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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역네트워크 기사

  • 전남대, “등록금 신용카드로 내세요”
    전남대학교가 광주전남지역 국립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제를 도입했다. 전남대는 학부모들의 등록금 부담과 납부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제를 도입, 2010학년도 2학기 등록금 수납 때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 학생들은 오는 23일 시작되는 2학기 등록금 납부부터 광주은행 비자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최장 6개월까지 할부납부도 가능하다. 전남대는 광주은행과 협의를 거쳐 등록금 할부납부 수수료를 일반수수료(연 12.5~18%)보다 더 낮은 연 7.5~9%로 조정,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대는 지금까지 일시불 납부, 분할 납부(3회), 학자금 대출(일반상환제, 취업 후 상환제) 등으로 등록금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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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9
  • '작은 손길모아 큰 희망 나누는 광주석산고'
    광주석산고등학교(교장 구희언) 학생들이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뜻깊은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계층에 사랑을 나누며 보람을 갖고 동시에 삶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 계기가 됐다. 학업에 열중해야 했던 학기를 떠나 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신과 사회를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희그린실버요양원에 있는 60대에서 80십대에 이르며 대부분 치매 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환자들을 위해서 무더운 여름 장마철 기간임에도 요양원 앞뜰에 어느 독지가가 기증한 고추모를 학생과 학부모가 힘을 합해 심었다. 또한 많은 장기자랑 등을 선보여 궂은 날씨지만 밝은 날씨 못지 않은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으며, 학교에서 배운 마사지, 안마를 해드리면서 봉사를 통한 진정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석산고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한 선배들도 후배들과 더불어 힘을 모았다. 지난해 석산고를 졸업한 이호진군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된 하루가 됐다."며 봉사활동을 끝내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벼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석산고등학교 문명호 교사는 2008년부터 학부모가족 봉사동아리(石香)가 결성되어 광주광역시 남구 월성동 농촌마을에 위치한 한희실버그린요양원, 전남 노안의 무등정신요양원, 남구 봉선동의 귀일정신요양원 등에서 매월 1-2회 씩 지속적으로 어르신과 말벗하기, 식사수발 보조하기, 산책하기, 실내외 청소하기 등의 봉사활동을 학부모선후배와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올해는 어느 해 보다 더운 여름이지만 학생들은 자신이 흘린 값진 땀방울로 잊지 못할 여름을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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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9
  • "부모님 대신 친구가 있어 행복해요"
    '사랑의 네트워크' 산하 '다솜다물봉사단'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강화 계명원에서 ‘청소년비전 2010’ 캠프활동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청소년비전 2010’은 장애우, 새터민과 함께했던 예년과는 다르게 부모가 없는 고아들과 함께 체육활동과 물놀이를 하면서 그들과 함께 하나가 되는 시간을 체험했다. 초·중·고등학생 86명이 참가한 이번 ‘청소년비전 2010‘은 서로 모르는 학생들을 섞어 조를 편성하고 조의 마스코트를 정한 뒤 레크리에이션, 봉사활동, 극기훈련, 체육활동을 통해 낯선 친구들의 이름과 얼굴을 익히고 서로 마음을 열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 캠프활동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은 "모르는 학생들을 새로 사귀게 되어서 즐거웠고, 계명원 아이들과 함께해서 보람있었다."며, "이번 캠프활동은 봉사활동의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랑의 네트워크'는 2011년에도 새로운 봉사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비젼 2011’ 캠프활동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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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8
  • 한국·일본 대학생 '한일병합 100년을 넘어서'
    올해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 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해와 공생의 길을 모색한다. 일본 와세다대학과 한국 고려대, 조선대, 전남대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8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2박3일 동안 일본 야마나시현 호쿠토시에서 열리는 ‘한일 미래구축 포럼-성신학생교류 2010 섬머스쿨’이 바로 그것. '한일미래구축포럼 성신교류 2010 서머스쿨' 프로그램은 성신과 신의의 교류를 주창한 18세기 조선통신사 ‘아메노모리 호슈’의 정신을 계승하고, 1914년 우리나라에 산림 기사로 와 한국의 민예를 사랑하여 한국인의 마음속에 살다가 한국의 흙이 된 일본인 ‘아사카와 타쿠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포럼이다. 이 행사는 2006년 학생교류 협정을 맺은 고려대 일본연구센터와 와세다대 아시아연구기구가 젊은 세대가 평화와 공생의 가교가 되자는 취지로 추진해온 것에 조선대가 합류해 지난해 처음 치러졌으며 올해는 전남대가 합류해 두 번째로 열린다. 