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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역네트워크 기사

  • ‘두근두근 경제페스티벌’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협의회와 (사)한국경제교육협회는 서울, 경기, 부산, 대전, 경북, 대구, 전북, 전남, 제주 등 전국 30여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총 400여명이 참여하는 ‘두근두근 경제페스티벌’을 5일과 6일 KT인재개발원(대전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협의회와 한국경제교육협회, 기획재정부, KB금융공익재단, KT,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금번 실시되는 두근두근 경제페스티벌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미래’를 주제로 꿈을 이루는 희망경제교육이라 할 수 있다. 한국경제교육협회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의 상황을 고려해,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생각하고 각자의 꿈을 설계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의 또 다른 특징은 경제교육을 주관하는 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협의회와 경제교육협회, 기획재정부는 물론 민간영역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KB금융공익재단, KT가 함께했다는 점이다. 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협의회는 경제교육지원법에 의거 기획재정부가 지정한 지역경제교육센터간의 협의체로 대전발전연구원 경제교육센터, 대구경북연구원 경제교육센터 등 전국 11개의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경제교육센터는 각 시도별로 설치되어 지역경제교육의 선진화와 지역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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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7
  •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 “우수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강먄용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감사원이 평가한 2010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감사원은 2010. 7. 1.시행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55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0년도 각 기관의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전라남도교육청을 비롯하여 대전교육청, 농림수산식품부, 행정안전부, 관세청, 전라북도, 경기도, 수원시, 한국전력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중소기업은행 등 13개 기관이다. 심사지표는 감사조직 및 인력 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 20개 심사지표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심사등급은 우수, 양호, 보통, 미흡 4단계로 평가하는데 전남교육청은 16개 시·도교육청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000년도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전남교육청의 자체감사활동이 타 시·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외부 개방형 감사담당관 임용, 감사기구 독립성 확보, 감사담당자의 전문성 신장, 예방감사 및 실지감사 활동, 직무감찰, 청렴옴부즈만제 도입, 외부전문가의 명예감사관 참여, 모범사례 발굴, 감사결과 처리 및 공개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김승태 감사담당관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청렴도와 감사분야에서 가장 앞서가는 교육청임을 입증한 셈이며,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것으로 알고 청렴하고 깨끗한 전남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감사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감사원장 표창과 함께 1년간 감사원의 기관운영감사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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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7
  • 학원 및 교습소 민원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8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상반기 학원(교습소) 신규 등록 및 지도∙점검 후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민원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불만족사항 등 민원인들의 요구사항을 평가∙분석 후 학원업무에 반영하여 보다 질높은 수준의 업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세부평가내용은 학원 및 교습소 신규 등록, 정기지도∙점검 등 2개 분야 12개 항목이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항목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강성일 지역사회협력과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분야 및 건의 내용 등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시정∙개선할 것”이라고 말하며,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여 청렴한 학원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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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6
  •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나!'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신월초등학교(교장 정흥진)에서는 방학동안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나’ 라는 주제로 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신월초등학교는 인천시 교육복지우선사업지원 선정 학교로써, 이번 여름방학교실은 그동안 추진해왔던 ‘함께하는 교육복지 사업(행복고리잇기)’의 일환으로 굿네이버스 인천남부지부와 연계하여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참가 아동들은 맞벌이 가정이나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방학 기간동안 가정내 생활지도가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하여 자칫 무의미하게 보내기 쉬운 방학을 학교에서 준비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여름방학교실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는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고, 매주 2회씩 갖는 전학년 통합수업 시간에는 요리체험, 영화관람, 경제교실, 권리교육,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이 기간동안 학생들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함으로써 방학동안 결식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정흥진 교장선생님은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방학을 알차고 보람되게 보낼 수 있고, 방학기간동안 가정 내 생활지도와 보호가 용이치 않은 아동들에게는 학교의 울타리 안에서 교육과 보호의 기능을 제공한다는 면에서 교육복지사업의 의미를 살리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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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6
