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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중부교육소식 기사

  • 대전 대신초, "신명나는 마당극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배워요"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 대신초등학교(교장 박재명)는 11월 8일(수)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대전 중구청의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소극장 체험’을 실시했다. 대전 대신초의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은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실현되는데 ‘소극장 체험’은 지역의 문화 체험을 통한 예술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소극장 체험’은 대전시 중구 대흥동에서 활동하는 마당극패우금치의 라스트생존게임 마당극을 관람했다. 라스트생존게임은 나만 잘살고 편하게 살려는 사람들의 욕심으로 파괴되고 병들어가는 지구에 대한 내용의 마당극이다. 학생들은 사람들의 이기심과 환경 파괴를 표현한 다양한 상징과 몸짓을 보며 소중한 자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했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적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였다. 마당극 공연인 만큼 다목적 체육관의 대부분을 무대로 활용하는 대규모의 공연이었고 다양한 악기와 무대 소품이 등장했다. 학생들은 사방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소리에 집중하면서 각종 무대 소품이 어떤 것을 표현하고 있는지 추리하며 공연을 관람했다.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껴지는 마당극의 매력에 학생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대전 대신초 5학년 김OO 학생은 “마당극을 오늘 처음 보았는데 배우와의 거리가 가까워서 정말 실감나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재명 교장은 “우리 지역에 이런 훌륭한 공연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마을이 함께 교육을 고민하는 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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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대전서중, 나라사랑·독도교육 “독도는 우리 땅!” 체험학습 참여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서중학교(교장 이영숙)는 지난 11월 1일(수) 참여·체험중심 독도교육을 통한 나라 사랑·독도 사랑 확산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하는 독도학교 “독도는 우리 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효과적인 독립운동사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1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밝은누리관, 제2전시관 등에서 진행됐으며, 멀티미디어를 통한 ‘역사속 독도의 모습’, 겨레의 시련(제2관) 탐방, 독도 자연 탐구 교구를 활용한 ‘식물, 동물로 살펴보는 독도의 모습’, 독도식물(섬기린초)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위치한 유관순 열사 생가터와 기념관을 관람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25일 ‘독도의 날‘이 속해 있는 10월 23일(월)부터 10월 27일(금)까지를 독도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교과·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1시간 이상 독도교육을 실시했고, 사회·역사교과 중심으로 독도 학습자료 및 동영상을 활용해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독도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고려한 실천적 독도교육으로 “독도 사랑” 포스터, 사행시, 표어, 사진 등을 전시회와 독도 티셔츠를 입고 등교하기 등 “독도 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전서중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전독도체험관 독도체험교육학교, 동북아역사재단 지원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돼 1학년 대상 현장체험학습으로 대전 독도체험관 및 한밭교육박물관을 견학하는 등 학생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영토 주권 수호를 위한 확고한 의식 배양, 체험중심의 다양한 독도 교육으로 나라 사랑·독도 교육을 실천하고 대국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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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대전맹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빛이 있는 밤' 예술제 실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맹학교(교장 문성준)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11월 2일 학교와 동구청 대강당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동문이 함께하는 개교 70주년 기념 ‘빛이 있는 밤’ 예술제를 실시했다. 