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교육현장
Home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실시간 호남교육소식 기사

  • 전남대, 한국발명진흥회와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대학교와 한국발명진흥회는 4월 25일(화) 오전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정병석 총장과 한국발명진흥회 이준석 상근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기술창업 증진 및 창업이민 종합지원시스템 구축 등 전남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기회 확대 및 인력 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식재산권 소양을 길러주기 위한 기초 및 심화 교육을 실시하고, 창업비자 발급 업무의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관련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인력 교류도 활발히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전남대학교에는 현재 1,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전남대학교는 전 세계 40여 개국 300여 대학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들 중 국내에서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사례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발명가의 이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973년 설립된 국내 최고의 지식재산 전문 공공기관이다. 정병석 총장은 “전남대학교는 기술이전과 지식재산의 실용화 분야에서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면서 “발명진흥회와의 협약이 대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창업을 활성화는 데 밑거름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상근부회장은 “본궤도에 오른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것은 결국 창의력이다.”면서 “오늘 두 기관의 협약이 창의적 자산을 양산하고, 미래의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25
  • 김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간담회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4월 24일(월) 10시 30분에 김제교육지원청 장학사, 교육복지조정자, 교육복지사업 초등학교 3개 교 교장, 교육복지사와 도시지역아동센터 6개 기관 기관장,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아동들을 잘 돌보기 위한 학교-마을 연계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복합적인 문제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국가의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진행 순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소개와 각 학교 사업설명, 지역아동센터 사업설명 후 학교와 지역이 협력할 부분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제동초 교장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좀 더 가까워지고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 정보교환의 자리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7-04-25
  • 호남대 중국어학과, 中명문 ‘상하이대와 복수학위’ 협약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가 중국의 명문대학인 상하이대학과 ‘2+2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해 국내 최고의 글로벌 중국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섰다. 호남대학교는 4월 24일(월) 중국 상하이대학에서 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과 손완이 국제교류본부장, 이정림 중국어학과장, 상하이대학 공스이 대외협력부총장, 야오시밍 국제교류원장, 황하오 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2018학년도 호남대학교 중국어학과 신입생들부터 1~2학년 때는 호남대에서 공부하고 3~4학년은 중국 상하이대학에서 수학(유학)해 졸업과 동시에 호남대학교와 상하이대학, 두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된다. 글로벌 명문으로 정평이 나있는 중국 상하이대학은 1922년에 설립된 국가 중점 종합대학으로 상하이시 정부의 세계일류대학 프로젝트 지원을 받고 있으며, 2015년 영국QS 아시아대학 순위 75위, 중국 국내 15위 및 중국내 우수 청년 배출 1위 대학이다. 현재 학부생 2만 1천명, 대학원생 1만 5천명, 외국유학생 4천 2백 여 명이 함께 재학하고 있어, 호남대학교 학생들이 한중 최고의 교육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2개 대학의 학위를 취득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상하이대 유학을 통한 복수학위를 희망하는 호남대학교 모든 학과 학생들에게 한국과 중국 두 대학의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25
  • 광주시 교육청, 종교계(송정중앙교회)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 개최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3일(일) 오후 7시30분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한 송정중앙교회 2층 예배당에서 송정중앙교회 소속 신도와 관내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종교계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학부모교육엔 부모교육전문가, 소통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염은희 부모교육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염 소장은 강의를 통해 “부모가 선택한 행복의 크기만큼 딱 그만큼만 우리 아이들은 행복해질 수 있다”며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관계이며, 부모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줄 수 없으므로 부모가 먼저 행복을 연습해야 한다”고 가족 내 부모의 행복을 강조했다. 이어서 행복해지기 위해 자녀 부모 간 소통과 관계를 점검하고 어떻게 개선해나갈 것인지에 대해 전했다.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종교계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은 종교계의 특수성을 활용해 학부모들이 교육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참여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교육을 희망하는 종교계의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종교계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올바른 자녀교육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종교계(교회)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부모교육에 대한 궁금증은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학부모·시민참여팀(☎062-380-4647~9)으로 문의 가능하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25
