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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전지희,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여자싱글 8강 진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3월 29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된 WTT 챔피언스 인천탁구대회 16강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전지희(미래에셋증권, 20위)가 일본의 미마 이토(8위)를 세트스코어 3-2(11-9, 4-11, 6-11, 11-8, 11-6)로 물리치며 8강에 진출했다. 전지희 선수 전지희는 1세트 경기에서 접전을 벌이다 11대 9로 이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2세트 부터 이토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내리 두 세트를 내줬다. 패색이 짙었던 전지희는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 4세트를 11대 8로 잡았다. 마지막 5세트에서 한 점 한 점을 주고받는 팽팽한 경기를 펼치다 이토의 실수가 반복되며 전지희가 11대 6으로 승리했다. 세계랭킹 8위인 미마 이토와의 경기에서 7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던 전지희는 처음으로 승리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로써 전지희가 대한민국 여자 대표 중에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하게 됐다. 전지희는 8강 경기에서 세계랭킹 2위인 왕만위와 30일 오후 15시 5분부터 대결하게 된다. 그가 힘든 상대를 만나 어떤 결과를 낼 지 주목된다. 한편, 남자 단식 16강에서 한국의 '유망주' 오준성(미래에셋증권, 46위)은 '일본 최강' 하리모토 도모카즈(9위)에게 2-3(6-11, 7-11, 11-6, 12-10, 7-11)으로 패했다. 하리모토의 강력한 공격에 고전을 하며 1, 2세트를 내준 그는 3, 4세트를 이기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으나 마지막 세트에서 7-11로 아쉽게 패했다. 오준성 선수 2024 부산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의 '레전드' 마룽을 물리치는 등 상승세를 보이던 베테랑 이상수(삼성생명, 29위)는 프랑스의 시몽 고지(30위)에게 0-3(10-12, 7-11, 7-11)으로 완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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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WTT 챔피언스 인천대회 1회전 탈락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신유빈 선수 신유빈(대한항공, 세계랭킹 7위)이 3월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여자 단식 1회전(32강) 경기에서 패했다. 오스트리아의 소피아 폴카노바(세계랭킹 29위)와 경기를 펼친 신유빈은 게임 스코어 2-3(11-8, 14-12, 7-11, 7-11, 5-11)으로 졌다. 신유빈은 1세트 승리 후 2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다 힘겹게 승리했다. 승리가 예상됐던 그는 3세트에서 실수가 잦아지며 경기가 안풀렸다. 결국 7-11로 경기를 내준 후 4세트에서도 부진했다. 마지막 세트에서도 실수가 계속 나오고, 폴카노바의 공격에 밀려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 32강에서 탈락했다. 이번 WTT 챔피언스 성인 대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렸다. 세계랭킹 7위의 인기 스타 신유빈의 16강 진출이 예상됐으나 패배로 충격을 안겨줬다. 전지희 선수(사진=WTT 조직위원회)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세계랭킹 20위)는 자난 위안(프랑스, 세계랭킹 18위)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2로(11-6, 11-5, 5-8, 7-11, 11-5)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이시온(삼성생명, 세계랭킹 43위)은 이집트의 디나 메시레프(세계랭킹 27위)와의 경기에서 1-3(12-10, 9-11, 8-11, 6-11)으로 패배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상수(삼성생명, 세계랭킹 29위)는 캐나다의 에드워드 리(세계랭킹 40위)와의 경기에서 3-0(11-7, 11-4, 11-9)으로, 오준성(미래에셋, 세계랭킹 46위)은 이집트의 오마르 아사르(세계랭킹 17위)와의 경기에서 3-2(11-7, 9-11, 11-7, 8-11, 11-5)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28일에는 임종훈(11시), 김나영(16시 15분), 장우진, 안재현(19시), 주천희(19시 35분) 선수가 출전해 16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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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리셉션 진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3월 26일 인천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 오션타워 로비에서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리셉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부분의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유빈 선수 이번 대회는 내일(27일)부터 시작,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남·녀 각 32명 총 64명의 세계 탑랭커 선수들이 출전하고 WTT 성인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싱글 경기로만 진행된다. 우리나라 남자대표는 장우진(세계랭킹 12위), 임종훈(KRX, 세계랭킹 21위), 이상수(삼성생명, 세계랭킹 29위), 안재현(한국거래소, 세계랭킹 45위), 오준성(미래에셋, 세계랭킹 46위), 여자대표는 신유빈(대한항공, 세계랭킹 7위), 주천희(삼성생명, 세계랭킹 17위),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세계랭킹 20위),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세계랭킹 30위), 이시온(삼성생명, 세계랭킹 43위) 선수가 출전한다. 전지희 선수 임종훈 선수 27, 28일에는 남·녀 32강, 29일에는 남·녀 16강, 30일에는 남·녀 8강, 4강, 31일에는 남·녀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27일 32강 경기에는 전지희(11시), 오준성(15시 05분), 이상수(16시 15분), 신유빈(19시), 이시온(20시 10분) 선수가 28일에는 임종훈(11시), 김나영(16시 15분), 장우진, 안재현(19시), 주천희(19시 35분) 선수가 출전 한다. 대회 경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경기 관람객들에게는 6시간의 무료주차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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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2024 ISU세계선수권대회 남자싱글 10위로 마무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차준환 선수(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3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린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차준환(고려대)이 10위를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88.21점으로 9위를 차지한 차준환은 이날 열린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80.49점, 구성점수(PCS) 81.95점, 감점 1점으로 161.44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경기 합산 총점 249.65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점(296.03점)을 받으며 2위를 차지하며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포디엄에 올랐던 그는 올해 대회에서는 입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차준환은 고질적인 발목 부상에 시달리며 이번 시즌을 고군분투하며 보냈다. 