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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팍한 할아버지 VS 사고뭉치 손주"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할배 니는 뭐가 제일 무섭노?”“정드는 거” 영화 <아홉 살 인생>, <신기전>의 작가 이만희가 새롭게 선보이는 연극 <늙은 자전거>가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대학로 대표 극단 ‘이랑씨어터’의 레퍼토리 <불 좀 꺼주세요>, <용띠 위에 개띠>를 잇는 화제작 <늙은 자전거>는 수년 동안 서로의 존재조차 모른 채 살아온 괴팍한 할아버지 강만과 사고뭉치 손주 풍도가 한 지붕 아래 살면서 진정한 가족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티격태격 하는 그들의 한판 승부를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 그리고 갈등과 화해를 진솔한 감성으로 그려낸다. 또한 감칠맛 나는 시골 사투리와 잊혀져 가는 우리의 소중한 장터 그리고 개성 강한 각각의 인물들이 하나의 앙상블을 이루어 아련한 향수와 함께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구수한 인심이 있는 시골장터를 배경으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를 가득히 풀어놓은 연극 <늙은 자전거>는 오래된 앨범을 보듯이 아련한 추억이 남겨지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 공연일시 : 12월 17일(토) ~ 18일(일) 오후 3시, 6시 ○ 공연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관 람 료 : 전석 2만원 ○ 예매문의 : 엔티켓 1588-2341 ○ 관람연령 : 만 8세 이상 ○ 주 최 : 인천광역시 ○ 주 관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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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1
  • 북한산 둘레길, 이젠 전기버스로 가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환경부(장관 유영숙)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민들의 둘레길 탐방편의 향상과 친환경자동차 체험기회 제공을 위하여 11월 30일부터 북한산 둘레길에서 전기셔틀버스(현대자동차 Elecity)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둘레길 전기버스는 환경부가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의 일환이다 2011년 공공부문 전체 전기자동차 500대 보급예정이며 2012년까지 누적 3,000대, 2020년까지 누적 100만대 보급 목표로 2011년 6개의 국립공원(이번에 시범 운행되는 북한산 포함, 내장산, 계룡산, 속리산, 한려해상, 다도해상 등)에 전기버스 1대를 포함한 총 9대의 전기자동차가 보급된다. 둘레길 전기버스 운행노선은 그간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우이령길 북부로 도봉산역에서 북한산 둘레길(교현리 일대)까지 약 18km(왕복 36km) 구간이다. 2011년 12월 말까지 주말 2회·주중 1회 (주5일 운행, 월․화 미운행) 운행한 후, 탑승객 호응도와 운영 타당성 등을 분석하여 2012년부터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도봉산역 도봉고등학교 승차장과 우이령길 북부 입구 독수리사격장 승차장에서 탐방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이령길은 둘레길 중에서도 역사문화적으로 보전가치가 높다고 평가되는 곳으로 전기버스라는 친환경 교통수단이 접목된 탐방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 국립공원의 새로운 명물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한, 장애인, 노약자들이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저상전기버스라는 점에서 교통약자의 생태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환경부는 2012년부터 전기자동차를 활용한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개발·운영하고 2020년까지 국립공원 관리차량을 전기차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북한산 둘레길 전기버스 운행은 앞으로 국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생태탐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기버스 탑승객들에게 북한산 생태탐방연수원의 고품격 생태교육을 제공하는 등 보다 쾌적하고 다양한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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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1
  • "치약 속 성분 알고 쓰세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아이를 가진 엄마들이 흔히 하는 질문들이 있다. “아이 치약은 어떤 걸로 쓰세요?” 이러한 질문에 엄마들은 “이웃집 아이들은 OO치약 많이 쓰더라고요”라고 답한다.과연 이웃집 엄마들이 추천한 치약, 우리 아이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까? 우리 아이 치약 속 성분 살펴보면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육아에 관련된 블로그나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적어도 한 곳 이상은 가입하고 있다. 그 곳에서 다른 엄마들이 가진 육아에 관한 노하우나 정보를 얻는데, 어린이 치약에 관한 질문도 상당히 많다. 주로 엄마들은 다른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 치약을 고르며 안심할지 모르지만 아이의 입에 들어가는 것이니 치약 속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치약의 성분은 주로 치아 표면의 치태를 닦아내는 연마제, 세정역할을 하는 세정제, 치약의 형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결합제,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습윤제가 있다. 이 외에도 불소, 자일리톨, 감미제, 천연성분 등이 포함되는데, 어린이 치약의 경우 어른치약보다 연마제, 세정제, 불소의 양이 비교적 낮다. 치약 속 연마제, 우리 아이에게 해롭지 않을까? 치약의 성분 중, 특히 연마제는 치아에 낀 치태 제거를 목적으로 사용된다. 연마제의 종류로는 침강탄산칼슘, 이산화규소 등이 있는데 그 중 콜로이드성이산화규소(실리카)의 입자가 균일하고 작아서 자극이 덜 한 특징을 지닌다. 어른치약의 경우 어린이치약보다 큰 입자의 연마제로 구성되어 있다. 치약의 색이 불투명할수록 연마제의 함유량이 높은 것이라고 보면 되는데, 만약 이러한 어른치약을 아이가 사용할 경우 단단하지 못한 치아를 깎는 마모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어린이치약의 경우에는 입자가 균일하고 작은 실리카와 같은 연마제를 사용하며, 치약의 색이 투명한 것이 일반적이다. 근래에는 아이를 가진 엄마들이 화학성분에 대해 민감하여 거품치약이나 집에서 직접 만든 연마제가 함유되지 않은 치약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러나 구강전문기업 제니튼의 구한길 이사는 “어린이 칫솔질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치태의 제거라고 할 수 있는데, 기계적인 힘으로 치태를 제거하기 위한 적절한 양의 연마제는 필요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연마제가 함유된 치약사용이 아이들 치아의 치태제거에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어린이치약! 