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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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과학 영재들, 노벨상 수상자를 만나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과 한양대 WCU사업단(연구책임자 안주홍)은 10월17일(토) 9시 서울과학고에서 노벨상 수상자의 과학기술앰배서더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자는 예쁜꼬마선충에서 RNA 간섭현상을 발견한 공로로 2006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앤드류 파이어 교수(미국 스탠포드대)로, “RNA 간섭현상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서울과학고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보내고, 강연료 전액을 서울과학고에 도서로 기증하는 도서기증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과학기술앰배서더 특별강연은 과학영재들에게 세계적인 석학과의 만남을 제공하여, 국제 수준의 과학을 간접 체험하고 과학기술인으로서의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과학기술앰배서더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과학문화사업으로 2002년부터 시작되어, 산ㆍ학ㆍ연에 종사하는 1,200여명의 과학자들이 과학기술앰배서더로 위촉되어 초ㆍ중ㆍ고교 및 각급 단체 등에 방문 강연하는 사업으로 연간 1,200회 이상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http://www.kofac.or.kr)와 과학기술앰배서더 홈페이지(http://scom.ko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종합
    2009-10-16
  • LG전자, ‘뉴 초콜릿폰’ 무료 체험 이벤트 개최
    LG전자 도우미가 고객에게 블랙라벨시리즈 4탄 뉴 초콜릿폰 무료 체험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뉴 초콜릿폰 무료 체험 이벤트는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몰 내 메가박스 영화관 앞 휴대폰 체험관 '싸이언 플래닛'에서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0-16
  • 아나운서들의 외래어 발음 과연?
    아나운서들은 정말 외래어의 [f], [v] 발음을 영어식으로 할까? 방송에서 사용하지 말아야 할 외래어나 외국어가 있다면? 국립국어원이 SBS와 공동으로 오는 16일 방송회관 3층 기자회견장에서 ‘방송에서의 외래어·외국어 사용 실태’를 주제로 공동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국립국어원과 SBS는 지난 2005년 방송언어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약을 맺은 이래 이미 세 차례에 걸쳐 ‘방송언어의 경어법’, ‘시청자와 함께하는 방송언어’, ‘방송언어의 품격 향상을 위한 아나운서 국어 사용 연구’ 등을 주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이 네번 째다. 이번 공동 연구는 아나운서의 국어사용 연구를 주제로 했던 2008년 제3회 공동 연구 발표회에서 제기된 외래어·외국어 사용 문제를 좀 더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에 따라 방송에서 사용되는 외래어의 단어 형성상의 특징, 방송에서의 외국어(투) 구문 사용의 문제점, 방송사별 또는 프로그램 유형별 외래어·외국어 사용 양상에 대한 계량적 비교, 뉴스에서의 외국어 전문어 사용 문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SBS 아나운서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실제 방송에 대한 분석과 아나운서의 대본 읽기 실험 등을 통해 아나운서의 발음 양상을 조사했다고 국립국어원은 설명했다. 국립국어원은 “그동안 적지 않은 논의와 개선 노력이 있어 왔지만, 당위성과 현실성 또는 이론과 실천 사이에서 늘 고민과 회의를 반복 했던 ‘방송에서의 외래어·외국어 사용’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그 대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09-10-16
  • [인천 국제고등학교] 가슴으로 세계를
    지난 8월 22일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이순서) 체육관에는 내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특수목적고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많은 입시관계자들이 설명회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2008년 개교한 인천국제고등학교는 그 해 126명과 올해 150명의 입학생을 선발한 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중학교 내신 상위 2% 내외의 우수학생 265명과 베트남,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대만, 몽골 등에서 유학 온 외국인 학생 10명 등 총 275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11학급 규모의 인천시 소속 공립 국제계열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모든 학생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세계로 웅비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의 목표를 토대로 이순서 학교장은 '명예로운 성실인' '창조적인 실천인' '상생하는 봉사인' '미래지향 세계인' 등의 경영 목표를 세워놓았다. 특히, 실천·체험 중심의 인성교육과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학교 운영은 국제고라는 이름에 걸맞는 모습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 상위 1% 프로젝트 수월성 교육을 지원하는 특별 교육활동을 강화해 통합적인 학습능력이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인천국제고의 특징. 전국단위학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능 목표치를 설정하고 이에 맞게 지도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동의 목표로 전체 학생의 75% 이상이 언어·수리·외국어·탐구 영역 1등급을 달성하는 것과 각 학년별 40%이상의 1등급 이내 학생들은 언어·수리·외국어·탐구 영역 백분위 점수 1% 이내 달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백분위 점수 1%이내의 학생들은 언어·수리·외국어·탐구 영역 만점 백분위 점수 0.1%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을 벌여 대한민국 상위 1%에 드는 자부심을 갖게 하는 교육적인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Study Clinic'을 통해 학생들의 평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강좌 당 4~7명으로 구성되는 하위 그룹 학생들을 위한 보충학습으로 생각하면 된다. 