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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파수꾼 '119소년단' 키운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안전의식은 어릴 때부터 습관처럼 몸에 배이도록 해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한국 119소년단을 안전파수꾼으로 키우기 위해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동안 중앙119구조대(남양주시 별내면 소재)에서 전국초등학교 지도교사와 16개 시·도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10년도 한국 119소년단지도교사 수련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련회에서는 ①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한 소년단 지도교사로서 소방안전을 올바로 이해하여 교육․홍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② 중앙단위의 정례적인 연수를 통하여 시․도간 정보교류를 통해 안전에 대한 지도교사로서 안전지식과 소양을 함양하게 된다. 3박 4일 동안 지도교사들은 학교 화재예방, 전기화재 예방, 화재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교통사고, 화생방사고, 폭염속의 안전, 물놀이 안전 등 생활안전 분야에 대하여 실제와 똑 같이 실전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소방방재청은 이번 수련과정에서 화재시 연기속에서 대피와 살아남기 위한 농연훈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스스로 대피할 수 있는 능력과 담력을 키우기 위해 줄타기 훈련(레펠훈련), 물놀이 사고시 대처방법, 암벽등반, 산악챌린져 등의 실전훈련을 중앙119구조대의 전문교관들로부터 전수받아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로서의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앞으로 이들이 한국119소년단을 안전파수꾼으로 키우는데 커다란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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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9
  • 에너지 장관들 모여 클린에너지 확산 논의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은 7월19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클린에너지 장관회의(Clean Energy Ministrial)에 참석한다. 최 장관은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 등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국제협의체 출범에 대한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클린에너지 기술의 개발과 확산을 통한 클린에너지 혁명에 초점을 둔 클린에너지 장관회의는 이번이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한국 등 세계 주요 22개국 에너지 장관들과 IEA 사무총장이 참석하는 에너지 분야 G20 회의 성격이며, 19일은 장관만 참석하고 20에는 민간도 참석하여 태양광ㆍ풍력 등 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CCUS, 초고효율기기, 에너지효율, 그린카 등 클린에너지 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을 토론하여 클린에너지 확산 국제협력을 위한 10개 Initiatives를 발표할 계획이다. ※ 참가 22개국 : 영국, 스페인, 중국, 캐나다, 브라질, 덴마크, 벨기에, 이탈리아, 노르웨이, UAE, 남아공, 멕시코, 미국, 러시아, 프랑스, 스웨덴, 인도, 독일, 호주, 일본, 인도네시아 * CCUS : Carbon Capture, Use and Storage(탄소포집활용저장) ※ 10개 Initiatives : 스마트그리드, 태양광ㆍ풍력, CCUS, 초고효율 기기 확산 등으로 각 클린에너지 기술 개발ㆍ확산을 위한 국제협력 활동 분야를 도출하고 이행방안 등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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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9
  • 유전자변형마우스, 신약 개발에 필수
    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유전자의 기능을 밝혀 미래 맞춤의료기술과 맞춤의약품 개발에 필수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유전자변형마우스(GEM)의 생산 및 분석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전자변형마우스(GEM)'란, 특정 유전자를 제거 또는 변형한 마우스로서, GEM의 생산기술을 개발한 미국의 Oliver Smithies 외 3인이 인간 유전자의 기능 해석을 위한 가장 중요한 연구 방법을 제시한 공로로 2007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07년 Nature, Cell, Science 논문 중 마우스를 이용한 논문이 21.5%를 차지할 정도로 바이오 분야 실용화와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다. 마우스는 유전체가 사람과 99%이상 동일하기 때문에, 유전자의 변형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증상이 사람의 질환과 대단히 유사하다. 또한 사람과 같이 세포, 조직 및 기관을 모두 가지고 있어 질환모델개발, 병태기전연구, 신약개발에 핵심 요소이다. 또한 마우스는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가 모두 밝혀져 있어, 계획적인 유전자 조작이 가능하며, 다른 포유동물에 비해 신체 크기가 작아 사육이 용이하며 경제적이다. 또한 번식률이 매우 높고 세대가 짧아 유전학적 연구에 적합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출생 6∼7주 후 임신가능, 임신기간 20일, 1회 6∼12마리 출산, 수명 2∼3년 이에 세계 주요국은 글로벌 GEM 컨소시엄(IKMC*)을 구성하여 국제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GEM을 통한 유전자 기능해석 및 특허확보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지만, 우리 나라는 GEM 연구기반 부족으로 국가의 GEM 사업 투자가 전무한 상태였으며, 국제컨소시엄에도 참여하지 못하였었다. *IKMC (International Knock Out Mouse Consortium): 미국 중심의 KoMP (Knock-Out Mouse Project), 캐나다 중심의 NorCOMM (North American Conditional Mouse Mutagenesis), 유럽중심의 EuCOMM (European Conditional Mouse Mutagenesis Program)의 연합 컨소시엄 이번에 교육과학기술부는 “유전자변형마우스(GEM) 기반구축사업”(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형진박사)에 6년간 210억원을 투자하여 GEM 생산 및 분석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고부가가치의 GEM자체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국제컨소시엄에의 참여도 지원하여 선진국들과의 전략적 제휴 및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기술 수준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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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9
  • 보육료 전액지원 아동 꾸준히 증가
