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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회 부산불꽃축제, 유료 좌석 정규 판매…예스24 티켓·부산은행 전 지점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오는 11월 5일,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가 티켓판매를 시작으로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을 오늘(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산불꽃축제’는 지난 2005년 APEC정상회의 기념행사 일환으로 시작된 이후 올해로 17번째를 맞는다. 2019년까지 정상적으로 개최되다가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고, 2021년에는 북항, 남항, 다대포항 등지에서 분산 개최된 바 있다. 드디어 3년 만에 정상 개최를 앞둔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불꽃축제를 기다려온 시민들로 광안리해수욕장이 가득 찰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22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바운드 여행사 설명회에 30여 개 여행사가 참가하는 등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에 대한 국내·외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판매 예정인 유료 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R석(1,000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5,000석) 등 총 6,000석이다. 공식 판매 대행사 예스24 티켓(http://ticket.yes24.com)에서 R석과 S석을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는 S석만 직접 방문 예매할 수 있다.(예매 문의: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051-713-5032) ‣R석 10만 원, S석 7만 원) 불꽃축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불꽃 연출 확대, 관람객 편의 및 안전시설 확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부산 불꽃축제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함과 동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한다. 해외초청불꽃쇼, 부산멀티불꽃쇼 등 약 1시간의 다채로운 불꽃 연출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전 등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25인치 대형 불꽃쇼, 시민과 함께하는 엑스포 유치 응원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라며, “현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번 부산불꽃축제가 온 국민의 엑스포 유치 열망을 확인하고 한 번 더 붐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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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호텔라마다속초, 오감만족 여행 즐길 수 있는 공연 ‘서머 타임’ 선보여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호텔라마다속초는 여름을 맞아 일반적인 호캉스가 아닌 오감(五感) 만족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 ‘Summer Time’(이하 서머 타임)을 선보인다. 한여름 밤, 5층 테라스 카페 씨가든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와 함께 인디 뮤지션들의 감미로운 라이브 뮤직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서머 타임 공연을 함께하는 애프터눈레코드는 포크, 팝 감성의 음악을 다루며 뮤지션 유하, 전호권 등의 1집 음반을 각각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포크 앨범 부문’ 후보에 올려놓는 등 꾸준한 음악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인디 레이블이다. 최근 ‘복면가왕’, ‘싱어게인’ 등 방송 출연으로 대중에게 더 가까워진 애프터눈레코드의 대표 프로듀서 ‘재주소년’(박경환)은 이번 Summer Time에 참여하는 10개팀을 섭외 및 큐레이션했다. 공연이 열리는 한 달간 때때로 재주소년의 소개가 어우러진 공연도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서머 타임 공연에 참가하는 대표 뮤지션으로는 재주소년, 몽글, 우소연, 은유 외 7개팀이 있으며 총 10개팀으로 구성됐다. 호텔을 찾는 고객들은 약 한 달의 공연 기간 여러 뮤지션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호텔라마다속초 담당자는 “코로나로 공연 관람 기회가 많지 않았던 만큼 이번 오감 만족 여행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한층 더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휴가를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주요 아티스트 소개 △Mong_gle(몽글): 일상의 당연한 것들을 꼬집어내는 싱어송라이터 몽글은 2021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며 포크, 일렉트로닉, 재즈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자신만의 음악을 소화하며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우소연: 소녀 감성의 일렉트로닉 트렌드세터. 최근 발매된 정규 앨범 ‘못난이’에서는 패기 넘치는 20대 여성 프로듀서의 음악적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은유: ‘은은하고 유쾌하게’ 일상을 풀어나가는 어쿠스틱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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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오대산 월정사, 2022세계청소년명상페스티벌 미미 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주지 퇴우 정념)가 오대산 월정사 일원(월정사, 박물관, 자연명상마을)에서 8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열리는 ‘2022세계청소년명상페스티벌’에서 미미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2세계청소년명상페스티벌’ 미미 콘서트에는 사이먼 도미닉, 소란, 미노이, 진조크루가 출연한다. 앞서 2022세계청소년명상페스티벌의 참가자는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된 바 있다. 특히 청소년들과 생활하며 명상 방향을 잡고, 도움을 주는 멘토는 모집 인원(20명)의 10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해 명상이 대중이 원하고, 필요한 것이란 점을 상기시켰다. 이번 2022세계청소년명상페스티벌은 MeMe(Meditation for Mindful Teens Festival)란 부제로 운영한다.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격려하고, 자신을 바로 보는 ‘명상의 힘을 나누는 것’이란 슬로건을 행사 목표로 삼았다. 