또한, 'Study Care'를 통해 상위 학생들의 심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강좌 당 5~10명으로 구성되는 상위 그룹 학생들을 위해 수월성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능력에 맞는 선택적 개별화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IIHS Global Impact(해외 공동수업 및 봉사활동) 'IIHS Global Impact(해외 공동수업 및 봉사활동)'은 1∼2학년 전체 학생이 참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외국학교와 본교의 형편을 고려해 학기 중 한 주간을 활용해 해외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테마별 공동 수업과 봉사활동, IR(Individual Research),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외국의 협력학교와 자매결연 체결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1학년은 영어권(싱가포르)과 비영어권(중국, 일본)으로, 2학년은 미국(동부, 와이오밍)과 영어권(홍콩)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학생들은 방문 지역에서 테마별 공동수업 및 자원봉사활동과 문화유적 답사, 문화 체험 등을 경험한다. 가장 핵심적인 활동은 테마별 IR을 위한 현지답사로 출발 전 학교에서 팀별 테마를 제시하고 학생들은 원하는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하고, 출발 1주일 전까지 지도교사로부터 개인 연구 주제에 대한 지도를 받은 후 주제에 대해 답사를 통해 주요 내용을 조사하고 귀국 후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하며 우수 보고서에 대해서는 시상 및 발표의 기회를 갖는다. 학생들은 해외 학생들과의 공동 수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 제고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국제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해외 봉사 활동을 통하여 타인을 더 잘 이해하며 글로벌 리더로서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연마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제출한 연구 보고서는 대입 전형 시 포트폴리오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Real time Remote e-Class(쌍방향 원격 화상 수업) 인터넷을 통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미국 전·현직 교사와의 실시간 원격수업을 함으로써 저비용으로 원어민 교사를 고용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이를 통해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다양한 외국인과의 만남을 대비한 고도의 communication(소통)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반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주 1회 수업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미국 현지 교사와 국제고 영어 교사가 Team Teaching(팀별 교육)을 하는 그룹 화상수업을 실시한다. 2학년 학생은 희망자에 한하여 저녁 자기학습 시간을 이용하여 1대 1 화상 수업을 하고 있다. Studying Abroad Class(국제반 운영) 국제고등학교는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인천국제고등학교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뿐 아니라 2009년 2월 26일 자율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IVY League와 같은 해외 명문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반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SAT, ACT 대비에 적절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학 상담과 그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함으로써 세계로 웅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이 학교의 교육지표에 걸맞는 세계인으로서의 안목과 소양을 갖추게 하고 있다. 국제반 교육과정은 Math, Microeconomics, Macroeconomics, World History, Physics 등 미국 대학수학능력 시험인 SAT와 ACT를 대비할 수 있는 과목으로 편성되어 있다. 미국 현지 교사 수준의 전공자 중 능력 있고 열의 있는 외부 강사와 코디네이터를 자체 채용하여 학생 개별 상담과 지원, 학생의 요구에 맞는 학교 탐색, 자격 요건 조언, TOEFL성적, 내신 성적 관리, 각종 교내·외 경시대회 참가, 특별활동 및 봉사활동 참여 독려, 연중 TOEFL, SAT, ACT, AP 시험 응시 지원 관리, 국외 대학 진학에 필요한 각종 서류 작성 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The Duke of Edinburgh's Award) 운영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 에리자베스 2세 여왕의 부군인 필립 공에 의해 설립되었고 세계 최초 에베레스트 등반자인 헌트경(Lord Hunt)과 독일 교육학자 쿠르트한(Kurt Hahn) 박사의 지도 아래 처음 운영된 이래 현재 127개국 6백만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있는 범세계적인 청소년 활동 기구이다. 인천국제고등학교에서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하여 실시하고 교사들은 담당 교사 연수에 참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포상제 성취 기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적절한 프로그램을 구안, 적용하고 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합숙활동에서 지속적으로 일정한 시간 이상의 활동에 참여해야 그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따라서 교사들은 담당기관에서 실시하는 연수에 참여하여 전문적인 자격을 갖추었고 참가 청소년에게 장기적인 지도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국제고등학교는 '특수목적고'라는 모습에 부응하기 위해 최고로 도약하는 다양한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 미래 사회에 부응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이 학교의 활동들은 가까운 시기안에 큰 결실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기획·연재
    • 기관탐방
    2009-10-15
  • 장애인 의무교육, 유치원·고교까지 확대
