계속 기록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교장은 “‘작은 학교는 결코 작지 않다’는 믿음으로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책에 담긴 아이들의 이야기가 본량초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역사이자 작은 학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록물이자 사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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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교육소식
    2026-08-27
  •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2학기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 여행」 운영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오준헌)은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를 맞아 전남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6.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 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이 자라는 문화예술 여행」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심미적 감성을 키우고,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소통과 협업의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운영해 지역 간 문화예술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학기 프로그램은 8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1일형 프로그램, 9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1박 2일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선택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감성 톡톡! 캘리그라피 ▲영감이 번쩍! 웹툰이 착! AI 네컷 웹툰 ▲비트 ON, 자신감 UP 드럼 ▲목소리로 만나다, 씽 투게더 보컬 트레이닝 ▲VR 상상 놀이터 아트&뮤직 ▲신나는 K-POP 댄스 ▲놀라지 마세요! 특수분장 ▲꿈을 띄우는 하늘 캔버스 드론 미디어아트 등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VR, 드론 등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보고 즐기는 문화예술에서 벗어나 직접 만들고 표현하며 협업하는 창의융합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은 실내악, 퓨전국악, 뮤지컬,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 관람과 놀이·체육 중심의 관계친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준헌 관장은 “2학기에도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고 자신의 관심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문화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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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7
  • 남해 이동중, U-14·U-15 청룡기 동반우승…‘축구도시 남해’ 저력 빛났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경상남도 남해군 학교 축구가 전국 무대에서 잇따라 정상에 오르며 ‘축구도시 남해’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남해 이동중학교 축구부는 제63회 청룡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에서 U-14와 U-15가 나란히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회 결승전은 거제·통영지역의 폭우와 비 피해 등의 영향으로 취소됐지만, 이동중 선수단은 대회 기간 보여준 뛰어난 경기력과 투혼으로 값진 동반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남해군은 지난 8월 26일 오후 5시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선수단 환영식을 열고 전국대회에서 남해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류경환 남해군수, 정홍찬 남해군의회 의장, 김창우 도의원과 군의원, 최청기 남해군축구협회장, 윤창수 이동중학교 교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체육계 관계자, 후원회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와 축하를 보냈다. 류경환 남해군수는 “전국 무대에서 남해 축구의 저력을 당당하게 보여준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우승은 선수 개인과 학교를 넘어 남해군민 모두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준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축구 발전과 체육 인재 육성에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축하했다. 정홍찬 남해군의회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낸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초·중·고로 이어지는 남해의 축구 인재 육성 기반이 더욱 탄탄하게 자리 잡아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 훌륭한 선수들이 남해에서 계속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청기 남해군축구협회장은 “이동중 U-14·U-15 동반우승과 창선고의 백록기 우승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결과가 아니라 선수와 지도자, 학교, 학부모, 후원회, 지역 축구인들이 오랜 시간 함께 만들어온 결실”이라며, “이제 남해 축구가 초·중·고를 넘어 성인축구까지 이어지는 완성된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축구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체육계와 축구 관계자들은 이번 동반우승이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력은 물론 학교와 학부모, 후원회, 남해군과 지역사회가 오랜 시간 함께 다져온 축구 인재 육성의 결실이라는 데 의미를 더했다. 남해 축구의 낭보는 이동중학교에만 그치지 않는다. 창선고등학교 U-18 축구부도 올여름 제주에서 열린 백록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우승하며 남해 학교 축구의 경쟁력을 전국에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처럼 중·고교 축구팀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정상에 오른 것은 남해가 꾸준히 다져온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연계형 시스템 축구가 성장하고 있다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어린 축구 꿈나무들이 지역에서 기초를 다지고 중·고교를 거치며 체계적으로 성장하는 시스템은 남해 체육의 소중한 자산이자 한국 축구의 미래를 뒷받침할 인재 육성의 원동력으로 평가된다. 이제 남해 축구의 꿈은 한 단계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지역 축구계에서는 탄탄한 초·중·고 선수 육성 기반을 토대로 앞으로 여건이 마련된다면 K3리그 또는 K4리그에 참가하는 성인 축구단 창단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초등학교에서 시작한 축구의 꿈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쳐 성인 무대까지 이어지는 남해형 축구 시스템.’ 이러한 선순환 구조가 완성된다면 남해는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스포츠 도시를 넘어 우수 선수를 직접 발굴하고 육성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구 인재 육성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중 U-14·U-15의 청룡기 동반우승과 창선고 U-18의 백록기 우승 뒤에는 선수들의 땀과 지도자들의 헌신, 학교와 학부모, 후원회 그리고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이 있었다. 남해 초·중·고 축구 선수들이 더 큰 무대로 힘차게 나아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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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7