이번 기획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좌선 명상부터 걷기 명상, 요가 명상, 차(茶)명상, 음식 명상까지 다양한 명상 체험으로 일상에 명상이 있음을 인식하고, 명상이 어렵지 않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프로그램으로는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와 함께하는 명상토크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강연 △각종 명상 체험 부스 운영 △사이먼 도미닉, 소란, 미노이, 진조크루가 출연하는 미미콘서트 등으로 꾸렸다. 8월 3일(수) 오후 4시부터 월정사 왕조실록의궤박물관에서는 이번 축제의 개최를 축하하고,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VIP 리셉션도 연다. 이 자리에는 정·관계와 지역 유관기관도 함께 모여 청소년의 미래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월정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성공한 분야의 인물들에 집중하고, 몰입의 경험을 공유해 자존감과 리더십을 향상하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의 총괄 책임을 맡은 문수청소년회 상임이사 월엄 스님은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있어 참여 인원을 축소하는 등 방역 조치를 선제적으로 강화해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특히 “행사를 9월 중 방송 예정인 KBS 다큐멘터리 ‘다큐온’ 프로그램으로 방송하는 등 비대면과 온라인을 통해서도 명상이 어려운 것이 아닌, 자기가 좋아하는 그것에 내가 빠져들어 있음을 알아차리는 것이 바로 명상인 점을 청소년에게 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2세계청소년명상페스티벌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명상 경험을 통해 ‘몰입하는 힘’을 자연스럽게 개발하고, ‘리더십’을 갖추는 데 필요한 공감력과 회복 탄력성, 통찰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박 3일간의 청소년 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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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부산의 숨은 지역 콘텐츠 찾아 관광자원으로 재탄생!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가 부산에 숨어있는 지역 콘텐츠를 발굴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숨은 지역 콘텐츠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첫 대상으로 남구, 금정구, 북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숨은 지역 콘텐츠 발굴 사업’은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구·군별로 고유의 콘텐츠를 발굴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탄생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추진한다. 산업, 역사, 문화, 인물, 이야기 등 지역의 특징을 지닌 개성 있는 관광자원이라면 무엇이든 대상이 된다. 부산시 등은 지난 4월 구·군의 신청을 받았고,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이기대 공룡을 테마로 하는 남구의 ‘다이노 GO’ ▲오륜대 신선 설화를 알려줄 금정구의 ‘오륜대 신선학교’ ▲밀 집산지인 구포와 지역 명소를 연계한 북구의 ‘이음 피크닉’ 등 3개 구의 지역 콘텐츠를 선정했다. 부산 남구의 ‘다이노 GO’는 중생대 백악기 형성된 이기대 부산지질공원 지질 탐방로의 특징을 살려, 공룡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증강현실 투어 앱 개발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지질 탐방로의 대표적 장소마다 공룡 캐릭터와 미션(임무), 스토리텔링을 제공해 이기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증강현실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관련 앱은 개발 중이며, 하반기에 시민 대상 ‘팸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팸 투어 : 지역별 관광지나 여행 상품 따위를 홍보하기 위하여 기자, 블로거, 협력 업체 등을 초청해 설명회를 하고 관광, 숙박 따위를 제공하는 일 부산 금정구의 ‘오륜대 신선학교’는 다섯 명의 신선이 아름다운 풍경을 돌아보던 곳이라는 오륜대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오륜대 신선학교’는 어린이, 가족 단위의 관광객을 주요 대상으로, 오륜대와 회동 수원지의 역사와 생태를 신선 가이드가 한 편의 연극처럼 소개한다. 또한, 회동 수원지 편백숲 일대에서 진행되는 ‘신선놀음 프로그램’과 신선들이 먹었을 것 같은 ‘연잎 주먹밥’ 등은 마치 신선이 된 것 같은 착각을 들게 한다. 마지막으로, 북구의 ‘이음 피크닉’은 지역 대표 관광지와 지역 음식을 동시에 경험하는 야외 활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구포시장-금빛노을브릿지-화명생태공원’을 걸으면서 밀 집산지 구포를 나타내는 ‘빵’을 먹고, 상품권으로 구포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사서 화명생태공원에서 소풍을 즐긴다. 빵과 상품권, 소풍에 필요한 용품 등은 기본 제공된다. 하반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시민체험단을 대상으로 이달 31일 맛보기(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개 콘텐츠 발굴·사업화에 6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번에 선정된 남구, 금정구, 북구와 함께 컨설팅, 마케팅, 사업화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 프로그램을 잘살려 새로운 부산의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숨은 콘텐츠를 발굴해 부산의 관광자원을 다채롭게 꾸미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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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6
  • 순천 역전시장 '싱싱포차 여름의 맛!' 성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역전시장 ‘싱싱포차 여름의 맛!’이 지난 15일·16일 시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역전시장 상인과 역세권 주민협의체, 지역 청년들이 제안해 추진한 주민주도형 행사로, 상설축제로 자리잡기 위한 시범운영 형태로 기획됐다. 역전시장의 싱싱한 식재료를 직접 구매하여 숯불에 구워먹는 신개념 포차 콘셉트로, 먹거리와 함께 젓가락으로 왕새우 잡기, 비보잉, 풍물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으로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다양한 연령층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역세권 캐릭터 이름 짓기, 캠핑카 포토존 등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가 마무리되면 역전시장 상인 등 주민들은 결과 공유회를 개최해 보완사항을 검토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예정되어 있는 2차 시범운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지만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역전시장 상인 등 역세권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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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 전남 제2호 민간정원 담양 죽화경, ‘유럽 수국 축제’ 열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담양 죽화경에서 오는 23일부터 유럽 수국 축제가 열린다. 