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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교육지원청, 갑비고차 탐사 메타버스로 확대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12월 20일(수), ‘1907, 대한을 찾아라!’를 주제로 갑비고차 탐사를 메타버스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7월 관내 초·중학교 학생 30명이 관련 주제로 덕수궁과 강화 일대를 탐사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이를 메타버스 공간으로 확대하고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해 탐사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갑비고차 메타버스는 대한제국시기 강화에서 일어난 의병활동과 교육구국운동을 기반으로 구축했으며, 연기우공적비, 통제영학당, 보창학교 등 강화의 근대 모습을 다방면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프라인 탐사의 한계상 인원이 제한돼 있는데, 이를 메타버스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많은 학생이 강화의 역사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살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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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부산남구협의회, 2023년 성과 보고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남구협의회(회장 이은봉)는 지난 12월 14일(목) 문현동 호포갈비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 한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된 회원 및 동 위원회에 54개의 표창패 및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회원 간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해주신 바르게 회원 모든 분들이 이 자리의 주인공”이라고 전했으며, 이은봉 회장도 “궂은 여건 속에서도 각종 사업수행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에 묵묵히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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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연구정보원, 코딩실습용 교수·학습 콘텐츠 배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최재용)은 초·중등학교 코딩교육 지원을 위해 코딩실습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 디지털 플랫폼 ‘부산에듀원2.0’을 통해 배포한다고 12월 18일(월) 밝혔다. 이는 교육부의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코딩교육 필수화 정책과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적용에 대비해 코딩교육이 공교육 안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배포하는 콘텐츠는 교사들의 수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급의 특성을 고려하고 교과서에 기반해 개발했으며, 초등 SW융합 교과 5종, 중등 정보 교과 6종, 고등 정보 교과 2종, 인공지능 관련 교과 1종 등 총 14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초등 콘텐츠는 코딩과 타 교과목(수학, 과학, 사회, 도덕, 음악, 미술, 실과 등)을 융합해 수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재용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교수·학습 콘텐츠 개발·보급으로 교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코딩교육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을 높여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에듀원2.0’은 코딩교육 특화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코딩실습, 자동채점, 실시간 튜터링, 출결관리, 성취도관리 등이 플랫폼에 모두 구현돼 있는 올인원 방식으로 지난 3월부터 부산 전체 학교에 서비스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부산에듀원2.0’을 통해 초등 실과 교과 콘텐츠 6종과 유형별, 수준별 학습 코스 콘텐츠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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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산 남구자원봉사자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12월 15일(금) 오후 2시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3년 부산남구 자원봉사자 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2023년 한 해 부산 남구에서 베풂과 나눔을 통해 헌신한 봉사자들에게 부산광역시장상, 부산광역시교육감상,국회의원상, 남구자원봉사센터장상순으로 많은 봉사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서 박수영 국회의원, 박재호 국회의원, 부산시의원, 구의원 그리고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청 대강당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박수와 응원으로 올 한 해 수고한 모든 봉사자들에게 축하와 위로를 전했다. 특히, 이날 수상을 한 유엔평화기념관 서포터즈 권순은 회장은 이번에 보훈가족 사랑의 김장김치 담기를 통해 350박스와 쌀 100포를 봉사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를 했으며, 언론사로는 유일하게 황오규 교육연합신문 부산 대표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공을 인정받아 청렴문화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박수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수상을 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우리의 남구가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지는 것은 여기에 계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덕분이고 내년에 열리는 세계자원봉사자대회에 남구자원봉사자들이 두각을 나타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영식 부산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하신 여러분들이 있기에 좋은 세상이 만들어지는 것이고 여러분들 덕분에 올 한 해 다른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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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설명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지난 12월 6일(수)과 14일(목) 이틀간 안성맞춤 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24학년도 초등 입학 예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학교생활, 행복한 1학년' 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초등 신입생 학부모 연수가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50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초등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강사로는 현직 학교장이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를 상세하게 해 학부모들의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자녀교육 지침서를 발간한 저자가 내 자녀를 바르게 이해하고 지도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이OO 씨는 “초등학교 생활이 유치원과 많이 다를 것으로 막연하게 걱정하고 있었는데 교육청에서 연수를 해주니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 특히 교장 선생님의 생생한 현장 얘기는 궁금한 부분을 많이 해소해 주었다. 