대전맹학교 세미나실에서 16시에 총동문회 주관 교내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시각장애학생을 훌륭한 인재로 길러낸 퇴직 교사들과 학교 발전에 큰 공적을 남긴 전임 교장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동문과 함께 캠퍼스 투어로 개교 70주년 기념 식수를 운동장에서 진행했다. 18시 30분에는 동구청 대강당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실시했고, 대전광역시교육감 설동호 교육감, 대전광역시 동구 박희조 동구청장 외에 많은 내빈과 전국 시각장애인 유관 단체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빛이 있는 밤’ 예술제에서는 학생, 교사, 동문이 함께 땀 흘려 준비한 합창, 연주, 댄스, 콩트, 뮤지컬 등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맹학교의 개교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시각장애 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맹학교 문성준 교장은 “오늘은 대전맹학교가 지난 70년간 함께 성장한 모습을 축하하는 자리이자 다가올 100년을 다짐하는 자리로서 앞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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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전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으로 멋진 추억을 선사하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이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월 23일(월)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전남 도내 직업계고 6개교, 일반계고 14개교, 총 2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공연을 희망하는 학교가 공연팀을 선착순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세계 랭킹 1위 비보이팀 ‘진조크루’를 비롯해 세계적인 팝페라팀인 ‘엘페라’, JTBC 풍류대장 출신 남성 가야금병창 임재현이 소속된 퓨전국악팀 ‘똘깽스’, LED 종합예술공연을 선보이는 ‘쇼컴’, 남녀 혼성 갈라 콘서트팀인 ‘릴리즈 보이스’까지 다양한 주제를 가진 5개 공연팀으로 운영된다. 공연을 신청한 전남자연과학고 ○○○교사는 “학생들에게 질 높은 공연을 학교에서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했고, 학생들에게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하는 멋진 추억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일 관장은 “전남의 학생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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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교육소식
    2023-11-06
  • 대전교육청, 교육정보 종합보호 지원체계 구축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와 보안위협 증가에 대한 교육청의 정보보호 역할 강화를 위해 11월 1일(수) '정보보호센터'를 신설했다.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접근과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신설되는 정보보호센터는 기존에 수행하던 정책 수립, 감사 및 모니터링, 보안취약점 점검 개선 조치 등 업무와 더불어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보안 인식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가해 사이버 위협에 대한 감지 및 예방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정보보호 업무와 밀접한 학내망(인터넷) 업무를 정보보호센터 조직에 포함해 기관(학교)에서 평소 어려움을 느끼는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학교 인터넷 업무를 모두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종합보호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정보보호센터가 증가하는 사이버침해, 개인정보 유출 등 관내 기관(학교) 정보보안 이슈에 대한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교직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와 보안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관(학교)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업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정보보호센터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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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교육소식
    • 대전교육소식
    2023-11-04
  • 곡성 삼기초 어린 농부들, 가을날 멧돼지 찰벼 수확했어요!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삼기초(교장 신미정)는 올해‘항꾸네’마을학교와 함께 교육과정과 연계한 친환경농업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삼기초의 생태텃밭은 비닐멀칭을 하지 않고,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경운(땅 갈아 엎기)을 하지 않는 유기농 생태농법을 실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식물과 곤충 친구들을 만나며 이름을 알아가고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하며 배우고 있다.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삼기초 학생들은 부산스럽다. 생태텃밭에서 해야 할 일들이 많다. 10월 중순에는 고구마를 캐내어 말리고, 10월 하순에는 멧돼지 찰벼를 수확해서 건조과정을 거쳐 탈곡까지 해내느라 바쁘다. ‘항꾸네’ 마을학교 선생님의 지도로 낫으로 벼를 베고, 홀태를 이용해 벼 낱알을 털어내며 가을걷이를 경험했다. 삼기초에서 가을걷이의 마지막은 일 년 동안 고생한 땅에 볏짚을 깔아주고, 땅의 기운을 돌려주는 자운영 씨를 뿌려주는 일이다. 그리고 고구마를 구워 먹으면서 땅의 너그러움과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함께 활동한 항꾸네 마을학교 ‘바람’선생님은 “학생이 중심이 되어 교내에서 생태텃밭을 함께 지원하며 가꾸고 있다. 