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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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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서울서이초 교사에 깊은 애도 표명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6학년 남학생의 여교사 폭행 등 날로 심각해지는 교권 추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강력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감협의회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간담회에서 “교육부 차원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강력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교사 혼자서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호하는 실질적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강사 등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 수업권, 안전이 동시에 확보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 입법 활동과 교육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상담 치유 및 법률상담 지원, 교원 ‘마음 쉼’ 힐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교원심리치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도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를 제정해 교육활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활동을 침해당한 교사들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원 연찬회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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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평초,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함께 해요”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남 해남 북평초등학교(교장 백현영)는 4월 20일(목) 해남군민광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함께 해요” 캠페인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북평초, 북일초의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로젝트 학습으로 4월 주제인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학생회 주관으로 한 달 동안 준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직접 만든 장애인식 개선 슬로건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3·4학년 수화 체험 5·6학년 점자를 만들기 등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학생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3·4학년 수화 식전 공연과 전교학생회장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했으며, 5·6학년 학생 12명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를 함께 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범준 학생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 해보니 장애인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현영 교장은 “지역의 가치 있는 행사에 학교가 같이” 할 수 있는 학생 참여와 실천 활동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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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교육지원청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월 6일(목)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벚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감성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이동창 前목포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본행사 시작 전 무대 주변 푸드트럭에서 무료 음료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행사는 ▲목포여중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낭송 ▲색소폰 ▲통기타 ▲현악4중주 앙상블 ▲성악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OO교사는 “벚꽃 마당에서의 음악회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한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봄과 꽃,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통해 목포교육공동체 모두가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 힐링하는 추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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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월야중, 마을을 알고 나를 세우는 '우리 동네 한 바퀴'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 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 전교생 44명과 진로교사 임형순을 비롯한 교사들이 ‘4월 7일 월야면민의 날’을 앞둔 4월 5일 월야면 일대에서 마을교육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월야면 일대 역사유적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인근 월야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고대부터 현재까지 월야면의 역사를 듣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유적지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월야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탐방한 역사 유적은 예덕고분군, 팔열부정려각, 달맞이공원 내 추모공간 등이다. 차량 이동 중 심수택 의병장, 안후덕 및 정진감 애국지사 등 역사적 인물뿐 아니라 정석종 전남대 총장, 이상식 박사, 교육계 인사 등 오늘날에도 귀감이 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강사는 월야면장을 역임하고 월우회장 및 월우장학회장을 맡고 있는 지역민 정근욱 씨이다. 임윤지 학생은 “처음에는 어렸을 때부터 살아와서 너무나 잘 아는 곳을 왜 수업시간에 탐방해야 하지?” 의아했다며 “마을 이름을 달밤으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고 열부, 애국지사뿐 아니라 대학총장, 동방신기 정윤호 등 교육, 행정, 금융, 법조, 군인, 예체능계 인사들이 우리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듣고 저도 얼을 계승하여 부끄럽지 않은 월야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은주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자기 고장의 역사문화와 인물을 제대로 알아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자기를 바로 세우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매년 학년별 역사문화탐방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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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대상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생태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교육지원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특수학급 10학급 대상 한새봉 생태교육이 이뤄진다. 또, 북구 반다비 체육관에서 중학교 3학급 대상으로 기초수영 과정 역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10학급 대상으로 체육과 음악 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8학급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등의 진로직업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회기 미술치료교육', '유치원 6학급 대상 도예교육 및 동화구연', '중학교 6학급 대상 원예치료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활동 참여 시 장애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4인승 차량을 임차하여 60회 제공한다. 차량 이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학교급별, 장애특성별 적성과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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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토요특색프로그램 '순천만의 보물을 찾아라!' 강사 협의회