올바르게 사용하자 최근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이들이 칫솔질 시 치약을 삼키는 경우가 68%나 된다고 한다. 본래 치약은 삼키지 말아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렇다고 치약을 사용하지 않을 순 없는 일이다. 따라서 영유아들의 경우 불소가 첨가되지 않은 치약을 참깨 한 알 만한 크기의 소량을 짜서 칫솔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칫솔질 후에는 깨끗한 거즈로 닦아주고 입안에 치약이 남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또한 연마제 성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양치 시 칫솔에 물을 묻히지 않아야 한다. 물은 연마제의 효과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또한 칫솔질을 좌우가 아닌 상하로 해야 치아에 낀 치태를 더욱 골고루 제거할 수 있다. 그리고 어린이치약을 선택할 때에는 연마제의 함유가 낮은 투명한 색깔을 지닌 치약을 선택하도록 하자. 어린이치약 중, 구강전문기업 제니튼의 ‘닥터제니 어린이치약’은 현직 치과의사 117명으로부터 치약 사용에 관련된 다양한 테스트를 거쳤다는 특징이 있다. 치약의 맛, 향, 색, 거품의 정도, 치태제거 능력, 양치 후 미각변화/잔존감, 제품의 느낌 등의 평가항목은 치약의 성분에 관한 정보라고 할 수 있는데, 제니튼은 이를 공개함으로써 제품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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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1
  • 쉽고 친숙한 오페라 이야기 '라 보엠'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2011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오페라 친해지기 프로젝트’의 마지막 무대가 12월 1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휘자 금난새의 재미있고 친절한 작품 해설을 곁들여 갈라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유명 성악가들과 함께 한 이번 기획은 비제의 '카르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등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오페라의 주요 연주곡과 아리아를 들려주며 ‘오페라 길라잡이’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시리즈의 마지막은 푸치니의 '라 보엠'이다.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의 ‘보헤미안의 생활정경’을 소재로 푸치니 자신의 어려웠던 청년시절의 체험을 적절하게 가미해 무대화한 작품이다. 사실적인 기법으로 그린 등장인물의 성격과 생생하게 묘사한 정경, 성악부에 흐르는 아름답고 매혹적인 선율, 색채감 있는 관현악, 뛰어난 무대효과 등 드라마의 내용을 잘 살리면서 풍부한 시적정서로 꾸며져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특히 유명한 ‘그대의 찬 손’과 ‘내 이름은 미미입니다.’, ‘오 사랑스런 아가씨’, ‘무제타의 왈츠’ 등 오페라의 하이라이트를 해설과 함께 들려준다. 지휘와 해설을 맡은 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하며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 입상했다. 이후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늘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며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은 지휘자가 됐다. 협연자는 국내외에서 오페라 주연으로 활동하다 현재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소프라노 서활란, 테너 나승서, 바리톤 공병우, 소프라노 이화영이며, 탁월한 실력으로 각 등장인물들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할 것이다. 눈물어린 청춘의 풍경, 보헤미안의 자유를 노래하는 젊은이들의 사랑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기 바란다. - 2011. 12. 16(금) 오후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 인천시립교향악단 032)438-7772- 8세 이상 관람 가능 ※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가족티켓 (R석, S석 3이상 구매시 20% 할인)※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Culture Leader 유료회원 R석, S석 구매시 30% 할인 (엔티켓 예매시 1588-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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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 평생학습관, 인천시민을 위한 송년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은 12월 15일(목) 오후 7시에 인천시민을 위한 송년 음학회 이은미 & 메이트리와 함께하는 "동감(同感) 그리고 동감(冬感)"을 연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마음을 울리는 노래로 감동을 선사할'맨발의 디바,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와 유명 팝과 가요, 재즈 등의 신선한 선율, 좋은 무대 매너를 선사 할'혼성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환상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이은미는 TV의 인기프로그램에서 위대한 멘토로 활약하며 카리스마 있는 선배가수로서의 면모와 1989년 '신촌부르스'의 객원보컬로 TV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보다 솔직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메이트리는 인간의 목소리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소리를 최대한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하는 혼성 아카펠라 그룹(여성2, 남성3)으로 섬세한 편곡과 역동적인 보컬 드럼 등을 통해 메이트리만의 독특한 색깔을 보여줄 것이다. 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이번 송년음악회가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는 공연이 되길 기대하며, 가족과 함께 서로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공연 관람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12월 1일(수)부터 홈페이지(www.ilec.go.kr) 선착순 마감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평생학습관 기획부(899-15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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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9
