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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역네트워크 기사

  • 입학생 준비로 분주한 미추홀학교
    인천 미추홀학교(교장 김윤성)는 지난 15일 아침부터 신학기 신입생을 맞이하기 위한 미추홀학교의 전 교직원들의 분주한 움직임과 열정적인 목소리들이 들려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교내 3층 강당에서 신입생들을 위한 입학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초등과정 10명, 중학과정 25명, 고등과정 10명, 전공과 13명의 신입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입학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교과교육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2부는 자녀가 다니게 될 과정별 교사 소개와 입학식 당일에 관한 안내와 학부모님들의 궁금증 등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 1년 동안 자녀들이 공부하게 될 교실과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이용하게 될 주요 특별실 등을 둘러보았다. 중학과정에 자녀를 입학시키는 한 학부모는 “새로운 학교에 입학하게 될 자녀가 신학기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했었다”며 “신입생 예비소집에 참석해 신학기 준비에 대한 부담감도 덜고 미리 알아두어야 할 점들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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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8
  • 광주학생문화회관, 방과후 교실 일일체험학습 운영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문옥)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창의적인 사고력를 기르고 심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방과후 교실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방과후 교실은 무료로 운영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후 시간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3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20회) 강좌별로 매주 2회 운영한다. 운영내용으로는 'Yes! English', '재미있는 세계사 이야기', '탱탱 아이클레이', '책과 함께 생각하기', '키크는 요가', '키쑥쑥 농구교실', '살아있는 우리역사', '지도로 즐기는 사회교실', '창의력UP 미술교실', '실험으로 쉽게 배우는 과학원리' 등 10개 강좌이며, 특히 '살아있는 우리역사'는 학생들에게 우리역사를 쉽게 접근하고 이해하면서 우리역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설됐다. 또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광주광역시 소재 초·중학교 학년 단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 활동 및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일일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일일체험학습은 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매주 목요일 9:30~11:30까지 연 15회 운영되며,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음악줄넘기', '북 아트', '컬러매직풍선', '배드민턴교실', '탱탱 아이클레이', '탁구교실', '요가교실', '리본공예' 등 8개 강좌이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11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체험학습 신청서를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접수기간 : 3월 2일 10시 ~ 3월 5일 17시 (회관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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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8
  • 광주시교육청, 재입학을 위한 학교생활 적응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2년 동안 각종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인하여 학업을 중단한 관내 중·고교 학생들의 재입학을 돕기 위해 학교생활 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적응교육은 총 3기로 나누어 2월 7일부터 17일까지 각 3일간 일정으로 광주시교육청의 대안교실인 금란교실(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6층)에서 실시했으며, 학생 89명(중 38명, 고 51명)과 학부모 60명이 수료했다. 각급 학교에서는 지난 1월부터 서신이나 전화 등 개인상담을 통해 모든 학업중단학생에게 연락을 취하여 재입학을 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재입학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학교생활 적응교육을 받도록 안내해 왔다. 이 특별 교육과정은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개인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위주로 하여 긍정적인 자아상 확립에 중점을 두고, 대인관계훈련, 긍정적인 자아상, 감정표현, 미래설계, 체련활동, 학교폭력예방교육, 심성계발 등을 포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재입학할 학생들에게 자기 스스로를 자각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하도록 도와줌으로써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매년 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해온 금란교실의 김정호 실장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재입학 적응교육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육과 상담을 병행하였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소수 분반형 교육시스템과 상담활동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시교육청에서는 교육수료자들이 복교하게 되면 해당학교 교원과의 1:1 결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재탈락을 예방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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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7