    보건복지부는 2010년 상반기 보육료 지원 아동 현황 및 아이사랑카드 이용현황을 발표했다. 정부는 보육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 보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지원 보육료를 전자카드 형태로 부모에게 지급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며 매월 결제하게 하는 보육전자바우처인 ‘아이사랑카드’를 지난해 9월 도입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보다 만0~5세 아동수가 줄었지만 올해 상반기 현재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은 지난해 말보다 3만8000명이 늘어난 121만3000명이었다. 이중 보육료를 지원받는 아동은 지난해 12월보다 2만3000명 증가한 81만8000명이며, 보육료 전액지원아동도 같은 기간 64만 명에서 71만4000명으로 늘어 전체 보육료 지원아동의 87.3%에 달했다. 3월 도입한 맞벌이 가구 보육료 지원은 상반기 현재 6784명이 추가지원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발급된 아이사랑카드는 96만9000건이며, 상반기 총결제건수는 505만1000건(월평균 84만1000건), 결제액은 1조 2628억 원(월평균 2104억 원)이었다. 올 상반기 아이사랑카드는 29만4000건이 발급신청 돼 15만5000건이 발급됐고, 13만9000건이 발급 진행중이다. 상반기 현재 전국 보육시설은 지난해보다 1405개소가 늘어난 3만6955개소였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작년 9월 아이사랑카드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 이후 지금은 아이사랑 카드 발급 건수, 결제총액 및 결제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아이사랑카드 제도가 안정화 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 정부의 지속적인 보육료 지원 확대에 따라 어린이집 이용 아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보육료 지원아동수와 전액지원대상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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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7
  • 불법게임물 판매자 무더기 적발
    불법게임물을 판매한 쇼핑몰 및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게임물은 94만6000여종으로 추정되고 이는 정품 판매시 약 330억 원에 달하는 수량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불법게임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 판매자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화부에 따르면 이번 불법게임물에 대한 집중 수사는 약 4개월간 ‘저작권경찰’ 등 단속요원 20여명을 집중 투입해 이뤄졌으며 불법게임물에 대한 집중 수사는 검경을 통틀어 이번이 최초다. 저작권경찰은 피의자들로부터 불법 게임칩 9169개, 불법게임 CD 4141개, 외장하드 92개, 불법게임 저장 하드디스크 14대, 개조된 게임기 3대 등 총 1만3419점을 압수했다. 여기에 저장된 불법게임물은 94만6천여종으로 추정되고 이는 정품판매시가 330여억원에 달하는 수량이다. 저작권경찰은 총 12개 게임판매 쇼핑몰 및 옥션 등 오픈마켓에 등록된 게임판매자 17명을 대상으로 수사한 결과, 7개 쇼핑몰과 오픈마켓 판매자 17명을 저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송치했다. 한편, 운영자가 중국에 체류하면서 제3자 명의를 도용·운영하는 5개 사이트에 대해서는 지난 7월 12일 방통위의 협조를 받아 사이트 접속을 차단했다. 특히 이 쇼핑몰 운영자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차명계좌 사용, 타인 명의 도용 등의 방법을 동원했고, 불법게임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웹하드도 운영하면서 판매망을 확대하는 등 지능적으로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메모리가 장착된 게임칩(R4, DSTT 등)에 30~150종, 외장하드에는 200여종의 게임을 불법복제해 판매해 왔으며, 불법복제 게임 사용이 가능하도록 콘솔게임기(닌텐도Wii, XBOX360)를 개조해 판매하는 수법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3개의 쇼핑몰 사이트를 운영하는 이모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닌텐도 Wii 게임기를 불법복제해 모텔 및 멀티방 61개에 530대를 판매하고, 게임이 불법복제된 외장하드 973개 등도 팔아 4억8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검찰에 기소 송치한 오픈마켓 판매자 16명의 범죄사실을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판매기간은 4.4개월, 판매금액은 7360만원에 달하며 이를 1인당 1개월 평균 매출로 환산하면 약 17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불법물 판매자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차명계좌를 이용하고 판매자 명의를 수시로 변경(타인의 명의 이용) 하고 야간에 집중적으로 판매해온 것으로 보인다. 또 이들 중 일부는 오픈마켓에서 단기간에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인식으로 반복적으로 저작권을 침해한 경우로 6명은 동종의 전과가 있는 재범으로 드러났다. 문화부는 이번 수사를 계기로 불법게임물 판매자를 끝까지 추적 수사함은 물론 불법복제 게임기를 구입해 영업하는 멀티방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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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7
  • 든든학자금 대출금리 0.5%p 인하
    정부가 시행중인 일명 ‘든든학자금’ 대출금리가 1학기(5.7%)보다 0.5%p 인하된 5.2%로 결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6일 학생 및 학부모의 학비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인하한 대출금리로 2학기 학자금대출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학자금 금리는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2008년 2학기 7.8%에서 2009년 1학기7.3%, 2학기 5.8%로 인하된 데 이어 올해 1학기엔 5.7%로 인하돼왔다. 학자금 대출과 관련한 문제점도 개선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장학재단은 건강보험공단과 전용망을 연결해 기존에 약 10일 소요되던 소득분위 파악 기간을 2일로 단축했다. 이에 뒤늦은 신청으로 소득분위 파악이 안돼 일반상환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경우(지난 1학기 8만8000명)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또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연계하고 장학재단을 직접방문해 제출하던 가족관계 확인서류(학기 당 약 40만 건)를 생략할 수 있게 됐다. 상세한 내용은 학자금포털(www.studentloan.go.kr) 및 장학서비스센터(1666-5114)에서 확인하면 된다. 장학재단에서는 대출 신청이 집중되는 기간인 오는 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는 상담인원을 600명까지 확대해 학생 및 학부모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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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7