죽화경은 담양군 봉산면 유산리에 위치한 약 1만 5000㎡의 정원에 500여 종의 초목과 꽃들이 어우러진 정원이다. 축제기간 동안 온 정원을 수놓은 새하얀 눈꽃송이 같은 유럽 수국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정원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죽화경 홈페이지(www.bambooflower.c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유럽 수국이 만발한 죽화경 눈꽃정원에서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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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호텔 라마다 속초, ‘섬머 스페셜 베네핏 프로모션’ 선보여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호텔 라마다 속초는 여름을 맞아 ‘섬머 스페셜 베네핏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특히 조금 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스위트룸 세일 프로모션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먼저 일반 객실 타입이 아닌 스위트룸 모든 타입을 대상으로 전화 예약 시 정상가의 최대 73%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일출과 등대를 함께 볼 수 있는 주니어 코너 스위트룸은 17만5500원부터 합리적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프리미엄 객실인 △주니어 코너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등 총 6종류의 스위트룸 타입에도 할인이 적용된다. 금액은 투숙일과 기간에 따라 17만 5500원부터 66만원까지 다르다. 또 디럭스 더블룸 금액으로 디럭스 오션 패밀리 트윈룸을 예약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으며,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라마다 속초 담당자는 “올여름은 역대 최고의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호텔 라마다 속초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시원한 바다와 아름다운 일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스위트 객실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조금 더 쿨하고,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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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기아 초록여행, ‘항공·철도·숙박·차량’ 무료 장애인여행 패키지 접수 시작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기아 초록여행은 7월 5일(화)부터 ‘항공/철도·숙박·차량’ 무료 장애인여행 패키지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항공/철도·숙박·차량’ 무료 장애인여행 패키지는 6월 22일 개최된 기아, 제주항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그린라이트가 맺은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 기간은 2년간이며, 2년 동안 190팀 76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초록여행 ‘항공·숙박·차량 패키지’는 내륙에서 제주로 여행하거나, 제주에서 서울·부산으로 여행할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다. 내륙에서 제주로 여행할 장애인은 김포, 김해, 광주, 여수, 군산, 청주, 대구공항에서 제주항공 항공편을 이용하게 된다. 제주공항 도착 후 공항 내 위치한 초록여행 차량을 이용해 제주를 여행하고, 한화리조트 제주에서 2박의 숙박이 제공된다. 제주에서 서울·부산으로 여행할 장애인은 제주공항에서 제주항공 항공편 탑승후 김포 또는 김해공항에서 초록여행 차량을 이용 후 여행하게 된다. 서울을 여행하는 경우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서, 부산을 여행하는 경우 한화리조트 해운대에서 2박의 숙박이 제공된다. 내륙에서 제주여행은 제주지역 외(外) 거주자 한정이고, 제주에서 서울·부산여행은 제주 거주자 한정이다. 초록여행 ‘철도·숙박·차량 패키지’는 KTX를 이용해 부산과 강원 여행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제공된다. 부산패키지의 경우 KTX경부선, 강원패키지의 경우 KTX강릉선의 정차역 모든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역과 강릉역에서 초록여행을 이용해 여행하며, 한화리조트 해운대(부산여행),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강원여행)에서 2박의 숙박이 제공된다. 패키지는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패키지에서 제공되는 제주항공 왕복항공권, 코레일 KTX 왕복승차권, 한화리조트 2박 숙박, 초록여행 차량(유류포함)은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문화여가활동비 20만원도 지원되며, 간식, 안전용품, 기념품이 제공된다. 패키지 이용은 9월 중 원하는 날을 선택할 수 있으나, 출발일은 일요일과 월요일, 화요일만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는 2박 3일 기준으로 모든 제공사항을 이용해야 하며, 여행 출발지와 종료지는 동일해야 한다. 9월 여행 신청은 7월 24일(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패키지 여행은 5일부터 초록여행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4일까지 접수 받는다. 신청은 기아 초록여행 회원가입을 한 장애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4인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패키지 중 세부 구분을 잘 선택해 신청해야 하며, 중복 신청할 경우 탈락 처리된다. 접수 후 선정 심사를 통해 8가정을 선발하며, 27일 발표 후 선정자를 대상으로 일정 확정 및 예약이 진행된다. 패키지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기아 초록여행으로 전화 후 지역번호를 누르면 된다. 한편 기아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향상하기 위한 기아의 국내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2012년 출범해 지금까지 약 10년간 6만8000여 명에게 여행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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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플랜테이션, 정원에서 즐기는 브런치 등 신메뉴 4종 출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씨티칼리지가 운영하는 플랜테이션이 여름을 맞아 새 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메뉴는 △DAROBE 브런치(2만원) △카페 모닝 세트(1만6000원) △DAROBE BBQ 피자(2만6000원) △운하 Summer Special (1만5000원) 등이다. 