부상 중임에도 지난 2월 상하이에서 열린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에 출전, 동메달을 획득한 그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전 발목이 많이 좋아져 좋은 성적이 기대됐으나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차준환은 "이번 시즌 솔직히 말해서 제가 100% 컨디션이었거나, 내가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연습했다 생각하고 경기에 나간 적이 없어서, 제가 제대로 소화했나 싶은 아쉬움이 커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좀 많이 힘든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계속해서 저에게 질문을 던지고, 하나씩 하나씩 헤치고 경기에 나가보자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동기부여를 받고 계속 연습해 나갔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올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결과적으로 실패했다고 볼 수 있지만, 후에 본다고 생각하면 저에게 많은 경험이 되었고 좋은 양분이 되었을 거로 생각합니다."라며 담담히 말했다. "아쉬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뒤로한 채 이번 시즌의 배움들을 가지고 잘 회복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다음 시즌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함께 출전한 김현겸(한광고)은 222.79점으로 18위, 이시형(고려대)은 207.59점으로 24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자 싱글은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아이스댄스에 출전한 임해나·예콴조는 1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아이스댄스 또한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1장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프리스케이팅에서 7개의 점프 과제 가운데 무려 6개의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소화한 일리아 말리닌(미국)이 총점 333.76점으로 세계 신기록(프리스케이팅)을 세우며 1위, 카기야마 유마(일본)가 309.5점으로 2위(개인 통산 세계선수권 세 번째 은메달), 아담 샤오힘 파(프랑스)가 284.3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는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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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 남자 1500m 1차 레이스 금메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2월 1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1500m 결승 경기에서 박지원이 2분16초32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지원이 1위로 통과하며 포효하고 있다. 2위는 캐나다의 단지누(DANDJINOU William, 2분16초482), 3위는 캐나다의 루셀(ROUSSEL Felix, 2분16초553) 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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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학생체육관서 2023 스포츠진학진로취업박람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제2회 2023 스포츠진학진로취업박람회가 9월 1일(금)부터 2일(토)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스포츠 관련 진학, 진로, 취업 정보 제공 ▶스포츠 기업, 유관기관 및 단체와 B2B, B2G 네트워크 구축 ▶스포츠와 IT 결합 제품 전시 및 홍보를 목적으로 한다. 체육대학과 특수 체육 관련 대학 20곳에서 입학상담을 진행하며, 스포츠 유관기관 및 단체 15곳, 스포츠 기업 30곳이 참가해 중고생, 재수생, 대학(원) 재학 및 졸업생, 학생선수, 선수 경력자(은퇴 선수)를 대상으로 스포츠 관련 진학, 진로, 취업 정보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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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IFSC 아시아선수권, 여자 콤바인 서채현 금·남자 콤바인 이도현 동메달 획득!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서채현 선수 대한산악연맹과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가 주최한 2022 IFSC 아시아선수권대회 남녀콤바인 종목에서 서채현 선수가 금메달을, 이도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채현은 16일 열린 볼더링 결승에서 100점 만점에 77.5점(3위)과, 리드 결승에서 TOP을 찍으며 100점 만점에 100점(1위)으로 총 200점 중 177.5점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도현은 볼더링 결승에서 100점 만점에 77.1점(4위)와 리드 결승에서 90.1점(4위)로 총 200점 중 167.2점을 획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서채현(19, 노스페이스·서울시청)은 "처음 치러보는 포맷의 콤바인 경기라서 걱정이 되었고, 아시안게임에 영향이 큰 대회라 부담이 컸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서 정말 뿌듯하다. 더욱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내년 대회도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도현(20, 블랙야크)은 "전국체전 이후 아시아선수권이 곧바로 진행되어 컨디션이 완벽하지 못했지만 모든 힘을 발휘해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 있을 아시안게임과 파리올림픽을 위해 비시즌 동안 열심히 훈련하며 새로운 시즌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아시아선수권에서 여자 리드·콤바인 부문에서 각각 서채현 1위, 남자 스피드 이승범 1위로 총 금메달 3개, 여자 리드 부문에서 오가영 선수가 따낸 은메달 1개, 여자 리드 부문에서 김자인, 남자 콤바인 부문에서 이도현 선수가 각각 동메달 2개를 따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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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IFSC 아시아선수권, 여자 콤바인 서채현 금·남자 콤바인 이도현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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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여자싱글 김채연 은메달 획득!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2/23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7차 대회에서 김채연(수리고)이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채연은 이탈리아 에그나에서 개최된 2022/23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10.12~15.) 