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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호윤 부산사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하윤수 부산교육감 면담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오는 3월 8일과 9일에 치러지는 국민의힘 경선을 앞두고 정호윤 예비후보(부산사하을)는 2월 28일 부산시 교육청에서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만나 단독 면담을 진행했다. 하윤수 교육감을 만난 자리에서 정호윤 예비후보는 "낙후된 사하의 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사하구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하윤수 교육감은 "사하구의 낙후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부일외국어고등학교를 부산 최고의 자립형 사립고등하교로 만들어 사하구를 서부산의 교육중심지로 거듭나게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하 교육감은 "▲사하구 다대포에 대한민국 최대의 어린이·청소년 체험관인 ‘한국잡월드 부산점’ 설립, ▲수상 레저 교육, 수상 안전 교육, 가상 VR 선박 체험이 가능한 ‘청소년해양수련원’ 건립, ▲신평장림공단에 한국폴리텍대학 서부산캠퍼스 유치 등 정호윤 예비후보의 공약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3년 부산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하구의 공교육 만족도는 부산시 16개 시·군 중 14위이며, 가구당 교육비 지출은 부산에서 최하위이다. 정호윤 예비후보는 "하윤수 교육감과 이갑준 사하구청장과 함께 준비된 공약들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사하구를 부산 최고의 명문 교육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선이 28일 거의 윤곽이 드러나 공천이 확정된 곳이 많은데 이곳 사하을 선거구는 지역구 사정상 3월 8일과 9일에 경선이 마무리된다. 5선의 조경태 현역 의원과의 빅매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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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금천50플러스센터와 늘봄·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지난 2월 13일(화) 늘봄학교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늘봄학교 운영지원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인력 양성 및 학교 배치 ▶늘봄 프로그램 기획·강사 양성 및 학교 매칭 ▶여름·겨울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봉사자 학교 매칭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동처를 확대하는 것이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늘봄학교 운영지원 및 위기학생 밀착형 맞춤지원을 위해 관내 20개 초등학교에 금천50플러스센터를 통해 양성한 늘봄 활동가와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금천50플러스센터의 전문가 양성 과정(드론, 보드게임, 궁궐해설사 등)을 마친 강사로 ‘즐거운 늘봄 봉사단’ 인력풀을 구축해 학교에 제공함으로써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지원하며, 학교가 희망하는 경우, 학교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늘봄 프로그램을 학교와 함께 기획해 프로그램 및 강사를 매칭한다. 더불어 여름․겨울 방학 중 돌봄교실 봉사자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2023년부터 금천50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추진해 오던 돌봄교실 봉사자 매칭 사업은 올해 매칭 규모를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이문수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늘봄학교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학교의 부담을 덜고 위기학생에게 맞춤형 밀착지원을 해 학생이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울시·자치구·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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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하윤수 부산교육감,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 교실 격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월 26일 오전 10시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 교실’에서 인사말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드리며,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함께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이 자녀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시길 바라고, 우리 교육청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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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부산시의회,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 발족식 및 토론회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대표의원 김광명)가 주최하는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 발족식 및 토론회'가 2월 23일(금) 10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명 대표의원을 비롯한 행부디 소속 의원들과 부산시 김광회 경제부시장, 디자인단체총연합회 김현식 회장,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서무성 회장, 시의회 및 시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발족식에서는 행부디 출범을 축하하는 김광회 경제부시장과 서무성 협회장의 축사에 이어 김효정 의원(북구2, 국민의힘)의 연구회 운영방안 보고가 있다. 2부 발제 및 토론회는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인 ‘시민 행복 15분 도시 부산을 위한 공공디자인 정책 방향’은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사하구4, 국민의힘)의 여는 말로 시작해 배기범 부산디자인진흥원 본부장과 박영심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이사의 주제발표로 이루었다. 