한일병합 100년인 올해는 ‘한일병합 100년을 넘어서’란 주제를 가지고 와세다대 학생 20명, 조선대 10명, 고려대 10명, 전남대 5명 등 대학생 45명과 일본 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포럼이 열리는 호쿠토 시는 조선의 도자기와 목공예에 심취해 조선 민예운동을 펼친 아사카와 다쿠미(淺川巧)의 고향이다. 그는 친형 아사카와 노리타가와 함께 조선 전역에서 도자기와 공예품을 수집하고 발굴해 ‘조선의 소반’, ‘조선도자명고’라는 명저를 남겼다. 포럼 1부는 ‘한일합병 100년을 넘어서– 아사카와 타쿠미에게 배우다’를 주제로 다쿠미의 삶을 그린 소설 ‘백자의 사람’ 작가 에미야 다카유키와 ‘백자의 사람’ 영화제작실행위원회 사무국장 오자와 류이치 강연에 이어 학생들이 5개 반으로 나눠 의견을 교환한다. 포럼 2부는 야마나시 현 농림고등학교로 이동해 ‘자연체험학습’을 주제로 조선녹화에 진력을 다한 다쿠미를 에콜로지의 관점에서 다시 살펴본다. ‘자연과의 조화가 지구를 구한다-아사카와 다쿠미에게 배운다’를 주제로 이와사와 노부오 불경기재배보급회회장이 강연하고 농업체험 시간을 갖는다. 이 포럼을 통해 한일 젊은이들이 한일 간 역사 인식을 새롭게 하고, 대등한 관계 속에서 한일 관계를 미래 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전진시켜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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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전남대 바이오에너지연구소, ‘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전남대학교 바이오에너지연구소(소장 배현종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0년도 이공분야 중점연구소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바이오에너지연구소는 앞으로 최장 9년 동안 연간 5억원의 연구비와 단계별 특별지원 기자재비를 지원받으며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바이오연료 및 바이오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 연구는 지구 온난화, 에너지 위기, 환경 문제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식물의 바이오매스를 이용하는 에너지작물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바이오연료 생산 원천기술개발 및 기능성 소재 개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바이오에너지연구소는 또 이번 연구를 통해 바이오매스 에너지 생산뿐만 아니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농생명산업 활성화, 새로운 에너지 겸용작물개발, 바이오매스 유래 고부가가치 생리활성 물질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1999년부터 시작된 이공분야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대학 부설 연구소의 연구 인프라를 지원함으로써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 연구소 중심의 젊은 연구자를 양성하고 대학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유도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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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조선대학교,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가져
    조선대학교가 8월 9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는 ‘2010 하계 일본자매대학 학생 초청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일본 와세다 대학, 토호쿠 대학 학생들이 8월 16일 오후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한복입기 체험을 했다. 일본 대학생들은 먼저 한복 제대로 입는 법에 대해 강의를 듣고 한복을 직접 입고 절하기 등 한국의 전통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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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광주중앙도서관, 시민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광주중앙도서관(관장 이상)은 지역사회의 지식문화정보센터로서 주민들에게 문헌정보제공과 다양한 문화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지적수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문화공간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하반기 시민문화강좌를 개설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0년도 하반기 시민문화강좌는 9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주 2회 운영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단, 한글초급ㆍ중급은 무료) 개설강좌는 한글, 영어, 일어, 서예, 중국어로 5개 분야 9개 강좌로 운영한다. 특히 어학 중심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 및 일본어의 경우 수강생들이 수년간 수강하여 중급반이상 고급반까지 활성화 되어 운영되고 있다. 수강신청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문화강좌 수강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중앙도서관 홈페이지 (http://jungang.gen.go.kr)안내하고 있으며 문의전화는 062-607-1353, 1336~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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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전남대 로스쿨 발전기금 2천만원 기탁
