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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국방과학연구소, 창원지역주민 자녀에 장학금 지급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송승환 교육장)과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남세규) 창원시험장(장장 양진생)은 17일(월)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창원시험장 인근 자여마을 지역주민자녀에게 지급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국방과학연구소 창원시험장은 전차, 장갑차 등 군용장비 및 민수차량의 시험을 수행하는 국제공인시험장으로써, 2008년부터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9,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올해 11회째 지급되는 장학금 1,000만원은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지급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국방과학연구소 양진생 창원시험장 장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미래에 대해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장학금 제도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교육지원청 송승환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환원하는 것 자체가 모든 이에게 귀감이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로 학생들이 장학금의 뜻을 잘 받들어 미래를 향해 더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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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8
  • 김해제일고, 전문인재가 되는 길을 찾다
    경남 김해제일고등학교(교장 김성권)는 지난 12일(수) 1,2학년 430명을 대상으로 ‘전문인 파워인터뷰, 전문인재가 되는 길’을 운영했다. 직업탐색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프로그램은 창원문성대학교의 협조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건축가, 드론전문가, 항공정비기계기사, 호텔조리제빵사, 컴퓨터공학자, 산업디자이너 등 19개 분야에서 전문인재가 되는 길을 전공교수에게 질의하고 각 분야에서 요구되는 적성과 자격증 취득, 보수, 취업 전망, 현장의 목소리 등 구체적인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다. 유아교육과에 참가한 김가영(1학년) 학생은 “보육교사는 유아기의 발달단계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더불어 유아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가져야하며, 교사 자신도 심신이 건강한 상태여야 한다는 멘토님의 말씀이 큰 울림으로 남았다. 어려서 배운 것은 바위에 새겨지고 나이 들면 얼음에 새겨진다는 말씀처럼, 유아기의 환경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보육교사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손필희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우리나라에는 12,145개의 직업이 있으며(한국직업사전.2017) 향후 직업세계는 유례없는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한다. 2045년이면 지금 일자리의 80%를 인공지능이 대신한다거나, 현재 초등학생의 65%는 전혀 새로운 유형의 직업에 종사할 것이라는 보고서 등이 직업세계의 불확실성을 환기시키고 있다. 이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집중적으로 탐색하고, 프로티안 경력의 개발과,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주도적 삶의 태도를 길러주기 위해 이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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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5
  • 창원교육지원청, 공직자가 마음에 새길 청렴글귀, 청렴책갈피에 새겨보아요!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9월 14일(금) 창원조각비엔날레 행사장(용지공원 포정사) 일대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창원조각비엔날레 행사장 체험부스에 참여하여 청렴문구를 새긴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공직자가 마음에 새길 청렴글귀를 청렴책갈피에 새김으로써, 청렴의 생활화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패비리신고를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리플릿에는 내부공익신고, 학교발전기금 위반신고 등 교육관련 부패·비리신고를 위한 창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사이버신고센터와 교육부조리 신고,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전화번호를 안내하는 내용이 있다. 이어서 동진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식기세척기, 물걸레청소기)과 함께 시설청소, 어르신 말벗되기, 교육프로그램 보조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송승환 교육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더욱 청렴한 창원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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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5
  • 김해구산중, 학교도서관 활용 우수 독서프로그램 운영
    경남 김해 구산중학교(교장 최태환)는 ‘2018. 학교도서관 활용 우수 독서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자랑스러운 우리문화재, 보존의 가치‘란 주제로 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초 학교도서관을 재미있는 책 놀이 공간으로 특화시키기 위해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지원한 사업으로, 학교도서관이 주도하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서 탈피해 10회 이상의 지속적인 운영 방식을 지향한다. 9월~11월, 1학년 10개 반 282명이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독서 자료를 매개로한 역사 속 건축물과 발명품의 숨겨진 의미를 찾는 역사교과와 연계한 도서관 활용 수업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태환 교장은 학교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교과연계 도서관 활용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주제의 도서관 활용 수업을 개발하여 내실화 있는 독서교육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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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1