여자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70.29,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91, 예술점수(PCS) 62.74으로 133.65점을 획득하며 최종총점 203.94점으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9.28.~10.1.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채연은 이번 7차 대회 입상으로 전체 여자 싱글 종목 포인트 순위 5위를 기록하며, 12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에 진출을 확정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7차에 걸쳐 진행된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상위 6명이 진출하여 경쟁하는 대회다. 아울러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8.31.~9.3.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은메달, 6차 대회(10.5.~8.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권민솔(목동중)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여자싱글 종목에 신지아(영동중)와 김채연, 권민솔, 아이스댄스에 임해나-예콴(경기일반) 조까지 총 4장의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티켓을 획득했다. 한편, 7차 대회에 함께 출전한 남자 싱글 종목에는 이재근(도장중)이 총점 196.93점으로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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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여자싱글 김채연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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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아이스댄스, 임해나-예콴 은메달 획득!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2/23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7차 대회에서 임해나-예콴(경기일반) 조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해나-예콴 조는 이탈리아 에그나에서 개최된 2022/23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10.12~15.)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59.01,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52.86, 예술점수(PCS) 46.38으로 99.24점을 획득하며 최종총점 158.25점으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8.24.~27. 프랑스 쿠르쉐벨)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아이스댄스 최초 ISU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임해나-예콴 조는 이번 7차 대회 입상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7차에 걸쳐 진행된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상위 6개 조가 진출하여 경쟁하는 대회다. 한국 아이스댄스 팀이 ISU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를 밟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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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아이스댄스, 임해나-예콴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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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50K 한국 김지섭 우승·100K 리투아니아 게르미나스 우승!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과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2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100K)'가 오는 10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2일간 서울 일대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트레일러닝 전문선수 및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100K'는 국제 트레일러닝협회(ITRA) 공식 포인트 획득이 가능한 전문선수 대상의 50k·100k 코스로 나뉘며, 50KM 코스는 ▲서울광장~장미공원~북한산~인왕산입구와, 100KM 코스는 ▲서울광장~북한산~국립공원~아차산을 연결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인왕산·북한산·도봉산 등의 서울의 명산, 서울을 한바퀴 휘감는 둘레길, 도심을 가로지르는 빌딩숲과 한강까지 서울의 자연·역사·문화 명소와 스카이라인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로 국내에서 실시하는 국제 트레일러닝대회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서울100K는 과거 등산이 금지되었던 청와대 인근 북악산 등산로가 전면 개방됨에 따라 대회참가자들은 백악정에서 출발해 곡장을 지나 팔각정으로 연결되는 청와대 등산로의 새로운 코스를 즐길 수 있었다. 경기결과, 50K 남자부에선 최근 UTMB에 출전해 한국 최고 기록을 달성한 대한민국의 김지섭 선수가 05시간 33분 11초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선 일본의 YASUGAHIRA MOEKO가 07시간 37분 37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100K 남자부에선 UTWT 세계랭킹 3위이자 2016년 UTMB 2위인 게르미나스 그리니우스 선수가 12시간 53분 27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선 대한민국의 박정순 선수가 18시간 15분 44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서울시와 함께 개최하는 서울100K는 3년 연속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열리는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다시 대면대회로 재개하는 뜻 깊은 대회로써 앞으로도 세계적인 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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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50K 한국 김지섭 우승·100K 리투아니아 게르미나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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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 2022 IFSC 아시아선수권 콤바인 챔피언 등극!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서채현 선수(가운데) 대한민국의 서채현(19, 노스페이스·서울시청)이 2022 IFSC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콤바인 부문 챔피언에 올랐다. 