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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탁구선수권] 임종훈-신유빈, 혼합복식 준결승 중국에 완패! 동메달에 만족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임종훈(왼쪽), 신유빈 선수(사진제공=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 조직위원회)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2023 ITTF-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을 동메달로 마감했다. 강원도 평창돔에서 7일 저녁 경기로 치러진 4강전에서 중국의 리앙징쿤-치엔티엔이 조에게 0대 3(7-11, 9-11, 2-11) 완패를 당했다. 신유빈의 백핸드는 자주 떠서 들어갔고, 임종훈의 결정력은 무뎠다. 세 번의 게임을 치르는 동안 제대로 된 리드 한 번 잡아보지 못했다. 조금은 불리한 랠리 구성이었던 첫 게임을 넘어 치엔티엔이가 임종훈의 공격을 받아야 하는 2게임도 끌려가다 패한 한국 조는 마지막이 된 3게임에서는 범실을 남발하며 자멸했다. 경기 직후 임종훈과 신유빈은 믹스드존 인터뷰에서 아쉬움을 표했다. “처음 만나는 구성의 조합이라 오히려 구질에 적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좋은 내용의 경기를 만들지 못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임종훈은 “중국 선수들과는 아무래도 첫 게임을 내주고 시작하면 끌려가는 경우가 많다. 처음부터 강하게 밀어붙여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도 문제였다”고 진단했다. 이로써 임종훈과 신유빈은 금메달을 목표로 했던 혼합복식을 동메달로 끝냈다. 이번 대회 혼합복식은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었기 때문에 조금 더 아쉬운 결과가 됐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올림픽 티켓 때문에 부담을 갖지는 않았다. 어차피 중국을 이기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경기에만 집중하려 했는데, 결과적으로 실패한 셈이다”라고 말했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둘 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단식, 복식을 모두 뛰고 있다. 단체전과 혼합복식을 뒤로 하고 이제는 남아있는 개인단식과 개인복식을 목표로 뛰어야 한다. “아직 시합이 남아있으니 아쉬운 패배는 빨리 잊고 일단 다음 시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이번 대회는 혼합복식도 중국 선수들끼리의 결승 대결이 만들어졌다. 앞서 치른 4강전에서도 중국의 린가오위엔-왕이디 조가 대만의 린윤주-첸츠위 조와 풀-게임접전을 벌인 끝에 3대 2(5-11, 11-6, 13-15, 11-9, 11-9)의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다. 혼합복식에 주어져 있는 올림픽 티켓은 선수가 아닌 NOC에 돌아간다. 중국이 티켓을 확보한 것일 뿐 우승 선수들이 그대로 올림픽에 나갈지는 NOC 재량이다. 하긴, 아직 우승 조도 정해지지 않았다. 혼합복식 결승전은 하루를 건너뛰고 9일 오후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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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평창 아시아탁구] 한국탁구 개인단식, 개인복식 일단은 순항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전지희(왼쪽), 신유빈 선수(사진제공=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한국 탁구대표팀이 강원도 평창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3 ITTF-ATTU 제26회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일단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전날까지 남녀 단체전을 마친 뒤 9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개인전 경쟁에서 대부분이 승리하며 초반 순항했다. 남녀 개인복식에서는 올해 더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녀 은메달리스트 장우진-임종훈 조와 신유빈-전지희 조가 대회 1번 시드답게 빠르게 8강에 올랐다. 남자 박강현-안재현 조도 연승하고 8강에 합류했다. 여자 양하은-이은혜 조만 대만에 패해 32강에 머물렀다. 8강전에서는 장우진-임종훈 조가 이란의 알라미얀 노사드-알라미얀 니마 조, 박강현-안재현 조는 일본의 시노즈카 히로토-타나카 유타 조를 상대한다.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신유빈-전지희 조의 8강 상대는 만만찮은 조합인 대만의 첸츠위-황위화 조다. 승리하면 일단은 동메달 확보다. 이날 오후까지 64강전을 마치고 32강을 추려낸 여자단식에서는 신유빈(대한항공‧19, 세계9위)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30, 세계33위),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29, 세계67위)이 각각 승리하고 16강 이상을 노리게 됐다. 신유빈은 핌플을 활용한 변칙전형 선수를 만나 고전했으나 승리를 놓치지는 않았다. 중국의 세계5위 왕만위와 일본의 톱-랭커 하야타 히나(세계7위)를 일찍 만난 서효원(한국마사회‧36, 세계61위)과 이은혜(대한항공‧28, 세계80위)는 잘 싸웠지만 패하고 단식 일정을 접었다. 남자단식의 경우는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28, 세계178위) 혼자만 128강을 치러 64강으로 갔다. 장우진(27, 세계9위), 임종훈(한국거래소‧26, 세계 17위), 안재현(한국거래소‧23, 세계40위), 오준성(미래에셋증권‧17, 세계91위)은 64강전부터 시작한다. 남자단식 64강전은 혼합복식 4강전이 끝나는 이날 밤 경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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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탁구 세계랭킹 3위 임종훈·신유빈 혼합복식 4강 진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강원도 평창군 평창돔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탁구 대표팀의 임종훈·신유빈조가 혼합 복식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임종훈(왼쪽) 신유빈 선수(9월 5일 32강 경기) 임종훈·신유빈조는 9월 5일 싱가포르와의 32강 경기를 매치 스코어 3대1로 이기며 16강에 안착했다. 