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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역네트워크 기사

  • 가고싶은 대학에서 먼저 본 자신의 모습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부흥고등학교(교장 지영복)는 8월10일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대학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학부모회(회장 김선희)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프로그램으로, 1,2학년 85명, 학부모 10명, 인솔교사 2명 등 총 97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실시됐다. 대학 탐방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맞춤식 진로진학을 설정하고,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갖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날 탐방팀은 연세대학교와 서강대학교를 견학하였는데, 대학 선배들의 학교 소개와 더불어 학교홍보팀의 입학사정관제, 수시전형, 정시전형 등 전반적인 대학 입학전형을 안내하자 모두가 귀를 기울이고 각자 나름대로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이었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며, 교과목에 대한 학습방향은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으며, 학부모와 교사들은 앞으로 진로진학 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 이번 대학 탐방 행사에 참가한 2학년 심재웅 학생은“이번 탐방을 통해 대학 진학의 목표를 보다 구체화할 수 있었고, 내가 가고 싶은 대학에 가기 위해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만족해했고, 김선희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서 앞으로 좀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발전시켰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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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1
  • 더위사냥, 도서관 피서법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김정규) 아메리칸 코너는 8월 8일부터 유치원생부터 학부모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맞이 엉클 샘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총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1 Summer Reading camp’ 및 ‘이야기로 알아가는 미국’, ‘선배에게 듣는 유학생활’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령별로 도움이 될 만한 주제를 선정해 원어민 교사 및 주한미국대사관 파견강사, 봉사활동자 등 각 분야에 전문가들로부터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특히 ‘2011 Summer Reading camp’ 는 8일부터 11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영어회화 수업의 틀을 탈피해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간단한 과학실험으로 만지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실생활에서 영어를 체득 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게임, 지도, 책을 통해 학습으로서의 영어가 아닌 놀이로서 재미있는 영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일 실시되는 ‘선배에게 듣는 유학생활’ 은 미국 현지 대학교에서 유학중인 유학생을 통해 현지의 생생한 대학생활 체험담 및 준비기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보다 유용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은 아메리칸 코너에서 마련한 '엉클 샘 여름 독서 프로그램'이 이용자들에게 방학동안 더위를 피해 먼 곳에 가지 않아도 도서관에서 책과, 영어와 함께 여유있고 시원한 방학을 보낼 수 있는 현명한 피서법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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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1
  • 교과교실제 선정·운영학교 권역별로 합동 워크숍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교과교실제의 내실 있는 운영과 확산을 위한 상호 정보교환 및 공유, 업무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9일부터 19일까지 7개 권역별 중심학교에서 교과교실제 운영 및 선정학교 교장, 교감,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키로 하고 9일 정읍고에서 첫 번째 워크숍을 있었다. 이번 권역별 워크숍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학습공간을 마련해 주고 맞춤형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학력신장에 기여하며 교사들에게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수업과 학교교육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교과교실제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운영학교의 사례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며져 주목을 끌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모든 중․고등학교에서 교과교실제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환경구축 컨설팅, 교실수업 방법 개선 연수,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구현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과교실제는, 교사가 이동해 수업하던 방식에서 교과목에 맞게 특성화된 교실로 학생들이 이동해 수업을 받는 제도로, 모든 교과를 운영하는 선진형(A), 2개 교과 이상을 