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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역네트워크 기사

  • 즐겁고 신나게 공부와 함께하는 길을 찾았어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 중등 기초학습사이버교과연구회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관내 계산여자중학교(교장 김성수)에서 중학교 1학년 기초학력부진학생 68명을 대상으로 '맛있는 공부 LAMP-ON캠프'를 운영했다. '맛있는 공부 LAMP-ON캠프'는 획일적인 교실수업과 학교교육의 한계에서 벗어나 교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위주의 기초학력 교과 캠프로 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 학습방법 개선 및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중등 기초학습사이버교과연구회에서 주관하여 2009년부터 하계방학 동안에 진행되고 있다. 1일차에는 학습능력검사 및 학습종합진단검사를 통해 학습부진의 유형과 부족한 학습능력의 정도를 진단하여 학생 자신에게 알맞은 학습방법 및 진로를 찾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5개 교과 교사들이 즐겁고 신나는 교과 공부의 길을 제시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공부방법을 터득하여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시간으로 운영되며,마지막 날에는 참가학생들이 미래의 자신의 꿈과 목표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면서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배경자 교수학습지원과장은 "공부를 잘 하고 싶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학생들의 열기가 찜통 무더위보다 더욱 뜨겁게 느껴집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캠프기간 동안의 시간이 앞으로 학교 생활할 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여러분들이 우리 서부, 인천의 자랑이 되어 주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초에 초·중학교 기초학력부진학생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학습클리닉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하여 학습부진 유형별 기초학력책임지도를 위한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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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2
  • 여름 무더위 시원한 댄스로 극~복, 요가로 건강 충~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 동안 라인댄스(3일), 요가(2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가족지원프로그램 라인댄스와 요가는 오전ㆍ오후 시간대로 나뉘어 총 28가족 71명이 참가한다. 전문 댄스강사와 요가강사의 진행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또한 신나는 댄스와 요가를 통해 무더위를 잊고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1석 2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라인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학부모는 "가족이 함께 모이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우리 가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려고 고민했었는데 이렇게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가족지원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가족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프로그램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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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2
  • 여름방학중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계속 운영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초등학교 여름방학 중에도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초등 돌봄교실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 자녀에게 방과후 보호 공간을 마련하여 주고 교육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방과후부터 18시에서 21시 사이에 종료하는 '초등 돌봄교실'과는 달리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중에 있다. 이러한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인천에서는 15개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학생은 약 590여명으로 오후 돌봄교실에만 참여하는 학생은 320명으로 전체 학생의 54.2%다. 또한, 내실있는 돌봄교실이 될 수 있도록 생활 공예, 요리실습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과 수학문제 풀이와 같은 교과관련 프로그램, 댄스와 같은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돌봄교실 시작 시각은 오전6시 30분을 필두로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오전 7시에 돌봄교실을 시작하며 종료시간은 1개 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는 오후 10시 혹은 10시30분에 종료한다. 시교육청 방과후학교운영 김인영 장학관은 "2012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주5일 수업제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창의·인성 함양 체험을 위한 보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토요휴업일의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 자녀의 교육과 보육을 위한 '창의적 재량활동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한 T/F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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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2