    ▲ 김국웅 (주)무등 대표이사 ▲ 김영애 여사 백발의 노년 남매가 로스쿨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김국웅(69, 전남대학교 전 총동창회장) ㈜무등 대표이사와 그의 사촌 누나인 김영애(82) 여사가 최근 대학 발전기금으로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사촌 지간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한집에서 자라면서 유달리 사이가 좋았고, 내가 무척 따랐던 분이다”고 김 여사를 소개하며 “누님과 함께 여생에 뜻 깊고 가치 있는 일을 한번 하자는 생각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대표이사는 자신의 출신학과인 법과대학에 1995년부터 지금까지 총 4억원이 넘는 발전기금을 기탁, 후배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김 대표이사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정의로운 법조인들이 많이 양성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김 대표이사가 이끄는 ㈜무등은 연간 매출액이 200억원에 달하는 열수축성튜브 전문업체로 세계 시장 점유율 31%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구성원의 이익이 곧 기업의 이익’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성과 배분제 시행과 직원들의 자율적인 임금결정 등 참여 경영시스템을 도입, 고용노동부로부터 ‘행복지수 1등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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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나눔의 실천과 사회에 공헌하는 작은 노력
    지난 8월 12일 전북 전주교육청 회의실에서 (사)라사모장학재단(이사장 이재경, 전주교육청교육장)은 사랑의 열매(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식을 갖고 모금활동을 통해 후배를 돕기로 하였다. 두 단체가 협약식을 함으로써 (사)라사모장학재단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모교에 재학하는 어려운 학생을 보다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게 됐다. 사단법인 라사모장학재단은 전라고등학교 동문 선ㆍ후배들을 중심으로 한 회원들로 만들어졌으며, 이재경 이사장이 전라고 재직시절 전라고총동창회장학재단에서 제공되는 장학금으로는 우수 인재 확보 및 지원에 한계가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그 대안으로 만든 장학재단이다. 현재 150여 명의 동문이 CMS자동 납부를 통해 동참의사를 밝혔고 지난 7월 23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출범을 마쳤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동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나눔과 실천을 통한 사회 공헌에 앞장설 예정이다.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재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창의적 인간이라고 할 때, 교원을 중심으로 한 동문들의 나눔을 실천하려는 노력은 교육적으로 매우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사회에 공헌하는 삶을 살아가려는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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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지역어린이 초청 체험학습 실시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창규 이하 ADD) 제6기술연구본부는 지난 12일부터 이틀에 걸쳐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제6기술연구본부 8개 연구실험실에서 창원시 영재교육원 소속 초·중등 학생 136명을 초청해 연구실험실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해 2월 제6기술연구본부와 진해교육청(현 창원교육청으로 통합)간의 ‘영재교육발전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행되는 것으로 금년 4월부터 11월 기간중 휴일을 이용한 ADD 박사급 연구인력의 국방과학, 음향탐지 등의 8개 분야 특강과 함께 각 분야의 첨단 실험실 견학 및 실험을 통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크게 증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 관련 무기체계를 개발하는 박사들이 군 가족이 많이 모여 사는 창원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한 점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지속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이와 같이 지역특성을 살린 영재교육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11월 교과부로부터 ‘제1회 방과후 학교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 일환으로 작년부터 매년 5월에 지역 초.중등학교에 자녀를 둔 어머니를 위한 국방과학연구소장배 어머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여 학부모간 자녀 교육에 관한 정보교류 및 체력증진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제6기술연구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영재 교육과 주민과의 유대강화에 앞장서서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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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6
  •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몽골서 의료봉사활동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이 몽골 치과대학과 공동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한다. 