이를 통해 생명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고구마가 덩이째로 뽑혀 신이 난 3학년 학생들은 “고구마 가족이 한꺼번에 나왔네”라며 즐거워했다. ‘생태텃밭’활동에 함께 참여한 신미정 교장은 “이렇게 마을과 함께 학교 텃밭을 활용해 생태배움터가 생기고, 초등학생 눈높이에 알맞은 생태교육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져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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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대전특수교육원, 2023년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특수교육원(원장 전서경)은 지난 10월 31일(화)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중재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장애학생의 다양한 부적응행동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 행동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 강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행동중재전문관이자,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겸임교수인 김예리 박사를 초빙해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행복한우리대학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문제행동의 이해와 예방 및 대처 방법, 가정에서 실천하는 행동중재 지원 전략 등 질의응답을 통해 장애 부모의 역할과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한 많은 사례 공유가 이루어져 학부모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연수에 참여한 대전혜광학교 보호자는 "평소 장애 자녀가 문제행동을 보일 때 어떻게 지도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문제행동 유형별 적절한 예방과 반응 전략을 배울 수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라며 "자녀가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가정에서의 지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함께 공감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가 가정에서 긍정적 행동지원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로드맵을 구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제행동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족에게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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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중증장애학생 가을맞이 체험학습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26일(목) 순회교육대상학생을 위한 10월 현장체험학습을 유성국화전시회(유림공원)에서 실시했다. 10월 현장체험학습은 센터 소속 교사가 담당하는 순회교육대상학생 중 희망 신청을 받아 진행했으며, 사전답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있게 운영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중증장애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갖는 학생들이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을 풍경의 아름다움 느끼기, 국화 생김새 관찰하기, 국화 조형물 관람하기 등 경험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개개인의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추진했다. 보행과 이동의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휠체어 장착이 가능한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등 특별히 주의를 기울였다. 현장체험학습에 동행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장애로 외부활동이 많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계절변화의 아름다움을 선물해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순회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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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공주생명과학고, "진로와 적성을 찾아! 건전한 학교 문화! e스포츠 드론 축구!"
    [교육연합신문=서형규 기자]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용정)는 본교 드론 축구장에서 '2023 진로 탐색 드론 축구 대회'를 개최해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3 빛뜨란 생명과학고 오색영롱 축제' 기간에 열린 이 대회는 학생들의 진로와 특기 적성을 찾고, 교내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는 학생 4개 팀과 교사 1개 팀, 총 5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대회 기간 학생들과 교사들은 서로 다른 색깔의 팀복을 착용해 열심히 드론 축구공을 공중에 매달린 골대에 골인하기 위해 함께 힘쓰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팀명 뉴토목과(농업토목과 3학년 박영주, 1농업기계과 1학년 윤덕재, 장민준)팀이 우승해 상금 15만 원을 획득했다. 학생회장 양윤식 학생은 "드론 축구라는 것이 처음에는 생소하고 어떤 것일까 호기심에 신청해 하나의 팀에 3명의 친구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또 박진감 넘치는 e스포츠 게임인 드론 축구를 통해 드론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승부를 떠나 웃는 얼굴로 서로를 위로하고 축하했다. 드론축구대회를 주최한 농공교육부장 이승주 교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적성과 진로 탐색을 위해 개최한 드론 축구 대회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어 뜻 깊은 행사였다"며 "많은 학생이 드론과 드론 산업 관련 분야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정 교장은 "드론 축구 대회를 통해 드론을 배우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을 찾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드론 축구 대회 경기를 통해 학생들이 억눌렸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공주생명과학고는 드론레이싱, 드론축구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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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대전교육청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업무' 추진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박세권)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해 취학업무를 추진한다.