  • 조달청, 석면 포함된 석재 관리 강화
    공공기관에 납품되는 석재제품의 석면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조달청은 최근 충북지역 일부 하천공사에서 석면이 함유된 조경석이 사용돼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석면이 함유된 석재로 공사를 하면 부서진 석면조각이 대기 중에 섞여 주민의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있지만 현행 산업안전보건법령은 석면물질의 제조·수입·사용을 금지하고 있을 뿐 석면함유 석재자체를 규제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경석 등 관급 석재제품의 구매규격서상 품질기준은 압축강도, 흡수율, 비중 등으로 제한되어 운영됐다. 조달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하반기 중 석재제품에 대한 품질기준을 강화해 석면함유 제품의 공공시장 진입을 원천 차단하고, 수요기관 및 납품업체에 대해 철저한 납품이행 및 관리를 촉구하는 한편, 위반업체는 엄격히 제재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조달청은 이를 위해 현재 환경부에서 입법을 추진중인 ‘석면안전관리법률’상 자연석의 석면배출허용기준에 대한 업계의견을 수렴해 올해 중 모든 석재제품 규격서에 석면관련기준 신설을 추진한다. 또 이번 사례는 일부 업체가 영리를 위해 자체 생산한 돌이 아닌 인근제품( 폐광 석산 등)을 편법 납품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만큼 수요기관, 계약업체와 등과 협조하여 납품과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각급 기관에 석재제품의 검사·검수시 납품되는 석재가 당초 계약한 자체생산 석재인지를 집중 점검하도록 요청하고, 계약업체와 간담회를 열어 계약조건에 맞는 안전한 석재제품을 납품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다. 계약이행과정에서 당초 계약조건을 위반해 타사제품 또는 저급한 제품을 납품한 것이 적발될 경우 해당업체의 거래를 중지하고 부정당제재하는 등 관련법령에 따라 강력 처벌할 계획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올해 중 석재제품의 석면관련기준이 신설되면 불량석재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유통가능성이 사라진다”며 “위반업체가 발생되면 엄정 제재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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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6
  • 개인정보 침해 범정부적 대응
    앞으로 개인정보보호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지금까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리를 민간사업자별로 구분하여 수행해왔으나, 앞으로는 협력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방통위, 행안부, 경찰청이 협의체를 구성해 상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사건대응체계를 구성하여 개인정보 침해에 범정부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함께 정부중앙청사 C/S룸에서 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보호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S칼텍스 개인정보 유출 등 개인정보 침해를 사전에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한편, 특히 개인정보침해 사건의 신속· 명확한 해결로 2차, 3차 피해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역시 강화될 전망이다. 업무협약의 내용을 보면, 먼저 개인정보보호 사전 예방을 위해 방통위와 행안부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그동안 방송통신사업자, 행안부는 백화점, 숙박업소 등 기타사업자로 구분하여 관리해았지만,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제고 및 문화 확산, 사전 예방조치 강화를 위해 시너지효과가 발생 가능한 교육, 홍보, 실태점검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방통위, 행안부, 경찰청은 개인정보 침해 사건에 대해 공동대응 하기로 했다. 그간 비공식·비정기적인 채널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여왔으나, 향후 상시적인 책임연락관을 두어 실시간에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침해사건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침해원인 등을 고려한 사건대응 매뉴얼을 공동으로 제작하고, 매뉴얼에 따라 기관간 사건 대응체계를 구축, 침해사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사건해결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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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6
  • 전남, 충남 7개 시·도 사교육비 20.0% 이상 경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15일, 2009년에 선정한 '사교육 없는 학교'의 1년간 성과분석(사교육없는학교지원특임센터, 한국교육개발원) 결과와 함께 2010년에 신규 지정하는 180개 학교를 발표했다. 2009년 7월부터 정부의 사교육 경감대책의 하나로 추진된 '사교육 없는 학교' 지원 사업은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학부모 만족도 제고라는 사업목표 하에 매년 사교육 실태를 조사함으로써 그 결과를 사업운영에 반영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더불어 '사교육 없는 학교'의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의 선도모델로서 전국의 학교에 확산시킴으로써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이 덜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 하에 추진 중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09년 6월(사업 전)과 2010년 6월(1년 사업 후)을 기준으로 457개교 36만 3천 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교육 실태를 두 차례 조사한 후 비교·분석한 내용으로서 '사교육 없는 학교'의 1년차 사업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1.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및 사교육 참여율 감소 현황 2009년 사업학교(457교)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사업시행 1년 후인 2010년 6월에 22.5만원으로 나타나 사업시행 전 26.8만원 대비 16.0%가 감소하였고, 이는 '사교육 없는 학교'가 내실있게 정착되어 학부모의 사교육비 지출 경감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학교급별('10.6.기준) : 초등학교 22만원(17.0% 감소), 중학교 23.6만원(16.3% 감소), 고등학교 22.2만원(14.6% 감소) ※ '09년 사교육비 및 전년대비 증감률(통계청) : 24.2만원(3.9%증가) 사업시행 전후 기준월('09.6월 및 '10.6월)의 물가상승률(2.6%)을 고려한다면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1.9만원으로 18.3%의 실질 경감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교육 없는 학교'의 사교육 참여율은 사업시행 전 82.0%에서 사업후 67.3%로 14.7%p 감소했다. ※ 초등학교(83.5%로 10.8%p 감소), 중학교(66.2%로 14.9%p 감소), 고등학교 (55.1%로 15.6%p 감소) 2. 