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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제주교육소식 기사

  • 제주국제교육원,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체험학습’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국제교육원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이 지난 10월 21일 동홍초등학교 4학년(81명)을 시작으로 하반기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소속 원어민교사 3명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토템 폴(Totem Pole) 만들기, 다양한 나라의 문화 알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학생들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이번 동홍초등학교를 포함해 올해 하반기에 초등 3개교, 중등 1개교를 대상으로 총 8회‘체험학습’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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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제주 한마음초, 제주어 액자 만들기 체험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한마음초등학교에서 건강생태교육 및 제주 이해 교육 활동의 하나로 10월 21일 한마음초 2학년 학생(29명)을 대상으로 제주어 액자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오늘 하영 속았수다’, ‘펜안허우꽈?’, ‘잘도 아꼽다’ 등 다양한 제주어 문장을 익힌 후에 제주어 문장을 하나 골라 액자 위에 물감을 찍어 표현하는 활동을 했다. 그리고 제주의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모양의 돌과 보말(바다 고동) 껍데기, 이끼류 식물인 스킨디아모스 등을 이용해 나만의 제주 풍경을 꾸미는 제주어 액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학교관계자는“액자 속 풍경이긴 하지만 제주 풍경을 꾸미는 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이해하고, 제주의 환경과 제주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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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제주 동녘도서관, 2020년 다독다독 목공교실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동녘도서관이 세화중학교 교내 책 축제 지원을 위해 학생들에게 책읽기와 관련한 목공 소품 만들기를 내용으로 ‘2020년 다독다독 목공교실’을 지난 10월 20일 오후 3시 세화중학교에서 개강했다. ‘다독다독 목공교실’에서는 김남형(나무로제주목공방)강사의 지도로 △페이지 홀더 △6각 연필 꽂이 △독서대를 만들었으며, 10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폭 넓은 문화체험의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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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제주 월랑초병설유치원, 찾아가는 환경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월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10월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의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5개 학급별로 실시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고맙다, 지렁아!’라는 주제의 손인형극 관람과 유아들이 직접 지렁이를 관찰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손인형극은 지렁이의 생태와 자연환경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렁이 텃밭을 가꾸는 이야기로 진행됐다. 손인형극 관람 후에는 지렁이 생태교육으로 지렁이의 한 살이 알아보기, 지렁이를 관찰하고 만져보기로 진행됐다. 유치원 관계자는“이번 환경교육 통해 유아들은 우리에게 흙의 이로움과 지렁이의 습성을 알고 동식물을 보호하는 마음을 가져 적극적인 환경지킴이가 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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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제주교육청, 2020 교육감배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축전 개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존 대면 방식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에서 비대면 방식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로의 인식 전환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저하된 신체 활동을 활성화 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2020 교육감배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개최한다. ‘몸은 언택트 마음은 온택트’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전은 10월 26일(월)부터 11월 27일(금)까지 도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스스로 연습하고 성취한 결과를 영상으로 촬영해 지정된 플랫폼(앱과 웹)에 업로드 하는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종목 구성은 기존 학교 스포츠클럽대회에서 진행됐던 종목을 위주로 편성된 △스포츠클럽(6종목) 농구(자유투), 배구(벽 패스), 축구(리프팅), 배드민턴(셔틀콕 토스), 줄넘기(이중뛰기), 티볼(포구),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한 △체력(5종목) 매달리기(여), 턱걸인(남), 버피텐, 플랭크, 제기차기,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뉴스포츠(2종목) 스포츠스태킹(사이클), 저글링(3볼 캐스케이드), 가상현실스포츠를 통해 특수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가상현실스포츠(2종목) 미니축구, 풍선터트리기 총 15종목으로 구성된다. 심사는 모든 종목에 순위가 없는 스포츠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성적 순위로 지정돼 시상을 했던 방법과는 다르게 종목별 일정 기준(횟수, 시간)을 통과하면 인증되는 방식으로 서로의 경쟁이 아닌 학생 개인의 체력 증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종목별(학교급별, 남·녀별) 통과 기준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종목별 협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학교체육진흥회 등의 자문을 받아 정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성취한 횟수나 시간에 대한 결과값과 촬영 영상을 함께 앱에 제출하며, 이 때 기준을 통과한 학생들은 ‘성공’, 통과하지 못한 학생들은 ‘실패’라는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준을 통과한 종목에 따른 학교급별, 남·여별 최고 순위 10위까지의 학생들에게는 추가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전은 온라인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되며 플랫폼은 웹과 앱을 통해 서비스 되고 있다. 웹은 http://sportsclub.or.kr 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이 참여한 종목에 대한 영상을 업로드 하는 방식이며,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된 ‘학교스포츠’앱을 통해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축전 기간 동안 스포츠클럽 활동을 기반으로 한 꾸준한 운동과 체력 관리를 통해 자신의 향상된 기량을 업데이트 할 수 있다. ‘2020 교육감배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학교 체육을 활성화 시키고, 학생들의 학교스포츠클럽 참여율을 제고해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기초 체력을 키워나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0 교육감배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축전’이 순위 지정이 없는 스포츠 챌린지 방식의 도입, 도내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학생 중심 체육 활동, 앱(웹)을 통한 경기 수행 결과 영상 제출, 대회 기간 동안 여러번의 도전 기회 제공 등의 형태로 추진하는 등 새로운 학교스포츠클럽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이번 학교스포츠클럽축전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희망을 가득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길 바란다”며, “스포츠는 100세 시대의 동반자다. 