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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교육청, 신입생 교복 통합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월 2일(금)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교복 지원단가를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하고 교복, 생활복, 체육복을 통합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복 통합지원은 학교가 단체복으로 규정한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으로 확대하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학부모에게 지원하는 방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024년 도교육청 본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교육협력사업으로 교복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금 인상분(10만 원) 관련해 교육지원청 담당자 연수와 학교 안내를 통해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교복 공급은 학교장의 책무이다. 이에 따라 학교는 교복 통합지원을 위한 복장규정을 정비하고 있다. 또, 도내 중‧고 교복지원 대상교 중 83% 학교가 기존 정장 교복 외 다른 품목에 대한 지원 근거를 교칙에 반영하고 지원품목 선정을 위해 학생, 학부모의 의견수렴 및 계약 절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학교에서 교복 통합지원으로 학생들이 착용하는 다양한 복장 지원이 가능하도록 학생, 학부모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게 의견수렴에 철저를 기해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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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제주교육청,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학생 해외 연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1월 12일부터 22일까지 미국에서 도내 고등학생 18명이 참여하는 2023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학생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SW·AI분야에 관심 있는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통기초과정(파이썬, 인공지능 기초), 역량강화과정(컴퓨터 비전, 음성인식 및 자연어 처리), 융합프로젝트 사사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최종 프로젝트 발표 우수 3팀, 2023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해커톤 우승 1팀과 4차 산업혁명 주제탐구발표회 우승 1팀이 이번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해외 연수에서는 California State University, Stanislaus을 방문해 학생들이 만든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고, 고규한 교수 및 현지 개발자 3명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또한, 멘토 8명과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설계 단계에서의 사용자 요구 분석을 함께 해보며 그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USC 김선호 교수 특강, UCLA, 스탠퍼드 대학 캠퍼스 투어, 애플, 테슬라 등 글로벌기업 방문 및 컴퓨터 역사발물관, 과학관 등을 방문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혔으며, 그린피스 천문대, 게티센터 미술관, LA 현대미술관 등 지역 문화를 탐방하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공지능에 대한 기술적, 윤리적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중점을 둬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진로에 대한 방향과 어떤 개발자로 성장할 것인지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장기간 준비한 프로젝트를 국외에서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를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와 글로벌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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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경기교육청, 공립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단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월 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1만 2929명의 인사를 2월 1일 단행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역량 함양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교육협력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갈 현장 리더를 발굴‧임용하는 데 인사의 중점을 뒀다. 특히 교수직 리더 역할을 수행할 수석교사 34명을 신규 임용해 교사 전문성 함양 및 교직 적응을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교원 인사는 총 1만 2630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17명 ▲교(원)장 중임 113명 ▲교(원)장 중임 전보 12명 ▲교(원)장 중임 복귀 1명 ▲교(원)장 전보 107명 ▲공모 교(원)장 만료 승진 21명 ▲교(원)장 승진 254명 ▲공모 교(원)장 21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장 전직 1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63명 ▲교(원)감 전보 68명 ▲교(원)감 승진 300명 ▲교(원)감 복귀(직) 1명 ▲장학사에서 교사 전직 1명 ▲원로교사 임용 1명 ▲수석교사 전보 6명▲신규 수석교사 임용 34명 ▲교사 복귀(직) 569명 ▲교사 전보 7783명 ▲교사 타시도 전입 463명 ▲신규교사 임용 2794명이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오는 3월 이뤄지는 본청 및 직속기관 조직개편에 따라 인성과 역량을 갖춘 경기미래인재 양성 추진 동력 강화와 학교 현장 지원 역량을 갖춘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본청 국장 2명 ▲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7명 ▲본청 과장 6명 ▲교육지원청 국장 6명 ▲본청 장학관 26명 ▲교육지원청 과장 15명 ▲직속기관 부장 및 교육연구관 13명 ▲장학(교육연구)사 전직․전보 161명 ▲장학(교육연구)사 신규임용 58명으로 총 299명을 배치한다. 