  • 광주 고등학생, 사교육비는 최저, 수능성적은 최고!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교과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광주의 고등학교 사교육비 및 사교육 참여율은 광역시 중에서 가장 낮게 조사되었으며 그동안 수능 및 고교 학업성취도 성적에서도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시(市)지역 고등학생 월평균 사교육비 및 참여율 > 또한, 지난해 광주지역의 사교육 참여율이 근소하게나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광주지역 사교육참여율은 74.5%로 2009년도보다 1.4%감소했다. 사교육비 총 규모와 월평균 사교육 참여율도 각각 0.3%와 1.4% 감소되었으며 특히 초등학교 학생들의 참여율은 3.1%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방과후학교 유상 참여율이 전국 평균 47.6%보다 9.2% 더 높게 나타나는 등 광주의 공교육 활성화 방안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단, 학생 1인당 사교육비가 21만3000원으로 전년도 대비 평균 4000원 증가한 것은 수도권 등에서 지방까지 내려온 기업형 학원으로 인해 학원비 등의 상승 요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향후 학원 교습시간 단축 조례가 시행되고 수강비 편법 인상에 대한 학원 지도 강화로 사교육비가 감소될 것으로 예측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광주지역의 실정에 맞는 2011년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수립하여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방과후학교 공익재단의 설립 및 운영, 올바른 학력신장 프로젝트 추진으로 수준 높은 진학지도·진로교육 등 다양한 과제들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학부모의 합리적 선택을 유도하고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에 흡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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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7
  • 포천삼성중, 목련관(체육관) 개관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기도 포천삼성중학교(교장 정덕환)는 지난 9일 체육관인 ‘목련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철웅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여러 지역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이철웅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이 체육관을 통하여 체력을 증진하고, 다양한 재능을 발표하는 등 지·덕·체를 고루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총예산 11억8327만3600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 28일 착공해 지난해 8월 24일 준공된 목련관은 연면적 951.30㎡ 규모의 1층 건물로 다양한 체육활동 및 특별활동이 가능한 체육시설과 무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육관의 설립 목적이 지·덕·체가 조화를 이룬 학생을 만드는 것인 만큼, 학생들의 바른 심성과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심신수련의 공간으로 사용되며, 지역주민과 학부모에게 개방함으로써 지역주민과의 유대가 강화되고 지역 여가 선용의 장인 체육문화센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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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4
  • 부산대청중 'Act Now'팀, 기후변화프로젝트 전국 1위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은 2008년부터 주한영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원격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아시아 네트워크(Connecting Classrooms)에 대청중학교를 포함한 7개 중학교가 참가하고 있다. 'YCCA(Young Climate Change Ambassador,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기후변화프로젝트'는 주한 영국문화원에서 선발한 YCCA와 아시아 네트워크(Connecting Classrooms) 프로젝트를 연계한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대청중학교 'Act Now'팀은 박석완 교사와 2명의 YCCA의 지도로 '불편한 진실'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비디오 시청 후 시청 소감 나누기, 기후변화 서약서 작성 및 도장 찍기, 아프리카 아이들의 물을 길어오기 체험, EM 원액을 활용한 천연세제 제작 등 총 4회의 활동을 하였다. 부산대청중학교 박석완 교사가 지도하는 'Act Now'팀은 'YCCA(Young Climate Change Ambassador,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기후변화프로젝트'에서 전국 14개교 중 1위를 차지했다. 심사는 주한 영국문화원에서 구성한 심사위원들이 각 참가학교에서 제작한 'YCCA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프로젝트' 활동 결과 UCC를 평가하여 우수작을 선정했다. 대청중학교 박석완 교사와 우수 참가 학생 7명은 2011년 2월 11일부터 2월 17일까지 일본 도쿄 지역으로 해외 기후변화 체험원정대에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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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4