경쟁보다는 협력, 서열보다는 배려, 성적보다는 행복이 있는, 미래 변화에 걸맞는 학교 스포츠 클럽 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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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제주 하례초, 생태야 놀자!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탐험대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하례초등학교(교장 강혜란)가 지난 10월 18일 하례리생태마을관광협의체에서 운영하는 하례교육가족 생태탐험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태야 놀자!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탐험대를 운영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중 핵심지역인 효돈천이 흐르고 다양한 식생이 공존하는 고살리숲길에서 다양한 숲밧줄놀이를 체험했다.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놀이를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얼굴에는 웃음이 만개했다. 이어서 하례리 바닷가에서 채취한 보말을 이용해 파스타를 만들어 보는 쿠킹클래스 체험을 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탐험대 활동을 통해 우리 생활이 자연환경과 공감하고 함께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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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제주 서귀포학생문화원, ‘찾아가는 생활안전 체험교육’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 수련부가 10월부터 12월까지 제주도내 10개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 상황 시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교로 방문해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지키며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과 마네킹의 비율 1:1, 학생과 자동심장충격기의 비율 4:1로 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와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고 교육의 효과 및 응급상황에 대처 하는 능력을 높이고 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 관계자는 “찾아가는 생활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초등학교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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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초등학교 입학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입학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학부모 연수는 10월 19일 1회기(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회기(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2회기 동안 제주시 진로교육지원센터(꿈팡)에서 실시했다. 연수는 한라대학교 작업치료과 현지영교수의 강의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감각통합적 기술’, 수원초등학교 특수교사 이명숙을 강사의 강의로 ‘초등학교 특수학급 생활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 연수를 통해 유치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에게 초등학교 입학관련 및 취학 과정에 대한 정보제공과 초등학교 생활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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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교육소식
    2020-10-20
  • 제주 영주고, 전국 청소년 연극제 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영주고등학교(교장 김인기)가 2020년 청산리대첩 100주년 기념 ‘전국 청소년 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기념해 창작된 작품 ‘얼굴’을 우수한 연출력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공연했고, 전국에서 모인 쟁쟁한 연극팀을 제치고 대상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황제이(1-5) 학생은 개인상의 영예도 차지했다. 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 2018년에도 대상을 비롯 연출상, 최우수 연기상, 우수 연기상 수상에 이은 최고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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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제주 신례초, 나는 환경 지킴이! 동아리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에서 지난 16일 1~2교시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나는 환경 지킴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년군별로 활동 주제를 정해 3개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1~2학년은 녹색식생활과 관련해 우리 농산물로 오색 경단 만들기 체험을 했고, 3~4학년은 천연 비누 만들기를 통해 화학 생활 용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봤으며, 5~6학년은 자원순환과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을 알아보고 업사이클링 지갑과 친환경 디퓨저를 만들어 봤다. 학교관계자는“‘나는 환경 지킴이!’ 시간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떤 실천을 할 수 있는지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이끌어 내는데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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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제주학생문화원, 2020 자유학기(년)제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에서 지난 10월 15일부터 10월 23일(금)까지 중학교 8교 1학년 805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의 장을 마련하고자 ‘ᄒᆞᆫ디하는 진로 콘서트’ 2020 자유학기(년)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로 인해 희망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학교에 방문해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장 재미있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서커스 코미디 장르의 < 팀 퍼니스트 >, 심리학과의 만남인 < 마인드 디자인 >으로 공연에 강연을 접목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자유학기(년)제 지원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재미와 웃음,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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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제주국제교육원, 외국어강좌 대면수업으로 전환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국제교육원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운영하던 외국어강좌를 10월 19일(월)부터 대면수업으로 전환하고, 제주국제교육원 및 외국문화학습관 시설도 제한적으로 개방하여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전농로) 및 지역별 4개 외국문화학습관(동부, 서부, 서귀포, 신제주)은 방역 지침에 따른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과 주민 대상 하반기 외국어강좌를 대면수업으로 전환한다. 