  • 전남창의융합교육원, 흑산초·중에서 Google for Education·포인투랩과 손잡고 민·관협력 미래교육 성료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임은영)이 지리적 한계로 인해 디지털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해 대대적인 민관협력 미래교육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8월 26일(수)부터 27일(목)까지 1박 2일간 신안군 흑산도 내 초·중학교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도서지역(흑산도) 미래교육 역량 강화 및 에듀테크 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 총괄 기획과 현장 업무 조율을 담당한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의 주도 아래, 글로벌 테크 기업 구글의 Google for Education, 그리고 에듀테크 전문 파트너사이자 크롬북 제조사인 포인투랩(Poin2 Lab.)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한 민·관 협력 모델이다. 도서지역 교원에게는 실무 중심의 에듀테크 연수를 통해 현장 맞춤형 수업 지도 역량을 제고하고, 학생들에게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진로 탐색 및 디지털 실습 교육을 제공했다. Google for Education은 교사 대상 미래 교육 트렌드 및 에듀테크 비전 강연을 비롯해, 흑산초·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테크 산업 소개 및 진로 탐색 특강을 진행하며 교육적 비전과 전문성을 제공했다. 포인투랩(Poin2 Lab.)은 도서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디지털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생 교육용 크롬북 10대를 무상 기증하고 현장 세팅을 전담했다. 또한, 교사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에듀테크 기기 활용 및 창의적 문제해결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하드웨어 지원 및 연수를 넘어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을 주요 핵심으로 담아 흑산중학교 내 방치되어 있던 노후 기기에 ‘ChromeOS Flex’를 설치해 최신 교육용 기기로 재활용하는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전자폐기물 발생을 줄여 친환경적인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노후 자원을 유용하게 재활용함으로써 교육용 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은영 원장은 "이번 흑산도 미래교육 지원 사업은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평등한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글로벌 테크 기업 및 전문 에듀테크 기업과의 굳건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남의 모든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임은영)이 지리적 한계로 인해 디지털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해 대대적인 민관협력 미래교육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8월 26일(수)부터 27일(목)까지 1박 2일간 신안군 흑산도 내 초·중학교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도서지역(흑산도) 미래교육 역량 강화 및 에듀테크 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 총괄 기획과 현장 업무 조율을 담당한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의 주도 아래, 글로벌 테크 기업 구글의 Google for Education, 그리고 에듀테크 전문 파트너사이자 크롬북 제조사인 포인투랩(Poin2 Lab.)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한 민·관 협력 모델이다. 도서지역 교원에게는 실무 중심의 에듀테크 연수를 통해 현장 맞춤형 수업 지도 역량을 제고하고, 학생들에게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진로 탐색 및 디지털 실습 교육을 제공했다. Google for Education은 교사 대상 미래 교육 트렌드 및 에듀테크 비전 강연을 비롯해, 흑산초·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테크 산업 소개 및 진로 탐색 특강을 진행하며 교육적 비전과 전문성을 제공했다. 포인투랩(Poin2 Lab.)은 도서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디지털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생 교육용 크롬북 10대를 무상 기증하고 현장 세팅을 전담했다. 또한, 교사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에듀테크 기기 활용 및 창의적 문제해결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하드웨어 지원 및 연수를 넘어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을 주요 핵심으로 담아 흑산중학교 내 방치되어 있던 노후 기기에 ‘ChromeOS Flex’를 설치해 최신 교육용 기기로 재활용하는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전자폐기물 발생을 줄여 친환경적인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노후 자원을 유용하게 재활용함으로써 교육용 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은영 원장은 "이번 흑산도 미래교육 지원 사업은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평등한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글로벌 테크 기업 및 전문 에듀테크 기업과의 굳건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남의 모든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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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7