  • 광주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7월 21일 광주광역시에서 교육에 관한 정보 교환과 주요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대입 수시 지원 응시료 인하' 등 6건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건의하기로 했으며, '교원의 직급에 따른 호봉책정에 관한 규정 개정' 안건은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대입 수시 지원 응시료 인하 대부분의 수험생이 여러 대학의 수시 전형에 복수 지원하므로 수시 응시료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이 크다는 내용에 대학이 수시 전형료를 적정하게 책정해 수시 응시료에 대한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교과부에 수시 전형료 인하를 건의하기로 했다. 다자녀 가구 교육비 지원 시도별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학비 지원을 하고 있으나, 다자녀 가구에 대한 교육비 지원은 일부 시도의 유치원 학비 지원을 제외하고는 지원하지 않고 있다. 시도별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다자녀 가구 교육비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는 내용에 대하여는 다자녀 가구 교육비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 및 교과부 차원의 지원 지침이 필요하며, 시도별 소요재원을 교과부에서 일괄 지원하도록 건의하기로 했다. 학교회계직원 고용·관리의 법제화 학교회계직원은 단위 학교장이 채용하고 노무관리를 해왔으나, 최근 관련 노동조합에서는 고용·관리의 법제화와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항을 요구하고 있어 이러한 사항을 각 시도별로 개별적으로 대응하여 진행한다면 동일직종 동일노동 근로자에 대한 시도간 불균형의 심화 및 관련 노조와의 갈등이 예상된다. 이에 교과부 차원에서 검토하여 전국적으로 통일적인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의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에는 학교회계직원의 채용 및 노무관리, 처우 등에 관하여 전국적으로 통일적인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하여 학교회계직원의 고용과 관리에 대한 명확한 근거 조항 신설하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동일한 기준의 적용이 필요한 사항은 '교육과학기술부령'으로 기타 사항은 자치법규로 위임하는 근거 조항 등 신설 관련 '교육과학기술부령'을 제정하여 전국 대부분의 학교에 근무하는 상시 필수 인력에 대한 임금과 노무관리 기준 등을 제시 건의하기로 했다. 진로진학상담교사 배치를 위한 교사 별도정원 배정 교과부 진로진학상담교사 배치계획에 의거 2014년까지 전국 모든 중·고등학교에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배치토록 되어 있으나, 매년 정원 감축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과교사를 차출하여 배치하는 경우 교과교사 수업 부담 가중 및 정원 외 기간제 임용 확대로 교과수업 부실화가 우려된다. 또한, 학급 규모를 고려하지 않고 모든 학교에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배치할 경우 교과교사의 부족이 가속화되는 문제점이 있다는 내용에는 진로진학상담교사를 추가 정원으로 배정하고 별도 정원 관리, 학교 규모를 고려한 적정한 배치 기준 마련 및 교육지원청 소속 정원 배정 후 순회지도 실시 건의하기로 했다. 교감자격 연수대상자 선정을 위한 자격연수 평정 규정 개정 교감자격 연수대상자 선정 평정점수 산정 시 교원의 근무성적과 능력, 교육경력, 도서지역 근무 등의 항목보다 평균 17년 전에 이수한 자격연수 성적이 지나치게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는 내용은 교감자격 연수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정 시 자격연수 평정점수 평정점 산출방식의 합리적 개정를 건의하기로 했다. 대학의 선수과목 이수제도의 대학간 교차인정을 전국적으로 확대 교육청과 지역대학간의 협약에 의해 지역별로 시행되고 있는 대학의 선수과목 이수제도를 전국적으로 모든 대학에서 상호 교차 인정하는 제도로 확대할 것을 교과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건의해 협의를 도출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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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2
  • 서울강서교육청 '나는 쉐프다' 그 꿈을 향한 첫 걸음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강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아)과 메이필드호텔 전문학교(학장 이진순)는 7월 19일 오후 1시 30분 메이필드호텔 전문학교에서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 상호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인아 교육장은 평생교육 후원을 위해 아름다운 발자취를 함께 남겨준 메이필드호텔 전문학교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프로그램 수준의 향상과 평생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을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는 민∙관 협력 체제 구축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나아가 잠재적 평생교육의 학습자인 고2,3학년들을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진순 메이필드호텔 전문학교 학장은 지역 평생교육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향후 강서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여 그 기대감을 더 했다 체결식에 이어 진행된 제1기 프로그램('나는 쉐프다') 개강에서 학생 12명과 그 학부모 12명은 호텔식 조리 프로그램 참여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학부모에게는 평생교육의 기회를,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적극 마련하고자 한 김인아 교육장의 의지에 따라 중3, 고 2․3학년 학생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참여한 뜻 깊은 가족행사장이 됐다. 특히 조리과학고 지망생인 양강중학교의 주형민(중3) 군은 쉐프(Chef)를 향한 첫걸음을 이렇게 좋은 호텔에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 날 행사를 포함하여 1개월간 진행될 프로그램 운영 강사비와 재료비(약 740만원)는 메이필드 호텔 전문학교에서 전액 후원하며, 향후 제2기 호텔 제과․제빵 과정과 제3기 관광서비스 체험 과정도 지원하여 수준 높은 호텔 관련 프로그램에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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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2