입학하기 전 교재를 한번 더 읽어보며 입학 준비를 잘 해보겠다.”라며 연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자녀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님의 고민을 어떻게 하면 풀어줄 수 있을까? 1학년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하는 고민에서 이 연수가 시작됐다. 이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이 자녀와 학교 교육을 이해하고 지원해 학교와 학부모님, 자녀 모두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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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공립어린이집연합회, 남구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부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희영)는 지난 12월 11일(월)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희영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말 송년회를 기념하여 회원들과 뜻을모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역 내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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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지역사회 사회공헌 봉사활동' 진행
-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의장 윤성열)는 11월 12일(일) 경상북도 상주에서 지역사회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협의회의 국제총괄본부 윤성열 의장과 김재익 부의장, 한귀환 수석보좌관 등 중앙본부 임원과 한국지부 경북지회 상주분회 이재성 분회장 및 상주분회 15명이 참여했다.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의 ‘지역사회 사회공헌 봉사활동’은 상주의 특산품인 감 수확과 선별작업에서 일손이 부족해 수확을 못하고 있어 경북지회 상주분회 이재성 분회장의 요청으로 협의회의 핵심 5대 가치를 실천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목표에 따라 진행했다.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앞서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한국지부 경북지회 상주분회 사무실 개소식 및 이재성 분회장 임명장 수여를 했다. 협의회 윤성열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농가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본 협의회는 국방 발전과 군 우수 인력획득에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해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협의회를 필요로 하는 곳은 언제든지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의회의 다음 지역사회 사회공헌 봉사활동으로 충청북도 청주와 충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지부 충북지회의 청주분회와 충주분회가 공동 주최한다.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는 부사관 제도 연구, 우수 인재 양성 교육지원, 사회공헌활동 등 국방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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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지역사회 사회공헌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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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고등학교, “선배님들의 수능을 응원합니다”
-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울산 지역 고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3학년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동구 대송고등학교(교장 김태중)는 지난 11월 10일(금) 체육관에서 ‘수능 대박과 합격 기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학생회는 여러 차례 사전 회의를 열어 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1~2학년 전 학생들도 3학년 선배들에게 수능 응원 편지를 썼고, 손팻말에 쓸 응원 문구를 함께 고민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회는 미리 준비한 후배들과 교직원의 격려가 담긴 응원 영상을 상영하고, 학생회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넌 할 수 있어’라는 노래를 합창했다. 댄스 동아리 학생들도 용기를 불어넣는 곡인 ‘질풍가도’에 맞춰 공연을 펼쳤다. 김태중 대송고 교장은 “대송고는 매년 수능시험 전 응원행사를 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고 후배 학생들의 단합과 선후배 간의 정을 다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구 성광여자고등학교(교장 최은숙)는 지난 11월 9일(목) 점심시간 교내 건학동산에서 수험생들을 위해 ‘당신이라면 충분히’를 주제로 밴드부 공연을 열었다. 밴드부 학생들은 점심 식사 후 건학동산에 모인 전교생들 앞에서 수험생들에게 긍정적 기운을 전달하고자 ‘예뻤어’, ‘Wake up’, ‘고백’, ‘Close to you’ 등의 곡을 응원의 뜻이 담긴 내용으로 가사를 바꿔 열창했다. 마지막 순서에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하늘을 달리다’를 함께 불렀다. 밴드부 2학년 조서연 학생은 “진심을 담아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고3이라는 두렵고 불안한 시간을 최선을 다해 달려온 선배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3학년 이경민 학생은 “힘든 시간을 함께 지내온 친구들이 모두 원하는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라며 “우리에게 할 수 있다고 응원해 주는 선생님과 후배들이 있어 든든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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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고등학교, “선배님들의 수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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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교육지원청, 불법 사교육 근절 캠페인 추진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 평생교육건강과는 지난 11월 1일(수) 최근 사교육비 급증과 관련해 불법 사교육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불법 사교육 근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적발 위주의 네거티브 방식을 벗어나, 자율적으로 건전한 사교육을 실천하는 포지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실시 대상을 학원․교습소 운영자와 일반시민으로 구분함으로써 불법 사교육 근절을 위한 실질적 효과성을 제고했다. 