  • 강진 병영초, 바다 생존수영 체험으로 생명보호능력 '쑥쑥'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광주 강진 병영초등학교(교장 손영진)는 8월 26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교육청송호학생수련장에서 ‘2026. 바다 생존수영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학기 동안 강진 도암초등학교 실내 수영장에서 익힌 기초 영법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실제 바다 환경에 적응하고 해상에서 발생한 위기 상황 시 대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지난 6월과 7월 실내 수영장에서 물속 호흡법(음파), 누워뜨기, 해파리 뜨기, 여럿이 모아뜨기 등 기초 생존 기술을 차근차근 다져왔다. 이날 송호학생수련장 해상 실습장에서는 ▲슬라이딩 탈출 및 선박 이함 훈련 ▲팔 걸고·팔 벌려서 모여 뜨기 ▲집단 생존 행동 요령 등 실제적인 해상 대처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교관의 "구명조끼 없이 맨몸으로 누워뜨기를 해볼 사람?"이라는 제안에, 처음에는 머뭇거리던 학생 1~2명이 용기를 내어 도전에 성공했다. 이를 지켜본 다른 학생들도 하나둘 도전에 동참하면서, 이내 상당수의 학생이 발이 닿지 않는 바다에서 맨몸으로 누워뜨기에 성공하는 뜻깊은 장면이 연출됐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이윤서 학생은 "실내 수영장에서 연습할 때와 달리 바다가 무서울 것 같았지만, 교관님, 친구들과 함께 팔을 걸고 바다에 떠 보면서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라며, "구명조끼 없이 맨몸으로 바다에 떠 있었을 때는 정말 뿌듯하고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추진한 나주영 담당 교사는 "실내 수영장에서 배운 기술을 진짜 바다라는 실제적 환경에 적용하며 아이들의 생존 능력과 자신감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라며,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깊이 감동하였으며, 이러한 실전형 생존수영 교육이 매년 지속·반복되어 학생들의 든든한 생명 보호 능력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손영진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체험 중심의 안전·체육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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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7
  • 부산시, 지역사회와 함께 노인복지관 어르신 위한 '계절맞춤형' 식생활 지원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지난 8월 26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기부처인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김일수 부산교구장,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 이은숙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는 올해 총 1억 3천만 원 상당의 식품꾸러미와 김장김치 세트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폭염과 무더위로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8천만 원 상당의 여름철 식품꾸러미 2천200박스를 지원했다. 이어 오는 11월에는 동절기 한파와 식재료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겨울철 김장김치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은 일회성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계절 맞춤형 식품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후원물품은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기탁되며, 관내 노인복지관을 통해 영양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황순길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어르신들에게 폭염과 한파는 식생활과 건강관리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이러한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여름철 식품꾸러미에 이어 겨울철 김장김치까지 연속성 있게 지원해 주신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어르신을 위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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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6-08-27
  • 나주봉황중, 필리핀서 교실을 넘어 마음을 잇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광주 나주봉황중학교(교장 김경숙)는 지난 8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4박 5일간 1학년 학생 9명과 교원 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필리핀 일로일로 지역에서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Iloilo National High School을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공동수업과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현지 학교에서는 관악대 연주와 합창,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나주봉황중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으며, 학생들은 뜨거운 환영 속에서 금세 서로 가까워졌다.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관심사와 취미를 알아보는 활동과 캠퍼스 투어, 음식문화 교류 등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필리핀의 대표 디저트인 할로할로와 나주 지역 특산품인 배를 활용한 음료를 함께 만들어보며 서로의 음식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 어려워했던 학생들도 함께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기 시작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헤어짐을 아쉬워할 만큼 깊은 우정을 쌓았다. 또한, 학생들은 현지에서 영어를 직접 사용하며 교실에서 배운 영어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실제적인 소통의 도구임을 경험했다. 일로일로와 기마라스 지역의 생활문화와 자연환경, 역사·문화유적 등을 살펴보며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나주교육지원청의 국제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지역의 작은학교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세계와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배움의 장이 됐다. 김경숙 교장은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는 모습을 보며 국제교류의 가치를 느꼈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세계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봉황중학교는 앞으로도 Iloilo National High School과 온라인 교류 및 공동 활동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세계시민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했다. 학생들은 Iloilo National High School을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공동수업과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현지 학교에서는 관악대 연주와 합창,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나주봉황중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으며, 학생들은 뜨거운 환영 속에서 금세 서로 가까워졌다.