서채현은 16일 대한산악연맹과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가 주최한 서울 한강잠원공원에서 열린 볼더링 결승에서 100점 만점에 77.5점(3위)과, 리드 결승에서 TOP을 찍으며 100점 만점에 100점(1위)으로 총 200점 중 177.5점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서채현은 2019년 인도네시아 대회에 이어 아시아선수권대회 리드 2연패를 달성했으며, 12일 열린 볼더링 동메달에 이어 13일 열린 여자 리드 금메달과 함께 세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채현은 "처음 치러보는 포맷의 콤바인 경기라서 걱정이 되었고, 아시안게임에 영향이 큰 대회라 부담이 컸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서 정말 뿌듯하다. 더욱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내년 대회도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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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 2022 IFSC 아시아선수권 콤바인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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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신예' 이승범, '스피드 세계랭킹 1위' 꺾고 IFSC 아시아선수권 스피드 우승!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 스피드 부문 시상식, 왼쪽부터 LEONARDO VEDDRIQ 선수, 이승범 선수, ASPAR ASPAR 선수 대한민국의 이승범(24, 중부경남클라이밍) 선수가 2022 IFSC 아시아선수권 남자 스피드 부문 챔피언에 올랐다. 이승범 선수는 대한산악연맹과 IFSC가 주최하는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 대회 남자 스피드 결승에서 5.91초로 2021 스피드 세계랭킹 1위인 베데리크 레오나르도(VEDDRIQU LEONARDO) 선수를 꺾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승범 선수는 5월 열렸던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서 스피드 6위, 미국 솔트레이크 월드컵에서 11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월드컵에서 8위를 차지했고,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선수를 꺾으며 정상에 올랐다. 한편, 13일 열린 여자 리드부문에서 서채현, 오가영, 김자인 선수가 각각 금·은·동을 획득하며, 여자 리드 부문 시상대를 독식했다. 2009년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후 13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 대회는 15일(토)과 16일(일)에는 각각 남녀 콤바인(리드+볼더링) 예선 및 결선경기가 펼쳐지며, 서채현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콤바인 결승경기를 SBS스포츠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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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신예' 이승범, '스피드 세계랭킹 1위' 꺾고 IFSC 아시아선수권 스피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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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 리드부문, 서채현 금·오가영 은·김자인 동메달 획득!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 대회' 시상식, 왼쪽부터 오가영, 서채현, 김자인 선수 지난 1일 서울 한강 잠원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IFSC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 대회' 리드부문에서 서채현, 오가영, 김자인 선수가 여자 금, 은, 동메달을 수상했다. 서채현 선수 아시아 최정상급 11개국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한국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는 16일(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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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 리드부문, 서채현 금·오가영 은·김자인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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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고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일반부 우승
- 왼쪽부터 정지원(고등부1위), 김주원(일반부 3위), 서고은(일반부 1위), 손지인(고등부 3위) 선수 10월 1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경기에서 서고은(서울·한국체대)이 총점 97.850점으로 일반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는 예은미(경남·경남대, 총점 91.500점), 3위는 김주원(서울·세종대, 총점 87.950점)이 차지 했다. 고등부는 정지원(서울·Team5H)이 총점 105.450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이예원(경기·군포시체육회 G스포츠클럽, 총점 104.850점), 3위는 손지인(서울·세종고, 총점 100.700점)이 차지했다. 근래 실력이 급성장한 김주원이 서고은과의 1위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리본에서 여러번 실수를 하며 14.850점으로 낮은 점수를 받으며 3위로 밀려났다. 예은미(경남·경남대)는 후프, 볼, 곤봉, 리본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내며 2위를 차지했고, 서고은은 무릎 부상이 있었음에도 후프는 3위 나머지 볼, 곤봉, 리본종목에서 1위를 하며 최종 1위를 차지했다. 고등부에서는 손지인(서울·세종고)과 이예원(경기·군포시체육회 G스포츠클럽)의 경쟁이 예상된 가운데 손지인은 다른 종목에선 1, 2위의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곤봉에서 20.800점으로 고등부 7명중 6위의 낮은 점수를 받으며 최종 3위를 차지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예원(경기·군포시체육회 G스포츠클럽)은 볼과 리본에서 1위를 했으나 후프와 곤봉 종목에서 3위의 점수를 받으며 1위 정지원(서울·Team5H)과 0.6점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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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고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일반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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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펼쳐지는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 진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서채현 선수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과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이 주최하는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 대회가 10일 남녀 리드 예선을 시작으로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 열렸다. 