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는 지난 4월 18일(월) ‘제주도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로 1백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제주영송학교(교장 백차기)에 기증했다.
이날 전달받은 제주산 돼지고기는 학교 급식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제주지역 내에서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를 2013년부터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제주영송학교 백차기 교장은 “지난해에 이어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준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중한 나눔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2일(화)부터 7월 14일(목)까지 2022년 1학기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관을 운영한다. 작년에 개소한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협업하여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전문기관이다.
2022년 1학기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관 직무체험은 제주도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도내 특수학교 3개교와 일반학교 9개교, 140명 학생이 참여한다. 직업체험관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기본체험 프로그램은 제주신화월드, 스파오, BGF푸드, 제주도교육청, 롯데마트, 커피코알라, 면접의 신 등의 협력업체와 협약을 맺어 숙박, 의류분류, 식품생산보조, 유통서비스, 사서보조, 사무행정, 바리스타, 가상(VR) 모의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직무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관 직무체험에서 바리스타 기본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 심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자가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관 직무체험을 통해 직업적 적성과 흥미를 찾고, 졸업 후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 무릉초등학교(교장 김희선)는 4월 5일(화)에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생다모임을 실시했다.
전교 학생다모임은 1~6학년 학생들을 9개의 두레에 골고루 배정해 구성하고, 각 두레별로 팀장과 관리 교사가 지정돼 운영된다. 이날 다모임에서는 두레별로 인사를 나누고 두레 이름 정하기, 두레별 사진 찍기, 두레별로 야외 무릉도원 놀이터 이용하기 등의 활동을 해보았다.
제주무릉초 관계자는 “‘전교 학생다모임’을 통하여 학생들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면서 “학생다모임 활동이 학생들에게 학교 참여 활동과 소통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열린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 송당초등학교(교장 문정옥)에서는 3월 30일(수)부터 4월 19일(목)까지 문학과 예술로 만나는 ‘화해와 용서의 4·3 평화‧인권 주간’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4·3 평화‧인권 주간에는 제주 4·3을 다룬 동화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기와 제주 4·3관련 예술체험활동, 영상으로 만나는 제주 4·3 등의 활동이 각 학년별로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30일(수)에는 3·4학년 어린이들이 ‘제주 4·3 그림책 「나무 도장」을 함께 읽으며 제주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며 평화와 인권을 위한 이야기를 새로 꾸며 써 발표하기도 하였으며 4월 1일(금)에는 전교생이 동백꽃 유리 티코스터 만들기 활동을 통해 4·3의 상징인 동백꽃의 의미를 알아보기도 하였다.
4월 4일(월)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장편 동화 ‘다랑쉬오름의 슬픈 노래’의 저자, 아동문학가 박재형 작가를 초빙해 제주의 슬픈 현대사인 4·3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이야기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특히 박 작가는 구좌읍 4·3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전하며 어린이들의 삶 속으로 4·3 이야기를 접근하면서 “제주의 4·3이 아픔의 역사를 넘어 화해와 용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4월 19일(화)에는 ‘영상으로 만나는 제주 4·3’ 프로그램이 각 학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송당초 관계자는 “이번 4·3 평화‧인권 주간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생명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며 용서와 화해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4월 1일(금)부터 11월 30일(수)까지 2022학년도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노둣돌 한국어학교와 다문화 학생 학습지원 멘토링을 운영한다. 노둣돌 한국어학교는 20명의 한국어 강사가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중도입국, 외국인학생 등 유·초·중·고등학교 다문화 학생 33개교 52명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중심의 한국어 기초교육을 지원한다. 한국어 강사가 신청학교를 방문하여 주당 4~10시간 내외로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개별 지도를 한다.
노둣돌 한국어학교는 중도입국, 외국인 학생 등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진입에 따른 언어 장벽을 해소하여 생활에 적응하고, 학교 교과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입국 초기 다문화 학생 중심으로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 학생 학습지원 멘토링은 한글 수준이 낮거나 기초학력이 낮은 초·중고등학교 다문화 학생 40개교 73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담임교사 또는 교과교사가 방과 후에 한글 해득 및 기초학력 보충 지원한다.