  • 광주광역시 교육과학연구원, ‘자녀동반 과학체험’으로 행복교육 실현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용배)이 22일(토)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과 학부모 40명이 함께하는 ‘자녀동반 과학체험프로그램’을 개최했다. 2017년도 과학의 달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학부모들은 부모 세대가 경험하지 못했던 로봇과학, 드론, 창의적 활동을 자녀와 함께 직접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골드버그 장치 제작으로 가족이 하나 되는 프로그램, 빛과 예술이 만나는 빛과학 체험장, 천체이야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완성한 로봇으로 진행된 로봇 경주, 가족 간 아이디어로 창작된 골드버그 장치 미션 수행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아빠와 자녀가 팀이 되어 진행한 드론 경주는 행사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광주교육과학연구원 김용배 원장은 “이번 자녀동반 과학체험프로그램을 통해서 미래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는데 학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과학마인드 제고와 과학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25
  • 전북교육청, 깨끗하고 당당한 학교운동부 함께 만든다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1일(금) 전북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학교운동부 관련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도내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장, 지도교사, 학부모, 교육지원청 체육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예방 △도핑 방지 △학교운동부 예산집행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지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운동부 운영경비 등은 학교회계, 학교발전기금회계에 편입하고 경비지출 시에는 법인카드를 사용하도록 했다. 각종 대회 참가비용 및 전지훈련 비용 등 운영경비 지출내역은 학교 홈페이지에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그리고 운동부지도자에 대한 관리부분에서도 체육특기자 입시비리, 우수선수 스카우트 관련 금품수수, 운동부 경비집행 부정행위, 폭력 등 학교운동부 비리가 발생하면 관련된 지도자‧선수 등에 대해 징계를 강화했다. 사안에 따라 지도자는 계약해지, 학생선수는 영구제명 조치도 가능하다. 또한 학생선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저학력제 도입, 전국단위경기대회 참가제한, 상시합숙근절, 정규수업 이수 의무화 등의 학력증진 방안을 강구하여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는 학생선수상을 추진하고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7-04-24
  • 전북교육청, ‘느루동행학교’ 89교 선정 기초학력 집중지원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기초학력 집중지원학교인 ‘느루동행학교’를 선정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느루동행학교’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지난 21일(금) 초등학교 72교, 중학교 17교 등 총 89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느루동행학교는 기초학력 더딤학생이 각자의 폭과 속도에 맞는 걸음으로 학습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배움으로부터 소외되는 학생이 없는 학교(교실)를 의미한다. ‘느루’는 ‘한꺼번에 휘몰아치지 않고 길게 잡아서’라는 뜻의 우리말이다. 지역별로는 △전주 16교(초14, 중4) △군산 13교(초12, 중1) △익산 15교(초12, 중3) △정읍 7교(초6, 중1) △남원 6교(초6) △김제 4교(초4) △완주 6교(초4, 중2) △진안 1교(초1) △무주 2교(초2) △장수 2교(초1, 중1) △임실 2교(초2) △순창 4교(초3, 중1) △고창 5교(초3, 중2) △부안 4교(초2, 중2) 등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기초학력 미달학생 수 등을 고려해 1교(급)당 300만∼600만원씩 총 2억7200만원을 지원,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 향상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교 지원을 통해 전체 학교의 학력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특히 기초학력 더딤학생 및 학교 집중지원으로 학교 간 학력격차를 해소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7-04-24
  • 전북 익산교육지원청, “봄 꽃 맞이 가족 등산대회”실시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4월 22일(토) 익산직업전환중심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초‧중‧고 특수교육 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지리산 바래봉에서 봄꽃맞이 등산대회를 실시하였다. 지리산 바래봉의 철쭉제를 맞아 형형색색의 봄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학생들의 체력단련과 학부모 및 교사와 함께 화합을 느낄 수 있도록 등산대회가 진행되었다. 산에 오르기 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준비운동과 함께 체조를 실시하였고, 산에 오르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등산로 중간중간 경치를 즐기고, 봄을 느끼면서 등산 활동을 하였다. 등산활동이 끝난 후에는 다함께 인근 중식당에 모여 식사를 하며 4월 등산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등산대회에 처음으로 참여하였다는 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를 나와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고 다음 등산대회가 기다려진다”고 말하며 가족 사진을 찍는 등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표정이 역력하였다. 류지득 교육장은 “학교에서의 공부뿐만이 아니라 자연으로 나와 자연을 느끼고, 감상하며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학습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매월 진행되는 등산대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 교사가 함께 체력단련 뿐만 아니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하였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7-04-24