오늘(9월 6일) 8강전에서는 태국의 산구아신 팍품·파라낭 오라완조를 매치 스코어 3-0(11-9 11-6 11-5)으로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 신유빈 선수 9월 7일에는 세계랭킹 26위인 량징쿤·첸톈이(중국) 조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2021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세계랭킹 9위 장우진·전지희 조는 8강전에서 세계랭킹 5위 천쓰위-린윤주(대만) 조와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매치 스코어 2-3(8-11 11-5 11-9 4-11 6-11)으로 졌다. 여자 단식 128강에 출전한 세계랭킹 61위 서효원과 80위 이은혜는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6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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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진종오 조직위원장, 1회용품 제로챌린지 참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원장 진종오·이상화, 이하 “조직위원회”)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1회 용품 제로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일상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범국민적 릴레이 실천 캠페인이다. 조직위원회는 ▲종이없는 회의 실시 ▲다회용 컵 사용 ▲불필요한 메일 삭제 등 탄소 저감을 위한 생활·업무환경을 조성하여 주체적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강원 2024 대회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해 개최지역 내 청소년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 등 다방면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종오 위원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가 생활·업무영역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올림픽 대회 준비와 개최 전반에 있어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종오 위원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릉원주대학교 반선섭 총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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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한국 탁구 남자단체 중국에 패해 동메달, 개인전이 남았다!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한국 남자탁구가 2023 제26회 ITTF-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9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돔에서 치러진 4강전에서 우승후보 중국을 상대로 선전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잘 싸우고 졌다'는 진부한 표현이 어울리는 승부였다. 한국의 주전으로 출전한 장우진(27, 세계8위), 임종훈(한국거래소‧26, 세계17위), 안재현(한국거래소‧23, 세계40위)은 왕추친(세계2위), 판젠동(세계1위), 마롱(세계3위) 등 중국의 세계랭킹 1, 2, 3위 선수들과 맞서 물러서지 않고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장우진 선수 스코어는 0대 3으로 매치를 따내지 못했으나 첫 매치 주자 장우진이 낮고 빠른 포어핸드 톱스핀을 바탕으로 왕추친에게 한 게임을 따냈고, 임종훈은 2매치에서 강렬한 백핸드 플릭을 앞세워 세계 최강자 판젠동과 풀-게임접전을 펼쳤다. 마지막이 된 3매치에서 안재현도 마롱을 상대로 첫 게임에서 듀스접전을 벌이는 등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명승부를 연출했다.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평가된 경기답게 매치마다 손에 땀을 쥐는 난타전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중을 열광시켰다. 안재현 선수 홈그라운드에서 싸운 한국 선수들의 강력한 도전을 받아 잠깐씩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중국은 중국이었다. 안정적인 디펜스를 바탕으로 좀처럼 빈틈을 보이지 않는 특유의 중국탁구는 위기 상황에서도 우직하게 빛났다. 한국대표팀은 결국 3위로 만족했고, 중국은 결승에 올라 대만과 금메달을 놓고 다투게 됐다. [경기 결과] 장우진 1(7-11, 11-9, 6-11, 7-11)3 왕추친 임종훈 2(6-11, 11-3, 11-8, 4-11, 6-11)3 판젠동 안재현 0(10-12, 5-11, 8-11)3 마롱 한국 남자탁구는 직전 대회인 2021년 도하 대회에서 우승했었다. 하지만 2021년에는 중국이 출전하지 않은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쉽게 최종전이 아닌 4강에서 최강팀을 만나 동메달을 기록했으나, 후회 없이 싸운 선수들은 홀가분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번 동메달은 한국남자탁구가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따낸 정확히 열 번째 동메달이다. 더구나 이번 대회는 아직 개인전 경쟁이 남아있고, 폐막 후에는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도 열린다. 임종훈 선수 장우진은 경기 뒤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잡지 못한 것은 아쉽다. 패하긴 했으나 나뿐만 아니라 동료들도 모두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해서, 아시안게임까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훈은 “결과는 받아들여야 한다. 내가 잘하는 것에 집중했는데 상대가 더 잘해서 진 거다. 그 차이를 메우고 보완해야 한다. 어려울 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포인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재현 역시 “단체전을 지기는 했지만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 어차피 높은 단계로 가려면 중국 선수들과 만날 수밖에 없다. 