  • 김해동광초, 남해 유포어촌체험마을과 ‘1교 1촌 자매결연’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남해 유포어촌체험마을과 ‘학교와 어촌이 함께하는 1교 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및 어촌체험활동은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공모를 통해 지원한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어촌 체험 및 생태학습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어촌과 수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자매결연 후 김해동광초 학생 40명은 바다해설사가 진행하는 생태교육을 청취 한 후, 개막이 체험, 바지락 갯벌 체험을 했다. 오후활동으로는 유포어촌체험마을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자유롭게 했으며, 물놀이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잡은 물고기로 회와 생선구이를 하여 시식했다. 이번 어촌체험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그동안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재미있는 체험이었다. 어촌에서 하는 일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학교와 어촌이 더불어 발전하고 지속적으로 생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촌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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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0
  • 창원진전중, 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하는 클래식 진전어울림 가을 음악회
    9월 5일(수) 밤, 창원 진전중학교(교장 이묘란)에서는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제4회 진전어울림 가을음악회가 열렸다. 이에 학부모와 지역민들이 참석하여 아름다운 선율로 가을하늘 밤의 별빛을 노래하는 공연의 기회를 가졌다. 진전 홀릭 밴드의 공연과 실내악 학생들의 ‘아리랑’ 연주를 시작으로 현악 4중주 연주, 클라리넷 솔로 연주, 성악 등 수준 높은 음악의 향연에 눈과 귀가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서툴긴 하지만, 매주 동아리 활동 시간에 성실하게 배워온 밴드 공연은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매주 1회씩 정기적으로 연습을 해온 진전 실내악단의 연주는 9월의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롭게 채워주었다. 진전중학교에서는 2015년 이후, 매년 가을마다 정기적으로 음악회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 공연을 가까이 접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올해는 진전 학부모 공연,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하는 공연, 진전 댄스, 진전 사물놀이 등 더욱 다양한 공연 내용으로 지역민과 다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더욱 다채로워졌다. 진전 실내악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비올라를 처음 배울 때는 많이 힘들어서 게으름도 피웠지만, 지속적인 연습을 거쳐 아름다운 공연을 하면서 비올라를 연주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실내악 공연을 감상한 학부모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언어로 모두 표현할 수 없는 공감대가 ‘음악’의 힘으로 가능함을 깨달았다. 학창시절에 클래식을 접하고 악기 연주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전중학교에서는 지속적으로 음악을 통한 건강한 학교 문화와 가족 간의 소통 기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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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7
  • 김해대청중, 2018.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 대상 등 다수 입상
    경남 김해 대청중학교(교장 하영익)는 8월 17일,18일 제3회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 본선대회에 3개팀이 참여하여 대상, 은상, 창의미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대회는 창의적 사고력 및 협력적 문제해결력과 논리적 토론 문화를 리드하는 지역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선은 사전해결과제의 최종 해결 결과 발표와 최종 해결 결과에 대한 창의 토론으로 치러졌다. 대청중학교는 예선에서 선발된 「김수로의 후예들」, 「사이브러리」, 「우리 동네 그림책」 3팀이 참가하여 그 중 가야문화의 보고인 김수로 왕릉을 가장 찾고 싶은 곳, 가장 안전한 문화유산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과 만남 대작전 프로젝트를 진행한 「김수로의 후예들」(추성민, 배원빈, 정아린, 김산)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추성민 학생은 21세기 리더상을 받아 참가자 중 가장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로 하는 독서 능력함양을 위한 다양한 독서 장려 방법을 창의적으로 고안하여 적용한 「사이브러리」(조승재, 장주혁, 김현빈, 김수현)가 은상을,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문화를 알리고 자긍심을 갖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우리 동네 그림책」(김가현, 이윤지, 고정은, 이현지)이 창의미래상을 받았다. 팀원과 함께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실생활 속에서 문제점을 발견하여 창의적으로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하여 미래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협력적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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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3
  • 김해여자고등학교, 다시 쓴 금빛 드라마!