  •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연수 및 학부모 자원봉사 연수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길)에서는 7월 20일 10:00 삼평중학교 대강당에서 성남시 관내 초,중,고 학부모320명을 대상으로 '2011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연수 및 학부모자원봉사 연수'를 실시했다. 양재길 교육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인하여 교육의 많은 부분에서 개선, 발전되고 있으며 교원능력개발평가도 이러한 면에서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참여를 당부드린다" 라며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날 연수에서 분당중앙고 박선종 교장은'교원능력개발평가의 이해'를 주제로 한 현재 우리교육의 이해, 교원능력개발평가의 법적근거와 참여방법 , 향후발전방향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윤숙자 센터장은 학부모자원봉사에 관한 활동상황을 자세히 소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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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2
  • 전찬환 경기부교육감, 경기도학생연천야영장 방문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경기도교육청 전찬환 부교육감은 7월 20일 연천군 신서면에 위치한 경기도학생연천야영장을 방문하여, 학생야영장 시설을 점검하고, 학생야영 수련활동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수련시설 노후 및 지도교사의 애로,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 개발 등 야영장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학생야영장의 활용도 향상 방안을 강구하고자 경기도교육청 관할 학생야영장 현장점검 일환으로, 학생연천야영장을 방문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정낙환 교육장은 "학생연천야영장은 2007년 부터 행정동, 강당동, 천체관측소, 골프연습장 등 3개년에 걸쳐 현대화 사업 시설 공사가 완성됐다. 연천지역만의 특색 있는 안보교육 수련활동 및 천체관측 프로그램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함양 및 천체 관측을 통한 과학 탐구력을 증진 시키고 있으며, 앞으로 전문적 수련 활동 프로그램 개발로 양질의 수련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정찬환 부교육감은 이날 연천학생야영장 현장 점검 후 "지역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학생야영장의 운영 실태를 철저히 분석하여 낙후 된 시설을 보완 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자체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질 높은 학생야영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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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2
  • 화산, 섬, 바다 그리고 과학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회장 현성우)가 주관하는'2011 제주해변과학캠프'가 학생 270명(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35명, 중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3일간 제주휘트니스센터와 곽지해안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에 운영되는 주요프로그램은 과학학습 기능과 탐구기능을 대폭 추가하였고, 학생 스스로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하도록 함으로써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 및 협동심을 기르도록 편성하였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야외탐사활동은 곽지해수욕장 주변에서 이루어지는데, 조간대와 해안가의 생물군집을 조사하고, 생물을 채집하여 관찰한 후 액침표본을 만드는 등 과학자들이 활동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과학 창의력 올림픽은 학생들에게 특정한 재료를 주고 조건을 최대한 만족시키는 구조물을 만들게 하고, 그것을 소품으로 이용하여 공연을 하도록 하는 등 학생들의 창의력을 발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물체의 운동 탐구는 이론적인 실험을 통하여 운동의 원리를 학습하고, 이 원리를 이용하여 조건을 충족시키는 창의적 산출물을 만들어 조별 경연을 하게 된다. 극저온 실험은 한국기초과학연구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액체 질소로 여러 가지 물체를 급속 냉동시킨 후 다양한 실험을 하게 된다. 화석 발굴은 모의 지층에서 화석을 발굴한 후 이 화석 뼈 조각을 맞추어 보고 어떤 고생물인지 추측하고, 그렇게 생각한 이유 등을 발표하는 활동을 한다. 과학수사대에서는 평소 과학시간에 배운 여러 가지 과학적 지식으로 범인이 남긴 흔적을 분석하여 범인을 찾는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를 통하여 과학적 원리 학습을 하게 된다. 야간에는 참가자를 2개 팀으로 나누어 천체관측과 과학영화 감상 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은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별자리 학습을 한 후 밤하늘에 떠있는 별자리를 찾아보는 활동을 하며,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행성들을 찾으며 과학자의 꿈을 키우게 된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 홈페이지(http://www.jysc.or.kr)를 통하여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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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2
