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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역네트워크 기사

  • 인천가좌고, 주요대학입학처장초청 입시박람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가좌고등학교(교장 서수원)는 8월 17일 재학생(1370명) 및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서울 수도권 주요대학(중앙대 외 8개교) 초청 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의 입시박람회는 방학 중에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이후에 수시 및 정시에 관한 가장 최근의 주요 대학입시동향과 정보 입수와 동시에 자칫 집중하기 힘든 방학 중에 고3재학생들의 입시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목표로 기획됐다.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에 대학입시설명회를 계획한 3학년 부장교사(정재철)는 “가좌고등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입시설명회를 목표로 서울 및 수도권 주요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입시설명회에 참가한 김기웅(3학년) 학생은 “수시 및 대학입시를 바로 코앞에 둔 시점에서 대학이 어떤 학생들을 선발하는지, 무엇을 좀 더 보완하고 준비해야 할지 알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지현(1학년) 학생은 “1학년 때부터 자신이 정한 대학을 중심으로 학교생활과 교과 성적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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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9
  • 인천 인일여고, '인천향교에서 효와 인성을 배우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은숙) '푸르미 봉사단' 학생 25명은 8월 18일 인천향교를 방문하여 효(孝)정신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 번 체험에 참여한 인일 푸르미 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7월 22일에 이어 두번째로 인천향교를 직접 찾아 예로부터 내려오는 효정신과 우리 민족의 바른 인성을 실천적 활동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일 푸르미 봉사단은 2010년에 처음 발족한 이 후 올해로 두해째를 맞는 가족 봉사단으로 48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스스로 계획하는 자발적인 활동을 펼쳐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13일에는 임진각 및 비무장지대, 제3땅굴 견학을 통해 안보의식을 되새겨 보는 체험학습을 갖는 등 다양한 체험과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일 푸르미 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3학년 김수영 학생은 "고 3이라는 환경에서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지만, 우리 고유의 효정신과 안보를 되새겨 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숫자로 셀 수 없는 더 갚진 생각과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일여고 푸르미 봉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과 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봉사의 참의미를 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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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9
  • '장애 영유아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머리 맞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8월 17일 교육지원청 3층 세미나실에서 장애영유아의 조기발견체제 구축 및 교육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역사회기관 관계자와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 영유아가 소속되어 있는 어린이집, 복지관 등의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의료진단비 지원 및 교육지원 등 특수교육 정보 제공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 중심의 장애인 생애주기별 교육지원체계를 수립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이 날 협의회는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및 관내 복지관, 어린이집 등 장애영유아 관련 지역사회기관 담당자 11명이 참석하여, 교육지원청, 어린이집, 복지관, 의료기관, 보건소 등의 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장애의 조기발견, 진단평가실시, 교육지원, 보육시설 여건개선 등 장애 영유아의 교육지원 전반에 관하여 토론을 벌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에 장애가 의심되는 아이가 다니고 있어 학부모와 상담이 필요한데 특수교육 관련 지식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교육지원청에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장애 영유아에 대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에 대하여 설명을 들으니 궁금증이 많이 해소 되었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을 교육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8월과 9월 두 차례 어린이집 원장,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복지관 및 의료기관과 진단평가 및 교육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 영유아에 대한 무상교육 및 의무교육이 더욱 확대실시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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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9