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관심사와 취미를 알아보는 활동과 캠퍼스 투어, 음식문화 교류 등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필리핀의 대표 디저트인 할로할로와 나주 지역 특산품인 배를 활용한 음료를 함께 만들어보며 서로의 음식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 어려워했던 학생들도 함께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기 시작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헤어짐을 아쉬워할 만큼 깊은 우정을 쌓았다. 또한, 학생들은 현지에서 영어를 직접 사용하며 교실에서 배운 영어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실제적인 소통의 도구임을 경험했다. 일로일로와 기마라스 지역의 생활문화와 자연환경, 역사·문화유적 등을 살펴보며 다양한 교과와 연계한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나주교육지원청의 국제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지역의 작은학교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세계와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배움의 장이 됐다. 김경숙 교장은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는 모습을 보며 국제교류의 가치를 느꼈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세계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봉황중학교는 앞으로도 Iloilo National High School과 온라인 교류 및 공동 활동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세계시민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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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7
  • 녹동초,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 성료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녹동초등학교(교장 정재화) 체육관에서는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진지한 탄성이 어우러지며 따뜻한 감동의 무지개가 피어났다. 녹동초등학교가 8월 21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고흥교육지원청 학교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2026. 학교폭력 예방교육 인형극 공연’을 개최한 덕분이다. 이번 공연은 일방적인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과 공감 능력을 향상하고, 생활 속 학교폭력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마마두 인형극단을 초청하여 학생 발달 수준에 맞춘 1~3학년 저학년부와 4~6학년 고학년부 차별화 공연으로 운영되어 교육의 몰입도와 효과를 한층 높였다. 1~3학년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학교폭력(성폭력) 및 유괴 예방을 다룬 인형극 ‘초롱아 조심해!’가 무대에 올랐다. 심부름을 가던 토끼 소녀 ‘초롱이’가 겪는 낯선 사람의 위험한 유혹과 슬기로운 대처 과정을 지켜보며, 아이들은 주인공에게 위험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안전한 생활 태도를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이어 진행된 4~6학년 고학년 대상 인형극 ‘내 귀는 짝짝이’는 한쪽 귀가 작아 친구들의 놀림을 받던 토끼 ‘짝짝이’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남과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특별한 개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학생들은 무대 위 인형들의 대화에 숨을 죽이고 몰입하며, 일상 속 무심코 던진 장난이 친구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깊이 되새겼다. 공연이 끝난 후 이어진 소통 시간에는 극단 관계자와 학생들이 퀴즈와 소감을 나누며 생활 속 실천 다짐을 주고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 4학년 학생은 “인형들이 직접 나와서 이야기를 들려주니 훨씬 이해하기 쉬웠고 흥미진진했다”며 “친구의 다른 점을 놀리지 않고 서로를 배려하는 어린이가 되겠다”고 환한 미소와 함께 소감을 전했다. 정재화 교장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공감과 배려의 가치를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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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7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2026년 8월말 퇴직교원 361명 정부포상 전수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7일(목) 오후 2시 전남청사 대회의실에서 평생을 교육 발전에 헌신하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퇴직교원들을 위한 ‘2026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8월말 퇴임을 앞둔 전남광주의 각급 학교 교원 361명이 훈장과 근정포장, 표창 등 정부포상을 전수받았다. 행사에는 정부포상 대상 퇴직교원 및 가족,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관계자, 교육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퇴직교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퇴직교원들에게 정부포상을 직접 전수하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지난 세월은 ‘나’보다 ‘아이들’의 성장을 먼저 생각하신 숭고한 여정이었다”며 “첨단 기술이나 기계로 대신할 수 없는 선생님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선생님께서 이루어 주신 탄탄한 토대 위에 전남과 광주 교육의 강점을 결합해 우리만의 독창적인 미래교육 모델을 정립하고,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K-교육특별시’로 당당히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퇴직교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예우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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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7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동참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기상)은 27일(목) 청사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2026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불안정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헌혈버스에서 전혈헌혈 등에 참여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백기상 교육장은 “이번 헌혈이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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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7