특히 교육전문직원 9명을 증원해 3월 신설하는 ▲본청 인재개발국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교육체험교육원 ▲2국으로 개편된 파주교육지원청 ▲2국 단위 교육지원청까지 확대 설치된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등에 역량 있는 교육전문직원을 배치해 새로운 경기미래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학교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이현숙 교원인사과장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이끌 적임자 배치를 위해 노력했다”면서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교육전문직원의 맞춤형 교육지원 확대를 위한 역량 중심 인사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발표 내용은 개인정보보호 강화와 국민 알 권리 보장에 대한 교육공무원의 책무성을 고려해 ‘게시 목적 외 사용 금지’ 관련 문구와 함께 누리집 게시일 포함 7일 뒤에는 삭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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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위해 맨투맨 법안 세일즈 나서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돋움시킬 제도적 기반이 될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이틀간 서울에서 여·야 핵심 인사, 관계부처 장관 등을 직접 만났다. 이는 지난 1월 25일 부산 여·야 국회의원 전원의 이름(전봉민 대표발의)으로 법안이 발의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채 이뤄진 광폭 행보다. 특히, 국회와 정부가 상임위 검토, 부처협의에 착수해 법안에 논의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여·야 국회의원, 관계부처 장관 등을 대상으로 한 박 시장의 맨투맨 법안 세일즈로 법안 제정의 공감대를 더욱 두텁게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은 부산만을 위한 법안이 아니다.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조성으로 부산을 대한민국의 균형발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엔진이자 남부권 발전의 혁신동력으로 만들겠다는 국가 차원의 전략이다.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을 찾아, 대한민국의 비약적 성장을 위해 부산이 남부권의 거점도시가 돼야 한다며 파격적인 규제혁신과 세제감면을 바탕으로 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이를 위한 특별법 제정과 범정부 추진체계 마련을 약속한 바 있다. 먼저, 박형준시장은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 여·야 정책위의장 ▲국회 행안위 여·야 간사 등 여·야 핵심 인사를 만나, 파격적인 규제혁신 등 특별법의 핵심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21대 국회 임기 내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국토부, 교육부, 산업부 등 특별법과 관련된 관계부처 장관도 만나 특별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법안 제정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났을 때에는 법안 발의에 함께한 최인호, 박재호, 전재수 민주당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전봉민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김희곤 국민의힘 부산지역 국회의원도 자리해 법안 세일즈에 힘을 보탰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날 때에도 전봉민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과 김희곤 국민의힘 부산지역 국회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가 균형발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부울경 메가시티처럼 권역별 메가시티를 추진해야 한다”라며, “부울경의 거점도시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조성하는 것은 이를 실현하는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핵심과제일 것”이라며, “21대 국회 임기 내 법안 제정까지 시간이 촉박하지만 민주당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부산을 글로벌허브도시로 만들기 위한 특별법에 저도 참여했으며, 부산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원내대표가 공동발의에 참여한 것은 법안처리를 쉽게 하기 위한 것인 만큼, 이른 시일 내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드는 것은 부산만의 지역 아젠다가 아니라 국가경쟁력 향상과 직결된 국가 차원의 전략이다. 부산만큼 글로벌 허브도시에 적합한 도시는 없다고 확신한다”라며, “한치의 부족함도 없이 대응해 21대 국회 임기 내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시 행정부시장이 이번 주부터 관련부처 전체를 방문하는 등 부처협의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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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완도군, 도서 택배 추가 운임 지원해 드립니다!
    [교육연합신문 =김선숙기자] 완도군(신우철 군수)은 섬 지역 택배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기본 배송료 외 추가 운임에 대해 지원하는 ‘섬 지역 생활 물류(택배) 운임 지원 사업’을 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시행한다. 사업은 육지보다 비싼 섬 지역 택배비 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겪는 도서 주민들을 위해 추진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사업 대상 지역은 8개 읍면(금일, 노화, 군외, 청산, 소안, 금당, 보길, 생일)이다. 택배 추가 배송비는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증빙자료에 추가 배송비가 표기되어 있지 않으면 건당 3,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약 세 달간 신청을 받아 508명에게 5천3백여 만 원을 지원했다. 택배 추가 배송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주민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증빙자료는 ‘신청인 본인 명의로 이용한 택배 운송장 사본’이나 ‘택배 이용 완료 내역(성명, 배송 주소, 송장 번호 포함)’을 제출하면 된다. 