운영하는 과목중점형(B), 수준별 이동수업형(C) 등 3개 유형으로 나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오는 2014년까지 중․고교의 90% 내외로 교과교실제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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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캐나다 메이플릿지교육청과 상호교류협력 합의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지난 8월 3일 캐나다 브리티시 콜럽비아주(州) 메이플릿지시(市)의 International Education Center에서 전라남도교육연수원(원장 송병천)과 메이플릿지교육청(School District #42 Maple Ridge & Pitt Meadows)간의 상호교류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 이 협정의 상호교류협력에는 교사 및 연수관계자 교류, 학술프로그램(어학연수, 문화체험, 심포지엄, 세미나 등) 교류, 학술정보 및 자료 교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업, 절차, 비용 등에 관한 사항은 부속합의서를 사전에 작성하여 시행하며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양 기관의 협의에 의해 보완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시행될 2012년도 상호교류협력 부속합의서를 보면,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은 30~40명의 영어교사를 메이플릿지에 6주간 파견하며 메이플릿지교육청은 이들 영어교사의 수업 실습에 적합한 학교 또는 기관을 주선하고 효율적인 연수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는 메이플릿지교육청 관내 학교에서 1년간 근무할 중등교사 3~5명의 교사를 선발하여 파견하며 메이플릿지교육청은 파견학교 지정, 관리, 평가 등을 담당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메이플릿지교육청은 전라남도외국어교육프로그램(JLP) 평가 및 컨설팅 요원 5명 내외를 선발하여 10일 내외로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 파견하기로 하였으며, 양 기관은 3회 이상의 학술 정보를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은 영어교사심화연수 과정 중 6주간의 TESOL 자격취득을 위한 국외연수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캐나다 현지 교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JLP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이 가능해 졌다. 현재 중등영어교사6개월심화연수(5기) 연수생 37명이 7월 6일부터 메이플릿지교육청 주관으로 TESOL 과정을 진행 중이며,앞으로 1주간의 수업실습을 마친 후 8월 18일 귀국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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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원어민 활용 초·중등 영어교사 연수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은 관내 초·중등 영어교사 31명(초등 16명, 중등 15명)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8일간(32시간) 삼산중학교에서'원어민 활용 영어회화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의 원어민 활용 영어회화 연수는 초·중등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연2회 실시하며, 관내 초·중학교에 배치된 원어민보조교사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미국, 캐나다, 남아공 출신 18명의 원어민보조교사들이 영어교사들과 다양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원어민보조교사들은 Idiom, Game, Poem, Travel, Culture 등에 관해 다양한 주제로 영어회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자료를 준비하여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가한 정미영 교사(삼산중)는 "수업하는 교사 입장에서 배우는 학생 입장으로 돌아가 보니, 'teacher'로서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연수였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영어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영어회화 연수, 교수학습 방법 개선 연수, 멀티미디어 자료 제작 연수 등 교사들이 요구하는 연수를 즉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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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어린이 사행심 조장하는 불법게임기 꼼짝마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2학기 개학 시점에 맞추어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불법 미니게임기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2008년 게임물이 학교보건법 금지행위 및 시설에 포함되어 일제정비를 한 후 3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그동안 게임물 대상에 대한 논란이 있었던 크레인게임기가 대법원 판결(2010도 3358판결)에 의해 게임물로 확정됨에 따라 이번 단속에 포함됐다. 일제정비와 관련하여 계도기간은 8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집중단속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9일까지이다. 