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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김해동광초, '독서 햇살이 온 학교에 퍼지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학생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독서 행사를 하고 있다. 독서 햇살 다모임 행사의 일원으로 6월 4일(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북 콘서트’를 실시했다. 김해 신포니에타와 변정원 동화 구연가를 초청하여 본교 체육관에서 '오케스트라 IN SCHOOL 'Book&Classic'을 실시하였는데 아이들은 웃다가도 다시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와 음악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북 콘서트 행사 이후 3학년 어린이는 “‘너는 특별하단다’ 이야기를 들으며 모든 사람들이 특별하다는 것을 알았고,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4학년 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빛에 흥미가 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독서뿐 아니라 클래식 음악도 들어 보는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방면으로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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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5
  •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구미연락사무소 출정식과 ‘상록학교’ 간담회
    [교육연합신문=안재성 기자] 안상섭 경상북도교육감 보수 단일추대 (교추본) 후보는 본선거 이틀째인 6월 1일 경북 구미 연락사무소 출정식을 시작으로 상주, 문경, 예천, 영주 연락사무소의 출정식을 가졌다. 구미 연락사무소 출정식과 함께 구미 유일의 야학인 ‘상록학교’를 방문해 만학도와 정규 교과 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청소년들과 정태하 교장 이하 학교 교직원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안상섭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이 자리에서 상록학교에 다니고 있는 만학도와 청소년 및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꿈을 격려하고 응원했고, 교육감 당선 시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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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 창원용호초, 학부모 주최 용호 푸른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용호초등학교(교장 김차숙) 학부모회에서는 지난 5월 30일(수)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용호초 체육관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용호 푸른 음악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며 음악적 감수성, 창의성 등을 배양하고, 학부모와 함께함으로써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음악회의 무대는 피아노 3중주 공연과 난타, 본교 동아리 합주부, 합창부의 공연으로 채워졌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3악기로 구성된 피아노 3중주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었다. 또한 난타 팀 ‘드림비트’는 전통 타악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보여주며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본교 합주부와 합창부는 지난 4월부터 동아리활동 시간을 통해 꾸준히 연습해 온 곡들을 선보이며 기량을 펼쳤다. 이영애 학부모회장은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함께하며 교육공동체의 화합을 추구하는 본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에 따뜻함이 깃들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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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 창원온천초, "‘미세먼지 줄이기’함께 참여해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온천초등학교(교장 정철민)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2일(토) 환경수도 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실시했다. 온천초등학교는 건강증진거점학교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동아리(Green-Leader)를 운영하고 있다.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에서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학교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미세먼지의 발생원인, 피해 사례, 대응 방안 등을 적극 안내하여 미세먼지에 대한 안일한 인식을 개선하는 노력도 함께 기울이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위해 동아리 학생들은 현수막 글자를 색칠하고 피켓과 캠페인 참여판을 직접 제작하였다. 또한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이용’, ‘공회전 금지’등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함께 다짐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선유 학생은 “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를 석면, 벤젠과 함께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있다. 미세먼지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많은 사람이 동참해서 좀 더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생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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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 창원교육지원청, 지역업체와 소통, 공감, 청렴 간담회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5월 30일(수) 별관 대회의실에서 수학여행, 수련활동, 현장체험학습 계약 지역 업체 대표, 현장학습분야 청렴도 향상 TF 위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지역업체와의 소통․공감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렴 간담회는 지역 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학습 분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간담회에서 제안된 제도, 관행 개선, 서류 간소화 등의 내용은 관리자 및 행정실장 연수 시 전달하고 학교 현장에서 개선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송승환 교육장은 “학교와 업체의 체감온도가 다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현장학습 분야의 청렴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안전할 권리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개선할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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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준비는 끝났다”‥출정식 갖고 필승 다짐