지역별 사교육비 서울 등 7개 시지역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경감률은 '사교육 없는 학교' 사업전 30.2만원에서 사업후 26.1만원으로 13.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광주(25.8%), 부산(24.2%) 순으로 경감됐다. 경기 등 9개 도지역의 경우에는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경감률이 사업전 23.7만원에서 사업후 19.4만원으로 18.1% 감소하였으며, 전남(31.2%), 충남(28.7%), 충북(24.7%), 경북(22.1%), 제주(20.9%)지역이 20% 이상 사교육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4개 권역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경감률을 보면 읍면지역(31.9%), 광역시(19.2%), 중소도시(17.1%), 서울특별시(7.1%)순으로 사업효과가 크게 나타나 읍면지역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완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사교육 없는 학교' 사교육비 경감률(7.1%)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09년 서울 전체학교 사교육비 증가율이 11.8%임을 고려할 때 일반학교보다 18.9%의 사교육비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과목별 사교육비 일반교과의 '사교육 없는 학교' 사업시행 후 1인당 평균 사교육비는 19.4만원으로 사업시행 전 1인당 평균 사교육비 23.4만원 대비 17.1% 경감하였고, 예체능 교과를 같은 기준으로 분석할 때 6.1% 감소(3.3만원→3.1만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교과의 효과가 예체능교과보다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가운데,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예·체대 입시준비 학생들의 사교육 수요를 학교에서 흡수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예술·체육중점학교를 통한 지원과 함께 추진될 때 그 효과는 더욱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4. 학교규모별 사교육비 학교규모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12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가 25학급 이상 중·대규모 학교 보다 2배이상 사교육비를 경감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학교규모별 사교육비 경감률 : 1~12학급(45.3%), 13~24학급(23.3%), 25~36학급(15.9%), 37학급이상(10.9%) 소규모학교는 주로 읍면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사교육 기관에의 접근이 어렵고 학교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개별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으로, '사교육 없는 학교'가 이러한 소외지역의 교육기회 격차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5.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 증가 사교육 수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학생·학부모의 학교교육 만족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학생의 학교교육 만족도 : 9.2% 증가 (59.6점→65.1점, 100점 만점) 학부모의 학교교육 만족도 : 6.0% 증가 (67.9점→72.0점, 100점 만점) 일반적으로는 상급학교로 갈수록 학습부담 가중으로 인해 학생의 만족도 수준이 떨어지나, '사교육 없는 학교'는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상급학교의 만족도 증가율이 더 높아져 초·중·고 학교급 간 만족도 격차가 해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를 통해 학부모의 학교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입시 관련 교육정책 등의 안내·홍보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의 관심·의문사항을 해소할 의사소통 창구를 활성화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할 수 있다. 6. 2009년 운영성과 우수사례 '사교육 없는 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내실화, 방과후 학교 활성화,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중심으로 총체적인 단위학교의 체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금번 실태조사를 통해 사교육비 절감률과 학생·학부모 만족도 향상이 우수한 학교를 발굴, 다른 학교에 모델로서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조사대상 457개 학교 중 13개의 우수학교를 발굴하여 그 학교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7. 향후 계획 2009년에 '사교육 없는 학교'로 선정된 457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일부 성과가 미흡한 학교(33개교)에 대해서는 지원을 중단하여 학교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며, 지난 해에 이어 계속 지원되는 420개와 신규 선정학교 180개를 합하여 2010년에는 총 600개의 사교육 없는 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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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6
  • '핵융합에너지 올림픽'개최 준비 박차
    IAEA FEC 조직위원회 사무국(사무총장 김창우)은 16일 오전 11시 대전광역시청 회의실에서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핵융합 국제행사인'제 23차 IAEA Fusion Energy Conference(FEC_국제핵융합에너지컨퍼런스)'개최 준비 현황 점검을 위해 제2회 23차 IAEA FEC 조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핵융합 올림픽(Fusion Olympic)’이라 불리는 IAEA FEC는 1,000명 이상의 전 세계 핵융합 전문가가 참석하는 핵융합연구개발 분야의 최고 명성을 지닌 국제 컨퍼런스로서, 핵융합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 발표와 함께 연구자들에게 협력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회의는 공동조직위원장인 국가핵융합연구소 이경수 소장과 대전광역시 염홍철 시장의 주재로 이루어지며, 국내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관 인사 및 언론인으로 구성된 20여명의 조직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FEC 구성 프로그램 및 세부 실행 계획 등 행사 준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관련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의 협조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FEC 행사의 부대행사로 준비되고 있는 핵융합 에너지를 비롯한 녹색에너지 전망을 논의하는 ‘그린포럼(Green Forum)’ 과 젊은 핵융합 연구자 및 학생 대상의 학회인 유스컨퍼런스 (International Youth Conference) 등의 준비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제 23차 IAEA FEC 조직위의 김창우 사무총장은 “FEC 2010 개최는 KSTAR 완공 이후 핵융합 선도국에 올라선 우리나라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쾌거”라며 “핵융합 석학들과의 소통의 장이 될 이번 컨퍼런스가 향후 국제사회의 핵융합 프로젝트에서 한국이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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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6