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만6세(2017년생) 아동 및 전년도 미취학 아동이며, 조기입학 대상은 만5세(2018년생) 아동이 해당된다. 전년도 미취학 아동은 2023학년도 취학대상이었지만 취학하지 않은 아동이다. 취학대상 아동명부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10월 1일 기준으로 작성, 오는 12월 20일까지 각 가정에 취학통지서가 배부될 예정이다. 온라인 취학통지서는 정부24 홈페이지(https://www.gov.kr)에서 2023년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20일간 예정) 열람 및 발급이 가능하다. 자녀의 입학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가능하며, 입학연기는 1회(1년)만 가능하다. 신청기간 이후 입학을 연기하려면 취학예정인 학교에 취학유예 또는 취학면제를 신청하고 학교의 의무교육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1월 3일에서 4일까지 2일간 해당 초등학교에서 진행 예정이며, 만일 예비소집 참석이 어려운 보호자는 취학예정 학교에 사전 연락을 통해 아동의 취학여부를 알려야 한다. 아동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관계공무원의 가정방문 및 경찰 수사를 통해 아동의 소재를 파악을 할 수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원활한 취학업무 추진을 위해 초등학교 의무취학 관련 절차 안내 및 홍보, 유관기관과의 협력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또한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의 보호자께서는 아동의 입학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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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충북생명산업고, 미래농고 역량강화 국외현장실습 실시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박영민) 2,3학년 학생 48명이 지난 10월 24일(화) 선진 농업국 탐방 및 농업 기술 습득을 위해 국외 연수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는 ‘미래농고 역량강화 국외현장실습’에 본교 학생이 참여하는 연수로서, 국외의 선진 농가를 방문을 하며 영농 창업을 위한 글로벌 K팜 리더로서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게 된 학생은 총 48명(2학년 44명, 3학년 4명)으로 전공 분야 창업 역량과 의지를 가진 학생을 선발했다. 특히, 단순 성적 위주가 아닌 학교 생활 전반의 성실도(출결, 수상내역), 영농창업계획서를 반영했으며, 학과 전공과 창업 희망 분야와 연계해 총 5코스(원예 1․2기, 과수 2기, 화훼 2기, 융복합)의 연수에 참여하게 됐다. 먼저, 화훼코스에서는 10월 24일(화)부터 11월 1일(수)까지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 2개국을 방문해 현지 장미, 호접란, 국화 농가에서 로봇을 이용한 식재 및 3차원 카메라를 활용한 선별 및 포장 방법을 습득하고, FloraHolland 화훼협동조합과 Wellant 농업고교 교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10월 28일(토)부터 11월 5일(일)까지 원예 1기, 11월 6일(월)부터 14일(화)까지 운영되는 원예 2기 코스에서는 네덜란드, 독일을 방문하여 상추 수직형 농장, 토마토 농장 및 성장 해결 시스템 개발 업체를 방문해 교류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 10월 30일(월)부터 11월 7일(화)까지 과수 코스에서는 뉴질랜드의 과수원 및 Cambridge Farmers Market을 방문해 원예 농산물 직거래 현장을 견학하고, Lincoln University를 방문해 농업경제학 교수의 강의를 통해 한국-뉴질랜드 농산업 차이점을 비교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10월 31일(화)부터 11월 8일(수)까지 융복합 코스에서는 농장 및 협동조합, 사회적 농업 기업을 방문해 순환 농업을 학습하며 농업 직업학교 및 농촌 청소년 협회를 방문해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래 농창업 비전을 세우고 글로벌 전문 농업인재로서의 견문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관리하는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로서 모든 교육과정이 청년 창업농 육성에 맞춰 운영되고 있으며, 농창업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프로그램,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농지 임대 등 청년 농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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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교육소식
    • 충청교육소식
    2023-10-25
  • 대전 동아마이스터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최다 합격자 배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은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의 2023년 하반기 생산직 채용형 현장실습생 채용’에 6명이 최종 합격했다. KAI는 T-50 고등훈련기, KT-1 기본훈련기, KUH-1 (수리온) 기동헬기, RQ-101 (송골매) 무인기 개발 성공으로 항공 전력을 책임져 왔으며, 미래 핵심전력으로 꼽히는 KF-21(한국형 전투기)와 LAH/LCH(소형무장/민수헬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다목적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을 비롯해 차세대중형위성, 군정찰위성 개발에서 한국형 발사체 총조립까지 항공우주분야를 망라하는 대한민국 대표 항공우주 체계종합기업이다. KAI의 2023년 하반기 생산직 채용형 현장실습생 채용은 기계·전기전자분야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추천 대상자는 서류전형과 AI 사전 면접을 거쳐 통합면접전형까지 치렀다. 합격한 학생들은 11월부터 2개월간 실습을 진행, 실습 평가 후 최종 입사하게 된다. 올해 KAI 채용 전형에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기초 역량을 바탕으로 전자·기계 분야의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과에서 지원이 가능했다. 