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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라이온스클럽, 서구 아미동 산동네에 연탄배달 봉사활동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12월 22일(금) 오전 10시 30분 영하 5도, 체감온도 영하 10도가 되는 칼바람이 불어닥친 한파 속에서 해운대라이온스클럽(회장 성태경)과 중점봉사위원회(위원장 이정현)는 부산연탄은행에 후원금 전달과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불어닥친 경제한파 속에서 후원의 손길이 갈수록 줄어드는 시점에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더욱더 봉사활동에 집중하고 있어서 국제라이온스클럽355-A(부산)지구에서도 눈여겨보는 클럽이다. 부산연탄은행은 20년간 700만 장의 연탄을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직접 공급해 주고 있는 곳이다. 연말이면 후원이 줄을 잇다가도 연말이 지나면 발길이 뜸해지는 시점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단연 으뜸이다.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클럽 회원들은 추위에 아랑곳 않고 비탈진 고개를 지게를 지고 올라가고 있다. 연탄 6장의 무게가 20킬로 정도, 수십 번의 지게질에서 눈썹에는 하얀 서리가 맺힌 회원도 보인다. 연탄 한 장 가격 850원 정도, 이 한 장의 연탄이 이곳에서는 소중한 자원이다. 이 한 장의 연탄으로 온기를 녹이고 생활의 활력을 준다. 이제는 연탄이 없어지는 추세이지만 이런 산동네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겨울 필수품이다. 특히, 한 평 남짓한 방에서 연탄만 기다리고 있는 어르신들을 보고 있으면 지게의 무게가 하나도 무겁지 않다.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적인 후원 활동이 필요한 이유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을 하고 연탄봉사를 한 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43년 된 클럽으로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보청기 지원 1400만 원, 무료급식 지원 300만 원, 독거어르신 겨울용품 전달 150만 원, 시각장애인 장학금 100만 원, 환경정화 활동에 100만 원 등 다각적으로 후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부산연탄은행 연탄배달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성태경 회장은 "오늘 추운 날씨에 봉사하신 회원님들 한 분 한 분 이름을 부르고 싶다."면서 "안정민L, 김철환L, 이정현L, 김형준L, 차성호L, 원순신L, 박아영네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관심 속에서 오늘 후원금 전달과 연탄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2023년 한 해도 차질 없이 봉사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라고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금 우리는 1t의 생각보다 1g의 빠른 행동이 필요할 때다. 봉사와 후원의 마음만 가지고 있으면 안 된다. 이처럼 실천으로 봉사를 행한다면 우리의 사회는 더욱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부산 아미동 산동네에 온정의 불씨를 살리고 온 해운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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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교육 장학금 1억여 원 전달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울산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가 12월 21일(목)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장학금 1억 3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임승환 한국동서발전(주)울산발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발전소 주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69명(중 90명, 고 79명)을 선정해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발전본부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해마다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학생 4,599명에게 장학금 31억 130만 원을 지원했다. 임승환 울산발전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난 20년 동안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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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시민, 화재 현장서 인명 구조…상당경찰서 감사패 수여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지난 12월 21일 김기영 서장이 상당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 김종학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김홍배 청소년지도위원회장과 지도위원들도 함께 축하했다. 김기영 서장은 지난 11월 28일 진천군 덕산읍에서 발생한 단독주택 화재 현장에서의 김종학 씨의 용감한 행동을 칭찬하며 감사를 표했다. 지난 11월 28일 진천군 덕산읍에서 건축물 철거 작업을 하던 중 인근 단독주택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현장으로 달려가 대피하지 못한 거주자가 있다는 말을 듣고 위험을 무릅쓰고 내부로 진입해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았다. 김기영 상당경찰서장은 “화재 발생 현장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인명 구조에 나선 김 씨의 행동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이러한 시민들과의 협력으로 안전과 안심을 제공하는 경찰이 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씨의 용감한 행동은 덕산읍 화재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은 행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상당경찰서는 이 같은 용기와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들과의 협력으로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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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온아트홀 무대서 울려 퍼진 사랑의 연탄보일러의 온기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 출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연극 '연탄은행'이 12월 20일(금) 오후 7시 객석을 꽉 메운 가운데 무대의 막이 올라갔다. 연탄으로 온 집안을 따뜻하게 데우던 시기, 시대별로 삶의 애환과 이웃끼리 따뜻하게 나누던 정을 그린 작품으로 젊은 배우들의 헐리우드 배우보다 더 실감 나는 연기에 관객과 배우 무대가 하나가 된 듯 감동이 이어졌다. 80여 분간 진행된 공연이 금세 지나갈 정도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울고 웃는 모습을 연출했다. 간간이 흘러나오는 7080의 노래가 지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고, 어려운 환경 탓에 대학을 포기하고 구직을 위해 인천으로 떠나는 소녀, 비가 많이 와서 연탄창고에 빗물이 들어차 연탄을 다 버리고 절망하는 모습, 나이 많은 어른을 모시고 사는 부부를 포함해서 다양한 사연을 지닌 등장인물들이 저마다의 추억을 파트별로 관객에게 들려준다. 시대적 배경에 따라 흘러나오는 음악과 배우들의 찰진 연기와 더불어 입은 복장이 기성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오징어 게임에 나왔던 쪽자, 똥과자, 달고나 연탄화덕에 둘러앉은 모습에 무대로 뛰어들어가고 싶게 한다. 또, 인스타, 페이스북 등 SNS 소재를 가미해 젊은 층의 웃음을 받아내기도 했다. 2003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인 부산연탄은행은 부산 전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무료로 배달해 주고 어르신공동체 밥상을 운영 무료급식을 운영 중이다. 