대진의 유불리를 따지기 전에 이번 시합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시합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사진제공=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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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한국 여자탁구 아시아선수권 2회 연속 은메달! 결승서 중국에 석패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한국 여자탁구가 2023 ITTF-ATTU 제26회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을 준우승으로 마감했다. 5일 마지막 경기로 열린 결승전에서 세계 최강 중국에 도전했지만 0대 3의 스코어로 완패당했다.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사진=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아쉽게 패했으나 도전의식만은 충만했던 경기였다. 신유빈(대한항공‧19, 세계9위), 전지희(미래에셋증권‧30, 세계33위),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29, 세계67위)이 순잉샤(세계1위), 첸멍(세계2위), 왕이디(세계3위)까지 그야말로 세계 최강자들에게 적극적인 공격탁구를 펼쳤다. “디펜스만으로는 이길 수 없는 중국에 공격적으로 임하겠다”던 오광헌 감독의 작전대로였다. 하지만 중국은 작전의 변화만으로는 변수를 만들기 어려운 상대였다. 경기는 결승전의 긴장감을 더해 초반 팽팽한 랠리가 이어졌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포인트는 중국 쪽으로 더 쌓였다. 중국의 강호들은 안정적으로 지킨 뒤 강력한 파워와 스피드로 구석구석을 공략했다. 한국은 전지희가 첸멍을 상대로 2매치에서 따낸 한 게임이 결승전 유일한 승점이었다. 결국 결승에 진출한 것만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는 결과가 되고 말았다. 신유빈 선수 직전 대회였던 2021년 도하 대회 불참으로 연속 우승의 흐름이 끊겼던 중국 여자탁구는 이번 대회에서 곧바로 정상을 탈환하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만 열아홉 번째 단체전 금메달을 가져갔다. [경기 결과] 1매치 : 신유빈 0(8-11, 7-11, 7-11)3 순잉샤 2매치 : 전지희 1(5-11, 6-11, 11-9, 6-11)3 첸멍 3매치 : 양하은 0(1-11, 4-11, 6-11)3 왕이디 이로써 한국대표팀은 이번 대회 첫 메달이 결정된 여자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2021년 도하 대회에 이은 2회 연속 은메달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가치를 부여할 만한 결과다. 더구나 이번 대회는 이번달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의 의미도 있다. 좋은 흐름 속에 항저우를 향할 수 있게 된 것도 성과라면 성과다.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시상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지희 선수 오광헌 여자대표팀 감독은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확실한 차이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결과였다. 그 차이를 인정하고, 줄여가는 것부터가 시작일 것이다. 당장 아시안게임이 이어진다. 이번 대회 이상으로 잘 싸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당장의 과제다. 이번 대회도 아직 남아있으니 끝까지 후회 없이 치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준우승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이번 대회 경기일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제 절반이 흘렀을 뿐이다. 5일 먼저 시작된 혼합복식을 필두로 개인전 경기가 이어진다.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우리 선수들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단단한 각오를 전했다. 주장 서효원은 “중국에 패했지만 대등하게 싸웠다고 생각한다. 남은 개인전에서도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결승전에서 첸멍에게 게임을 따낸 전지희는 “한국이 결승에 오기까지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남은 개인전도 열심히 뛰어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첫 매치에서 순잉샤와 팽팽한 랠리를 벌인 신유빈은 “잘 싸웠다는 말은 위로가 되지 않는다.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개인전에서는 단체전보다 좋은 경기내용으로 채워가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가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첫 경기를 뛴 양하은은 “첫 경기다 보니 약간 긴장한 측면이 있지만 게임을 이어가면서 자신감도 조금씩 회복되는 느낌이었다. 남은 개인전에서는 더 나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들어 아직 경기를 치르지 못한 이은혜 역시 “단체전을 뛰지 않았지만 응원하면서 많이 배웠다. 개인전을 위해 마인드 컨트롤도 계속 해왔다.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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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23/24 ISU 주니어그랑프리 2차대회 남자싱글 김현겸 은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현겸 선수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24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 남자 싱글에서 김현겸(한광고)이 2위를 차지하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현겸은 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된 2023/24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2023. 8. 30.~9. 2.)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78, 예술점수(PCS) 72.66으로 138.31점을 획득하며 1일(한국시간)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73.45점을 합산, 최종총점 211.76점으로, 출전선수 21명 중 2위를 차지했다. 20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태릉 실내빙상장, 2023.7.22.~23.)에서 2위의 성적으로 선발된 김현겸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첫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여자 싱글에서 신지아(영동중)의 금메달과 권민솔(목동중)의 동메달에 이어 김현겸의 남자 싱글 은메달까지, 남녀 싱글 종목 출전한 선수 전원 시상대에 올라서는 성과를 거뒀다. 오는 9월 6일부터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는 여자 싱글에 윤서진(목일중)과 김유재(평촌중)가, 남자 싱글에 서민규(한광고)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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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3