  • ‘완주 화암사 극락전’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보물 제663호 ‘완주 화암사 극락전(完州 花巖寺 極樂殿)’을 국보 제316호로 승격 지정했다.(‘11.9.8. 국보 지정예고) ‘완주 화암사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집으로, 이 건물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국내 유일의 하앙식(下昻式) 구조로, 1981년 해체 수리 때 발견된 기록에 의하면 정유재란 때 피해를 입고 그 후 선조 38년(1605) 중건됐다. 하앙구조는 보통 내단(內端)은 보나 도리에 고정해 지붕의 하중을 받게 하고 외단(外端)은 처마를 받치게 하여 두공을 중심으로 서로 균형을 이루는 구조로, 일찍이 중국에서 발전되어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흔히 사용된 구조였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이 건물이 알려지기 전까지는 유물 등을 통해서만 그 존재의 가능성을 추정해왔다. 부여박물관에 소장된 백제시대 청동제소탑편과 간송미술관의 금동불감에서 하앙 구조를 볼 수 있고, 또한 백제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건물로 알려진 일본 법륭사의 금당과 5중탑(五重塔)에서 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신라보다는 백제에서 성행했던 하나의 양식으로 추정된다. 문화재청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하앙식 목조건축으로 역사적, 학술적, 건축적으로 가치가 뛰어난 완주 화암사 극락전을 국보로 승격 지정하여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보존․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지정내용 지정명칭 : 완주 화암사 극락전(完州 花巖寺 極樂殿)지정종별 및 번호 : 국보 제316호소재지 : 전북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1078번지지정현황수량 : 1동규격 및 형식 : 정면 3칸, 측면 3칸, 1층, 맞배지붕, 바닥면적 61.66㎡ 조성연대 : 조선시대소유자(관리자) : 화암사지정구역 : 1필지 152㎡보호구역 : 2필지 4,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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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8
  • 건강한 겨울나기, 실내환경 이렇게 관리하세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환경부(장관 유영숙)가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부쩍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한 실내환경 관리요령을 제시했다. 환경부는 28일 ‘10~’11년 주택 내 실내공기질 조사결과를 발표하는 한편 건강한 실내 환경 유지를 위해 해야 할 5가지 실천방법을 발표했다. 환경부의 발표결과에 따르면, 겨울철 실내공기 중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그리고 라돈 농도가 타 계절에 비하여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연평균 농도 대비 이산화탄소는 115%, 미세먼지는 119%, 라돈은 152%만큼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이산화탄소의 경우 다중이용시설의 법적 실내공기질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겨울에 환기를 거의 하지 않는 것이 이들 오염물질을 증가시키는 주된 원인이며, 카펫이나 두툼한 솜이불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토양과 실내의 온도 차이로 인한 라돈 가스 유입 등도 원인이 된다고 밝혔다. 현대인은 일반적으로 하루 24시간 중 약 85%를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 거주시간은 더욱 증가하는 반면, 난방과 건물 밀폐화로 인해 환기율은 줄어들게 된다. 이로 인해 실내공간의 각종 오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져 주의가 요구된다. 환경부는 겨울철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가정 내 작은 실천으로도 가능하다고 밝히고, 다음과 같이 5가지 요령을 제시하였다. 첫째, 실내가 건조할 경우 아토피성 피부염과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생기기 쉬우므로, 젖은 빨래나 가습기 또는 식물 등을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40%)하도록 한다. 다만, 가습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물을 매일 갈아주고 내부를 자주 청소해야 미생물 번식 등을 막을 수 있다(알콜 등을 이용하여 살균소독 가능) 둘째, 각종 오염물질이 실내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전, 오후, 저녁 등 하루 3번 30분씩 마주보는 창문을 열어 실내공기를 외부공기로 완전히 교환하여 주는 것이 좋다. 늦은 저녁이나 새벽에는 대기가 침체되어 오염물질이 정체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환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셋째, 청소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의 농도를 낮추거나 제거시킬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한번은 물걸레 청소를 하고 바닥뿐만 아니라 벽면과 천장 등도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침구류는 수시로 물세탁한 후 햇빛에 잘 말리고 털어서 몸에서 떨어진 각질과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도록 하고, 카펫은 먼지가 가라앉으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않되 부득이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자주 먼지를 제거하고 세탁하여야 한다. 다섯째, 지면에 가까이 있는 주택(지하세대 등)일수록 실외환경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나 부유미생물 및 라돈 등의 농도가 높을 수 있으므로 환기와 청소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라돈 관리를 위해서는 바닥이나 벽 등의 갈라진 틈이 없도록 건물 보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환경부는 가정 내 이산화탄소나 라돈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센서형 간이측정기를 활용하는 것도 보다 효과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제안하고, 작은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온 국민이 겨울철 실내오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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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8