  • 전남학생교육원, 중학생 자치문화과정 4기 성료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학생교육원(원장 김창근)이 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중학생 자치문화과정 4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목)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학교의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자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진작천중학교를 비롯한 도내 18개 중학교에서 73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생회 활동 ▲민주적 회의문화 조성 ▲자치회 사업계획 수립 및 프레젠테이션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학교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학생회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3월부터 운영된 ‘중학생 자치문화과정’은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해 학생자치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교생의 의견을 생성형 AI로 수집·분석해 학생회 회의 의제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 행사와 학교생활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등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학생자치 모델을 모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2박 3일 동안 우리 학교 학생회의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특히 생성형 AI 활용방안에 대해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실습을 통해 학생회 활동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근 원장은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가 학교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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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7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내 꿈 찾기 진로상담’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4~27일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꿈 찾기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 꿈 찾기 진로상담’은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은 사전신청을 통해 매주 화·수요일 오후 5~7시 상담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은 5·8·10·12월에 집중상담 주간을 통해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은 진로전담교사가 학생 1명당 2시간씩 1대 1 방식으로 개인별 진로 고민, 학업 상황에 맞춘 심층 설계 등을 실시한다. 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목 선택과 희망 학과별 권장 이수 과목 등에 대한 설명도 이뤄진다. 이번 집중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담과 피드백을 받으며 진로 방향을 설정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10월 집중상담에 참여하고 싶은 고등학생은 오전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http://jinhak.ge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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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7
  •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전파진흥원·엠코코리아 인사담당자 초청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6일(수)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대강의실에서 ‘2026학년도 괜찮은 일자리 채용설명회(4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남광주 26개 직업계고에서 총 150여 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교육청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우수 공공기관과 지역 내 앵커 기업의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균형 있게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공기관 채용 안내에서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인사총무팀 김주희 과장과 인사총무팀 염행운 사무원이 강단에 섰다. 특히 직업계고 출신인 염행운 사무원이 자신의 생생한 취업 성공기와 준비 과정을 후배들에게 진솔하게 들려줘 학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들은 기관 소개와 함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채용 전형 및 맞춤형 취업 전략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광주)의 김순신 인사팀장과 김현우 책임이 주요 직무와 채용 절차, 취업 준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설명했다. 실제 반도체 산업 트렌드, 직무별 필수 요건, 현장실습 연계 방안 및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구체적으로 도왔다. 설명회에 참석한 순천미래과학고 3학년 학생은 “선배님의 취업 성공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막연했던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목표와 준비 방향을 설정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교사는 “기업의 인사 책임자가 직접 최신 채용 동향을 제공해 준 덕분에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우수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에서 꿈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우수 취업처를 적극 발굴하고 연결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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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7
  • 부산연탄은행, 어르신밥상공동체에 사랑의 손길 이어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폭염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8월의 끝자락, 부산연탄은행 어르신밥상공동체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8월 27일 오전 9시 부산연탄은행 어르신밥상공동체에서는 안성훈 공식 팬카페 ‘후니 애니’가 가수 안성훈의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어르신들을 위한 밥상을 후원하고, 봉사자들이 정성껏 급식 봉사에 나섰다. 특히 이날 나눔에는 어린 봉사자의 특별한 선행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나누리봉사단의 최연소 단원인 박시하 양(대남초 5학년)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받은 용돈 가운데 40만 원을 어르신들을 위해 내놓았다. 