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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종합 기사

  • 보육료,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청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보건복지부는 9월 15일 보육료와 양육수당, 유아학비 등을 인터넷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는 복지급여 및 서비스 온라인 신청시스템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육료ㆍ양육수당ㆍ유아학비 등 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야 했기 때문에, 평일 일과시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 등은 신청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방문신청 외에도 온라인 상에서 보육료와 양육수당 및 유아학비를 신청하고 그 처리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청인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복지부는 보육료·양육수당·유아학비 신청대상자가 주로 젊은 부모이고 맞벌이 부부의 증가 추세를 감안하여 보육료·양육수당·유아학비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우선 구축하였으며, 향후 타 복지급여 및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보육료ㆍ양육수당ㆍ유아학비를 온라인 상에서 신청하고자 할 경우에는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로 접속하거나,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과 “e유치원시스템(www.childschool.mest.go.kr)“ 에서 링크된 화면을 클릭하여 접속할 수 있다. 신청인은 공인인증서를 활용하여 보육료·양육수당·유아학비 지원신청서와 금융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할 수 있고, 추가로 제출할 서류는 온라인상으로 이미지 파일을 올리거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팩스, 우편으로 보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하여 ‘온라인신청 따라하기’ 메뉴에서 신청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복지로 홈페이지, SMS, e-mail을 통하여 처리상황과 신청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청인의 편의를 높였다. 자세한 신청요건 및 방법에 대해서는 복지로 홈페이지 내 ‘온라인신청 이용안내’를 참조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 도중 문의사항은 해당 게시판에 질의하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에 유선(국번없이 129)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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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1-09-15
  • 2011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가족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청북도는 어린이·청소년 및 부모 등 온가족이 동참하는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한 가족캠프를 9월부터 12월까지 7개 시군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에너지의 개념과 절약방안을 알아보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 마련과 자발적 에너지절약 실천방안을 발굴하는데 있다. 1박 2일간 진행될 캠프는 에너지의 소중함 및 에너지절약을 가족 차원에서 실천·체험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1일차에는 입소식, 에너지기후변화, 녹색성장 등 교육, 에너지 추적놀이, 에너지 만들기 체험(베이스별 가족 미션 수행, 자전거발전기로 쥬스 만들기, 태양오븐, 태양광자동차 등), 에너지 축제(야간)로 이뤄지며, 2일차에는 가정에너지 절약방안 교육, 가족 에너지절약 대화의 시간, 가정 에너지절약 계획 발표 대회, 캠프 퇴소식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도에서는 시군, 에너지관리공단 지역센터 및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총 1,980명이 참여할 에너지 절약 가족캠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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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5
  • 개학기 학교급식 식재료공급업소 위생점검 결과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광주시는 개학기 식재료공급업소 등 140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 특별 위생점검결과 위반업소 6개소를 적발하여 행정조치(과태료) 했다고 밝혔다. 시는 8월29일부터 9월9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식자재 비 위생적 취급 2개소, ▲식품 조리기구 비 위생적 취급 1개소, ▲종사자 건강진단 미필 2개소, ▲조리장 청소불량 1개소를 적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토록 계도조치 했다. 광주시 이윤숙 식품안전과장은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만큼 음식물을 보관·섭취하는 과정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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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5