치전원은 학생 20여 명과 임상교수, 총동창회 회원 등 33명으로 ‘몽골 해외 치과의료봉사단’을 구성해 12일 몽골로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몽골 울란바토르 보건대학교(Health Sciences University) 치과대학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오는 17일까지 4박5일 동안 언청이(구순구개열) 환자 수술과 일반 진료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양 대학간의 임플란트 워크숍이 계획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 집에 머물며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희균 단장은 “양 대학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학문과 문화 교류는 물론 서로 우의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몽골에 선진 의료기술 전수 등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대학은 지난 2008년 12월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이후 교수와 학생 교류 활동 등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몽골 치과대학 학생들과 교수들이 두차례 전남대를 방문해 단기간 연수를 진행했으며 2009년부터는 몽골 교수들이 전남대학교병원에서 1년간 연수를 받으며 구강암, 악안면기형과 임플란트 수술 등 선진의술을 전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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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전북도교육청, 유·초·중등교사 434명 인사발령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오는 9월1일자 유·초·중등교사인사에서 교과전담 배치 확대 등을 통해 수업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교사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단행된 교사는 유·초등교사 199명(신규교사 83명), 중등교사 235명(신규교사 5명) 등 모두 434명으로, 이들은 1일자를 기해 각각 새로운 임지를 배정 받게 됐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초등학교 교과전담교사 33명을 추가로 배치, 법정정원의 99.56%를 확보함으로써 교사들의 수업 부담경감과 수업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양교사 161명이 전보돼 새로운 임지를 배정받아, 학교급식의 변화와 더불어 식생활지도 및 영양상담 등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파견교사 역시 각급 학교로 복귀시킴으로써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도 꾀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인사내역 인 사 구 분 유․초등교사 중등교사 비 고 시군간 전보 47 173 타시도 교환 연장(타시도->본도) 2 타시도 교환 연장(본도->타시도) 2 파견 복귀 3 31 신규 임용 83 5 정년 퇴직 26 7 명예 퇴직 36 19 계 199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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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한국한방고, 양방 치과조무인력 양성 특성화고 지정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장관 안병만)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와 8월 10일(화) 치과조무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하고, 산학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전국단위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한국한방특성화고등학교에는 1실규모의 치과실습기자재와 산학겸임교사를 지원받음과 동시에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과서 개발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한방고등학교(교장 허영완)는 오는 2학기부터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지원하는 치과기자재(진료의자 외 38종)와 교재를 활용하여 현장경험이 풍부한 산학겸임교사의 지도를 받아 현장중심의 우수한 치과조무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그동안 한국한방고등학교는 기숙형 학교로서 인문보통교과와 한방전문교과 중심의 학습을 하였지만, 이번 양방 치과조무인력 양성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양방 조무인력 양성에도 교육할 것이다. 전공 국가자격증 취득과 동일계 대학 진학을 목표에 두고 방학기간에도 보통교과보충지도와 전공실습교육에 교사와 학생은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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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전북도교육청, 공익신고자 보호 및 보상 조례 마련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에서는 청렴도 향상과 맑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통한 청정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공익신고자 보호 및 보상에 관한 조례'안을 8월 12일(목) 입법 예고했다. 전북도교육청에서는 교육감 소속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의 부조리행위를 신고하는 자에 대한 보호와 보상금을 지급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공무원의 부조리행위를 근절하여 깨끗한 공직사회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입법 예고된 조례 내용을 보면 보상금을 지급받기 위한 신고기한은 부조리행위가 있은 날부터 2년 이내 또는 부조리행위를 안 날부터 2개월 이내로 하고 있으며, 보상금의 지급 최고한도액은 3천만원으로 하되 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내용을 고려해 교육감이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신고방법은 방문, 우편, 팩스를 통해 문서로 하거나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에 대해서는 비밀을 보장하며 신고를 이유로 불이익이나 근무조건상의 차별을 주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조례가 시행되면 공익신고가 활성화되어 교육비리를 근절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도민들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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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신나는 방학 과학의 세계로 풍덩!