    현재 초·중학교에만 한정됐던 장애인 의무교육이 내년부터 유치원과 고등학교까지 확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07년 5월 제정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규정에 따라 특수교육 대상자의 의무교육을 내년 3월부터 유치원 및 고등학교 과정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취학 여부를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결정하던 지금의 무상교육과 달리 취학 의무가 부여되고 이를 유예·면제하려면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 고교 과정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2010학년도부터 의무교육을 전면 실시하고 유치원 과정의 특수교육 대상 유아는 ▲2010학년도 만 5세 이상 ▲2011학년도 만 4세 이상 ▲2012학년도 만 3세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올해 기준 대상자는 유치원 9817명과 고등부 1만9615명이다. 교과부와 16개 시·도 교육청은 장애학생 의무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해 내년 특수학교 및 일반 학교에 822개 특수학급(유치원 39개, 초등학교 298개, 중학교 219개, 고교 266개)을 증설하기로 했다. 또 특수교사 361명을 배정하고 특수학급이 없는 일반 학교는 180개 지역 교육청 에 설치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순회교육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거주지와 가까운 보육시설을 희망하는 장애 유아를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와 협의해 평가인증을 받고 장애아 3명마다 보육교사 1명을 배치하는 등의 교육 요건을 갖춘 보육시설 695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장애학생의 의무교육이 초·중학교뿐 만 아니라 유치원과 고등학교까지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의무교육 대상자 전원이 취학하게 돼, 장애의 중증화를 조기에 예방하고 사회적응 및 진출이 용이하게 해 장기적으로는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소요되는 경제적 비용 절감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09-10-15
  • 강원도내 4개학교 ‘학교숲 조성’으로 도심지 녹색공간 확충
    강원도는 학교공간을 활용하여 숲을 조성하는 “학교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하여 산림청의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춘천농공고등학교 등 도내 4개학교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옥외 환경개선 및 녹지량 확충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주민들이 쉽게 생활속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목적으로 1999년부터 유한킴벌리 후원금 및 산림청 국비로 생명의숲에서 추진하여오던 사업으로, 2010년도부터는 개소당 60백만원(국비 30, 도비 15, 시군비 35)을 투자하여 시군과 학교간 협약을 체결하여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전환되어 추진된다. 지금까지 우리도내에는 78개학교가 기조성되어 있으며, 2010년에는 춘천농공고등학교, 동해광희고등학교, 삼척여자고등학교, 양구여자고등학교 등 4개학교를 대상으로 2㏊규모의 학교전통숲, 야외숲, 모퉁이숲 등 학교여건에 맞는 다양한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밖에도 2010년도에 녹색쌈지공원, 도시산림공원, 도시숲시범사업 등에 52억원을 투자함으로써 생활권주변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숲속의 도시, 도시속의 숲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0-15
  • ‘멋진 나- e 주인공’인터넷사용조절 집단상담 실시
    인천청량초등학교(교장 조현팔)는 10월 14일(수) 인터넷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하고 자기조절력을 향상시켜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연수구 청소년지원센터 상담전문가의 지원을 받아‘멋진 나-e 주인공’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멋진 나-e 주인공’프로그램의 대상아동은 K-척도에 의한 사전 선별 검사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인터넷 ○,× 퀴즈, 나의 인터넷 사용습관 알아보기, 스트레스 빙고-대처방법 생각하기, 컴퓨터 없이 할 수 있는 대안활동 찾아보기, 나의 인터넷 사용습관 및 시간관리 알아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동들이 거부감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상담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인터넷사용습관을 점검하고 반성하는 활동을 통해 자기조절력 향상이 필요함을 인식시키고 인터넷을 올바로 사용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조현팔 교장은 “아동들이 게임중독에 빠져 들지 않도록 사전에 부모와 교사가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야한다.”며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바른 인터넷 사용 방법을 익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터넷중독예방 집단상담‘멋진 나-e 주인공’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바른 인터넷 사용습관을 익혀 사전에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09-10-15
  • 대한항공 대졸공채에 우수 지원자 대거 몰려
    대한항공이 최근 실시한 2010년 대졸 신입 공채 서류 전형 결과 200명 모집에 1만5600여 명의 지원자가 응시해 7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지원자 중에는 국내외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노무사, MBA 학위 취득자 등의 고급 인력이 대거 포함됐으며,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도 1060명 이상 지원했다. 특히 지원자들의 영어 성적도 다수의 토익 만점자를 포함해 900점 이상의 고득점자가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0월 21일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 (recruit.koreanair.co.kr)에서 발표한다. 이후 외국어 구술능력 테스트 포함한 실무면접, 대한항공 인성 및 직무수행능력검사, 임원면접, 건강진단을 거쳐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올해부터 지원자의 역량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실무면접에 개별 프리젠테이션을 추가했다. 