정원에서 맞는 휴일 아침의 여유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 DAROBE 브런치와 카페 모닝 세트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시즌 한정으로 제공되며, 각각 하루에 2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DAROBE 브런치는 스크램블에그에 햄 2종, 그릴 아채, 크로와상 등으로 구성됐다. 카페 모닝 세트는 플랜테이션 밴드에 가입한 연간 회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되는 할인 혜택 메뉴다. 아메리카노 2잔 기본 제공에 베이커리 크로와상+스콘 또는 직접 만든 수제 잼 블루베리식빵 등 2가지 구성 중 하나를 골라 선택할 수 있다. 플랜테이션에서 판매하는 커피는 공정무역 원칙을 고수하는 브릳츠커피의 블랜드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크로와상은 살균크림과 유산균 배양액을 원료로 한 유지방 84%의 가소성 높은 엑스트라 드라이 버터로 만들어 풍미가 진하고, 그윽한 향이 일품이다. 스콘은 초코청크칩을 추가해 씹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식빵에는 플랜테이션에서 직접 제작한 수제 블루베리 잼이 들어가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DAROBE BBQ 피자는 이탈리아 정통 나폴리 화덕 피자에 플랜테이션 대표 메뉴 BBQ 고기를 접목한 특제 요리다. BBQ 고기를 특제 바비큐 소스에 절여 올리브와 양파, 트러플 버섯을 올려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해당 메뉴는 10월 31일까지 판매한다. 운하 Summer Special은 평양식 막국수와 에구로 구성된 메뉴다. 에구는 푹 삶은 우족을 오랫동안 곤 후 그릇에 담아 고명을 얹어 묵처럼 굳힌 우리 전통 음식이다. 소 껍질로 만드는 게 평양식의 특징으로 골다공증 예방과 피부 탄력, 기미, 주근깨 제거에 탁월한 콜라겐 함량이 풍부하다. 판매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플랜테이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정원에서의 휴식에 초점을 맞춘 메뉴 제공을 위한 브런치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 카페 모닝 세트와 같이 회원 대상 서비스도 계속 고민할 예정이라며 에구는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 음식 중 하나인데, 여름 제철 메뉴 막국수와 궁합이 잘 맞아 함께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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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트립닷컴, 여름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호텔 5곳 추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글로벌 원스톱 서비스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여름 휴양지로 떠나기 좋은 ‘코타키나발루’ 호텔 5곳을 추천한다고 4일 밝혔다. 동남아시아의 보석이라 불리는 말레이시아 휴양지 코타키나발루가 최근 국내 여행객들에게 여름철 방문하기 좋은 대표적인 동남아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5월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와 17세 이하 청소년 및 어린이의 코로나19 검사 및 격리가 면제됐으며, 진에어·제주항공·에어부산 등 여러 저비용항공사(LCC)에서 코타키나발루 노선 운항을 재개해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코타키나발루 무격리 입국이 허용된 5월 이후 한 달간 트립닷컴 내 코타키나발루 항공 및 호텔 예약은 전월 동기 대비 각각 37%, 110% 상승했다. 트립닷컴은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코타키나발루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호텔 및 리조트 5곳을 소개한다. ◇장엄한 열대우림과 독특한 문화가 인상적인 ‘더 루마 호텔’ 그리스 산토리니, 남태평양 피지섬과 함께 세계 3대 석양으로 손꼽히는 코타키나발루의 본섬에는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인 ‘탄중아루 해변’ △현대 이슬람 건축의 전형적인 예를 보여주는 ‘시립 모스크’ △맛집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야 스트리트’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5성급 호텔부터 바다를 맘껏 누릴 수 있는 리조트까지 다양한 숙박 시설이 즐비해 있어 취향에 맞는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 2022년 설립된 더 루마 호텔(The LUMA Hotel)은 공항에서 불과 4km 떨어진 코타키나발루 도심에 위치해 주변 관광 명소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하거나 바쁜 여행 일정을 보내고 호텔에서 휴식하기 좋은 호텔이다. 사바 지역의 열대 우림과 독특한 문화 양식으로 디자인된 이 호텔은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해 여행자에게 지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울러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을 지향하는 곳으로 여행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비즈니스·쇼핑·관광까지 일석삼조… ‘프로미네이드 호텔’ 코타키나발루 중심부에 있는 4성급 비즈니스호텔 프로미네이드 호텔(Promenade Hotel)은 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탄중아루 해변 등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비즈니스와 쇼핑 및 관광을 모두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448개의 객실과 2개의 식당, 수영장과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클럽 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키나발루산의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샹그릴라 라사 리아 리조트 & 스파’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여행객에게는 샹그릴라 라사 리아 리조트 & 스파(Shangri-La’s Rasa Ria Resort&Spa)를 제안한다. 개발되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이 리조트는 탐발랑(Tambalang) 강, 멩카봉(Mengkabong) 강과 키나발루산이 만들어 내는 멋진 전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달릿 베이 골프 앤 컨트리 클럽(Dalit Bay Golf & Country Club)에서 골프를 치거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스파 등 다양한 편리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바다와 연결돼 푸른 바다를 맘껏 누릴 수 있는 ‘가야나 마린 리조트’ 코타키나발루의 여객터미널인 제셀턴 포인트에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가야섬’은 툰쿠 압둘 라만 해양국립공원의 섬 중 가장 큰 섬이다. 가야섬에서는 열대우림 정글과 수 킬로미터에 이르는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의 아름다운 뷰는 물론 패러세일링, 씨워크, 제트 스키 등 다양한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다. 가야나 마린 리조트(Gayana Marine Resport)는 52개의 수상 빌라로 구성된 가야섬의 대표 리조트 중 하나다. 