또, 현재는 빨래방도 운영해 어르신들의 빨래도 돕고 청소년문학공간에서 청소년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연탄 한 장 가격이 배달에 따라 다르지만 850원 정도다. 연탄 한 장의 따뜻함이 저소득층에게는 꼭 필요하다. 지난 20년간 연탄은행에서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700만 장(시가 70억 원)정도를 나누어 주었다. 한편,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는 "이번 공연은 20년 역사에 이정표를 찍는다는 의미와 앞으로도 연탄은행이 잘됐으면 하는 바람과 이 연극을 통해서 부산연탄은행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월 28일까지 이어가고 공연은 후불 감동제로 진행돼 관객은 연극을 본 뒤 자유롭게 관람료를 지불하거나 1만 원의 사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공연 수익금은 부산연탄은행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연 장소는 부산시민회관 옆 가온아트홀 2관이고 공연 시간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토·일요일은 오후 3시와 6시다. 티켓은 인터파크, 네이버티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고 현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경기침체와 글로벌 복합위기로 후원의 손길이 자꾸 줄어들고 있는 이때 부산연탄은행의 이번 연극 '연탄은행'이 흥행에 성공을 거두어 부산 연극의 랜드마크가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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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인천지부, "학교현장에 맞는 교육복지 지정학교 확대" 촉구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인천지부(이하 학비노조)는 지난 12월 18일 9시 '허울뿐인 교육복지사 확대(거점-순회 교육복지사 확대) 철회 및 학교 현장에 맞는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사업학교 확대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시기 취약 지역으로 나타났던 미추홀구 지역에 아동∙청소년을 위해 기존의 사업학교(1개교-1교육복지사) 배치가 아닌 거점-순회학교(거점학교 1개교, 거점-순회 학교 1~2개교)에 거점-순회학교 교육복지사를 배치했다. 그리고 2024년도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취지와는 맞지 않은 거점-순회학교 교육복지사의 확대로 수치만을 앞세워 사업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 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사업학교 144개교 거점-순회학교 139개교가 된다고 학비노조는 밝혔다. 이수연 학비노조 지부장은 "순회복지의 철회는 시급한 문제다. 사업학교에서 대상 학생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습, 문화, 체험, 심리, 정서, 보육, 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은 순회복지 사업을 통해서는 그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본래 취지에 맞게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장해 줄 것을 적극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미추홀구에서 근무하는 거점-순회 교육복지사는 현장 발언에서 "거점-순회사업의 민낯을 낱낱이 공개한다. A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도중 B학교에서 학생 자해와 같은 긴급하게 개입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적이 있지만, A학교 근무 날이라는 이유로 바로 개입이 어려웠고, 다른 사건도 학교 간 이동 거리가 1시간 30분 이상 걸려 상황 종료 후 복지사가 개입하게 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라고 실제 현장에서 실효성이 없음을 주장했다. 부평구에서 근무하는 사업학교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사업의 본질을 잃은 보여주기식 행정, 양적 성장만 있는 행정만 남은 거점-순회제도를 폐지하고 거점-순회학교의 사업학교로 전환을 강력히 주장한다."라고 거점-순회학교 운영을 강력하게 반대했다. 이러한 현장 의견을 반영 학비노조는 항의 서한을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실에 전달하고 부서와 교육감 면담, 시의회 교육위원회 면담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인천시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 등 적극적으로 투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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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폭설…우리가 잠든 사이 '상당구청 공무원들은 밤샘 제설작업'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지난 12월 16일, 17일 충북지역에 한파와 폭설이 내렸지만 공무원들의 발빠른 대처로 큰 혼잡과 불편이 없었다. 청주시 상당구는 면적이 약 400㎢로, 청주시 면적의 약 43%를 차지하고 있어 4개구 중 가장 넓은 지역이며, 동남지구 및 월오가덕로 등 제설노선 증가로 총 연장 약 240km인 도로의 동절기 안전을 대비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청주 상당구청에서는 모래주머니 약 1만 개, 염화칼슘 약 330톤, 소금 약 2,000톤 등 제설 자재를 확보했다. 상당구청은 “제설작업을 담당하는 작업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을 받은 제설작업 비상근무조를 구성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고, "이러한 조치들은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학휴 상당구청장은 제설작업 차량기사들에게 주무관들과 동행해 늦은 새벽에 격려를 했고 공무원들도 같이 탑승해 제설작업을 도우면서 만전을 기했다. 결과적으로, 이번에는 지난해보다 7배나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큰 혼잡과 불편이 없었다고 한다. 이는 지난 해의 상황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상당구의 노력과 안전 대책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평가된다. 이러한 노력이 계속 이어진다면 청주시의 도로 안전과 시민 편의는 더욱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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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올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힘찬 출발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진숙)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2023년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3일(금) 밝혔다.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은 심리검사, 임상심리평가, 모래놀이치료, 전문상담기법 활용 및 지역 내 협력 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위기청소년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통해 71명의 위기청소년을 발견, 찾아가는 개인상담(465회), 집단상담(12회), 심리검사(143회), 여가·문화활동(34회)등 청소년의 개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성과를 이루었고, 올해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동반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숙 센터장은 “청소년이 경험하는 삶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청소년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도 활발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61-381-1386/98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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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올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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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친환경 쌀, 서울 도봉구 학교급식에 연간 200톤 공급 확정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이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울시 도봉구 학교 밥상에 오른다.