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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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The 21st Korea Educational Technology&Contents Fair, 이하 Education Korea 2024)가 1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개최됐다. 

 

21주년을 맞아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로 글로벌 16개국 302개 기업, 기관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디지털 교육혁신의 플랫폼이자 글로벌 교육 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아이와 학생뿐 아니라 자기 계발과 평생교육이 필요한 어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교육분야 대표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다양한 교육 콘퍼런스 중에서 (사)한국창의학회(회장 문성환)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 활동의 건전한 발표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1월 17일(목)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장에서 '게릴라 발명대회 및 학생 소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학생과 교사가 중심이 돼 시행하는 소논문 발표회는 2016년부터 해마다 발표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소논문 발표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1~2인 팀) 가능하고, 대학생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연구분야 및 소논문 발표 주제는 자유주제로 특별한 제한이 없다. 특히 올해 실시된 게릴라발명대회는 수많은 사람들이 참가해서 자신만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열띤 경쟁의 시간이 됐다. 

 

RSp 창의적 사고 기법을 이용한 발명 카드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대회라서 어린 학생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즐겁고 좋은 체험을 하는 시간이었다. 소논문을 발표한 학생 중에서 전다희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는 열정을 보였다. 

 

(사)한국창의학회의 부설연구소인 ‘무한상상 RSp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창의와 교육 김수인 대표는 다양한 창의교육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박람회에서도 'AI 로봇체험, 얼굴도장 만들기, 3D 펜 및 익사이팅 체험'을 하는 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교사들을 위해서 창의성 향상을 위해 체험도구와 물품을 적극 지원했다. 

 

(사)한국창의학회는 창의 관련 연구를 하는 학술단체로 교육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설립된 법인으로서 창의 관련 연구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학문적 지원을 수행하고, 학술 연구 및 창의성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교육시스템의 발전과 공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해서, 학생과 교사가 중심이 돼 학생들에게 논문발표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가 이를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사)한국창의학회 문성환 회장은 “소논문 발표회를 적극 지원해 주신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사무국에 감사드리며, 내년 교육박람회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관계자는 “소논문 발표회와 게릴라 발명대회가 많은 사람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받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 내년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모든 참가자가 유익하고 알찬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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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창의학회, '게릴라 발명대회 및 학생 소논문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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