지원자들은 자신이 ‘진취적 성향의 소유자, 국제적 감각의 소유자, 서비스 정신과 올바른 예절의 소유자, 성실한 조직인’과 같은 대한항공 인재상에 얼마나 부합하는 지와 함께 입사 후 포부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간단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 200명은 내년 1월 입사하여 총 5주간의 체계적인 항공운송기본과정 교육을 받은 후 각 부서에 배치된다. 대한항공은 창사 40주년을 맞는 올해 최첨단 명품 좌석 도입과 같은 미래 지향적 이미지와 함께 다양한 펀(Fun) 경영 등 즐거운 회사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린 것이 우수한 인재가 대거 지원하게 된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직원을 위한 체계적인 인재 양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 훈련을 통해 경영관리역량, 직무역량, 글로벌역량,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유도하고 있으며, 신입사원 대상 멘토링 제도 및 Refresh 프로그램, 부서 순환을 통한 경력개발제도,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해외 파견제도 등 대한항공만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조직과 개인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나아가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과장급 이상 직원들 중 매년 10여명을 선발해 서울대와 MIT, USC 등 국내외 유수MBA과정을 이수토록 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어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0-15
  • 제52회 청주시문화상 수상자 결정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10월 15일 오후 3시 제52회 청주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학술, 예술, 체육, 사회복지 등 4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했다. 금년도 ‘청주시문화상’ 심사대상자 선정에는 각 부문별로 총 6명(학술 1, 예술 3, 체육 1, 사회복지 1)의 후보가 추천되어 경합을 벌여 각 부문별 1명씩 선정됐다. 부문별 심사 대상자로는 학술부문에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곽동철 교수(남 54세), 예술부문에 청주세광고등학교 황주복 교사(남 54세), 정부래 청주흥덕초등학교 교장(남 61세), 이현숙 충청투데이 부국장(여 52세), 체육부문에 충북역도연맹 상임부회장 김상억씨(남 57세), 사회복지부문에 청주시의회 박종규 의원(남 62세) 이다. 이에 시상식은 오는 10월 28일 오전 11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대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청주시문화상은 해당 부문의 연구실적과 공헌이 현저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올해 52회째를 맞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종록 부시장은 “올해는 어느 해 보다도 탁월한 공적을 많이 쌓은 훌륭한 분들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문화 시민 발굴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10-15
  • 식약청, “하루에 햄은 얼마나 먹어도 되나요?”
    최근 소비자들의 식품첨가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일부 잘못된 정보가 유통됨에 따라 소르빈산 등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삽화형식으로 제작되어 배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식품첨가물인 보존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보존료 이젠 안심!’리플릿을 제작하여 서울 시내 마트의 구매코너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하는 리플릿은 식품첨가물 중에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보존료의 사용 목적과 식품에 사용되는 보존료의 종류 등을 삽화형식으로 설명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보존료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생물에 의한 식품의 부패·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식품을 제조·가공할 때 사용하는 첨가물로, 식약청은 식품첨가물공전에서 소르빈산 등 5종에 대한 사용기준을 정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햄에 함유된 소르빈산의 경우, 인체허용 안전기준치인 일일섭취허용량에 도달하려면 성인(체중60kg)이 햄(소르빈산 평균함유량 944ppm) 79조각(20g/조각)을, 과실음료에 함유된 안식향산은 과실음료(안식향산 평균함유량 308ppm) 4.8병(200ml/병)을 섭취해야 한다. ※ 일일섭취허용량 : 사람이 일생 동안 매일 먹더라도 인체에 위해한 영향을 일으키지 않는 체중 1kg당 1일 섭취허용량 식약청은 이번 홍보리플릿을 통해 식품의 부패·변질을 막기 위한 보존료 사용의 필요성을 알리고, 잘못된 정보 확산을 예방함으로써 식품첨가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 리플렛의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 ‘식품첨가물 정보방’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09-10-15
  • 빕스, 가을 샐러드바 신메뉴 출시
    CJ푸드빌(대표 김일천 www.cjfoodville.co.kr)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 샐러드 레스토랑 빕스(www.ivips.co.kr)는 울긋불긋 가을 색 담은 다양한 샐러드바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olorful Autumn Table’을 테마로 가을 풍경처럼 다양하고 화려한 색들로 식욕을 돋우는 이번 샐러드바 신메뉴는 제철 과일과 채소로 신선함은 물론, 옐로우, 레드, 메이플 등 컬러 푸드로 영양까지 더했다. 카로티노이드 색소로 노란 색을 띠는 옐로우 푸드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이번 가을 샐러드바 메뉴에 옐로우 푸드로 탄수화물, 섬유질,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단호박에 메이플 소스를 곁들인 ‘메이플 단호박’과 섬유소와 비타민 A, C가 풍부한 단감에 싱싱한 야채와 캐슈넛을 곁들여 새콤 상큼한 ‘단감 샐러드’를 선보였다. 항산화 효과와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주는 레드 푸드 메뉴로는 비타민이 풍부한 사과와 밤, 호두 등에 유자 드레싱을 버무린 ‘사과 & 밤 샐러드’와 쇠고기와 토마토로 맛을 낸 헝가리 대표 수프인 ‘굴라쉬 수프’가 있다. 이와 함께 쌀쌀해지는 가을 날 온기를 북돋우는 따뜻한 ‘베트남 쌀국수’, 쫄깃하고 신선한 쭈꾸미, 오징어, 새우, 홍합을 담백한 이탈리안 드레싱으로 버무린 ‘이탈리안 씨푸드 샐러드’, 양송이 버섯에 페스토 드레싱으로 마무리한 새콤한 ‘양송이 버섯 샐러드’, 토마토와 올리브향이 가득한 타페나데나 알싸한 마늘 향의 크림치즈와 함께 즐기는 ‘브루스게따’, 톡톡 터지는 상큼, 짭짤한 날치알과 향긋한 영양 부추가 어우러진 퓨전 비빔밥 ‘날치알 라이스 샐러드’는 형형 색색의 단풍처럼 다양한 영양이 듬뿍 담긴 메이플 푸드로 가을의 풍미를 더해준다. 빕스 관계자는 “이번 가을 샐러드바는 다양하면서도 영양을 생각한 컬러 푸드로 마련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과 영양을 고루 챙길 수 있는 빕스에서 가을 철 건강도 유지시키고 즐거운 외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0-15
