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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 순천교육지원청, 토요특색프로그램 '순천만의 보물을 찾아라!' 강사 협의회
    [교육연합신문=최준열 기자] 전남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5월 11일 목요일 대회의실에서 '순천 학생들의 토요일을 신나고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순천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인 순천만 생태체험학습 토요프로그램인 순천만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의 강사 15여 명과 함께 토요 특색프로그램 운영방향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순천만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강사 협의는 토요특색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과 새로운 생각들을 공유하며 각 프로그램마다 활동계획을 협의함으로써 토요 특색 프로그램 강사들의 목표의식 및 자긍심 고취에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윤종식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방과후학교의 취지가 학교교육기능을 보완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경험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나도록 하기 위해 시작되었다며, 순천만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강사인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의해 우리 순천 학생들의 신나고 행복한 토요일이 결정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학생들이 늘 기다리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해달라.”며 강사들을 격려했다. 토요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들은 한결같이 “해가 거듭될수록 많은 학생들이 신청한다며, 아이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되도록 꾸준히 연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는 20일부터 11월 3주까지의 매주 토요일에 '순천만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의 토요 특색 프로그램에 매주 100명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가 가족단위로 참여하게 된다며,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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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2
  • 전북교육청, 학교급식 조리종사원 첫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원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유해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5월 11일(금) 밝혔다 현재 전북도내 학교급식에 2400여 명의 조리종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조리과정에서 반복적인 동작과 부적절한 자세 등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조리종사원의 어깨, 허리, 손목 등 근골격계 부담작업 등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첫 조사다. 근골격계 부담작업이란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으로 작업량, 작업속도, 작업강도, 작업장 구조 등에 따라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하는 작업을 말하며 학교급식 작업도 이에 해당할 수 있다. 조사내용은 학교급별(초·중·고·특수), 급식규모와 급식횟수(1~3식)에 따라 표본 30개 학교를 선정한 후 조리종사원을 대상으로 조리, 취사, 식재료 운반 등 각 작업 내용에 따른 근골격계 유해요인을 조사하게 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르면 7월까지 실태조사를 마친 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식생활관에서 발생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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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2
  • 전북교육청, 2017년 ‘채식의 날’ 시범학교 103교 2원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017년 채식의 날 시범학교로 신규 7개교와 1개원을 추가해 총 103개교와 2개원에서 운영한다고 11일(목) 밝혔다. 전북도교육청은 육류에 편중된 학생들의 식습관에 채식 활성화를 통하여 학생 체질을 개선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전북도내 103개 학교와 2개원을 채식의 날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채식의 날 시범학교는 ▲전주인후초 ▲전주새연초 ▲군산미룡초전 ▲이리초 ▲이리영등중 ▲부안행안초 ▲임실대리초 ▲남원참사랑유치원 등 7개교, 1개원이다. 전북교육청은 11일(목) 오후 8층 대회의실에서 2017 채식의 날 시범 운영학교 설명회를 개최하여 2016 ‘채식의 날’ 시범학교 운영 결과 보고 및 2017 ‘채식의 날’ 시범학교 운영 추진 방향과 전주mbc 유룡 기자의 ‘한국의 육식 문화’에 대한 강의를 들어보고 함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범학교는 학교 자체적으로 주 1회 채식의 날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채식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급식을 지원하게 된다. 채식식단의 구성은 학교급식법시행규칙 제5조제1항의 학교급식의 영양관리기준의 준수를 원칙으로 하며, 학교급식에서 육류 및 육가공품, 인스턴트식품 등 가공식품을 자제하고 한국형 전통식단인 나물, 조림, 찜, 국 등 채소를 많이 사용하는 식단을 구성하여 학생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육류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기호도와 채식에 대한 호응을 높이고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고기 맛을 내는 다양한 메뉴 개발에 노력하고, 학생들의 입맛을 고려해 다시마, 파, 마늘 등 천연조미료를 사용한다. 아울러 채식식단의 우수성과 필요성 등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 실시하고, 채식 식단 운영의 장점을 학부모에게 충분히 홍보하여 채식 식단의 날 운영의 필요성을 인지시키는데 주력한다. 채식 식단의 다양화를 위해 식생활 전문가 및 채식 요리 전문가를 초빙해 급식 담당자 연수도 실시한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채식 활성화를 통해 아토피 질환이나 비만 예방 등 학생 체질 개선 및 건강 증진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기존 ‘채식의 날’ 시범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만족도가 꾸준하게 상승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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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2
