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강원도 평창군 평창돔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탁구 대표팀의 임종훈·신유빈조가 혼합 복식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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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왼쪽) 신유빈 선수(9월 5일 32강 경기)

 

임종훈·신유빈조는 9월 5일 싱가포르와의 32강 경기를 매치 스코어 3대1로 이기며 16강에 안착했다.

 

오늘(9월 6일) 8강전에서는 태국의 산구아신 팍품·파라낭 오라완조를 매치 스코어 3-0(11-9 11-6 11-5)으로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

[크기변환]혼합복식-신유빈-e.jpg

신유빈 선수

 

9월 7일에는 세계랭킹 26위인 량징쿤·첸톈이(중국) 조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2021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세계랭킹 9위 장우진·전지희 조는 8강전에서 세계랭킹 5위 천쓰위-린윤주(대만) 조와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매치 스코어 2-3(8-11 11-5 11-9 4-11 6-11)으로 졌다.


여자 단식 128강에 출전한 세계랭킹 61위 서효원과 80위 이은혜는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6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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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세계랭킹 3위 임종훈·신유빈 혼합복식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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