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도봉구 친환경 쌀 공급업체 선정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서울시 도봉구지역 초중고교 47개소에 연간 20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연간 1,000여 톤의 쌀을 서울시 성북구 등 956개소의 학교에 공급하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연간 1,200여 톤의 친환경 쌀을 서울 및 제주도, 광주에 공급해 청정 담양 친환경 쌀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친환경 농업의 중심지로서의 청정 담양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선정은 담양 친환경 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모두가 잘 사는 부자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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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친환경 쌀, 서울 도봉구 학교급식에 연간 200톤 공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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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우체국,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 나눔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우체국(국장 이종희) 우정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2일(목) 이종희 국장과 류은정 우편물류과장, 집배원 등 우체국 관계자 7명 등 우정사회 봉사단은 담양읍에 위치한 복지시설 빛고을공동체와 담양읍과 월산면의 가정 2세대를 방문해 세대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과 위문성금 등 1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종희 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서겠다”며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안전망 구축 등 공적역할을 강화해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한국우정’ 구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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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우체국,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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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3개 학습지와 업무협약 체결…아동 기초학습 능력 향상 기대
- [교육연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군청 담빛쉼터 회의실에서 지난 2월 2일(목) 3개 학습지 회사와 학습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원구몬, 아이북랜드, 웅진씽크빅 등 3개 학습지 회사가 참여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1대1 학습지도 및 학습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습지 지원사업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학습 기회를 부여하면서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아동 87명에게 연령별 발달과정에 맞는 한글, 사고력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학습지 회사가 5천 원~8천 원, 담양군이 2만 5천 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나숙자 가족행복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을 두고 매년 후원하는 학습기관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동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2023년 특수시책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도입 및 아동들의 복지향상과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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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3개 학습지와 업무협약 체결…아동 기초학습 능력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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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군민건강을 위한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 운영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군민들을 위해 오는 10일(금)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기공체조는 편안한 마음에 완만한 곡선의 동작과 기의 흐름에 따른 호흡과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켜 만성질병 치유와 예방을 하는 운동이다.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은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참여자 모두 발열체크, 일정거리 유지 등 예방 수칙 준수와 함께 운영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이 군민의 심신과 건강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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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군민건강을 위한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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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상 ‘미활용 특허 무료나눔’ 추진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는 국내 주요 공공기관들의 미활용 특허를 민간에 개방하는 ‘미활용 특허 무료나눔’이 시행된다고 지난 1월 31일(화)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공공기관 미활용 특허 무료나눔’은 새로운 시장창출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미활용되고 있는 특허·실용신안을 국내기업 등에 이전해 민간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2일 ‘기술거래를 위한 공공기관 협의체 출범식’과 함께 본격 추진된 무료나눔은 2023년 1분기 총 19개 공공기관의 505건 특허를 시작으로, 무료나눔 대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나눔에서는 에너지 관련 특허 201건, 기계 74건, 바이오·의약학 54건, 전기전자 46건, 정보통신 35건, 화학공학 30건, 환경 28건, 소재 21건, 지식서비스 8건, 철도·토목 4건, 식품농수·축산 3건, 해양공학 1건이 공개된다. 