  • 특성화고 우수인력 및 일자리 정보 한자리에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KB국민은행에서 운영하는 KB굿잡* (http://www.kbgoodjob.co.kr) 취업정보제공 사이트 내 특성화고 특별전용관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 KB Good Job :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한 KB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목적으로 맞춤형 자동정보제공시스템을 활용하여 구인·구직자 채용정보를 실시간 제공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학교별 우수인재(상위10% 졸업생)를 KB굿잡 인재추천관에 등록한 후 기업체에 제공하고, KB국민은행은 참여기업에 금리혜택, 경영컨설팅, 채용지원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 금리혜택 : 사업자우대적금 0.30%p우대, 순수신규 기업일반대출에 한해 최초 1년간 최대 0.50%p 금리할인, 직장인우대적금 가입기간내 0.30%p우대, 신규신용대출 1회 1년간 0.20%p 금리할인(자세한 사항은 KB굿잡사이트 참조) ** 채용지원금 : 중소·중견기업이 기업회원 가입 후 정규직원 채용시 직원 1인당 50만원을 기업당 최대 100명(동일기업당 최대 5,000만원 한도)까지 지원(운용기간 : 한도 소진시까지) 동 KB굿잡 특별전용관 운영은 지난 3월 31일 교육과학기술부와 KB국민은행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 촉진을 골자로 한 MOU 체결 결과며, 특히, KB국민은행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구인기업체를 확보하기 위해 자체 기업DB를 활용하여 우수 중견·중소기업, 우수 코스닥·벤처 기업들을 적극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특성화고 학생과 구인기업체 담당자이며, KB굿잡 사이트에 접속하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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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1-09-15
  • 부천남중의 이웃돕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부천남중학교(교장 민병성)에서는 지역의 심곡복지회관과 협력하여 전교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중추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선물주머니”라는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교생과 교직원들에게 “사랑의 선물주머니”를 나눠주고 나눠준 선물주머니에 쌀, 생활필수품등을 담아오면 그것으로 어려운 이웃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본교 학생들을 돕는 이 행사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욱 의미 깊은 행사였다고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를 몰라서 못했는데 이런 행사가 생겨서 쌀주머니에 어려운 친구들을 생각하며 가득 담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금번 행사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직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 평소 어려운 제자들을 돕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마음을 다치지 않게 도와줄 방법에 대하여 고민했다는 교사들은 “이렇게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전학생과 교직원의 따스한 마음이 모아져 십시일반 이라는 말을 나타내듯 이웃을 사랑하는 실천의 모습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 에게는 감사의 마음으로 전달되기위하여 심곡복지관에서 직접 학생들 가정으로 배달을 해주셔서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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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5
  • 전남 특성화고 졸업자 지방공무원 특별채용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올해 일반직 9급 기술직 분야에 전남도내 특성화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임용시험을 시행해 지방공무원으로 특별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채용예정 기술 직렬 관련학과 전남 특성화고 졸업생(졸업예정자 포함)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상위 11% 성적우수자로,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해당 시험의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남도내로 되어 있어야 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특별채용은 특성화고 졸업생을 기술 전문가로 채용함으로써 우수 기술인력을 확보하고자 함이며, 특성화고 출신의 전공을 살려 공무원으로 취업함으로써 전남도내 특성화고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최근 교과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고 출신자의 공무원 우선 채용정책에도 부합된다” 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선박 관련 기능직(10급) 공무원 8명을 해당 직렬 관련학과 특성화고 졸업생으로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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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5
  • 강원도교육청,'컨설팅장학 담당장학사 워크숖'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민병희)은 “15일부터 1박 2일간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지역교육지원청 컨설팅장학 담당 초·중등장학사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하반기 컨설팅장학 담당장학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컨설팅장학 우수사례 발표와 상반기 운영 현황 중간평가 등을 통하여 하반기 컨설팅장학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지도·점검 위주의 장학에서 학교가 필요로 하는 영역의 개선을 위해 문제 진단, 대안 마련, 문제해결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컨설팅장학으로 전환한 첫 해이다. 최대위 학교정책과 학교정책담담 장학관은 “컨설팅장학은 교육청이 임의로 장학지도를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학교가 요청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컨설팅해주는 것으로 기존의 지도·감독 위주의 장학지도와는 그 성격이 전혀 다르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컨설턴트들의 장학 역량이 한층 높아져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컨설팅장학 활성화를 위하여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여 왔으며, 상반기에만 학교의 의뢰에 따라 320회 컨설팅장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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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4