제주시내 중학교 다문화 담당교사는 “올해 입학한 중도입국 학생이 학교에서 의사소통이 전혀 되지 않아 처음에 당황해서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 문의한 후 노둣돌 한국어학교를 신청했는데 한국어 강사가 와서 학생에게 한국어교육을 시작하니 안심되고,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6일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 운영을 위한 ‘청소년활동 안전지도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활동 안전지도자란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센터 운영지원을 위해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제주지역 도서·벽지학교, 청소년 수련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안전체험 활동을 운영 지원하는 지도자를 말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다양한 안전지원을 통해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정착 및 안전한 청소년활동 환경을 조성을 위한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소년활동 안전지원 사업인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센터’의 2년간 실적을 보면 2020년 3회(843명), 2021년에는 제주지역 도서·벽지학교로 직접 찾아가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데 큰 의미를 두어 소외지역 5회(295명)에 지원했다.
2022년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는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수련시설 및 단체 등 8개소로 확대 지원 예정이며, 당일 청소년활동 현장 이론 및 실습교육(교육용 소화기 체험, 연기대피체험)등 양성교육을 마친 청소년활동 안전지도자를 파견하여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안전체험 활동이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대한명상의학회(회장 박용한)와 우호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월 7일(목)에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우울, 스트레스 극복 정신건강 콘텐츠 개발 및 참여 자문 △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정서역량 함양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위드코로나 시대 심리방역을 위한 마음챙김 프로그램 운영 △교직원들의 정서적 안녕을 위한 전문가 연수 및 프로그램 운영 협조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5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의 마음건강의 회복 탄력성을 도모하고 학생이 자율적으로 심리 정서를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우울,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정신건강 콘텐츠 개발 및 참여 자문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 동광초등학교(교장 김지혜) 6학년에서는 ‘여기서 행복’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해 ‘우리가 만든 수학여행’을 운영했다.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국어 16시간, 사회 7시간, 미술 4시간을 활용하여 모둠별 수학여행 코스를 개발 및 발표, 선정과정을 통해 최종 하나의 코스를 학생들이 직접 선정했다. 이 과정을 통해 이론으로 학습한 민주적 의사 결정 원리(다수결, 대화와 타협, 소수 의견 존중)를 체험하였고 관람료 등을 계산해보는 등 현실 속의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성산포부터 해녀박물관까지 ‘자전거 여행’ 코스를 기획해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주동광초 6학년 학생들은 “프로젝트 학습을 하며 매우 즐거웠고, 우리가 선택한 코스로 수학여행을 가게 되어 매우 설레고 떨린다.”라고 했다.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 삼성초등학교(교장 이진경)는 4월 7일 (사)해병대 제주시지회 중앙전우회(회장 박운성)와 ‘2022학년도 학교폭력예방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네트워크 협약 기간은 2022년 4월 7일부터 2023년 4월 6일(1년간)까지이며, 월 1회 학교 주변 순찰 및 방범 활동을 지원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 학생 선도 활동과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힘써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지도를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제주 삼성초 관계자는 “학교폭력예방 및 위기 학생 선도 활동에 지역과 함께 하는 긴밀한 지도가 이루어져 우리 학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4월 1일부터 제주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2022 고등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한다.
고등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 수업은 도내 고등학교와의 협력 프로그램으로 제주외국어학습센터의 원어민교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중심 주제 탐구활동을 지원한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프로젝트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자료조사 및 심화 탐구 과정을 거쳐 최종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대기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의 5개 영어 동아리팀이 참여해 ‘사회문제 탐구, 분쟁 및 갈등, 인간 발달 심리학, 아두이노 활용 장치 제작, 포스트-식민주의 고찰’에 대해 심도 있는 주제 탐구활동을 할 예정이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 관계자는 “학생참여 중심의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원어민교사의 지원활동으로 학생들의 영어 사용 능력 및 발표력 또한 신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과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팡’(센터장 변영실)은 제주시 관내 진로체험처를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로키다리아저씨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진로체험망 ‘꿈길’의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할 진로체험처 중 50여 곳의 체험처가 참여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실시간 화상회의도 동시에 송출됐다. 이 자리에서는 청소년 진로체험처로서의 활동 방향, 학교의 진로교육 및 교과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 마련, 체험처 운영 방법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더불어 체험처 안전관리의 전반적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팡’ 변영실 센터장은 “진로체험처의 프로그램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할 것이며, 체험처와 학교 간 매칭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하반기에도 워크숍을 진행하여 체험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진로체험처는 진로교육의 질을 높여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체험처로 거듭날 것이며,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체험처의 관리를 체계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진로체험망 ‘꿈길’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망이며, 여기에 등록된 진로체험처는 학생들에게 진로체험과 진로탐색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진로체험망 꿈길에 등록된 제주시 관내 진로 체험처는 120여 곳이 있으며, 지속해서 관리·발굴하고 있다. 진로체험처 등록을 희망하는 공공기관 및 개인사업장은 문의처(꿈팡 064-711-6606) 또는 꿈길 사이트를 통해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교육지원청이 위탁하고 비즈니스인재경영원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는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팡'이 3월 11일 위탁업체 변경에 따른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부공남 교육의원과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담당자들과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실, 제주도내 청소년 기관 및 마을공동체연구소, 꿈길 체험처로 등록된 기관에서도 참석했다.