이복조 의원은 부산시 16개 구·군 지역 특성과 문제에 따라 필요한 디자인이 다르다는 것을 실제 사례를 통해 제시하며 지역 분석과 진단을 통해 맞춤형 디자인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기범 본부장은 15분도시 부산을 위한 공공디자인 정책과제와 이슈에 대한 발표에서 디자인의 경제적 가치를 강조하며 2030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 계획에 대한 분석과 함께 부산시 결핍 분야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디자인 연구 과제에 대해 제언했다. 박영심 이사는 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라 부산지역의 차별화된 산업아이템 발굴 및 디자인 인재 육성, 부산형 디자인 산업 정책 수립, 산·학·연·관 교류를 통한 지역 디자인 산업 네트워킹 강화 필요성에 대해 발표를 했다. 두 번째 주제인 ‘부산시민 행복을 위한 서비스디자인 정책 방향’은 교육위원회 양준모 의원(영도구2, 국민의힘)의 여는 말로 시작해 이정연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교수와 최민준 부산디자인진흥원 팀장의 주제발표로 이루었다. 양준모 의원은 작년에 전국 최초로 제정된 부산시 서비스디자인 조례를 언급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 정책 모델을 강조했다. 특히 부산에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시민공감 디자인단의 성공적인 활동 사례를 소개해 앞으로 제도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과 투자가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연 교수는 정책 디자인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자체 서비스디자인 활동 사례를 통해 정책과정 전반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디자인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이 서비스 디자인이 가지는 의미임을 설명하고 부산 시민공감 디자인단 활동 성과와 의의에 대해 발표했다. 최민준 팀장은 지난해 부산자치경찰위원회 치안 리빙랩 사업을 중심으로 서비스 디자인 사례를 발표했다. 주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된 공폐가 관리, 흡연율 감소와 쓰레기 투기 개선에 효과적이었던 노담지대 프로젝트 등 운영 성과를 제시하며 보다 더 다양한 공공서비스 분야에 서비스 디자인 확대 도입할 것과 16개 구·군 및 공사공단 시민공감 디자인단 도입 정책을 제안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행부디 대표 김광명 위원장은 “정부에서도 공공디자인 정책 지원이 강화될 것임을 밝혔고,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서비스디자인 기본조례를 제정해 선도적으로 제도의 기반을 다진 만큼 앞으로 시민을 주체로 한 디자인도시 부산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활발한 행부디 연구활동을 통해 환경, 산업, 안전, 주거 등 부산의 주요 현안 문제들을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디자인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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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부산 남구 기러기문화원, 어르신들 해람학교 중학 졸업식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 기러기문화원에서는 지난 2월 21일 '해람학교 중학 졸업식'을 가졌다. 황영식 해람학교장과 강미나 남구 부구청장의 축사와 학력 인정서 및 상장 수여를 시작으로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재호 국회의원, 박수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구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졸업 축하 자리를 빛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배움을 아름다운 결실로 마무리한 13명의 학습자가 당당히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100세 시대 늦깎이 공부하는 학생을 넘어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며 살아갈 졸업자들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러기문화원은 부산 남구에서 유일한 교육청의 학력인정 초등·중학 성인문해 교육기관으로 오는 3월 4일에 신규 학습자들의 입학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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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전남 완도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3관왕 등극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월 22일(목)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완도군은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2년 연속 K-웰니스 브랜드 대상(해양치유 분야), ‘K-브랜드 어워즈’에서도 해양치유 분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해양치유’ 분야만 3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 집행부를 선정해 표창함으로써 기관의 사기 진작과 지방자치 발전 기여를 목표로 마련됐다. 완도군은 저출산, 인구 유출로 지자체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 생존 전략 산업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역점 추진 중이다. 해양치유는 청정한 해양환경과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으로 완도군은 9년 전부터 관련 사업을 육성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센터를 개관하며 대한민국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현재 완도군은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해양기후와 해양문화치유센터, 약산 해안치유의 숲, 청산 해양치유공원 등 각종 공공시설을 운영하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센터 개관까지 쉽지 않았던 여정이었지만 그동안의 노력이 뒷받침되어 수상의 영예까지 안게 됐다”면서 “비교 우위의 자원을 활용한 완도만의 해양치유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군이 해양치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웰니스 해양 관광도시로 도약해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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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부울경매니페스토, 2024년 회원총회 부산YWCA 강당서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부울경 매니페스토 2024년 회원총회가 2월 23일(목) 오후 7시 부산 YWCA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훈전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회원총회에서 좌승호 공동대표의 회의진행 순서로 부울경매니페스토 창립총회결과, 2023년 사업일지, 사업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사업계획안,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이날 4명(김철훈 외 3명)의 신임 정책자문위원이 위촉됐다. 