  • ‘전인교육형 융합프로그램’ 선도교 38교 운영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2011학년도 2학기부터 천안쌍정초 외 31교, 태안중 외 5교 등 총 38개교를 ‘전인교육형 융합프로그램’ 선도학교로 지정,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전인교육형 융합프로그램'은 ‘매력 있는 학교, 스마트 학생되기’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사교육비 경감, 주5일수업 전면 시행 대비 프로그램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인교육형 융합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학교급별 3개 영역을 지난 3월부터 정책 연구학교를 중심으로 추진해 왔다. 6개월 동안 연구학교 운영 결과, ‘전인교육형 융합교육활동’이 학생들의 돌봄 기능과 바른 품성, 창의성과 감성 계발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2학기부터는 프로그램 운영 대상 폭을 넓혀 2012학년도 전면 실시에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에 지정된 선도학교는 연구학교에서 운영한 프로그램과 도교육청에서 보급한 장학자료를 학교와 지역의 특성에 맞게 재구성하여 운영한다. 초등학교 프로그램은 교육돌봄(1-2학년), 창의체험(3-4학년), 학력향상(5-6학년), 전교통합형(1-6학년), 테마형(방과후 또는 토요 프로그램)으로 구분하고 중학교는 테마 중심(방과후 또는 토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전인교육형 융합교육활동’ 선도학교 운영으로 학교와 학생,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모델이 개발되고, 학생은 오감체험 중심 교육 활동이 가능해 바른 품성을 가진 스마트 한 학생이 되고, 학교는 특화된 교육으로 매력 있는 학교가 되어 학부모의 신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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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4
  • 경북구미교육청 '금메달 경북에서 최다 획득'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육상 인구의 저변확대 및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여 각종 전국 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11 경북도교육청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육상경기대회가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에서는 초·중 43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형곡중학교 백민수 선수가 100m 와 2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여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 했고, 송유진 선수와 (100m, 200m, 400m계주), 박예리 선수(멀리뛰기, 높이뛰기, 400m계주)가 3관왕을 차지하여 경북 육상의 명문교로 부상했다. 특히 포항교육지원청과 접전 끝에 종합 점수 4.5점의 차이로 아쉽게 종합 준우승을 하였지만, 세부 종목에서는 금메달이 포항이 9개인 반면 구미는 포항보다 7개 더 많은 1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구미의 선수들이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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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4
  • 경남교육청, '베트남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9월 19~28일 열흘간 베트남 교원 30명을 초청,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글로벌 지식정보 격차 해소 및 e-러닝 국제화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교원의 IT 관련 교과 활용과 전문 소양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초청 연수에 참가하는 교원들은 주로 기술학교, 전문대학 등에 근무하는 교원이며 연수 참가자들은 베트남의 급속한 산업화에 따른 기술자 배출을 위해 경남교육청의 선도적인 ICT 활용 교육에 대해 배우게 된다. 주요 연수내용으로는 진주 남강초등학교, 창원 도계중학교, 창원과학고등학교 등 ICT 관련 우수학교 견학, 지역 클러스트를 형성하고 있는 도내 영산대학교 현장 연수, 우수기업 견학과 함께 한국문화 이해와 친 한국 정서 함양을 위해 부산·경주일원에서의 문화체험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6월 베트남 랑송성 관내 ‘랑송 평생교육훈련센터’ 에 컴퓨터 31대 규모의 IT교육센터를 설치해 컴퓨터와 국산 IT기기 및 콘텐츠 등을 제공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베트남 교원을 초청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IT 선진 국가로서 이미지를 제고하고 베트남의 교육정보화 인프라구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면서“경남교육청이 내세울 수 있는 e-러닝 강점 분야를 교육 수출로 연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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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4
  • 졸업예정증명서 나이스로 발급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앞으로 졸업예정증명서와 정원외관리증명서 등 학생관련 2종의 민원에 대해 나이스(NEIS)를 통한 발급 서비스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관련 각종 자료에 대한 전산화 작업이 진행되면서 졸업예정증명서와 정원외관리증명서 등 2종의 민원 발급이 나이스(NEIS)를 통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나이스(NEIS)를 이용한 학생관련 민원 발급은 기존 졸업증명서를 비롯해 성적증명서(중.고), 생활기록부, 제적증명서(고), 졸업증명서(영문), 재학증명서 등 6종에서 8종으로 늘었다. 이번에 추가된 민원서류는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입력하면 나이스(NEIS)를 통해 발급이 가능해짐으로써 종전에 반드시 해당 학교를 방문해 발급 받던 불편이 해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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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4