  • 23/24 ISU 주니어그랑프리 2차대회 여자싱글 신지아 우승…권민솔 동메달 쾌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신지아 선수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24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신지아(영동중)와 권민솔(목동중)이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함께 시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신지아는 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된 2023/24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2023. 8. 30.~9. 2.)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42, 예술점수(PCS) 61.53로 130.95점을 획득하며 전날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70.38점을 합산, 최종총점 201.33점으로, 출전선수 33명 중 1위를 차지했다. 1일(한국시간)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를 선보이며 출전선수 중 유일하게 70점을 돌파한 신지아는, 이튿날 진행된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출전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최종 점수 200점을 돌파했다. 신지아는 168.37점으로 2위에 오른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나와 무려 32.96점 차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2/23 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2022. 9. 7.~9. 10. 라트비아 리가)에서 첫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을 획득했던 신지아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자신의 두 번째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23 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2022. 12. 8.~12. 11.)와 ISU 주니어 피겨 세계선수권대회(2023. 2. 27.~3. 5.)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피겨 기대주로 떠오른 신지아는 이번 시즌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함께 여자 싱글에 출전한 권민솔(목동중)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50.10점으로 8위를 차지했지만,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0.82, 예술점수(PCS) 55.01로 115.83점을 획득하며 신지아에 이어 프리 스케이팅 점수 2위를 차지했다. 권민솔 선수 권민솔은 최종총점 165.93점을 획득, 쇼트 프로그램 결과를 무려 5단계 상승시키며 최종 순위 3위를 차지해 신지아와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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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두드림스포츠, 서울시와 함께하는 Do Dream 그레이트 한강 페스티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사단법인 두드림스포츠(회장 안국희)는 9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양일간 서울 뚝섬 한강지구(잠실대교와 청담대교 사이 수면)에서 총 300명이 참가하는 ‘2023 서울시와 함께하는 두드림(Do Dream) 그레이트 한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두드림스포츠가 ‘2023년도 서울특별시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서울 도심 한강에서 온 가족이 함께 수상스포츠를 즐기며 가족 단위의 여가활동 증진과 도심 속 생활체육 생태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한다. 대회 종목으로는 요트, 윈트서핑, SUP, 카약, 윙포일을 운영하며, 9일에는 요트, 윈드서핑, Wind Foil, Wing Foil, KITE, Funboard Slalom 경기가 각 클래스별 2경기씩 진행되고, 10일에는 카약, SUP, 수상스포츠 체험프로그램 경기가 각 클래스별 2경기씩 진행된다. 한강 수상스포츠 활동 동호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대회신청 방법은 두드림스포츠 홈페이지(https://ddsa.co.kr) 접속 > 대회접수 팝업창 선택 > 참가신청서 제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두드림스포츠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Do Dream 그레이트 한강 페스티벌을 통해 ▶건강한 클럽스포츠 문화 확산, ▶한강 수상스포츠 활성화, ▶한강 수상스포츠 참여 여건 개선, ▶건강한 스포츠 참여 문화 실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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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서 2023 스포츠진학진로취업박람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2회 2023 스포츠진학진로취업박람회가 9월 1일(금)부터 2일(토)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스포츠 관련 진학, 진로, 취업 정보 제공 ▶스포츠 기업, 유관기관 및 단체와 B2B, B2G 네트워크 구축 ▶스포츠와 IT 결합 제품 전시 및 홍보를 목적으로 한다. 