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POSCO가 협찬하는 ‘제35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 글짓기 대상은 안선주(경기 설봉초6) 이수민(서울 언북중2) 학생이, 만화 대상은 이재인(대전 반석초6) 최경호(경기 수일중1,아래 그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공모전은 ‘20년 후 발명으로 달라진 미래의 환경’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글짓기부문은 안선주 학생의 ‘생각을 모아서 ’에코글로리‘’, 이수민 학생의 ‘발명과 함께하는 에너지제로, 행복 무한대의 미래’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만화부문에서는 이재인 학생의 ‘거북선 축구장’과 최경호 학생의 ‘식물의 잎차례(도려나기)를 적용한 미래의 건물’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여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초등부 글짓기 대상을 받은 작품은 벌집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친환경적인 건축형태와 함께 나팔꽃 모양의 태양열 저장 공간에 대한 상상력을 글로 표현하여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체상은 수상 및 응모건수가 많았던 서울남사초등학교와 연수중학교가 선정됐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전국 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 행사는 청소년들이 발명과 관련된 기술적·설득적·창의적 글쓰기 및 그리기 활동을 통해 미래 발명 사회를 꿈꾸고, 그 안에서 미래기술 등을 선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행사이다.

 

전체 수상자는 글짓기 부문과 만화 부문에서 초·중등부 각각 대상 1명, 금상 5명, 은상 7명, 동상 40명 등 총 212명이 상을 받게 되며, 11월 17일(한국발명진흥회 19층 국제회의실)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2박3일의 창의력발명캠프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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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 수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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