  • '전북교육정책 워크숍', 소통과 협력에 크게 기여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월 11일~12일에 열린 전북교육정책 워크숍이 전북도교육청 간부들의 ‘소통과 협력’에 크게 유익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정책 워크숍이 끝난 뒤 곧바로 워크숍에 참석했던 전북교육청 장학관, 연구관, 사무관 이상 참석 핵심 간부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분석됐다. 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이 ‘소통과 협력’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주 좋았음(21.3%)', ‘좋았음(60.7%)', ‘보통(18%)' 등으로 답변, 대체적으로 긍정적 반응이 높았다. 특히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으로 ‘교육감과의 대화(33.3%)', ‘특색사업 설명회(25%)', ‘간담회(23.3%)', ‘분과협의(15%)', ‘주요업무설명(3.3%)' 등의 순으로 꼽아 교육감과의 대화가 조직원들의 소통과 협력에 유익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승환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90% 이상이 좋았다는 답변을 보였으며 또 본청 각과의 특색사업 공유를 위한 발표와 관련, ‘아주 좋았음(23.3%)', ‘좋았음(63.3%)', ‘보통(13.3%)' 등의 순으로 답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분과협의 결과 발표 및 토론에 대해서는 95%의 참석자가 긍정의 반응을 보여, 대체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이날 참석 간부들은 원거리 개최, 난방시설을 포함한 숙박시설 개선, 평일 개최 등을 워크숍 개최의 개선점으로 꼽았다. 한편, 전북도교육청 한상균 기획혁신담당관은 “앞으로도 구성원들과의 주요정책 공유를 통한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워크숍을 자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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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4
  • 전북, 새로운 인사기준 적용한 교원인사 결과 발표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올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사 인사 결과를 2월 14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교사 본인의 학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근속 비중을 높여 근무여건이 열악한 지역에서 근무한 교사를 배려하며 ▲비경합지를 해제, 지역간 전보를 활성화 시킨 점 등이 특징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유·초등교사 727명(신규교사 141명), 중등교사 1191명(신규교사 123명) 등 총 1918명이 새로운 임지를 배정받게 됐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인사가 모든 교사의 전보 희망을 반영할 수는 없지만, 객관성과 공정성을 최대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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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4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업무담당 필수 안내서 제공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태)은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 교사와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안내서인 ‘행복지수 최고!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장학자료를 개발·보급하여 일선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은 부서의 규모나 운영의 질이 갈수록 방대해지고 높아져 교사들의 기피업무 중의 하나가 되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도로 모니터링을 한 결과 업무 담당교사들에게는 업무추진 매뉴얼이, 방과후학교 강사들에게는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모델 수업안과 안내서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본 자료는 총 3부로 구성하였는데, 1부는 방과후학교 운영의 절차, 2부는 방과후학교 업무 처리 양식, 3부는 방과후학교 각 부서별 수업안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제3부는 학교 현장에서 각 부서별로 활용할 수 있는 수업안으로 학습목표를 최대한 달성할 수 있도록 과정별 수업기술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상태 교육장은 “본 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교사가 즐겁게 참여하는 행복하고 신나는 방과후학교가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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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3