박 양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데 사용하는 대신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떡을 만들어 선물하며 세대 간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박시하 양은 가족 3대가 함께 나누리봉사단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나누리봉사단 예술단장인 김재령 색소포니아가 박 양의 할머니로, 가족이 함께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며 특별한 가족 봉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박 양은 매주 목요일 학교 현장학습 체험활동과 연계해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면서 봉사의 의미를 몸소 배우고 실천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후원으로 마련된 밥상과 박 양이 준비한 떡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작은 기쁨을 선사했다. 김청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마음을 내어주신 안성훈 공식 팬카페 ‘후니 애니’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어린 나이에도 자신의 생일 용돈을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내놓은 박시하 양의 따뜻한 마음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는 나이가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3대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박시하 양 가족의 모습이 우리 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한 끼의 식사를 정성껏 준비하는 봉사자들의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연탄은행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과 봉사자들의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유명 가수의 팬카페가 스타의 데뷔 기념일을 뜻깊은 기부로 축하하고, 어린 학생이 자신의 생일을 이웃과 함께하는 날로 만든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폭염보다 더 뜨거운 나눔의 마음이 전해졌다. 8월의 마지막 길목에서 이어진 작은 정성과 사랑이 어르신들의 밥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아름다운 나눔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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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7
  • 광주풍향초, 학교 담장 활용해 46년 통행권 갈등 해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광주풍향초등학교의 ‘학교 담장이 길이 되다! 46년 갈등을 해결한 협력 행정’ 사례가 교육부 주관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월 27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29건의 사례를 제출했으며, 국민심사와 교육부 내부 평가위원단 심사를 거쳐 10건이 본선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대회 9회 연속 입상 기록을 이어갔다. 광주풍향초는 주변에 별도의 통행로가 없어 개교 이후 인근 거주민이 학교를 생활 통행로로 이용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학생 안전 문제가 제기되는 등 46년간 통행권 갈등이 빚어졌다. 광주풍향초는 학생 안전, 주민 통행권 등을 모두 보장할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해 주변 환경, 주민 동선 등을 분석하는 한편 학생, 학부모, 인근 거주민의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섰다. 특히, 관할 지자체인 북구와 협의해 3억 원의 재원을 확보하고 공유재산 무상사용 협의, 공유재산심의회 심의, 영구시설물 축조 등을 거쳐 학교 담장 위에 나무데크 통행로를 만들었다. 새롭게 조성된 통행로 덕분에 학생, 외부인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분리돼 안전한 교육환경 확보, 주민 통행 불편 해소 등이 이뤄졌다. 서영옥 미래교육전략기획관은 “46년 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갈등을 학생 안전과 주민 편의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바라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해법을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기존 방식에 머물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학생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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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교육소식
    2026-08-27
  • 김석준 부산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강력 반대" 입장 밝혀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에 반대하며,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을 유지해야 한다고 8월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해 타 시·도 교육감들과 함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 철회를 정부에 강력 촉구했다. 정부 개편안은 현행 내국세의 20.79%와 국세 교육세 일부에 연동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 방식을 폐지하고, 경상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를 반영해 교부금 규모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학생 수 감소에도 교육재정 수요는 지속 확대되어야" 학생 수 감소가 교직원 축소나 교육재정 수요 감소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서는 교직원 인건비, 학교운영비, 시설유지비 등 필수 재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도 확대되고 있다. 기초학력 보장, 특수·다문화교육, 학생 상담·정신건강 지원, 돌봄 등 맞춤형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 AI·디지털교육, 고교학점제, 유보통합 등 국가 교육정책 추진에도 적극적인 재정 투입이 요구된다. 특히 부산은 원도심 중심으로 노후학교 비중이 높아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재정수요가 절실하다. 부산교육청 중기 지방교육재정계획에 따르면 노후학교 개축과 시설여건 개선에 향후 5년간 약 3조 1,002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초중등교육 지원 근거없는 미래대응기금 설치로 재정 약화 우려" 교부금 개편으로 확보되는 재원을 미래대응기금 내 교육·인재계정으로 이전하면서도 기금 용도에 초·중등교육 지원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지 않아, 해당 재원이 초·중등교육에 활용될 수 있을지도 불분명하다. 이와 함께 국세 교육세는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재정 확충을 위한 목적 재원인 만큼, 이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서 제외할 경우 초·중등교육의 안정적인 재정 기반이 약화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사실이다. "전년도 수준 교부금 보장은 실질적 재정 축소" 교육재정은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의 비중이 높고 물가·임금 상승 등으로 필수지출이 매년 증가하기 때문에 교부금을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하더라도 실질적인 가용재원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부산은 학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해 인건비는 2021년 대비 7,033억 원 증가해 연평균 5.1%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이 55.8%로 그 비중이 매우 높다. 