  • 경북교육청, 고졸 취업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경북도청, 농협경북본부, 대구은행, 경북경제진흥원 담당자와 고졸자 취업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8월 3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주요 내용은 경북도청에서 지역의 고졸자 취업현황과 대책, 경북교육청은 특성화고 현황, 취업률 목표, 성과 및 금용권 취업 대책 방안과 금융인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금융권 출신 전문인력 산업체 우수강사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농협경북본부에서는 특성화고 졸업자 취업확대 대책으로 지역농축협의 특성화고 출신 채용 규모 확대 방침을 대구은행에서는 고졸 채용 현황 및 채용과정, 고졸 신입행원 채용사유 및 대학학자금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번 협의결과 경북도청 및 지자체가 선도적으로 기능직(기술직, 사무직) 공무원 채용 시 특성화고 출신을 일정 비율 채용할 것을 검토하기로 하였으며, 농협경북본부에서는 하반기 고졸자 채용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지역의 특성화고 졸업자가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2012년 이후 대구은행 직원 채용 시 경북지역 특성화고 출신이 반드시 채용 될 수 있도록 요구하였으며, 대구은행에서도 지역균형 차원에서 경북지역의 특성화고 졸업생이 채용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이영숙 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북도청과 교육청 금융기관인 농협, 대구은행이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지역사회 통합차원에서 지역의 특성화고 우수학생이 기능직 공무원과 금융권에 많이 채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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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5
  • 일본오카야마이치노미야고교와 학술교류 행사 가져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과학 영재교육의 요람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강순복)는 8월 2일 일본 오카야마이치노미야고등학교와 학술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학술교류는 경남과학고등학교와 학술교류를 희망하는 일본 오카야마이치노미야고등학교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술교류에는 일본에서 SSH(Super Science High School)로 선정된 오카야마이치노미야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세이신여자고등학교, 소우쟈고등학교, 구라시키아마기고등학교 등 4개교에서 교사 6명, 학생 50명이 참가했다. 이 날 행사는 오전에 환영 인사 및 양국의 각 학교 소개, 학생들의 동아리 공연 등의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오후에는 그동안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연구해 온 34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발표는 포스터 발표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발표와 질의·응답은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됐다. 한편 경남과학고는 올해 12월 말 약 30여명의 학생들이 일본 오카야마이치노미야고등학교를 방문해 일본 학생들과 함께 일본 대학에서의 공동 강의 청취, 국제적으로 저명한 한국인 초청 강연, 학술교류 등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일본 오카야마이치노미야고등학교 학생들은 내년 3월 말 다시 경남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술교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강순복 교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명문 과학고로서의 입지를 굳힌 경남과학고등학교가 앞으로 해외과학문화탐방, 외국 고교와의 자매결연 및 지속적인 학술교류 행사 등을 통하여 경남과학고등학교가 진정한 글로벌 리더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과학영재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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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5
  •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함께 노력합시다"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남교육청 고영진 교육감은 8월4일 집무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한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접견하고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우근민 지사를 비롯해 세계7대자연경관선정 경남추진위원회 최충경 위원장, 재경남제주특별자치도 이재현 회장, 재경남제주특별자치도민회 임한진 고문, 제주특별자치도 재외도민총연합회 강영희 부회장 등 10여명도 함께 배석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제주도의 세계7대자연경관선정은 평창올림픽 유치에 이은 대한민국의 국가적인 대사이다. 그래서 우리도교육청에서는 유치 선정 홍보 현수막 설치, 공문 발송, 홈페이지 팝업존 탑재, 각종 언론기관을 통한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치 선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계7대자연경관선정 유치 활동을 계기로 제주교육청 뿐만 아니라 제주도청과도 상호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각 기관에서 세계7대자연관광선정을 위하여 협조해 주고 있지만 경남교육청이 주도적으로 협조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안다. 특히 교육감께서 중앙 모 일간지에 ‘이제는 제주도다’는 기고문을 포함하여 경남도내 언론기관을 통하여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신 걸로 알고 있다. 이에 대해 제주도민을 대표해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제주도가 선정되기 위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서는 유치위원회 직원이 문자와 전화로 선정 투표 절차 소개와 시범을 보였으며 현장에서 교육감과 도지사를 비롯하여 배석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직접 투표에 참가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은 금년 11월 11일에 최종 선정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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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5