  • 울산시, ‘제3회 청소년 도미노 대회’ 참가자 모집
    ‘제3회 청소년 도미노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도미노 대회’는 입시 및 학업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팀원간 대화, 제안, 협조, 갈등극복 등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상호이해와 협조, 개인의 창조력과 집중력 향상 등을 위해 울산YMCA에서 제공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으로 4~5인 1조의 팀을 구성하여 접수하여야 하며, 선착순 40명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 신청응모는 11월 5일까지 울산YMCA홈페이지(www. ulsanymc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울산 북구 진장명촌지구 92B-4L 울산YMCA 3층 청소년사업부 우683-350), 이메일(ulymca@hanmail.net), Fax(288-7306)로 접수하면 된다. 본 대회는 11월 14일 오전11시 북구 오토벨리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회 심사항목은 도미노 완성 작품성, 각 팀별 협동심, 게임 참여도, 돌발상황 대처능력, 발표능력 등이다. 시상에는 최우수팀(1팀)에 MP3플레이어, 금상(1팀)은 문화상품권 15만원, 은상(1팀)은 USB 메모리카드(4G), 동상(2팀)은 7만원 상당 상품권, 우정상(2팀)에 문화상품권 5만원을 수여한다. 기타 행사관련 문의사항은 울산YMCA (☎288-85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10-15
  • 신한카드-에스원 제휴 보안서비스 혜택 제공
    개인사업자라면 이제 신한카드로 세콤의 최첨단 보안서비스를 엣지있게 이용해 보자. 신한카드(사장 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보안서비스 업체인 에스원(대표 서준희, www.s1.co.kr)과 제휴를 맺고 개인사업자 전용카드인 ‘신한SOHO카드’로 보안시스템 ‘세콤’ 설치비와 월 용역료를 결제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1등 카드사와 대표 시큐리티 전문회사인 양사의 제휴로 사업장의 보안에 관심이 높은 많은 개인사업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개인사업자 고객이 ‘세콤’에 신규 가입할 때 ‘신한SOHO카드’와 관련카드(SOHO파트너스카드, 큰수레카드 등)로 결제하면 서비스이용료를 특별할인해 주며, 초기 설치비에 대해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위의 카드로 서비스이용료를 자동이체하면 월 3천원씩 5개월간 총 15,000원을 할인해 준다.(단, 귀금속점, 모피점, 제1,2금융기관, 관공서, 대형마트, 초/중/고/대학교 등의 일부 업종은 제외) 한편 신한카드 고객 중 개인사업자(가맹점주 포함)인 회원이 세콤의 무료 안전컨설팅을 이용하기만 해도 선착순 300명에게 5천원 주유할인권, 휴대폰 30분 무료 통화권, 호신용 호루라기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한은 올해 말까지이며 신청은 에스원 홈페이지나 고객서비스센터(☎1588-3112)로 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향후에도 고객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도움이 서비스를 항상 생각하는 고객중심 카드사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0-15
  • 인터파크, 소녀시대 디자인한 ‘2009 희망TV-기아체험’ 공식티셔츠 단독 판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지구촌 빈곤퇴치의 메시지를 담아 소녀시대가 직접 디자인한 ‘SBS희망TV’ 공식 티셔츠를 단독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소녀시대 디자인 티셔츠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2009 SBS희망TV’에서 지구촌 빈곤퇴치 기금마련을 위해 특별 제작한 공식 티셔츠로, 세계각국에서 가난과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에게 양식을 전해주자는 의미를 담아 소녀시대 멤버들이 각자 따뜻한 사랑의 밥그릇 모양으로 직접 디자인했다. 특히 이 티셔츠는 장서희, 박시연, 박용하 등 해외봉사를 다녀온 스타들도 입은 바 있으며, 티셔츠 판매금액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난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빈곤 아동에게 전달된다. 또한 인기 걸그룹인 소녀시대 디자인 티셔츠로 알려지면서 팬으로 추정되는 35세 한 남성 고객은 한꺼번에 300여장 이상을 구매하는 등 대량구매가 많은 것이 특징이며, 남녀 구매비율도 7:3으로 남성이 훨씬 더 높게 나타나는 등 재미있는 판매 에피소드도 눈에 띈다고 인터파크 측은 전했다. 티셔츠 가격은 1만원으로 선착순 한정 판매중이며, 티셔츠 판매금액 전액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된다. 인터파크 검색창에서 ‘소녀시대 티셔츠’로 검색하면 바로 구입 가능하다. 한편, 10월 17일 세계빈곤퇴치의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범국민 걷기대회 행사 ‘2009 SBS희망TV-헝그리워킹페스티벌’ 에서는 장서희, 소녀시대, 한효주, 윤소이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소녀시대가 디자인한 'SBS 희망TV 공식 티셔츠’도 선보이게 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09-10-15
  • 우정사업본부, 정부부처 최초로 녹색학교 개설