  • '2012년 학교회계직원 처우 개선'방안 발표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전남교육청은 근속가산금, 맞춤형복지비 지급, 연봉기준일수 조정 등 2011년 학교회계직원 처우 개선 내용을 확대하여 4인 가족 최저생계비 보전 및 처우 개선, 맞춤형복지비 지원금을 증액하여 학교회계직원에 대한 처우 개선의 실효성을 극대화 하고자 했으며, 학교회계직원의 정년을 지방공무원과 동일하게 연장하고 도교육청에서 인건비를 지급하는 일부 상시근로직종에 대한 임용권을 학교장에서 교육장으로 전환할 계획을 밝혔다. 4인 가족 최저생계비(2011년 기준. 1,439413)를 보장하기 위해 연봉기준일수 275일 이하 근로자에게 월 8만원을 지급하고 275일 초과하는 근로자에게는 별도의 처우 개선을 위한 월 4만원 상당의 금액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 맞춤형 복지비의 자율항목 지원금을 1인당 연 20만원에서 15만원을 상향 조정하여 35만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회계직원의 정년은 57세에서 지방공무원 정년과 동일하게 60세로 연장하고 도교육청에서 인건비를 지원하는 일부 상시근로직종에 대한 임용권을 하교장에서 교육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최저생계비 보전 및 처우 개선비 지급과 맞춤형복지비 지원 확대는 전남교육과 학생들을 위한 학교회계직원의 역할과 기여를 새롭게 평가하고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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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4
  • 학교 폭력은 스스로 지키고 예방한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9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친구사랑주간'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내 초·중·고 184개교가 학교폭력을 예방을 위해 각급학교에서 자체 실정에 맞게 '친구사랑주간' 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최근 일어나고 있는 학교 폭력의 위험성과 이를 근절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그 동안의 CCTV 등의 시설투자와 학교내외 순찰 차원에서 더 나아가 학생들 간 상호 존중과 이해를 증진시켜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정화시키고 아름답게 가꾸려는 노력으로 기획됐다. 특히, 행사 주간에는 다양한 ‘친한 친구 만들기’ 활동들을 통해 선배와 후배, 친구들 간의 예절과 우정을 집중적으로 다지는 계기로 삼고 있다. 아울러, 교사 및 학부모의 연수를 통한 가정과의 연계 체제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마음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지도하도록 했다. 각급학교에서는 이번 사업 주간 동안 전문가초청, 학생토론회, 캠페인 등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계도활동, 글쓰기, 포스터그리기, 표어 등의 학생학예행사를 통해 바른 친구 관계를 생각하고 학교폭력추방의 의지를 다져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부적응학생검사, 학교폭력위기진단체크리스트, 분노조절검사 등 학교폭력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좋은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관계자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학교폭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렇게 가정.학교.학생들의 협력적인 주간 활동을 통해 집중적인 지도가 이루어져 학교폭력의 실질적인 예방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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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4
  • 도미노로 창의인성을 키운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원당중학교(교장 문형봉)는 9월 14일 효․전통 문화 체험일에 창의인성 수학 캠프 도미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학 캠프 도미노 대회는 오전 0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다목적실에서 학생 5개 팀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효’를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도미노대회는 미래대비 3C(Contents, Commerce, Community)교육‘의 실천전략으로 집중력과 협동심을 기르며, 작품 완성을 통한 성공경험 제공으로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의 목적에서 진행됐다. 대회 참가한 학생들은 설계도를 손질하고, 수없이 넘어지는 도미노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팀별로 도미노를 완성해 갔다. 학교교훈인 자기사랑 모양을 설계한 1학년 임강범군은 ‘완성단계에서 도미노가 무너졌을 때 울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다른 팀이 완성한 것을 보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하자라고 친구들을 격려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3학년 문학영군은 ‘완성단계에서 우리 팀원이 실수로 슬쩍 건드린 도미노가 쓰러져 버렸을 때 짜증을 냈는데. 친구들이 조용히 물러나 주고 참아줘서 완성을 했습니다. 참지 못하고 짜증 낸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도미노 게임에서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당중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한 공동체 의식과 협동의 소중함, 집중력과 지구력이 학습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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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4