- [교육연합신문=최준열 기자] 전남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5월 11일 목요일 대회의실에서 '순천 학생들의 토요일을 신나고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순천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인 순천만 생태체험학습 토요프로그램인 순천만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의 강사 15여 명과 함께 토요 특색프로그램 운영방향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순천만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강사 협의는 토요특색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과 새로운 생각들을 공유하며 각 프로그램마다 활동계획을 협의함으로써 토요 특색 프로그램 강사들의 목표의식 및 자긍심 고취에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윤종식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방과후학교의 취지가 학교교육기능을 보완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경험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나도록 하기 위해 시작되었다며, 순천만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강사인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의해 우리 순천 학생들의 신나고 행복한 토요일이 결정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학생들이 늘 기다리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해달라.”며 강사들을 격려했다. 토요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들은 한결같이 “해가 거듭될수록 많은 학생들이 신청한다며, 아이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되도록 꾸준히 연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는 20일부터 11월 3주까지의 매주 토요일에 '순천만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의 토요 특색 프로그램에 매주 100명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가 가족단위로 참여하게 된다며,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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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토요특색프로그램 '순천만의 보물을 찾아라!' 강사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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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급식 조리종사원 첫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원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유해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5월 11일(금) 밝혔다 현재 전북도내 학교급식에 2400여 명의 조리종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조리과정에서 반복적인 동작과 부적절한 자세 등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조리종사원의 어깨, 허리, 손목 등 근골격계 부담작업 등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첫 조사다. 근골격계 부담작업이란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으로 작업량, 작업속도, 작업강도, 작업장 구조 등에 따라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하는 작업을 말하며 학교급식 작업도 이에 해당할 수 있다. 조사내용은 학교급별(초·중·고·특수), 급식규모와 급식횟수(1~3식)에 따라 표본 30개 학교를 선정한 후 조리종사원을 대상으로 조리, 취사, 식재료 운반 등 각 작업 내용에 따른 근골격계 유해요인을 조사하게 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르면 7월까지 실태조사를 마친 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식생활관에서 발생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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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급식 조리종사원 첫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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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17년 ‘채식의 날’ 시범학교 103교 2원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017년 채식의 날 시범학교로 신규 7개교와 1개원을 추가해 총 103개교와 2개원에서 운영한다고 11일(목) 밝혔다. 전북도교육청은 육류에 편중된 학생들의 식습관에 채식 활성화를 통하여 학생 체질을 개선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전북도내 103개 학교와 2개원을 채식의 날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채식의 날 시범학교는 ▲전주인후초 ▲전주새연초 ▲군산미룡초전 ▲이리초 ▲이리영등중 ▲부안행안초 ▲임실대리초 ▲남원참사랑유치원 등 7개교, 1개원이다. 전북교육청은 11일(목) 오후 8층 대회의실에서 2017 채식의 날 시범 운영학교 설명회를 개최하여 2016 ‘채식의 날’ 시범학교 운영 결과 보고 및 2017 ‘채식의 날’ 시범학교 운영 추진 방향과 전주mbc 유룡 기자의 ‘한국의 육식 문화’에 대한 강의를 들어보고 함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범학교는 학교 자체적으로 주 1회 채식의 날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채식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급식을 지원하게 된다. 채식식단의 구성은 학교급식법시행규칙 제5조제1항의 학교급식의 영양관리기준의 준수를 원칙으로 하며, 학교급식에서 육류 및 육가공품, 인스턴트식품 등 가공식품을 자제하고 한국형 전통식단인 나물, 조림, 찜, 국 등 채소를 많이 사용하는 식단을 구성하여 학생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육류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기호도와 채식에 대한 호응을 높이고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고기 맛을 내는 다양한 메뉴 개발에 노력하고, 학생들의 입맛을 고려해 다시마, 파, 마늘 등 천연조미료를 사용한다. 아울러 채식식단의 우수성과 필요성 등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 실시하고, 채식 식단 운영의 장점을 학부모에게 충분히 홍보하여 채식 식단의 날 운영의 필요성을 인지시키는데 주력한다. 