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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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중학교(교장 이영숙)는 지난 11월 1일(수) 참여·체험중심 독도교육을 통한 나라 사랑·독도 사랑 확산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하는 독도학교 “독도는 우리 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효과적인 독립운동사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1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밝은누리관, 제2전시관 등에서 진행됐으며, 멀티미디어를 통한 ‘역사속 독도의 모습’, 겨레의 시련(제2관) 탐방, 독도 자연 탐구 교구를 활용한 ‘식물, 동물로 살펴보는 독도의 모습’, 독도식물(섬기린초)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위치한 유관순 열사 생가터와 기념관을 관람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25일 ‘독도의 날‘이 속해 있는 10월 23일(월)부터 10월 27일(금)까지를 독도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교과·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1시간 이상 독도교육을 실시했고, 사회·역사교과 중심으로 독도 학습자료 및 동영상을 활용해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독도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고려한 실천적 독도교육으로 “독도 사랑” 포스터, 사행시, 표어, 사진 등을 전시회와 독도 티셔츠를 입고 등교하기 등 “독도 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전서중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전독도체험관 독도체험교육학교, 동북아역사재단 지원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돼 1학년 대상 현장체험학습으로 대전 독도체험관 및 한밭교육박물관을 견학하는 등 학생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영토 주권 수호를 위한 확고한 의식 배양, 체험중심의 다양한 독도 교육으로 나라 사랑·독도 교육을 실천하고 대국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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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중, 나라사랑·독도교육 “독도는 우리 땅!” 체험학습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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