  • 서울시,'자기주도학습실' 효과 만족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시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216개 중·고교에 조성한 ‘자기주도학습실’이 사설 독서실 못지않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학습 공간이 부족한 중·고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자기주도학습실 조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처음으로 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실질적인 학습효과에 도움이 되고 경제적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 지도 사업의 핵심인 ‘자기주도학습실’은 성적향상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을 창의적인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방과 후 학습 공간이다. 학습실마다 걸려있는 슬로건도 ‘스스로를 믿고 멋진 미래를 위해 오늘도 최선을…’ 이라는 문구로 이러한 취지를 반영한다. 서울시는 3無학교(사교육비·학습준비물·학교폭력)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사교육 부담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자기주도학습 컨설팅·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등 다양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자기주도학습 :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과 생활에 대한 계획을 세워 실행에 옮길 줄 아는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성을 가진 학습형태를 말한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독서실이 없거나 부족했던 204개 고등학교와 12개 중학교 등 모두 216개교에 각 5,000만 원씩을 지원하고, 자기주도학습실엔 개인별 독서대·조명시설·냉난방시설·공기청정기 등을 설치해 사설 독서실 수준의 학습 환경을 조성해왔다. 서울시는 학습공간부족하거나 환경이 열악한 고등학교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해, 2008년 91곳(45억 원), 2009년 77곳(35억 원), 2010년 16곳(8억)의 고등학교에 자기주도학습실을 신설하거나 기존환경 개선하도록 했다. 작년까지 고등학교를 우선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12곳의 중학교를 시작으로 범위를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이렇게 지원한 216개 중·고교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처음으로 조사한 결과 “능동적인 학습 태도를 갖게 된 학생이 늘었다”, “쾌적한 환경으로 이용 학생이 늘고 있다” 등 자기주도 학습실 설치에 대해 교사와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실태조사는 담당 교사가 자기주도학습실 조성 현황,프로그램 운영 현황,자기주도학습실 조성 후의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 등의 주관식 설문 항목에 직접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각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인증제도,질문방,입·퇴실 SMS 문자 서비스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자기주도학습실 이용을 유도하고 학생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키우도록 도움을 주고 있었다. ‘자기주도학습 인증제도’의 경우, 자기주도학습실을 이용률이 높거나 자기주도학습 강좌를 열심히 수강한 우수 학생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인데, 인증서를 받은 학생에게는 생활기록부 등재,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실 이용률을 높이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도록 도와준다. 자기주도학습실 옆에 ‘질문방’을 두고 요일별 담당교사의 과목을 공지해 개별적으로 감독교사에게 학생들의 질문을 받아 1:1학습을 가능케 하는 학교도 있었다. 학생들이 언제든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해당 교사에게 물어보고 즉각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에 흥미를 찾고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SMS 문자 서비스’는 입·퇴실할 때 학생증을 바코드에 입력하면 학부모에게 SMS 문자를 통해 학생들의 입·퇴실 정보를 전송하게 되는데, 혹시나 자녀들이 거리를 배회하거나 위험에 노출되지 않을까 하는 학부모들의 근심 걱정을 덜어줘 반응이 매우 좋다. 또한 자기주도학습실은 투자대비 경제효과도 크다. 서울시내 사설 독서실의 한 달 이용료가 평균 11만 원정도고 216개교에서 한 달에 평균 100명의 학생이 자기주도학습실 이용하고 있으므로 지난 4년 동안 총 104억 원을 투입해 매년 285억 원의 독서실 이용료를 절감하는 셈이다. 이창학 서울시 교육협력국장은 “내년에는 자기주도학습실이 없어서 공부하지 못하는 학교가 없도록 교육지원사업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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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4
  • 2011년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한국 종합 1위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지난 5일부터 열린 2011년 제5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Earth Science Olympiad, IESO)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로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금년 대회에는 35개국 11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으며, 우리나라는 메달 집계 결과 종합 1위(대만 공동1위)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유상우(충북과학고2학년)는 전체 참가 학생 중 가장 성적이 우수하여 ‘최우수 대상(Best student award)’을 수상했다. 분야별로 성적이 가장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상은 지권분야: 유상우(충북과학고2학년),대기분야: 유상우(충북과학고2학년),천문분야: 김민식(인천과학고 2학년), 송정훈(한성과학고 2학년)학생이 수상했다.