    녹색성장의 이해, 기후변화 대응과 국가전략 등 녹색성장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녹색학교(Green School)가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천안 소재)에 문을 열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녹색학교를 개설하고 15일 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과 교육생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남궁 민 본부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녹색학교는 실속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지식을 키우고 아울러 자연스럽게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실천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면서 “녹색생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 녹색체험장 건설 등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녹색학교는 지난 7월 우정사업본부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발맞춰 발표한 ‘그린포스트 2020’의 핵심 사업으로 공무원은 물론 일반인에게 녹색전문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녹색문화를 전파하게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등 건물과 운송부문에서 CO2 배출량을 20% 감축하고, 662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그린포스트 2020’을 발표한 바 있다. 녹색학교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개념과 필요성,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정책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LED센서, 태양열급탕시스템 등 그린캠퍼스 시설 견학과 숲 생태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녹색성장 마인드 및 실천력제고를 위해 녹색성장 우수기관 CEO가 들려주는 성공이야기와 가정, 직장, 일상생활에서의 녹색 실천방안도 포함돼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녹색학교가 범 정부차원의 녹색성장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물론 관련 기업에도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종합
    2009-10-15
  • LG전자, ‘뉴 초콜릿폰’ 마케팅 본격 가동
    LG전자(066570, 대표 南鏞, www.lge.co.kr)가 디자인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 대상으로 블랙라벨 시리즈 4탄 ‘뉴 초콜릿폰’ 마케팅을 본격 가동한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1~20대 신세대를 겨냥해 아이돌 그룹 ‘빅뱅’과 ‘2NE1(투애니원)’이 참여한 ‘롤리팝’ 프로젝트 성공에 이어 ‘뉴 초콜릿폰’을 알리기 위한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 마케팅을 시작한다. 이의 일환으로, 15일 용산구 이태원동 ‘클럽 볼륨’에서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 쇼케이스’를 열고, 고객 100명을 초청해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순수한 이미지와 신인그룹 ‘f(x)(에프엑스)’의 도발적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주 ‘뉴 초콜릿폰’의 스타일,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광고와 ‘브리트니 스피어스’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블러드샤이&아방트(Bloodshy&Avant)’팀이 제작한 광고 주제곡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가 공개돼 두 여성그룹 특유의 이미지와 세련된 춤, 노래가 이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광고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된 9일 하루에만 클릭수 100만회를 돌파했고, ‘초콜릿 러브’ 음원은 뮤직비디오 공개 전부터 ‘벅스’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5위권에 진입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뉴 초콜릿폰’은 단순한 휴대폰이 아닌 패션, 스타일까지 한 단계 높여주는 ‘스타일 아이콘’이 될 것”이라며 “파격적인 디자인, 기능의 제품과 세심한 세그먼트 마케팅으로 ‘뉴 초콜릿폰’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0-15
  • 대학생 두 명중 한 명, ‘대기업’ 취업희망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대기업’을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대학생 227명을 대상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49.8%로 약 2명중 1명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중견기업(18.9%) 공기업(16.3%) 중소기업(15.0%) 순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이들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복수응답)는 기업별로 각기 달랐다. △대기업과 △공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 중에는, ‘복지제도와 근무환경이 좋아보여서’(65.5%/81.1%)라거나 ‘기업이미지가 좋아서’(54.0%/35.1%)라는 응답이 과반수이상으로 높았다. △중견기업도 ‘복지제도와 근무환경이 좋아보여서’(48.8%) 취업을 희망한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일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배울점이 많을 것 같아서’(39.5%)라는 답변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응답자 중에는 ‘일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배울점이 많을 것 같아서’와 ‘다양한 일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각 44.1%로 가장 높았다. 잡코리아 김화수 대표는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직장 선호 열기로 인기가 치솟던 ‘공기업’들의 채용이 줄면서, 최근 대기업 취업을 노리는 대학생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또,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거주하는 지역에 소재한 기업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거주지역과 취업하고 싶은 지역을 조사한 결과, 현재 거주하는 지역에 소재한 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지역평균72.6%로 높았다. 특히 ‘서울에 거주’하는 대학생 중에는 ‘서울에 소재한 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94.0%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대전/충청남북(78.3%), 인천/경기(75.8%) 지역에 거주하는 응답자도 상대적으로 거주지역에 소재한 기업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이 높았다.