  • "친구야 우리 함께 행복하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금곡초등학교(교장 이형주)에서는 6월 16일부터 7월 8일까지 지구촌 빈곤어린이 돕기 프로젝트 “친구야, 우리 함께 행복하자!”를 진행했다. 우선 모금에 앞서 6월 16일부터 3일간 사전 방송교육을 했다. 방송 첫날과 이튿날은 전쟁, 질병, 가난으로 고통 받는 세계 어린이들의 실상 및 한비야 씨의 긴급구호 경험담을 영상으로 접했다. 방송 셋째 날은 자신의 두 손과 한줄기 빛만으로 그림자극을 공연하여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레이먼드 크로우의 공연을 관람했다. 그렇다면 우리의 두 손으로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묻고 희망하는 어린이들에 한하여 저금통을 분양했다. 다양한 단체에 지원하자는 의견에 따라 1, 3, 5학년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2, 4, 6학년은 한국JTS를 통해 모금을 진행했다. 모금은 3주간 이루어졌는데 그 중간에 한 번의 방송교육이 더 있었다. 작년에 굿네이버스를 통해 지원하였던 수존의 달라진 삶을 전하며 나눔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모금 기간 동안 열린 전교어린이회의에서는 용돈을 절약하여 모금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안건으로 채택되어 2주간 실천사항으로 정해져 어린이회 차원에서 실천했다. 드디어 7월 8일 금곡 어린이들은 그동안 정성껏 모은 저금통을 들고 학교에 왔다. 각 단체 활동가들이 저금통을 수거하여 모금액을 집계했다. 이후 7월 20일과 7월 22일에 굿네이버스와 한국JTS 활동가들이 각각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집계된 모금액 영수증을 전달하는 의식을 가진다. 모금액은 1, 3, 5학년 568,510원, 2, 4, 6학년 465,650원으로 모두 1,034,160원으로 집계됐다. 예년에 비하여 어린이들의 참여율이 높았던 결과이다. 어린이들이 모은 소중한 돈은 한국JTS의 캄보디아 학교짓기 프로젝트, 굿네이버스의 제3세계 빈곤아동들의 교육·의료지원서비스, 국내 결식아동 중식제공, 지역 내 빈곤가정아동들을 위한 무료공부방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 쓰이게 된다. 모금에 참여한 4학년 김소희 어린이는 “작은 동전을 모았을 뿐인데 큰 액수가 되어서 놀랐어요. 힘들게 살아가는 여러 나라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니 뭔가 큰 일을 한 거 같아 기쁘고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친구야, 우리 함께 행복하자!” 프로젝트가 금곡어린이들이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세계시민으로 조금씩 성장하는 징검다리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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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1
  • 서울교육청, 제1회 서울교육 정책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7월 22일 15시 서울특별시학교보건진흥원 강당에서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을 위한 업무 구조 조정’이라는 주제로 ‘제1회 서울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의 진행은 발제자 2명의 주제발제와 토론자 4명의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교직원·시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포럼 개최 시기에 맞추어 ‘정책고객관리시스템’의 서울교육사랑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포럼 주제에 대한 설문도 실시했다. 서울교육 정책포럼은 앞으로도 2개월 단위로 개최되며, 학부모․교직원 및 시민과의 토론회를 통해 서울교육정책에 대한 교육현장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을 위한 업무 구조 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효율적인 교원 업무 구조 조정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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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1
  • '청소년교육 관련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한국방송통신대학 청소년교육과는 청소년 교육 및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교육 관련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7월21일 체결하기로 했다. 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학과에서는 청소년교육에 대한 전문지식과 지도기법을 교육하고 있으나 이를 현장에서 실천적으로 적용하고 청소년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여 대안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MOU체결을 통해 청소년지도사 72시간 실습기간동안 풍부한 현장실무경험과 지도기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청소년지도사 양성에 기여 되길 바라고 있다.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지역사회교육운동의 교육철학으로 1983년도에 발족하여, 2004년도에 인천시로부터 청소년 일시쉼터 ‘한울타리’,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모니터링 자원봉사활동, 옥상 텃밭을 활용한 '시크릿 가든'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의체험활동 모델을 제시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 활동진흥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이 질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함께, 본회 부설기구 KACE인천 청소년리더십센터가 10월말에 발족예정이다. 방송통신대청소년교육과,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KACE인천 청소년 리더십센터는 네트워크로 하나가 되어 다양한 청소년사업이 진흥될 수 있도록 모색중에 있다. 이번 교류협력 협약체결은 청소년관련 기관과 방송대 청소년교육과의 긍정적 발전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중심 청소년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소년교육 실천현장의 활성화와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 예비청소년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중심의 청소년활동에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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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1