  • 전북 군산교육지원청, '발로 걷고 귀로 듣는 군산문화 교원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북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은 4월 20일(금) 13:00부터 발로 걷고 귀로 듣는 군산문화 교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어울림이 있는 학교 꿈을 심는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군산교육지원청은 특색사업으로 ‘군산근대문화유산 교육을 통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운영하고 있다,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군산문화교원연수는 근대문화유산이 군산의 거리 곳곳마다 살아 있는 일제 강점기의 역사를 교육현장으로 활용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재와 유적지에 대한 교원들의 역사적 안목을 증대하기 위하여 2017년 신규 및 전입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약 40여 명이 참석하여 역사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동국사, 일본식 가옥, 근대역사박물관, 진포해양테마공원, 3․1운동기념관, 이영춘가옥 등을 돌아보며 일제강점기 일본 수탈의 역사 현장을 발로 걷고, 눈으로 살펴보고, 귀로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7-04-24
  • 김제교육지원청, 다양한국 만들기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4월 20일(목)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은 교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강의 지도안 및 교육자료에 기반한 표준화된 다문화인식개선 교육으로 초등학생들의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다문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제고하는 데 있다. 김효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내 이주민의 증가와 더불어 다문화 배경을 가진 아동수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고 하시며,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는 현실에서 상호존중 할 수 있는 태도를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필요한 역할 수행과 차별과 편견이 없는 조화로운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학교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본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7-04-24
  • 전북교육청,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목) 지역 특화 산업 중심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컨소시엄 대표기관으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선정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지역의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미래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추진한다. 작년에는 전북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9개 시‧도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대학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여 중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278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2만 2천여 명이 참여하였던 것이 올해엔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작년보다 79개 기관이 더해져 총 124개* 기관이 지역별 컨소시엄의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 지자체(7개), 공공기관(38개), 민간(기업)단체(31개), 대학(37개), 진로체험지원센터(11개) 작년 전북에서는 탄소산업과 3D프린팅 산업을 중심으로 드론 제작 및 비행 시연 등의 다양한 강연 및 체험 활동, 박람회 개최 등 총 31회 운영하여 전북지역 중학생을 중심으로 45교에서 2,760여 명이 참여하였고, 올해에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주관기관으로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 등의 지역 내 대학교와 전북테크노파크 및 전주교육지원청, 성진에어로 등이 참여하여 로봇, 신재생에너지, 3D 프린터 산업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진로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전북의 초․중․고등학생으로서 농산어촌 소재 학교, 사회적 배려(저소득층,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학생을 우선 지원하게 되며 타 시・도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추진된다. 학교에서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이트인 ”꿈길“을 통해 등록 신청하고, 컨소시엄 기관에서는 매칭된 학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교육청은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관리하게 된다. 전라북도교육청 담당자는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민간단체, 기업 등이 힘을 모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도록 돕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각 기관들에 “학생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마중물로써의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동행하여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북교육소식
    2017-04-24