체육대학과 특수 체육 관련 대학 20곳에서 입학상담을 진행하며, 스포츠 유관기관 및 단체 15곳, 스포츠 기업 30곳이 참가해 중고생, 재수생, 대학(원) 재학 및 졸업생, 학생선수, 선수 경력자(은퇴 선수)를 대상으로 스포츠 관련 진학, 진로, 취업 정보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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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9월 3일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신유빈 선수 오는 9월 3일부터 강원도 평창군 소재 평창돔에서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가 개막된다. 대회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포함 29개국 남녀 17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현재 세계 탁구의 최강자들이 빠짐없이 평창을 찾는다. 우선 남자는 강력한 우승후보 중국이 현 세계랭킹 1위 판젠동을 비롯 왕추친(2위), 마롱(3위), 리앙징쿤(6위), 린가오위엔(7위) 등 최정예로 대표팀을 꾸렸다. 하리모토 토모카즈(4위)의 일본, 린윤주(9위)의 대만, 웡춘팅(48위)의 홍콩 등 중국의 아성에 도전하는 나라들도 가용할 수 있는 최강 전력을 동원했다. 이들과 맞서는 한국 남자대표팀은 장우진(8위), 임종훈(한국거래소, 18위), 안재현(한국거래소, 37위), 오준성(미래에셋증권, 96위),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 132위)으로 구성됐다. 홈그라운드에서 세계 최강자들을 상대하는 한국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사다. 인도, 태국 등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크호스들의 활약 여부도 팬들의 시선을 당긴다. 여자부 역시 최강자들이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부터 9위까지가 모두 있다. 중국은 순잉샤(1위), 첸멍(2위), 첸싱통(3위), 왕이디(4위), 왕만위(5위), 치엔티엔이(6위)까지 상대 팀을 숨 막히게 하는 최고 랭커들이 모조리 나온다. 꾸준히 중국을 추격해온 일본도 이토 미마(7위), 하야타 히나(8위)를 중심으로 하리모토 미와(14위), 히라노 미우(17위), 나가사키 미유(25위) 등 만만찮은 전력으로 도전장을 냈다. 쳉이칭(15위)의 대만, 두호이켐(33위)의 홍콩도 무시할 수 없는 상대들이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최근 세계 ‘TOP10’에 입성한 신유빈(대한항공, 9위)을 중심으로 전지희(미래에셋증권, 34위), 서효원(한국마사회, 61위),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 67위), 이은혜(대한항공, 79위)로 대표팀을 꾸렸다. 지난 더반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신유빈-전지희 조가 복식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오랜 침체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고 있는 여자대표팀이 평창에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대회는 남녀 단·복식, 남녀 단체전, 혼합복식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남녀 단체전(개인전 2장 포함) 및 혼합복식 출전권 각 1장,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 출전권 남녀 각 10장씩이 배정되어 티켓 확보를 노리는 각국 선수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 가지 더 특기할 점은 직전인 2021년 대회 때는 최강국 중국이 코로나 확산 등을 이유로 불참했었다는 것이다.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은 전 대회 순위를 기초로 시드를 배정하는 까닭에 최강 중국이 본선으로 직행하지 못하고 대회 초반부터 모습을 보이게 됐다. 한국의 탁구팬들로서는 세계 탁구계를 휩쓰는 슈퍼스타들의 모습을 대회 시작부터 볼 수 있으므로 나쁠 것 없다. 이번 대회 입장권은 대회 홈페이지(http://www.2023attc.co.kr/)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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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2023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캐나다 전지훈련 돌입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남자 선수 11명, 여자 선수 10명)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수) 캐나다 캘거리로 출국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은 9월 26일까지 약 1개월간 본격적인 맹훈련에 돌입한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은 지난 7월 약 1개월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합숙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번 캐나다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력과 체력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해발 1,000m 이상 고지대에 위치한 캐나다 캘거리는 심폐지구력이 요구되는 종목의 선수들이 즐겨 찾는 훈련지로, 이번 훈련은 2023/24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의 체력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대표팀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되는 폴 클래식 대회에 출전하여 경기력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2023/24 시즌 ISU 월드컵 및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오는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대표팀은 오는 11월 10일 개최되는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일본 오비히로 11.10.~11.12.)를 시작으로, 내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ISU 세계 스피드스케이팅 스프린트/올라운드 선수권대회(독일 인젤, 2024.3.7.~3.10.)