  • 도서관에서 초등임용시험 준비를?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은 초등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7월 20일 오후3시부터 2시간동안 '수업실연 방법과 지도안 작성법'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국제고등학교 박정현 교사가 초등임용시험에 대비한 논술시험의 답안작성요령, 작성 시의 유의사항, 출제자의 의도 파악하기 등 수업실기능력평가와 관련해서 수업지도안 작성요령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70여명의 시험 준비생이 참석했다. 한 참여자는 "임용시험에 대한 정보는 많지만 현장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보다 생생하고 실질적인 현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수강 소감을 말했다. 중앙도서관 강영숙 열람봉사과장은 "Fly 취업 멘토 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초등 및 중등임용고사뿐만 아니라 취업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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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1
  • 평생학습의 세계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인천북구도서관(관장 이성주)에서는 인천시민의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2011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자 모집은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접수 받으며 인천시에 주소를 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꾸준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는 수강생들의 의견 중 심화과정에의 필요성 및 프로그램의 장기 연속성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며, 중국어 회화와 초등 논술지도사 과정의 경우 심화과정으로 편성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5일 인터넷접수를 시작으로 7월 26일 평생2실에서 선착순으로 방문접수 받으며 8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접수는 31일까지 가능하다. 어린이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계발프로그램과 주말 프로그램, 가족프로그램 등 총 6개 부문 28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며, 외부기관 연계프로그램과 검정고시 과정을 제외한 19개 강좌 중에서 접수하면 된다. 학부모교실 강좌도 '초등교과별 공부전략, 초등 영어지도법, 초등 자녀의 진로찾기와 학습관리, 교과서 속 우리나라' 등 4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으로 자녀 학습과 진로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학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북구도서관 홈페이지(http://www.ip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운영과(☎363-504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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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1
  • 청년 기업가의 가슴 뛰는 이야기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인천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은 7월 20일(수) 평생학습관 그린인천강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위한 문화강연을 진행했다. 진로에 대해 한참 고민할 초등학교 고학년들에게 꿈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삶에 대한 목표설정과 꿈에 대한 행동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강사의 열띤 강의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시간여 동안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강의를 진행한 한동헌 대표(現 마이크임팩트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前 보스턴 컨설팅 그룹 컨설턴트로 재직하였고, 2010 뉴스메이커 한국을 이끈 혁신리더 강연기획 부문 문화예술분야 2010 베스트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울시 청년 창업 우수 성공 사례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마이크임팩트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인천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인천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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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1