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2007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금년에는 5회째를 맞았다. 2011년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과학, 환경, 예술이 융합된 지구과학의 르네상스가 주제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만 주로 개최 되다가 유럽(이태리)에서 개최하게 되어 참가국도 전년도에 비해 대륙별로 다양하게 증가했다. 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이론시험과 실험 및 실습 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이번 실험 및 실습 시험에서 지권, 수권 및 대기, 천문 분야에서 다양하고 심도 있게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력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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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4
  • 교과부, '진로진학상담교사' 1,500명 정식 발령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이번 9월 학기부터 전국적으로 1,500여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가 교과교사로 발령이 나서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도별로는 서울 80, 부산 85, 대구 63, 인천 20, 광주 42, 대전 57, 울산 34, 경기 253, 강원 20, 충북 55, 충남 68, 전북 67, 전남 91, 경남 116, 제주 23명이고 나머지는 내년 3월에 발령을 받게 된다. 진로진학상담교사제도는 학교의 진로 진학에 관한 상담과 지도를 전담하는 교사로서 지난 3월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교과교사 제도이다. 2011년 연수대상자로 선발된 1,500여명의 교사들은 지난 8월까지 약 12주, 총 600시간의 연수를 통하여 진로진학상담 정교사 자격을 취득했다. 연수과정은 진로, 진학, 직업, 취업 등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학기 중 3박4일, 하계 2주간의 민간전문기관 합숙 연수를 통하여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 전문기관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대교협, 한국고용정보원, 고용노동연수원, 현대인재개발원 2011년에는 고등학교에 우선 배치하여 대학의 입학사정관에 대응하는 고등학교의 선진형 입시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 진로적성 검사 등을 통한 진로탐색 활동을 바탕으로 하는 진로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지도하고 이를 활용하는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된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활동을 꾸준히 지도·관찰하고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진로교사의 추천서는 입학사정관제 입시에서 가장 신뢰성 높은 추천서로 자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미국의 경우 대입에서 school counselor의 추천서를 필수적으로 요구 공교육 속에서 입학사정관제에 충분히 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추천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지도 요령 등을 대학의 입학사정관으로부터 직접 전수받았으며, 대교협과의 연계를 통하여 가장 최신의 입시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특성화고에서 취업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하여 취업지원을 위한 연수 과정을 운영하여 취업지원 역량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특성화고에서는 선취업 후진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로운 교과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주호 장관은 발령을 받는 선생님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격려하며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공교육의 여건을 갖추는 것은 반드시 성공시켜야할 개혁과제이다” 라고 진로진학상담 교사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현장에 배치된 진로선생님들은 학생들의 호응도가 좋아 매일 저녁 9시까지도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 일정이 학기말까지 모두 차 있을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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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4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행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 국사편찬위원회는 2011년도 제1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10월 22일 전국 49개 고사장에서 시행한다고밝혔다. 원서접수는 9월19일부터 10월4일 18시까지 접수하며 11월 8일 합격자 발표예정이다. 평가등급은 초급(5~6급),중급(3~4급),고급(1~2급)이며 응시료는1만2천원부터 2만원까지 초급~고급 차등적용 된다. 접수는 한국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http://www.historyexam.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하면되고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http://www.historyexam.go.kr)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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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1-09-13