  • 잠에 대한 강박관념은 자책감,우울감,무기력감 초래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근무 중, 툭 하면 졸아 직장 동료들에게 놀림을 받는 이서희(29)씨, 요새 잠을 제대로 못 자 항상 피곤하다. 매일 꿈을 꾸고 잠귀도 밝아 중간 중간에 식구들이 움직이는 작은 소리에도 잘 깨 깊은 잠을 자본지도 며칠 된 것 같다. 어느 날, 식구들에게 잠을 못 자서 너무 피곤하다고 불평하니 잘 자더니 무슨 소리냐며 의아해했다. 수면 중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은 전체 수면 중 일부에 불과 이 씨처럼 자신은 잠을 하나도 못 잔 것 같은데 주변에서 잘 잔다는 소리를 들어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 수면은 얕은 수면, 깊은 수면, 얕은 수면, 꿈수면(렘수면)이라는 90분 정도의 주기가 계속 이어지는 패턴을 보이는데, 사람이 총 6~7시간을 잔다고 간주하면 이런 주기를 4~5회 정도 갖게 되는 것이다. 잠을 못 잤다고 얘기하는 사람들 중 자신이 기억하는 단편적인 부분만을 가지고 잠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수면 중, 식구 누군가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던 얕은 수면 단계에서의 기억과 꿈 수면 중 꿈을 꾼 기억을 포함한 몇 가지 기억만 가지고 못 잤다며 결론지어버린다. 꿈 때문에 못 자? 꿈도 수면 과정 중 하나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잠을 자고 나서도 못 잤다고 스스로를 타박하거나 질책하면서 잠 못 이룬 고통을 호소한다. 특히 꿈 때문에 잠을 못 잤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비몽사몽의 상태 혹은 꿈을 꾸는 단계의 수면을 잠으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이다. 꿈을 꿨다는 것은 잠을 잤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꿈을 기억한다는 이유만으로 잠을 잤다는 사실 자체를 부인해버린다. 잠에 대한 강박관념은 자책감, 우울감, 무기력감 초래 이렇게 본인의 수면 시간을 심리적으로 축소시키면 잠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좋지 못한 습관이 생긴다. 자책감이나 우울감, 무기력감을 만들기도 하고 잠들기 직전, 자꾸 잠을 자려고 억지를 부리는 행동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며칠 동안 계속 잠을 못 잤으니까 오늘은 꼭 자야지’라는 강한 압박은 잠들기 직전에 심한 긴장상태를 만들어낸다. 이는 잘 못 하는 것을 잘하려고 애쓰는 것이기 때문에 “못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앞서 긴장을 만들어 낸다. 일단은 수면에 대해서 스스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우선이다. 눈 감고 명상하는 가수면 즐기기 잠들려고 애쓰기 보다는 눈을 감고 누워서 하루를 정리하는 기분으로 잡생각을 즐기는 것도 의미가 있다. 잠이 오지 않아도 눈만 감고 있는 가수면 만으로도 충분히 피로를 풀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누워 있어 보자. 실제로 낮 동안의 짧은 시간을 이용하는 가수면은 눈을 쉬게 하고 신체의 피로함을 해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이런 가수면은 명상 상태가 만들어 내는 마음의 휴식과 안정을 줄 수 있다. 불면증 전문 자미원한의원 허정원 원장은 “실제로 잠이 들면 기억을 못하는 것이 당연한데 오랫동안 잠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면 잠이 든 것도 기억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특히 불면증을 오래 앓은 사람들을 살펴보면 스스로의 수면에 대해서 심할 정도로 불신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잠을 제대로 못 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런 오류를 먼저 인지하고 스스로 판단하기 전, 실제로 어느 정도 수면을 취하고 있음을 인정해야 마음의 여유가 생겨 수면을 좋은 쪽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불면증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가수면을 적극 권유하는 것도 가수면을 통해 마음이 훨씬 편해지고 긴장도 풀어지게 되면서 하루 이틀 여유를 찾아가면 잠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어 수면의 질이나 양도 조금씩 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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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6
  • '오리지널 인체의 신비', 개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전세계 3300만 명이 관람한 세계적인 화제작, ‘오리지널 인체의 신비(BODY WORLDS & The Cycle of Life)’가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한국 전시 한달 만에 3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오리지널 인체의 신비’는 눈으로 볼 수 없었던 피부 속 인체 내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우리 몸에 관해 가장 사실적이고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의 몸은 건강을 위해 모든 세대가 알아야 할 기초적인 지식인 동시에 자녀가 꼭 알아야 교육 과정이다. 관람객 비율도 가족 관람, 중노년층 관람객과 교육적으로 도움이 되는 학생 단체, 의학관련 대학 단체 등 다양한 관람층을 포함하고 있다. 해부학과 인체 표본 연구의 걸작품인 실제 인체 표본들은 예술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오리지널 인체의 신비’에서는 미술 전공자를 위해 <드로잉 데이> 캠페인을 개최한다. <드로잉 데이>는 ‘오리지널 인체의 신비’가 전세계의 도시를 순회하며 각국의 미술 전공자를 위해 평소 접하기 힘든 인체의 세부 모습(인체미술)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리지널 인체의 신비’에는 20여 개의 전신 표본들과 운동, 신경, 호흡기, 심장·혈관, 소화기, 생식 계통 기관들까지 약 200여 개 이상의 실제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드로잉 데이>에 참석한 미술 전공자들은 원하는 표본을 선택해 그릴 수 있다. <드로잉 데이>는 매달 1회 이상 열릴 예정이고, 예술 중·고등학교, 미대, 미술관련 각 단체를 초대한다. 11월 23일에는 선화예술학교 미술부 학생 90여 명이 <드로잉 데이>에 참가했으며 12월에는 홍익대학교 미대생들이 전시장을 찾아 인체의 섬세한 모습을 캔버스 위에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오리지널 인체의 신비'는 2012년 3월 8일까지 전시된다. ◈ 전 시 정 보 ◈ 전 시 명 : 오리지널 인체의 신비전시일정: 2011년 10월 13일(목)~2012년 3월 8일전시장소: 용산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전시시간: 화~일요일 오전 10~오후 6시(*월요일 전시 없음)주 최: ㈜마스트엔터테인먼트후 원: KBS, YTN, 서울문화재단티 켓: 성인 15,000원, 학생 및 어린이 12,000원전시 및 단체 문의: ㈜마스트엔터테인먼트 02)541-3184담 당: 여성문 대리 02-541-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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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4