향후, 무료나눔은 공공기관의 자체 선별을 통해 매 분기 기술거래 중개기관 홈페이지에 추가로 공지될 예정으로 더 많은 공공기관이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기관의 미활용 특허 무료나눔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발명진흥회 국가지식재산거래플랫폼(www.ipmarket.or.kr), 기술보증기금 스마트 테크브릿지(tb.kibo.or.kr) 등 12개 기술거래 중개기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에 따라 각 기관별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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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상 ‘미활용 특허 무료나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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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대나무축제,‘2023 New Bamboo Festival'로 열린다.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의 대표 축제인 대나무축제가 다양한 콘테츠·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사진=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가 이사회를 열고 올해 대나무축제 추진방향 및 일정을 확정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일(목) 2023년 담양대나무축제의 추진 방향과 의견 수렴을 위하여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이사장 김일태)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진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담양대나무축제는'2023 New Bamboo Festival'이라는 새로운 축제명으로 변경해 오는 5월 3일(수)∼7일(일)까지 5일간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콘텐츠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진=지난 2019년 대나무 축제기간 중 관방제림일원에서 대나무 보트를 타며 즐기는 관광객들] 우선, 주무대를 추성경기장 내 야외음악당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및 각종 경연대회 개최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어울림 축제로 거듭난다. 특히, 축제가 지역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농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해 수익형 축제로 전환하고 관내 청소년 및 대학생들과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장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야간 체험프로그램, EDM 공연, 담양 전통 주류판매 등 야간 관광콘텐츠도 강화한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의 대표축제인 대나무축제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만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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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대나무축제,‘2023 New Bamboo Festival'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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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주제 분야별 사서추천도서 8권 선정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은 2월 1일(수) 2023년 첫 번째 사서추천도서 8권을 발표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 신착 도서를 중심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사서가 추천하는 ‘사서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2월, 4월, 8월, 10월에는 인문∙사회∙자연∙문학 등 주제 분야별 도서를, 6월과 12월에는 시의성 있는 테마별 도서를 선정한다. 2월 사서추천도서 중 문학 분야의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은 산동네 작은집으로 이사 후 주변의 작은 소재들로 소박하게 담아낸 작가의 일기장과 같은 수필집이며, 자연과학 분야의 ‘과일 길들이기의 역사’는 우리가 익숙하게 즐겨 먹는 과일은 언제, 어디서부터 등장하게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흥미로운 주제를 담고 있다. 주제 분야별로 선정된 도서정보와 추천글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 / 자료검색 / 사서추천도서)에서 제공한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선정 관계자는 “사서추천도서가 기존에 즐겨 읽던 분야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주제의 책을 만나고 싶은 독자에게 좋은 안내자 역할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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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주제 분야별 사서추천도서 8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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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학술지 저작권 안내 시스템(KJCI) 개편·재개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 학술지의 저작권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학술지 저작권 안내 시스템(Korea Journal Copyright Information)’을 새롭게 개편해 1월 31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에 개편된 KJCI 시스템(https://copyright.oak.go.kr)에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기기에 상관없이 화면 구성을 최적화했고, 이용자 친화적인 UI로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KJCI는 국민 누구나 학술지 발행기관에 일일이 문의하지 않아도 해당 학술지의 ▲저작권자가 누구인지, ▲원문을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 ▲어떤 조건에서 논문을 재사용할 수 있는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학술지의 저작권 정보를 분석해 등록 및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KJCI에서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후보) 학술지 2751종을 비롯한 2889종의 국내 학술지 저작권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들은 보다 명확하게 학술지 저작권 정보를 알 수 있게 됐으며, 이는 학술 정보의 활용, 공유,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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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학술지 저작권 안내 시스템(KJCI) 개편·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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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전남도의원, 개발제한구역 전면 재검토 정부 촉구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사진=이규현 전남도의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지난 1일(수), 제368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주민의 삶을 억압하는 개발제한구역 전면 