  • 교과부, 한국학원총연합회 감사 결과 발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가 7월14일, 한국학원총연합회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과부는 학원총연합회 내부 임원이 국민신문고에 투서한 내용에 따라 학원장·강사 연수 지원비를 목적 외 용도로 썼는지와 허가 없이 은행 돈을 차입했는지, 예산 집행 증빙이 이뤄졌는지 등 법인 운영전반의 비위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관할청 허가 없는 장기차입(3회, 4억), 기본재산 담보설정(2회, 채권최고액 360백만원), 상근직원 정수 미승인 및 초과운영(본부 및 16개지회 총49명), 학원장 연수 등 보조금 사업 집행 부적정, 물품 등 구매시 적정 증빙서 미수취(97건, 424백만원) 등의 부실 운영사항이 지적됐다. 교과부는 학원총연합회가 1957년 창립된 이후 장기간 지도·점검이 없었던 점을 감안, 업무미숙·주의소홀 등 경미한 사례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으나, 법령위반 등 사례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시·도 지부의 비위여부에 대한 조사를 위해, 학원연합회 지부에 대한 감사를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시·도교육청에 위탁, 시행한다고 밝혔다. ※ 한국학원총연합회는 교과부 직할 비영리공익법인으로서, 1957년 창립된 이래로 현재 약 8만여개의 학원을 회원으로 보유, 시·도별 지부 등 전국적인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세입·세출 규모는 약 68억원에 달한다. 한편,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학원 이외의 장소에서 캠프식 불법 기숙학원이 고액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례에 관해서 교육청을 통한 집중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교과부에 따르면 이 같은 교습행위는 학원의 무단위치 변경, 등록장소 외 교습행위 등 학원법 위반에 해당하여 등록말소 또는 교습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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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5
  • 꿈과 희망을 모색하는 기회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 청소년활동프로그램’ 30개를 하반기에 선정, 지원한다.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필요한 수련ㆍ교류ㆍ문화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프로그램을 지원해 청소년의 잠재역량을 계발하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는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으로 위축된 청소년의 창의성 발달과 인성 함양을 위해 2001년부터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사업으로 43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 중이다. 하반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은 인성함양 6개, 과학환경 7개, 가족통합 6개, 봉사활동 6개, 진로개발 5개 프로그램 이다. 이중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원의 ‘3s 행복트라이앵글’을 울려라!는 인성 함양활동으로 3S정신(Study(지성), Smile(감성), Service(실천능력))에 대한 체험과 교육활동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가는 리더십활동프로그램이다.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의 ‘지역사회 전문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Youth Pro Bono Festival’은 봉사활동으로 공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이뤄지는 봉사활동이다. 청소년 스스로 프로보노 기획단을 구성하여 프로보노를 발굴·선정해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프로보노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프로보노축제를 기획·개최한다. 아울러, 청소년활동프로그램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선정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및 사업평가를 같이 시행한다. 보건복지부는 워크숍 수행기관 컨설팅, 컨설팅을 겸한 현장참관평가 및 최종서면평가를 진행하며, 우수 프로그램 사례집을 작성해 청소년관련 단체, 기관에 보급하고, 참여청소년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은 청소년활동프로그램에 대한 국가단위의 지원 사업으로서, 참여 청소년의 자부심이 높은 만큼 컨설팅 및 평가사업과 만족도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품격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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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5
  •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4곳·어린이병원 1곳 지원
    보건복지부는 의료 시설의 수도권 집중현상을 완화하고 지방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ㆍ경남권역과 강원ㆍ제주권역에 류마티스ㆍ퇴행성 관절염센터와 호흡기질환센터를 14일 선정, 발표했다.권역별 전문질환센터로 선정된 병원에는 4년간 국비 250억 원(부산ㆍ경남권역)과 150억 원(강원ㆍ제주권역)이 지원되며, 2013년까지 전국에 총 10개의 전문질환센터가 건립된다.보건복지부는 또 저출산ㆍ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어린이를 위한 고품질 의료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ㆍ전남권역 어린이병원으로 전남대학교병원을 선정했다.어린이병원으로 선정된 전남대학교병원에는 4년간 국비 150억 원이 지원되며, 2008년 개원한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을 포함해 2013년까지 전국에 5개의 어린이병원이 건립된다.보건복지부는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사업을 통해 지방의 질병부담이 큰 류마티스ㆍ퇴행성 관절염이나 지방의 호흡기질환 환자의 수도권 유입 현상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지방어린이병원이 건립되면 지방 어린이를 위한 전문 의료서비스체계 구축과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아울러 두 사업이 지방 대학병원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도 기대된다.한편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사업은 5개 권역에 류마티스·퇴행성 관절염센터와 호흡기질환센터를 각각 건립,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8년 호남권역, 2009년 충청권역과 대경권역을 선정했으며, 올해 동남권역과 강원, 제주권역을 끝으로 총 10개 센터의 선정을 완료했다. 어린이병원건립지원 사업은 총 5개의 어린이병원을 전국에 건립하는 사업으로, 2005년 부산대병원, 2007년 강원대ㆍ전북대ㆍ경북대병원이 선정됐고, 올해 전남대병원이 추가 선정돼 모두 5개 어린이병원 선정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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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5