    지난 7일~10일 미국 뉴저지 라이더대학교에서 개최된 2018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CREDECA World Finals)에서 김해여자고등학교(교장 황욱) 2,3학년생 5명이 팀 도전과제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창의력 분야 세계 최강임을 또 다시 과시하고 16일 귀국했다. 이 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는 개인 과제인 DECA-Challenge·Team-Challenge(5개 과제) ·Machine-Challenge 분야가 있는데 팀 과제에서 김해여고 WORKING ZOMBIE팀이 금상을 DECA-Challenge에서 3학년 최민서양이 은상을 수상했다. CREDECA의 프로그램은 대회 외적인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들이 펼쳐지는데 참가학생들은 3박4일 동안 대회 중간 중간에 외국 학생들과 함께한 체육활동 뿐만 아니라 물놀이, 포토 이벤트, 게임, 마술쇼, 페이스 페인팅 등을 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워하며 행복해 했다고 한다. 팀 과제 금상과 개인과제 은상을 수상한 최민서 양은 “ 다양한 나라에서 참가한 학생들과 친구가 되어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영어로 마음껏 소통하는 즐거움과 함께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매우 중요함을 느꼈다”고 했다. 또한 금상을 이끈 팀장 3학년 민한봄양은 “입학 후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창의융합 활동을 할 수 있게 여건을 조성해 주어 금상을 받았다며, 생명공학과로 진학하여 새롭고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CREDECA 창의력프로그램은 29년전부터 창의력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와 교수 등 학자들이 만든 세계 최고의 창의력 프로그램으로써 미국 정부가 공인한 유일한 창의력프로그램이다. 2019년에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라이더대학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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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3
  • 창원과학고, 과학을 통한 학생 주도적 통일교육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과학고등학교(교장 정영권)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다가오는 통일을 대비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에 필요한 역량과 자질을 갖추기 위해 학생주도의 다양한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창원과학고 자율동아리인 ‘이게 제일 밝은 거야!’ NIE 동아리는 한반도 이해에 필요한 생명과학지식을 공유하고 생명과학PEER(또래심화스터디) 학생들과 연합하여 ‘한반도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게 제일 밝은 거야!’ NIE 동아리는 1,2학년 14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주 1회 2시간씩 자발적으로 모인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한반도의 사막화에 따른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생명공학적 방안 탐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캠페인 활동을 하여 화제를 모았다. 이 동아리는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더 다양한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한반도의 사막화에 따른 식량문제의 심각성을 세미나와 토론회로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명공학적 방안을 알릴 계획을 세운 것이다. ‘C4식물로 한반도를 구해라!’, ‘남북한 평화의 오작교 #곤충식량#지구온난화’를 주제로 한 칼럼을 작성하고 배포할 예정이며, 학교축제 및 재능교육기부 기회를 통해 캠페인을 기획중이다. 동아리 회장 김준수(2학년)학생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찬반토론의 시기는 지났다. 이제는 평화통일을 대비해 많은 학생들이 한반도의 문제를 우리 민족의 문제로 인식하고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제적인 고민과 소통이 필요하다.”라고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동아리 부회장 박지우(2학년) 학생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북한 문제에 관심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 역시도 그랬다. 그러나 수업 시간에 배웠던 지식으로 북한의 사막화로 인한 심각한 기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토의하고 과학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이 과학도로서 너무나 보람찼다.”라고 활동의 감회를 전했다. 현재 교내 전시 중인 ‘C3작물을 광합성 효율이 높은 C4작물로 바꾼 C4고구마’, ‘곤충 식량 개발’과 ‘근세포 배양을 통한 배양육 생산’ 등의 아이디어는 캠페인 활동에 참가한 친구들과 선생님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창원과학고 정영권 교장은 "미래의 하나 된 한반도를 위한 과학적 활동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한 학생들이 기특하다"라며 "통일에 대한 막연한 접근이 아니라 이런 실제적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통일교육의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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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3