  • 인천교육청, 9.1.자 교육공무원(특·초·중등교사) 인사발령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8월 19일 2011.9.1.자 특수·유치원·초등·중등교사 인사 발령 사항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령된 교사는 인천광역시 관내 공립 초등·특수 교사 77명, 중등학교 교사 21명이다. 발령사항은 초등교사 교육청간 전보 4명, 관내 전보 45명, 신규 임용 27명, 특수교사 신규임용이 1명이며, 중등교사 관내 전보 2명, 신규 임용이 19명이다. 초등 및 특수 신규 임용 교사에 대한 소집 안내는 8월 24(수)일 10:30에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있을 예정이며 새로운 임지에 부임할 예정이다. 중등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는 8월 23일 14:00에 시교육청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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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9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자율학교 조례안 재의결 요구'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7월 28일 도의회가 의결한 '제주특별자치도 자율학교의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재의결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8월 16일 교육.학예 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재의 요구안을 수정 의결했다. 도교육청이 재의를 요구하는 이유는 도의회가 의결한 조례안이 법령에 위반되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조례안의 운영기간, 교원의 임용, 운영비 지원, 운영취소 등 집행기관의 권한을 침해하고 있으며, 이는 교육과학기술부 변호사, 도교육청 고문변호사 등의 자문결과에 따른 판단이다. '지방자치법'과 제주특별법에는 도의회에서 이송해 온 조례안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이송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이유를 붙여 재의를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도교육청은 지난 8월 1일 이송되어 온 조례안을 오는 19일까지는 도의회로 환부(還付)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제주특별법 186조(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의 특례), 동법 시행령 제30조(자율학교의 지정절차), 교육규칙에 근거하여 현재 37개교의 제주형자율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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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9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시 주요현안토의' 가져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7일 오전 8시 30분 광주광역시교육청 지하 전시 상황실에서 장휘국교육감 주관하에 '전시 주요현안토의'를 가졌다. 이날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해 박표진 부교육감, 장학관 및 사무관 이상 전 간부 및 상황실 근무자 및 광주시 특성화고등학교 교장(감)단 등이 참석해 2011 을지연습에 따른 실·과장들의 발표 및 토의가 이뤄졌다. 장휘국 교육감은 “을지연습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적인 훈련으로 금년 들어 44회째 맞고 있다”며 “그동안 교육청에서는 안보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학생들의 병영체험과 안보교육을 실시해왔다”고 말했다. 더불어 “교육자들이 더욱 투철한 국가의식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학생들이 교육자의 본을 받아 투철한 안보정신과 의식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정원 교육자치과장은 2011 을지훈련 2일차 일일훈련 상황보고에서 ‘하나 된 국민이 최강의 안보’에 대한 영상물 보고와 군사상황과 작전상황, 일반상황, 교육청현황에 대한 일일상황을 보고했다. 양정기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전시에 산업체-유관기관-시교육청-특성화고 연계, 특성화고 산학협력 코디네이터 지원확대, 시교육청 산학협력 취업지원센터 확대 운영, 특성화고 취업기능 강화 사업확대 추진, 지자체 지원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지속 추진 등 산업체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동조를 통한 직업교육 종합발전계획 추진방안’에 대해 전시 주요현안발표를 가졌다.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은 "전시에 특성화고 직업교육 종합발전계획 추진방안'에 대한 발표내용이 구체적이고, 대안이 실질적이었다."며 "특성화고 직업교육을 통해 학생들 직업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2011 을지훈련기간동안 오전 8시30분에 2011 을지연습 일일보고를 갖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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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9
  • 인천, 2012 대입 수시전형 입시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 평생학습관에서 8월26일 17시부터 20시까지 201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과 관련 주요대학의 입학정보를 제공하여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코자 '201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대학은 고려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국외대, 한양대학이며 참가대상은 인천소재 3학년 담임교사 및 학부모, 수험생 등이다. 다루어질 내용은 2012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대학별 전형요강 이해와 지원 전략이며 대학별로 30분씩 지원전략 위주로 설명회가 진행된다. 교육지원담당관은 이번 설명회는 대학별 입학관련 팀장이 직접 설명하는 방식을 통하여 단순 대학 홍보가 아닌 실질적 진학정보 제공을위한 설명회가 되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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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9
  • ‘서울과학고와 함께하는 수학·과학 창의성 캠프'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과학고등학교(교장 박희송)는 바른 품성을 지니고 인류 공동체 사회에 공헌할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 69명과 교사 16명이 참여하는 과학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8월 5일부터 2박 3일 동안은 충남 보령의 3개 중학교(보령중, 청라중, 미산중)에서, 8월 9일부터 2박 3일 동안은 강원도 화천의 3개 중학교(화천중, 간동중, 사내중)에서 ‘서울과학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수학․과학 창의성 캠프’를 열어 현지 중학생들과 과학 분야의 지식과 재능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서울과학고는 2011년 3월부터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교육적 도움이 필요한 지방의 학생들과 서울과학고 학생들이 수학․과학 관련 실험 및 체험 활동을 통하여 지식과 재능을 나눔으로써 소중한 삶의 가치들을 얻도록 하고자, TF팀을 구성하여 강원 충청지역의 중학교들을 사전 조사후 연락하고 현지 답사를 통하여 