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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인생학교 행복교육] 부자 친구, 가난한 친구
    [교육연합신문=전준우 칼럼] 최근에 소외계층 청소년을 지도하는 교육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월 2회 4개월간 상담과 지도를 하는 일인데, 좋은 일인 줄 알면서도 부담스러웠다. 교통비 정도만 주는 건데 괜히 지원했나 싶었다. 그러다 같은 팀이 된 분과 담소를 나누며, 오길 잘했다 싶었다. 나이가 10살이나 많은 그분을 '누나'라고 불렀고, 그분은 나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그 분은 내가 가지지 못한 상당한 능력, 이를테면 경제력과 세상을 보는 눈이 탁월했다. “8살 때, 부자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우연히 든 생각은 아니었죠. 아버지는 회사원이셨는데 늘 늦게 오셨고, 엄마는 가내수공업 형태의 아르바이트를 하셨거든요. 잘 놀아주지 못하셨고, 늘 바쁘셨어요. 그래서 ‘나는 커서 내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8살짜리 꼬마가 뭘 알겠어요? 그런데 그 순간이 지금도 생생해요.” 종종 만나는 지인이 있다. 예순을 훌쩍 넘어가는 초로의 여성 대표님인데, 겉보기와 달리 상당히 박식한 분이었다. 그 분은 나에게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부자들이랑 친하게 지내세요. 부자들은 아무나 만나주지 않아요. 시간과 인연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성실한가, 신뢰할 만한 사람인가를 대체적으로 중요하게 봅니다.”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누나’께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부자들은 시간을 절대 함부로 쓰지 않아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않습니다. 시간이 돈이고 자산인 것을 알거든요. 저도 그래요. 아무 사람과 인연을 맺지 않습니다.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인연을 만들지, 아무나 인연을 만들지 않습니다.” 10대 때는 사람을 다루거나 대하는 방법을 모른다. 가족보다 친구가 좋고, 잘생기거나 예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친구들보다 좋다. 돋보이고 싶어서 화장을 하고, 화려한 옷을 입는다. 등골브레이커라는 신조어도 만들어진다. 나이가 들면 의미 있는 일에 마음을 쏟는다. 아내, 가족, 직장, 혹은 사업과 같은 것들. 학창시절을 함께 동고동락한 친구들과 오랜 우정을 유지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하지만 겸손과 품위를 갖춘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다는 것을 깨닫고 난 뒤에는, 평생을 함께 할 것만 같던 친구들과도 서서히 멀어지기 시작한다. 마음의 그릇이 다르기 때문이다. 마음의 그릇이 넓은 사람은 자연스럽게 마음의 그릇이 넓은 사람과 만나게 되고, 마음의 그릇이 좁은 사람은 마음의 그릇이 좁은 사람과만 어울리게 되어 있다. 부자 친구는 우리를 더욱 부자로 만들고, 가난한 친구는 우리를 더욱 가난하게 만든다. 10대 때는 훌륭한 품격을 가진 친구를 사귀는 데 오랜 시간을 들일 필요가 있다. 그들은 우리의 인생을 부자로 만들어줄 수도 있고, 활발하고 아름다운 성품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줄 수도 있다. 주위에 소심한 샌님이 있는가? 절대 무시하지 마라. 그 샌님이 언젠가 여러분 자녀의 주치의가 되거나, 버스를 기다리는 여러분의 곁을 외제차를 타고 지나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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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연재] 만화로 풀어보는수망상조[守望相助]
    [교육연합신문=글.그림 임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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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10대인생학교 행복교육] 원인은 외부가 아닌 내 안에 있다
    [교육연합신문=전준우 칼럼] 대학생 때 있었던 일이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동아리 선배가 여자친구와 밥을 먹으러 간다고 했다. 대학생에게 선배는 후배의 밥줄 아닌가? 나는 선배에게 “형, 제 밥은요?”하고 물었고, 선배는 뒤돌아보며 나에게 이렇게 외쳤다. “너는 네 밥그릇도 못 챙기냐?”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다. 페이스북으로 종종 안부인사를 나누긴 했지만 이렇다 할 연결고리가 없었다. 그러다 최근에 다시 그 선배를 만났다. 뽀얀 얼굴에 앳된 티가 가득한 25살의 선배는 42살의 아저씨가 되어 있었다. 간만에 만난 선배는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그 중에 마음에 남는 한 가지가 있었다. 모든 일의 원인은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다는 것이었다. “준우야. 이건희 회장에게 1조를 주면 10조를 만들 수 있다. 100조, 혹은 1,000조를 만들어낼 수도 있을 거다. 그런데 너나 나에게 1조가 주어진다면 10조나 100조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아마 유지하기도 힘들 거야. 내실이 갖추어지지 않은 사람이 로또에 당첨된다면 어떨까? 우리는 매스컴을 통해서 그 결과를 익히 알고 있잖아. 사건의 원인은 절대 외부에 있지 않아. 모든 원인은 내면에 존재하는 거야.”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기업가가 되는 사람이 있고, 교사가 되는 사람이 있다. 누구는 의사가 되고, 누구는 운동선수가 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위치에 있든 성공의 길을 만들어가는 반면, 어떤 사람은 실패만을 걷는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성공한 사람들은 내실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성공했다는 사실이다. 