또한, 집중단속기간에 서구청 및 계양구청, 계양경찰서 및 서부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적발된 업소 및 업주에게 자진정비를 유도한 후, 자진정비를 이행하지 않는 업소에 대하여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송영호 학생건강안전과장은 '이번 일제정비의 목적이 불법업소에 대한 고발이 아닌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의 정비를 통한 쾌적한 학습환경 정화에 있는 만큼 업주들의 적극적인 자진정비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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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안전하고 건강한 safe zone 학교급식소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8월 8일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서부 관내 초 ․ 중 ․ 고 ․ 특수학교 급식전담직원 조리실무원 및 조리종사원 약 9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인지역본부의 노민래 부장을 초빙하여 '학교급식소 조리종사자 산재 예방 및 안전 ․ 보건 실무'라는 주제로 학교급식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조리작업 중의 안전 관리 교육을 약 2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교급식소 산업 재해를 줄이고, 무사고 급식 업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 관련 동영상을 상영을 통해 학교급식 업무의 투명성을 제고하였으며, 위생교육의 질 향상 및 개선을 위하여 교육 후 만족도 설문 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광범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미래의 꿈나무가 될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책임질 맛있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만들어 주는 조리실무원 및 조리종사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개학 이후 2학기 학교급식 무사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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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 청소년들이여! 바다의 포용력과 드넓은 꿈을 갖기를!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 선상무지개학교 학생 206명과 30명의 교사가 드디어 국제항해를 떠난다. 학생들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6일까지는 선박 적응교육과 연안 항해를 통해 홍도, 울릉도, 독도를 방문했다. 9일 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두 척에 나눠 탄 선상무지개 학교 학생일행은 중국 위해와 상해, 일본 나가사키를 방문한다. 20일까지 이어지는 국제항해에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위해와 석도에서는 장보고 기념관을 찾아 과거 해상왕국의 꿈을, 광복절인 15일에는 상해임시정부청사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갖고 애국심을 키운다. 해상에서 하루를 보낸 일행은 17일 일본 나가사키에 입항해 원폭자료 기념관을 둘러보고 국제 평화를 다짐한다. 교육은 육중한 건물 속 딱딱한 책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선상무지개학교’는 그런 고정관념을 일거에 깨뜨린 교실 밖 학교다. 때로는 육체적으로 힘든 훈련과 안전을 위한 기율 훈련을, 때로는 그룹 활동과 편지·일기쓰기를 통해 우정과 삶에 대한 지혜를 습득한다. 바다만 바라보고 항해만 하는 것은 아니다. 3개 외국어를 배운다. 항해 중간에 영국 출신의 폴(Paul)이 가리키는 ‘우리는 국제 리더영어’, 하라다(일본)가 지도하는 일어와 이정화 교사가 지도하는 중국어가 그것. 수학도 빠질 수없는 과목이다. 선상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살아있는 문화교육을 배운다. ‘해양의 영웅 이순신과 장보고’, ‘임시정부와 독립국가의 의미’, ‘일본의 역사와 문화’는 현장에서 배우는 생생한 체험 교육이 된다.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은 “역사상 해양을 중시하고 선점한 나라는 선진국이 됐으며, 국가발전의 틀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해양의 현명한 활용이 국가 발전의 새로운 씨를 뿌리는 길이며 교육혁신의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라고 선상무지개학교의 의미를 설명했다. 옛말에 ‘바다는 청탁을 가리지 않고 모든 물을 받아들이기에 그 너그러움으로 드넓다’고 했다. 포용과 평화의 상징이며 인류 모두가 공유하는 희망의 공간이기도 하다. 청소년들이여! 바다의 포용력과 드넓은 꿈을 갖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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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9
  • "아주 특별한 체험공간을 소개합니다"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오는 8월 12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아주 특별한 체험공간이 생긴다. 그곳은 바로 ‘꿈돌이 토방’이다. ‘꿈돌이 토방’은 우리나라 고유의 정서인 시골집 마당을 배경으로 제작된 흙놀이 공간으로서,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던지고 밟고 놀면서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흙놀이 체험을 통해서 두뇌 계발, 창의력, 상상력, IQ, EQ 향상 등 좋은 점이 많지만 무엇보다 정서 안정에 가장 이상적인 놀이가 바로 흙놀이 체험이다. 어린 시절 맨발로 땅을 밟고 손으로 땅 바닥에 그림 그리고, 흙집 짓고 놀아본 사람들은 흙 속에서 노는 게 어떤 느낌인지 잘 안다. 흙을 갖고 놀다 보면 저절로 차분해지고, 놀 거리가 머릿 속에서 무궁무진하게 솟고, 시간가는 줄 모른다. 그렇지만, 피곤하지 않고, 마냥 즐겁고 편안하다. 흙 체험을 통해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우리 아이들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분리불안 등의 스트레스를 조금씩 또는 많게 겪고 있다. 이를 해소시켜줄 수 있고, 흙을 만지는 경험만으로도 근육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준다. 흙놀이의 교육적 가치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를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그 효용을 인정하였고, 갖가지 재미난 흙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과학공원 ‘꿈돌이 토방’ 프로그램은 큰 마당, 작은마당, 체험마당으로 큰 마당에서는 자연상태의 흙을 자유롭게 파고 그려서 찍고 던지는 놀이를 체험한다. 