과학나눔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캠프 관련 프로그램 자료를 미리 학생들에게 배포하고, 2011년 8월 4일에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7시간 동안 캠프에서 진행할 프로그램의 강의와 실험을 준비하는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캠프 프로그램 내용은 중학생들의 수학,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수학 분야에서는 SET 카드 게임, 물리는 롤러코스터 만들기, 핸드런치 글라이더 제작, 우주선을 보호하라 등의 프로그램을, 지구과학 분야에서는 야간 천체 관측, 주간 태양 관측, 망원경 및 별자리 판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생물 분야의 DNA 목걸이 만들기와 원생생물 관찰, 화학 분야의 신호등 반응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또한 서울과학고의 학생과 현지의 중학생들을 멘토와 멘티의 관계로 맺어 과학캠프 활동을 진행했으며, 야간에는 과학과 관련한 관심 분야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현지의 중학생들이 평소 지니고 있던 궁금증을 해결하고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보령의 3개 중학교 학생 71명과 화천의 3개 중학교 학생 120명이 참가한 2박 3일 간의 ‘서울과학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수학․과학 창의성 캠프’는 현지 중학교의 교장선생님들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성황리에 진행됐다. 현지 중학생들의 설문조사 결과 과학 캠프에 참가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학생이 89%(보령 62명, 화천 108명), 내년에도 서울과학고와 함께하는 과학 캠프가 열린다면 참여하겠다는 학생이 90%(보령 66명, 화천 106명)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봉사를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학생들로부터 더 많은 것을 얻어가는 것 같다’는 서울과학고 주형준(2학년) 학생의 말처럼,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힘들었지만 맑고 순수한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는 동안 삶에 있어 더욱 소중한 가치를 알게 되었으며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봉사활동에 꼭 참석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했다. 서울과학고등학교 박희송 교장은 과학나눔 봉사활동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폭넓게 시행되어 서울과학고 학생들이 바른 품성과 인성을 지니고 인류 공동체 사회에 공헌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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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9
  • 야구와 함께하는 내 고장 인천사랑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신현고등학교(교장 : 이승복)에서는 향토사랑 프로야구 스포츠 문화 체험활동으로 인천 SK 와이번즈 프로야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스포츠 클럽행사로 학생 647명, 교사 28명이 참가했다.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에서 연고지 내 학교 스포츠를 활성화와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사회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인 SQ(Sport Quotient)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야구경기 관람 뿐 아니라 학교 구성원이 행사의 일부에 참여하여 한상옥 교감의 시구와 오윤회 학생회장의 시타로 시작됐다. 또한 1학년 황숙정, 권하영 학생의 애국가 중창, 일일 아나운서 2학년 김하늘 학생의 학교소개, 인천신현고 치어댄스팀‘파이크’의 시범 공연이 이루어져 단순히 보는 야구에서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야구의 즐거움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오윤회 학생은 ‘우리 지역의 야구선수를 만나서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고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학교생활에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학교생활에 활력이 되는 즐거운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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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8
  • 장애 극복하고 국가공인 한자능력 자격증 3급 합격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선엽)은 고양 관내 안곡고등학교 2학년 주영천군이 자페성 1급 장애를 딛고 국가공인 한자능력 자격증 3급시험에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공인 한자능력 3급 자격증은 독음, 훈음쓰기, 한자쓰기, 장단음, 반의어, 상대어, 뜻풀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출제가 되므로 한자 섞인 학술서를 읽을 수 있고 일상 한자어를 필사할 수 있는 일반 교양 수준에서 취득이 가능하므로 자폐성 1급 장애의 주영천군의 자격증 취득은 놀라운 일이다. 주영천군의 어머니는 영천군의 자립을 위해 어릴때부터 체계적으로 기본생활 습관과 사회성 교육을 시켰으며, 꾸준히 함께 한자를 공부해온 가운데 한자획순과 부수를 잘 암기한다는 특성을 발견했다고 했다. 영천군이 본격적으로 한자를 공부하게 된 것은 중학교 시절 일산중학교 특수학급 담임 최혜영 교사의 권유로 한자 자격 시험을 보게 되면서부터였다고 한다. 최예영 교사는 스스로 문제를 풀어서 답안지에 옮기는 방법도 모르고 고사장 분위기도 전혀 몰랐던 영천이를 꾸준히 연습시켜고 적응시켜 8급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8급 시험에 합격한 후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고등학교 진학후에도 꾸준히 한자를 공부하면서 5급, 4급 시험에 합격하였고 마침내 국가 공인 한자 능력 자격 3급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주영천군의 어머니 박정근 여사는 “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정이 넘도록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집념을 가지고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자녀의 교육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장애 학생 부모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안선엽 교육장은 “주영천군이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은 자신의 발전은 물론이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시키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장애학생들의 특기 적성 개발을 위해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주영천군을 격려했다. 주영천군은 자신의 노력으로 어렵게 취득한 자격증을 바라보며 다시 2급 시험에 도전하기 위해 오늘도 책을 펼친다. 한자 자격 시험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상과 소통의 문을 열어가고 있는 주영천군의 도전에 격려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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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8