객실 중 △팜 빌라 △오션 빌라 △맹그로브 빌라는 테라스와 바다가 연결돼 있어 청록색 바다를 마음껏 누릴 수 있고, 맹그로브 숲 또는 열대 정글의 전망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리조트 내 위치한 해양 생태 연구 센터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한 대왕 조개와 산호초를 번식시키는 등 섬의 해양 환경 보호 및 재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열대 우림 속 나무집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분가 라야 아일랜드 리조트’ 열대 우림 속에 자리 잡은 분가 라야 아일랜드 리조트(Bungaraya Island Resort)는 전통적인 보르네오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48개의 목재 빌라로 이뤄져 있다. 분가 라야는 말레이시아의 국화인 히비스커스의 말레이어로, 이름처럼 리조트 곳곳에서 히비스커스꽃을 만날 수 있다. 숲속에 위치한 ‘솔라스 스파(Solace Spa)’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해안가에 길게 뻗은 인피니티 풀에서 수영하며 힐링하고 싶은 여행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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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보라카이 왕복 48만원부터” 필리핀항공, 세부·보라카이 재취항 기념 특가 오픈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필리핀항공은 세부, 보라카이 재취항을 기념해 연중 최대 할인폭으로 취항 기념 특가를 오픈한다. 이번 재취항 기념 특가 운임은 왕복 총액(유류세 및 공항세 포함) 기준으로 인천-세부 50만6200원, 인천-칼리보 48만4200원부터다. 이 가격은 무료 수하물 20㎏, 기내식 등 다양한 기내 서비스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탑승 기간은 7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이번 필리핀항공 취항 기념 특가는 7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필리핀항공 한국어 홈페이지 및 필리핀항공 한국 사무소 직영 여행사 온필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필리핀항공 담당자는 “세부, 보라카이 재취항을 기념해 해외 휴양지를 방문하려는 여행객들에게 더 즐거운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특가를 출시했다”며 “필리핀항공 승객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필리핀 여행을 준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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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한국민속촌, 여름축제 ‘그해, 시골 여름’ 개막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축제 ‘그해, 시골 여름’을 7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44일간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은 촌에서 즐기는 바캉스, 촌캉스를 연출해 힙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축제를 준비했다. 예전 시골 마을의 정취가 가득한 민속마을 일대에서는 시즌 축제 인기 콘텐츠인 수박 서리가 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관람객들은 수박밭 주인이 서리범을 잡기 위해 설치해 둔 장애물을 피해 스티커가 붙은 수박을 찾아 도망가는 방식이다. 실패 시에는 어마어마한 벌칙이 준비돼 있고, 성공 시에는 달콤한 여름 음료를 선물 받을 수 있다. 또, 힙한 시골러가 되기 위한 과정으로 △밀짚모자 꾸미기 △선글라스 만들기 △고무신 꾸미기 △수박 부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촌캉스의 로망을 담은 이색 포토존이 민속마을 곳곳에 설치된다. 시골의 상징 경운기를 활용한 포토존, 촌캉스 콘셉트의 할머니집 포토존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놀이마을 광장에서는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맞서 싸워 흠뻑 젖을 수 있는 살포대첩 대민 지원을 모집한다. 이장과 부녀회장의 논밭 구역 쟁탈전을 도울 관람객들은 살포기를 활용해 이색 물총싸움에 도전한다. 놀이마을 광장에 마련된 속촌 농자재에서 살포기를 대여하고, 속촌 상회에서 의상까지 맞춘다면 살포대첩에서 승리할 준비가 완벽하게 갖춰진다. 살포대첩이 끝난 후 흠뻑 젖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골 읍내 시장 풍경을 그대로 담은 진정한 라이브 커머스 ‘만물 show’가 시작된다. 이 밖에도 시골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마을회관 노래교실은 관람객들에게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한편 한국민속촌은 촌캉스 콘셉트에 맞게 시골 스타일의 몸빼바지를 착용하거나 물총을 소지해 방문한 관람객에게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뿐만 아니라 여름 축제 대표 콘텐츠인 ‘수박 서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수박과 입장권을 물물 교환할 기회를 제공한다. 그해, 시골 여름 축제 기획자는 “올여름 실제 시골에 놀러 온 것처럼 재미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한국민속촌에서 무더위도 날리고, 민속촌이 마련한 리얼촌캉스를 힙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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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대한항공, 여행 즐기며 마일리지 두배로 쌓는 ‘여행의 정석’ 프로모션 실시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대한항공은 점차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면서 면세 쇼핑, 호텔, 액티비티, 렌터카, 해외여행보험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여행의 정석’ 프로모션을 5월 16일부터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업종별 주요 제휴사를 통해 상품 및 서비스를 예약,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추가 마일리지 적립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을 구매할 경우 5달러당 기본 1마일과 추가 1마일이 적립되며, 이때 대한항공카드를 사용하여 결제하면 1000원당 최대 5마일 적립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부킹닷컴(Booking.com)에서 국내외 호텔을 예약하면 1달러당 기본 2마일은 물론, 추가 2마일 적립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또한 대한항공은 글로벌 자유여행 플랫폼인 클룩(KLOOK)을 통해 렌터카 및 각종 액티비티 예약 시 10% 할인 및 1달러당 최대 2마일을 적립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의료지원 서비스가 포함된 해외여행보험인 어시스트 카드 트래블 케어(Assist Card Travel Care) 가입 시에는 3000원당 기본 10마일에 5마일 추가하여 총 15마일 적립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위 4개 제휴사를 8월 31일까지 모두 이용 후 마일리지 적립과 대한항공 국제선 