작은마당은 젖은 흙 체험장으로 흙조형물, 흙벽 등을 쌓고 만들고 노는 시설이고, 체험마당에서는 테라코타체험, 타일그림 그리고 설치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부대시설로는 스낵코너, 엄마쉼터, 수유실이 있다. ‘꿈돌이 토방’ 과학공원 내 정문입구 왼쪽(바디월드 맞은편)에 마련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30분이고, 한 타임당 소요시간은 2시간이다. 요금은 아동 1만원, 부모 동반 입장 시 3000원이 추가되며 단체 20명이상 30%, 인터파크, 옥션, 꿈돌이 토방, 금강일보 홈페이지 예약시 20%, 가정안내문 지참시 20%,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30% 할인율이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예약은 1577-429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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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9
  • 인천정각중, 학생창의력 챔피언 본선대회 금상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정각중학교(교장 임경숙) 2학년 학생 6명으로 구성된 아이·피 팀은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2011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전국 본선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탔다.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 육성 및 도전정신, 개척정신, 협동심, 공동체 의식 등의 창의적 리더십 개발로 미래의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주최했다. 시·도별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100팀들이 모여 사전과제, 도전과제 1,2,3과 즉석과제(비공개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8월 7일 시상식에서 정각중 아이·피 팀이 금상을 수상해 상장 및 메달과 상금 80만원을 수여했다. 인천정각중 아이·피 팀은 힘들게 대회 준비를 하면서 창의적 문제해결력의 신장은 물론 친구들 간의 우정도 돈독해졌다. 아이·피 팀장인 한다연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든 것도 많았지만 평생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었다."고 기뻐했으며, 한재은 학생은 "혼자서는 힘든 것을 여럿이 함께하면서 해결할 수 있었고, 뚜렷한 개성들이 다양한 부분에서 각자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였다."며 소감을 말했다. 정각중학교 임경숙 교장은 "준비과정이 힘들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대회였던 만큼 금상을 수상한 정각중 아이·팀 학생들에게는 정말로 소중한 추억과 경험으로 남아있으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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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9
  • 섬마을 선생님은 대학생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7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옹진섬 방과후학교 귀향 대학생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다. 방학을 맞아 고향에 돌아온 대학생들이 모교에서 후배들을 위해 방과후학교 강사로 활동을 하는 이 사업은 매년 여름, 겨울방학에 이루어지고 있다. 올 여름방학에는 덕적초등학교와 덕적중, 영흥중학교에서 4명의 귀향 대학생이 후배들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덕적초에서는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습부터 차근차근히 다져가는 멘토링 활동을 하고, 덕적중에서는 멘티의 수준에 맞추어 멘토가 교과학습을 보충해 주는 지도와 함께 진로에 대한 꿈을 갖도록 하는 등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바탕으로 멘토 활동을 하고 있다. 영흥중에서는 자원하여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수학을 보충지도해 주고, 공부를 해야 하는 동기 부여, 공부하는 방법 등을 전수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있으며, 또한, 멘티들은 스스로 참여한 만큼 방과후학교 만족도가 매우 높다. 남부교육지원청만의 특색 사업인 방과후학교 귀향 대학생 멘토링제는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선·후배 간의 정을 쌓고, 진로지도를 위한 롤 모델 역할을 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큰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방과후학교 귀향 대학생 멘토링제를 점차 확대·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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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9
  • 강원도, '제24회 인터넷 중독 교원직무연수'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강원도는 초·중·고의 인터넷중독예방 전문교사 양성을 위하여 '제24회 인터넷 중독 교원직무연수'교육 과정을 개최한다. 강원도 주관, 강원도교육청 협조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강원도 인재개발원에서 8월8일부터 8월12일까지 진행된다. 강원도는 매년 한국정보화진흥원(서울)에서 전국 단위로 추진했으나, 올해부터는 우리도 자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강원도 교사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했다. 교사들의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5일간 30시간으로 구성된 교육은 강원도 교육청에서 각 학교 실정에 따라 적합한 교사를 선정하였고, 본 과정을 이수한 교사는 향후 인터넷중독예방특강을 할 수 있는 위촉상담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강원도는“학생들의 심각한 인터넷 중독 현상을 알리고 인터넷 중독 조기 진단을 통한 신속한 대응과 학교 자체 사전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인터넷중독예방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하였으며, 전문교사를 잘 양성하여 학교 자체적으로 예방 및 상담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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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9