택배 추가 운임은 서류 검토 후 매월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섬 주민들이 추가 택배 운임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길 바란다”면서 “대도시와 차별 없는 택배 서비스 등 지속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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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서울교육청,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결과 발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월 1일(목) 오전 10시에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서울시교육청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이 주관해 진행했으며, 11개 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 배정 결과 신입생은 6만 6030명으로 383개교, 2622 학급에 배정해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5.2명이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 수는 2023학년도 대비 1326명(2%)이 감소했으며 이는 저출생 장기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거주지 기준 학교군 별 전산 추첨을 원칙으로 하되, 학생의 통학 편의 및 학교 간 균형 배치 등을 고려해 실시한다. 다자녀 가정(3명 이상)의 학생일 경우 형제·자매가 재학 중인 학교로 배정 신청을 할 수 있어 올해 총 2219명의 학생들이 동일학교로 배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배정결과 발표 당일인 2월 1일(목)에 원서접수 시 기재한 보호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통해 배정결과를 문자로 안내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중학교 배정통지서’는 2월 1일(목) 10시부터 현재 재학 중인 초등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서울시 초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는 해당 초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 시‧도 초등학교 졸업자는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받을 수 있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중학교 배정통지서를 수령해 2월 1일(목)부터 2일(금)까지 배정받은 중학교에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중학교 배정 후 전 가족이 타 시‧도에서 서울시로 이주해 오거나 서울시 내에서 거주지 이전으로 학교군이 변경된 학생은 재배정 신청을 기간 내에 완료해야 학교를 다시 배정받을 수 있다. 재배정 신청 기간은 2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각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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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양부남 서구을 예비후보 광주 기아자동차 노조 방문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양부남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가 1월 30일(화), 광주 기아자동차 노조를 방문했다. 양부남 예비후보를 맞은 하임봉 기아자동차지부 노조위원장은 “광주 기아자동차 관련 경제규모가 광주 전체의 30%에 이른다. 이것은 기아자동차의 중요성을 얘기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만큼 광주가 낙후되어 있고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말이다. 지난해 광주 기아자동차가 9년만에 생산량 54만대를 돌파했다. 현재, 광주 공장은 56만대까지 생산이 가능한 물적·인적 자원을 다 갖추고 있다. 하지만 56만대를 생산하려면 신차를 생산해야 한다. 신차를 생산하려면 결코 회사나 노조의 노력만으로는 할 수 없다. 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양부남 예비후보는 “사람들이 몰려오는 더 큰 광주를 만들어야 한다. 더 큰 광주를 만들려면 당연히 일자리를 비롯한 정주여건들이 갖추어 져야 한다. 56만대 생산을 위해서 광주 기아자동차 공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들이 함께 논의하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윤석열 정권의 폭주로 민주주의와 국민의 삶 모두가 위협받는 현실이다. 대기업과 부자들에게는 친절하지만 노동자를 비롯한 서민에게는 가혹하다. 윤석열을 제일 잘 아는 양부남이 국회로 가 반드시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대해 비판하고, 바로 잡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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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인천교육청, 학생성공시대 여는 ‘2024 인천교육계획’ 발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월 31일(수) 33여만 명의 학생성공시대를 뒷받침하는 ‘학생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이 담긴 ‘2024 인천교육계획’을 발표했다.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비전 실현을 위한 5대 정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감염병, 유해환경, 재난재해, 등굣길 위험,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더 나아가 돌봄, 학생 건강, 기초학력에 이르기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책임지고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초 안심 돌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학교폭력 예방 및 대안교육 강화,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사업을 추진한다. 