  • 광주광덕고 SW동아리, 지역 초·중학생에 SW교육 ‘재능 기부’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덕고등학교(교장 장홍)가 22일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17 모두가 신나는 SW교실’ 1기 개강식을 갖고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SW교육 선도학교’인 광덕고가 재능기부로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SW교육 확산과 선도학교 운영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7주 과정(21시간)으로 운영된다. 내용은 햄스터로봇을 활용한 알고리즘 이해하기, 자율주행차량 제작하기, 드론의 원리와 체험하기, EV3를 활용한 로봇 경주하기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기획부터 진행까지 광덕고등학교 SW동아리 ‘OSOF’ 학생들이 직접 준비했다. 22일(토)에 진행된 1기 개강식엔 참가학생 20명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 1기 프로그램 접수엔 모집 정원 20명을 훌쩍 넘은 46명이 지원해 SW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덕고는 홈페이지와 지역 학교 내 공문 발송을 통해 ‘2017 모두가 신나는 SW교실’ 2기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6월1일(목)부터 16일(금)까지 받는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SW 캠프’도 5월27일(토) 진행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24
  • 광주부설초, 제9회 토요수업향연의 날 개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교장 최영순)가 22일(토) 학생 삶과 연계된 활동 중심의 학생참여형 배움수업을 공개하고 수업나눔을 실시했다. 제9회째를 맞는 이번 ‘토요수업향연의 날’ 수업나눔엔 광주·전남 지역 교원, 대학생, 학부모 15명이 참여했다. 3학년 과학과(나경아: 자석에 붙는 물체 찾아보기), 6학년 사회과(김경훈: 대한제국을 세운 까닭 알아보기), 6학년 영어과(정현진: 감정을 묻고 서로 답하며 서로 격려하기) 수업 공개와 수업나눔 협의회가 이뤄졌다. 광주교대광주부초는 매주 월요일마다 교사 연구 동아리로 ‘협력학습’, ‘교육연극’, ‘프로젝트’, ‘주제중심 재구성’, ‘거꾸로교실’ 등 6개의 수업연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한 결과를 ‘토요수업향연의 날’을 이용해 광주·전남 지역 선생님과 학부모에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토요수업향연회 공개 수업은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제외 한국학교와 직접 참관이 어려운 광주·전남지역 선생님들을 비롯해 전국의 선생님들이 실시간으로 수업을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학생 참여형 배움 수업을 전국에 소개하고 있다. 최영순 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지식의 전달보다는 직접 체험하고 교과 융합을 통한 수업을 해야 한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생 참여형 배움수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24
  • 광주부설초, 행복한 통일 텃밭 개장식 성황리에 마무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교장 최영순)가 22일(월) 석곡동 광주농업협동조합 텃밭에서 아이들의 동심에 통일의 씨앗을 뿌리기 위한 ‘행복한 통일 텃밭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엔 광주부설초 학생 중 텃밭 이용을 희망한 65가정의 학생,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농업협동조합 지도 경제과 박종일 상무, 광주교육대학교 이정선 전 총장도 참석해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광주부설초는 광주농협과의 MOU를 통해 3년 전부터 텃밭을 이용해 나눔을 실천(사회복지시설 및 굿네이버스)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통일 텃밭 주말 농장을 통해 얻은 수확한 농산물을 북한·통일 관련 기관과 학생들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최영순 교장은 “교실 속 수업만으로는 현명한 인재를 기를 수 없다”면서 “자연 속에서 체험하고, 로컬푸드를 재배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현명하게 자라는 길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학생들이 통일 텃밭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이와 함께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24
  • 전남대 의대, 신삼식 동문(뷰티스 맑은피부과 원장) 발전기금 1억3천만원 쾌척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신삼식 동문(뷰티스 맑은피부과원장)이 최근 모교인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융합센터(화순캠퍼스) 기초연구동 5층 다목적회의실 구축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3,000만원을 기탁했다. 신삼식 동문은 1992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학교병원에서 피부과를 전공한 뒤 현재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서 뷰티스 맑은피부과 대표 원장을 맡고 있다. 뷰티스 맑은피부과는 꾸준한 연구활동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진료 패러다임을 구축,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레이저 맞춤 클리닉과 피부관리 장비를 갖추고 질환에 맞는 시술을 추구하며, 피부의 항노화 치료를 위한 레이저 센터와 모발이식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안규윤)은 신삼식 원장의 뜻을 받들어 이 발전기금을 지난해 11월 개원한 화순 의생명과학융합센터 기초연구동 시설확충에 사용할 예정이며, 오는 5월중 신 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24
  • 전남대, 국문과 이진호 교수 제2회 난정학술상 수상자 선정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진호 교수가 제2회 난정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난정학술상은 국어국문학회 대표이사를 지냈고 국어국문학 연구와 한자 교육에 평생을 헌신한 난정 남광우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한국어문회에서 지난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이 상은 국어국문학 분야의 중견 학자에게 수여하는 본상과 소장 학자에게 수여하는 우수상으로 나뉜다. 이진호 교수는 2003년 전남대에 부임한 이래 수십 편의 논문과 저역서를 발표하는 등 왕성하게 연구 활동을 수행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난정 선생의 탄생일인 4월 28일(금) 서울 한국프레스센터(19층 매화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24