  • 광주시교육청, 코레일과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월 10일(목) 오후 광주시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장휘국 교육감과 신준호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장 및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생활 현장체험학습 실천을 위한 시교육청과 코레일간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탄소 친환경 철도교통 이용으로 녹색성장 구현'을 위한 코레일의 GLORY 운동에 광주지역의 교육가족들이 동참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양 기관이 공감한 가운데 이루어지게 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체험학습 시 저렴한 비용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신학년도부터 도입되는 각급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이 활성화되고 학교 밖에서의 '신나는 교실' 구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준호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장은 철도와 관련한 안전교육, 일일체험, 견학, 시설이용 등 다양한 체험기회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Green Network를 지향하는 코레일의 GLORY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교육청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광주지역 학생들이 서울로 단체현장학습을 가는 경우 기존의 KTX 왕복요금 7만여원을 2만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게 되어 체험중심 교육을 통한 존중과 배려의 협력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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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0
  • 내 손 안의 도서관 ‘모바일 라이브러리 서비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김정규)은 올해 1월부터 ‘공공도서관 통합도서서비스’ 실시에 이어 2월 14일부터는 스마트폰을 통한 이용자 맞춤형 ‘모바일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라이브러리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도서관 안내 시스템, 검색시스템, 마이 라이브러리 시스템, Push(알림) 서비스, 환경설정 시스템, 시스테 업그레이드, 모바일 전자책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적인 기능으로는 GPS를 이용한 도서관 위치 지도 안내, 각종 공지사항 안내, 소장자료 검색 및 대출가능 여부 확인, 모바일 회원증 발급, 개인대출이력 관리, e-book 대출 등과 같은 서비스가 제공되며, 서비스는 시민도서관 도서회원이라면 누구나 아이폰 앱스토어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민들은 지난 1월부터 통합도서회원증으로 지역의 모든 공공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통합도서서비스’ 시스템 확대로 도서관 이용의 획기적인 편의성 증대와 더불어 이젠 도서관을 찾지 않고도 시·공간의 제한없이 개인이 소지한 스마트폰을 통해 '내 손 안의 도서관'을 실감할 수 있게 되어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질 뿐만 아니라 보다 손쉽게 책과 가까이 할 수 있게 되는 등 독서생활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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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9
  • 광주교육청, 사무관 승진제도 변경 등 인사제도 개선안 마련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제도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사무관 승진방법 변경을 포함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행적인 순환전보와 연공서열식 인사 등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실적과 능력위주의 인사 운영을 강화함으로써, 광주시교육청 내부에 건전한 긴장감을 불어 넣어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적재적소의 인재배치를 통해 산적한 광주교육 현안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광주교육청의 인사제도개선 방안의 주요 내용은 그동안 장기간의 승진시험 준비로 구성원간 불화가 발생하고, 행정업무를 소홀히 한다는 등 내·외부의 비판이 있었던 지방공무원 5급 승진임용방식을 2012년도부터 `일반승진시험’에서 `인사위원회 승진 의결‘로 변경하기로 하였다. 근무성적평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방법으로는 평정대상공무원이 담당하는 직위의 조직내 비중, 객관적 업무역량 및 성과평가 결과, 조직에 대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고, 승진대상자의 기간별 주요업무 실적 및 보직경로를 인터넷 등에 공개하기로 했다. 특정 기관 및 부서에 경력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평정단위별로 일정비율의 순위를 배분하고 업무실적가점을 신설하고, 본인의 신청여부에 상관없이 당해 평정대상기간에 한하여 근무성적평정결과(평정등급, 평정점수, 평정자 의견 등)를 본인에게 공개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함으로써 개인의 알권리 충족 및 피드백을 통한 능력발전 기회를 부여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보직관리규정 등을 개정해 벽지지역 및 학생수 200명 이하 소규모 학교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공무원을 전보 시 우대하고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지역교육지원청, 본청으로 단계별 순환전보를 실시하여 장기근무로 인한 침체를 방지하고 직무능력을 적절히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격무부서, 기피업무, 민원발생업무, 주요추진업무 등 책임도와 곤란도가 높은 업무를 지정하고 성과 우수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교육비리 척결을 위하여 징계처분자 및 감사결과 인사조치 요구된 자는 3년 이내에 본청 및 지역교육지원청 전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출산예정공무원의 전보로 인한 인사고충을 해결하기 위하여 전보유예조항을 신설하며 정기인사시 인사예정사항, 기관별 만기자 현황 등을 사전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중 승진제도 변경에 따른 근무성적평정제도의 구체적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사운영의 선진화는 조직의 효율성 차원을 넘어 광주교육개혁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성과와 능력에 따른, 일 중심의 인사운영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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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9