까지 2023/24 시즌 ISU 국제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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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장성 문향고, 제20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금빛 물살'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남 문향고등학교(교장 양기열) 조정부 선수단이 지난 8월 26일(토)부터 28일(월)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K-water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조정협회가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7개 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문향고등학교는 2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량급 싱글스컬 1위, △경량급 더블스컬 2위를 차지했다. 유지현 선수는 "금메달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어서 자랑스럽다. 이 기세를 몰아 더 열심히 훈련해 기록을 올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임도영 선수는 "올해 첫 은메달을 따서 기뻤고, 이번 제20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했던 점을 개선해 10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지은 지도자는 "개인전 금메달은 물론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어서 자랑스럽다. 10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양기열 교장은 "이번 금메달, 은메달 획득은 학생선수들과 지도자들의 혼연일체된 훈련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선수들이 운동을 하는데 조금의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그에 따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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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2023서울국제여자비치발리볼대회 27일 폐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잠실 한강공원 특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서울국제여자비치발리볼대회(Volleball World Beach Pro Tour Futures Seoul)가 8월 27일 폐막했다. 미국, 일본, 대한민국, 홍콩등 8개국 34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4일간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24일부터 예선을 시작 27일에는 4강전, 결승전이 진행됐다. 공격하고 있는 데나버그(미국), 미국 대 일본 4강 경기 결승전은 태국(차란룻와디)/워라낫차야콘)과 미국(칸/데나버그)팀이 격돌, 미국이 세트 스코어 2대0(16-21/14-21)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3위는 일본(시바/마루야마), 4위는 오스트레일리아(알친/미어스)가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표 전하리(왼쪽), 이호빈 선수 한편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한 이호빈/전하리, 신지은/김세연은 13위를 차지했다. 더운 날씨에도 수많은 관중들이 자리해 선수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비치발리볼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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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7
  • 23/24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대회 아이스댄스 김지니-이나무, 동메달 획득 쾌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24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아이스댄스 종목에서 김지니-이나무(경기도빙상경기연맹) 조가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지니-이나무 조는 2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3/24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8.23.~8.26.) 아이스댄스 종목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46.38, 예술점수(PCS) 36.64로 83.02점을 획득하며 전날 진행된 리듬댄스에서의 56.30점을 합산, 최종총점 139.32점으로, 출전팀 12팀 중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25일(한국시간) 진행된 리듬댄스에서 개인 최고점을 갱신한 김지니-이나무 조는 이튿날 진행된 프리댄스에서도 종전의 개인 최고점수인 74.99점을 무려 10점 가까이 갱신하며 ISU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아이스댄스팀이 ISU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건 임해나-예콴(경기일반) 조에 이어 한국 피겨 역사상 두 번째다. 같은 날 진행된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는 서민규(경신중)가 128.72점을 획득하며 지난 24일(한국시간)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67.40점을 합산, 최종총점 196.12점으로 출전선수 22명 중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여자 싱글 김유성(평촌중)과 한희수(선일여중)의 동반 입상과 아이스댄스 팀까지 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시즌의 출발을 알렸다. 오는 30일부터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되는 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는 여자 싱글에 신지아(영동중)와 권민솔(목동중)이, 남자 싱글에 김현겸(한광고)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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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7