먼저 학원(교습소) 운영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5일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3년 중부 관내 신규 학원설립 운영자 연수’를 통해 불법 사교육 관련 카드섹션 행사를 진행했으며, 11월에는 불법 사교육 근절을 위한 선언적 의미를 담은 ‘건전한 사교육, 우리가 실천합니다’ 스티커를 제작해 학원(교습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일반시민 대상으로는 불법 사교육의 함정을 피해 안전한 사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원운영등록증·교습비 등 게시 확인 방법 및 무등록 기관 신고’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해, 학부모 연수 및 관내 아파트 게시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불법 사교육 관련 자진 신고 및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신고기간을 통해 미신고 개인과외교습자 등 불법 사교육 운영자가 자진해서 제도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서울중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지자체 현수막을 통해 적극 안내할 예정이며, 집중 단속기간 동안은 접수된 신고 등을 바탕으로 불법 사교육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안윤호 교육장은 “건전한 사교육은 학원운영자와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으로 함께 노력할 때 이룰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교습환경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건전한 교육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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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교육지원청, 불법 사교육 근절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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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교육지원청, 학부모-학교 협력적 소통 ‘학부모 간담회’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11월 9일(목) 오전 도봉숲속마을 송석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100여 명과 함께 학부모-학교 간 협력적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서울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학부모-학교 간 상호 존중과 협력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자 준비했다. 간담회에 앞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최명화(에듀피스 부대표) 강사의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대화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으며, 학부모들은 강연을 통해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경청 방법 등에 대해 모색할 수 있었다. 간담회에서는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이정희 교육장과 최명화 강사가 △공동체 회복을 위해 학부모·학교·교사의 역할 △학교 안에서의 신뢰 회복 △열린 대화 법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고, 학부모들은 △자녀와의 대화법 △교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지도 △교복 착용 등에 대해 질문하며 교육장과 학부모, 강사와 학부모 간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정희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간담회가 학부모와 학교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학부모들과 대면하는 자리를 마련해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학부모의 신뢰를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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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교육지원청, 학부모-학교 협력적 소통 ‘학부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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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국회의원, “연수구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 교육부 특별교부금 36억 4500만 원 확보”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은 11월 9일(목) 연수구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6억 4500만 원(총 사업비 기준)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초·중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교부하는 국고 지원 예산으로, 이번 연수구 관내 특별교부금은 원도심 지역 학교 중심으로 배정됐다. 총사업비 기준 사업별 확보 내역은 ▲옥련초 외벽보수 및 복도중창 교체(17.67억), ▲축현초 천장 교체(7억) ▲서면초 외벽보수 및 복도중창 교체(11.78억)로 2023년 예산상황을 고려해 하반기 일부 교부 후, 2024년 1월 중 잔액에 대한 추가 교부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찬대 의원은 “연수구 원도심은 주거환경 뿐만 아니라 교육환경 또한 송도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후된 상태이다”며,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가 교육시설의 개선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앞으로도 연수구 원도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민주당 최고위원이자 연수갑의 국회의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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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국회의원, “연수구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 교육부 특별교부금 36억 45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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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와 함께하는 ’상상과학·메이커교실‘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지난 11월 1일(수)과 8일(수) ‘특수교육대상자와 함께하는 ’2023 상상 과학·메이커 교실‘ 행사를 남부 관내 특수학교인 정진학교 전공과 1학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부과학교육센터(서울당중초 내)에서 진행했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에서 주관해 진행하며, 정진학교 전공과 1학년(18명), 2학년(12명) 학생들과 정진학교 인솔교사 선생님들이 참여했다. ‘특수교육대상자와 함께하는 ’2023 상상 과학·메이커 교실‘ 행사는 지난 7월 14일에 관내 다문화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2023 다문화학생과 함께하는 행복해 ON지구 밤하늘 별빛 독서·영어 생태캠프’에 이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도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남부과학교육센터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또한, 정진학교 비즈쿨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습·참여형 활동을 통한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정진학교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이뤄졌다. 11월 1일(수)에는 정진학교에서 전공과 1학년 학생들 18명(인솔교사 8명)이 오전에 남부과학교육센터에 도착해 2층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에서 1교시에는 색칠하는 LED 원통, 카드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2교시에는 나의 꿈을 담은 아크릴 램프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상상 과학·메이커 교실은 정진학교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일정 및 프로그램, 참가방법, 참가대상자 등을 조율했다. 11월 8일(수)에도 같은 방식으로 전공과 2학년 학생들 12명(인솔교사 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문수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학생들에게도 