    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송국현)은 8월12일부터 1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중학생을 위해 특별과학교실을 개설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재미와 감동을 주는 과학의 세계에 흠뻑 빠져들게 할 계획이다. 금번 특별과학교실은 방학으로 인한 시간적 여유가 생긴 학생들에게 집중적인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당 학년별 과학과 교육과정과 관련된 학습주제를 선정해 관찰 및 실험과 실습을 통한 해결 과정에서 과학적 원리를 발견하고 유레카의 감동을 느끼도록 계획했다. 초등학교 5학년 과정의 '양파세포 염색 후 관찰하기', 6학년 과정의 '공기압 로봇팔 만들기', 중학교 1학년 과정의 '전자기 유도원리와 자석의 운동실험' 등 총 36개의 학습주제를 제시하고 학생들의 호기심과 관심 정도에 따라 신청하게 했으며, 그 결과 전주시내와 완주군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 140여명이 참여한다. 특별과학교실 운영은 하루 4시간씩 8시간 과정이며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반은 오전에, 중학교 1학년반은 오후에 이루어지며 다수의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3기에 걸쳐 운영한다. 송국현 원장은 "자칫 게을러지기 쉬운 방학동안 학생들의 관심분야에 학문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지속적인 강화를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계획하였으며, 학생 스스로 실험과 실습을 통한 과학적 탐구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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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군산교육문화회관, 독서교실과 여름방학 보내기
    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박현일)은 지난달에 모집한 군산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10일 오전 9시 개강식을 갖고, 13일까지 여름독서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창의력·사고력 신장을 위한 책 속의 보물 찾기'라는 주제로 ▲개인별 독서 점검 및 독서 계획서 작성하기 ▲우리시대 책벌레 경험담 읽기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내 마음을 울린 구절 발표하기 등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독서교실 과정을 이수한 학생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교부될 예정이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 3명(국립중앙도서관장상 1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1명, 군산교육문화회관상 1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도서상품권이 주어진다. 박현일 관장은 “무더운 날씨에 몸 건강히 수업받길 바라며, 독서교실 참여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발견하고 책 속의 보물을 찾는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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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여름방학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예체능캠프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초등학교(교장 김경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예체능캠프를 다채롭게 운영해 아이들의 꿈을 이루고 있다. 구이초등학교(교장 김경순)는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 동안 ‘아름다운 전통과 현대음악의 신명나는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예체능 캠프를 운영하고 8월 13일 금요일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학교의 조그만 다목적실의 무대에 올려 짧은 시간에 집중하여 쌓은 기량을 자랑할 예정이다. 김경순 교장은 "이번 여름캠프로 선정한 음악은 오래전부터 사회, 문화 더 나아가 인간의 개개인의 삶속에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예술분야이다."라고 하며 음악은 인간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음악교육은 이런 감정의 표현을 올바르게 느끼고 음악을 알 수 있도록 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우리 꿈동이들에게 길을 열어주었다. 학생들은 영어와 중국어로 노래 부르기, 바이올린과 국악기 연주하기, 음악에 반응해 신체 표현하기, 악보 만들기, 음악 감상하기, 과학적 창의력으로 악기 모형 조립하기, 음악에 맞추어 태권도 한판겨루기, 그리고 사물놀이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하여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즐거움을 체험하게 됐다. 특히 보름동안 음악으로 피서와 방학의 꿈을 이루는 김진수(5학년), 김동영(4학년)형제는 "어렵게만 생각한 바이올린이 친구 같아요, 사물놀이로 한바탕 땀을 흘리고 나면 시원해져요." 하면서 순수한 웃음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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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광주 동·서부교육청, 공동주관 지역사회교육전문가 워크숍