둘째,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학교, 다양한 교육, 다양한 지원체제를 만들어 학생의 다양한 성장경로를 지원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장단계별 진로·진학교육, ▶미래를 선도하는 직업교육, ▶공존을 지향하는 성인지교육,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학교 중심 독서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셋째,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생태교육 실현을 위해 인간과 AI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역량을 길러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며 인천의 해양과 육지 환경에 대한 배움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발전 시대를 살아가는 디지털·생태시민의 삶을 가꾸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기반 인천미래교육, ▶AI역량 함양 교육, ▶인천형 생태전환교육, ▶인천 특화 해양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넷째,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즉 출발선이 같은 교육, 사각지대가 없는 교육, 교육공동체가 동반 성장하는 포용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 및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 개인 맞춤형 지원을 세분화하고, 원도심, 섬, 신도시 지역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교육 공공성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두를 위한 교육복지, ▶참여를 통한 교육협치, ▶지역 맞춤 교육균형발전,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사업을 추진한다. 다섯째,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글로벌 허브 도시 인천의 특성을 교육 자원화하고,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외국어 역량 함양,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은 인구 100만 명 이상의 도시 147개를 3시간 안에 갈 수 있는 하늘길과 바닷길이 있고, 15개의 국제기구가 있는 글로벌 허브 도시라는 여건을 갖췄다. 이를 위해 ▶세계시민 자질 함양, ▶외국어 역량 신장, ▶국내외 진로체험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은 “학생 개인 맞춤형 성장과 공동체성 함양 실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역점정책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이다”며,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 교육, 저마다 지닌 개성과 잠재가능성을 펼치는 인재로 성장하는 교육,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는 교육을 추진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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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하윤수 부산교육감, 지난해 공약 목표 이행률 135.67% 달성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지난해 부산시민과 쉼 없이 소통·공감하며 성실하게 공약을 이행한 결과, 공약사업 목표 이행률을 35%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월 30일 오후 시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평가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지난해 하반기 공약 이행 상황을 평가·점검했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의 공약 이행 상황을 자체 평가한 결과 당초 공약사업 목표 이행률 100%를 훨씬 웃도는 135.67%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산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실 있고 성실하게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6대 분야 75개의 공약사업 중 ‘부산학력개발원 설립’은 완료했다. 또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 ▲열린 교육감실 운영 ▲학교·지역 연계 돌봄 네트워크 구축 및 맞춤형 돌봄 운영 지원 ▲돌봄교실·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등 사업은 당초 목표 대비 2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 이 밖의 나머지 공약 대부분도 목표를 초과 달성했거나,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자체평가·점검 결과를 회의 종료 2주 이내 시교육청 공약&매니페스토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지난 한 해 부산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를 비롯한 많은 분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약이행평가단은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발한 학부모, 시민, 교직원 등 3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매년 2회 공약 이행 여부 및 추진 전반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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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도성훈 인천교육감, 초·중등 보직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특별 강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월 29일(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초‧중등 보직(예정)교사 207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변화를 선도하는 보직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올바로·결대로·세계로’를 주제로 “학교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천교육청은 교직원 모두의 높아진 책임과 업무에 대한 적합한 보상을 위해 도서벽지수당 현실화 등 처우개선과 교권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인천교육연수원은 인천교육의 기본방향을 토대로 현장 실무 중심의 교과목을 편성‧운영함으로써 보직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중간관리자로서의 리더십을 함양해 학교현장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보직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초‧중등 교무·연구·생활인성 3개 분야로 나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올바로·결대로·세계로 ▶보직교사별 실무 기본·심화 교육 ▶스마트하게 업무 처리하기 ▶마음을 여는 경청·소통 등 3월 새 학기 준비를 위해 보직 업무별 