특히 2024년 사업계획에는 첫째,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주민배심원 회의 관련 부울경 지자체장면담 둘째, 주민배심원제 포함한 공약관리 조례 제·개정 추진 셋째, 광역 및 기초단체장 공약추진 내용 홈페이지 공개 실태조사, 넷째, 광역의회 의원 2년 공약이행 및 추진계획 평가 다섯 번째 시민평가단과 시민패널단 구성 및 홍보 등으로 발표했다. 한편, 2월 9일(화) 오후 7시 창립된 부울경패니페스토는 부산, 울산, 경남에서 정치인들의 공약을 평가하고 모니터링하는 시민단체이다. 매니페스토란 선거와 관련해 유권자에게 추진일정과 예산확보의 근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공약을 지칭한다. 지난 2005년 한국에 매니페스토 운동이 시작됐고 2010년 부산네트워크가 활동을 시작했다. 2023년도 58명의 창립회원이 모여 부울경매니페스토를 창립해 활동하고 있다. 초대 공동대표는 좌승호(한동한의원 원장), 김혜경 前부산YWCA사무총장, 이진수 前부산시의원, 최준완 에스지앤싸(주)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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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정상모 국민의힘 부산 사하을 예비후보, 정호윤 예비후보 지지 선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정상모 부산 사하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2일 11시 30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공천 결과를 겸허하게 수용하고, 정호윤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정상모 예비후보는 “현역 5선 조경태 의원이 처음 당선된 20년 전에도 ‘동서격차 해소’, 20년이 지난 지금도 동서격차 해소를 이야기한다. 조경태 의원이 말하는 ‘동서격차 해소’는 도대체 무엇이냐?"라며, "4년을 더 한다고 무엇이 바뀌겠냐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여론"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상모 예비후보는 “정호윤 예비후보는 사하를 교육·문화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자신의 꿈을 대신 이뤄줄 후보”라며, “정호윤 후보의 '이.기.는 선대위'에서 수석부위원장을 맡아 이번 총선에서 정호윤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정호윤 예비후보는 "정상모 예비후보의 큰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상모 후보의 교육·문화 공약을 반영해 사하구를 교육·문화 중심도시로 변모시키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21일에는 국민의힘 소속 현직 시·구의원 4인이 정호윤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으며, 오늘 정상모 예비후보까지 정호윤 예비후보를 지지하면서 사하을의 선거 판세가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정호윤 예비후보는 "저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면서 선거사무소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사하구민의 염원을 받들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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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이승우 부산시의원, “지역균형발전 실현 위해 차등 전기요금제 필수적”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2월 21일(수) 오후 2시 롯데호텔부산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제5회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국제신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연구원, 부산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박명덕 에너지경제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이 좌장을 맡았다. 이승우 시의원을 비롯해 윤원근 부산테크노파크 탄소중립기업지원센터장과 이한우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 전용환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장, 박진호 경남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정우석 창원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섰다. 탄소중립에너지대전환포럼은 작년 2월 3일 발족을 시작으로 탄소중립에너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이번 포럼이 벌써 다섯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날 포럼에는 박수영 국회의원의 분산에너지 특별법 제정의 의미와 기대효과라는 주제의 기조연설과 △글로벌 에너지시장 환경 변화와 우리의 도전 과제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 전략 △분산에너지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분야 부산시의 대응 상황과 제언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승우 의원은 지난 1월 임시회 때부터 5분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 여러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려왔고 이번 토론회에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는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필수적인 사항이라 주장했다. 이어 “부산시의 전력 자급률은 216.7%에 반해 국내 전력 소비량 1위인 서울의 전력 자급률은 8.9%로 전력 자급률이 10%를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부산은 17개 시·도 중에서 전력 자급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차등 전기요금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차등 전기요금제가 시행되면 대규모 전력을 필요로 하는 산업체들이 모여들어 기업이 유치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 부산의 인구 유입을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이라 역설했다. 