  • 일본 정창원(正倉院) 유물의 보존관리에 관한 초청강연회 개최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오는 7월 17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일본 정창원 소장 유물의 보존”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정창원은 일본 나라(奈良)시 도다이지(東大寺)에 있는 일본 황실의 유물 창고로, 7∼8세기의 일본 유물을 비롯해, 한국·중국·인도 제품 등 다양한 고대 유물 9천여 점이 소장되어 있어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곳 중의 하나이다. 이번 초청 강연회는 정창원의 유물과 보존관리에 평생을 바친 정창원 보존과학과장 나루세 마사카즈(成瀨正和)와 그의 동료 니시카와 아키히코(西川明彦)의 강연이다. 강연 내용 중에는 8세기에 일본으로 전래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바둑돌과 그 상자 및 화점(花點)의 수가 지금과 같은 9개가 아니라 17개인 바둑판, 금박을 작게 잘라 붙여 만든 신라금(新羅琴), 8세기 일본과 신라와의 교역품을 기록한 목록인 “매신라물해(買新羅物解)”, 등불의 심지를 자르는 백동가위는 경주 안압지유적에서 출토한 유물과 유사한 것으로 이들에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정창원 유물의 보존이나 수리 방법의 변화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곰팡이와 벌레 피해에 대한 최근의 새로운 시도들과 불화나 병풍의 보존처리, 섬유류의 보존방법과 수리 실례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일본 정창원의 문화재 보존과 수리 방법에 관한 고찰을 통해 우리 문화재 보존관리 방안에 관한 비교 고찰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며, 그동안 공개가 원활하지 않았던 정창원 소장 우리 공예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실제적인 보존 관리 방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향후,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이번 일본 정창원 초청 강연회를 계기로 왕실문화유산에 대한 심도 있는 국제 초청강연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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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4
  • '2010 주니어닥터' 개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박준택)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즐기며 과학을 배울 수 있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인 ‘2010 주니어 닥터(과학기술 청소년박사)’를 오는 8월 2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주니어 닥터'는 전국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대덕연구단지내 기관들이 그들의 대표 연구성과 또는 연구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실험, 강연, 실험실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박사급 연구인력이 직접 진행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청소년들이 대덕연구단지내 첨단 연구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과학기술 꿈나무로 육성하고자 하는 과학대중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정부 출연기관을 비롯 KAIST와 충남대 등의 교육기관, 국립중앙과학관, 대전기상청 등의 정부기관 등 대덕연구단지내 총 25개 기관이 참여하여 18일간 매일 10~20개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엑스사이언스 홈페이지(http://xscience.kbsi.re.kr)를 통해 7월 19일 오후 4시부터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일자별로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며, 승인받은 프로그램의 일정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참여하면 된다. 9월 중에는 ‘주니어닥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여 일정 횟수 이상 참여한 학생에게 ‘주니어 닥터(5~9개 참여)’ 또는 ‘수퍼 주니어 닥터(10개 이상 참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참가상’, ‘우수 감상문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주니어 닥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엑스사인스 홈페이지(http://xscience.kbsi.re.kr) 또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042-865-395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식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은 “주니어 닥터는 ‘08년에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08년에 6개 기관, 1,537명이 참여했으며, ’09년에는 15개 기관, 3,829명이, 올해는 25개 기관이 참여해 매년 참가학생 및 기관이 증가하는 추세로 학부모 및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보다 더 다양하고 내실있게 운영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소년 여름과학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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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4
  • 백혈병·심부전 환자도 공무원 될 수 있다