현장성 높은 교육과 더불어 취업지원센터에서 기업별 맞춤형 대비반을 운영한 결과 KAI에 지원한 많은 학교 가운데 여섯 명이라는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의 취업지원센터는 이번 KAI를 비롯해 삼성계열사, POSCO, 공기업취업대비반 등 다양한 기업 채용에 대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 교내 모의 면접, AI 면접, 직무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에 대비한다. 이번에 선발된 3학년 이재규 학생은 “3년간 배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업에 합격해 매우 기쁘다”라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교내 모의 면접 과정을 거치며 실전 면접에 대비할 수 있었고 특히, 학교 선생님, 같이 준비하는 친구들과 예상 질문을 하고 피드백을 하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최종 합격의 비법을 전했다. 동아마이스터고는 ’전자·기계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을 기조로 우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신산업, 신기술 등의 산업 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한다. 또, △방과후 수업(전공, 어학, 기업별 맞춤형 대비반 등), △외부기관 장비 활용 교육, △영마이스터 인증 프로그램(외국어 능력, 컴퓨터 활용 능력, 독서 능력, 인성·직업의식 능력 등), △통합관리시스템 ’디딤‘ 등을 통해 학생들의 종합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동아마이스터고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우수 기업체를 발굴하고 협약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KAI 채용에서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이로써 ’기술인재 양성의 요람‘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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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대전도시과학고,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동메달!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10월 15일(일)부터 20일(금)까지 펼쳐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교장 차부진) 드론지형정보과 김동규, 박찬일 동메달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기능인을 뽑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대천머드박람회 행사장(제6경기장)에서 진행했고, ‘산업용드론제어’ 직종에 전국 16개 시도에서 43개 팀이 참가했다. 2인 1조가 1팀인 산업용드론제어 분야는 4단계 종합능력 평가로 4가지 세부 과제를 소개하면, (1과제) 산업용드론 제작 및 GCS 설정, (2과제) 실내동작, 임무장치 조립, 임무키트 설정, (3과제) 비행 준비 및 비행성, (4과제) 인터뷰 및 임무 수행을 평가했다. 이번 기능경기대회 산업용 드론제어 분야에는 대전도시과학고(지도교사 허경열)가 대전에서 유일하게 참가했다. 올해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을 모두 거머줬기 때문이다. 메달 싹쓸이로 전국대회 단독 출전권을 따낸 실력자는 3학년 김동규, 박찬일 2학년 박창인, 윤찬선, 박세움, 오진용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김동규, 박찬일 학생은 동메달 획득, 2학년인 박창인, 윤찬선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도시과학고 허경열 지도교사는 드론 분야 최고 수준의 교수법과 자격을 갖춘 교사로 초경량비행장치 지도조종자(Instructor) 교관 자격증 소지자이며, 작년에 학과 개편으로 최초로 드론 분야가 도입된 가운데, 연속 2년째 입상한 학생들을 전국대회에 진출시켰다. 차부진 교장은 “본교가 AI시대를 정확히 간파하고 신속히 이룬 변화가 성공했다. 드론이 학생들의 미래를 활짝 열어줄 것이다. 밤하늘 별처럼 아름다운 드론쇼 같은 문화 예술 분야부터, 공간정보, 물류, 방제, 치안, 국방까지 전 영역에 ‘무인 조종혁명’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전국대회 메달 취득은 드론 명문고임을 입증한 것이며, 학교교육 전 분야에 동기부여와 도약에 파급효과가 클 것이다. 큰 대회에서 떨지 않고 선전한 우리 학생들과 허경열 선생님의 노고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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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 동화중 더 클래스 연구회 수업나눔 실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2023학년도 교실수업 혁신을 위해 교사학습공동체인 더 클래스(THE CLASS)연구회 2학기 공개수업을 10월 23일(월) 대전동화중학교에서 실시했다. 더 클래스 (THE CLASS)는 교사의 행복 교육을 추구하고, 상호 협력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교사학습공동체이다. 창의·융합 학습과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실수업 협력 학습공동체로 다교과 학습공동체를 조직해 집단지성으로 함께 수업을 개발, 실천하며 교사 전문성을 지속해서 신장하는 창의교육 프로젝트이다. 23일에는 대전동화중학교 김미중 교사(THE CLASS-동화 속 오픈 클래스 연구회)는 “우리가 함께 만드는 사물놀이 한마당”을 주제로 수업을 공개했다. 수업에서 우리 연주 그룹을 소개하는 자료를 제작하고 ‘나, 너, 우리’가 함께하는 사물놀이 한마당을 구성해 음악으로 소통하는 수업으로 진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과장은 “급속한 시대변화에 따른 학교의 수업 혁신 요구를 집단지성을 통해 대응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하며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교 교육력 강화 등 수업혁신 역량을 향상시켜 교사의 수업역량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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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대전교육청, 제14회 대전영재페스티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2일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해 과학과 창의력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제14회 대전영재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전영재페스티벌은 가장 주목받는 대전의 교육 행사 중의 하나로, 대전 관내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있는 학생들과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이 60개의 영재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의 과학기술! 