  • 국립중앙도서관 28일 '디지털정보포럼'개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은 11월 28일(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아날로그 융합형 도서관의 거시적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디지털정보포럼'을 개최한다. 도서관은 점차적으로 지식정보화 사회로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지식융합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해 나가기 위한 새로운 변화가 요구된다고 말하면서,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미래지향적인 “융합형 도서관”의 모습을 콘텐츠, 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대한 고민과 함께 그 방향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해보는 것이 이번 포럼의 주요 내용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개최되었던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정보포럼>은 도서관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왔다. 이번 11월 포럼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포럼이며 종합토론 및 질의시간에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아우르는 측면의 질문들이 다각도로 제기되어 융합형 도서관을 지향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포럼 내용은, ◦ 제 1주제 / 국립중앙도서관의 디지로그 생태계 조성 - 남영준(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 제 2주제 / 아날로그와 디지털 융․복합형 문화기관사례 - 곽승진(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 제 3주제 / A(Humble) Peek into the Future - 김명호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기술임원 상무이사) 이며, 이번 포럼에 대한 소식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를 통해서 상세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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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4
  • 휴대전화 장시간 이용은 목디스크의 원인?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이들이 없을 정도로 휴대전화는 이미 생활하는데 있어 필수품이 되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이들을 찾기 힘들 정도이다.그러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목디스크의 발병률 역시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AFP통신과 대중지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에서는 “휴대전화를 조작할 때에는 머리를 숙이고 몸을 앞으로 수그리게 되는데, 이런 자세는 목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목이 당기거나 두통, 어깨통증, 팔과 손의 저릿한 통증을 느끼고 있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하고 바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한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목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게 되는데, 이로 인해 ‘텍스트 넥 신드롬(Text Neck Syndrome)’ 주의보가 내려질 정도이다. 목디스크의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의미다. 안세병원 민준홍 원장은 “휴대기기를 이용하여 문자를 입력하거나 영화를 보고, 게임을 하면서 유발되는 통증을 잘못 관리할 경우에는 목이 굽게 되고, 이 상태에 근육이 적응하면서 목을 조금만 늘어뜨려도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며 “이 통증은 일생동안 지속될 가능성도 있어 주의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왜 휴대기기 사용이 목디스크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일까. 이에 전문가들은 머리의 무게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보통 성인의 평균 머리 무게는 4.5~5.5kg 정도로 결코 가벼운 무게가 아니다. 때문에 목과 어깨 아래로 머리가 떨어질 경우 머리의 무게를 목이 장시간 지탱하기에는 무리다. 휴대기기로 문자를 보내거나 동영상을 볼 때에는 머리를 어깨 아래로 내리는 자세를 하게 된는데 이에 목의 부담감은 점점 가중된다. 때문에 휴대기기의 사용시간이 많다면 목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자주 휴식을 취하거나 머리, 목, 어깨 등을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목디스크를 예방하는데 무엇보다 좋은 방법은 휴대기기의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만약 휴대기기 사용시간을 줄일 수 없는 경우에는 휴대기기를 높은 위치에 두어 머리를 아래로 떨어뜨리지 않는 것이 좋겠다. 만약 손, 발 저림이나 어깨 결림, 두통 등의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 경우에는 전문의를 찾아 목디스크 상태를 확인 후 상태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목디스크를 방치할 경우 하지마비나 심각할 경우 전신마비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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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4
  • 적정체중 유지로 고혈압, 당뇨병 예방 가능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성인기에 적정체중을 유지함으로써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의 예방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 비만인 사람에게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이 동반될 위험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비만과 동반질환 발생위험 : 고혈압 2.5배, 당뇨병 2.0배, 고콜레 스테롤혈증 2.3배, 저HDL콜레스테롤혈증 2.2배, 고중성지방혈증 2.4배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비만율은 30.8%(남자 36.3%, 여자 24.8%)로, 남성은 30-40대(30대 42.3%, 40대 41.2%)에서 가장 높고 여성은 60-70대(60대 43.3%, 70대 34.4%)에서 가장 높았다. 에너지섭취량은 높고 신체활동은 낮은 생활습관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30-40대 남성의 경우 에너지섭취량은 영양섭취기준에 비해 높고(112.2%, 105.6%) 중등도이상 신체활동실천율(23.6%, 23.0%)이 낮았으며, 60-70대 여성의 중등도이상 신체활동실천율(18.9%, 13.3%)도 낮았다. 