  • '2014년 교과교실제 시행에 따른 수업방법 모색'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에서 운영 중인 ICT활용교육연구회 중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인천교수학습방법연구회는 연구회 처음으로 8월 16일, 17일 이틀간 인천시 영어마을에서 '나눔과 배려의 실천사회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제2회 전국 프로젝트학습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6월 30일까지 예선전을 거친 후 19개 본선 진출 팀이 겨룬 이번 경연대회는 2014년 교과교실제 전면 시행에 따른 블록타임제 수업의 방향을 찾는 아주 귀중한 자리가 됐다. 여러 학자들에 따르면 프로젝트학습은 '특정 주제에 대한 심층연구로써, 소집단 혹은 전체의 아동들이 학습할 가치가 있는 특정 주제에 대하여 서로 협력하면서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목적 지향적 학습활동'이다. 개회식에서 한국교수학습방법연구회장인 김삼진 경기도 덕양중학교장은 "창의인재 육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2009개정교육과정이 정착되어가는 2012학년도는 주5일 수업제의 자율적인 도입, 교과교실제, 자율학교 등이 이루어지는 해인만큼 학교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 편성의 중요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에 따른 심도 있는 교수학습방법이 연구되어 수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경연대회는 제1부 수업 전람회와 제2부 발표회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업 전람회 진행 중 참석 교사를 대상으로 이우영 교육학 박사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입학사정관 김기홍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Carpe Diem'과 'ICT를 활용한 수업 구현 사례(IPTV와 오픈소스 LMS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듣고 이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경연대회에 참석한 인천시교육청 김태희 장학관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ㆍ신장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세계수준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입장에서 충분히 고려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영종중학교 김영환 교감은 "프로젝트학습이야 말로 긍정적 자아개념을 심어주며, 학습자들에게 협동심과 사회적 기술을 길러주어 자기주도적학습의 능력을 길러주는 학습방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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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8
  • '2011 부원오케스트라 음악캠프'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 부평구 소재 부원중학교(교장 김종현) 학생오케스트라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민통선 지역인 강화도 인천학생종합수련원 서사체험학습장에서 형인이 지도교사를 비롯한 지도교사 6명과 학생 41명이 참가한 음악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캠프에서는 영화음악 OST 2곡과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등 클래식 3곡을 연주하였으며, 연주 기능 연마와 함께, 무엇보다 인성교육과 선후배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부원중 학생으로서 애교심과 긍지를 기르자는 목표를 세우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음악캠프에서는 그동안 익혀오던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오보에, 플루트 외에 타악기 강사를 특별 초빙하여 신나는 리듬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였고, 둘째날에는 앙상블과 관현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 4명을 특별초청하여 작은음악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전문가들의 연주를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했다. 플루트 연주자로 캠프에 참가한 3학년 김동영 학생은 "음악캠프에서 개인레슨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단원들끼리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좋았는데, 특별히 민통선 안에 위치한 이곳에서 음악캠프에 참여하게 되어서 더욱 특별했습니다. 북한에 직접 갈 수는 없지만 저 너머 보이는 북한에까지 우리의 연주 소리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원중 학생오케스트라는 정서 함양과 창의인성 교육을 위해 2011학년도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인천 유일의 중학교 오케스트라이며, 재학생 정단원 45명 부단원 30여명이 참가하여 매일 방과후 시간과 계발활동, 놀토에 모여서 연주 기량을 익히고 있으며, 레퍼토리도 넓혀가고 있다. 부원중 학생오케스트라는 음악캠프 이외에도 교육청 행사 참여, 학교 및 지역 축제 참여, 찾아가는 음악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교내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및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함께하는 자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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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8