    <사례1> “저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이라는 병원 진단을 받았지만 꾸준히 병원에 다녀 지금 제 건강은 너무 좋고, 의사선생님께서도 정상수치라고 합니다. 다만, 어려서 꿈꿔온 교사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다가 얼마전 공무원신체검사 기준을 보니 ‘백혈병’이 불합격 사유로 있더라구요...정말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꿈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은데.”(A씨, 여) <사례2> “현재 '공무원 채용신체검사 규정'에 ‘질병명’으로 제시된 심장·혈관 및 순환기계통의 불합격 판정기준은 질병의 진단 그 자체만으로는 불합격 판정기준이 되기에는 어렵고, 업무수행에 현저한 지장이 있는 경우로 한정하여 각각의 경우 해당 전문의의 판단이 필요함”(대한흉부외과학회) 앞으로는 백혈병이나 심부전증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로서 완치되지 않은 경우라도 꾸준한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판단되면, 공무원 채용신체검사에 합격하는 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자의 공직 진입 기회가 보다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현재 단순 ‘질병명’만으로 돼 있는 공무원 채용신체검사의 일부 불합격 판정기준을 ‘실제 업무수행 가능성 여부’를 중심으로 판정하도록 개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공무원 채용신체검사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7월12일부터 입법예고한다. 이는 현대의학과 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과거 치료가 불가능했던 질환의 완치 또는 회복이 가능해짐에 따라, 현재의 치료여건에서 일부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불합격기준을 개정함으로써, 정상적인 업무수행과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환자들의 공무담임권을 보장해주기 위한 것이다. ‘공무원 채용신체검사 규정’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일반직 공무원 뿐만 아니라, 교원·경찰 등 특정직 공무원과 국회·법원의 헌법기관 등 거의 모든 국가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데 있어 신체검사의 기준으로 준용되고 있고, 대부분의 공공기관에서도 직원 채용시 준용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963년도에 제정된 이래로 1984년을 제외하고는 거의 개정되지 않아 그간 나날이 발전하는 현대의학과 치료기술을 적절히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일례로, 현재 신체검사 불합격판정기준에 해당하는 ‘백혈병’ 환자라도 급성백혈병은 골수이식이나 항암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고 만성골수성 백혈병의 경우 글리벡 등 약물치료를 꾸준히 하면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한데도 백혈병에 걸렸다는 사실만으로 불합격 처리하는 것에 대해 해당 규정의 개정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현행 규정의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기준에 대해 지난 3월부터 ‘대한의학회(20여개 회원학회 포함)’ 등의 의학자문을 통해 그 적절성 여부에 대한 재점검에 나섰다. 그 결과, 현재 ‘심부전증’, ‘백혈병’, ‘뇌 및 척수종양’ 등과 같이 ‘질병명’만으로 돼 있거나, ‘심한 동맥류’, ‘중증 재생불능성 빈혈’ 등과 같이 ‘단순 질병의 정도’만으로 규정된 불합격 판정 기준 14개 항목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업무수행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신체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현행 불합격 판정기준에 제시된 질병을 앓고 있는 자도 꾸준한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이나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한 경우에는 공무원 임용시 불이익이 없어진다. 또한, 약물조절을 통해 일반인과 사회활동에 큰 차이가 없어서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기준으로 부적합하다고 지적된 ‘거대결장·게실염·회장염·궤양성 대장염’을 불합격 판정기준에서 삭제했다. 장애인 인정기준에 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일부 저시력자의 공무담임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시력 기준을 현행 ‘교정시력 0.3이하’에서 ‘교정시력 0.2이하’로 낮추는 등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기준 총 14개 분야 60개 항목 중 6개 분야 18개 항목을 조정할 계획이다. 다만, 피검사자가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채용신체검사서에 합격 또는 불합격의 판단근거를 상세히 기술토록 해 채용신체검사기관의 책임성을 담보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공무원 채용신체검사는 채용시험 최종 합격 후 임용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절차여서, 이번 개정안이 입법예고와 법제처 심사 및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9월경부터 효력을 발생할 것이라며, 올해 실시되는 국가직 공채시험 최종 합격자는 새로운 개정안을 기준으로 신체검사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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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4
  • 특허청, KT 등 6개 기업과 교육기부 협약 체결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14일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과 함께 청소년들을 미래 기술혁신을 주도할 창의적인 발명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기부(Donation for Education) 협약을 체결한다. 교육기부 협약식은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이번 협약으로 발명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YIP(Young Inventors Program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를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 과정과 특허출원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됐다. YIP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현재 당면한 문제 또는 고객의 불편 사항 등을 과제로 제시하고, 청소년들은 팀(3명)을 이루어 제시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구체화하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기부 협약에 참여한 6개 기업들은 YIP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기술교육, 기술상담, 현장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는 교육기부를 실천한다. 그리고 청소년들은 기업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아이디어를 개선하고 구체화하여 최종적으로 특허출원까지 하는 등 실질적인 지식재산권 창출 능력을 계발할 기회를 갖게 된다. 6개 교육기부 기업 중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의자로 유명한 “듀오백코리아(주)”와 자전거로 유명한 “(주)코렉스자전거”는 ‘09년부터 YIP를 통한 교육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동통신 분야의 대표기업인 (주)KT,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팬택계열, 문구용품으로 유명한 (주)모닝글로리, 건강 기능성 신발로 유명한 (주)RYN코리아 등 4개 기업은 올해부터 참여하게 되었다. 특허청 관계자는 “오늘 6개 기업들이 실천하기로 약속한 교육기부는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지식재산권 창출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발명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YIP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청소년들 이름으로 출원되고, 출원된 특허가 등록될 경우 그 소유권은 청소년들이 갖게 된다. 아울러 학생들은 친구들과 협력하며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 리더쉽, 협동정신, 기업가 정신 등의 역량을 계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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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4