    광주광역시 동ㆍ서부교육청 공동주관으로 8월 12일(목) 무등중학교 세미나실에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교복투사업) 동ㆍ서부 지역사회교육전문가 3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광주의 교복투 사업은 2010년 현재 동ㆍ서부 총38개 학교(초 22개교, 중 16개교)에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2011년부터 교과부의 방침에 따라 교복투사업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바꾸고 한시사업이 아닌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투입된 지역사회교육전문가들이 실질적인 업무수행에 있어서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동ㆍ서부 교육청이 연합해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을 실시하게 됐다. 지역사회교육전문가 역량강화 워크숍은 지역사회교육전문가의 역할 모형, 학교내 체계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지역사회교육전문가의 활동사례 공유, 학교중심의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동료 집단간 운영 노하우 교류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 하고 동료간 슈퍼비전을 통한 소속감 증진 및 우수사례을 공유함으로써 학생 지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광주 동ㆍ서부교육청 교복투 사업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동ㆍ서부가 연합해 광주의 교육복지사업 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함으로써 교복투 사업의 점차적인 확대 발전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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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2
  • 장휘국 광주교육감 당선인, 제2차 시민과의 대화
    장휘국 광주교육감 당선인은 12일 광주남구 월산동 금호평생교육관 3층 회의실에서 3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차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및 시민단체 추천, 그리고 자발적 전화신청을 통해 구성됐으며, 중1부터 고3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참가했다. 또한 방청석에는 학부모와 교사들이 학생들의 생각을 간접적으로나마 전해 듣기 위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여고 3학년에 재학중인 A학생은 “학생의 발언이 학교정책에 제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학생 지원권을 교장 선생님 지위와 똑같이 만들어 달라”고 당선인에게 당찬 요구를 해 행사에 참석한 이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 여고 1학년 B학생은 “필요 없는 교과서가 많은데, 자원의 낭비가 심하다.”면서 “현재 일부 학교에서는 주교재(교과서) 위주의 수업이 아닌 부교재(참고서) 중심의 수업을 진행해 여러 가지 폐단이 있다”고 학교수업의 현실을 꼬집기도 했다. 전문계고에 재학중인 C학생은 “기술을 배우는 게 좋아 방학 중에도 작업장을 찾지만,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면서 관련 시설을 정비해달라고 요청했다. 여중 3학년 D학생의 경우 “등교시간을 늦추고 야간자율학습을 학생중심 차원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달라.”면서 “학생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 사고가 향상되는데, 제발 학생들에게 잠 좀 충분히 자게 해달라”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장휘국 광주교육감 당선인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분히 들은 후 “존중과 배려가 우선시되는 교육 풍토가 있었다면, 학생들이 이렇게까지 가슴에 사무치도록 요청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 자리에서) 분명히 지키겠다고 약속하지는 못하지만, 부당한 일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권고하고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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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2
  • 예산편성 시 주민참여 활성화 위해 설명회 개최
    소통하는 교육, 투명한 행정을 표방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예산편성과정에서부터 학부모와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예산 설명회를 오는 24일(화) 오후 2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장만채 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을 참여시킴으로써 중점투자사업 및 쟁점사업에 대한 주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교육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효율성, 적정성 제고를 위한 제도이다. 이번 예산 설명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와 참여요령, 금년도 교육재정 현황 및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현장에서 청취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남교육청은 적극적인 예산참여층을 확보하기 위해 도민·사회단체·학부모단체·언론인·정치인·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202명을 예산참여 위원으로 위촉하고, 접수된 주민들의 의견은 도교육청 내부검토와 예산참여 위원들이 참여하는 초·중등교육 분과등 6개의 분과위원회 토론을 거쳐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비록 교육예산의 대부분을 중앙정부 교부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장만채 주민직선 초대 교육감이 보여주는 변화의 바람으로, 한정된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는 도교육청의 굳은 의지 표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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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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