  • '햇빛에너지 모아 발전사업' 협상대상자 선정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학교 옥상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동 산업의 기술발전 및 교육재정을 확보하고자 “햇빛에너지 모아 발전사업”(태양광 발전사업) 투자자를 공모하여 최종 평가결과 협상대상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자 공모에는 총 8개 업체가 투자 응모하여 지난 6월 24일 1차 평가로 3개 업체를 선정했고, 동 3개 업체를 대상으로 7월 28일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2차 평가 결과 에버테크노(주)을 1순위 업체로 2순위는 (주)탑선, 3순위는 LS산전(주)으로 결정했다. 본 사업은 학교 옥상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전남교육청에서는 도내 각급 공립학교 건물 옥상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장소로 제공하고, 투자자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여 동 장소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 사업을 투자하고 15년간 운영하게 되며, 운영기간(15년) 동안 일정금액의 임대료 납부와 옥상 누수관리 등을 함께하게 되고, 운영기간(15년) 종료 후 투자시설을 전라남도교육청에 기부 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규모는 72MW(메가와트)로 이는 일반가정 2만 4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투자비는 약 2,5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투자자로부터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자 참여의향서를 제출받아 본 사업추진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8월중에 체결하고, 타당성 조사 및 설계 과정 등을 거쳐 10월경에 착공하여 내년 2월까지 일부학교의 시설을 완료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향후 3년간 대상학교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본 사업을 통하여 15년 동안 시설임대료 수입 및 옥상누수 유지관리비 절감과 기부채납 후 10년 동안 에너지 절감 등 25년간 1순위 사업자 기준으로 약 2,290억 원의 예산절감 및 수익 창출로 부족한 교육재정이 확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미래 에너지원인 태양광발전시설의 학습장 활용, 일자리 창출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기술발전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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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5
  • 독도는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우리땅'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전남교육청 관내 중학생 200명과 중국 중학생 12명이 목포에서 독도까지 6일간(2011. 8. 1.~8. 6.)의 긴 항해 끝에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과 더불어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치고있다. 이번 독도 방문은 전남교육청에서 4주간에 걸쳐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상무지개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어, 지난 8월 1일 목포항을 출항한 목포해양대학교의 유달호와 새누리호에 212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 60여명, 승무원 40여명을 태우고 8월 4일 독도를 방문한 후 8월 6일에 목포항에 입항한다. 8월 3일의 울릉도 문화체험에 이어 8월 4일의 독도 방문 시에는 그동안 항해 중에 준비해 온 자료들을 활용하여 12시부터 15시까지 선상에서의 독도 퍼포먼스, 독도수비대 위문편지 전달 등의 다채로운 독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울릉도로 회항하는 시간 동안에는 독도사랑 글짓기 및 스케치 활동도 이루어졌다. 항해 중에는 목포대 강봉룡 교수 초청 ‘한국의 해상 영웅 장보고와 이순신 장군’에 대한 특강과 독도 퍼포먼스 준비, 독도 수비대원에게 편지 쓰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6일 간의 항해를 거쳐 찾아 가는 독도 방문은 일본 의원들의 울릉도 방문으로 독도 영유권 분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시점에서‘과거 현재 미래에도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는 투철한 역사의식 교육을 학생들에게 심어 줄 것이다. 교육청관계자는 전 국민적 관심과 사랑 속에서“동해 먼 바다에 홀로 떠 있는 독도에 모든 국민이 함께 갈 수는 없지만, 선상무지개학교 참가 학생들 212명의 가슴에 늘 독도를 품을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중국 학생 12명이 함께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에서 야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상무지개 학교의 성공적인 마무리가 참가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십 함양과 역사속의 해양강국 재현에 한발 앞서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한편, 지난 7월 25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4일 간의 해양체험 적응교육과 홍도, 울릉도, 독도로 이어진 연안 항해를 마친 선상무지개학교가 212명의 학생들을 승선시켜 2주간의 국제항해를 시작한다. 8월 9일, 목포에서 출항한 국제항해는 15일까지 해상왕국 재현의 꿈을 안고 중국을 찾아가 위해ㆍ석도에서 영화로웠던 과거 해양강국의 역사를 체험한다. 특히,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상해임시정부청사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갖고 선열의 얼을 이어받아 조국애와 민족애를 함양하는 교육이 실시된다. 8월 16일 해상에서 하루를 보낸 선상무지개학교는 17일 일본 나가사키에 입항하여 원폭자료 기념관, 평화공원, 운젠공원, 하우스텐보스 방문 등의 해외문화 체험을 마치고 8월 19일 나가사키를 출항하여 8월 20일에 목포항에 도착한다.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송호학생수련장에서 있었던 적응교육에서는 수영과 퇴선(보트)훈련, 응급처치, 글로벌 리더십 예절교육과 함께 미래의 꿈을 향한 힘찬 도전을 시작하기 위하여 최남단 토말 사자봉과 토말비 순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홍도 방문에서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서 준비한 ‘to the sea, to the world, to the future'의 주제로 열린 선상리셉션과 깃대봉 등반, 오징어 낚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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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5