  • 대구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대구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이어 국민건강과 국가 체육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2012년 ‘제93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전은 2012년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스타디움과 대구시 일원 62개 경기장에서 45개 종목(정식 42, 시범3)이 열리며, 16개 시·도와 이북5도, 해외동포 선수단과 임원진 등 28천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체전은 통상 수천억원이 소요되는 경기장 신설 없이 기존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개최함으로 경비절감을 통하여 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효과를 산출하는 경제체전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체전을 통해 260만 시민의 응집력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과시하고 개·폐회식, 경기운영 등 전국체육대회 전반에 걸쳐 빈틈없이 준비하여 세계육상대회를 개최한 도시로써 다시 한번 체육 도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체전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으로 21C 지식경제도시를 이끌어 가는 첨단의료중심 글로벌 지식경제도시 대구시의 각종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그간에 전국체육대회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011년 3월 10일 전국체육대회기획단을 설치하고 단장을 비롯한 직원 9명을 배치 출범시켰다. 2011년 3월에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월과 5월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회 상징물을 공모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로 6월에 대회구호로 “맘&몸&뜻, 달구벌에서 하나로!”와 표어 7점, 엠블렘 4점, 마스코트 1점, 포스터 3점을 선정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참고하여 상징물의 개발 및 표준화, 시각화를 위한 매뉴얼을 개발하고, 개발된 매뉴얼을 바탕으로 대회운영 및 홍보를 위한 각종 시설물, 홍보물 제작 시 기본지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체육대회를 사전에 홍보하고 각종 대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전문개발업체를 선정, 최근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구축에 젊은 취향을 반영했다. 특히 전국체전의 붐 조성을 위해 성화채화 및 봉송 노선 선정 준비,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한 개·폐회 준비와 손님맞이 대책으로 미소친절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이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숙박대책과 수송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미관을 정비하고,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쾌적한 가운데 전국체전을 즐기고 호응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체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대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교통질서, 환경미화, 급수봉사, 관광안내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30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감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무엇보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보여준 대구시민들의 높은 수준의 시민의식이 대회 성공을 이끌었듯, 전국체전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이 전국체전 성공개최의 필수적인 요소로 거리질서,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친절하고 따뜻한 손님맞이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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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3
  • 전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1년 11월 10일에 실시되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도 지원자 712,227명보다 18,593명이 감소한 693,634명이 지원했으며, 재학생 지원자는 15,460명, 졸업생 등 지원자는 3,133명이 각각 감소됐다. 자격별로는 전년도 대비 재학생이 15,460명이 감소한 526,420명(75.9%), 졸업생은 2,773명이 감소한 151,888명(21.9%), 검정 등 기타 지원자가 360명이 감소한 15,326명(2.2%) 이다. 성별로는 전년도 대비 남학생이 7,614명이 감소한 371,771명(53.6%), 여학생은 321,863명(46.4%)으로 10,979명이 감소했다.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중 언어영역 692,585명(99.8%), 수리영역 647,087명(93.3%), 외국어(영어)영역 689,024(99.3%), 탐구영역 684,840명(98.7%), 제2외국어/한문영역 108,384명(15.6%)이 지원했다. 수리 영역 지원자 647,087명 중 수리 ‘가’형 지원자는 162,113명(25.1%)이고 수리 ‘나’형 지원자는 484,974명(74.9%)이다. 탐구영역 지원자 684,840명 중 사회탐구영역 지원자는 399,679명(58.4%)이고, 과학탐구영역 지원자는 251,733명(36.7%)이며 직업탐구영역 지원자는 33,428명(4.9%)으로 나타났다. 탐구영역의 선택과목수별로는 영역별 최대과목수인 3과목 또는 2과목을 선택한 지원자가 683,489명으로서 전체 지원자의 98.5%를 차지했다.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전체 지원자 중 108,384명(15.6%)으로서 전년도 대비 19,638명이 감소했다. 이번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월 24일 부터 9월8일 까지 였으며 접수장소는 시험지구 교육청(84개 지구)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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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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