장기적인 비만율 추이는 남성의 경우 최근에도(‘08~’10년) 과거 10년 동안(‘98~’07년)의 증가추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여성은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필수적인 금연, 절주, 신체활동, 균형잡힌 영양섭취는 최근 3년간(‘08~’10년) 개선되지 않거나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남성의 현재흡연율은 과거 10년간('98년 66.3%→ '07년 45.0%)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최근 3년간('08년 47.7%→ ‘09년 46.9%→’ 10년 48.3%)은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다 월 1회 이상 음주하는 남성은 증가('08년 74.6%→ ‘09년 75.7%→ ’10년 77.8%)하고 여성도 여전히 높은 수준('08년 44.9%→ ‘09년 43.3%→ ’10년 43.3%)을 유지하고 있다. 중등도 이상(중등도 또는 격렬한) 신체활동실천율은 남성('08년 27.5%→ ‘09년 28.4%→ ’10년 25.4%)과 여성('08년 24.2%→ ‘09년 24.1%→ ’10년 19.4%)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나트륨 섭취량은 남성의 경우 권장기준치의 3배가 넘고('08년 379.4%→ ‘09년 383.4%→ ’10년 398.4%), 여성의 경우는 2배가 넘으며('08년 275.6%→ ‘09년 272.3%→ ’10년 285.5%),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오는 11월 14~15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컨벤션센터에서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첫째 날(14일, 월)에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관련된 조사결과가 발표되고, 분야별 주요정책이 소개된다. 둘째 날(15일, 화)에는 ‘비만’을 주제로 국내외 현황과 관련 정책 및 연구동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만성질환 및 구강건강, 식품 및 영양소 섭취와 관련된 결과가 발표된다. 보다 상세한 2010년 결과 보고서는 12월에 발간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 홈페이지(http://knhanes.cdc.go.kr)에 원시자료와 함께 일반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2010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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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3
  • 문화부, 저작권 뮤지컬 공연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에서는 11월28일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저작권 뮤지컬 <꿈을 향해 달려라> 전국 순회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 저작권 뮤지컬 <꿈을 향해 달려라>는 2011년 한국저작권위원회 극본 공모에 당선된 <청실홍실>을 현대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공연 목적은 다소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저작권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재미있게 저작권 교육을 받으며, 올바르게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는 생각을 갖도록 하는 데 있다. 또한, 공연 단체인 <올리브 앤 극단 곰달래>는 통영연극예술축제, 김천전국가족연극제에 공식 초청되고 연극제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는 뮤지컬 전문예술 단체이다. ◈ 공 연 개 요 ◈ ◦ 행 사 명 : 저작권 뮤지컬 <꿈을 향해 달려라>◦ 공연 장소 : 2011년 11월 29일-30일 대구 서구 문화회관 2011년 12월 02일-03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홀 2011년 12월 05일-06일 울산 온양문화복지센터 2011년 12월 08일-09일 부산 글로빌 아트홀 2011년 12월 13일-14일 광주 5⋅18 기념 문화센터 ◦ 공연시간 : 10시 00분, 11시 20분, 14시 00분 ◦ 대 상 : 청소년◦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주 관 : 한국저작권위원회◦ 공 연 팀 : 올리브 앤 극단 곰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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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1
  •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강좌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은 11월 25일(금) 오후 2시부터 디지털도서관 지하3층 대회의실에서 정인숙(사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노래와 한글 : 생생한 풍류를 만나다’란 주제로 제4회 ‘이야기로 풀어가는 고문헌강좌’를 개최한다. 한글은 세종대왕께서 뜻글자인 한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우리말의 감정까지 잘 담아낼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만든 소리글자이다. 그래서 한글의 진정한 힘은 우리의 삶을 압축적인 감성의 언어로 승화시킨 노래의 기록을 통해 가장 잘 확인 할 수 있다. 강연을 통해 정인숙 교수는 한글로 기록된 노래 속에 담긴 옛 사람들의 풍류와 삶의 애환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려 한다. 더불어 기록 속에 문자로만 남아 있는 노래와 시를 생생한 목소리로 재현한 녹음 내용을 직접 들려주며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강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본관 6층의 고전운영실에서 개최되는 ‘한글 노래와 풍류’전을 안혜경 고서전문원의 안내로 관람한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우리 조상들의 삶과 세계관이 담긴 고문헌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로 풀어가는 고문헌강좌’를 매년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세계화시대 주체적이고 창조적인 인간으로서의 덕목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일반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l.go.kr/)의 ‘새소식’ 행사안내에서 인터넷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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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1