현판식과 개소식 이후 2022년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팡' 사업설명회와 간담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내용 공유와 추후 진행되는 진로사업에 대한 방향성 제시 및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꿈팡'은 앞으로 제주시내 학생들이 질 높고 안전한 진로 체험 및 진로교육을 위하여 1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주시내 다양한 유관기관 및 (예비)체험처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주시 진로교육 허브기관으로 역할을 한다.
변영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센터장은 “제주의 다양한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에 진로교육에 대한 관심과 진로역량을 강화하여 가정,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 전체가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기관의 협력 구축과 본 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노력을 다하겠다” 했다.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은 3월 8일(화)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영어 독서 프로그램 ‘스토리메이커’와 ‘리딩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영어 독서 프로그램은 기존 외국어독서실 프로그램 명칭을 프로그램 성격에 맞게 변경하고, 수준별 분반 수업 프로그램 외에 동아리별 그룹 활동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변화를 도모함으로써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어 독서 프로그램 ‘스토리메이커’는 개인별 수준에 맞는 영어도서(원서) 읽기 및 영화 감상 토론과 독후 활동을 통한 생활 표현 익히기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리딩메이트’는 동아리별 그룹 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도서를 선정하고 분석·발표하는 등 자기주도적 영어 학습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개강에 앞서 3월 3일 제주외국어학습센터에서는 수강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방식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영어 독서 프로그램 운영 일정과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따른 운영 방침 및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도록 능동적 협업으로 수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스스로 깊이 있게 생각하는 이번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발표력 및 자기주도학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국제교육원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확대 발굴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 신장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월 23일(수) 오전 월례기획조정회의에서 3월 새 학기를 대비해 실시간 원격수업 플랫폼 ‘샐비온’ 설명회를 개최했다.
‘샐비온’은 조동수 전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교장이 중심이 돼 개발한 것으로, 제주도교육청이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표선고 IB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 ‘샐비온 IB’도 소개됐다.
샐비온은 △샐비온 IB △샐비온 큐텍 △샐비온 라이브 △샐비온 수타임 △샐비온 TM으로 구성됐다. ‘샐비온IB’는 CAS(창의·활동·봉사)와 Extended-Essay(소논문), TOK(지식이론) 등 IB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문적 정직성을 비롯해 IB 교육프로그램 필수 준수사항 및 학생이 실시간으로 보고서를 제출하고 교사가 피드백을 제공하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학생들이 제출한 과제 표절율을 파악할 수 있는 ‘실시간 표절 검사 기능’도 추가했다. 또한 교육활동 상황을 쉽게 파악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캘린더 기반 교육과정’틀로 구성했다.
‘샐비온 큐텍’은 교육활동 텍스트를 수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해 생활기록부 작성을 위한 학생포트폴리오도 만들 수 있다. ‘샐비온 라이브’는 실시간 및 다양한 원격수업 플랫폼으로 코로나19 상황과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방안이 될 수 있다. ‘샐비온 TM’에서는 샐비온 라이브와 연계한 시간표가 실시간으로 만들어진다.
조동수 전 교장은 “샐비온은 학생과 교사의 온라인 실시간 소통 공간이다. 교사와 학생들의 변화‧성장을 공유할 수 있다”며 “샐비온 IB인 경우 표선고와 수차례 회의를 거쳐 만들고 다듬었다”고 밝혔다.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샐비온 시스템과 자료 등을 적극 공유‧반영해 개학 이후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지난 2월 19일(토) 다문화교육 강사 17명을 대상으로‘다문화교육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다문화교육을 실시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내용은 △다문화사회의 이해 △문화다양성 교육의 실제 △다문화교육 강사의 역할 제고로 구성되었다. 강사들이 문화다양성 교육을 구성하고 발표한 뒤 교수님의 피드백을 통해 올해 수업을 계획하는 시간으로 수업 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다문화교육 강사들은“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목표 및 방향성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강의자료 구성 및 내용을 보완하여 다문화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서 2월 학교의 신청을 받아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가 서대문·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진로프로그램 협력과 직업교육 인프라 연계, 콘텐츠 제작 및 공유 등과 관련되어 업무협약을 지난 2월 11일 체결했다.