채식 식단의 다양화를 위해 식생활 전문가 및 채식 요리 전문가를 초빙해 급식 담당자 연수도 실시한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채식 활성화를 통해 아토피 질환이나 비만 예방 등 학생 체질 개선 및 건강 증진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기존 ‘채식의 날’ 시범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만족도가 꾸준하게 상승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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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17년 ‘채식의 날’ 시범학교 103교 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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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관산중, 순수 QR코드로 이루어진 최초의 학교신문 제작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순수 QR코드로 이루어진 ‘장흥관산중학교 QR코드 신문’ 창간호를 5월 11일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하태석 교감은 “이 신문은 간단한 제목, QR코드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A4 용지 한 페이지로만 구성되어 있지만, 교육적 가치는 일만 페이지가 넘는다. 이 신문 또한 어디서도 시도하지 않은 장흥관산중학교가 처음 생각해 낸 매우 창조적인 것이다.”고 전했다. 장흥관산중학교는 이번 창간호 QR코드 신문에, 효자송 순례 등 7가지 학교 행사관련 뉴스와 전라남도교육청 전남교육뉴스, 장흥교육지원청 문림의향의 얼 이어가기 책자,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해남공공도서관의 ‘옴마~ 도서관이 말을 해야’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금옥 정보부장은 “제가 보기에 이 QR코드 신문은 무한한 소재를 갖고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내용을 많이 넣어 교육적으로 활용한다면 괜찮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라고 말했다. 학생 편집 지도를 맡은 장성근, 이희웅 교사는 “앞으로 TV 문학관, 명화극장, 좋은 애니메이션, 미세먼지예방교육, SW교육, 독서토론수업, 자동심장충격기사용법, 지식채널e, 학생작품연결, 맞춤법 연결, 효자송 3행시 연결 등 소재가 무궁무진합니다.”라고 말했다. 장이석 교장은 “A4 용지 한 장에, 학생의 작품과 교사의 교육 활동이 가득 차고 넘치도록, 편집 방향을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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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관산중, 순수 QR코드로 이루어진 최초의 학교신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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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설명회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1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업무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은 멘티 학생의 학습지도와 정서·상담 지원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대학생 멘토의 다문화인식 개선 및 나눔문화 제고 등에 목적이 있다. 설명회는 사업의 목적과 방향, 학교의 역할에 대한 안내, 지난해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멘티 학교의 우수사례, 대학생 멘토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사업에선 초·중·고 50여개 학교 150명의 다문화·탈북학생과 광주교육대학교를 비롯한 5개 대학 140명의 대학생이 멘토와 멘티가 되어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다. 대학생 멘토는 멘티 학교로 찾아가 학습지도와 학교생활 및 진로관련 상담, 문화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준다. 백인기 교육복지과장은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을 통해 멘티에게는 형과 누나같은 지지자, 멘토 대학생에게는 사회생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기회가 주어진다”며 “서로 나눔의 덕목이 실현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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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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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지연심 개인전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8~19일 12일 동안 갤러리 「이음」에서 ‘자연의 속삼임’이라는 주제로 ‘지연심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양화 작품 21점을 선보이며, 전시 작품들은 하얀 캔버스 위에 알록달록한 풍경과 인생, 마음을 담아내고 있다. 작가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나만 소유하지 않고 관객들에게 전달하는데 의미를 두고 작업했다고 작품을 평했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자연 속에서 시간여행을 하는 듯 생동감 있게 묘사되어 있으며, 이런 작가의 아름답고 행복한 마음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아져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지연심 작가는 “이번 전시가 고단할 때 휴식을 주고, 덧없을 때 안식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가 지연심은 1990년도 공무원 미술대전을 시작으로 무등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주간미술공모전에서 특선 및 입선을 수차례 했으며 개인전 5회, 그룹전 150여회를 가졌다. 또 전우회 사무국장, 광주사생회 부회장, 상록회 이사, 한국미술협회 회원 등 서양화 구상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림과 관련된 모든 것이라면 자신의 행복으로 다가온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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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지연심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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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다문화·비다문화 학부모 위한 '행복 요리 교실'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은 5월 10일(수) 아리울명가 자연더하기 체험학습장에서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행복 요리 교실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학부모가 만나 김치, 나물 등 한국 전통요리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컵밥 등 간식 만들기를 하며 5월 10일(수)부터 6월 28일(수)까지 수요일마다 총 8주간 동아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리 구성원은 다문화가정 15명과 비다문화가정 8명으로 총 23명의 학부모가 참가 신청을 했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며 다문화감수성을 키워가길 기대한다. 주광순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을 강조하며, 특히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비다문화가정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며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은 결국 우리 학생들이 행복해지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 행사를 통해 건강한 부모와 함께 하며 학생들이 행복한 꿈을 키워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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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다문화·비다문화 학부모 위한 '행복 요리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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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2017 군산시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은 5월 11일(목)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제35회 군산시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예선전을 겸한 이번 군산시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지역내 학생 44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계공학, 항공우주, 과학탐구, 융합과학 등 4개 분야별로 오전 9시부터 하루 종일 군산신흥초 외 3개 장소에서 대회가 진행됐다. 