  • 장흥관산중, 순수 QR코드로 이루어진 최초의 학교신문 제작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남 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순수 QR코드로 이루어진 ‘장흥관산중학교 QR코드 신문’ 창간호를 5월 11일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하태석 교감은 “이 신문은 간단한 제목, QR코드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A4 용지 한 페이지로만 구성되어 있지만, 교육적 가치는 일만 페이지가 넘는다. 이 신문 또한 어디서도 시도하지 않은 장흥관산중학교가 처음 생각해 낸 매우 창조적인 것이다.”고 전했다. 장흥관산중학교는 이번 창간호 QR코드 신문에, 효자송 순례 등 7가지 학교 행사관련 뉴스와 전라남도교육청 전남교육뉴스, 장흥교육지원청 문림의향의 얼 이어가기 책자,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해남공공도서관의 ‘옴마~ 도서관이 말을 해야’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금옥 정보부장은 “제가 보기에 이 QR코드 신문은 무한한 소재를 갖고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내용을 많이 넣어 교육적으로 활용한다면 괜찮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라고 말했다. 학생 편집 지도를 맡은 장성근, 이희웅 교사는 “앞으로 TV 문학관, 명화극장, 좋은 애니메이션, 미세먼지예방교육, SW교육, 독서토론수업, 자동심장충격기사용법, 지식채널e, 학생작품연결, 맞춤법 연결, 효자송 3행시 연결 등 소재가 무궁무진합니다.”라고 말했다. 장이석 교장은 “A4 용지 한 장에, 학생의 작품과 교사의 교육 활동이 가득 차고 넘치도록, 편집 방향을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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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전남교육청,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설명회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1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업무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은 멘티 학생의 학습지도와 정서·상담 지원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대학생 멘토의 다문화인식 개선 및 나눔문화 제고 등에 목적이 있다. 설명회는 사업의 목적과 방향, 학교의 역할에 대한 안내, 지난해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멘티 학교의 우수사례, 대학생 멘토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사업에선 초·중·고 50여개 학교 150명의 다문화·탈북학생과 광주교육대학교를 비롯한 5개 대학 140명의 대학생이 멘토와 멘티가 되어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다. 대학생 멘토는 멘티 학교로 찾아가 학습지도와 학교생활 및 진로관련 상담, 문화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준다. 백인기 교육복지과장은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을 통해 멘티에게는 형과 누나같은 지지자, 멘토 대학생에게는 사회생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기회가 주어진다”며 “서로 나눔의 덕목이 실현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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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전남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지연심 개인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8~19일 12일 동안 갤러리 「이음」에서 ‘자연의 속삼임’이라는 주제로 ‘지연심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양화 작품 21점을 선보이며, 전시 작품들은 하얀 캔버스 위에 알록달록한 풍경과 인생, 마음을 담아내고 있다. 작가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나만 소유하지 않고 관객들에게 전달하는데 의미를 두고 작업했다고 작품을 평했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자연 속에서 시간여행을 하는 듯 생동감 있게 묘사되어 있으며, 이런 작가의 아름답고 행복한 마음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아져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지연심 작가는 “이번 전시가 고단할 때 휴식을 주고, 덧없을 때 안식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가 지연심은 1990년도 공무원 미술대전을 시작으로 무등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주간미술공모전에서 특선 및 입선을 수차례 했으며 개인전 5회, 그룹전 150여회를 가졌다. 또 전우회 사무국장, 광주사생회 부회장, 상록회 이사, 한국미술협회 회원 등 서양화 구상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림과 관련된 모든 것이라면 자신의 행복으로 다가온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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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군산교육지원청, 다문화·비다문화 학부모 위한 '행복 요리 교실'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은 5월 10일(수) 아리울명가 자연더하기 체험학습장에서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행복 요리 교실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학부모가 만나 김치, 나물 등 한국 전통요리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컵밥 등 간식 만들기를 하며 5월 10일(수)부터 6월 28일(수)까지 수요일마다 총 8주간 동아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리 구성원은 다문화가정 15명과 비다문화가정 8명으로 총 23명의 학부모가 참가 신청을 했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며 다문화감수성을 키워가길 기대한다. 주광순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을 강조하며, 특히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비다문화가정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며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은 결국 우리 학생들이 행복해지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 행사를 통해 건강한 부모와 함께 하며 학생들이 행복한 꿈을 키워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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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군산교육지원청, 2017 군산시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은 5월 11일(목)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제35회 군산시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예선전을 겸한 이번 군산시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지역내 학생 44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계공학, 항공우주, 과학탐구, 융합과학 등 4개 분야별로 오전 9시부터 하루 종일 군산신흥초 외 3개 장소에서 대회가 진행됐다. 