대회 첫날인 10일 남녀 리드 예선에선 스포츠클라이밍 국내 대표스타인 리드 2022년 세계랭킹 2위인 서채현 선수를 비롯해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복귀하는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 등이 출전한 가운데 남자 리드 부문에선 이도현, 천종원, 윤신영, 이성수, 박지환 선수가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고, 여자 리드 부문에선 오가영, 김자인, 서채현, 사솔 그리고 조가연, 김란 선수가 함께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자인 선수 남자 볼더링 부문에선 볼더링 종목에서 생애 최초 은메달(인스부르크)을 획득한 신예 이도현 선수,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천종원 선수 외 윤신영, 이성수, 한원우 선수가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여자 볼더링 부문에선 서채현, 사솔, 오가영, 조가연 선수가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다가오는 12일(수)에는 남자 리드·여자 볼더링 준결승 및 결선, 13일(목)에는 남자 볼더링·여자리드 결선, 14일(금)에는 남녀 스피드 예선 및 결선 그리고 15일(토)과 16일(일)에는 각각 남녀 콤바인(리드+볼더링) 예선 및 결선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2009년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후 13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 대회는 대한산악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일(수) 열리는 남자 리드 및 여자 볼더링 결승경기부터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일)에는 SBS스포츠를 통해 생방송으로, 17일(월)에는 SBS를 통해 지상파 녹화방송으로 서채현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콤바인 결승경기를 시청할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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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펼쳐지는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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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ISU 피겨 ‘핀란디아 트로피’, 여자싱글 김예림 우승·김채연 은메달 획득!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2 ISU 피겨 챌린저 시리즈 ‘핀란디아 트로피’에서 김예림(단국대)이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예림은 핀란드 에스포에서 개최된 2022 ISU 챌린저 시리즈 ‘핀란디아 트로피‘(2022.10.5.~10.9.) 여자 싱글 종목 쇼트 프로그램에서 71.88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46, 예술점수(PCS) 67.63로 142.09점을 획득하며 최종총점 213.97점으로, 출전선수 25명 중 1위에 오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월 출전한 ISU 챌린저 시리즈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김예림은 이번 대회까지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함께 출전한 김채연(수리고)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67.84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137.67점을 기록하며, 최종총점 205.51점으로 김예림에 이어 2위의 성적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해인(세화여고)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66.00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129.72점을 기록하며, 최종총점 195.72점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남자 싱글 종목에 출전한 차준환(고려대)의 우승과 더불어 남녀 싱글 종목 모두 시상대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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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ISU 피겨 ‘핀란디아 트로피’, 여자싱글 김예림 우승·김채연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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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남자싱글 서민규 동메달 획득!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2/23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6차 대회에서 서민규(경신중)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민규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개최된 2022/23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10.5.~10.8.)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72.36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2.34, 예술점수(PCS) 71.97로 134.31점을 획득하며 최종총점 206.67점으로, 출전선수 30명 중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진천국가대표선수촌 실내빙상장, 2022.7.23.~24.)에서 1위의 성적으로 선발된 서민규는, 지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4위(209.59점)에 이어 이번 6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처음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여자 싱글 종목에서 신지아(영동중)와 권민솔(목동중)의 입상에 이어 서민규의 메달 획득까지 남녀 선수단 모두 시상대에 올라서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이번 시즌 마지막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인 7차 대회(2022.10.12.~10.15. 이탈리아 에그나)에는 남자 싱글 종목에 이재근(도장중)과, 여자 싱글에 김채연(수리고), 김민채(서울신정고), 아이스댄스에 임해나-예콴(경기일반) 조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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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남자싱글 서민규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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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 신지아, 권민솔 동반 메달 획득!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신지아 선수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2/23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6차 대회에서 신지아(영동중)와 권민솔(목동중)이 동반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지아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개최된 2022/23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10.5.~10.8.)