세계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운영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진행된 체험과 실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 과학의 기초 원리부터 환경 및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부스까지, 재미있고 흥미로운 부스들이 운영되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전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영재페스티벌 부스 운영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학부모 및 시민의 참여를 통해 대전 영재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대전 교육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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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대전교육정보원, 2023 대전수학축전 성료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현덕)은 올해 15회를 맞는 대전수학축전을 10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5만여 명의 교육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디지털혁명, 빅데이터, AI 등 첨단 기술의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수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학적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이번 축전은 ‘미래를 위해 수(數) UP(업) 하다!’을 주제로 진행했다. 수학적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대전교육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수학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2023 대전수학축전은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수학체험전·수학탐구말하기대회 2종의 대회가 진행됐다. 수학을 접목해 신기하고 화려한 마술의 세계로 이끌어 준 수학마술쇼, 4명이 한 팀으로 수학 문제를 함께 해결해 방탈출을 진행하는 수학방탈출, 대학교 수학교육과 부스, 착시부스, 보드게임부스, EBS부스, 통계교육원 부스, 수학교구체험부스 등 8종의 수학 이벤트부스를 포함해 총 73개의 부스와 카프라 쌓기 체험, 팽이 의자 돌리기,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1일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축사와 동명중학교 관악단의 힘찬 축하 연주 및 경품 추첨이 이어지는 등 이틀간 이어질 수학축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켜 축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본부 운영 및 체험부스 운영을 위해 수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기찬 축제의 장이 이루어졌다. 수학체험전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금껏 알던 수학이 아닌 새로운 수학을 알게 되었다.”라며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의미 있는 수학체험전였고, 이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대전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즐거운 마음으로 축전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수학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을 통해 매년 발전하는 대전수학교육 그리고 대전수학축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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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대전 느리울초, 통학길과 느리울공원서 쓰담걷기하며 "지구 쓰담쓰담!"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 느리울초등학교(교장 김윤덕)는 10월 18일(수)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 ‘쓰담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쓰담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교육공동체의 바른인성 실천 계기를 마련하고 범사회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들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이다. 대전 느리울초에서는 1~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가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2인 1조로 구성된 25팀이 학교 통학로 주변과 느리울 공원을 돌며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공원 내 쓰레기를 주우면서 지역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깨닫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대전 느리울초 김윤덕 교장은 “쓰담걷기 캠페인은 학교에서 환경보호 교육을 강조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며, 이 행사를 통해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인식을 높이고 환경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였다.”