    [교육연합신문=안재성 기자] 안상섭 경상북도교육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5월 31일 50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포항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사무실 앞 대잠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6월 13일 교육감 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안상섭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2014년 경북교육감 선거 낙선 후 지난 4년 동안 경북 교육의 현안에 대해 많은 경북 도민들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경북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반드시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승리해 권위주의, 관료주의, 폐쇄주의로 물든 경북교육을 다시 세우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히며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정책을 통한 깨끗한 선거로 경북도민에게 선택받겠다”고 밝히며 거리유세에 돌입했다. 한편. 이날은 50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이날 오전 8시에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호국의 성지인 전몰학도 충혼탑에 헌화하고 참배하며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어 10시에 포항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사무실 앞 대잠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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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 김해제일고, 진로 DAY 학과소개 토크쇼 열어
    경남 김해제일고등학교(교장 김성권)는 지난 30일(수) 1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학과소개 토크쇼’를 운영했다. 진로DAY를 맞아 진로탐색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 프로그램은 부산대학교 전공알림단의 협조로 운영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의학계열, 인문대학, 경제통상 등 10개 전공대학 총 36개 학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본인이 선택한 2개 영역에 순차적으로 참가하여, 전공 특징과 교육과정, 요구되는 적성과 취업 전망 등 구체적인 정보를 토크쇼를 통해 탐구했다. 의학계열에 참가한 하혜수(1학년) 학생은 “의대에 가기 위해 성적에만 집중하는데, 의사가 되려면 논리적 분석능력을 갖춰야 하고, 생명을 다루기 때문에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해야 한다는 멘토의 말에 공감이 갔다.”고 말했다. 손필희 진로진학상담 교사는“일반대학의 학과 수가 10,118개, 전문대학의 학과수가 4,492에 이른다. (2017년 공시기준). 급변하는 시대조류에 따라, 해마다 신설 또는 폐지되는 학과가 늘어나고 있고, 대학교 전체유형에서 중도탈락 학생 비율이 평균 4%를 넘는다. 이런 현상에 대비하여 고교생이 겪는 학과선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커리큘럼이 또렷한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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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허위사실 유포 박 모씨 등 검찰에 고발
    [교육연합신문=안재성 기자] 안상섭 경상북도교육감 후보는 지난 5월 25일 SNS를 이용 조직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박 모씨 외 6명을 대구지방검찰청포항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여러 밴드에 각기 다른 이름으로 가입 후보자를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져 검찰 수사결과에 따라 선거 판세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안상섭 후보 측은 이번 사건을 ‘SNS를 이용한 새로운 드루킹 사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피고발인 박 모씨는 지난 2017년 8월 3일 이 모 후보자의 공식 밴드에 가입, 공동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핵심 선거 조직원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 측은 “박 모씨는 프로필 닉네임을 '이호관', '이경희를 안동으로' 등으로 변경해 가면서 수 차례에 걸쳐 '희망찬 김천!' 등 다수의 밴드에 동일한 내용의 허위사실을 나머지 피고발인 6명과 함께 게시해 여론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조직적으로 범죄행위를 자행해 공명정대해야 할 경북교육감 선거를 흙탕물로 변질 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상섭 후보 측은 “박 모씨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리고 이 글을 이 모 후보자의 공식 밴드에 공유하면 나머지 피고소인 6인이 경북의 여러 밴드에 게시물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조직적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조작하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박 모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진실에 대한 진실을 대중들은 늘 속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타 후보 관련 아직도 깜도 안 되는 기사를 여론 호도를 위해 돌리는 군요. 교육선거 정말 물을 흘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매장으로 아내에게까지 전화해 어쩌고저쩌고. 이게 말이 됩니까??”라고 적시한 부분에 대하여 안 후보는 전화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 대해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측은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할 교육감 선거가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며 당사자들의 철저한 반성과 함께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다시 한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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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9