주광순 교육장은 대회에 앞서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선진국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 기초과학의 육성과 더불어 창의적인 인재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청소년들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신장하기 위하여 마련한 대회인 만큼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교육지원청은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자들을 선정해 전북도대회에 추천하며, 미래를 향한 무한한 꿈과 희망을 주는 과학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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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광주교육청, 백령도 안보현장 체험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북한 핵문제로 불안정한 한반도 안보 정세 상황에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공무원 55명이 5월11일부터 1박2일간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해 안보현장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안보체험은 교장·교감·행정실장 등 관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으로서 바람직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55명은 11일 해병대 제6여단 OP를 방문해 대한민국 안보의 현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전기이발기구 세트를 전달했다. 12일엔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해 공직자 안보의식을 고취하게 된다. 백령도 주민대피시설도 견학해 비상상황 대처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김창복 전문경력관은 “공직자에 대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2017 백령도 안보현장 연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안보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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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진안교육지원청, 마이역사문화탐방 상반기 탐방주간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애)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2017 마이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해 5월 8일(월)부터 진안 관내 초 4개교를 선두로 3일 간 진행한 이 행사는 모두 12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사 140여 명이 참여했다. 학교별로 하루 동안 말 귀를 닮은 독특한 형상과 돌탑으로 유명한 마이산의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가위박물관, 천황문, 은수사, 탑사, 금당사, 이산묘, 수선루, 영모정, 이팝나무 군락지를 돌아보았다. 초등학생들은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평화에 대한 기원이 담긴 이산묘에서는 진지하게 조상들의 평온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암마이봉 타포니, 이팝나무에 얽힌 슬픈 유래를 들을 때는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5월 8일(월)부터 11일(금)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는 진안군청 관광개발사업소 관광진흥팀으로부터 문화관광해설사 4명을 지원받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심태형, 이용미 해설사 등은 초등학생들이 흥미 있게 탐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이야기와 퀴즈 방식을 중심으로 친절하면서도 재치 있게 이끌어 나갔다. 활동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우리 고장 진안의 역사를 따라 마이산을 걸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깊이 있게 지역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친근하게 느꼈던 마이산 뿐만 아니라 숨어있던 지역 곳곳울 돌아볼 수 있어서 더 의미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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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진안교육지원청 서인기 과장, 대통합위 국민제안 공모 최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진안교육지원청 서인기 행정지원과장이 5월 12일(금)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윈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7차 국민통합을 위한 법령·제도 발굴 국민제안 공모전” 시상식에서 “학원의 교습비 등 반환조건 교부 의무 시행”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인기 과장은 “공직에 재직하면서 평소 업무와 관련한 교육 문제와 사회적 갈등해소에 관심이 많았다. 현행 학원법에 의하면 학습자가 중도에 학원을 그만둘 경우 학원은 교습비 등을 계상하여 반환해야 한다. 하지만 학습자가 알아야 할 교습비 등과 중도 퇴원자의 교습비 반환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학습자 및 학부모의 요구가 있을 때에만 고지하도록 되어 있고, 이마저 '교습비 등의 고지' 서식에는 교습비 등의 징수에 관한 사항만 있을 뿐, 중요한 교습비 반환규정이 누락되어 있어 학부모가 반환기준을 잘 알 수 없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중도퇴원자의 교습비 반환을 두고 학원과 학부모 간에 수시로 갈등이 유발되는 문제가 발생되고 있어 현행 '교습비등 고지' 서식을 '교습비 등 고지 및 반환 조건 안내'로 변경하고 학부모의 요구와 관계 없이 의무적으로 교부토록 함으로써 교습비 반환을 두고 일어나는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개선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제안동기를 밝혔다. 