  • 창원교육지원청, 생활 속 청렴 실천으로 행복한 창원교육 만들기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8월 14일(화)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에서 창원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187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설관리 △사무운영 △조리 △운전직렬을 대상으로 청렴으로 행복한 창원교육 만들기, 통증완화를 통한 건강관리법, 건강한 관계를 위한 공감·소통 등 다양한 강의로 운영되었으며, 공무원 청렴마인드 향상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청렴윤리교육센터 박연정 대표는 청렴으로 행복한 창원교육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생활 속 청렴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쉽고 재미있게 강연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연수에 참석한 공무원은 “건강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높여 직무와 동시에 건강한 삶을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공직생활에 있어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송승환 교육장은 청렴 직무연수를 통해 “청렴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청렴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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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8
  • 김해동광초 행복나눔 봉사단, ‘뜻깊은 여름 김치 담그기 봉사’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 행복 나눔 봉사단은 8월 16일(목) 뜻깊은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김해외동초등학교 행복 나눔 봉사단과 함께 김치를 직접 담그고 김해구산복지관에 기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김치는 어려운 장애인 가족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가을과 겨울에는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가 많으나 여름이면 겨울에 지원받은 김장김치가 떨어져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곳이 많다는 복지기관 관계자의 정보를 얻어 실시했다. 바쁜 일과 중에도 김해동광초 학부모회에서도 학생들과 함께 해주어 더욱 뜻깊은 봉사를 할 수 있었다. 이번 후원활동에 참여한 김해동광초 6학년 한 학생은 “김치담그기가 조금 어려웠지만 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너무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산사회복지관에 김치 전달 후 행복 나눔 봉사단이 매월 실시하고 있는 독거노인세대 반찬배달 봉사활동도 이어서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 나눔 봉사단 친구들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 입장에서 필요한 나눔을 하는 세심한 배려를 배우고, 학생 때뿐만 아니라 평생 봉사를 이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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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8
  • 구산중학교, 방학아카데미 체험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구산중학교(교장 최태환) 교육복지실에서 여름방학기간 중 7월 30일(월)~ 8월 3일(금) 5일간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학생 87명을 대상으로 김해요리제과제빵직업전문학교와 연계하여 밤식빵, 마들렌 만들기 등 파티시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8월 6일(월)과 8월 7일(화)에는 풀잎문화센터 삼계지부와 연계하여 천연비누, 버물리 연고, 모기 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등 천연비누공예가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파티시에, 천연비누공예가, 화장품 제조사, 아로마테라피스트(조향사)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고, 보람 있는 여름방학 체험을 보냈다. 최태환 교장은 참여한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아카데미 체험활동은 우리 학생들의 진로 진학 및 미래의 직업 선택에 도움되는 기회였기를 바라고, 겨울 방학기간 중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여름방학기간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개학날 반갑게 만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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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7
  • 창원교육지원청, ‘바른걸음 걷기 지도자 양성’으로 평생 건강에 앞장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8월 6일~7일 초등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창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15시간 과정의 ‘바른걸음 걷기 지도자 양성과정’ 연수를 개최했다. 바른걸음 걷기 연수는 대한걷기연맹과 연계하여 ‘걷기의 필요성과 의학적 효과’를 주제로 한 이론 강의와 ‘걷기 스트레칭 및 바르게 걷기’ 중심의 실기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경상남도교육청의 초등체육활성화 연계사업으로 초등학생의 바른 체형 형성 및 평생 건강을 위한 바른 자세의 필요성 증가에 따라 실시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Good Morning 우리 학교 Walking Day’ 운영 및 도교육청과 연계한 바른걸음 걷기 홍보 자료 보급, 바른걸음 건강 계단 조성 등 초등학생들의 바른걸음 걷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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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7