  • 전국 초·중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 수상 발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POSCO가 협찬하는 ‘제35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 글짓기 대상은 안선주(경기 설봉초6) 이수민(서울 언북중2) 학생이, 만화 대상은 이재인(대전 반석초6) 최경호(경기 수일중1,아래 그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공모전은 ‘20년 후 발명으로 달라진 미래의 환경’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글짓기부문은 안선주 학생의 ‘생각을 모아서 ’에코글로리‘’, 이수민 학생의 ‘발명과 함께하는 에너지제로, 행복 무한대의 미래’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만화부문에서는 이재인 학생의 ‘거북선 축구장’과 최경호 학생의 ‘식물의 잎차례(도려나기)를 적용한 미래의 건물’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여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초등부 글짓기 대상을 받은 작품은 벌집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친환경적인 건축형태와 함께 나팔꽃 모양의 태양열 저장 공간에 대한 상상력을 글로 표현하여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체상은 수상 및 응모건수가 많았던 서울남사초등학교와 연수중학교가 선정됐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전국 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 행사는 청소년들이 발명과 관련된 기술적·설득적·창의적 글쓰기 및 그리기 활동을 통해 미래 발명 사회를 꿈꾸고, 그 안에서 미래기술 등을 선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행사이다. 전체 수상자는 글짓기 부문과 만화 부문에서 초·중등부 각각 대상 1명, 금상 5명, 은상 7명, 동상 40명 등 총 212명이 상을 받게 되며, 11월 17일(한국발명진흥회 19층 국제회의실)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2박3일의 창의력발명캠프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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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7
  • 한국 대중음악 소개서 'K-POP' 발간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영문 한국 대중음악 소개 책자 'K-POP: A New Force in Pop Music'(이하 K-POP)이 나왔다. 11월 15일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은 한류가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고 어느 때보다도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Culture 시리즈’의 두 번째 기획물로 한국대중음악(K-POP)을 발간했다. K-POP은 제1장 K-POP의 글로벌화, 제2장 왜 K-POP인가?, 제3장 K-POP의 역사, 제4장 K-POP을 대표하는 가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출간된 'K-POP'은 포켓판으로, 풍부한 자료 사진과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판형 및 활자를 구성하여 독자를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제1장에선 세계 각 지역의 일어나고 있는 K-POP 현상을 설명하고, 제2장에선 K-POP이 한류를 대표하는 콘텐츠가 된 이유를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고 있다. 제3장에서는 K-POP의 역사를 대중가요의 시작부터 시대별로 분류, 한국대중음악을 변천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4장에서는 현재 한류의 한 축인 K-POP을 대표하는 가수들을 장르별로 소개하고 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K-POP'에 이어 'K-Drama', 'K-Classics'를 연내 발간할 계획이며 한국 문화가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흡수·재생성하여 다시 세계와 소통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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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7
  • '자외선 살균소독기' 사용 주의해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급식소나 일반식당의 자외선 살균소독기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올해 초 발생한 서울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 조리 종사자들에게 발생한 각막 및 피부질환에 대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 연구원은 최근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자외선 살균소독기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단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3월 A고교 급식실에서 일하는 17명의 근로자 중 영양사 1명과 조리사 5명은 피부가 붉어지면서 벗겨지는 증상과 눈에 모래알이 굴러가는 듯한 안구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학교는 공단 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고, 연구원은 현장 실태조사 등의 역학조사 결과, 조리사 휴게실에 설치된 조리도구와 위생복을 소독하는 살균소독기 고장에 의한 자외선 노출이 원인인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 일반적인 살균소독기는 문을 닫으면 자외선 램프가 켜져 살균소독이 이루어지고, 문을 열면 자외선 램프가 꺼져야 하나, 연구원이 확인한 문제의 살균소독기는 문을 연 상태에서도 자외선이 방출됐다. 이에 따라 조리사가 위생복을 갈아입을 때나 휴게실에서 쉬고 있는 상태에서 자외선에 노출되어 온 것이다. A고교는 최근까지 조리실과 휴게실 등에 조리도구와 위생복을 소독하기 위하여 그동안 자외선 살균소독기 9대를 사용하여 왔으며, 현재 고장 살균 소독기는 수리를 완료했다. 연구원이 해당 학교의 살균소독기의 자외선 강도를 측정한 결과, 살균소독기 내부에서 43㎼(마이크로와트)/㎠의 자외선이 측정되어, 소독기 고장에 따라 매우 높은 농도의 자외선이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고용노동부 고시를 통하여 미국산업위생전문가협회(ACGIH)의 ‘근로자 유해인자 자외선 노출기준’을 준용할 것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 노출기준에 따르면 43㎼/㎠의 자외선에 대해서는 근로자가 하루에 2분을 초과해 노출하지 않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실례로 43㎼/㎠는 기상청이 제공하는 자외선지수(UV Index)로 볼 때 17.2에 해당되는 수치로,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자외선 지수가 8로, 겨울철은 1~2 정도로 측정되고 있으며, 위험한계 자외선 지수를 11로 권고하고 있다. 한편, 자외선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허용시간을 초과하여 노출될 경우, 피부발진이나, 홍반 등이 발생되며, 과다 노출시 백내장과 피부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관련 사례를 관련 정부부처 및 전국 시도교육청에 보내 자외선 살균 소독기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자외선 살균소독기 개폐시에는 자외선 램프의 정상 점등 유무 확인과 소독기 문을 열 때 가능한 소독기 내부을 들여다 보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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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7