  • '2011 정보문화 학생캠프'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 63명을 대상으로 미래정보인재 양성을 위한 '2011 정보문화 학생캠프'를 8월 8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정보문화 학생캠프는 미래정보사회의 이해, 문제 해결력 신장,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 및 리더십 신장을 위한 창의적 그룹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경인교대 미래인재연구소(소장, 한선관)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스마트폰 등 이동성이 강한 정보통신기기의 급속한 보급에 따라 발생하는 학생들의 인터넷 게임 과몰입을 비롯한 정보화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중심의 건전한 정보문화실천 교육프로그램을 학습한다. MIT에서 개발한 교육용 프로그램언어인 Scratch를 활용하여 시각적 사고력 훈련을 실시하며, 감성 로봇을 제어하는 프로그램 실습을 통하여 미래 직업과 기술을 재미있게 체험했다. 교육청관계자는캠프와 관련된 세부적인 활동 내용과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경인교대 미래인재연구소로 전화(032-540-1289) 연락하거나 연구소 홈페이지(http://in.re.kr)를 통하여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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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9
  • '인천시교육청, 고교생 안보현장 체험학습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에서는 8월 4일 인천시내 고등학교 학생 대표 63명, 통일교육 및 학생생활지도 담당 장학사, 인솔교사 8명 등 71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년 고교생 안보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고교생 안보현장 체험학습은 인천 지역 내에서 발생한 천안함 피격사건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확고히 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학생 대표들을 대상으로 평택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 천안함 견학과 북한이탈주민의 강의를 통해 북한실상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실시한 고교생 안보현장 체험학습은 제2함대사령부 내 '제1, 2연평해전전적비' 참배를 시작으로 천안함 관련 영상물을 시청한 후, 천안함 피격물에 대한 해군장교의 상세한 설명과 학생들의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이날 고교생 안보현장 체험학습에 참가한 인성여고 학생회장 유다연 양은 "그 동안 학교에서 천안함 피격에 대해 선생님으로부터 설명을 들어서 대강은 알고 있었는데 인터넷 등에서 정부의 발표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또 다른 의견이 제기 되는 등 혼동이 일어 궁금하던 차에 내가 직접 와서 천안함의 피격된 모습을 내 눈으로 확인해 보니 희생된 천안함 46용사와 고 한준호 준위께 너무 고맙고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왜 우리 국민은 정부와 군의 발표마저도 믿지 못하고 북한이나 그들을 추종하는 세력을 믿으려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천안함을 본 소감을 말했다. 또한, 안보 강연 후 광성고 윤태현 학생은 "북한 주민들의 어려운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북한주민들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북한당국이 우리를 침략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식량마저 빼앗고 있다는 사실에 속상하고 분노가 치솟는다."며 "우리는 북한을 늘 경계해야 할 적으로 대해야 하겠지만, 북한 주민들은 동포로서 그들을 이해하고 배려하여 통일을 위한 역군으로 다시 만나기 위해 북한 사회·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학교 통일안보교육을 이론교육보다는 체험학습 위주로 전환하기 위하여 인천시에 있는 안보체험 관련 학습장(상륙작전기념관, 월미도 상륙작전 관련 유적지, 강화 평화전망대, 김포 애기봉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역사적 사실을 확인하고 체험하는 가운데 자기주도적인 통일안보의식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학교 통일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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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친환경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실시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에서는 올해 3월부터 공립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강남, 서초, 송파, 중랑구는 3학년까지 실시)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2011. 7월 현재 농산물의 평균 60%이상을 친환경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쌀은 무농약 이상 친환경 쌀을 모든 초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지난 7월 서울시내 각급학교에 공급되고 있는 친환경 쌀(무농약 이상)의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76건에 대하여 생산지 광역자치단체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의뢰하여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중 8건의 친환경 쌀 검사시료에서 미량의 잔류 농약이 검출(7건은 잔류농약 허용기준의 10분의 1이하, 1건은 초과)되어, 무농약 쌀 이상을 사용토록 하는 서울시교육청 방침에 따라 미량의 잔류 농약이라도 검출된 생산지 쌀에 대해서는 일단 거래 중단 및 반품토록 조치를 취하였다. 