  • 명품 해남 고구마와 교육 콘텐츠의 만남!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청과 (사)해남고구마생산자협회는 교육콘텐츠를 결합한 해남 고구마 체험학습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대안학교, 농촌 테마형 체험학습장을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해남고구마.com(http://www.haenamgoguma.com)에서 신청을 받아 100개의 학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100개의 학교에는 20평 규모의 텃밭이나 화단에서 해남 고구마를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는 종순(무균묘 종순), 비료, 모종삽, 체험학습장 푯말, 교육용 콘텐츠 설명서 등 패키지를 무상 제공하고, 우리나라 온라인 유아 콘텐츠 대표 기업인 지니키즈에서 제작한 고구마의 역사, 재배 및 수확, 동요 및 율동, 영어 동요, 그림 및 꾸미기 체험, 글쓰기 체험 등 7가지 영상 교육 콘텐츠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해남고구마생산자협회의 홈페이지 (http://www.haenamgoguma.com)를 이용하여 동영상 및 교육용 자료 제공, 시기별 재배에 관한 알림 서비스 등을 지원함으로써 참가 학교가 어려움없이 체험학습장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단순히 해남 고구마의 우수성을 알리는 수준을 넘어 해남 고구마를 통해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지식 습득과 바른 인성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타 지역 고구마와의 확실한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다. 해남 고구마 체험학습장 지원 사업은 여타의 지역 특산물처럼 직접적인 판매가 목적이 아니며 장기적 안목에서 지역 특산물과 교육 콘텐츠를 결합시킨 문화 사업으로, 해남 고구마를 전국 최고의 명품 고구마 브랜드로 인식시켜 '고구마는 역시 해남'이라는 홍보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남 고구마는 청정환경, 해양성 기후, 황토 등의 영향으로 타 지역 고구마에 비해 단맛이 풍부하고 철분, 미네랄등의 성분이 많아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있어 전국의 수많은 고구마 중 단연 으뜸 고구마로 평가 받고 있으며 해남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바이러스가 없는 무균묘종순 보급 사업을 통해 해남 고구마만이 가질 수 있는 품질적 차별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해남 고구마 체험학습장 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해남 고구마 체험학습장 지원 사무국 (070)4060-3617~8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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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8
  • 경기도교육청, 사교육영향평가 심사 결과 발표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월 7일, 2011학년도 외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등 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자기주도학습전형에 대한 사교육영향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은 특목고 등 입시에서 영어 듣기·교과지식, 묻는 형태의 구술면접이 과도한 경쟁과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해소할 목적으로 도입된 전형 방법으로, 전형 1단계에서는 영어 내신 성적과 출결로 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교육영향평가는 특목고·자사고 입학전형에서 사교육 유발 요인을 분석하여 다음 학년도 입학전형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사교육영향평가는 학생 선발권을 가진 특목고, 자율형사립고, 국제중 등 도내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 15개교 : 경기북과학고, 수원외고, 성남외고, 동두천외고, 경기외고, 고양외고, 과천외고, 김포외고, 안양외고, 고양국제고, 동탄국제고, 청심국제고, 안산동산고, 한국외대부속용인외고, 청심국제중 위원회 보고서는 ▲대부분의 학교가 자기주도학습전형의 기본 지침과 취지를 살려 전형을 실시했으며, ▲자기주도학습전형 및 사교육영향평가 제도가 시행되어 그간 사교육 유발의 주범으로 인식되었던 특목고 등 고입에서의 사교육 유발 요인이 과거에 비해 많은 부분 해소된 것으로 평가했다. 보고서는 이어, 학교별 자율평가 실시·위원회 심사 및 점검·차후 입학전형안 개선의 시스템은 자기주도학습전형의 정착을 기대할 수 있게 해, 결과적으로 사교육 경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도 정착 측면에서 입학전형안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검토, 학교별 자율평가의 내실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보고서는 한편, 자기주도학습전형의 도입으로 사교육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줄었지만, 중학교 영어 내신성적 대비, 학습계획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대비 측면에서 또 다른 사교육 유발 가능성이 예측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함께 지적했다. 또한, 2단계 전형 과정에서 영어동영상 활용과 교과지식을 묻는 형태의 구술 면접 시행으로 문제가 제기되었던 용인외고에 대해,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기본 지침에 충실할 것과 입학전형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면접문항 작성시 유의사항- 교과 지식을 묻거나, 외국어 구사능력을 직접 확인하는 문항을 작성하지 않도록 한다. ◦ 면접 실시 : 입학사정관 유의사항- 면접 시 교과 지식이나 외국어능력 등 서류의 특정 내용을 심화시켜 심층적인 질문을 하지 않도록 유의한다.