  • 인천논현고 이젠 논현여고로 불러주세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006.3.1자로 개교하여 양성학교로 운영해 온 인천논현고등학교를 2011.8.16자로 여자 단성학교로의 전환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인천논현고등학교는 2012학년도 신입생부터 여학생만 모집(10학급)하여 2014학년도에 최종 여자학교로 전환하게 됐다. 인천논현고등학교에서는 지난 7월초 학부모와 재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여자고등학교로의 전환을 요청하였고, 교육청에서는 남동구를 포함한 1학교군(남동구, 연수구, 중구, 동구, 남구)의 학생수용계획과 관련부서 의견 등을 약 한 달간에 걸쳐 심도 있게 검토했다. 그 결과, 인천논현고등학교가 여자 단성학교로 전환되어도 출산율 저하에 따른 학생수 감소가 예상되어 학생수용계획에 문제가 없으며, 교육과정 운영과 교원수급 등에 있어서도 별다른 문제점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여 여자 단성학교로의 전환을 승인했다. 2011학년도 인천송천고등학교의 개교로 남동구 논현․고잔동 지역 고등학교가 남자고 2교(인천남동고, 인천송천고), 여자고 1교(인천고잔고), 남여공학 1교(인천논현고)로 학교수 대비 남녀 비율 불균형으로 학생수용계획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천논현고등학교의 여자 단성학교 전환을 통하여 남여 학교의 균형 배치가 가능하게 됐다. 인천논현고등학교는 2012학년도 여자 단성학교 전환에 따라 기존 남자 화장실의 내부구조 변경 등이 필요하며,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2억여원으로 연차별 재원 확보를 통하여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방학 중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진영곤 학교설립기획단장은 "금회 인천논현고등학교의 여자 단성학교 전환 승인은 남녀학교의 적정 배치를 통한 학교 간 균형 발전, 일선 학교의 생활지도와 면학분위기 개선 등으로 당해 학교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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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8
  •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사전연수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에서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사전연수를 실시하고 일선학교에 배치한다. 사전연수는 8월 신규 배치될 원어민영어보조교사 66명을 대상으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8.18 - 26까지 합숙으로 진행된다. 이 연수는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이하 EPIK 교사)의 한국 영어교육과정 이해 및 교수능력 신장과 EPIK 교사로서의 역할 인식 및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학교환경 등 한국생활 전반에 대한 사전 이해와 조기 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이 연수를 마친 후 도내 학교에 배치되어 한국인 영어교사와의 협력수업을 통해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다. 최승명 도교육청 국제교육담당 장학관은 “원어민보조교사와의 수업을 통해 정확한 현지 발음과 일상 구어 교육을 실현하고 원어민과 직접 대면하면서 영어 회화에 대한 자신감이 증대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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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8
  • '폭우가 쏟아져도 500km 도전은 끝나지 않는다'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남교육청은 8월 11~15일까지 교육가족(교원 53명, 학생 12명, 교육행정직공무원 12명, 학부모 8명, 운영진 18명) 100여명이 인천 강화도 초지진을 출발하여 전남 목포 유달산 노적봉에 이르는 500km의 자전거 국토대장정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퍼레이드를 통해 충남교육정책을 홍보하고, 역사적 발자취를 돌아보며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혹서기 극기체험은 물론 1km 달릴 때 마다 50원씩 적립하는 자선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충남교육청은 교육가족 국토대장정팀이 12일에는 아산시 영인면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밝혔다.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불볕더위에도 참가자 80명 전원이 목포 유달산 고지를 향해 힘찬 페달을 밟았다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12일 오전 11시 아산시 영인면 노상에서 도경계 진입을 축하하는 행사를 간단히 갖고 참가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김종성 교육감은 “날씨가 안 좋아 덥고 힘들겠지만 국토순례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강화하고 아름다운 우리 강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다시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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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8
  • 집에서도 클릭, 교육행정 스피드 시대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교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빠른 교육행정서비스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전 교육행정 업무를 집 또는 출장지에서도 처리할 수 있는 원격업무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집 또는 출장지 등 언제 어디서나 개인 인증서만 있으면 웹상에서 교육행정시스템에 쉽게 접속하여 모든 교육행정 업무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교직원은 근무지내에서 서비스 이용신청 후, 기관장의 승인을 받아 24시간 근무지외에서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달 정보 보안을 강화한 원격업무지원서비스를 구축하였고, 구미교육지원청과 19개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하는 등 교육행정 업무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 정보시스템 관리책임자는 “교육행정시스템이 근무지에서만 접속할 수 있어 긴급업무 처리 및 일부업무 지연이 발생하였지만, 이번 서비스 시작으로 교직원의 불편을 해소하고 빠른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중요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교직원의 보안교육 실시 및 원격접속 PC의 바이러스 검사 등 보안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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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8