이는 제주시내 학생들이 진로교육의 참여 확대 및 질 높은 진로프로그램의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 외 진로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고 인프라를 연계하며 필요에 따라 제주도의 학생들과 도외 학생들이 함께 진로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진로선택에 있어서 긍정적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변영실 센터장은 “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제주시의 학생들이 새로운 기회를 얻고제주에서 꿈을 꾸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가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유‧초‧중‧고 학생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한 ‘유‧초‧중‧고 진로연계형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한 유‧초‧중‧고 진로연계형 직업교육의 목표는 유‧초‧중‧고 성장 단계에 맞는 ‘꿈 심기(직업이해)-꿈 틔우기(직업탐색)-꿈 키우기(직업설계)-꿈 펼치기(평생교육)’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에 맞춰 학교급별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직업교육이 가능하도록 유‧초‧중‧고 교육과정을 연계한 직업교육 등 진로교육의 연속성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유치원·초등학교는 마을·가정과 연계한 직업 놀이 ▶중학교는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직업계고 학과체험, 창업 동아리 운영 ▶일반고는 직업과정 위탁교육 운영 ▶직업계고는 인천지역 산업현장과 연계한 현장실습, i-Job 에듀클러스터, 직업계고 학점제 등으로 직업기초능력을 갖추고 직업을 설계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민‧산‧학‧관 협의체 등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직업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진로연계형 직업교육을 보다 촘촘하게 운영하겠다”며 “이번 유‧초‧중‧고 진로연계형 직업교육 운영으로 다양하고 유연한 평생교육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문화가정(43가정)을 대상으로 시니어클럽과 협조해 ‘2022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멘토링(친근하고 따뜻한 정으로 다문화부모 멘토링)’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자녀 한국어 교육, 자녀 기초학력 지원, 정서지원 및 상담, 학교와의 의사소통 지원 등을 위하여 시니어클럽에서 선발된 퇴직교원 25명(제주시 18명, 서귀포시 7명)이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부모 및 학생을 지원한다.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멘토링’은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자녀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역량 강화를 통해 다문화학생 기초학력 향상 및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 “다문화학생의 기초학력 및 정서지원을 위해서는 다문화가정 구성원 모두의 성장이 필요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사회 여러 기관과 연계해 다문화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월 4일(금)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4월 9일(토)에 실시되며, 응시원서는 오는 2월 14일(월)부터 2월 18일(금)까지 5일간 도교육청 별관 각종 원서 접수창구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인 쉼터에서 교부 및 현장 접수한다.
또한, 온라인 접수도 2월 14일(월)부터 2월 17일(목)까지 4일간 병행하여 실시하며, 검정고시 합격자는 5월 10일(화)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된다.
검정고시에 응시할 지원자는 접수 기간 내 최종학력증명서, 여권용 사진 2매,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원서접수 창구를 내방 하거나 온라인접수 사이트(https://kged.jje.go.kr)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고시 과목은 다음과 같다. △초졸: 국어, 수학, 사회, 과학 4개 과목과 선택과목 2과목(6과목) △중졸: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5개 과목과 선택과목 1과목(6과목) ※ 2022년도부터 선택과목(정보) 1과목 추가 △고졸: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6개 과목과 선택과목 1과목(7과목)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참여/민원-검정고시-공고안내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되, 기타 문의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평생교육팀(☎ 710-0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연합신문=양선희 기자】
제주도 제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은 1월 27일 ㈜비즈니스인재경영원(대표 변영실)과 ‘2022년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교육지원청은 제주진로교육지원센터 ‘꿈팡’을 운영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교현장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진로교육 및 직업체험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진로교육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교육지원청과 ㈜비즈니스인재경영원은 제주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게 된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민간위탁기관 ㈜비즈니스인재경영원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가 제주시 진로교육 허브 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제주형 자유학기제 ‘꿈끼이음123’을 비롯한 학교 교육과정 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구축 마련에 대한 계획을 밝힘으로써 학교 현장에 질 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교육지원청 강영철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제주형 진로교육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과정 연계 진로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진로역량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