탑승까지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사용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항공 운임의 최대 20%까지 마일리지로 지불할 수 있는 복합 결제 서비스인 ‘캐시 앤 마일즈’를 운영 중이다. 5월 31일까지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캐시 앤 마일즈’ 서비스를 통해 1500마일 이상을 사용하면 200마일, 대한항공카드 간편결제를 이용하면 2배인 400마일을 페이백으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항공 탑승 외에도 일상생활 속에서 마일리지를 더 쉽게, 더 많이 적립할 수 있도록 제휴처를 꾸준히 확대함과 동시에 더욱 부담없이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계속 운영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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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아름답고 안전한 여행지 페루, 국제 관광객 맞을 준비 마쳐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페루가 자국내 모든 지역에 대해 ‘안전한 여행지(Safe Travels)’ 스탬프를 획득하고 생물학적으로 안전한 여행지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안전한 여행지 스탬프는 세계관광여행협회(WTTC)가 부여하는 국제 인증으로 건강 및 위생 프로토콜에 대한 글로벌 표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페루는 이번 획득을 기념하는 의미로 페루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한다.마추픽추(Machu Picchu): 마추픽추의 마법 같은 성채를 방문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기차를 타거나 잉카 트레일을 따라 걷는 것이다. 마추픽추로 가는 기차는 쿠스코시(Cusco city)나 오얀타이탐보(Ollantaytambo)에서 출발해 마추픽추 푸에블로(Machu Picchu Pueblo)(구 아과스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까지 운행한다. 여기서 버스로 약 20분을 달리면 산 정상의 고고학 유적지인 마추픽추 성채에 도착한다. 기차와 버스를 타는 동안 눈 덮인 산과 강, 그림 같은 시골 풍경이 펼쳐진다.나스카 라인(Nazca lines): 1994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신비한 그림은 기원전 500년~서기 500년에 나스카인들이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나스카 라인이 만들어진 정확한 목적은 밝혀지지 않았다. 나스카 라인은 단순한 양 형상부터 상세하게 묘사된 원숭이, 물고기, 고래, 새, 기타 동물과 나무, 꽃 형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나스카 라인의 규모와 범위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공중에서 내려다봐야 한다.티티카카 호수(Lake Titicaca):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항해가 가능한 호수다. 안데스 신화에 따르면 태양신의 아이들과 잉카 제국 창시자들이 이 호수에서 나왔다고 한다. 티티카카 호수의 수많은 섬에는 주민들이 조상들의 관습과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섬에 사는 대표적인 공동체에는 토토라(totora) 갈대로 만든 인공 섬에서 거주하는 우로스(Uros)가 있다.북페루 아마존(Northern Peruvian Amazon)(로레토[Loreto]): 페루 아마존을 탐험할 방법은 여러 가지다. 하지만 가장 인기 있고 독특한 방법은 작은 배로 아마존강을 유람하거나 나무 캐노피(tree canopy)를 타고 무성한 초목 위의 열대우림을 감상하는 것이다. 쌍안경을 들고 보트를 타는 것은 이 지역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빅토리아 아마조니카(Victoria Amazonica)는 로레토에서만 볼 수 있는 거대한 수련이다. 북페루 아마존의 두 계절은 볼거리가 풍성하며 각각 다른 식물·동물 다양성을 제공한다. 또한 세 발가락 나무늘보와 아름다운 희귀 동물인 분홍 고래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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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5월 가정의 달 가족 여행지로 주목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이 사실상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5월 가정의 달 가족 여행지로 국내 최초 섬을 매개로 한 국제예술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주목받고 있다.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음악·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포괄하는 통합형 예술제다. 통영 시내와 섬을 하나의 미술관으로 활용해 섬과 섬, 섬과 육지, 전통과 현대를 잇고 폐건물 등을 활용하는 공간 재생형 행사를 추구한다. 옛 SB신아조선소 연구동에서 열리는 주제전 ‘테이크 유어 타임(TAKE YOUR TIME)’은 13개국 38명의 작가가 참여해 현대 사회의 위기 속에서 시간의 유한성을 깨닫고 자기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근대 시기에 만들어진 통영 12공방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예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을 비롯해 ‘전혁림 특별전’, ‘옻칠 특별전’ 등 기획전도 만날 수 있다. 한산도·연화도·사량도에서 열리는 섬연계전에는 여객선을 타고 통영 바다를 이동해 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면서 작품도 만날 수 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으로 손색없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미디어아트 작품부터 전국 34개 단체, 350여 명이 참여한 조각보 기념비 전시, 도예와 섬유 공예 작품과 함께 만나는 선화의 세계 등을 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 기타 전시 프로그램으로 장사도에서 진행 중인 ‘예술 섬 장사도의 봄’ 전시에서는 경남지역 작가 165인이 참여한 공예·조각·서예 등의 다양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연계전 프로그램은 통영을 여행하면서 예기치 못한 곳에서 작품을 만나게 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통영의 대표적 관광지인 서피랑 골목에서는 지역 예술가와 주민, 상인들이 참여한 ‘서피랑이 미술관이다’가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통영시 용남면에서 열리는 ‘바람 잘 날 없는 집’은 빈집에서 통영 청년 작가들의 이야기가 담긴 회화, 도자기 등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카페와 호텔에서 열리는 ‘그림 앞에 섬’ 프로그램에는 지역 작가들의 옻칠 회화와 민화 등 작품을 통해 통영의 색깔을 느낄 수 있다. 전시 외에도 음악회,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등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통영 동피랑과 서피랑에서 미술과 음악이 만나는 ‘산정에서 만난 전시음악회’와 이순신 장군의 시조를 새롭게 조명하는 시조창 공연, 통영 곳곳의 카페에서 만나는 클래식 연주회, 청소년 주크박스 뮤지컬 등이 관람객들을 아트 페스티벌 현장으로 초대한다. 