  • 창원교육지원청, 우간다서 우정의 꽃을 피우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제1기 창원 나눔누리 봉사단은 우간다 내 3번째 극빈지역 카물리지구 제야초등학교에서 현지 시각 8월 6일(월)부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학교 입구 전면에 벽화를 그리고, 준비해 간 티셔츠 250장을 이용한 꾸미기 등 예술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송승환 교육장은 카물리지구 주지사, 지구 유관기관 및 교육청 관계자와의 협의회에서 한국과의 지속적인 교류 요청 및 우간다 중등 학생의 한국 기술 유학, 교육 시설 개선 지원 등의 요청에 여건이 허락하는 한 노력하겠다고 응답했다. 1일 차 봉사활동을 마친 봉사단원들은 이날 활동에 대한 평가와 다음 날 있을 구연동화, 운동회의 준비로 밤에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봉사단 진행 책임을 맡은 김신선 장학사는 "26시간의 여정 끝에 우간다에 도착한 나눔누리 봉사단이 더욱 낮은 자세로 아이들과의 우정을 나누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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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7
  • 창원교육지원청, 제1기 해외봉사단 출정식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8월 3일 오후 8박 10일 일정으로 아프리카 우간다로 해외봉사 활동을 떠나는 학생 및 인솔자를 대상으로 ‘제1기 창원 나눔누리 청소년 해외 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 우간다 카물리지구 2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여학생 11명, 남학생 7명 등 총 18명의 관내 중·고생들과 인솔자, 기아대책 우간다지부 직원들과 함께 진행하며, 봉사단원들은 지난 4월, 3차에 걸친 심사에 선발된 학생들로 모두 네 차례에 걸친 사전교육을 받았다. 또한, 봉사단은 일일찻집, 바자회, 기금 마련 캠페인, 후원자 모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간다 현지 2개 초등학교 화장실 개축 마련 기금을 조성하였고, 이번 봉사 기간 중 해당 학교에 개축기금 1400만 원을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나눔누리 봉사단은 현지에서 노력봉사, 교육봉사, 문화교류, 문화체험 등을 실시하게 되며, 봉사단 대표인 마산여고 김민서 학생 외 17명의 학생들은 방학 중 보충수업과 다른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만나 봉사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준비하여 내실 있는 봉사활동이 되도록 노력을 해 왔다. 이번 봉사단에 자비를 들여 함께 참여하는 송승환 교육장은 “제1기 창원 나눔 누리 청소년 해외봉사단은 형식적인 보여주기식 봉사활동을 지양하고, 직접 보고 느끼고 소통하면서 많이 가진 우리가 어려운 이들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모두가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나눔누리 청소년 해외봉사단을 격려하기 위해 창원교육지원청을 방문한 박종훈 교육감은 “제1기 해외봉사단의 출발을 축하하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배우고 안전하게 돌아오길 기원하며, 우리가 얼마나 혜택을 받으며 살고 있는지, 감사해야 할 사람들이 많은지 깨닫는 기회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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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3
  • 창원북성초, 2018년도 민주적 자율형 종합감사 실시
    경남 창원 북성초등학교(교장 이분헌)는 8월 1일~3일까지 3일간 2018년도 자율형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대상은 2015년 3월 1일부터 2018년 7월에 해당하는 교무학사 및 일반 행정에 대한 내용으로 초․중등 교육법 및 각각의 지침을 근거로 점검했다. 이번 자율형 종합감사는 전 교직원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에 따라 민주적으로 실시하게 된 것에 취지가 있으며, 준비 과정에서도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면서 학교의 민주적 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창원 북성초는 자율형 종합감사를 준비하기 위해, 교직원 전원 협의회 및 전문가의 컨설팅, 내부감사관 협의를 통하여 자율형 종합감사의 본질에 충실하게 계획을 세우고 진행했다. 1차 점검(자기 점검)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2차 점검(교차 점검)은 7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2주 동안 이루어졌다. 마지막 3차 점검(외부 점검)이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외부 감사관·전문가·도교육청 감사관으로부터 2차 점검결과에 대한 확인 점검을 받았다. 이번 자율형 종합감사를 실시하면서 북성초등학교 교직원들은 스스로 개선점을 찾고 학생중심 학교교육의 효율적인 운영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자기업무에 집중하여 다른 교육활동과의 연계와 통합, 민주적 의사소통에 소홀했던 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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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3