남부과학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교육지원청에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보다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부과학교육센터와 정진학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존과 미래의 서울교육을 위해 특수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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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와 함께하는 ’상상과학·메이커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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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위한 업무담당부장 역량강화 연수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은 11월 9일 수원 관내 학교폭력업무 담당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2023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담당부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업무담당부장 200여 명이 참석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본 연수는 최근 학교폭력 사안 중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비율이 높아지고 학교폭력이 디지털 공간까지 확장됨에 따라 학교의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기에, 학교의 예방 대책 수립 및 교육적 지도를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됐다. 현직 성범죄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청소년 성범죄 피해의 특성,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책, 실제 사례에 기반한 성 사안처리와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이어서 관내 경찰서와 협업해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본 연수에 참석한 중학교 담당부장은 “성과 관련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현장에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방교육이 필요하다. 본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박준석 교육장은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학교와 지원청, 유관기관이 함께 심각성을 공유하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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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위한 업무담당부장 역량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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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 시흥교육 서포터즈 “선생님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캠페인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은 지난 11월 7일 배곧초·배곧중 등굣길에서 시흥시, 시흥시의회와 함께 “선생님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학생들을 위해 열성을 다하는 교사들을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해, 시흥교육 안에서 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배곧초와 배곧중 학생회와 학부모회에서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교사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학교 내 상호 존중 문화를 형성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이 마중물이 돼 교육지원청과 시흥시청, 시흥시의회, 시흥경찰서와 함께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상처받은 선생님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면서,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현장 중심의 지원책을 마련해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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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 시흥교육 서포터즈 “선생님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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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으로 이용자 편의 높여
-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미화)은 최근 울산 동구청(구청장 김종훈)에서 받은 비법정전입금을 활용해 노후 방화셔터를 보수하고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했다. 울산동부도서관은 지난 3월 비법정전입금 협력사업 협의에서 도서관의 노후된 방화셔터를 보수해 화재 발생에 대비하고, 이용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야외 운동기구를 설치하자고 논의한 결과 6월경 동구청에서 4000여만 원을 확보했다. 울산동부도서관은 동구청 전입금에 자체 예산 300여만 원을 추가로 들여 지난 6일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건물 2~3층 측면과 계단의 방화셔터를 보수해 화재 발생 시 확산을 막고, 대피 안전성을 확보했다. 도서관 주변의 자연공원에 오금 펴기⋅파도타기, 공중 걷기⋅달리기, 철봉 등 야외운동기구 3종을 설치해 지역주민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범위를 확대했다. 한미화 울산동부도서관장은 “동구청과 계속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책 읽는 곳뿐만 아니라 자연과 어우러져 가족,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여기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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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으로 이용자 편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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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도서관, 홍수열 환경운동가 초청 인문학 특강
-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장삼수)은 11월 9일(목) 남창중 학생 285명을 대상으로 홍수열 소장을 초청해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알자(알면 자유롭다) 특강’을 운영했다. 청소년 인문학 알자 특강은 지역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강연자를 학교로 초빙해 운영하는 인문학 강연이다. 이번 특강에서 홍수열 환경운동가는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자원 및 쓰레기 문제 인식과 실천’을 주제로 강연했다. 홍수열 환경운동가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국내 대표 쓰레기 분리배출·자원순환 분야 전문가이자 환경운동가이다.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쓰레기가 처리되는 시스템 안에서 개인이 해야 할 적절한 역할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물건과 이별하는 우리의 자세를 돌아봤다. 