  • 늘어난 휴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장기숙 교육장)은 2012학년도 주5일제 수업에 대비하여 초등돌봄교실과 토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준비팀 가동을 시작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를 2012학년도 주5일제 대비 방과후학교 운영 준비 기간으로 설정하고 초등돌봄교실과 토요방과후학교 운영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초조사에서 맞벌이 가정 및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방과 후 다양한 보육 및 교육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은 이번 수요 조사에서도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주5일제를 대비한 토요방과후학교는 내실있는 프로그램과 실력있는 강사를 선정해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줄 것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았다. 동부교육지원청 준비팀은 "이번 준비팀의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 내용은 돌봄교실 및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반영되며 내년 개강을 위하여 꼼꼼한 준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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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1
  • '2011 IBSA youth and student world championships' 골볼대회 우승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어둠 속에서 빠른 속도로 날아 오는 공을 온 몸으로 막아내는 그들의 스포츠에서 우리 꿈나무들이 우승을 했다. 경기지역 유일의 시각장애특수학교인 인천혜광학교(교장 명선목)의 꿈나무학생들이 세계적 규모의 스포츠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개최된 '2011 IBSA youth and student world championships 골볼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한 것이다. 이미 5월부터 두 달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합숙훈련을 한 이 학교 중3 신동수, 이민우, 조용민 학생들이 미국시각장애스포츠연맹(USABA의 주최로 열린 이번 세계 골볼 유소년 대회에서 전국에서 모인 여섯 명 중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리며 골볼 역사상 최초로 우승을 한 것이다. 한국, 미국, 독일, 러시아. 브라질, 일본, 영국, 캐나다 등의 총 8개국이 참가한 풀리그방식 예선전에서 한국은 5승 2패로 당당히 본선에 올랐다. 4강토너먼트 방식의 본선 경기에서 미국을 10:5로 이기고 드디어 결승에서 우승후보인 독일을 4:3의 성적으로 땀과 열정의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근래 각종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매스컴이나 언론매체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데 반해 이러한 장애인스포츠는 입상은커녕 우승을 하더라도 뉴스나 신문에서 기사 한 줄 볼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게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현저히 적은 국내 여건에서 이번 우승은 그 의미하는 바가 크다. 혜광학교의 3명 선수 모두 골볼경력이 고작 4개월에서 길어야 2년이 채 넘지 않는 학생들이라는 점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얇은 선수층과 턱없이 부족한 훈련장 및 전무하기까지 한 지도자양성시스템 등 미흡한 환경에서 시각장애꿈나무들이 어른들도 하기 힘든 큰 일을 이루었다. 이에 반해 이웃나라 일본만 하더라도 국내에 자체의 골볼연맹과 리그를 통해 기업체는 물론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외에서 각종 대회를 가지는 모습을 보면 그저 부럽기만 하다. 시력을 잃고 처음에는 많이 힘들어 했으나 혜광학교에 와서 골볼을 배우면서 친구들과 함께 뛰고 땀흘리며 용기를 얻었다는 조용민(16)학생은 앞으로도 마음껏 운동하고 싶다며 더 많은 어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시각장애스포츠인 골볼은 일반 6인제 배구코트와 같은 경기장에서 양편 3명의 선수가 서로를 향해 방울이 들어 있는 공을 굴리며 자기측 9미터의 골대를 온 몸으로 막는 경기로 뛰어난 순발력과 지구력, 고도의 작전 운용력이 필요한 스포츠이다. 고도의 집중력과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격렬하면서도 박동감 넘치는 스포츠를 원하는 스포츠매니아에게 더없이 적합한 운동종목이다. 이러한 골볼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인천혜광학교는 골볼장면을 일반에 공개하기도 하고 전국 규모의 대회를 유치하는 등 활발한 보급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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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1
  • 인천강화여고,'저자와의 대화' 통해 대입 준비를 위한 진로탐색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강화여자고등학교(교장 박현순)는 지난 7월 20일 갑비랑관에서 창의인재개발원장 임경환 강사를 초청 교내 교사 및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과 창의적 체험활동 기록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저자와의 대화’ 행사를 통해 실시된 강의에서 특히 수험생의 상황에 따른 자기 주도적 학습 관리 방법과 실제 입학사정관제에 있어 평가 요소를 중심으로 많은 참석자들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에 대해 박현순 교장은 “실감나는 강의가 감동적이며 대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참신한 내용의 강의였다.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는 체험 활동 기록을 만드는데 있어 잠재력, 소질, 적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 준비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는 그런 준비를 도와주어야 한다는 책무성을 새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계획을 통해 체험 및 기록할 거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학년 안선아 양은 “대학입시에 대해 사전 지식이 미흡했고 답답하기만 했는데 이 강의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자신감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대단히 흡족함을 나타냈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 입학사정관제 요소 ▲ 자기소개서 작성법 ▲ 자기이력관리비법 등에 관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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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1