  • 경북 오지초등학교 '영어경진대회'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북 상주 낙서초등학교(교장 이국태)에 다니는 문은화 학생이 지난 7월22일 제 3회 경상북도 오지 초등학교 영어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문은화 학생은 7월18일부터 4박5일 동안 대구영어마을(칠곡군 소재)에서 진행된 경상북도 오지 초등학교 영어캠프에 참여하여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이수하고, 이후 진행된 영어경진대회에서 빼어난 실력으로 대상을 수상하여 경상북도지사상을 받았다. 각 학교 대표가 참석한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스피치 콘테스트에서 7명을 뽑고 이 7명이 다시 최종 콘테스트를 벌여 순위를 매기는 순서로 진행됐다. 문은화 학생이 속한 낙서초등학교는 소규모학교이지만 특별한 영어교육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매일 점심시간에 교장선생님의 직접 지도로 이루어지는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통문장 외우기’, ‘오감으로 체득하는 Fun Fun English’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영어 교육을 하고 있어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호응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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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8
  • 고영진 교육감 “책임의식 갖고 학생 건강 챙겨 달라”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은 도내 전 학교와 직속기관 조리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수회에 참석해 “책임의식을 갖고 학생들의 건강을 각별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17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경남학교조리사회와 경남교육청이 공동으로 16~17일 이틀간 경남 의령군 가례면에 위치한 경남사회진흥연수원에서 경남지역 조리사를 대상으로 방학중 학교급식 조리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랑 가득 행복한 학교급식’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이날 연수에는 고영진 경남도교육감, 경상남도의회 윤용근 의원 대구보건대학 김성만 교수, 前 경상대학교 교수 김병길 박사, 경남대학교 김종덕 교수, 인제대학교 김혜옥 교수, 경남교육청 하연미 학교급식담당사무관이 참석해 특별강의를 가졌다. 고영진 교육감은 특별강의에서 “최근 변화하는 학교급식에 대응하고 맛좋고 질 높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통해 학생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교정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소해야 할 것이다”면서“조리사 여러분들이 책임의식을 갖고 열심히 일할 때 학교급식은 한 단계 발전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 교육감은 또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16일 오후 2시 대구보건대학 김성만 교수가 ‘통증의학정보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후 윤용근 의원이 ‘변화하는 사회 학교조리사의 업무 자세’에 대해 강의했다. 17일 오전 8시40분에는 김병길 전 경상대 교수가 ‘건강한 식생활 문화’, 오전 9시40분에는 김종덕 교수가 ‘조리와 식생활’을 오전 10시40분에는 인제대 식품학과 김혜옥 교수가 ‘식품위생과 조리요법’에 대해 특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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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독서체험'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 어린이자료실에서는 8월 22일부터 하반기 '재미솔솔~ Story Time'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미솔솔~ Story Time'은 평생학습관 어린이자료실을 이용하는 6세~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서와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독서체험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 도란도란아가방에서 진행된다. 수업 내용은 도서관 사서와 할머니가 국내그림책, 외국그림책, 옛이야기 등의 책 읽어주기를 통해서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이끌어내고, 함께 읽은 책에 대한 주제별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아이클레이, 종이접기,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을 읽고 난 자신의 느낌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이들은 책을 즐기고, 책 읽기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평생학습관 하반기 '재미솔솔~ Story Time'은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8월 22일(월)부터 선착순 20명을 방문접수를 통해 받는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어린이자료실(899-15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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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인천시교육청 발명교육 우수교육청 선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8월 16일 나근형 교육감과 교육정책국장, 창의인성교육과장 및 담당장학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대한민국발명전시회 우수교육청 표창장과 우승기 전수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는 특허청과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발명 대회로 금년에 인천의 초·중·고 학생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발명품 아이디어를 제출(307편)하였고, 가장 많은 수상자(29편의 본상 수상)를 배출하여 발명교육 최우수 교육청 상장은 물론 상금 200만원과 함께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나근형 교육감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은 학생들의 발명·영재교육과 교사 연구회 운영을 활성화하는 등 발명교육에 투자하여 인천발명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돼 나갈 수 있는 토대을 마련하는데 써 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 발명교육 담당자는 "대학, 영재교육기관, 지자체 등의 교육기부를 활발히 유도하고 발명교육 관련 기관과의 MOU체결 등을 통하여 21세기 국가경쟁력의 초석인 창의·발명교육에 힘써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일선 학교의 발명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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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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