올해 처음 이루어지는 대면수업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강의실당 10명~12명을 수용하고 영어, 중국어 및 일본어 91강좌를 운영한다. 대면수업을 준비하는 21명의 원어민 교사(영어 18명, 중국어 1명, 일본어 2명)들은 수준별 맞춤형 학습자료를 설계하며 수강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와 제주도 14차 생활방역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제주국제교육원은 방역 조치 및 시설을 정비해 시설을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이제까지 외국어 도서 대출·반납만 허용되던 외국어독서실은 1/3 좌석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기주도학습실도 PC 및 개인학습 이용을 원할 경우 1/3 좌석에 한해 개방한다. 자기주도학습실과 외국어독서실은 주중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월요일은 휴관일이여서 이용할 수 없다.(동부외국문화학습관과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일요일 휴관) 이용자들은 출입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발열 검사, 손 소독 실시, 출입명부 작성 후 입장이 가능하다. 제주국제교육원은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면서 수강생의 안전을 중심에 두고 질 높은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수강생의 학습 결손을 최대한 줄이고 공감이 있는 수업을 끌어갈 수 있도록 원어민 교사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둬 운영할 것이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외국어 교육 방법의 변화를 모색하고 수강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갈 것이다”며, “외국어독서실 및 자기주도학습실 개방으로 학생과 주민들의 외국어 능력 및 외국 문화 이해 능력을 함양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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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제주동초, 선플달기 합동캠페인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동초등학교에서 지난 10월 13일 제주동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참사랑실천학부모회, 선플운동본부 제주지부와 함께 선플달기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선플운동은 인터넷 상에서 건전한 댓글 문화의 확산을 위해 긍정적이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댓글을 달자는 운동이다. 최근 유명인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악성댓글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건전한 온라인 상에서의 의사소통 문화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형성시켜주기 위해 선플달기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선플달기 합동캠페인을 통해 온라인에서 학생들의 바른언어사용습관이 더욱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0-10-16
  • 제29회 유재라 봉사상 교육부문 월랑초 고명신 교사 수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제29회 ‘유재라 봉사상’ 「교육부문」에 제주 월랑초등학교 고명신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유재라 봉사상’은 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1970년에 설립된 유한재단에서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故 유재라 여사의 사회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사회에 헌신․봉사하는 여성 중에서 교육, 보건, 복지 등 분야별로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 봉사상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불우한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교육경력 20년 이상의 초등학교 여교사 추천 의뢰에 의해 교육청의 심의를 거쳐 추천한 바 있으며, 유한재단의 최종 선정을 통해 확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 주식회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2500만 원이 지급된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0-10-16
  • 제주학생문화원, 제4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학생문화원이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더럭초등학교를 방문해 제4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감성 고취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무용, 난타,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하모니카, 방송댄스 총 6개 강좌가 진행됐으며, 11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과 함께 더럭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했다. 특히 14일에는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체험 하는 모습 및 결과물을 촬영하고, 이를 학부모와 함께 공유하면서 학부모도 함께 참여 했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더럭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은 수요자가 희망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해, 2일간 학생들이 좀 더 깊이 있게 문화예술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아 무한한 재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0-10-15
  • 제주 중문고, 보건의료인의 요람으로 우뚝서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중문고등학교 보건간호과 3학년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의료기관 현장실습 중단 및 원격수업 등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요양보호사 국가고시 100%, 간호조무사 국가고시 96.4%의 합격률을 보여 제주도 유일의 보건의료특성화고등학교의 저력을 과시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간호조무사 및 요양보호사 국가고시 응시자격 요건으로 교과 실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중문고에서는 보건의료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자질과 폭 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잘 정비된 실습실과 부족함 없는 기자재로 병원과 유사한 시설을 갖춘 실습실에서 의료기관과 유사한 교과 실습으로 현장실습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간호조무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은 중문고등학교 부설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었다. 3학년 이효림학생은“간호조무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취득해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요양기관에서도 근무해보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국에서 유일하게 간호조무사 교육 훈련기관 및 요양보호사 교육원을 같이 운영하는 중문고등학교 보건간호과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취득할 수 있는 보건의료 자격증을 모두 취득할 수 있으며, 2020년 간호조무사 및 요양보호사 국가고시에서 많은 학생들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 명실상부한 제주도교육청 산하 보건의료인 요람으로 우뚝 서게 됐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0-10-15