이 외에도 서예 및 문인화 퍼포먼스와 가훈 쓰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플리마켓과 거리예술 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담당자는 “통영시와 주변 섬 전체를 연결해 하나의 미술관으로 기획했다”며 “거리두기 완화로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가정에 바다와 섬과 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통영으로 가족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5월 8일까지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미술·음악·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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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고양특례시, ‘2022 고양 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 ‘2022 고양 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이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침체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화훼 관계자 중심의 온·오프라인 화훼전문 비즈니스 행사로 개최된다. ◇화훼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실내 전시관 연출 실내 전시관에서는 20개의 해외 기관·업체, 80개의 국내 협회 및 단체가 참여하는 화훼 산업관이 운영되며, 국내·외 우수 화훼류와 다양한 신품종 꽃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정상 화훼 예술 단체가 선보이는 12개의 화훼 디자인 작품전도 열린다. ◇화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지원 사업 화훼 산업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및 분야별 화훼인의 정보 교류의 장 조성을 위한 비대면 수출입 상담회와 온라인 박람회도 행사 기간 중 동시 개최된다. 변화하는 최신 화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관련 기업 온라인 홍보관도 운영된다. ◇화훼 문화 확산 및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문화·예술 사업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IHK컵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 ‘프리저브드플라워컵경진대회’ 등 다양한 경진대회 및 화훼 작품 전시도 기간 중 운영된다. 또한 이를 통해 관람객에게는 화훼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참여 화훼인에게는 창작활동 지원 및 대중 소통의 장 마련을 지원한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국내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양특례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 고양 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은 개최 기간 중 10시부터 18시까지 시간대별 사전 무료 예약제로 운영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철저한 현장 방역 관리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 방법은 4월 초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를 통해 안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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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고양시, 행주산성의 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개장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시장 이재준)는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3월 18일부터 27일까지(오후 5시~10시) 열흘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약 7만 명 이상이 다녀갔고,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96.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제2회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문화재 야행에 체험 프로그램과 SNS 포토존 등을 더해 더욱 특별한 행주의 밤을 만날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행주산성이 문화재를 넘어 고양시의 빛나는 랜드마크로 되살아났다”며 “행주산성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꽃으로, 빛으로, 음악으로 물드는 행주산성 행주산성이 위치한 덕양산에는 살구꽃, 벚꽃,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봄꽃들이 만개한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매년 다른 테마를 선보이며 올해는 꽃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른 봄에 꽃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희망과 소원을 담아내고, 곳곳에 꽃으로 장식한 포토존과 꽃조명을 마련해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봄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야간개장의 하이라이트가 될 미디어아트 특별공연 ‘행주, 꽃으로 피다’는 25일 오후 7시와 8시에 충장사에서 열린다. 지난해 홍익대학교와 콘텐츠 개발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에는 무예 검무가 소현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임진왜란(겨울)을 물리치고 꽃으로 피어나는 행주산성의 승리(봄)을 표현하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 현장 관람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고, 고양시 관광과 유튜브 채널 ‘여행갈고양’에서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고양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식 거리예술단체인 고양버스커즈가 매일 산성음악회를 연다. 야간개장 기간 동안 매일 오후 7시에는 충의정 정상에서, 금·토·일 오후 8시에는 충장사에서 음악회가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부터 주변 상가 할인까지… 행주산성 알차게 즐기는 방법 ‘행주가(街) 예술이야(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스별로 ▲돌멩이 소원 쓰기 ▲행주꽃초롱 만들기 ▲행주대첩 신기전(LED) 만들기 ▲행주서원 목판인쇄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청년 희망 일자리 참가자들이 콘텐츠 기획에 함께 참여했으며 장소별로 직접 녹음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번에 제작한 10개의 설화 이야기에 15개의 행주산성 이야기가 추가됐으며 QR코드를 활용해 들을 수 있다. 행주산성 탐방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행주달빛이야기는 매일 오후 5시 30분과 7시 30분, 2회에 걸쳐 1시간 30분 코스로 진행된다. 6인까지 참여 가능하고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고양 시티투어는 매일 오후 4시에 정발산역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출발해 행주산성역사공원, 행주산성 코스로 운영한다. 