가정, 친구, 국가, 자본, 타이밍 등등 다양한 요인들이 존재할 수는 있다. 그러나 내실이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결코 인생에서 성공할 수도, 남보다 앞서나갈 수도 없다. 내실이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어떤 것도 현실화할 수 없다. 17살의 가을 무렵, 나는 내 인생을 이끌어가는 힘은 선생님이나 학교에 있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내 마음 중심에서 정확한 목표와 삶의 주관을 갖고 살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낙엽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내 인생은 낙엽처럼 헛되이 바스라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대의 마지막을 보냈다. 어느덧 2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 세상에 큰 획을 남기지는 못했지만, 때때로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에 적잖은 위안을 느낀다. 무엇이 내 인생을 달라지게 만들었을까?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 그리고 ‘모든 원인은 내 안에 있다’는 사실이 내 마음을 굳게 붙들어주었기에 가능했다는 생각을 해본다. 10대는 혼돈의 시기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학교, 이성 친구, 교우관계, 대학 문제 와 같은 갈림길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10대 시절에 겪는 어려움들은 나의 내면을 만드는 기회다. 어려움을 어려움으로만 보지 말고 세상을 바꾸는 데 필요한 능력과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려움이 큰 즐거움과 소망으로 각인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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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자살예방 칼럼] 생명, 그 소중한 가치를 위한 종교인 선언-②
    [교육연합신문=김대선 기고] 소중한 생명 가치를 세우고 일깨우는 것은 종교의 본분이자 사명입니다. 2019년 6.18 대참회 이후 매년 9월 10일은 UN이 정하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종교계, 시민사회단체가 생명존중기간을 정하여 자살예방활동을 산발적으로 진행하였다. 따라서 자살이 많은 3월에 종교, 시민사회, 학계 등이 참여한 생명존중의 날을 선포하자 한후, 최근 세계적인 재난인 코로나19로 20세 청년, 40세 여성의 자살이 증진됨에 따라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지난 3월 25일 생명존중의 날을 선포하였다. 이날 생명존중, 생명사랑, 생명지킴이를 목적으로 활동한 30여 단체로 구성된 한국생명운동연대(상임대표 조성철)와 한국종교인연대가 공동 주최하여 자살률을 낮추고 상생문화 확산에 기여토록 하였다. 2021년 3월 25일(삶이오)에 생명! 그 존엄한 가치를 지키기 위한 생명존중 선언문은 “생명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이며, 한 사람의 생명은 전 지구보다 무겁고 또 귀중하고 엄숙한 것이며, 존엄한 인간 존재의 근원입니다. 우리의 생명은 한 번 잃으면 영원히 회복할 수 없는, 그 무엇보다 엄중히 지켜야 할 가치입니다. 우리의 본분은 생명을 키우고 열매 맺게 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의 사명은 생명을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지키는 데 있습니다. 우리의 책임은 생명의 기쁨이 이 땅에 만발하게 하는 데 있습니다. 생명은 우리의 존재 이유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들은 하늘이 부여한 지고한 사명을 다하지 못했음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자살공화국이라는 오면, 16년째 OECD 자살률 1위라는 부끄러운 역사를 우리와 상관없는 남의 일처럼 외면해 왔습니다. 우리는 한 해 1만 3천면이 넘는 사람들이 한없이 귀중한 생을 포기하는 상황을 방관해 왔습니다. 우리는 자살을 개인의 선택, 관행과 교리의 책임으로 미루었습니다. 우리는 자살 유가족의 아픔을 보듬고 치유하는 데 게을렀습니다. 우리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적극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힘들고 외로운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실천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노력에 미흡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진정으로 머리 숙여 참회하고 생명존중 선업과 함께 생명존중 실천 행동가로 다시 나서고자 합니다. 부디 오늘의 선언과 출발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생명운동을 촉발시키고, 우리 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자!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생명을 살리는 일에 나설 것을 선언합시다! 자살은 더 이상 안됩니다. 그 어떤 이유로도 생명 가치는 훼손돼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생기있고, 밀착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는 힘없고, 병들고, 가난하고, 외로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돌봄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는 지역사회와 공동체 내에 생명운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우리는 자살 유가족들의 아픔을 보듬고, 애도와 회복 지원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우리는 강연, 설교, 설법, 강론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일깨우겠습니다. 