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63.72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85, 예술점수(PCS) 61.12로 130.97점을 획득하며 최종총점 194.69점으로, 출전선수 48명 중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3차 대회 (라트비아 리가 22.9.7.~9.10.)에서 우승한 신지아는 이번 대회까지 획득한 주니어 그랑프리 포인트 28점으로, 오는 12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되는 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을 확정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7차에 걸쳐 진행되는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상위 6명이 진출하여 경쟁하는 대회이다. 권민솔 선수 함께 출전한 권민솔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66.81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2.08, 예술점수(PCS) 58.74로 119.82점을 획득하며 최종총점 186.63점으로, 신지아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송시우(도장중)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58.63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97.58점을 기록하며, 최종총점 156.21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8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ISU 챌린저 시리즈 핀란디아 트로피 대회에는 남자 싱글에 출전한 차준환(고려대)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차준환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91.06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6,26, 예술점수(PCS) 85.88로 162.14점을 획득, 최종총점 253.20점으로 출전선수 20명 중 1위에 오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경재석(경희대)은 9위(200.53점), 김현겸(한광고)은 12위(192.98점)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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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여자 싱글 신지아, 권민솔 동반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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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인더, 디자인팝과 스포츠 참가 신청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스포츠 참가 신청 플랫폼 스파인더와 디지털 에이전시 전문 기업 디자인팝이 생활체육 스포츠 대회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쳤다. 10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디자인팝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스파인더 박보창 대표, 전상준 사업본부장, 이호석 스포츠마케팅 본부장과 디자인팝 김민호 대표, 박수완 이사, 브랜드어셈블 김지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체육 스포츠 대회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간편한 참가 신청과 함께 누구나 쉽게 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스포츠 참가 신청 플랫폼 개발과 공동의 비즈니스를 약속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파인더 박보창 대표는 “국내 10만개가 넘는 생활체육 스포츠 대회를 주최하는 종목 단체 실무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신청자 데이터 관리, 결제자 관리, 고객 대응, 대회 준비 등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동호인들과 주최사들에 편리한 플랫폼 환경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디자인팝 김민호 대표는 “스포츠 대회 기록 및 참가자 정보 등을 통해 스포츠 산업 전반에 다양한 빅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며 “스포츠 산업에서 혁신적인 플랫폼 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파인더 담당자는 “기초자치단체 체육회의 각 종목 단체들과 테스트를 진행해 본 결과 주최사 실무자의 업무가 현저히 줄고,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현재 베타 버전을 통해 사업에 대한 가설과 수익성을 검증하며 정식 버전 개발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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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인더, 디자인팝과 스포츠 참가 신청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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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빙상연맹, 2023 서울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현장점검 진행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 서울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대한 국제빙상연맹(ISU) 기술대표의 준비사항 및 현장점검이 지난 5일(수)부터 6일(목)까지 이틀간 진행됐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은 ISU 쇼트트랙 기술임원과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 대회 주관 방송사, 시설 관계자 등이 참여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이다. 서울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현장점검은 지난 8월 진행된 1차 점검에 이어 이번 점검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됐다. 현장점검이 개최되는 이틀동안 ISU 기술임원인 휴고 헤른호프(Hugo Hernnhoff)는 대회가 개최되는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와 각국 선수단이 머물 숙소를 방문해 인력, 경기일정, 의무, 장비 등 경기운영 관련사안 및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며 대회 운영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은 “이번 ISU 현장점검에서의 기술임원의 자문을 비롯해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맹은 서울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 서울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는 내년 3월 10일(금)부터 12(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며, 총 35개국 2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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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빙상연맹, 2023 서울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현장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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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 10일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와 함께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 대회를 10월 10일(월)부터 16일(일)까지 7일간, 서울 잠원 한강공원 스포츠클라이밍 특설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과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관,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가 공식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대한체육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CGV, 게토레이, 마그마 홀드, 부토라, 아미노바이탈이 협찬한다. 