  •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 인천에서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회장 시화유치원장 김정례)가 7월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는 전국 국·공립유치원 원장, 원감, 전문직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아이가 행복한 미래형 유아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원장, 원감, 전문직의 리더십 함양과 전문성 신장 및 다양한 정보교환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연수이며, 인천유아교육행정협의회(회장 자유유치원장 김미숙) 주관으로 진행된다. 인천광역시 나근형 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내년부터 도입되는‘만5세 공통과정’실천의 문제들을 예견해보고, 최선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이가 행복한 미래형 유아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릴 연수는 ▲아나운서 유정아의 ‘변화를 위한 소통 전략’ ▲교육과학기술부 안순일 학교교육지원본부장의 ‘유아의 감성교육’ ▲서울유아교육진흥원 김신영 원장의 ‘유아교육진흥원의 현재, 새로운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그 외 ’생로병사의 명품보감과 클래식 앙상블 연주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직무연수를 기회로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가 교육현장의 리더자로서 아이가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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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1
  • 노래실력이 쑤욱, 영어실력도 UP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 갈월초등학교(교장 이인홍, 부평구 소재)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 현재까지 3년간 'EBS 영어교육방송 중심학교'로 선정되어 활발한 영어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7월 중순'2011 EBS English Song Contest'를 개최했다. 갈월초교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영어교육행사 및 EBS 영어교육방송 서비스 제공은 영어 공교육 내실화라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청책의 핵심인 학생들이 사교육 없이도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BS English Song Contest'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영어실력도 쌓게 되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돕고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며 좋아하고 있다. 이날 'You Raise Me Up'을 부른 4학년 최서현 학생은 “처음 대회를 준비하면서 떨리고, 기대되고 했었는데 연습을 계속 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영어가 더 좋아졌어요. 내년에 5학년이 되면 또 대회에 참가할거예요.” 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그동안 아이가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를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는 모습만 보였는데 오늘 영어실력을 쌓으면서 동시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학교 영어교육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EBS English Song Contest'를 통해 인천갈월초등학교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학교 영어교육에 대한 믿음도 한층 높아졌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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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1
  • 2천만 원 이하 학교장터서 입찰한다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전북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일선 학교들은 앞으로 2천만원 이하의 소액 공사와 용역, 물품 등을 학교장터(S2B)에서 입찰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20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를 통해 소액 공사와 용역, 물품 등을 구매키로 했다. 김승환 교육감과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날 “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지정정보처리장치인 S2B를 통해 구매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투명성 제고, 교육기관의 전자조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고 협약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추정가격 2천만 원 이하 소액 공사와 물품 등의 경우 학교장터에서 구매하는 한편 수의계약 한도액이 넘는 2천만 원 이상은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하게 된다. 김승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전북교육청은 교육비리 근절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수의계약 한도액인 2천만 원을 하향 조정해 5백 만원 이상 모든 계약 시 나라장터를 이용해 왔다”고 들고 “오늘 협약을 계기로 계약행정이 한층 더 투명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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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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