주광순 교육장은 대회에 앞서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선진국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 기초과학의 육성과 더불어 창의적인 인재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신장하기 위하여 마련한 대회인 만큼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교육지원청은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자들을 선정해 전북도대회에 추천하며, 미래를 향한 무한한 꿈과 희망을 주는 과학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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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2017 군산시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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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백령도 안보현장 체험연수 실시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북한 핵문제로 불안정한 한반도 안보 정세 상황에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공무원 55명이 5월11일부터 1박2일간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해 안보현장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안보체험은 교장·교감·행정실장 등 관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으로서 바람직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55명은 11일 해병대 제6여단 OP를 방문해 대한민국 안보의 현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전기이발기구 세트를 전달했다. 12일엔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해 공직자 안보의식을 고취하게 된다. 백령도 주민대피시설도 견학해 비상상황 대처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김창복 전문경력관은 “공직자에 대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2017 백령도 안보현장 연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안보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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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백령도 안보현장 체험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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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지원청, 마이역사문화탐방 상반기 탐방주간 운영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애)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2017 마이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해 5월 8일(월)부터 진안 관내 초 4개교를 선두로 3일 간 진행한 이 행사는 모두 12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사 140여 명이 참여했다. 학교별로 하루 동안 말 귀를 닮은 독특한 형상과 돌탑으로 유명한 마이산의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가위박물관, 천황문, 은수사, 탑사, 금당사, 이산묘, 수선루, 영모정, 이팝나무 군락지를 돌아보았다. 초등학생들은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평화에 대한 기원이 담긴 이산묘에서는 진지하게 조상들의 평온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암마이봉 타포니, 이팝나무에 얽힌 슬픈 유래를 들을 때는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5월 8일(월)부터 11일(금)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는 진안군청 관광개발사업소 관광진흥팀으로부터 문화관광해설사 4명을 지원받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심태형, 이용미 해설사 등은 초등학생들이 흥미 있게 탐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이야기와 퀴즈 방식을 중심으로 친절하면서도 재치 있게 이끌어 나갔다. 활동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우리 고장 진안의 역사를 따라 마이산을 걸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깊이 있게 지역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친근하게 느꼈던 마이산 뿐만 아니라 숨어있던 지역 곳곳울 돌아볼 수 있어서 더 의미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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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지원청, 마이역사문화탐방 상반기 탐방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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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지원청 서인기 과장, 대통합위 국민제안 공모 최우수상 수상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진안교육지원청 서인기 행정지원과장이 5월 12일(금)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윈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7차 국민통합을 위한 법령·제도 발굴 국민제안 공모전” 시상식에서 “학원의 교습비 등 반환조건 교부 의무 시행”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인기 과장은 “공직에 재직하면서 평소 업무와 관련한 교육 문제와 사회적 갈등해소에 관심이 많았다. 현행 학원법에 의하면 학습자가 중도에 학원을 그만둘 경우 학원은 교습비 등을 계상하여 반환해야 한다. 하지만 학습자가 알아야 할 교습비 등과 중도 퇴원자의 교습비 반환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학습자 및 학부모의 요구가 있을 때에만 고지하도록 되어 있고, 이마저 '교습비 등의 고지' 서식에는 교습비 등의 징수에 관한 사항만 있을 뿐, 중요한 교습비 반환규정이 누락되어 있어 학부모가 반환기준을 잘 알 수 없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중도퇴원자의 교습비 반환을 두고 학원과 학부모 간에 수시로 갈등이 유발되는 문제가 발생되고 있어 현행 '교습비등 고지' 서식을 '교습비 등 고지 및 반환 조건 안내'로 변경하고 학부모의 요구와 관계 없이 의무적으로 교부토록 함으로써 교습비 반환을 두고 일어나는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개선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제안동기를 밝혔다. 이 공모전은 현행 법령·제도 중 생활 속에서 국민통합을 저해하거나 갈등을 유발하는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기관인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매년 반기 1회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서인기 과장은 지난 2016년 상반기 제5차 공모전에서 “개인과외 교습자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조회 제도 개선”안을 제안하여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연속해서 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앞으로 서인기 과장의 제안이 수용되면, 학습자가 학원 등을 중도에 그만둘 경우 교습비 반환을 두고 발생되는 사회적 갈등 예방과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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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지원청 서인기 과장, 대통합위 국민제안 공모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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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기계공학부 박규해 교수 미국기계학회(ASME) ‘펠로우’ 선임