울산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기후환경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것을 인식하고, 실생활 속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등 환경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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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도서관, 홍수열 환경운동가 초청 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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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경기이룸학교와 공유학교가 함께하는 ‘성장나눔의 날’ 개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지난 11월 4일 안성 경기이룸학교 도전형과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의 연계 프로젝트로 ‘성장나눔의 날’을 안성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관내외 초․중․고 학생들과 더불어 길잡이교사, 학부모, 참여 학생의 친구들까지도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했으며 이룸학교와 공유학교의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려 함께 나누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성 경기이룸학교 도전형은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으로 기획부터 실행․성찰까지 공동체와 함께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활동으로서 ▲봉사활동 ▲카페운영활동 ▲목공예활동 ▲헤어미용활동 ▲원예활동 ▲댄스활동 ▲요리활동Ⅰ․Ⅱ 등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여러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인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서 ▲바우덕이 풍물 공유학교 ▲민요 공유학교 ▲난타 공유학교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공연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준비하면서 미흡한 부분도 많았지만 실수해도 괜찮다는 길잡이선생님의 말씀에 힘을 얻었다”라고 했고, 사회를 맡은 만정중 학생들은 “소름돋는 밴드 공연과 구성진 풍물연주를 들으며 사회자로서 리허설보다 더 멋진 무대를 만들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들려주었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맞춤 지역맞춤을 추구하는 안성교육은 학생 스스로의 탐구와 실천을 무대라는 디딤돌을 통해 충분히 발현시킬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안성맞춤 공유학교를 통해 다양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 완성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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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경기이룸학교와 공유학교가 함께하는 ‘성장나눔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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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 대상 초등학생 사회성 향상 지원
-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강북지역 교육복지 대상 초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이달 11월 한 달간 ‘장바구니 속 세상’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바구니 속 세상’ 행사는 학생의 자기 주도적 장보기 체험으로 사회적응 능력을 키우고, 학생과 교육복지사 간 원만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의 사회적응 능력을 키우는 학생 주도형 ‘장보기 체험’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겨울맞이 ‘방한복 구매’로 나눠 진행된다. ‘장보기 체험’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가지고 싶었던 물건을 목록으로 작성해 스스로 장을 보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교육복지사와 함께 전통시장이나 슈퍼마켓을 방문해 1인당 5만 원 내에서 물건을 샀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경제관념을 익혀 사회적응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방한복 구매’ 행사는 경제 사정상 방한복 구매가 어려운 학생에게 평소에 입고 싶었던 겨울 외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보호자와 함께 북구의 한 의류 상설 할인매장을 방문해 1인당 25만 원 상당의 겨울 외투를 샀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참여 학생과 복지사가 일상생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소통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이웃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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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 대상 초등학생 사회성 향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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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2023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워크숍’ 개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은 11월 4일(토) 수원칠보고등학교에서‘2023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적용 방안 모색과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학기제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핵심 교원인 교육과정부장, 교무기획부장, 연구부장, 학년부장 등 관내 고교 34교(99명)가 팀으로 참석해 학기제 교육과정 편성·운영 실습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의 고교학점제 실천역량 선도 교원을 양성하는 기회가 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제고와 편성·운영에 대한 역량 강화를 넘어, 학기제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면서 고교학점제를 도입할 때 예상되는 어려움과 고민들을 학교 간에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면서 학교가 학기제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준석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과 특색에 맞게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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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2023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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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11월 한 달간 수능 수험생 심리 상담
-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이달 한 달 동안 ‘학생 특별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전 고등학교 내 위(Wee)클래스는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 안정을 돕는 개인 상담과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보호자와 교사들에게도 자문 활동을 진행해 학생의 마음 상태를 이해하도록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 힐링위(Wee)센터는 희망하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대처, 감정 상담(코칭)의 ‘맞춤형 개인 상담·집단상담’, 임상심리사의 전문적 ‘심리평가’를 제공한다. 심리적 고위기 학생을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한 상담과 치료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로 학생들이 많은 압박감과 불안을 느끼게 되므로, 위(Wee)클래스와 센터를 중심으로 심리적 안전망 구축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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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11월 한 달간 수능 수험생 심리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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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 지원