  • 2년 연속 '청렴우수기관 선정' 청렴도 평가면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청렴도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를 받아 “201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면제 받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18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201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실시 계획'에 제주도내 지역교육청 2곳이 201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을 면제받았다면서 이는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이상 기관이면서, 최근 2년간 부패공직자로 징계자가 없었던 데 따른 것으로, 전국 178개 지역교육청 중 9개 지역교육청이 선정되었으며 제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교육청 두 곳 모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역시 종합청렴도 2년연속 “매우우수”기관으로 201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면제기관이나 도교육청 청렴도 평가가 시도교육청 평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면제기관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에 다소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청렴도는 외부통제가 필요없을 만큼 깨끗하다라는 신뢰가 확인된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청렴수준과 부패유발 요인을 고객(외부민원인, 내부직원)의 입장에서 측정하여 투명하고 책임있게 업무를 처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금년도는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고 결과분석 및 발표는 12월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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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5
  • 서울교육청, 영림중교장 임용제청촉구 서명명부접수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8월 4일, 영림중학교 학교구성원(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교원, 지역사회 주민 등)으로부터 재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장 임용 후보자(박수찬, 한울중 교사)의 조속한 임용 제청을 촉구하는 1,128명(교사, 학생, 학부모 555명, 지역주민 573명)의 서명 명부를 전달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영림중학교를 2011.3.1자 내부형 교장 공모제 대상학교로 지정하여 최종 선정된 임용 후보자로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하였으나 공모 절차상의 하자를 이유로 임용 제청이 거부됐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재공모를 통하여 임용 제청 대상자를 다시 추천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영림중학교 학교 구성원들로부터 전달 받은 서명 명부를 확인·검토하여 교육과학기술부에 이 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다. 현재 영림중학교는 교감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나, 한 학기가 넘도록 학교장의 공백이라는 근본적인 한계로 인하여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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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4
  • 체험활동 중심의 신나는 헤르메스 초등영어교실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된 2011 전반기 대전 헤르메스 초등영어교실을 주관학교별 특성을 살려 다채롭게 운영한다. 대전 헤르메스 초등영어교실은 초등학교를 주관학교로 하는 직접수행 프로그램과 대학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협력 프로그램으로 구분지어 운영되는데 체험 중심,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재미있게 진행되는 건양대학교와 대전둔산초등학교의 우수 운영 사례로 꼽힌다. 건양대학교는 ‘Summer Festival English Camp'라는 테마로 각 나라와 관련된 문화 체험을 통해 쉽게 실용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공부한다’는 개념을 버리고 ‘영어로 논다’는 활동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영어몰입식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대전둔산초등학교는 토픽(Topic) 중심으로 교재이외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수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원어민과의 협력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원어민과 좀 더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게임 운영 시에 원어민이 학생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친구같은 친밀감을 선사한다. 대전둔산초등학교에서 헤르메스 초등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백나영 교사는 “대전 헤르메스 초등영어교실을 통해서 저소득층 학생들이 원어민과 즐겁게 대화하고 재미있게 영어 놀이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 무더위 속에서 흐르는 땀의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하고, 더 나은 영어교실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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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4