-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박규해 교수가 기계공학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미국기계학회(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이하 ‘ASME’)의 석학회원 (Fellow)에 선임됐다. ASME의 최고 영예인 펠로우(Fellow)는 연구업적과 교육, 전문 분야에 탁월한 공헌을 한 10년 이상 경력의 회원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임된다. 현재 전 세계에 13만여 명의 회원을 가진 ASME는 1880년 창립 이래 3,000여 명의 회원만을 ‘펠로우’에 선정했다. 박 교수는 그간 소음/진동, 구조건전성 검사, 인공지능구조물 분야에 기여한 공로와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석학 5인의 추천을 받아 펠로우에 선임됐다. 박 교수는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며, 100여 편의 SCIE급 논문을 포함한 300여 편의 논문을 출간했다. 또한, 6개의 SCIE급 저널 편집위원을 역임하고, 이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회인 SPIE Smart Structures/NDE Symposium 의 학술대회장(2015~2017)으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07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열린 ‘국제 구조건전성검사 학회’로부터 당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남대학교 출신인 박규해 교수는 2000년 미국 버지니아 공대(Virginia Tech)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핵무기 관련 연구기관인 로스알라모스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중 2012년 전남대학교의 해외우수연구학자 유치 정책에 따라 기계공학부에 부임했다. 부임 이후에도 각종 정부연구기관 및 산업체와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기계학회, 비파괴검사학회 등 국내 학술활동과 다수의 SCIE급 저널 편집위원 및 국제학회 조직위원, 미국 ASME Adaptive Structures 기술위원 등 다양한 국제 학술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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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기계공학부 박규해 교수 미국기계학회(ASME) ‘펠로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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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교사 되어보는 ‘꿈길’ 진로체험 실시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지상숙)이 10일 장덕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장덕고 학생들은 유치원 교사가 하는 일을 경험하기 위해 체험 영역에서 유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상호작용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유아 체험영역을 지원한 후엔 느낀 점과 유아교육·진흥원의 역할 등에 대해 궁금한 부분을 담당자와 대화를 통해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지상숙 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선 이론수업과 함께 학교 밖에서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한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진흥원에선 폭 넓은 체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꿈길’사이트 등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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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교사 되어보는 ‘꿈길’ 진로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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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삼각초, 스승의날 ‘하이파이브 이벤트’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삼각초등학교(교장 박선혜)가 5월10일부터 3일간 ‘스승의 날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승의 날 하이파이프 이벤트’는 삼각초 전교생 720여 명이 그동안 선생님께 전하지 못한 메시지를 전달한 후 선생님과 힘차게 하이파이브를 하는 행사다. 행복한 학생, 보람찬 교사가 되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 마련했다. 학생들은 ‘선생님 감사 합니다’, ‘선생님 최고예요’, ‘선생님 저를 기억해주세요!’, ‘선생님 말씀 잘 듣겠습니다’ 등 다양한 메시지가 담긴 이벤트 쿠폰을 가지고 선생님들을 찾아갔다. 그동안 각 선생님에게 하지 못 한 말과 메시지 쿠폰을 전하고 하이파이브로 마무리하는 추억을 만들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저번에 친구하고 싸웠을 때 죄송했던 마음을 말씀 못 드렸었다”며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통해서 말씀 잘 듣겠다고 말씀드리니 선생님께서도 기뻐하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담당 교사는 “학교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사제 간 이벤트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교사 모두에게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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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삼각초, 스승의날 ‘하이파이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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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학교 행정실장 등 84명 소방학교서 재난 전문연수
-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5월10일부터 이틀간 광주광역시소방학교에서 행정실장 등 학교관리자(지방공무원) 84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전문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재난유형별 이론적 소양과 체험중심 교육을 통한 재난 전문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대응 전문과정 연수는 응급처지, 재난현장 대피훈련, 화재진압훈련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학교관리자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과 학교 안전사고 대응을 강화하고,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인력과 장비를 갖춘 소방학교의 재난대응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광주소방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2016년에도 학교 직원 82명을 대상으로 광주소방학교에서 재난대응 전문과정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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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학교 행정실장 등 84명 소방학교서 재난 