재검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발제한구역제도는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 방지와 도심 주변 녹지 조성을 위해 1977년 전국 14개 도시권역을 중심으로 국토의 5.4%를 지정했으며, 현재는 기존에 지정된 면적의 71%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이규현 도의원은 “정부가 도심지를 중심으로 반경 5~8km 천편일률적으로 획정한 개발제한구역은 본연의 녹지대 형성이라는 제 역할을 전혀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반세기 동안 사유재산권을 장기간 침해받고 있을 뿐 아니라 각종 규제로 인해 생활상의 불편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또 이 의원은 “그간 이뤄진 개발제한구역 해제도 도심권의 기성 시가지 고밀개발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적용되다 보니, 오히려 지역 불균형과 도·농간 역차별이 더욱더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방소멸, 인구소멸 해결을 위해 지역 균형발전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재 우리나라 개발제한구역제도는 전면 재검토 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이규현 도의원은 지난해 10월 18일 도정질문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전남도가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하는 등 개발제한구역 내 지역 주민의 기본권 회복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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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전남도의원, 개발제한구역 전면 재검토 정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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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군민과의 대화’ 추진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이 이병노 군수의 취임 6개월에 대한 성과 보고와 함께, 2023년 군정방향을 설명하기 위한 '군민과의 대화'를 2월14일(화)부터 2월23일(목)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2곳 씩 추진한다. 담양군은 민선8기 실질적 원년인 2023년을 맞아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함에 있어 사업건의 등을 지양하고 주민들과의 적극적 소통을 위한 질문 및 건의 위주의 환담 식 대화에 촛점을 두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이 자리에서 민선 8기의 군정목표 '군민과 함께 새로운 담양'을 위해 '잘사는 부자농촌’ 및 '향촌복지' 등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 이정표도 함께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제'에 대한 제대로 된 의미를 알리고 이 기부금 제도가 담양군의 미래를 위한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는 확신 속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여기에다 군정운영 전체적인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와 함께 읍면별로 주요 현안 사항 논의 등도 함께 진행한다. 이에 앞서 군은 읍면별 건의사항을 미리 파악하고 군 실과소의 처리계획을 작성해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아래와 같다. ▲담양읍= 2월14일(화) 오전 9시30분 담빛농업관 ▲봉산= 2월14일(화) 오후 2시30분 면회의실 ▲금성= 2월15일(수) 오전 9시30분 면회의실 ▲무정= 2월15일(수) 오후 2시30분 면회의실 ▲고서= 2월16일(목) 오전 9시30분 문예회관 ▲가사문학= 2월16일(목) 오후 2시30분 면회의실 ▲창평= 2월21(화) 오전 9시30분 창흥학당 ▲대덕= 2월21일(화) 오후 2시30분 행복나눔터 ▲용면= 2월22일(수) 오전 9시30분 면회의실 ▲월산= 2월22일(수) 오후 2시30분 면회의실 ▲수북= 2월23일(목) 오전 9시30분 복지회관 ▲대전면= 2월24일(목) 오후 2시30분 문화회관 (※ 이상 일정은 여건에 따라 협의하여 변경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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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군민과의 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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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2023년 첫 임시회 개회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가 2023년도 첫 회기인 '제317회 임시회'를 1일(수)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일(수)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일(금) 까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보조금 지원사업 실태조사,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 확인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및 2022년도 군정질문에 따른 조치계획 청취 와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은 13건(의원발의 11, 집행부 2)으로 의회운영위원회 '담양군의회 의원 정책개발 연구 활성화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외 4건, 자치행정위원회 '담양군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외 3건, 산업건설위원회 '담양군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3건에 대해 심의한다. 최용만 의장은 "계묘년 새해부터 '강한 한파'와 '난방비 폭탄 사태' 등으로 주민들의 경제 사정이 어려운 요즘 의회와 집행부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담양군민이 행복한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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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2023년 첫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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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2월 담양군공직자 정례조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 수상자 우수제안도 발표 이병노 담양군수는 1일(수), 2월 정례조회를 열고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인 올해는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이 군수는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정례조회에서 모두가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담양형 통합돌봄체계 완성,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각종 투자유치 등 실질적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해주기를 주문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공직자 한사람 한사람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군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정례조회에서는 2022년 담양군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 수상자의 우수제안 발표를 진행해 청소년과 담양의 미래를 위한 고민을 함께 공유했다. 