이 공모전은 현행 법령·제도 중 생활 속에서 국민통합을 저해하거나 갈등을 유발하는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기관인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매년 반기 1회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서인기 과장은 지난 2016년 상반기 제5차 공모전에서 “개인과외 교습자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조회 제도 개선”안을 제안하여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연속해서 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앞으로 서인기 과장의 제안이 수용되면, 학습자가 학원 등을 중도에 그만둘 경우 교습비 반환을 두고 발생되는 사회적 갈등 예방과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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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전남대, 기계공학부 박규해 교수 미국기계학회(ASME) ‘펠로우’ 선임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박규해 교수가 기계공학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미국기계학회(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이하 ‘ASME’)의 석학회원 (Fellow)에 선임됐다. ASME의 최고 영예인 펠로우(Fellow)는 연구업적과 교육, 전문 분야에 탁월한 공헌을 한 10년 이상 경력의 회원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임된다. 현재 전 세계에 13만여 명의 회원을 가진 ASME는 1880년 창립 이래 3,000여 명의 회원만을 ‘펠로우’에 선정했다. 박 교수는 그간 소음/진동, 구조건전성 검사, 인공지능구조물 분야에 기여한 공로와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석학 5인의 추천을 받아 펠로우에 선임됐다. 박 교수는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며, 100여 편의 SCIE급 논문을 포함한 300여 편의 논문을 출간했다. 또한, 6개의 SCIE급 저널 편집위원을 역임하고, 이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회인 SPIE Smart Structures/NDE Symposium 의 학술대회장(2015~2017)으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07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열린 ‘국제 구조건전성검사 학회’로부터 당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남대학교 출신인 박규해 교수는 2000년 미국 버지니아 공대(Virginia Tech)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핵무기 관련 연구기관인 로스알라모스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중 2012년 전남대학교의 해외우수연구학자 유치 정책에 따라 기계공학부에 부임했다. 부임 이후에도 각종 정부연구기관 및 산업체와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기계학회, 비파괴검사학회 등 국내 학술활동과 다수의 SCIE급 저널 편집위원 및 국제학회 조직위원, 미국 ASME Adaptive Structures 기술위원 등 다양한 국제 학술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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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5-11
  •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교사 되어보는 ‘꿈길’ 진로체험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지상숙)이 10일 장덕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장덕고 학생들은 유치원 교사가 하는 일을 경험하기 위해 체험 영역에서 유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상호작용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유아 체험영역을 지원한 후엔 느낀 점과 유아교육·진흥원의 역할 등에 대해 궁금한 부분을 담당자와 대화를 통해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지상숙 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선 이론수업과 함께 학교 밖에서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한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진흥원에선 폭 넓은 체험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꿈길’사이트 등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5-11
  • 광주삼각초, 스승의날 ‘하이파이브 이벤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삼각초등학교(교장 박선혜)가 5월10일부터 3일간 ‘스승의 날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승의 날 하이파이프 이벤트’는 삼각초 전교생 720여 명이 그동안 선생님께 전하지 못한 메시지를 전달한 후 선생님과 힘차게 하이파이브를 하는 행사다. 행복한 학생, 보람찬 교사가 되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 마련했다. 학생들은 ‘선생님 감사 합니다’, ‘선생님 최고예요’, ‘선생님 저를 기억해주세요!’, ‘선생님 말씀 잘 듣겠습니다’ 등 다양한 메시지가 담긴 이벤트 쿠폰을 가지고 선생님들을 찾아갔다. 그동안 각 선생님에게 하지 못 한 말과 메시지 쿠폰을 전하고 하이파이브로 마무리하는 추억을 만들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저번에 친구하고 싸웠을 때 죄송했던 마음을 말씀 못 드렸었다”며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통해서 말씀 잘 듣겠다고 말씀드리니 선생님께서도 기뻐하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담당 교사는 “학교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사제 간 이벤트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교사 모두에게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5-11
  • 광주교육청, 학교 행정실장 등 84명 소방학교서 재난 전문연수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5월10일부터 이틀간 광주광역시소방학교에서 행정실장 등 학교관리자(지방공무원) 84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전문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재난유형별 이론적 소양과 체험중심 교육을 통한 재난 전문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대응 전문과정 연수는 응급처지, 재난현장 대피훈련, 화재진압훈련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학교관리자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과 학교 안전사고 대응을 강화하고,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인력과 장비를 갖춘 소방학교의 재난대응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광주소방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2016년에도 학교 직원 82명을 대상으로 광주소방학교에서 재난대응 전문과정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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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호남대 