현재 부산연구원과 한국남부발전이 착수한 “분산에너지법 관련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의 성공적인 연구와 연구 결과는 부산시와 정부에 반드시 전달되어 내용이 반영토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의원은 “글로벌 허브도시 전략 중 부·울·경이 동남권 산업벨트의 중심지로 차등 전기요금제는 글로벌 물류 제조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업 친화 제도의 일환이 될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끝으로 특별법 시행 전까지 부·울·경이 특별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할 것을 요청하며 토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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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장성교육지원청, 사통팔달 교통중심 송정역에서 글로컬교육 외침!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은 2월 20일(화) 광주 송정역에서 장성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에 나섰다. 이재양 교육장을 비롯한 장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우리 지역 장성과 가까운 광주지역 홍보는 물론이고 광주·전남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까지 대상으로 홍보를 하기 위해 교통의 중심지인 광주 송정역을 찾아 리플릿을 전달하며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송정역에서의 홍보 과정에서 광주지역과 전국에서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된다는 사실을 대부분 모르고 있어서 홍보를 나선 지원청 직원들 모두가 앞으로 더욱더 홍보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날 광주 송정역의 날씨가 비가 오고 매우 추운 날씨였지만 장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의 헌신적인 홍보 노력에 감동하여 이재양 교육장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위해 송정역 시장에서 떡볶이와 어묵, 튀김 등을 함께 먹으면서 추위를 녹이고 마음까지 훈훈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양 교육장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미래교육이 나아가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외 미래교육 트렌드를 만나는 기회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교육부, 전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 주관으로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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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전남 담양군, 고향사랑 기금으로 어르신 살핀다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고향사랑 기금으로 민선 8기 핵심사업인 ‘향촌복지’ 추진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 동행과 퇴원환자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지난해 어르신 4,525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4,150명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며 이중 교통수단 이용 시 완전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은 470명이었다. 응답자 중 차 시간을 모르거나 타야 할 버스를 몰라서 멍하게 몇 시간을 앉아있거나, 치매 어르신의 경우 의사, 약사의 처방과 진단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해 약물을 오남용하는 사례도 있었다. 병원동행 사업은 관내 의료기관 이용 시 동행 매니저가 집에서부터 병원 동행과 약국 방문, 귀가까지 함께하며 의료진의 처방과 약 복용법을 보호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이용료는 1회 5,000원으로 월 2회(왕복) 이용할 수 있으며 운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퇴원환자 돌봄서비스는 급성기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 후 퇴원한 어르신들은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함에도 돌봐줄 가족이 없어 재입원하는 경우가 많아 추진하는 사업이다.퇴원 전 사전 예약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1일 최대 8시간 이용할 수 있다. 본인 부담은 1일 20,000원이다. 한편,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할 기금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부서별 시책 발굴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거동 불편 어르신 병원 동행 및 퇴원 환자 통합돌봄’, ‘아이들이 살기 좋은 담양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담양읍 상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선정했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에 사랑을 전해주신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꼭 필요한 참신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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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박찬대 국회의원, 인천 연수갑 3선 도전 선언…“연수발전 완성할 것”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 (인천 연수 갑·재선)이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2월 20일(화) 오후 2시 인천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정권 폭주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키고, 중단없는 연수발전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3선 도전을 공식화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인천 연수지구를 적용 대상으로 하는 '노후신도시 재생 및 개선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에는 대규모 통합개발․용적률 상향 특례 적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회 국토위 심사를 거쳐 작년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어 올해 4월 말 시행 예정이다. 