상기 8건에 대하여는 친환경농업육성법 시행규칙 제9조 관련 '친환경 농산물 인증 기준'의 '무농약 농산물' 품질관리 기준 단서 규정에 의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생산지에 대해서 조사 중에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거래중단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상기 8건의 친환경 쌀도 현행 법규상 친환경 식재료에 포함되는 '저농약 농산물'의 품질관리 기준은 충족하지만, 무농약 쌀을 사용토록 한 서울시교육청의 방침에 따라 조치를 취하였다. 또한, 해당 생산지 관할 광역자치단체에도 검사 결과 및 조치 결과를 안내하는 한편, 친환경 쌀의 품질관리를 강화토록 요청했다. 향후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안전한 친환경 무상급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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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제주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100억 모금운동'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100억 모금운동'이 8월 2일 현재 8억 24백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기부 약정액 3억원 및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연금 10억원, 매월 자동 이체되는 후원금(510만원)을 포함하면 올해 모금목표인 20억원을 훨씬 초과하는 금액이 모금될 것으로 보인다. 기금은 2011년 20억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50억원, 2013년 이후 100억 조성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각급단체, 마을회, 지역업체, 학부모, 시민 등 3,800여명이 참여하여 모금활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을 하나로 뭉치는 저력과 서귀포시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재단에서는 적극적인 모금 확대 방안으로 1시민 1계좌 갖기 운동, 재경도민회 및 재일본도민협회와 연계한 홍보활동 등 효과적인 기금 모금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6월 제주출신 현길언 작가를 초청하여 재능기부 사업을 실시하였고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8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3주간 MIT생과 함께하는 '제주글로벌 과학교실'을 남주중학교에서 추진한다. '제주글로벌 과학교실'은 MIT교포 학생들을 강사로 10여명을 초청하여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영재육성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8월 13일부터 8월 14일에는 제주 출신 대중문화산업 종사자들의 친선 교류 단체인 '제주 엔터테인먼트 모임'23명을 초청하여 '제1회 제주 청소년 대중문화 캠프'를 재능 기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10월에는 학생들의 진로선택의 방법과 다양한 직업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한 '제 1회 서귀포시 미래진로·직업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교육기금의 활용은 그동안 6차례의 주민의견 수렴내용과 교육지원청의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운영계획을 수립, 오는 12월까지 재단이사회의 심의를 거친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기금활용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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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대구는 지금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 중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최근 대구북구지역의 명물로 등장한 만평네거리의 도시철도 3호선 경관교량 아치에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붐 조성을 위한 디자인 홍보물이 설치됐다. 만평네거리 경관교량 아치는 도시철도 3호선 주요구조물중 하나로 최근 설치작업을 완료하여 북구의 명물로 탄생된 것으로, 타 지역에 비해 다소 열악했던 북구 노원동, 비산동 일대의 도심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및 출퇴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아치규모 : 폭 42m, 높이 30m) 이와 더불어 대구시 도시철도본부에서는 본 아치구조물을 이용하여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대회 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육상대회관련 디자인 홍보물을 설치했다. 디자인홍보물은 세계적인 육상스타 '우사인 볼트' 등 유명 육상선수들의 역동성 있는 모습을 담은 디자인으로 교차로 각 방향에서도 잘 볼 수 있도록 아치 좌, 우측 양면에 각각 설치됐다. 