필요한 영역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연수생들이 보직교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교육 현장에서 학교의 비전을 실현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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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경기교육청, 교육부 투자심사 100% 통과 ‘과밀학급 해소’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월 29일(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출 안건을 모두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개최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100% 통과한 것으로 과밀학급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25일 열린 2024년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총 8교의 학교 신설 안건을 제출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심사에 통과한 8개 학교는 ▲고등학교 3교(화양2고(평택), 동탄11고(화성), 양주2고(양주)) ▲중학교 3교(양산1중(오산), 신현1중(광주), 회천4중(양주) ▲초등학교 2교(도일1초(평택), 오산초이전(오산))이다. 이로써 임태희 교육감의 중점 공약사항인 과밀학급 해소 정책을 순조롭게 이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중·고등학교 학교설립 안건은 총 8건 중 6건이다. 경기도 개발지역 중·고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소규모 개발사업으로 과밀학급 비율이 전국적으로 높았던 오산 세교지구에 양산1중, 광주 신현지구에 신현1중의 학교설립을 확정했고, 양주 회천지구 내 첫 번째 중학교로 회천4중의 설립을 확정했다. 또한, 최근 고등학교 진학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던 화성 동부지역에 동탄11고 설립을 확정했고, 택지개발지구 내 학생 수 증가에 따라 평택 화양2고와 양주 양주2고 설립을 확정했다. 특히 오산의 오산초 신설대체이전에 따른 이전 부지를 고등학교 설립 예정 부지로 활용하게 됐다. 이전 적지 활용계획에 대한 적정 승인을 받아 고등학교 과밀 해소의 대응책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연이은 중앙투자심사 100% 통과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과밀학교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고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교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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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김대중 전남교육감, 8개 노조 및 교직단체 방문 간담회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1월 29(월), 30일(화) 이틀 동안 전남교총, 전교조전남지부, 전남교사노조, 전공노전남교육청지부, 전남교육청노조, 전남교육청운전직공무원노조, 학비노조전남지부, 교육공무직전남지부 등 8개 교직단체 및 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노·사 대화는 2024년 신년을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과 공감으로 협력하는 노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김대중 교육감이 직접 제안해 이뤄졌다. 1월 29일(월) 오후 김대중 교육감을 맞이한 신왕식 전교조전남지부장은 “적극적인 노조와의 소통 행보에 감사드린다.”면서 “교감 미배치 소규모학교 업무 분장 문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학교 현장과의 소통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 경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노사간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노조에서 제시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노조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해 8월에도 이들 교직단체 및 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여기에서 나온 맞춤형복지 기본점수 인상, 교육활동 보호 전담 변호사 채용, 급식실 조리실무사 전담 대체인력 사업 확대, 교육공무직 직무연수경비 지원 등 현장의 요구 사항이 전남교육 정책에 반영됐다. 한편, 전남도교육청 노사정책과는 앞으로도 매월 셋째 주를 노사 소통의 날로 운영하며 간담회 등을 통해 나온 여러 현안에 대해 본청 각 과와 소통하는 등 노·사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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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경기교육청, 현장 교사들과 함께 독서인문교육 자료 개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1월 25일(목)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 자료 개발·보급으로 일상적 독서문화를 확산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장 교사들과 함께 ▲독서가 답이다 ▲학교도서관, 수업과 만나다 ▲경기 솔솔~ 독서바람 ▲명작[화가]와 함께하는 책이야기 자료 4종을 개발해 1월 초부터 교육 현장에 보급 중이다. 현장 교사들의 독서기반 수업 설계와 실천 사례를 담은 자료로 다양한 독서기반 통합·융합 프로젝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독서가 답이다’는 IB 프로그램의 6가지 초학문적 주제를 중심으로 한 초등 독서인문교육 프로젝트 6편과 주제중심 중등 독서인문교육 프로젝트 3편을 담았다. ‘학교도서관, 수업과 만나다’는 학교도서관이 독서와 정보 활용수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과정 지원센터로서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경기 솔솔~ 독서바람’은 학교 현장에서 독서교육 실천 사례와 독서교육 관련 자료를 담아 웹진 형태로 분기별로 제공하고 있다. ‘명작[화가]와 함께하는 책이야기’는 지난해 8월 개발한 자료로 고흐, 김홍도 등 4명의 화가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다. 다양한 학습지와 동영상을 활용해 예술융합 독서인문교육을 실천할 수 있어 현장 요청으로 재보급한다. 이번에 배포된 자료는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통합자료실과 경기교육모아(https://more.goe.go.kr/)에 탑재됐다.