-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부모회 간 소통을 활성화해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1월 7일(화) 대구 일원에서 울산교육학부모회네트워크 임원진과 학부모회 자문(컨설팅)단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마음 챙김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울산교육학부모회네트워크는 전 초・중・고 학부모회장(246명)을 36 권역으로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단위 학교 학부모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학부모회 자문단은 자문을 희망하는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학부모회 구성・운영・결과 환류, 학부모회 자치 역량 강화, 학부모 교육활동, 학교 참여 안내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자격연수도 진행해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른 시도교육청의 학부모 교육, 학교 참여 자료를 수집해 학부모·학교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의 자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탐방을 시작으로 ‘2023년 대구 학부모 선언문’ 사업 공유, 달성습지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대구 학부모 선언문과 표어(슬로건)’ 선포식 영상을 보며 사업 방향과 방법을 공유했다. 대구 학부모 선언문은 학교교육 지원자로서 학부모의 인식을 정립한 선언문으로, 대구 학부모들의 의견을 모아 지난 7월에 만들어졌다. 울산시교육청은 11월까지 진행하는 대구시교육청의 ‘학부모선언문 필사 참여 잇기(챌린지)’ 사업의 자료를 수집해 울산교육학부모회네트워크와 단위 학교 학부모회에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대구 학부모 선언문과 표어(슬로건) 선포식 영상을 보며, 학교와 선생님을 믿고 지지하는 대구 학부모들의 의지를 느꼈다.”라며 “나도 한 명의 학부모로서 내 자녀가 다니는 학교를 믿고 기다리면서 지지하겠다고 다짐을 했다.”라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역량이 높아져 학부모회가 학교의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회의 올바른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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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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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에 야간 긴급 돌봄센터 '영도돌봄센터' 시범 운영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에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24시간 돌봄센터 2호점이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1월 9일 오후 4시 영도놀이마루 북카페에서 야간 긴급 돌봄센터 ‘영도돌봄센터’ 개관식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지난 9월 운영을 시작한 ‘구포돌봄센터’에 이은 두 번째 24시간 돌봄 센터다. ‘영도돌봄센터’는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의 신청에 따라 유아와 초등학교 1~3학년에게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오후·야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수용인원은 15명 내외이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센터는 부산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에서 직접 운영하며, 보육교사·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를 우선 채용하는 등 직원 2명을 뽑을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긴급 돌봄센터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11월 24일에는 세 번째 24시간 돌봄센터인 ‘다대돌봄센터’를 부산유아교육진흥원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8월에는 시민도서관, 중앙도서관, 해운대도서관, 농어촌·공단 지역 내 강서구 대사초와 사하구 하단초를 비롯한 5개 돌봄센터 개관에 나선다. 공모를 통해 이들 지역의 사립유치원 중 운영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영도돌봄센터’ 운영은 맞벌이 가정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원도심 지역 가정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촘촘한 돌봄시스템을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모든 어린이를 품는 ‘희망 부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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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에 야간 긴급 돌봄센터 '영도돌봄센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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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베트남 하노이교육청 학생과 교원 초청
-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11월 5일(일)부터 11일(토)까지 6박 7일간, 베트남 학생과 교원을 초청하는 ‘국제교육원-베트남 하노이교육청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 하노이교육청 소속 초․중․고 학생 24명과 인솔 교원 6명이 방문했으며, 충북 도내도 초‧중‧고 학생 24명과 교사 6명이 함께 참여했다.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학생과 교원은 서울, 용인, 전주, 충북 일원을 탐방하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배우게 되며, 경복궁, 용인민속촌, 전주 한옥마을 등을 통해 한국의 옛 모습과 현대 모습을 비교해 보고 ▲김치와 비빔밥 만들기 ▲장구 체험 ▲한복 입기 ▲하회탈 만들기 ▲법주사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알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7일(화)과 8일(수)은 베트남 학생들이 교류에 참여하는 충북 학생들의 학교 및 가정을 방문해 함께 학교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실제 한국의 일상생활을 경험했다. 11월 10일(금)에는 충북대학교 베트남 유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 교원들은 충북도내 유치원과 학교를 방문해 관리자 면담, 학교시설 탐방, 수업 참관, 학교급식 등에 참여하며 한국 학교와 교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이번에 방문한 베트남 학생들과 교원들이 한국의 역사, 문화 그리고 사회를 충분히 이해하고 배우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함께 참여하는 충북 도내 학생들도 미래의 비전과 꿈을 키우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열어가는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1월에는 이번 교류에 참가한 도내 학생 24명과 교사 6명이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문화에 대해 배우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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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베트남 하노이교육청 학생과 교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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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북교육지원청, 인공지능 활용 울산 문화재 학습자료 전국 최초 개발