  • '영어야 놀자! 공항체험'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5일간) 중학교 2학년 학생 120명, 원어민교사 10명, 한국인 교사 20명 등 총 150여명이 참가하는 Nambu Nonstop English Camp중 학습동기유발 및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현장체험학습으로 8월 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Field Trip을 떠났다. 이날 학생들은 캠프 기간 중 학습했던 출입국절차 및 공항 내 필수 영어표현들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대한항공 교육팀 직원들은 직접 학생들에게 해외여행 시 필요한 서류 및 준비사항, 비행기 탑승 절차, 출입국절차, 체크인 카운터(Check-in Counter)의 각종 양식 작성방법, 그 밖의 공항 내 필수 영어표현을 가르쳐 주었다. 강의가 끝난 후 학생들은 공항 내 실제 체크인 카운터(Check-in Counter)로 이동하여 본인의 모형 여권과 비행기 티켓 등을 이용하여 체크인 연습을 했다. 대한항공 직원들과 캠프 원어민 교사들이 체크인 카운터의 직원 역할을 수행하였고 학생들은 100% 영어를 사용하며 실제 출국하는 절차를 몸으로 직접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6명이 한 그룹이 되어 그룹미션(Group Mission)으로 공항 내 외국인 여행객들을 찾아서 직접 영어 인터뷰를 해보았다. 이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이광호(인하사대부중 2학년) 학생은 "캠프 기간 중 원어민 선생님들과 매일 영어로 이야기 하고 있지만, 공항에서 처음 본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일은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으며, 캠프 기간 중 배웠던 이론을 실제로 체험해보니 처음에는 두렵고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니 용기가 생겨 인터뷰를 잘 끝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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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4
  • '학교에 보내지는 공문 50% 감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공문서 유통량 증가에 따른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교수 학습 지도 등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27일 학교에 보내지는 공문 50% 감축을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시교육청은 공문서 유통량 감축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업무관리시스템의 '공문게시판' 적극 활용, 학교별 공문게시판 담당자 및 책임자 지정·운영, 부서장 중심의 불요불급한 공문서 생산 통제, 학교에 요구되는 각종 통계성 자료의 통계분석시스템 활용 등 세부방안도 제시했다. 특히, 시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은 공문서 50% 감축 시행 결과를 부서 평가에 반영하는 등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교육청은 공문서 50% 감축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전 직원 대상 직장교육과 '공문게시판' 활용에 따른 단위학교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8월 3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 공문게시판 담당자 240여명에 대하여 연수를 실시했다. 시교육청 윤예원 교육협력과장은 "공문서 유통량 감축으로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하여 공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지속적으로 공문서 감축방안을 발굴하는 한편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업무처리에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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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4
  • 사이버상의 아름다운 동행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강두언)은 인터넷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서비스로 자기주도적 학습과 수준별 학습이 가능한 사이버가정학습(http://www.jejuestudy.net)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초·중학생의 71.6%가 가입되어 있고, 사이버 선생님외에 사이버튜터들의 활동도 활발해 지고 있다고 밝혔다. 50명의 학부모로 구성된 사이버튜터는 지난 1학기 동안 사이버가정학습에서 사이버선생님들을 도와 학습 안내 및 관리 지원 활동, 학습 도우미 및 격려 활동, 고민 해결 등의 상담 활동 등을 3천여회 실시했다. 사이버튜터 윤영심(여,44세)씨는 ‘튜터 활동기간 동안 학생들의 사이버가정학습 접속 횟수와 학습 시간이 많이 늘어나고, 학생들은 성적이 많이 향상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고마워했다’며 ‘사이버 튜터 활동에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또한, 강인숙(여,41세)은 ‘만나본 적이 없는 학생들이지만 자신의 고민이나 문화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며, 학생들과 튜터 활동에서 얻어진 많은 경험들이 자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 앞으로도 좀더 적극적으로 튜터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은 이와같이 학부모로 구성된 사이버가정학습 사이버튜터를 운영하여 7월말 학습 결과 및 운영 실적을 검토한 결과, 학생들의 학습관리 및 상담활동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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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4
  • 몸은 쓰러져도 꿈은 지지않는다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2011년도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를 8월 3일 천안용곡중, 천안월봉중, 공주교도소, 홍성교도소, 치료감호소 등에서 동시에 시행했다. 지원현황은 고입 375명, 고졸 1488명 총 1863명으로 천안용곡중 879명, 천안월봉중 928명, 공주교도소 19명, 치료감호소 9명, 홍성교도소 28명이 각각 지원했고, 1교시 기준 과목별 응시율은 고입 88%, 고졸 80%로 집계됐다. 매년 4월, 8월 실시되는 고입·고졸 검정고시는 전과목 응시의 경우 과락은 없으나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 과목합격의 경우도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는 오는 8월 24일 오전 10시 충남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ne.go.kr)에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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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4