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자료집은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독서교육 실천 이야기가 담겨 있다”라며 “학생주도 독서문화 정착과 삶의 지평을 넓히는 독서인문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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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안민석 국회의원, 총선 공약 양산중학교 설립 확정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21대 총선 공약인 양산중학교(가칭) 설립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7년 3월 개교한다고 밝혔다. 양산동 숙원사업인 양산중학교는 총 38학급(1,000여 명) 규모로 용지비 234억 원, 건축비 288억 원 등 총 52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안 의원은 작년 10월 국정감사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오산시 학교 설립과 과밀학급 해결 방안을 요구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11월 이주호 교육부 장관도 만나 양산중·동오산중 설립 요구안을 전달했다. 특히 안 의원은 학교 부지 확보를 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사업시행자 등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하고 협력을 주도하며 양산중 설립에 적극 나섰다. 또한 과밀학급 해결을 위해 국회-경기도의회-교육계 협력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과밀학급 방지법(국가교육위원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안민석 의원은 "국회와 관계기관, 사업자가 협력으로 주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된 소중한 성과”라며 "과밀학급 해결에 교육부, 교육청, 오산시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라며, “전국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교육도시 오산을 AI 교육도시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 주는 좋은 학교가 개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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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사)한국창의학회, '게릴라 발명대회 및 학생 소논문 발표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The 21st Korea Educational Technology&Contents Fair, 이하 Education Korea 2024)가 1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개최됐다. 21주년을 맞아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로 글로벌 16개국 302개 기업, 기관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디지털 교육혁신의 플랫폼이자 글로벌 교육 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아이와 학생뿐 아니라 자기 계발과 평생교육이 필요한 어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교육분야 대표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다양한 교육 콘퍼런스 중에서 (사)한국창의학회(회장 문성환)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 활동의 건전한 발표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1월 17일(목)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장에서 '게릴라 발명대회 및 학생 소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학생과 교사가 중심이 돼 시행하는 소논문 발표회는 2016년부터 해마다 발표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소논문 발표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1~2인 팀) 가능하고, 대학생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연구분야 및 소논문 발표 주제는 자유주제로 특별한 제한이 없다. 특히 올해 실시된 게릴라발명대회는 수많은 사람들이 참가해서 자신만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열띤 경쟁의 시간이 됐다. RSp 창의적 사고 기법을 이용한 발명 카드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대회라서 어린 학생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즐겁고 좋은 체험을 하는 시간이었다. 소논문을 발표한 학생 중에서 전다희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는 열정을 보였다. (사)한국창의학회의 부설연구소인 ‘무한상상 RSp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창의와 교육 김수인 대표는 다양한 창의교육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박람회에서도 'AI 로봇체험, 얼굴도장 만들기, 3D 펜 및 익사이팅 체험'을 하는 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교사들을 위해서 창의성 향상을 위해 체험도구와 물품을 적극 지원했다. (사)한국창의학회는 창의 관련 연구를 하는 학술단체로 교육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설립된 법인으로서 창의 관련 연구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학문적 지원을 수행하고, 학술 연구 및 창의성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교육시스템의 발전과 공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해서, 학생과 교사가 중심이 돼 학생들에게 논문발표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가 이를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사)한국창의학회 문성환 회장은 “소논문 발표회를 적극 지원해 주신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사무국에 감사드리며, 내년 교육박람회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관계자는 “소논문 발표회와 게릴라 발명대회가 많은 사람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받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 내년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모든 참가자가 유익하고 