  • 창원교육지원청, 부정부패 OUT! 공정사회 UP!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5월 25일(금) 진해루해변공원 일대에서 반부패·청렴의식 확산 및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의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함양을 통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이날 캠페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 1월 17일에 개정된 청탁금지법 규정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부하여 공무원과 시민 모두 동참하는 청렴사회 실현을 다짐하고,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하여 해변로를 따라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이어서 진해희망의집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시설청소를 실시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공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위문품으로는 창원교육지원청 청렴·봉사동아리 “진달래회”에서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준비한 냉장고를 올해 신축한 남자아동기숙사에 기증하여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송승환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정책과 청렴의지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더욱 청렴한 창원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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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8
  • 창원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전문직업인(명장) 특강 및 현장 진로직업체험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5월 24일(목) 마산삼계중학교에서 1학년 20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명장) 특강 및 현장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대규모 진로박람회에서 드러난 학생 진로체험이 단순한 일회성 체험으로 끝나 아쉬움이 크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2018년 창원교육지원청이 새로이 시작하는 신규 사업이다. 올 한해 관내 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경남지역 명장 초청 전체 학생 대상 특강, 미래 유망 직종에 대한 학생들의 희망을 바탕으로 한 멘토링 특강 및 직업체험, 인근 진로체험처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하루동안 1교 당 약 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Non-Stop으로 지원하게 된다. 마산삼계중 행사에는 ‘두산중공업(주) 기계분야 대한민국명장 백승학 기술부장’이 명장 특강을 하였으며, 미래 유망 직종 10개 분야(코딩, 드론, 로봇, 3D, 웹툰, 과학수사 등)의 전문강사들이 멘토링 특강 및 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이어 학생들은 경남 도내·외 5개 진로체험처(LG 사이언스홀, KNN, 두산중공업(주). 김해영상미디어센터, 부산감천문화마을)에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삼계중 학생 및 교사들은 기존의 진로 프로그램이나 진로박람회에 비해 대한민국 명장 및 전문 강사들의 강의와 체험의 수준이 높았으며, 무엇보다 학생이 희망하는 체험을 모두 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마산삼계중을 직접 찾아 강사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한 송승환 교육장은 “2018년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전문직업인(명장) 특강 및 현장 진로직업체험에 대한 현장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 더욱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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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5
  • 하동진교고, 남대우 기념 전국학생 백일장 및 시낭송 대회 휩쓸어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하동 진교고등학교(교장 공영식)가 아동문학가 남대우 선생의 문학사상을 기념하기 위해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와 함께 개최된 제2회 남대우 문학 기념 전국 학생 백일장 및 시낭송대회에서 백일장과 시낭송부문 모두 장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5월 19일 하동 화개 야생차문화축제 본행사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진교고등학교는 백일장 부문에서 2학년 배연예 학생, 시낭송 부문에서 2학년 임수빈 학생이 각각 장원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에도 백일장에서 차상(오가현, 이하진), 차하(윤서현, 정연주, 임수빈), 장려(김우진, 전성수, 이상준, 이한솔, 이다빈)와 시낭송에서 차상(이하진, 윤서현), 차하(이다빈, 박은비, 이한솔)를 수상하는 등 다수의 학생들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최하나 교사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자 하는 학교 교육목표에 맞추어 우리 학생들이 성실하게 학교교육에 충실히 임한 결과의 산물이라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통해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실행하여 학생들에게 문학적 감수성을 길러주며,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줄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하진 학생은 "시낭송 대회를 나가기 전에 연습할 때만 해도 같은 반 친구인 수빈이가 장원을 받을 줄 몰랐는데, 저도 차상이라는 큰 상을 받았고,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장이라는 큰 무대에서 시 낭송을 해보고 칭찬도 받아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으며, 좋은 대회에 나가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대회를 큰 의미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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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3
  • 김해제일고, 엔젤스 캠프 열어
    김해제일고등학교(교장 김성권)는 지난 21일(월) ‘간호사와 물리치료사의 엔젤스 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현직간호사 초청 특강 ‘간호는 직업이 아니라 사명이다.’에 이어, 간호학과 대학생들로부터 ‘간호사가 되는 첫걸음-눈높이 토크쇼’를 진행했다. 혈압과 혈당측정을 통해 건강관리요령을 발표하며, 3시간의 프로그램을 마쳤다. 김혜림(2학년, 여학생)은 “나이팅게일의 탄생일인 5월 12일이 국제간호사의 날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고, ‘간호란 질병을 간호하는 것이 아니고 병든 사람을 간호하는 것’이라는 나이팅게일의 철학에 큰 감명을 받았다. 이런 돌봄정신이 로봇기술로도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따뜻한 능력이라고 생각됐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민(1학년, 남학생)은 “남자간호사에 대한 부정적 시각때문에 간호사를 지망하는 것에 대해 주저했는데, 현직간호사 39만명 중에 남자간호사가 1만5천명이나 되고, 사회적 인식도 많이 좋아졌다는 강사님의 말씀을 듣고 간호사를 꿈꿀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손필희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의료보건게열에 대한 학생들의 지적호기심을 해결하고 진로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본 캠프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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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3