  • 제주 한림초, 어서와! 이런 수학여행 처음이지?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한림초등학교가 지난 10월 14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수학여행 대체 프로그램 ‘어서와! 이런 수학여행 처음이지? RAINBOW 7가지 보석을 찾아라!’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6학년 학생 전체를 7개 조로 나눠 7개의 부스를 돌아다니며 체험하는 형식으로 프로그램 계획 단계에서부터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학생들은 △공예 코스-가죽 필통, 한지 손거울 △VR 속 세상 체험 △힐링 코스-스칸디아모스 액자, 아로마 향수 만들기 △감사 코스-초콜렛 만들기 △감사 편지 쓰기 및 추억의 선물 뽑기 등 코너 체험, 각 반별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교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아쉬운 상황에서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 선정 및 포토존 꾸미기 등에 참여하고, 체험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0-10-15
  • 광복회, 제주교육청과 ‘독립운동 바로알기’ 역사교육 협력 확대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올해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광복회 제주지부(회장 김률근)와 공동으로 ‘독립운동 바로알기’ 역사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광복회 제주지부는 대한민국 광복회가 올해 출간한 ‘독립운동가 100인 만화 프로젝트: 제1차 <위대한 시민의 역사>’ 세트 33권을 제주도교육청에 기증했다. 광복회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만화로 보는 독립운동가 100인’ 출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첫 사업으로 신채호, 이봉창, 김산, 안규홍 등 33인 독립운동가를 담은‘위대한 시민의 역사’를 출간했다. 이 책의 작가로 허영만 등 한국 대표 만화가들이 참여했다. 2021년 이후에는 2차 33인‘위대한 시민의 문화’와 3차 34인‘위대한 시민의 평화’을 출간한다. 제주교육청은 기증된 책을 기반으로 광복회 제주지부와 협력을 확대하며 독립 운동 바로 알기 역사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증된 책은 앞으로 제주도교육청 소속 공공 도서관과 학교 도서관에 보급되는 한편, 제주 항일 독립 운동 교육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와 관련 이석문 교육감은 ‘제75주년 광복절 기념식’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광복회와 협력해 한국 근현대사 교육 컨텐츠를 학교 현장에 보급, 활용하겠다”며 “4‧3을 비롯한 한국 현대사 주요 사건을 광복과 연계해 교육하면서, 평화와 인권, 정의, 민주주의의 가치를 아이들의 삶으로 발현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률근 광복회 제주지부장은 “기증한 책을 통해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를 제대로 알길 바란다. 애국애향 정신을 함양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용관 제주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와 순국선열의 평화‧인권‧독립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 교육과 미래 100년 민주 문화 정립을 위한 교육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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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제주여상, ‘산학맞춤반 취업마인드 함양 캠프’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명화)가 지난 10월 10일 3학년 재학생 19명, 중소기업 취업 졸업생 14명 및 교원 7명 등 총 40명이 참여해 ‘취업마인드 함양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으로 일환으로 3학년 학생 대상의 산학맞춤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마인드 함양을 위한 캠프활동으로 △제주바다살리기 해안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제주 올레길 걷기 △신산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운영된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제주 올레길 걷기’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졸업생 14명과 재학생이 혼합해 팀을 구성 운영되는 멘토링프로그램으로 제주 올레12코스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선후배 간 돈독한 우정을 나누며, 산학맞춤반 학생들이 중소기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제주여상은 2020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학교로 선정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 중 ‘제주바다살리기 해안쓰레기줍기 봉사활동’은 관련 지자체와 협업해 분기별 1회 제주 해안 4곳을 선정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현아 학생(3학년)은 “취업한 선배님, 선생님들과 함께 올레길 걷기, 수월봉 해안 일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하며 함께 걷고 땀흘리면서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선배님들의 중소기업 근무 체험담을 직접 듣다보니 슬기로운 회사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또한 신산업 체험을 통해 미디어아트와 NFC 인식 프로그램에 대해 말로만 듣던 내용들을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캠프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제주여상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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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제주 서귀포학생문화원, ‘찾아가는 야영수련’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가 10월부터 12월까지 도내 18개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야영수련’을 운영하고 있다. 수련부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충분히 뛰어 놀며 심리적 안정과 육체적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새롭게 편성했으며, 숲밧줄놀이, 전통놀이체험, 뉴스포츠, 타임캡슐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학교 상황에 따라 맞춤․선택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교외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수련할동)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 실시된 이번 ‘찾아가는 야영수련’은 공간·심리적으로 위축된 수련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고, 학교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교육현장이 많이 경직됐는데 다양하고 활동적인 체험활동으로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며 긍정적 평가를 보였다. 향후 수련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학생수련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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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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