알찬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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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김정식 前미추홀구청장,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김정식 예비후보(前미추홀구청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월 28일(일) 오후 3시 숭의오거리 안남빌딩 4층에서 행사장을 가득 메운 지역민들과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부겸 前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갑), 인재근 국회의원(서울 도봉갑), 우원식 국회의원(서울 노원을), 박우섭 前남구청장 등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부겸 前국무총리는 개소식을 축하하며 “전통적으로 미추홀구는 민주당의 당세가 약한 곳이기 때문에 걱정되는 심정이 있지만 그럼에도 김정식 예비후보는 미추홀구청장을 훌륭히 수행해낸 경험이 있기에 어려움을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박찬대 의원, 인재근 의원, 우원식 의원, 박우섭 前남구청장도 영상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정식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이번 정권으로 인해 정치가 무너지고, 경제가 무너지고, 사회를 구성하는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민주주의와 국회가 무너지고 있다. 무너진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에 나선다."라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지난 민선7기 미추홀구청장을 지내며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했다. 4년 동안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보수 세력이 강세인 미추홀에서 행정가로서 주민의 마음을 모았다. 경험 많은 골목 행정가에서 이제부터는 미추홀을 밝히는 정치인으로 나서고자 한다. ‘정치가 고생하면 국민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직접 고생하고 발로 뛰어서 민주당의 민생정치를 주민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동구미추홀구를 위한 5대비전 공약(교통안심, 스마트한 환경도시, 주거일류 미추홀, 일자리 안심, 모두의 배움)과 동별(숭의동, 용현동, 학익동, 관교동, 문학동)공약을 발표했다. 숭의동은 경인전철 지하화로 숲길 및 주차장 조성, 용현동은 인천대로 일반도로화로 약 10.4km의 산책로 조성, 학익동은 개발부지를 친환경적인 체육공원으로 조성, 지하철 건설, 관교동은 노후 아파트 대단지, 대단위 재건축 적극 추진, 승학산 군부대 이전, 문학동은 주차장 확보 및 문학산 근린공원 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한 공약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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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교육감協, 美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 분석보고서 발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는 1월 29일(월)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팍스카운티에서 사용하고 있는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에 대한 분석보고서(미국의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 주요 내용과 우리나라 교육에 주는 시사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분석보고서는 최근 교권침해와 관련한 여러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교권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일어남에 따라, 교사의 교권보호 및 학생의 권리와 책임의 조화를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편찬됐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팍스카운티주의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에는 학생의 권리와 책임, 자녀와 논의해야 할 내용, 문제행동 시 중재 및 징계 절차, 민원 해결 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학부모는 매 학년도 초 이 안내서를 읽은 후 확인 서명을 해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이와 비슷하게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학생의 권리와 책임을 안내하고 있는 사례는 미국 매릴랜드주 프레드릭카운티의 캘린더 핸드북(Calendar Handbook), 미국 뉴욕시의 학생권리헌장, 캐나다의 교권침해예방 안내서, 일본의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등이 있다. 본 분석보고서의 집필자인 한국교육개발원 임종헌 박사는 “‘미국의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 주 내용이 교원, 학부모, 학생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적인 수준이고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내용임에도 이를 서책형 안내서로 제작하고 보호자의 서명을 받는 일련의 절차를 시행하는 것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과 보호자가 교육활동 침해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인식을 갖게 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차원에서 미국의 사례는 우리나라에 도입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본 분석보고서의 제안을 토대로 올 상반기 중 한국형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를 개발해 하반기부터 각 시도교육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개발될 한국형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학생의 권리에는 ▶학교교육에서 기본적 인권을 존중받고 보호받을 권리, ▶법령과 학칙에 근거하여 학교 교육을 받을 권리, ▶차별받지 않을 권리, ▶학교장 및 교사의 생활지도가 부당하다고 판단할 경우 학교장에게 이의제기를 할 수 있는 권리 등이다. 학생의 책임에는 ▶다른 학생 및 교원, 교직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할 책임, ▶학칙을 준수하고 학교장 및 교사의 생활지도를 따를 책임, ▶교원의 교육 및 연구 활동을 방해하지 않을 책임, ▶다른 학생의 학습권에 지장을 주지 않고 존중할 책임 등이다.