  •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 종합 4위
    지난 2일부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0년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로 종합 4위를 차지했다고 교육과학기술부가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98개국에서 517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송용진 인하대 교수를 단장으로 한 8명의 대표단이 출전했다. 수상자는 서울과학고 2학년 이상훈(금), 민족사관고 2학년 김범수(금), 서울과학고 1학년 송상훈(금), 서울과학고 2학년 정준화(금), 서울과학고 2학년 임준혁(은), 서울과학고 2학년 박성기(은) 군 등 6명이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는 1959년 루마니아에서 첫 대회가 개최된 국제 대회로서, 수학영재의 조기 발굴 및 육성, 세계 수학자 및 수학영재들의 국제 친선 및 문화 교류 그리고 수학교육의 정보교환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 중 약 10일간에 걸쳐 개최되며 참가선수는 20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으로 국가별로 6명씩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1988년에 처음 출전한 이래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최근 5년간 3~4위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수학올림피아드 대표단은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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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4
  • “자기주도 학습전형 이렇게 준비하세요”
    교육과학기술부는 외국어고, 국제고 등 특수목적고 입시에 올해부터 도입되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의 절차와 방법을 안내한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해 전국 중·고교에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하는 길라잡이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중학교 진학담당 교사와 고등학교의 입학전형 담당 교사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업무 매뉴얼 형태로 제작됐다.자기주도 학습전형이란 학생이 사교육 등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얼마나 갖췄는지를 평가해 선발하는 전형으로, 올 하반기 실시될 2011학년도 고교 입시에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토플, 텝스 등 영어 인증시험 점수, 경시대회 수상실적 등을 반영하던 기존의 특별전형은 폐지되고 교과지식을 묻는 지필고사와 지필고사 형태의 구술면접, 심층면접(영어면접)도 금지된다. 전형 1단계에서는 영어성적(160점)과 출결로 일정 비율(1.5배~2배)을 선발한다. 영어성적은 중2~3학년 4개 학기의 성적만 반영되는데, 입학원서에는 9등급으로 환산한 점수가 기재된다. 전형요소로 제출하는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영어 외의 다른 교과 성적은 표시되지 않으며 수상경력, 자격증 및 인증취득 상황란도 삭제된다. 전형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160점과 면접 40점을 더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길라잡이에는 각 학교 입학전형위원회가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진행할 때 유의해야 할 점도 소개돼 있다. 입학전형위원회의 입학사정관은 교과부가 시행하는 특별연수를 이수해야 하며 전형과정에는 교육청이 위촉한 입학사정관도 반드시 1인 이상 포함돼야 한다. 모든 입학사정관과 전형위원회 위원은 공정하게 전형을 하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교과부는 자기주도 학습전형 길라잡이 17,000부를 16개 시·도 교육청별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에 맞춰 배포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길라잡이 발간에 맞춰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전국 71개 고교의 입학사정관 1천여명을 대상으로 60시간의 특별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교육 기관에서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사교육이 필요한 전형’으로 홍보하지 않도록 전국 시도 교육청과 함께 감독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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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4
  • 은 나노입자 인체 유해한 이유 밝혔다
    은 나노물질이 인체에 유해한 독성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서울대 정진호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이 추진하는 일반연구자지원사업(기본 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독성학 분야 최고 권위의 과학 전문지인 ‘나노톡시콜로지(Nanotoxicology)’ 온라인 속보(7월 6일자)에 국내학자로서는 처음으로 게재됐다. 정진호 교수 연구팀은 시험관과 동물실험을 통해 은(銀) 자체가 아닌 입자의 크기가 독성을 유발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50-100nm(나노미터)의 입자크기가 혈소판 세포 내에 칼슘을 증가시키고 혈소판 세포막의 특이 인지질(PS)을 노출시킴으로써, 인체에서 분리된 혈소판의 응집을 촉진하고 혈전 생성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인체에 해(害)가 없는 안전한 은 나노물질 제품 개발에 활용 가능성을 열었다. 정 교수팀은 나노입자의 형태를 바꾸거나 은 마이크로와 같이 크기를 조절하면, 혈소판 세포 내에 칼슘농도를 조절하고, 특이 인지질 노출을 억제할 수 있어, 안전한 나노물질을 개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서울대 정진호 교수는 “나노물질의 안전성 연구는 나노기술 개발과 함께 학계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이슈로, 이번 연구를 통해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한 나노물질 개발에 다각적으로 응용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라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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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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