청학역(가칭)에서 서울 구로를 잇게 될 제2경인선 신설 사업 역시 2018년 최초 제안된 이래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2021년 제4차국가철도망에 반영됐다. 작년 경기 광명시 반대로 제2경인선 전제사업인 구로차량기지 이전이 최종 무산됨에 따라, 대안으로 민자사업을 통해 노선을 일부 변경하고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재 논란 중인 인천발KTX 개통 시기 지연에 대해서 22년도에 첫 문제 제기 이후,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와 국토부에 꾸준히 대안 마련을 촉구해왔다. 연수 원도심 교육환경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원 등 사업비 70여억 원을 투입한 선학중학교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은 전국 최초 민‧관‧학 협력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청학중 급식실 ▲인송중‧청량중‧연화중 다목적강당 증축사업 등 시설개선을 비롯해 학교 내 석면 제거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22대 국회에서 역시 연수 원도심 정주환경을 신도시 수준으로 탈바꿈시키고, 광역교통망 확충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연수지구 및 청학동․선학동․옥련동을 포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 및 이주대책 마련 ▲인천발 KTX 정상 개통 추진 ▲GTX-B노선 수인선 환승역 신설과 경강선 개통, 제2경인선을 통한 ‘서울까지 40분대 출․퇴근’ 실현 ▲동춘동 내 역사 2곳 신설 ▲수인선 지상 구간 지하화 및 승기천 친수공간 통한 뉴(New)센트럴파크 조성 ▲제2경인고속도로 확장 ▲상가 및 주택가 인근 주차 타운 건설 등 지역공약을 제시했다. 또, 박 예비후보는 연수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 이외 ▲해사․항공전문법원 옥련동 유치 ▲바이오산업 배후단지 조성 등을 통해 도시로서 활력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이 민주주의·민생경제·남북관계·국민안전 등 ‘대한민국 4대 위기’를 초래했다고 진단하며,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길에 연수 주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박 예비후보는 “더 큰 연수를 위해 더 큰 정치인이 필요하다”면서 시행착오 없이 바로 일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강조했다. “삐뚤어진 일부 정치인의 지역 비하로 땅에 떨어진 인천 자존심과 연수의 품격을 우뚝 세우겠다”고 연수 주민 여러분의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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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부산 금정구 장전생활문화센터, 청년문화 동아리 감성 모임 운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청년문화 활성화 및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전생활문화센터 청년문화 동아리 감성 모임’을 모집·운영한다고 2월 20일(화)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에 위치한 장전생활문화센터를 활용하여 청년이 원하는 특색 있는 동아리 활동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원한다. 사업 내용은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문화 동아리 활동공간(동아리실, 연습실) 지원과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지원, 공연·전시 기회 제공 등이 있다. 참여자 모집은 금정구에서 거주·활동하는 19~39세 청년문화 동아리 10개 팀으로 단순 친목, 일회성 동아리를 제외한 취·창업 또는 취미활동 등 청년들의 자율과 창의를 기반한 다양한 문화 활동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신청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2월 28일 18시까지 장전생활문화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051-519-4065)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구에서 가장 많은 청년이 거주하는 장전동의 장전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자기 계발을 위해 다양한 청년문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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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부산 기장군, 상반기 ‘우리동네 배달강좌’ 및 ‘찾아가는 골목강좌’ 수강생 모집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우리동네 배달강좌’ 및 ‘찾아가는 골목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월 19일 밝혔다. ‘우리동네 배달강좌’란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좌를 배달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며, ‘찾아가는 골목강좌’는 우리동네 배달강좌의 일환으로 소외계층만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강좌는 ▲교육·학문▲어학▲건강▲음악▲미술·공예▲컴퓨터·통신▲가정·생활 분야의 85개 강좌를 모집하며,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수업하는 대면 강좌와 ZOOM 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비대면 강좌를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19세 이상의 기장군민으로, 대면 강좌 10인 이상 비대면 강좌 7인 이상 학습자가 구성돼야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골목강좌는 7인 이상의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장애인▲다문화·한부모·다자녀가정▲65세 이상 어르신▲직장인)으로만 구성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내 강사현황을 참고하여 배달강사를 선택한 후 수강생 대표가 배달강좌를 신청하면 되고, 배점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강좌가 개설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 주민에게 다채로운 강좌로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s://www.gijang.go.kr/lll)를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709-39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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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부산 연제구, 주민 편의 위한 '연산역 무빙워크' 설치 사업 추진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 경제행정위원회 차성민 위원장은 지난 2월 15일(목) 연제구 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짚었다. 