전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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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인사연, 대동문화재단과 인문도시지원사업 MOU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심연수)는 5월 10일(수) 오전 11시 30분 지성관 5층 인문사회과학연구소에서 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과 인문도시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연수 소장과 조상열 대표, 이승휘 부소장, 최성은 전문연구위원, 박정환 박사가 참석했으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인문도시 지원사업’ 협력 추진을 통해 인문학에 기반 한 공동체 시민정신 배양에 힘쓰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시민 홍보, 장소 확보 등 역할을 분담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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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인사연, 대동문화재단과 인문도시지원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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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지원청, 2017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 개강
-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남원교육지원청은 5월 8일 월요일 오전 10시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15명의 회원과 함께 2017 다문화가정 학부모동아리 개강식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및 비다문화가족 학부모 교육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면서 자존감을 형성할 시간을 가지며, 재봉틀과 헝겊을 이용하여 다양한 생활용품과 공예품을 만들어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판매 수익금은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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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지원청, 2017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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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13일(토) 대입 수시 합격전략 설명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지난해 대입 수시전형에서 합격한 사례를 분석, 효과적인 지원전략을 안내하는 설명회가 개최된다. 13일(토)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오후2시에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 학생부 평가방법을 안내하는 서울대 입학전형 안내도 있다. 2018학년도 대입 수시비중은 73.7%로 전년대비 약4%가 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세웅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자료개발팀장이 지난해 수시전형 합격사례를 분석해 효과적인 수시지원전략을 발표한다. 또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이 2018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과 학교생활기록부 평가방법을 안내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물론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여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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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13일(토) 대입 수시 합격전략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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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원도심·농어촌 교육발전 협의회 잇따라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원도심·농어촌 교육발전 협의회를 각각 11일(목)과 12일(금) 잇따라 개최한다. 11일(목) 오후 3시부터 도교육청 6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원도심학교 교육발전 협의회는 2년 임기가 만료되어 2017년 4월 1일(토)자로 임명 및 위촉된 위원 20명이 참석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이어 2017년 원도심학교 종합평가 내외부전문가 평가단 구성에 관한 사항과 원도심학교 활성화 방향 및 지원방안 등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원도심학교가 3년차 되는 해에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후, 2018년 원도심학교 활성화 방향을 전라북도교육청에 제안하게 된다. 12일(금)에는 오후 3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농어촌 교육발전 지역협의회가 열린다. 농어촌 교육발전 지역협의회도 2년 임기가 만료되어 2017년 4월 1일(토)자로 임명 및 위촉된 위원 20명이 참석해 협의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18년 어울림학교 활성화 방향 및 기타 어울림학교 지원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원도심학교와 마찬가지로 어울림학교도 3년차에 내외부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2018년 농어촌학교 활성화 방향을 전라북도교육청에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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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원도심·농어촌 교육발전 협의회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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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위탁 어린이집, ‘제 1회 어울림 한마당’
-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광주지역 공공기관 3개 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 모여 동심을 펼치는 ‘제1회 어울림 한마당’이 5월 13일 오전 9시 30분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유아교육학과(학과장 김지영), 방과후진로교육원(원장 유승우),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경찰청 어린이집, 광주시립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 광주 북구청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그리고 유아교육학과 재학생 등 800여명이 참여해 동심을 펼치는 어린이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헨절과 그레텔’ 아동극 관람을 비롯해 아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직쇼, 버블쇼, 풍선쇼, 샌드아트 등의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네일아트, 공예디자인(열쇠고리), 페이스 페인팅,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 고등학교 가운데 유아교육과 관련된 동아리 학생 41명이 진로체험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향후 진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유아교육학과 4학년 학생들의 졸업 작품과 교구 및 놀이감 등 유아교육에 필요한 교육 자료 전시하고 뷰티미용학과, 간호학과, 호텔경영학과 등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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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위탁 어린이집, ‘제 1회 어울림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