교과부, <2011학년도 자기주도학습전형 길라잡이> 중 경기도교육청의 사교육영향평가는 고교 입시의 사교육 유발 요인 점검 및 컨설팅으로 학생 선발이 사교육 증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예측·평가, 사교육 경감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사교육영향평가에 관한 교육규칙을 공포한데 이어, 학부모·교원·입학사정관·사교육전문가·관련 공무원 등 15명으로 이루어진 위원회를 구성, 학교에서 제출한 자율평가 보고서에 대한 심사와 점검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사교육영향평가 대상 학교의 전형에 대해 ▲학교별 필기고사 실시 여부, ▲교과지식 묻는 형태의 구술면접 및 적성검사 등 실시 여부, ▲경시대회·인증시험·자격증 취득 등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스펙 평가 실시 여부, ▲중학교 교육과정 수준을 넘어서는 입학전형 실시 여부, ▲기타 사교육을 유발하는 입학전형 실시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학교별 입학전형안과 자기주도학습전형 이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심사하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교육영향평가 결과를 고등학교입학전형위원회에 제출, 차후 입학전형안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고교 입학전형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사교육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개선하여 중학교 교육의 정상화 및 입학전형의 최적화를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사교육영향평가 심사 결과는 사교육 유발 요인 차단을 위해 해당 학교에서 전형안 개선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입학관리담당자들과 함께 사교육영향평가의 평가 및 발전적 개선을 협의, 예방 중심의 제도 정착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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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7
  • 경남교육청, 전국 최초 교육멘토링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전국 최초로 EBS를 활용한 1:1 교육멘토링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밀양교육지원청관내 초·중·고 각 2개교씩 총 6개교 30명을 대상으로 하여 EBS를 활용한 1:1 교육멘토링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과 봉사가 함께 하는 전국적인 사회통합 교육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확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1 교육멘토링 사회통합 프로그램은 기존의 다양한 교육멘토링 프로그램이 일방적인 교육수혜 중심인 반면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혜택을 받은 학습수혜자가 또 다른 사회봉사인으로 활동하면서 나눔과 배려를 체험 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회통합 프로그램이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멘티)들의 학습 관리와 상담을 도우는 오프라인 멘토를 지정 운영하고, EBS는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온라인 학습지도를 하는 온라인 멘토 운영을 기본으로 구성해 학습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고 미래에 대한 꿈을 설계할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시키는 교육멘토링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환경에서 생활하는 경남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남창일)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3월부터 도내 전체로 확대 보급하여 올 상반기 경남도내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학습’과 ‘나눔의 봉사’가 함께하는 새로운 학습모델을 개발, 하반기에는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교육청은 또 올해 EBS를 활용한 온라인 교수·학습 지원체제 강화 종합계획도 수립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난해 9월 28일 EBS와 체결한 MOU를 시작으로 3개 전략목표, 7개 세부과제, 15개 추진내용을 수립해 EBS를 통한 학력향상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EBS 활성화 종합계획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및 교육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EBS 교재 및 시청지원은 물론 EBS 기술진과 함께 난시청 지역해소를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EBS 수능강의 시청지도, EBS 교육방송연구대회 참가 확대와 초·중등 원격연수 EBS 위탁 운영으로 교수·학습여건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남지역 수험생을 위한 학력향상 전략집을 제작하고 교수·학습 전략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지역격차로 인한 대입정보 제공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 고영진 교육감은 “EBS를 활용한 1:1 교육멘토링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경남교육청 특색사업으로 확산 발전시키고 경남교육의 두 축인 ‘학력향상’과 ‘인성교육’을 실현시킬 것”이라면서“경남교육청은 전국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사회통합에도 기여하는 학습 모델로 개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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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6
  • 경남, 부산, 울산 학습콘텐츠 공동 개발