차 의원은 거제 1,2,3,4동 지역구 구의원으로서 이날 발언에 연제구가 미래형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도시 조성사업이 중심이 되며 지역, 계층, 세대, 균형 발전에 초점을 맞춰 구민과 약속한 사업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새로운 사업에 대해선 안전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 16개 구군 중 가장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연제구를 최고의 구로 도약하기 위해 집행부와 협조할 것이다. 연제구는 2024년 많은 사업들이 예정돼 있고, 그 중 대표적인 중요 사업을 살펴보면 ▲연제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사업 ▲연산교차로 명소화 사업 ▲연제구 둘레길 조성 마스트 플랜사업 ▲연봉공원 지하 주차장 건립 사업 ▲물만골 일원 곡각지 정비 및 도로확장 사업 ▲연제 오방맛길 르네상스 사업은 마지막 5년 차 사업으로 2025년 3월에 종료될 예정이다. 특히, 연제구 숙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황령산 3터널사업은 2022년 8월 기재부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해 실시 설계 중이며 2023년 국회를 통과해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거제2동 레이카운티 아파트 4470세대 입주가 완료되면 부산 정치, 행정, 교통의 중심을 넘어 경제, 문화, 사회, 복지 등에서 실질적으로 부산의 최고 중심구가 될 것이며, 부산시민 등 외부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연산교차로 주변에 모여들 것이다. 차성민 의원은 "장기적으로 이러한 것에 대비해 도시철도 연산역 내부에 대대적인 리모델링과 무빙워크(moving walk) 설치 사업을 제안하고자 한다. 무빙워크가 있음으로써, 출퇴근 직장인, 관광객 그리고 이동에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산모 등 모든 분 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4년 1월 18일 현장 확인한바, 무빙워크를 설치하는 것은 기술적으로도 가능하며, 설치 공간도 충분하고 필요성도 인정된다. 그러나 시설물 관리주체가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로, 집행부에서 사업을 제안하고, 설치 타당성을 설득해야 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연제구가 행정중심지임을 감안하여 전문가 초청 간담회와 현장 확인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부산교통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기울여 주길 당부한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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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부산 남구,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지난 2월 16일(금)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실시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정책은 저녁시간대 직장인, 청년층 대상으로 저녁시간 평생학습프로그램인 ‘퇴근길 달빛살롱’이다. ‘퇴근길 달빛살롱’은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퍼스널스타일, 세계시민성향상 디지털드로잉, 내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 등 4가지 주제 12개 강좌로 운영됐다. 저녁시간대 직장인, 청년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과 워킹맘, 워킹대디를 위한 아이양육, 가족소통교육을 운영하여 양육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부모역할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2024년에도 남구 평생교육과는 남구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내용은 부산남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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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부산시, '제7회 피란수도 부산 논문 공모전'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월 19일(월) '제7회 피란수도 부산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홍보와 미래세대 신진연구자 발굴 및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950년대 피란수도 부산과 관련한 모든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시상의 형평성과 연구의 전문성을 고려해 학생 및 일반시민 분야, 전문연구자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연구계획서를 부산시로 제출하면 되고, 이후 연구계획서 심사를 통과한 자는 9월 27일까지 연구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출된 연구논문은 심사 과정을 거쳐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0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해 시장상과 함께 총 2천6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 논문은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다양한 가치발굴과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이 분야의 미래세대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며, “우리시는 6·25전쟁 때 수십만 명의 피란민을 포용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틀을 다졌던 부산의 역사를 기억하고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www.busan.go.kr/nbgosi)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논문 공모전 담당 부서(☎051-888-50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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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경남 김해시, 2024 시민안전보험 ‘선택과 집중’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경남 김해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개선해 오는 2월 25일(일)부터 적용한다고 2월 13일(화) 밝혔다. 