도시철도건설본부 안용모 본부장은 “밝은 색상의 부드러운 아치구조물이 설치되면서 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는 한편, 육상대회 홍보물 설치로 육상대회 붐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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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인천에서 최고! '사교육비 경감률 64.85% 달성'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가좌고등학교(교장 서수원)는 사교육비의 경감을 위한 방안으로 2009년부터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타 학교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1차년도의 사업전 대비 사교육비 경감 26.17%를 달성,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를 운영하는 전국 457개 학교들 가운데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2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가좌고가 교육과학기술부의 2011년 2차년도 성과분석결과에서도 사교육비 경감률 64.85%를 달성하며 인천 최고의 경감률을 보였다고 8월 8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사업전 대비 54.5% , 42.78% 증가률을 보이면서 공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맞춤형 방과후 학교를 활용한 수준별 맞춤프로그램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적합한 과목을 개설하고, 기초, 보통, 심화,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지도로 개인 관리 및 평가와 맞춤형 사이버 가정학습실과 EBS 학습실을 운영함에 있어 학생 개인별 학습 플랜을 만들어 인턴교사의 개인별 학습관리로 정규교육과정이 내실화됐다. 이에 전국의 많은 학교들이 가좌고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기도 했다. 가좌고 서수원 교장은 "사교육절감에 있어 인천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만큼, 곧 시작될 3차년도 사업에서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안·적용하여 사교육비 경감 80%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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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카메라와 함께 숨 쉬고 꿈 꿔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주최하고 인천교육방송연구회(회장 권상호)가 주관하는 인천 초·중·고 연합영상캠프가 8월 5일, 6일 이틀간 강화도 일원에서 열렸다. 2000년도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이제 막 방송반에 발을 디딘 초등학교 5학년 학생부터 대입을 앞둔 고등학교 2학년 학생까지 참여해 영상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어 1박 2일의 영화제를 만들어가는 전통 있는 행사이다. 매년 지원자가 늘어 금년에는 40학교 300명이 넘는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강화도 광성보를 배경으로 미리 학교에서 기획하여 온 시나리오에 따라 촬영을 하고, 숙소에 돌아가 밤새 편집을 한 후 이튿날 아침에 작지만 소중한 그들만의 영화제를 열었다. 특히, 올해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감독인 김경형 감독이 영상제작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를 마련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경형 감독은 "하룻밤의 짧은 일정임에도 참여하는 학생들의 눈빛이 너무나도 진지하여 놀랐고, 영화인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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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해외에서 배우는 꿈과 희망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전자·통신분야 마이스터고인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학교장 박영조)는 지난 19일 5명의 인솔교사와 150명의 마이스터고 1학년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외 체험학습 및 외국어 연수 차 필리핀으로 떠났다. 전교생 161명 중, 150명이 참여하는 이번 해외 체험학습에서는 인천시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약 65%의 비용을 지원하고, 나머지 35%는 학생이 부담했다. 학생들은 7월 19일~8월 7일까지 20일동안 필리핀 다바오 시(시장 Inday Sara Duterte)에 머무르면서 어학연수 및 봉사활동과 체험학습에 참여하게 되며, 이 모든 행사는 필리핀 다바오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입소식에서 박영조 교장은 이번 해외 어학연수가 글로벌 인재로서의 첫 출발점임과 동시에 단순한 어학연수가 아니라 필리핀을 통해 해외취업의 활로를 개척하려는 중요한 의미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학생들은 누구든지 해외취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을 밝혔다. 3주간의 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어학연수에서 1대1수업을 개인차에 맞는 맞춤형 수업과, 1대4, 1대8 그룹연수는 듣기, 말하기를 통해 학생들의 의사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어학 뿐 아니라 Public Speech Contest 를 통해 대중앞에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현지고아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통하여 인종과 국경을 넘은 사랑에 대해서 배웠다. 현지농장체험과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박쥐동굴을 체험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했다. 필리핀은 영어권 국가 중에서는 노동 가능 인구의 20%가 제3국으로의 해외 취업이 보편화된 국가이다. 또한 다른 나라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외국어 연수 프로그램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어 필리핀이 해외 취업의 교두보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전망하고 있다. 박영조 교장은 '향후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기술력과 실무 영어 구사능력이 향상되면 글로벌 핵심 기술인으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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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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