인사연, 대동문화재단과 인문도시지원사업 MOU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심연수)는 5월 10일(수) 오전 11시 30분 지성관 5층 인문사회과학연구소에서 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과 인문도시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연수 소장과 조상열 대표, 이승휘 부소장, 최성은 전문연구위원, 박정환 박사가 참석했으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인문도시 지원사업’ 협력 추진을 통해 인문학에 기반 한 공동체 시민정신 배양에 힘쓰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시민 홍보, 장소 확보 등 역할을 분담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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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남원교육지원청, 2017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 개강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남원교육지원청은 5월 8일 월요일 오전 10시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15명의 회원과 함께 2017 다문화가정 학부모동아리 개강식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및 비다문화가족 학부모 교육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면서 자존감을 형성할 시간을 가지며, 재봉틀과 헝겊을 이용하여 다양한 생활용품과 공예품을 만들어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판매 수익금은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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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전북교육청, 13일(토) 대입 수시 합격전략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지난해 대입 수시전형에서 합격한 사례를 분석, 효과적인 지원전략을 안내하는 설명회가 개최된다. 13일(토)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오후2시에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 학생부 평가방법을 안내하는 서울대 입학전형 안내도 있다. 2018학년도 대입 수시비중은 73.7%로 전년대비 약4%가 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세웅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자료개발팀장이 지난해 수시전형 합격사례를 분석해 효과적인 수시지원전략을 발표한다. 또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이 2018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과 학교생활기록부 평가방법을 안내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물론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여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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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전북교육청, 원도심·농어촌 교육발전 협의회 잇따라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원도심·농어촌 교육발전 협의회를 각각 11일(목)과 12일(금) 잇따라 개최한다. 11일(목) 오후 3시부터 도교육청 6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원도심학교 교육발전 협의회는 2년 임기가 만료되어 2017년 4월 1일(토)자로 임명 및 위촉된 위원 20명이 참석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이어 2017년 원도심학교 종합평가 내외부전문가 평가단 구성에 관한 사항과 원도심학교 활성화 방향 및 지원방안 등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원도심학교가 3년차 되는 해에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후, 2018년 원도심학교 활성화 방향을 전라북도교육청에 제안하게 된다. 12일(금)에는 오후 3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농어촌 교육발전 지역협의회가 열린다. 농어촌 교육발전 지역협의회도 2년 임기가 만료되어 2017년 4월 1일(토)자로 임명 및 위촉된 위원 20명이 참석해 협의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18년 어울림학교 활성화 방향 및 기타 어울림학교 지원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원도심학교와 마찬가지로 어울림학교도 3년차에 내외부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2018년 농어촌학교 활성화 방향을 전라북도교육청에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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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호남대 위탁 어린이집, ‘제 1회 어울림 한마당’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광주지역 공공기관 3개 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 모여 동심을 펼치는 ‘제1회 어울림 한마당’이 5월 13일 오전 9시 30분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유아교육학과(학과장 김지영), 방과후진로교육원(원장 유승우),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경찰청 어린이집, 광주시립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 광주 북구청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그리고 유아교육학과 재학생 등 800여명이 참여해 동심을 펼치는 어린이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헨절과 그레텔’ 아동극 관람을 비롯해 아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직쇼, 버블쇼, 풍선쇼, 샌드아트 등의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네일아트, 공예디자인(열쇠고리), 페이스 페인팅,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 고등학교 가운데 유아교육과 관련된 동아리 학생 41명이 진로체험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향후 진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유아교육학과 4학년 학생들의 졸업 작품과 교구 및 놀이감 등 유아교육에 필요한 교육 자료 전시하고 뷰티미용학과, 간호학과, 호텔경영학과 등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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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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