우리는 생명존중 서약캠페인과 생명문화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활동하겠습니다. 우리는 갈등과 분열 대신에 평화와 상호존중, 상생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헌신하겠습니다. (2021년 3월 25일(삶이오) 생명존중 선언문 전문게재)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학계 등은 생명운동 릴레이 포럼을 실시할 예정이다. 생명은 한 번 잃으면 영원히 회복할 수 없고,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이며, 한 사람의 생명은 전 지구보다 무겁고 또 귀중하고도 엄숙한 것이며, 존엄한 인간 존재의 근원입니다. 이처럼 소중한 생명 가치를 세우고 일깨우는 것은 종교의 본분이자 사명입니다. 종교의 생명은 생명 그 자체인 것입니다. 생명, 우리 모두가 존중하고 사랑하여야 할 영원한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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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 [연재] 만화로 풀어보는동온하정[冬溫夏凊]
    [교육연합신문=글.그림 임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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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자살예방 칼럼] 생명, 그 소중한 가치를 위한 종교인 선언-①
    [교육연합신문=김대선 기고] 생명은 다른 그 무엇으로 대체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입니다. 우리 대법원의 판결문에도 있듯이 “생명은 한 번 잃으면 영원히 회복할 수 없고,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이며, 한 사람의 생명은 전 지구보다 무겁고 또 귀중하고도 엄숙한 것이며, 존엄한 인간 존재의 근원입니다. 이처럼 소중한 생명 가치를 세우고 일깨우는 것은 종교의 본분이자 사명입니다. 종교의 생명은 생명 그 자체인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 종교인들은 그 사명을 다하지 못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살공화국이라는 오명, 14년째 OECD 자살률 1위라는 부끄러운 기록을 우리와 상관없는 남의 일처럼 대해 왔습니다. 한해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토록 소중한 생을 끝내는 엄혹한 상황을 방관해 온 것이 저희들의 민낯입니다. 자살 문제를 개인의 선택으로 치부하는가 하면, 자살 유가족의 아픔을 보듬고 치유하는 데 게을렀습니다. 심지어는 교리나 낡은 관행에 얽매여 유가족의 영혼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내기도 했습니다. 생명존중의 문화를 만드는 일에도 나서지 못했고, 힘들고 외로운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실천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노력도 미흡했습니다. 생명운동에 지원하거나 동참하는 일에도 적극적이지 못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아픔, 우리 시대의 고통을 안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책임을 외면한 것입니다. 이런 책임 회피와 방관에 대해 머리 숙여 참회합니다. 진정한 참회는 행동의 변화입니다. 저희 종교계는 생명을 살리고 북돋는 일이 선이라는 슈바이처의 외침에 공감하면서, 생명을 살리는 선한 일에 우리들이 먼저 나설 것을 선언합니다. 그리하여 국민 여러분과 함께 자살 공화국의 오명을 씻고자 합니다. 생명은 더 없이 소중한 가치임을 되새기면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저희들의 마음과 정성, 시간과 노력을 바치고자 합니다. 특별히 지역사회에서 생명을 살리는 역할을 담당하겠습니다. 또한 오늘의 선언이 함께 한 저희들에게만 머물지 않고, 교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오늘의 선언이 생명운동을 촉발시켜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기업과 조직, 언론 등 우리 사회 전반으로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자살은 더 이상 안 됩니다. 그 어떤 이유로도 생명 가치는 훼손될 수 없습니다. 2. 종교인들은 더 생기 있고, 밀착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별히 힘없고 병들고 외로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돌봄으로써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3. 우리 종교인들은 갈등과 분열 대신에 평화와 상호존중, 상생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헌신하겠습니다. 4. 지역사회와 공동체 내에 생명운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5. 우리 종교인들은 자살 유가족들의 아픔을 보듬겠습니다. 그들의 애도와 회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6. 설교나 설법, 강론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겠습니다. 7. 생명존중 서약캠페인 등 생명문화 시민운동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2019.6.18 종교인 자살예방활동 참회 선언문' 전문 중에서) 지난 2019년 6월 18일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대성당에서 한국종교인연대 회원 종단인 기독교, 민족종교협의회,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가 대참회를 하였으나 한국사회의 자살률은 더욱 확장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1년 6개월이 지난 이 시간 20대 청년과 40대 여성들의 비보가 많아지고 있음은 매우 슬픈일이다. 