라며, “‘쓰담걷기’를 통해 갖게 된 환경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켜 앞으로 환경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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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대전 신흥초 야구부, 제5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우승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 신흥초등학교(교장 안선희)는 10월 17일(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제5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5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88개팀 3000여 명의 초등학교 야구 학생선수가 참가해 강원특별자치도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10월 6일(금)부터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다. 대전 신흥초등학교는 10월 9일 예선전에서 서울 중대초등학교를 3:1로 승리, 16강전에서 경기 수원 신곡초등학교에게 9:3으로 승리, 8강전에서 대구 본리초등학교를 14:8으로 물리치고 4강전에서 서울 백운초등학교를 6:1로 물리치고 충북 청주 석교초등학교와 결승전을 맞이했다. 대전 신흥초등학교는 1회부터 선제점 2점을 올리며 앞서갔고 3회에 3점을 추가하여 경기를 리드했다. 빛나는 투수진과 수비진은 매회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5-0 완봉승으로 마무리했다. 대전 신흥초등학교 야구부는 피나는 노력과 훈련을 통해 그 성과로 지난 5월 용산에서 열린 대통령실 초청 전국야구대회 준우승,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까지 우승을 거머쥐며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 신흥초등학교의 명예를 빛냈다. 대전 신흥초 안선희 교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최고의 성과를 얻은 야구부 학생선수들에게 진심어린 격려와 칭찬을 하면서, 학생들이 야구선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옆에서 도와주는 학부모, 지도자, 지도교사,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성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이 훈련을 통해 실력을 키우며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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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청주 대성여중, '제12회 로봇융합페스티벌' 드론코딩 분야 최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충북 청주시 대성여자중학교(교장 정승호) 드론동아리 팀은 지난 8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열린 제12회 로봇 융합페스티벌 드론경진대회 드론코딩분야에서 최우수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로봇융합페스티벌은 주최 대전광역시, 주관은 대전관광공사, 대전테크노파크, 국제청소년로봇연맹, 충남대학교, 우송대학교, 목원대학교, 세온, 대한로봇스포츠협회, (주)드론디비젼이 참여했으며, 드론과 로봇 분야에 대해 세계 각 국가별 학생들이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대회는 드론 조립 및 비행, 드론 조종술 경진대회, 드론 코딩을 통한 장애물 통과 및 경로 비행 3종목을 진행했다. 대성여중에서는 학교 내 정규 동아리 수업으로 드론 동아리를 만들고 드론 전문가(유영명)로부터 드론 조종술, 드론 코딩, 드론 스포츠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드론 분야 학습을 진행했다. 동아리 팀 중 1학년 강태율, 양다연, 정은설 학생은 드론코딩 분야에 참가해 주어진 미션을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드론을 자율비행해 미션을 완수하는 드론코딩 분야에서 최우수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정승호 교장은 "4차 산업 분야 인재 양성 교육을 더욱 활성화해서 학생들의 진학 및 진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강태율, 양다연, 정은설 학생은 11월 5일 아산시장배 드론 농구 대회도 참석 준비하고 있으며, 열심히 준비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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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대전수학문화관, 대전수학축전으로 떠나는 수학여행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현덕)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오는 10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관에서 '2023 대전수학축전'을 개최한다. 대전의 대표 수학축제인 '2023 대전수학축전'은 올해로 15회째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프로그램으로 매년 4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대규모 행사다. ‘2023 대전수학축전’은 ‘미래를 위해 수(數) UP(업) 하다!’를 주제로 유·초·중·고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을 통해 수학의 아름다움과 유용성을 느끼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 형성 및 수학의 대중화를 위해 수학으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 축전은 10월 21일(토) 9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학체험전(초·중·고등학교 본선 진출 50개 팀), 수학탐구말하기대회(Math Talk, 35팀)의 2종의 대회가 진행된다. 본 무대에서는 수학마술쇼가 2일간 열리며, 수학방탈출, 수학마술, 대학교 수학교육과 부스, 착시부스, 보드게임부스, EBS부스, 통계교육원 부스, 수학교구체험부스 등 8종의 수학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각종 프로그램 통해 수학에 대한 관심 증진, 수학적 사고력 강화를 바탕으로 수학 교육의 활성화와 다양한 수학적 활동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수학체험전을 운영하는 학생 및 지도교사뿐 아니라 여러 체험부스를 체험하는 학생 및 학부모, 일반 시민 모두가 수학의 흥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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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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