고양 시티투어 홈페이지 또는 전화(☎1533-3158)로 예약하면 된다. 이번 야간개장에는 행주산성 주변 음식점과 카페가 함께 동참한다. 입장권을 제시하면 인근 25개 상점에서 10~20%의 메뉴 할인, 음료 서비스 등 혜택을 4월까지 제공한다. 참여 매장 입구에는 초록색 청사초롱을 달아 관람객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표시할 계획이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이후에도 4월 한 달 동안 금·토·일요일에는 빛조명이 연장돼 행주산성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관광과(☎031-8075-34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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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시립하이서울유스호스텔, 도심 속 캠핑 ‘글램핑 패키지 두 번째 추억’ 선봬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하이서울유스호스텔(본부장 이정연)이 청소년과 가족 고객들이 도심 속에 작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글램핑 패키지 두 번째 추억’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글램핑 패키지 두 번째 추억’은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제공한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굿 스테이 프로그램의 하나로 출시된 ‘글램핑 패키지’는 합리적인 가격에 일상생활에 지친 나와 가족, 친구, 연인에게 도심 속 작은 캠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반 객실 상품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넓은 6인실 온돌 객실 내에 글램핑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텐트, 캠핑 체어, 테이블, 랜턴 등 캠핑 용품이 세팅된다. 이용 고객에게는 레이트 체크아웃(2시간 연장)과 아동 1명(7세 이하) 무료 인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로는 글램핑 패키지 이외에 △다양한 객실 패키지 상품(롱 스테이 패키지, 30hour stay) △객실 이용 고객을 위한 무료 게임기 대여 △이벤트 스마트 멀티미디어 스포츠 게임 체험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서울에서 숙소를 찾는 고객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최근 서울관광재단에서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등 관광약자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과 세계 최대 관광정보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수여하는 ‘Traveller’s Choice 상’에 3년 연속(2019~2021) 선정되는 등 이미 공신력 있는 기관과 고객에게 인정받고 있는 유스호스텔이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예약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로 하면 된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시설에 대한 정보와 각종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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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5
  • 나답게 떠나는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울 둘레길 트레일로 많은 시민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JTBC 트레일 서울 157K’가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이하 트레일 코리아)로 돌아온다. 지난해 5월 처음 개최된 이 프로그램은 2시간 만에 7500개의 참가권이 매진되는 등 놀라운 관심을 받았다. 글로벌 트렌드인 트레일이 코로나19 시대의 여행 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많은 젊은 층이 반응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트레일 코리아’가 개최된다.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서울, 밀양, 순천, 강릉 4개 지역, 8개 코스가 준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난이도의 트레일 코스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기획된 코스는 전국의 이름난 지역 중 가장 아름답고 특별한 경험을 줄 수 있는 곳으로 선정했다.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 밀양 아리랑길, 순천 낙안읍성길, 강릉 해파랑길 등 4개 지역, 8개 코스를 전문 트레일러들이 2개월간 방문하며, 남녀노소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떠나자, 나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취향과 난이도에 따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여행하듯 트레일 할 수 있게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JTBC 트레일 코리아’는 참가자가 여권형 스탬프북과 전용 애플리케이션(러너블)을 활용해 자유롭게 트레일을 즐기면서 완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밀양, 순천, 강릉 등 지역 코스 완주 시에는 각 지자체가 준비한 다양한 기념품이 완주 패키지와 함께 제공된다. 이번 ‘트레일 코리아’를 기획한 러너블의 류영호 대표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조차도 트레일을 하다 보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 한양도성 순성길을 걸어보면 전혀 다른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각 지역 역시 관광 자료에는 나와 있지 않은 그 지역의 찐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는 올 상반기 시즌1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또 다른 트레일 프로그램으로 코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의 참가 신청은 2월 17일(목) 오전 10시부터 ‘러너블(Runable)’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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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포토] 가을 머금은 담양 관방제림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담양 관방제림에 가을이 내려앉았다.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은 조선시대 홍수 피해를 막아 백성들 살림을 살피고자 조성했던 제방숲으로, 이 숲길에는 푸조나무, 팽나무 등 수백 년을 살아온 나무들이 고즈넉한 가을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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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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