이 같은 인건비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개편된 교부금 제도하에서 교육청이 인건비 등 필수경비 증가분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학생 교육경비 등을 줄여야 하는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더해 담배 지방소비세 일몰과 고교무상교육 관련 재원 등의 주요 이전수입 감소가 예정돼 있다. 부산교육청의 경우 이로인해 약 1,200억 원의 이전수입 감소가 예상되어, 이를 고려하지 않은 교부금 개편은 지방교육재정의 실질적인 축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모든 학생에게 안정적인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핵심 재원”이라며,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학생 수 감소만으로 교육재정을 축소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교부금 개편안을 철회하고 국회와 시도교육청, 교원, 학부모, 시민사회 등 다양한 교육주체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 한다”며, “부산교육청도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위축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6-08-27
  •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광주 수학과학축제 진로특강(수학)’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광주창의융합교육원(원장 진영)은 수학과학축제 진로특강(수학) 강연자로 유튜버 이상엽을 초청해 ‘100번 중 99번 틀리는 직감’을 주제로 수학 대중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확률과 통계의 반전 이야기’를 부제로, 광주 지역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교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시민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수학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다양한 독서·체험 활동을 통해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일상생활 속 수학의 가치와 유용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강연과 독서활동을 연계해 수학적 사고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수학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연자로 나서는 이상엽은 유튜브를 통해 수학의 다양한 개념과 이야기를 대중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며 수학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강연은 ‘100번 중 99번 틀리는 직감: 확률과 통계의 반전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직감이 확률과 통계의 세계에서는 예상과 전혀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흥미로운 사례들을 살펴보고, 그 속에 담긴 수학적 원리와 사고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학 대중화 강연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수학 관련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서평전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책을 읽고 인상 깊은 내용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발견하고 표현하는 ‘123 유레카’ 독후활동 등 강연과 독서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수학을 읽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광주 지역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교원, 일반시민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8일(금) 오후 7시부터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진영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직감과 생각을 수학적으로 다시 바라보고, 확률과 통계가 우리 일상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지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연뿐 아니라 서평전과 독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이 수학을 더욱 친근하고 흥미롭게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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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교육소식
    2026-08-27
  • 순천제일고, 민주주의 현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시민’의 가치를 배우다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남광주 순천제일고등학교(교장 정현준)는 지난 8월 26일(수) 오후 제23대 학생자치회 임원과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등 70명을 대상으로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와 옛 전남도청 일원에서 ‘민주주의 가치 발견과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026년 8월부터 2027년 7월까지 활동하는 제23대 학생자치회 임원 20명과 2026학년도 학교 교육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50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옛 전남도청 전시관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관람하며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현장체험은 순천제일고가 2026학년도 중점교육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주시민 육성’의 실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학교는 학생자치 중심의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헌법·법치·인권·공공성 등 민주사회의 기본 가치를 이해하며,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하는 시민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생각하고 판단하는 디지털 시민 교육’을 통해 온라인 정보의 사실 여부와 출처를 확인하고, 알고리즘과 확증편향, 혐오·차별적 표현 등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능력을 기르고 있다. 이를 위해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청소년 팩트체크 교육 및 전국대회 참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연계한 학교 미디어교육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디지털 공간에서의 정보 판단력과 실제 민주주의의 역사적 경험을 연결하고자 했다.