이 군수는 우수제안으로 수상한 2건(주 2회 중ㆍ고등학생 아침 간편식 제공,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관장제 시행)의 정책제안에 대해서 청소년들의 참신한 제안이 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병노 군수는 “공직자는 군민이 있기에 존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경청과 섬김의 원칙으로 군민께 먼저 다가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주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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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2월 담양군공직자 정례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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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오는 2월 28일(화)까지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문화·여가 생활을 위한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진=담양군 청사]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제도는 농업을 주 생계 수단으로 하면서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남도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농업인으로,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법령에 의해 유사한 복지서비스의 수혜를 받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군비를 추가 지원해 지원연령을 기존 75세 이하에서 80세 이하로 확대하고, 바우처 금액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2월 28일(화)까지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으며, 4월 중 군지부 및 지역 농협에서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한연덕 농업유통과장은 “행복바우처 카드가 영농으로 지친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생활을 장려해 영농활동에 즐거움을 더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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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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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차량용·주방용소화기 비치 홍보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가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차량화재와 주방화재에 대비해 초기진화에 큰 도움이 되는 소화기 비치 홍보에 나섰다. 주로 교통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차량 화재는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쉽게 연소 확대가 되므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운전자 스스로 화재 초기에 차량용 소화기로 신속히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또한 주방에서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는 화염을 제거해도 온도가 발화점 이상 유지되기 때문에 재발화하기 쉬운 특성이 있다. 특히 물이 뿌려질 경우에는 가열된 기름에 기화되면서 유증기와 섞여 화재가 커지는 수도 있어 기름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하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와 주방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사항으로 규정되었지만, 아직까지 그 중요성이 인식되지 않은 것 같다”라며 “작은 소화기 하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안전의식을 갖고 차량용 소화기와 주방용 소화기를 비치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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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차량용·주방용소화기 비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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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찜질방·사우나에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 당부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관내 사우나, 수면방, 안마시술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당부하는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비상용 가운’은 목욕탕, 찜질방 등에서 화재 발생 시 옷을 챙기다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에 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가운이다. 실례로 지난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2019년 대구 사우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 옷을 갈아입다가 피난이 늦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 박상래 담양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시설 관계자들은 업장에 비상용 목욕가운이 비치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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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찜질방·사우나에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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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녹색환경감시단, 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 녹색환경감사단(회장 이상철)은 지난 30일(월) 담양읍의 양푼이동태탕 식당에서 2023년 총회 및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2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며 제4대 김종수(읍 한마음생삽겹 대표) 회장과 김영임 여성회장의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임기는 2년이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사업에 대한 결산 심의와 함께, 올 한해 진행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회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들로 이어졌다. 김종수 신임회장은 “잘 가꾸고 보존해온 아름다운 생태도시 담양을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과 발이 되는 꾸준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운을 북 돋우는 단체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과 함께 할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최홍규, 여성부회장 김정옥, 재무 이 진례, 고문 여운복·김성환·김기석 씨 등이다. 녹색환경감시단은 초대 신동식, 2대 양전근, 3대 이상철 회장을 이어오는 동안 30여명의 회원이 함께 하며 환경 지킴이 역할은 물론 노후대문 페인트 칠 등 소외계층 및 일손이 부족한 곳의 대소사를 돕는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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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녹색환경감시단, 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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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월산물구십리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 월산 물구십리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위원장 조권호) 이·취임식이 지난 31일(화) 월산 물구십리권역 활성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구 월산면장, 박종원 도의원, 박준엽 담양군의회 부의장 및 지역민 50여 명이 함께 하며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이날 새로 취임한 노종남 위원장과 함께 3년 동안 휴양마을을 이끌어갈 임원진으로는 감사 이상완·김선태, 사무국장 곽승만, 사무장 김현송, 이사 채영숙·이재왕·선갑진·강만형·이옹우·김정형·김정남 씨 등이다. 