김해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사고 발생률과 지급률을 고려해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별로 한도를 확대하거나 조정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사업으로,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납부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먼저 시는 지급률이 높은 항목인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항목을 각각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했다. 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1,000만 원) ▲자연재해 사망(500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500만 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500만 원) ▲물놀이 사고 사망(200만 원) 항목은 사고 발생률과 지급률을 고려해 지급액을 유지하거나 조정했다. 특히 시는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 방문의 해 등 각종 메가이벤트 기간 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대중교통, 전세버스 사고 부상치료비 항목을 신설했다. 대중교통, 전세버스 이용 중 발생한 부상에 대한 보장항목으로, 자동차 사고부상등급표 1급에서 5급에 해당하는 부상이 발생할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청구가 가능하다. 시민안전보험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 또는 후유장해 진단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청구방법, 보장내용 등에 관한 사항은 시청 시민안전과(330-4998)로 문의하거나 시 누리집, 카카오톡 동네무료보험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재난과 사고를 겪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사회에 복귀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보장항목과 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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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부산시민도서관,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3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자 맟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유아를 대상으로 책 속 주인공이 되어 연극과 놀이를 해보는 ‘생각이 자라나는 그림책 연극놀이’를 운영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을 읽고 자유롭게 생각을 발표하는 ‘신나는 독서와 토의토론 글쓰기’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시를 낭송하며 삶의 위안을 얻는 ‘삶의 해답, 시에서 읽다’ 등 8개의 독서·인문 강좌를 운영하며, 그림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오일파스텔로 만나는 힐링 드로잉’ 등 2개의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직장인 등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개의 야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성인은 2월 14일, 유아 및 초등학생은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독서·인문 소양 함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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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이번 봄방학은 상상 놀이터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신나게 놀자!"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봄방학을 맞이해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상 놀이터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쓰고, 읽고, 그리는 나만의 상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어린이의 책 경험을 다양한 활동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려갈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초등 동화 쓰기 교실 ▲퍼커션 연주와 함께하는 라이브 페인팅 ▲빛 그림책 읽고 시 노래 부르기 등 3개이다. '초등 동화 쓰기 교실'은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로 유명한 중견작가 안미란 선생님이 참가한다. 안 작가는 오랜 기간 부산 지역에서 동화창작 교실을 진행하고 있는 동화 작가이자 베테랑 글쓰기 선생님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작가로부터 글쓰기 비법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된다. '퍼커션 연주와 함께하는 라이브 페인팅'은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은 이기훈 그림책 작가의 생생한 창작 현장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즉흥 음악 연주와 어우러져 어린이, 부모 등 관객들도 함께 참여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빛 그림책 읽기 교실'은 글자 없는 그림책 콘텐츠와 스토리텔링, 이와 접목한 배경음악으로 구성한 그림책 감상과 시 노래 부르기가 곁들여진 프로그램으로, 활자에 방해받지 않는 감각적 그림 읽기로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시청 들락날락 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는 상상의 나래를 넓히고, 어른은 동심을 탐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책을 매개로 한 어린이 문화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안내는 부산시청 들락날락 누리집(https://library.busan.go.kr/open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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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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