-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문화재 학습자료인 ‘울산 문화재 학습 지피티(GPT)’를 개발해 학교로 보급한다. ‘울산 문화재 학습 지피티(GPT)’는 초등학교 3~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인 ‘우리 고장 울산’과 ‘우리 지역 울산’에 나오는 동구·북구·중구 지역 문화재를 인공지능(AI)으로 활용해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정보로 제공해 주는 웹 서비스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이 배우는 사회과 지역화 교재는 다른 교과서에 비해 학습자료 수집이 어려워 교사가 수업 준비에 부담이 컸다. 이에 강북교육지원청은 초등교사의 도움을 받아 6개월에 걸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습자료를 개발하게 됐다. 이 학습자료는 학생들이 문화재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초등학생의 수준에 맞는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키우고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존 지피티(GPT)는 답변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고 초등학생의 수준에 맞지 않은 답변도 종종 발생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자료를 만든 내황초등학교 석희철 교사는 “학생들이 우리 고장 울산에 관심을 두면서 지식을 찾아 질문하고 익히는 학습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울산 지역을 자세히 학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 말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수업 나눔 연수를 열고 자료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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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북교육지원청, 인공지능 활용 울산 문화재 학습자료 전국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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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교육위, ‘SW․AI교육 거점센터’ 및 ‘부일외고’ 현장확인 나서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11월 10일부터 시작되는 ‘2023년도 부산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부산시의회가 현장 확인에 나선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정철)는 11월 8일(수) ‘(가칭)SW․AI교육 거점센터’ 및 내년도에 자사고로 전환되는 부일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가칭)SW․AI교육 거점센터'에서는 사업계획 변경의 타당성 및 사업추진현황을 집중 점검한다. 북구 덕천여중 부지에 구축 중인 센터는 지난 2020년 9월 '(가칭)북부권역 미래교육센터'로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위한 시설로 기본계획을 수립, 올 상반기 개관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교육부의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발표 및 △12월 정보교육 확대에 관한 ‘2022 개정 교육과정’ 확정․발표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초 센터 구축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보완 작업에 나섰다. 사업비는 당초 104억 원에서 179억 원으로 75억 원의 예산이 증액됐으며, 내년도 9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변경계획에 따라 구축 사업이 추진 중이다. 교육위원회 신정철 위원장은 “정보교과 수업시수가 확대되고 AI 교과서가 도입되는 등 디지털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센터가 SW․AI교육 거점 기관으로서의 제대로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폐교의 교육적 활용에 대해 ‘교육청의 폐쇄적 접근’이라는 지역사회의 비판적 시각이 있는 만큼, 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현장교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설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이 세심하게 검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하는 '부일외국어고등학교'는 내년부터 자사고로 전환 운영되는 부산지역 최초의 남녀공학 자율형 사립고이다. 현재 부산지역 자사고는 남고(男高)인 해운대고가 유일하다. 그간 중학교 졸업단계에서부터 성적우수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문제가 매년 주요현안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최근 3년간 자사고 등 ‘전국단위 모집 고등학교’에 대한 부산지역 지원자 수는 평균 235명에 달한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자사고 전환에 따른 우수교사 확보 방안 및 △학교법인의 재정상황, △교육과정 개편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 △기숙사 등 학교시설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사고 전환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학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2023년도 부산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는 10일 직속기관 및 도서관을 시작으로 이달 20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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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교육위, ‘SW․AI교육 거점센터’ 및 ‘부일외고’ 현장확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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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 예체능계열 진학 입시설명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은준)는 11월 중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진학설명회는 11월 17일 미술계열 진학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24일 웹툰·애니메이션계열 진학설명회, 25일 음악계열 진학설명회, 12월 1일 연극·영화·뮤지컬계열 진학설명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예체능 계열 진학입시설명회는 각 분야 전문가(교사·교수진)을 섭외하여 진로 탐색 및 진학입시 정보 전반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게 기획되었으며 해당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는 특화분야 예체능 진로진학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현재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자 모집 중에 있다.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와 관련된 소식은 센터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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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진로교육지원센터, 예체능계열 진학 입시설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