이번 대회는 남녀일반부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경기종목은 리드·볼더링·스피드·콤바인(리드+볼더링)으로 구분되어 총 7일 동안 진행된다. 대회 첫 날인 10일(월), 남자 리드·여자 볼더링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11일(화)에는 남자 볼더링·여자리드 예선, 12일(수)에는 남자 리드·여자 볼더링 준결승 및 결선, 13일(목)에는 남자 볼더링·여자리드 결선, 14일(금)에는 남녀 스피드 예선 및 결선 그리고 15일(토)과 16일(일)에는 각각 남녀 콤바인(리드+볼더링) 예선 및 결선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볼더링 2021년도 세계랭킹 1위인 오가 요시유키(일본)와 2019 스포츠클라이밍 여자볼더링 랭킹 4위인 이토 후타바(일본), 스피드 2021년도 세계랭킹 1위인 레오나르도 베도리크(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과 스포츠클라이밍 국내 대표스타인 리드 2022년 세계랭킹 2위인 서채현 선수를 비롯해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복귀하는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와 볼더링 종목에서 생애최초 은메달(인스부르크)을 획득한 신예 이도현 선수,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천종원 선수 등 아시아권 11개국 총 2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2009년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후 13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 대회는 대한산악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일(수) 열리는 남자 리드 및 여자 볼더링 결승경기부터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일)에는 SBS스포츠를 통해 생방송으로, 17일(월)에는 SBS를 통해 지상파 녹화방송으로 서채현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콤바인 결승경기를 시청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월드컵에 이어 다시 한번 아시아선수권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활성화를 위해 전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 및 국내 팬들에게 직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 이번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과 같은 기간 열리는 2022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 100K, 10.15~16)와 함께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뿐만 아니라 서울의 다양한 산악스포츠를 해외에 널리 소개하고 스포츠관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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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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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채연, 22/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대회 여자 싱글 경기 동메달 획득!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2/23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에서 김채연(수리고)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채연은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개최된 2022/23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9.28.~10.1.)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67.61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15, 예술점수(PCS) 59.70로 127.85점을 획득하며 최종총점 195.46점으로, 출전선수 49명 중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진천국가대표선수촌 실내빙상장, 2022.7.23.~24.)에서 2위의 성적으로 선발된 김채연은, 지난 시즌 개최된 21/22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입상(2위, 191.46점)에 이어 이번 시즌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에서도 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한희수(선일여중)는 최종총점 156.66점으로 11위, 김민채(서울신정고)는 152.25점으로 1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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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채연, 22/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대회 여자 싱글 경기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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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제54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 성료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9월 25일(일) 경기 이천시 설봉공원 일원에서 제54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산악연맹, 이천시산악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이천시, 이천시체육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콜핑이 공식후원하고 온누리스토어 프리미엄 생수 태초수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17개 시·도연맹에서 150여개 팀 5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평가는 3인 1조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운행능력·산악독도·등산상식·장비점검·응급처치·기초 암벽등반·매듭법·산악안전 등 등산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점검받는 식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종합순위로는 대구광역시산악연맹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통령기의 영광을 가져갔으며, 이어 부산광역시산악연맹, 경기도산악연맹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남녀 고등부는 각각 한양공업고등학교C, 대구보건고등학교A가 우승을 차지했고, 대학부는 부산대남자부, 세종대학교가, 일반부는 광주전남학생산악연맹, 남양주N클산악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장년부는 울산한결산악회A, 전문등산클럽B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 54회째 개최되고 있는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는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문 등산대회로 매년 수많은 우수 산악인을 발굴하며, 대한민국 산악강국의 면모를 튼튼히 하는 산악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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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제54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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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위서영, 2022 ISU 피겨챌린저시리즈 ‘네벨혼 트로피’ 여자싱글 은메달 획득!