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2/23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에서 김채연(수리고)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채연은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개최된 2022/23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9.28.~10.1.)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67.61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15, 예술점수(PCS) 59.70로 127.85점을 획득하며 최종총점 195.46점으로, 출전선수 49명 중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진천국가대표선수촌 실내빙상장, 2022.7.23.~24.)에서 2위의 성적으로 선발된 김채연은, 지난 시즌 개최된 21/22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입상(2위, 191.46점)에 이어 이번 시즌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에서도 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한희수(선일여중)는 최종총점 156.66점으로 11위, 김민채(서울신정고)는 152.25점으로 1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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