  • 창원웅천초, 삶의 힘을 키우는 웅천 여름방학 계절학교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웅천초등학교(교장 변경희)는 7월 31일(월)에서 8월 1일(수)까지 5일간 4~6학년 학생 중 지원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계절학교를 열었다. 남문지구에 택지로 형성된 지역의 특성상 문화시설이 부족하며 대다수의 가정이 맞벌이 가정이다. 따라서 방학 기간 동안 부모님이 출근하고 나면 아이들이 가정에서 올바른 돌봄이나 배움이 있기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적절한 돌봄과 배움이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교사들의 순수한 재능기부와 봉사로 1주일 동안 여름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여름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신들의 삶을 살아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집단지성을 모아 구성하였다. 4차 산업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SW(소프트웨어) 역량과 자기이해 및 진로탐색을 돕는 진로교실과 아이들이 요리를 배우면서 스스로 점심을 만들어 먹는 요리교실, 그리고 아이들이 방학 동안 강한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건강체육교실로 구성하였다. 이번 여름방학 계절학교에는 특별히 창원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창원 과학관에서 운영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4DX 영화를 관람하면서 더욱 알찬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 여름방학 계절학교에 참여한 6학년 추예찬 학생은 “방학동안 집에서 할 일 없이 있으면서 보냈을 텐데 이렇게 학교에 와서 드론으로 코딩도 하고 점심도 만들어 먹고 친구들이랑 놀아서 너무 좋아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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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30
  • 창원교육지원청, 세아창원특수강·기아대책경남본부 청소년 꿈나무 장학금 지원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송승환 교육장)과 기아대책 경남본부(김철기 본부장)는 7월 25일(수)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2018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세아창원특수강(이지용 대표이사)의 후원으로 추진된 본 장학금은 관내 중·고교 재학생 중 저소득 가구 학업성취우수자 12명, 배드민턴 체육특기생 5명, 총17명에게 지원되었으며 2천만원 규모이다. 송승환 교육장은 “창원시 학생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고, 장학금 수여대상 학생들도 손편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본 장학금은 2015년, 2017년에 각각 3천만원, 2천만원 규모로 지원된 바 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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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5
  • 창원웅천초병설유치원, "‘독서 골든벨’을 울려라"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웅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변경희)은 7월 24일(화) 유치원 원아 73명을 대상으로 독서 골든벨 대회를 실시했다. 유아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좋은 책 보기의 생활화로 바람직한 인격 형성을 돕기 위해 실시된 이번 독서 골든벨은 만 4, 5세 별님반, 하늘반, 우주반 유아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열심히 책을 읽으며 쌓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각 연령에 적합한 필독 도서를 선정하여 유아들이 충분히 읽어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유치원에서 3권, 가정에서 2권을 읽어볼 수 있도록 하여 가정과 연계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또한 다양한 수준의 OX문제, 객관식, 숫자적기 등의 문제를 풀어보며 유아들이 긴장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변경희 원장은 “독서골든벨 대회를 통하여 유아들이 책과 친구가 되어 다양한 책을 읽으며 유아가 경험하지 못한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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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5
  • 창원상북초, "꿈 찾go! 끼 찾go! 나 찾go!"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상북초등학교(교장 정용모)는 진로탐색주간의 일환으로 7월 17일(화) 1~6학년 전교생 400명을 대상으로 ‘나는야 미래의 주인공! 상북 꿈 찾기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학생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진로 탐색주간(7.16 ~7.20) 활동 중 둘째 날은 학생, 학부모, 지역 센터, 교직원이 함께 어울린 진로 체험마당 12개 부스를 운영하여 각자 미래의 꿈을 설계해 보는 행사를 가졌다. ‘코딩로봇 오조봇 체험관’, ‘꼬물꼬물 햄스터봇 체험관’, ‘3D펜 체험관’ 등 첨단과학체험관 3부스와 학부모가 운영한 ‘나만의 쿠키 만들기’, ‘나는야 가면디자이너!’ 2부스와 지역 센터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뷰티 아카데미’, 그리고 어서와! 아나운서체험 처음이지?’, ‘오늘은 나도 작가’,‘꿈 속으로 퐁당 드림캡슐’, ‘상담전문가 되어보기’ 등 교직원이 운영한 6부스로 총 12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강당, 소프트웨어실, 상담실, 방송실, 보건실 등 다양한 특별실을 활용하여 약 4시간을 운영한 진로체험마당 행사에 본교 전교생들은 2~3명씩 조를 만들어 서로 손을 잡고 부스를 찾아다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의 얼굴이 모니터에 나오는 아나운스체험을 방송실에서 직접 해보니 신기하였고, 평소에 되고 싶은 꿈을 적어 드림캡슐에 넣을 때는 가슴이 떨렸으며, 열심히 노력하여 꼭 꿈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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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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