  • 김해구산중, '김해 청소년 자원봉사 미니박람회’ 참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구산중학교(교장 최태환) 행복두드림 난타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5월 21일(토)에 연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충(忠), 효(孝), 그리고 자원봉사’ 의 주제로 진행하는 김해 청소년 자원봉사 미니 박람회에 참가했다. 충(忠), 효(孝), 그리고 자원봉사 주제로 진행된 '김해 청소년 자원봉사 미니박람회' 참여로 김해 지역의 독립(국가) 유공자 기념물이 어느 곳에 있는지와 김해의 애국지사에 대해 알게 되는 기회가 됐고, 동적가족화를 그리면서 부모와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고마워요.’ 엽서쓰기, ‘행복합니다.’ 플래시몹 참여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구산중학교 최태환 교장은 “우리 고장 김해 출신인 한뫼 이윤재 선생님은 한글학자이며, 교육자이며, 독립운동가입니다. 10월에는 김해시에서 주최하는 제21회 한뫼 이윤재 선생님 추모 전국 백일장이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눠 열릴 예정이니 우리 구산중학교 학생들도 많이 참여 우리나라의 소중함과 우리 한글의 위대함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행복두드림 난타 동아리 학생들은 “그동안 무심히 보았던 기념비들을 찾아보면서 우리 김해지역에 애국지사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가슴이 뿌듯함을 느꼈고, 그 분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됨을 알게 되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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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1
  • 김해구산중, 당직전담원의 소중하고 값진 장학금 기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구산중학교(교장 최태환) 남기중 당직전담원(79세)은 지난 5월 18일(금)에 소중하게 모은 2백만 원을 학생 장학금으로 구산중학교에 기부했다. 2017년 7월부터 구산중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남기중 당직전담원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10여 년을 학교 당직전담원으로 근무해오면서 틈틈이 학교 및 주민센터에 기부를 해왔다. 남기중 당직전담원은 “자녀 2명과 손자 3명 모두 그동안 장학금을 받고 학교를 다녔는데, 이제 우리 아들과 손자들이 받은 것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돼서 오히려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장학금 쾌척의 이유를 말했다. 구산중학교 최태환 교장은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어도 선뜻 장학금을 내어 놓기가 어려운 일인데 당직전담원 일을 하시면서 모으신 소중하고 값진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좋은 귀감이 됐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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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1
  • 김해수남중, 제1회 구름학교 수업나눔캠프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비영리 민간교육단체 구름학교와 경남 김해 수남중학교(교장 박인숙)에서 공동주관으로 2018년 5월 19일(토)에 제1회 구름학교 수업나눔캠프가 열렸다.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교실이란?” 부제로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학교(2그룹) 교사를 포함해 경남 초․중․고등학교 선생님 120여명과 구름학교 수업친구선생님들이 수남중학교에 모여 살아있는 교육실천 사례와 경험을 함께 나눴다. 수남중학교 박인숙 교장은 “학생들을 가르칠 때 공부를 잘 하는 아이와 못 하는 아이로 구분하지 말고, 교과와 진로를 같은 맥락에서 지도하며 아이들의 인생의 길을 열어주는 프로 교사가 되자”고 당부하며 휴일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대한 열정으로 캠프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수남중학교 인문독서교육부 홍성일 부장교사(구름학교 대표)는 “학교는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 아니라 선생님과 아이들이 지금을 살아가는 곳이며 지금 여기의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는 힘과 가치가 살아있는 교실을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교사들은 우리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실을 만들기 위한 수업의 ‘가치’를 세울 수 있었다. 그 ‘가치’의 실현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실제적인 교실 디자인을 경험하고 동료교사와 함께 서로의 수업 디자인을 피드백하며 수업의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한 수업을 꿈꾸며 다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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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1
  • 창원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지휘자 아카데미 개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지난 5월 17일(목) 오후 5시에 창원학생아트센터(창원남산초 내)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자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5월 26일(토)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총 30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과를 마친 후 저녁 시간과 주말을 이용해 진행된다. '오케스트라 지휘자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교원의 오케스트라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및 학교특성화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수 과목은 ▲악곡의 이해 ▲지휘법 ▲음악분석 ▲지휘실기 ▲지휘실연 등으로 구성했으며, 오케스트라 지휘에 관한 실기·실습 중심으로 연수가 이뤄진다. 백진현(동서대 대학원 교수), 오창록(신라대 대학원 외래교수), 윤성준(창원베로윈드오케스트라 지휘자) 등 지휘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오케스트라 지휘에 관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문 오케스트라와 현악앙상블을 초빙하여 연수교사의 지휘 실습·실연이 현장감 있게, 구체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송승환 교육장은 “학교에서 오케스트라 지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교원들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연수를 기획했다.”고 하면서,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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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8