식전 풍물패의 신나는 공연으로 월산물구십리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월산면의 발전을 기원하며 시작됐다. 이·취임식에서 지난 해 까지 6년 동안 휴양마을을 이끌어 온 조권호 위원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함께 임원진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함께 참석한 김종구 면장, 박종원 도의원과 박준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휴양마을의 발전을 기원했다. 노종남 신임 위원장은 “장기적인 코로나 사태로 모든 것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서서히 코로나가 끝나는 조짐이 보여 따뜻한 봄날 더 좋은 기회가 틀림없이 올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휴양마을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원들과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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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월산물구십리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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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연구원, ‘MZ세대’ 교사는 다를까?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학교 교육 맥락에서 나타나는 ‘MZ 세대’ 교사의 특성을 파악하고 실천적·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MZ 세대 교사의 특성 연구’(연구책임자 부연구위원 구하라)를 발간했다. 본 연구는 교원 세대 간 비교를 통해 ‘MZ 세대’ 교사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중·고등학교 교원 10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분석 결과, ‘MZ 세대’ 교사는 이전 세대에 비해 개인주의 성향이 다소 높고 공동체 의식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 교사 간에 다른 패턴이 발견됐는데, ‘밀레니얼 세대’ 교사가 여러 세대 중에서 개인주의 성향이 가장 높고 공동체 의식이 가장 낮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교원들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MZ 세대’ 교사는 이전 세대보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특성은 '교직 선택 동기'에서도 확인됐는데 ‘MZ 세대’ 교사는 이전 세대에 비해 교직 선택 동기로서 ‘방학이 있어서’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좋은 직업이라서’에 많이 응답했다. 한편 ‘MZ 세대’ 교사는 이전 세대에 비해 ‘교직과의 관련성 여부를 떠나 폭넓게 자기 계발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제 이 계발 활동에 더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MZ 세대’ 교사는 이전 세대보다‘ 교직 이외 다른 직종으로 이직할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년차 교사 시절 목표로 한 직위’에 대해 ‘MZ 세대’ 교사는 이전 세대보다 ‘평교사’를 더 적게 희망한 반면 ‘관리직’, ‘전문직’, ‘수석교사’ 등을 더 많이 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으로 ‘MZ 세대’ 교사는 이전 세대 교사와 비교해 원격수업 역량(원격수업 도구 및 기술 활용, 원격수업 자료 제작, 학생들과 온라인 소통) 수준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Z 세대’ 교사는 다른 세대에 비해 신규 교사로 입직해 적응할 때 ‘온라인 활동’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도 응답했다. 요약하면 'MZ 세대' 교사는 개인주의 성향이 다소 높고 공동체 의식이 낮은 편이며,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교직 안팎에서 전문성을 계발하고 성장하기를 추구하며, 높은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교수·학습 활동을 추구하고 실천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MZ 세대’ 교사의 특성을 고려해 학교에서는 ▶첫째, 학교 구성원의 공동체성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교원 세대 간 특성을 이해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둘째, 'MZ 세대' 교사의 학습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 기반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하고 그 형태(시간 축소 등)와 내용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셋째, ‘MZ 세대' 교사의 뛰어난 원격수업 역량이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학습 방식에 주목해 ‘MZ 세대' 교사의 강점과 전문성이 다른 세대 교사에게 공유될 수 있는 세대 간 상호학습 기회 마련이 필요하다, ▶넷째, ‘MZ 세대' 교사들의 자기 계발 요구 사항을 반영해 교원 연수 프로그램의 주제를 다채롭게 구성하고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를 강사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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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연구원, ‘MZ세대’ 교사는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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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생활개선회 분과활동 3개반 개강
-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30일(월) ‘즐거운 라인댄스 행복한 농촌생활’을 목표로 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개선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라인댄스 반을 개강했다. 라인댄스반은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의 분과활동 중 하나로, 농작업으로 피로한 신체에 건강과 활력을 부여하고자 대한라인댄스광주전남지부 회장인 강기형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6월말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총 20회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수요일에는 풍물놀이반, 목요일에는 연주악기반도 개강하며, 시간을 쪼개 부지런히 배운 실력은 봉사활동 및 문화동아리 발표회 등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김나빈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늦은 저녁 이처럼 많은 여성농업인이 참여해 배우고자 하는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러한 활력으로 여성농업인 단체의 화합과 결속력을 높여 농촌리더단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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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생활개선회 분과활동 3개반 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