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단순한 제도나 지식으로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며 사실과 근거에 따라 판단하고 대화와 숙의를 통해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제23대 학생자치회 임원들에게는 학생자치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학생회 활동 역시 행사를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는 ‘학교 안의 민주주의 실천’임을 되새겼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자치회 임원은 “민주주의가 교과서 속 개념이 아니라 많은 사람의 희생과 참여로 지켜 온 가치임을 현장에서 느꼈다”며, “학생회 활동에서도 친구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책임 있게 결정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정현준 교장은 “민주시민교육은 학생들에게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자치, 민주주의 기본질서 교육, 미디어 리터러시와 팩트체크 교육, 역사 현장 체험을 연계해 학생들이 혐오와 편견, 선동과 왜곡된 정보에 흔들리지 않는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제일고는 앞으로도 ‘참여하는 자치-생각하고 판단하는 미디어교육-민주주의 현장체험’을 연계한 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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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7
  • 부산중앙도서관, 시민공감책방 ‘마음에도 쉼표가 필요해’ 전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은경)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본관 2층 로비에서 시민공감 북큐레이션 ‘마음에도 쉼표가 필요해’를 운영한다고 8월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북큐레이션 특강을 수강한 시민들이 직접 도서를 선정하고 전시를 기획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사서 중심의 도서 추천에서 나아가 시민이 직접 큐레이터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전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책을 통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여행’을 주제로 꾸몄다. 소설, 에세이,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추천도서 16권을 선보이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연계한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용자들은 ‘당신의 여행 스타일을 알려줘’ 게시판에 스티커를 붙여 자신의 여행 취향을 공유하고, ‘추천 여행지와 나만의 여행 꿀팁’을 포스트잇에 적어 서로의 여행 정보를 나눌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여행용 포켓 파우치를 증정한다. 이은경 관장은 “이번 전시는 시민 큐레이터들의 손길을 거쳐 일상 속 여행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도서들로 채웠다”며, “도서관을 찾는 지역 주민과 이용자들이 책을 통해 마음에 쉼표를 얻고 소소한 일상의 설렘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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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7
  • 부산 해마루학교,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특수교육의 현장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기장군 정관지역에 위치한 특수학교 해마루학교(교장 정윤혁)가 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과 잠재력을 존중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특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8월 26일 밝혔다. 해마루학교는 장애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 생활지도를 함께 실천하는 교육기관이다. 특수교육은 학생마다 장애의 특성과 발달 정도, 학습능력과 생활환경이 서로 다른 만큼 획일적인 교육보다는 개별 학생에게 맞는 세심한 교육이 중요하다. 해마루학교 역시 학생 개개인의 차이를 존중하면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경험한 내용을 일상생활과 사회생활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교육의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특수학교의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학생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늘려가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미래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한 교육의 목표다. 이 과정에서 교직원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학생들의 작은 변화와 성장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기다려주며, 각자의 속도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해마루학교는 이러한 특수교육의 가치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정윤혁 교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믿는 교육" 이라고 말한다. 해마루학교를 이끌고 있는 정윤혁 교장은 특수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학생 개개인이 가진 가능성을 발견해 주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정윤혁 교장은 학교 구성원들에게도 학생들의 작은 변화 하나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학생들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교육을 당부하고 있다. 정 교장은 "우리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모습과 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모든 학생에게는 소중한 가능성과 꿈이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개성을 존중하고,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학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는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어야 한다"며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해마루학교의 교육이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수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돕는 데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작은 변화가 큰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다리고, 격려하며, 함께 걸어가는 교육. 해마루학교는 오늘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출발해 한 걸음씩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수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마루학교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교육공동체로서 지역사회에 어떤 새로운 교육의 가치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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