  • 전남대, 아시아문화연구소 콜로키움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아시아문화연구소(소장 이주노 ·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 속에 담겨 있는 인간 삶의 숨결과 자취를 인문학의 지평 위에서 살펴보는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첫 번째 행사는 4월 26일(수) 오후 7시 전남대학교 인문대 1호관 이을호 기념강의실에서 전남대 국악학과 윤혜진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아시아의 음악문화: 소리, 음악, 그리고 움직임’을 주제로 열린다. 윤혜진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서구적 논리에서 탈피, 아시아의 음악과 문화에 어떻게 다가설 것인가를 다룬다. 영상과 음원을 함께 들으면서 아시아의 소리와 움직임을 감상하고 이를 해석할 아시아의 관점을 고민한다. 익숙하면서 동시에 낯선 아시아의 소리와 움직임에는 어떤 의미가 숨겨져 있을지, 음미해보는 기회이다. 윤혜진 교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한 후, 인도국립 비스와바라띠(Visva-Bharati) 대학교에서 에너지순환과 인도음악을 주제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그는 아시아의 음악과 문화에 대한 현장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침묵과 소리를 작업 주제로 삼아 고음악 재현에서부터 새로운 시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작곡을 해왔다. 이번 강연은 전남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단장 김양현, 철학과 교수)과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전남대 아시아문화연구소는 5월에도 조송식 교수(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미술학과)를 초청, ‘동양 회화의 맛과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동양 회화의 특징을 살펴볼 예정이다. * 문의: 062-530-4080 (전남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24
  • 호남대-KEB하나은행, 인재양성 산학교류협약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와 KEB하나은행(호남영업그룹대표 정민식)이 4월 20일 호남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강석 총장과 박상철 부총장을 비롯해 김문호 학생처장, 이계일 행정처장, 양승학 산학협력단장 그리고 정민식 호남영업그룹대표, 양동원 광주금융센터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의 해외 견문기회를 위한 국제학생증 무료 발급 및 금융권 취업 준비생을 위한 채용 설명회 개최 등 인재 양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또한 대학 발전을 위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금융거래 소양 특강과 다양한 금융 혜택 지원을 약속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24
  • 광주교육청, 전남대병원과 연계 교직원 380명에 응급처치교육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장휘국 교육감)이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서 학교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380명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4월25일부터 이틀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전남대학교병원 응급구조학과와 연계해 진행되며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다. 시교육청 박금창 장학사는 “최적화된 인력과 장비를 갖춘 전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와 협약을 체결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자 연수를 마련했다”며 “학생 대상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외상 환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등 총 3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학교보건법’ 제9조 2항에 따라 모든 학교에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학생 대상 교육은 교육계획 수립 시 교육부 7대 안전교육 표준안을 적극 반영해 보건교육 등 교육과정에 포함해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광주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전남대병원과 4월25일부터 10월26일까지 12차례에 걸쳐 최대 360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관내 학교에서 자체 신청을 통해 광주보건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와 5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180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소방안전본부와 협력해 교직원 600명 대상 응급처지교육을 준비 중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24
  • 호남대 심연수·백란 교수, 마르퀴즈 후즈후 ‘2017 평생공로상’ 영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경찰학과 심연수 교수(인문사회과학연구소장), 컴퓨터공학과 백 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7 앨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연수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인문사회과학연구’ 발행인으로 인문사회과학연구의 세계화 영향력지수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글로벌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한 활발한 국제학술교류를 추진하는 등 세계민주시민교육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 소장은 2013년부터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고 있으며 특히 세계 과학자를 대상으로 격년으로 등재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사이언스 앤드 엔지니어링’(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2016~2017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백 란 교수는 컴퓨터과학(패턴인식·미래예측알고리즘개발)과 금융공학의 융복합적 연구에 대해 활발한 논문 저술과 학회 발표 외에도 공학교육교수법 개발 및 응용에 대한 대외적 교육연구현장에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의 전문가 데이터 베이스 ‘MBO(Marquis Biographies Online)’의 독점 액세스 혜택도 받게 됐다. 한편, 백 교수는 컴퓨터과학분야의 학술적 공적을 인정받아 2012년도에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임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 등재된 바 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17-04-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