    • 뉴스종합
    • 사회
    2009-10-15
  • 주말은 축제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펠트, 마술, 직장인 밴드 등 동호인들 한 자리에 모여 온라인ㆍ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동호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10.17~1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동호인들의 큰잔치 ‘한강문화카페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축제는 2004년부터 온ㆍ오프라인 동호회모임 문화카페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된 행사로, 한강의 대표적인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참여 동호회는 30여개. 케이크 만들기, 펠트, 수공예, 패션 등에서부터 마술, 직장인밴드, 밸리댄스 등 분야도 다양하다. 이들 동호회는 행사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여 그동안 자신들이 쌓아왔던 끼와 재능을 뽐낸다. 본 행사와 함께 플로팅스테이지에서는 재즈밴드 ‘크리스탈 레인’과 예술퍼포먼스그룹 ‘사운드박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밸리댄스와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플로팅스테이지는 세계 최초 개폐식 수상무대로 24일 여의도 한강공원 재개장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행사장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3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94-4325, 02-3780-0776)로 문의하면 행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공식홈페이지(http://hangangfest.seoul.go.kr)에서도 행사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물빛광장, 피아노 물길 등 볼거리도 많아요 페스티벌뿐만 아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볼거리가 많은 만큼, 심심치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먼저, 물빛광장은 가슴이 탁 트일만큼 넓은 전경으로 시선을 끈다. 이곳은 여러 단으로 구성된 작은 폭포 모양의 워터젯 분수와 바닥분수를 갖추고 있는데, 수심이 30cm 밖에 되지 않아 아이들에게 색다른 놀이공간이 되기도 한다. 아울러, 415m에 걸쳐 조성된 ‘피아노물길’은 여의나루역에서 물빛광장으로 이어지는 길에 조성된 수심 20~30㎝의 진입로다. 이는 41.5㎞ 한강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축소판 모형으로, 피아노 물길 옆 보행로엔 한강 다리와 한강공원별 명소 등을 상징하는 정보 문양이 새겨져 있다. 또, 이달부터 운영되고 있는 ‘빛의 폭포’ 역시 여의도한강공원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설은 한강의 경관을 해치는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빛을 물줄기 또는 물방울의 형태로 만들어 폭포와 같이 떨어지도록 형상화하였다. 건물 3층은 윤중로에서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해 한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로 조성하고, 2층은 카페와 기념품점으로 활용한다. 카페 ‘파반’은 현재 운영 중에 있으며(운영시간 9:00~23:00), 기념품점은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이러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때문인지 여의도 한강공원엔 9월 24일 재개장 이후 많은 시민이 몰리고 있다. 특히 물빛광장(6만9천명), 플로팅 스테이지(3만9천명), 피아노물길(4만7천명) 등이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과 비슷하게 재개장한 난지, 뚝섬 한강공원 등에도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월 1일을 재개장 완료시점으로 봤을 때, 반포ㆍ여의도ㆍ난지ㆍ뚝섬 한강공원은 재개장 11일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 2009 한강문화카페 페스티벌 행사개요 □ 행사명 : 2009 한강문화카페 페스티벌□ 일 시 : 10.17(토),15시~21시 / 10.18(일),12시~20시40분, 2일간□ 장 소 : 여의도한강공원 너른들판 및 플로팅 스테이지(수상무대)□ 대 상 : 한강을 찾은 일반시민□ 주 최 :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 02-3780-0776) □ 행사장 위치 : 여의도공원 안내센터(☎ 02-3780-0561) □ 일정표 시 간 10. 17 (토) 시 간 10. 18 (일)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15:00~18:00 생활수공예, 미술, 스포츠, 마술 동호회 등 12:00~18:00 생활수공예, 미술, 스포츠, 마술 동호회 등 17:00~17:50 스팀밴드 17:00-17:50 드럼소리 17:50~18:20 미지밴드 17:50-18:20 파운드어웨이 그룹 18:20~19:00 프로댄서 하우스 18:20-19:00 필밴드 19:00~19:40 모노폴리밴드 19:00-19:30 마술학교 19:40~20:10 밸리댄스 라비아 19:30-20:00 밸리붐 20:10~21:00 재즈 크리스탈레인 20:00-20:40 사운드박스밴드