6.18 대참회 이후 UN이 정하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종교계, 시민사회단체가 생명존중기간을 정하여 자살예방활동을 산발적으로 진행하여 오던 행사를 국가 독자적으로 자살이 많은 3월에 종교, 시민사회 ,학계등이 참여한 생명존중의 날 준비위를 2019년 10월 태동하여 10여 차례 준비모임을 통하여 2020년 3월 25일 생명존중의 날을 선포코자 하였으나 세계적인 재난인 코로나19로 인하여 1여년 보완하여 금년 3월 25일 생명존중의 날을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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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연재] 만화로 풀어보는심상사성[心想事成]
    [교육연합신문=글.그림 임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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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연재] 만화로 풀어보는계포일낙[季布一諾]
    [교육연합신문=글.그림 임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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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연재] 만화로 풀어보는구동존이[求同存異]
    [교육연합신문=글.그림 임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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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연재] 만화로 풀어보는 종과득과[種瓜得瓜]
    [교육연합신문=글.그림 임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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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 [연재] 만화로 풀어보는 상구하화[上求下化]
    [교육연합신문=글.그림 임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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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30
  • [연재] 만화로 풀어보는 집사광익[集思廣益]
    [교육연합신문=글.그림 임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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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연재] 만화로 풀어보는 설중송탄[雪中送炭]
    [교육연합신문=글.그림 임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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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연재] 만화로 풀어보는 유각양춘[有脚陽春]
    [교육연합신문=글.그림 임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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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연재] 만화로 풀어보는 시우지화[時雨之化]
    [교육연합신문=글.그림 임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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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5
  • [연재] 만화로 풀어보는 사인여천[事人如天]
    [교육연합신문=글.그림 임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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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연재] 만화로 풀어보는 토적성산[土積成山]
    [교육연합신문=글.그림 임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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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연재] 만화로 풀어보는 아시타비[我是他非]
    [교육연합신문=글.그림 임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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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1
  • [연재] 만화로 풀어보는 필관기란[必觀其瀾]
    [교육연합신문=글.그림 임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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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5
  • [연재] 만화로 풀어보는 극소동대[極小同大]
    [교육연합신문=글.그림 임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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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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