  • 창원교육지원청, 청렴추진단 협의회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지난 5월 16일(수) 교육장실에서 제1차 청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렴추진단 협의회는 교육장, 국장, 부서장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불합리한 관행 및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부서장이 청렴 정책 추진을 직접 챙겨 부서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격월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5일 경남도교육청 전문가 초청 반부패·청렴 컨설팅의 주요 의제인 경상남도교육청 청렴도 TOP 도전 전략을 반영한 창원교육지원청 청렴정책의 성공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하현희 교육지원국장은 “전 직원들과 함께 목민심서를 필독하여 서로 좋은 문장을 공유하고, 나만의 청렴 좌우명 만들기 등을 통해 다산 선생의 가르침을 받들자”라고 제언하고, “청렴도 향상과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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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8
  • 김해 율하중, 학교폭력예방(및 친구사랑) 포토제닉 이벤트 실시
    김해 율하중학교(교장 양희숙)는 지난 5월 4일(금) 교내 운동장에서 실시 한 체육대회 이벤트(2018. 어깨동무학교 운영 프로그램)로 담임 선생님과 학급 친구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친구사랑을 주제로 한 포토제닉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포토제닉 이벤트는 율하중학교 전교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주관하고 운영했으며, 전교학생자치회가 운영하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접수 받아 전교학생자치회의를 통해 투표를 실시해 포토제닉 1위 학급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행사를 주관하고 운영했다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양희숙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교학생자치회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운영하고 선정 하였다는 점이 그 무엇보다 의미가 있었고, 체육대회가 학교폭력예방과 친구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교학생회장 김재연 학생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매년 이벤트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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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8
  • 김해율하중, "공유하는 책 나누기! 공유하는 스승의 마음!"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율하중학교(교장 양희숙)는 지난 5월 15일(화) 점심시간에 율하중학교 도서관에서 ‘공유하는 책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 하루 전 ‘선생님들의 기증도서 전시회’가 열렸는데, 평소 교사들이 아끼는 소장 도서가 전시됐고 학생들은 전시된 도서마다 증정 받고자 하는 사연메모를 남겼다. 소장도서를 기증한 교사들은 사연메모를 보고 가장 간절한 마음이 느껴지는 학생의 메모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선정된 학생과 교사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됐다. 2017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이 행사는 스승의 날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새겨보면서 ‘아낌 없이 주는 옹달샘’같은 교사들의 사랑을 한 권의 책을 통해 감동적으로 전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율하중 박윤정 사서교사는 “학생들의 간절함을 담은 작은 메모 한 장이 선생님들에게 보석같은 추억과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서채은 학생은 “선생님들이 평소 아끼시던 책을 망설임 없이 학생들에게 기증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고, 선생님께 받은 책은 평생 소중하게 간직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양희숙 교장은 “선생님들의 기증도서 위에 꽃잎처럼 예쁘게 붙어있던 학생들의 간절한 메모를 보면서 오랜만에 가슴이 뭉클했다.”면서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 행사가 앞으로도 더욱 탄탄하게 자리를 잡아 사제 간 책을 통한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지는 좋은 행사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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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6
  • 경남관광고, 한국국제요리(제과제빵)경연대회서 상복 터졌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관광고등학교(교장 백덕희) 학생들이 ‘2018년 한국국제요리(제과제빵)경연대회’에서 참가한 학생 전원이 금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남관광고 학생들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내외 조리전문가 및 학생들이 2500여 명이 참가를 했으며 10여 개의 카테고리 중 라이브 부분에 참가하여 전원 금상을 수상했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맛과 플레이팅 방법, 음식의 구성요소에 대해 극찬을 받았다. 또한, 6인 주니어 라이브 부분에 참가한 경남관광고등학교 A팀이 국회기획재정위원장 상을, 제과제빵 참가한 학생들도 마지팬과 빵공예전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려 경남유일 관광특성화고인 경남관광고등학교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 참가로 지역사회의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양질의 우수학생 유치를 통한 직업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수상한 학생을 배출한 경남관광고는 관광특성화고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층 수준 높은 기능 인력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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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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