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2 ISU 피겨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에서 위서영(수리고)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위서영은 22일(한국시간)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개최된 2022 ISU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2022.9.21.~9.24.)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61.31점, 24일(한국시간) 진행된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2.53, 예술점수(PCS) 59.41로 131.94점을 획득했다. 위서영은 합산 최종총점 193.25점으로 출전선수 15명 중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4월 2022 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위를 차지했던 위서영은 이번 대회에서 본인의 첫 시니어 국제 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이시형(고려대)의 남자싱글 은메달 획득에 이어, 남녀 한국 선수들이 함께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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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위서영, 2022 ISU 피겨챌린저시리즈 ‘네벨혼 트로피’ 여자싱글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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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시형, 2022 ISU 피겨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 남자싱글 은메달!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2 ISU 피겨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에서 이시형(고려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시형은 22일(한국시간)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프에서 개최된 2022 ISU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2022.9.21.~9.24.)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86.78점, 23일(한국시간) 진행된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84, 예술점수(PCS) 74.09로 148.93점을 획득했다. 이시형은 합산 최종총점 235.71점으로 출전선수 15명 중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이시형은 22/23 시즌 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에 앞서 이번 대회 입상으로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함께 출전한 차영현(고려대)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53.94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129.15점을 기록하며, 최종총점 183.09점으로 10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24일(한국시간) 진행되는 여자싱글 프리 스케이팅에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3위(61.31점)를 기록한 위서영(수리고)과 6위(56.94점)를 기록한 윤아선(광동중)이 한국 선수 동반 입상을 위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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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시형, 2022 ISU 피겨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 남자싱글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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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제54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 25일 개최, "500여 산악인 참가"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9월 25일(일), 경기 이천시 설봉공원 일원에서 제54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산악연맹, 이천시산악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이천시, 이천시체육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콜핑이 공식후원하고 온누리스토어 프리미엄 생수 태초수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연맹에서 150여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남녀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평가는 3인 1조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운행능력·산악독도·등산상식·장비점검·응급처치·기초 암벽등반·매듭법·산악안전 등 등산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점검받을 예정이다. 시상은 경기 결과에 따라 종합 1~3위와 각 부문별 1~3위에게 수여되고, 남녀 고등부와 대학부 우승팀과 남녀 고등부 우승팀의 지도교사에게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각 부문별 순위를 합산해 종합우승을 하는 시·도 산악연맹에는 영예의 대통령기가 수여된다. 한편,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수많은 우수 산악인을 발굴한 54년 전통의 산악종목의 유일한 대통령기 승인대회인 이번 대통령기 등산대회에 참가자가 예년보다 증가했다. 이는 다양한 연령층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등산인구의 수요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등산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산악문화 조성 및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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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제54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 25일 개최, "500여 산악인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