    [교육연합신문=편집국] 경남과 부산, 울산이 사이버가정학습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 경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종규)은 부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과학연구원과 사이버가정학습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3개 기관 협약사업 보고회를 지난 1월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이버가정학습 콘텐츠를 중앙이 아닌 지역기관 중심으로 교육자료를 공동·분담 개발하고 우수 운영사례 공유, 현장 전문가 교류 등 이웃 시·도간 같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Win-win 교육서비스를 실천키로 했다. 세 기관 협약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4년에 걸쳐 추진됐으며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 교수-학습 방법 연구 및 교육자료 시·도간 연계 운영을 통한 효율성을 도모하고 교수-학습 자료 중복 개발 방지에 공조하고 있으며 공동 개발한 콘텐츠는 다른 시·도에서 서로 요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07년 개발한 초등학교 1~3학년용 수학콘텐츠를 2009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새로이 보충하고 추가 개발해 오는 3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초6~고1학년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수학 전 영역 콘텐츠 176차시를 완성함으로써 혼자서도 수학 기초에서 개념과 원리, 이해, 응용에 이르기 까지 동영상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학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이종규 원장은 "경남과 부산, 울산 3개 기관 협약사업 보고회는 미래사회로 가는 상호간 공유와 참여로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3개 기관은 학생들에게 보다 스마트한 교육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는 구심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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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6
  • 울산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 수혜율 높인다
    [교육연합신문=편집국]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오형태)은 3월 신학기부터 초·중학교 학생들의 영재교육 수혜율을 높이기로 했다.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강북교육지원청 관내 10개 초등학교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한 단위학교 영재학급을 올해에는 18개 초등학교, 21학급으로 확대한다. 단위학교 영재학급은 학급 당 20명 정원으로 수학과 과학 영역을 중심으로 운영돼 지역별 공동영재학급과 함께 우수한 학생들에게 좋은 영재교육 기회가 될 예정이다. 지난 2006년부터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활발한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강북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원과 지역공동영재학급 운영으로 영재교육에 대한 충분한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보고 올해부터는 초등학교에 단위학교별 영재학급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관내에는 구별로 초등 2개교, 중학교 1개교씩 거점식 지역공동영재학급이 운영 중이며 초등 3~4학년과 중 1~2년 학생 등 520명이 영재교육의 혜택을 받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예년처럼 강북교육지원청이 직접 관할하는 강북영재교육원은 주말과 방학시간을 이용해 280명의 영재들을 집중 교육한다. 공개 선발한 초 5~6년 학생과 중 1~2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정보, 발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심화 영재교육 및 논술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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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6
  • 부산, 초등 학습멘토 교사 채용
    [교육연합신문=편집국]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은 모든 초등학생이 읽기·쓰기·기초수학의 기초 능력과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최저 수준의 기본학습 능력 배양을 지원하기 위한 '초등 학습멘토 교사'를 2011년 3월~12월(9개월간, 방학 제외)까지 초등학교에 교당 1명씩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등 학습멘토 교사'는 담임교사와 함께 수업시간 중 진도를 따라 가지 못하는 기초학력 미달학생의 학습 지도를 보조하거나 방과 후 집중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초등 학습멘토 교사' 지원 자격은 교원자격증 소지자를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교원자격증 소지자로 채용이 곤란한 경우 미소지자도 채용 가능하며 학교장이 공개채용절차를 거쳐 채용한다. 학습멘토 교사의 보수는 월 1백3십만원(4대보험료 개인부담금 포함)이며, 주 6일(격주 5일) 1일 8시간(토요일 4시간)의 근무를 하게 된다. '초등 학습멘토 교사' 채용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부산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각 초등학교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을 참고하고, 원서접수는 희망하는 초등학교 교무실에 2011. 2. 9.(수) ~ 2. 11.(금)까지 하며, 1차 서류 심사결과 합격자는 2011. 2. 16.(수) 10:00에 해당초등학교 지정 장소에서 2차 면접시험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부산교육청은 '초등 학습멘토 교사' 채용으로 단위학교 관리직 및 담임교사의 기초학력 미달학생의 지도 책무성 강화되고, 정규 수업 또는 방과 후 시간 집중지도로 기초학력 미달학생의 학력이 신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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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6
  • 자연의 선물 '2011 낙동강 녹색체험활동'에 참가하세요!