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한국형 ’학생의 권리와 책임 안내서‘가 개발된다면, 이를 통해 ‘나의 권리’뿐만 아니라 ‘타인의 권리’도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는 균형 있고 조화로운 학생 인권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다”며, “이런 차원에서 본 분석보고서 발간은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본 분석보고서를 비롯한 관련 자료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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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양부남 예비후보 ‘풍암교차로 지하차도 시민안전이 최우선’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양부남 예비후보는 풍암교차로 정체구간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에 나섰다. 현재 풍암교차로의 평균 지체 시간은 312.7초로 주행속도ㆍ시간, 통행자유도 등 도로의 질적 운행상태를 가리키는 ‘서비스 수준’이 최하위 수준인 FF등급으로 조사됐다. 시민들의 운전 피로감이 가중되는 가운데 풍암교차로의 정체를 해소하고자 광주시는 2022년 8월 풍암교차로 지하차도 개설을 위해 용역에 착수했고, 이후 관계기관과의 사전협의, 주민설명회 등을 마친 상황이다. 광주시가 주민설명회에서 공개한 제시안의 경우 풍암교차로~유통단지교차로 구간으로 총 560m의 지하차도를 개설, 예상 사업비는 520억원이다. 이에 대해 양부남 예비후보는 제시안을 수용하면서도 보완적으로 지하차도의 시작 부분을 풍암교차로가 아닌, 풍암지구입구 교차로에서 100여 미터 앞인 ‘마재우체국’지점에서 시작해야 인근 운리중, 광주중, 풍암고 등 중ㆍ고생 통학로 안전 확보가 가능하며, 경사가 낮아져 교통사고와 홍수 등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지난여름 홍수로 인한 청주 ‘오송지하차도’사건을 상기하면서 사전 계획부터 철저하게 안전에 중심을 두고 계획안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하차도 양쪽에 화재 및 홍수가 발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피난 통로 확보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했다. 끝으로 양부남 예비후보는 “교통정체 해소와 시민의 안전문제를 최우선으로한 풍암교차로 지하차도가 개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부남 예비후보는 교수 및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를 지난 1월 11일 발족했다.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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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완도군, “여객선 반값에 타고 섬 여행하세요!”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관광객의 여객 운임비 부담을 덜어주고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2월 1일(목)부터 한시적으로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일반인(완도군민 제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은 청산도, 청산 여서도, 노화(넙도), 소안, 보길도를 방문하는 일반인에게 여객 운임비를 원하는 사업이다. 여객선 운임비가 지원되는 항로는 완도-청산, 완도-여서, 화흥포-동천-소안, 땅끝-산양, 땅끝-넙도이다. 터미널 이용료나 차량 운임은 적용되지 않으며,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 장애인 할인 등을 받는 경우는 할인율을 우선 적용한 운임비의 반값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0월 4일부터 12월 26일까지 123,343명에게 3억 6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금이 감소하여 약 83,000명의 관광객 및 일반인에게 여객선 운임비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섬 여객선 반값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운임료 부담을 줄이고, 최근 섬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섬 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돼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돌기를 바란다”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선사와 협의 및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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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부산교육청, 평준화적용 일반고 배정 발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1월 26일(금)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평준화적용 일반고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배정 인원은 평준화적용 일반고 88교의 정원 내 1만 5,940명과 정원 외 63명 등 모두 1만 6,003명이다. 학생들은 1월 26일 오후 2시 배정된 고등학교의 예비 소집에 참석한 후,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안에 입학 등록해야 한다. 다만, 등록 방법은 학교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배정받은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일반고 배정은 ‘지망에 의한 선 복수 지원, 후추첨 배정’, ‘주소지 정보에 의한 통학권 내 거주지 정보를 반영한 배정’ 방식을 적용했다. 1단계는 광역 학군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40%를 제1지망 지원자 중에서, 2단계는 지역 학군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20%를 제2지망 지원자 중에서 각각 추첨을 통해 배정했다. 또 3·4단계는 1·2단계 배정에서 미충원된 인원을 지망 학생 중 추첨해 배정했다. 5단계는 이전 단계까지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학권 내 거주지 정보를 반영해 통합학군으로 배정했다. 이성환 부산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지역별 거주 학생 수, 학교별 지원율 차이가 커 배정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학급당 정원 증대, 학급 수 증설 등 조정을 거쳐 최대한 많은 학생이 희망하는 학교에 배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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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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