    • 라이프
    • 스포츠/건강
    2009-10-15
  • 한·일, 온라인상 저작권 제도·경험 공유
    문화체육관광부와 일본 문화청이 공동 주최하는 ‘2009 한일저작권포럼’이 오는 15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온라인 상 저작권 보호 관련 한일 저작권 제도 및 경험’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이번 포럼은 한일간 저작권 분야 첫 포럼으로, 한일 양국의 저작권 및 문화콘텐츠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 법제 및 현황과 해외에서의 양국 저작권 보호활동에 관한 정보 교환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제1부에서는 일본 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ACCS)의 사카타 ?스케 사업총괄부 홍보 담당 매니저가 ‘인터넷상 저작권 침해에 대한 일본의 보호 시스템과 활동 상황’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성호 교수가 ‘한국 저작권법에 의한 외국저작물의 보호 체계 고찰’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일본측에서 콘텐츠해외유통촉진기구(CODA)의 나가노 유쿠오 상무이사가 ‘일본 권리자에 의한 해외에서의 저작권 보호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CJ엔터테인먼트의 이소림 변호사가 ‘CJ엔터테인먼트 저작물에 대한 해외 저작권 침해실태 및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해외에서의 저작권 보호활동에 대한 양국의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그동안 서울저작권포럼, 한중포럼 등 저작권 분야에서의 다양한 국제적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한일 양국 공동 개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이 온라인상에서의 효과적인 저작권 보호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양국의 해외 저작권 보호 정책과 활동에 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양국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은 물론 국제 저작권 시장에서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09-10-15
  • 국가대표 명품 전통주 5개 선정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0월12일 aT센터에서 ‘2009 한국 전통주품평회’를 개최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 전통주 5개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2007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품평회는 각 시도 예심을 통과한 86개 전통주를 막걸리, 청주·약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기타전통주 등 5개 부문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은 국내외 술 전문가 및 소믈리에를 중심으로 50명을 위촉해 부문별로 맛, 색깔, 향, 후미 등을 평가했다. 품평회 개최결과, 5개 부문별로 금·은·동상 3점씩과 외국인이 선정한 인기상 2점 등 총 17점이 선정됐다. 금상에는 막걸리부문 ‘참살이탁주’(남한산성소주), 청주·약주부문 ‘진양주’(해남진양주), 과실주부문 ‘다래와인’(영농조합법인 오름주가), 증류식소주부문 ‘포항불로주’(불로주), 기타 전통주부문 ‘산내울 오미자주’(거창사과원예농업)가 선정됐다. 은상에는 막걸리부문 ‘입장탁주’(농업회사법인 입장주조), 청주·약주부문 ‘노미’ (내촌주조), 과실주부문 ‘복분주음’(배상면주가), 증류식소주부문 ‘두레앙백주스페셜’(농업회사법인 두레양조), 기타 전통주부문 ‘장수홍삼주’(경원리큐르)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막걸리부문 ‘남토북수율무막걸리’(주선대), 청주·약주부문 ‘민들레대포’(배상면주가), 과실주부문 ‘다래와인’(디오니케슬와인), 증류식소주부문 ‘금산인삼주’(유피시스템 금산인삼주지점), 기타 전통주부문 ‘맛있는 배로 빚은 술’(배상면주가)가 선정됐다. 한편, 외국인 및 소믈리에가 선정한 인기상에는 과실주부문 ‘귤한잔’(농업회사법인 한백), 기타 전통주부문 ‘장수홍삼주’(경원리큐르)가 선정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입상 제품에 대해서는 앞으로 1년 동안 한식세계화와 연계해 국내외 공식 행사시에 건배주 등으로 사용되도록 하고, 각종 박람회 참가 및 해외시장 개척 시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전통주산업 활성화를 통해 쌀을 비롯한 국산농산물의 새로운 수요처를 창출해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매년 한 차례씩 주류품평회를 개최해 주종별로 대표브랜드를 선발하고 한식세계화와 함께 세계인이 사랑하는 우리술이 되도록 집중 홍보·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사회
    200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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