  • 23/24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대회 여자싱글 김유성·한희수 동반 입상 쾌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24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김유성(평촌중)과 한희수(선일여중)가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유성 선수 김유성은 2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3/24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8.23.~8.26.)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03, 예술점수(PCS) 57.85로 126.88점을 획득하며 전날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63.04점을 합산, 최종총점 189.92점으로, 출전선수 31명 중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태릉 실내빙상장, 2023.7.22.~23.)에서 4위의 성적으로 선발된 김유성은, 생애 첫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한희수 선수 함께 여자 싱글에 출전한 한희수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55.29점, 프리스케이팅에서 118.70점을 합산, 최종총점 173.99점으로 김유성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2021/22 시즌부터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무대에 출전한 한희수는 이번 대회에서의 입상으로 첫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이스댄스 김지니-이나무 선수 26일(한국시간) 진행되는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는 전날 진행된 리듬댄스에서 56.30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갱신하며 3위를 차지한 김지니-이나무(경기도빙상경기연맹) 조가 출전한다. 서민규 선수 같은 날 진행되는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5위(67.40점)를 차지한 서민규(경신중)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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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6
  •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진=대한체조협회 제공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영광군(군수 강종만),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가 후원하는 「7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 및 2023 전국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8/17~20)」를 전남 영광군(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올해 최대 참가 규모로 개최했다. 8월 17일과 18일 치러진 대회 1,2일차 경기에서는 단체종합과 개인종합 경기가 진행됐는데, 초등부와 고등부 남,여 단체종합은 서울특별시가 모두 차지했으며, 중등부 남자 단체종합은 인천광역시, 여자 단체종합은 경기도가 차지했다. 동시에 진행된 전국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 대학부 남자 단체종합은 경희대학교, 일반부 남자 단체종합은 전북도청, 대학부 여자 단체종합은 충남대학교, 일반부 여자 단체종합은 경북도청이 차지했다. 개인종합 부분은 초등부 남자 김윤후(대동초) 여자 인정원(창천초), 중등부 남자 김태양(초은중) 여자 박나영(경기체중), 고등부 남자 박선우(서울체고) 여자 임수민(경기체고), 대학부 남자 문경록(경희대) 여자 김미소(한국체대), 일반부 남자 문규용(포스코이앤씨) 여자 함미주(경북도청) 선수가 차지했다. 8월 19일과 20일 치러진 대회 3,4일차 종목별 결승경기 결과에서는 여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박나영 선수가 개인종합 및 4종목 전관왕을 달성해 대회 5관왕을 차지했으며, 남자 기계체조 후보선수인 김태양 선수도 단체종합/개인종합/안마/링/평행봉에서 1위를 차지해 5관왕을 차지했다. 다음 달 항저우 아시안게임(9.24.~9.29.) 남자 도마에 출전하는 2020 도쿄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 신재환(제천시청)은 남자 일반부 도마에서 2위를 차지하여, 아시안게임 전 기량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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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 및 2023 전국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진=대한체조협회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 및 2023 전국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8.17~8.20)'를‘ 천년의 빛’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영광군(군수 강종만),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의 후원으로 개최한다. 올해 제50회째를 맞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체조대회는 전국 초/중/고 남녀 체조선수들이 참가하며, 대학부와 일반부 체조 선수가 참가하는 2023 전국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와 동시 개최되어 국내 체조 대회 중 최대 참가 규모로 개최된다.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는 전국 74개 팀에서 268명이 참가하며,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6회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기계체조 개인종합 3위, 마루 2위를 차지했던 문건영(광주체고2) 선수와 철봉 2위를 차지한 박선우(서울체고3) 선수, 여자 기계체조 마루, 평균대 각 2위를 차지했던 황서현(전북체중2) 선수 등 각 종별 우수 선수들이 출전한다. 