  • 정년퇴임 초등학교 교사 학교발전기금 기탁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32년간 교직에 몸담아왔던 초등학교 교사가 정년퇴임을 앞두고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며 정든 학교를 떠나는 아쉬움을 달랬다. 울산시 북구 송정초등학교(교장 김종욱)는 8월31일자로 정년퇴임하는 김동현(62)교사가 지난 달 말 열린 조촐한 환송식에서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학교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학교 측은 김 교사가 32년간의 정든 교직생활을 마감하게 된 송정초등학교에 특별히 각별한 애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 교사는 지난 2007년 3월부터 이 학교에서 4년6개여월를 근무했다. 학교 측은 김 교사가 평소에도 학생들을 헌신적으로 사랑하며 열정적으로 가르쳐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정초등학교에 재직하는 동안 김 교사는 학교 주변 유해환경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힘써 왔으며, 원로교사로서 교육공동체 화합과 궂은 일에 앞장서왔다고 밝혔다. 김 교사가 이날 전달한 학교발전기금은 학생들의 독서생활에 필요한 도서구입 비용으로 사용된다. 김 교사는 지난 1979년 범서초등학교 근무를 시작으로 그동안 울산지역 일선 초등학교 등에서 32년간 근무해왔으며 8월31일자로 정년퇴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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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4
  • 컨설팅 장학역량 강화를 위하여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지난 8월 4일, 유성 스파피아 호텔에서 컨설팅 장학위원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한다. 컨설팅 장학은 교육청이 임의로 장학지도를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학교가 요청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컨설팅해주는 것으로 기존의 지도,감독 위주의 장학지도와는 그 성격이 전혀 다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1년부터 모든 학교를 똑같은 방식으로 학교교육 전반을 다루던 종합장학이 학교에 많은 부담을 주고 효과도 적었다는 판단에 따라, 수업 장학은 필수로 하되, 교육과정과 학력신장, 생활지도, 특색사업 등의 4개 분야는 선택분야로 지정하고 학교가 이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는 컨설팅 장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청주교대 조용훈 교수의 ‘수업읽기 그리고 비평’에 대한 특강 및 8개 교과별로 수업관찰을 통한 컨설팅 실습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교과별로 교수.학습과정안과 수업동영상을 보면서 모의 컨설팅을 실습하는 형식으로, 먼저 컨설턴트가 개인별로 컨설팅 내용을 정리하고 이어서 컨설턴트 전원이 함께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모든 컨설턴트의 장학역량을 높여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컨설팅 장학위원 또한 종전의 교육전문직이 전담하던 것에서 벗어나, 교육전문직과 교감, 수석교사, 대학교수, 수업연구대회 우수 입상자 등을 포함한 인력풀로 구성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덕주 교육정책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컨설턴트들의 장학 역량이 한층 높아져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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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4
  • 돈 없어 꿈 포기하지 않기를 !!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8월 3일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SK텔레콤 중부Network본부 노동조합(위원장 최규식)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 20명에게 5년간 1억2천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정하고 1차분 1천2백만원을 전달 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SK텔레콤 중부Network본부 구성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희망자에 한해 십시일반 모은 돈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대상학생들에게 1인당 매달 10만원씩 5년간 20명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SK텔레콤 중부Network본부에서는 지난 7월14일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가족단위의 문화체험경험이 없던 가정에게 부모-자녀가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교육복지 가족기차여행에 동참하여 부산 아쿠아월드 현장체험학습에 4백만원을 지원 해준 바 있다. 앞으로도 SK텔레콤 중부Network본부는 교육복지 대상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어려운 환경에서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교복지원 사업, 컴퓨터 수리 보수, 공부방 꾸미기, 테마가 있는 학습체험장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예강 교육선진화담당관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아갈 우수한 인재 육성 인프라 구축과 교육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기업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굴하고 역량을 발휘하여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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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4
  •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교사 연수 추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연구개발인력교육원(원장 김상선)과 공동주관으로 ‘과학관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도방법’에 관한 과학교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과학분야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과정으로 금년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중앙과학관 과학캠프관에서 진행된다. 양 기관은 창의·인성을 강화하는 교육정책 도입으로 초·중·고 학생의 학교 밖 과학체험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선 지도교사에게 과학관 전시관을 활용한 현장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직접체험해 보고 학생들에게 지도할 수 있도록 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에는 국내·외 과학관 우수교육사례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창의적 교육방법 ,중앙과학관내 전시품을 활용한 체험 교육 ,대덕특구연구기관(원자력연구원, 핵융합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견학 등 다양하고 알찬 체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본 교육과정을 통해 국립중앙과학관과 대덕연구단지내 연구기관이 초·중·고교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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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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