    [교육연합신문=편집국] 부산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허성태)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삼락습지생태원과 감전야생화단지에서 '낙동강 녹색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북부 초·중·고 113개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보다 알차고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위주의 교육행정을 펼침과 동시에 체험위주의 녹색성장교육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환경 마인드를 조성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삼락습지생태원과 감전야생화단지는 낙동강이 만든 삼락둔치에 조성되어 있는데 삼락둔치는 큰 학교 300개 정도의 크기인 4,722,000㎡의 면적이다. 부산 사상구 삼락동에 위치하고 있는 삼락둔치는 의외로 부산시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을숙도처럼 오랜 세월동안 낙동강이 흐르면서 퇴적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지역으로 물가에 있는 언덕이라는 의미의 '둔치'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예전의 이곳은 밭이나 비닐하우스 작물을 경작하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자연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삼락둔치로 가는 길은 감전동수문앞, 홈플러스 맞은편 등 모두 3곳이 있는데 낙동강둑을 넘어가면 된다. 삼락둔치의 가운데 쯤에 삼락체육공원이 있으며, 그 오른편에는 갈대체험장, 생태연못, 수련원, 창포단지, 수생식물원, 물억새군락지, 논체험장 등이 있는 삼락습지생태원이 있고, 왼편에는 잔디광장과 감전야생화단지, 철새관찰대 등이 조성되어 있다. 방문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지역이 매우 넓어 승용차로 체험하고 싶은 지역까지 이동한 후 올레길 산책하듯이 자연생태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특징도 있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의 '낙동강 녹색체험활동'은 벼농사체험활동, 습지생태탐구학습, 야생화가꾸기 3개 프로그램을 구성되어 있다. 벼농사체험활동은 연 6회 매월 1회정도 참가를 하는데 모내기, 논매기, 피뽑기, 벼베기, 벼타작하기 등을 활동을 한다. 습지생태탐구학습은 갈대체험, 수련연못, 수생식물원, 물억새군락지, 창포단지 등을 순회하며 자연생태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게 되며, 야생화가꾸기는 올레길 산책하듯이 단지를 둘러보며 생태전문가의 해설을 듣고, 후반부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야생화 1점씩을 분양하여 집에서 키워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한다. 올해는 '낙동강 녹색체험활동'에 개인이나 가족이 참가할 기회를 만들어 일반 시민들도 참가할 수 있다. 제9차 개정교육과정의 '창의적체험활동'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에서도 직접 참여해 교육의 효과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자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음은 물론 학생들의 건강한 인성함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 단체 : 사상구, 북구, 강서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창의적체험활동반- 개인 : 매주 금요일(4월~7월) 또는 주말(주말은 단체인원의 여유가 있는 날짜에 배정) - 신청 : 2011. 2. 7(월) ~ 2.18(금), 북부과학교육자료실(052-366-3464) (단체는 공문으로, 개인은 전화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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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6
  • 특수교육 담당교원 전문성 향상과 수업혁신 연수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제2청사(부교육감 이기준)는 특수교육 현장의 수업 혁신과 통합교사의 책무성, 전문성 신장을 위해 통합학급 교사 4698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통합 환경에서의 학습 및 긍정적 행동 지원을 위한 직무연수와 35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스킬 과정의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를 이수한 통합학급 담당교사의 연수 후기에 “우리 반에 배치된 장애 학생에 대해 이해하고 통합교육이 학급에서 어떻게 실천되어야 하는지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다. 이번에 배운 긍정적 행동지원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과 각오가 엿보였다.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프리젠테이션 스킬 과정 원격 직무연수는 겨울방학 중인 1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실시되었는데, 사이버 강의와 집합강의를 적절하게 혼용하여 특수교육 담당교원들의 수업 전문성과 정보조작 기능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에서는 장애학생들을 지도하는 통합교사들을 위해 국립특수교육원, 율곡교육연수원, 대구사이버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을 활용하여 실시해오던 통합교사 연수를 2011학년도에는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애학생들이 통합학급 안에서 동등한 학급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으면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지원과 수업 혁신을 위한 노력에 2011학년도 한층 발전된 경기도의 특수교육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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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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