함께 진행되는 2023 전국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는 22개 팀 132명이 참가하며, 2020 도쿄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 신재환(제천시청), 현 국가대표 이준호(전북도청), 이정효(국군체육부대)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대회 기간 6일 동안 연인원 7,200여 명이 영광군 내 숙박업소 및 식당, 그리고 특산품 매장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6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영광군 관계자는 "금년 최대 규모의 체조대회를 영광군에서 개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대회 준비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폭염속 안전한 대회가 개최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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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2023 빙상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단 하계 합동 훈련 개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년도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들이 하계 합동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각 종목별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단은 2022/23시즌 국내대회 기록과 선발전 순위 등을 통해 선발됐으며, 7월부터 오는 8월까지 본격적인 훈련 담금질에 돌입한다. 2023년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단은 지난 22/23 시즌 개최된 국내대회의 차상위 기록으로 선발됐으며, 지난 7월 22일(토)부터 태릉 선수촌에서 훈련을 개시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 대표선수는 지난 “2022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3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 선발대회”와 “제38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제1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의 성적을 통해 선발됐으며, 지난 7월 23일(일)부터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훈련에 돌입했다. 한편, 피겨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 대표, 꿈나무 선수단은 지난 12월과 1월에 개최된 2022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와 제7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결과와 체력측정 결과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7월 24일(일)부터 태릉 실내빙상장과 광운대학교, 제니스 아이스링크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종목별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대표 선수단 합동훈련은 잠재력이 높은 어린 우수선수들이 함께 훈련하며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2023년도 국가대표 후보, 청소년대표, 꿈나무 하계 합동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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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대한스쿼시연맹, 2023 유·청소년 주말리그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은 스포츠토토 비발행종목 대상 ‘2023 유·청소년 주말리그’ 공모 사업에 참여해 운영 종목으로 최종 선정됐다. 유·청소년 주말리그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이하 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을 받는 사업이다. 학습과 운동을 병행하는 선진 스포츠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유·청소년 주말리그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리그가 운영된다. 연맹은 2015년부터 자체적으로 주말리그를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아왔고,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국 규모 대회 중 ‘제20회 회장배 전국 학생 스쿼시 선수권대회’ 12세·15세 이하부를 본 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쿼시 주말리그는 9월 9일(토)부터 △수도권(인천) △충청권(청주) △전라권(전주) △경상권(울산)에서 권역별 리그 9회가 진행된다. 이후 각 권역·부문별 1위와 2위는 11월 25일(토) 개최 예정인 왕중왕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연맹의 주말리그 담당자는 대부분의 전국 규모 대회 일정이 대학 입시(고등부)에 맞춰져 있어 8월 이후 짧게는 12월, 길게는 차년 3월까지 12세·15세 이하부 학생선수가 경기 경험을 쌓을 기회가 매우 적다며, 이번 주말리그는 12세·15세 이하부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경기력 향상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 밖에도 연맹은 권역별 리그 운영 통해 개최 지역 내 다수의 학생선수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운동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리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각 권역·부문별 입상자에게는 메달·스쿼시용품 등 시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연맹은 학생선수가 직접 자신을 평가하고 경기력을 되짚어볼 수 있도록 자기개발서(훈련일지)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며, 자기개발서 작성이 가장 우수한 4명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리그는 남녀 12세·15세 이하부 학생선수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리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맹 홈페이지(http://www.koreasquas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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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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