  • 겨울철 단골손님 햄스트링 부상 주의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일반적으로 고관절과 무릎 사이의 후면 근육을 총괄해 햄스트링이라 하는데 산소탱크 박지성선수를 한 달 정도 결장하게 만든 것도, 코리안 특급 박찬호선수가 오랫동안 슬럼프에 시달린 것도, 로봇이라 불리는 차두리선수가 국가대표 잠시 자리를 내려놓은 것도 모두 햄스트링 부상 때문이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은 운동선수들에게만 제한 된 부상이 아니다. 일반인들한테 비교적 흔한데, 이는 운동선수보다 자신의 컨디션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수 없으므로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충분히 풀어주지 않거나 갑자기 무리한 힘을 가할 때, 그리고 근육의 피로 정도가 심할 때 손상 위험이 높게 나타난다. 햄스트링 부상은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는 정도에서 근육이 파열 되어 걸을 수 없는 정도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운동 시에 근육이 끊어지는 느낌이 들고 걷기가 불편해진다면 반드시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2차적인 손상과 동시에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다. 사랑모아통증클리닉 백승희원장은 “햄스트링 부상 초기에는 올바른 치료와 함께 움직임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원에서는 통증과 염증 질환에 효과를 주는 아피톡신(봉독)요법과 찢어지고 손상된 인대를 강화시켜주는 인대증식 및 재생치료를 통하여 회복을 도와주고 있으며 만성통증을 경험하고 있거나 운동을 오래 쉴 수 없는 프로선수의 경우 PRP프롤로요법을 시술하여 좋은 결과를 경험하고 있다. 이 치료는 자신의 혈액에서 혈소판과 성장인자만 선택적으로 분리, 농축하여 주사하는 방법으로 손상 받은 근육과 인대를 효과적으로 재생시켜 줄 뿐만 아니라 자기 혈액을 뽑아서 사용하므로 부작용이 적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박찬호 선수의 경우 햄스트링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등판했다가 재발하여 오랜 시간을 고생하였다. 이렇듯 통증이 사라졌다고 해서 무리하게 활동하면 회복되는 근육이나 인대가 다시 늘어나거나 파열되는 등 운동수행능력을 저하시키고 재발의 위험에 놓이게 되므로 주의 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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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6
  •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66주년 특별전 열려
    [교육연합신문=양원석 기자] 11월 15일 오후 4시 국립중앙도서관 특별전시장에서는 기획특별전 '열두서고, 열리다”'전시 개막식이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봉희 대통령소속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 남태우 한국도서관협회장, 유재일 국회도서관장, 박지향 서울대학교도서관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람객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국립중앙도서관 우진영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개관 66주년을 맞아 소장자료 중 12개 분야의 특화된 자료를 선정하여 대한민국 지식 보고의 빗장을 열어 주요 장서를 한 자리에 모은 전시임을 밝혔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각 서고에 묻혀 있는 중요한 자료들을 캐내어 세상에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기록문화의 전통을 실감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을 발굴하여 국민에게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한 것은 국립중앙도서관이 국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통하여 더욱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여위숙 자료관리부장의 전시자료 설명이 진행됐다. 국보․보물급 고문헌을 비롯하여 족보, 고지도, 잡지 창간호, 교과서 및 17세기 이후의 서양인의 눈에 비친 자료 등이 소개됐다. 또한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의 저자 김성환 화백의 원화, 판화 등 그 시대의 사회상을 느껴볼 수도 있는 자료들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오래된 시절의 지혜를 회고해보고 향수해 봄으로써 그 안에 담긴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찾아 우리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된다는 점이다. 특별 전시회는 11월 16일(수)부터 12월28일(수)까지 국립중앙도서관 특별전시장(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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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5
  •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배우 공형진의 '명사 특강'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과부 4년제 대학학력(학점)인정 교육기관 한국방송예술진흥원(학장 김상희, www.kbatv.org)은 11월 16일 창조비전 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명사 특강'에 배우 공형진을 특강 강사로 초청해 베테랑 연기자의 특별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로 연기 경력 21년 차인 공형진(사진)은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명품 조연’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tvN ‘현장토크쇼-택시’의 전문 MC로 활약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장동건, 현빈, 주진모 등 화려한 연예계 인맥을 동원해 프로그램에 직접 섭외하는 등 ‘공형진 효과’를 발휘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다섯 싱글의 좌충우돌 커플 탄생기를 그린 새 영화 ‘커플즈’ 홍보 활동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형진은 이번 '명사 특강'에서 베테랑 연기자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오랜 경험에서 터득한 자신만의 연기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 특히 액션, 코미디, 멜로 등 다양한 장르와 상황에 맞는 캐릭터 변신 노하우와 촬영장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는 기회에 벌써부터 재학생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의 김상희 학장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인기 비결과 연기 노하우을 전하는 이번 특강이 방송예술분야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화려한 무대 뒤에 감춰진 배우 공형진의 숨은 노력과 도전정신을 통해 각자의 꿈을 이루는 데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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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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