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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성황리에 폐막‥역대 최다매진, 최다관객 기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가 역대 최다인 390회 차 매진(5월 11일 추정치, 5월 10일까지 375회 차), 총 관객 수 8만 5900여 명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또한 영화제 공간을 확장해 특별 전시를 선보인 팔복예술공장에는 영화제 기간 1만 여명(5월 11일 추정치, 5월 10일까지 822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열렬한 관심을 끌어냈다. 올해는 온라인 사전 예매 오픈 하루 만에 전년대비 50회 차 증가한 202회 차 상영이 매진되며 20회 프로그램에 대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예고했다. 이를 반영하듯 영화제 기간 총 697회 상영 중 390회가 매진되며 역대 최고 매진 회차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일반 상영작은 559회 중 299회, VR 시네마 특별전은 138회 중 91회 매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기존 최고 매진 기록인 19회 때의 284회를 경신한 데 이어, 관객 수도 지난해 8만 244명을 훌쩍 넘어선 8만 5900여 명을 기록했다. 개막작 <나폴리: 작은 갱들의 도시>(클라우디오 조반네시)를 비롯, '한국단편경쟁'은 전 회 차 매진되었으며 '스페셜포커스'의 '로이 앤더슨: 인간 존재의 전시'는 99%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할 만큼 화제를 낳았다. 개막 전부터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전주시네마프로젝트'의 <아무도 없는 곳>(김종관), <국도극장>(전지희), <불숨>(고희영)은 94%, '한국경쟁'은 90%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고, 20주년 특별기획 '뉴트로 전주', '국제경쟁', '월드 시네마스케이프'도 80% 이상의 좌석 점유율을 나타냈다. 올해는 53개국 275편(장편 201편, 단편 74편)의 작품이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 5개 극장 22개관에서 상영됐으며 총 좌석 수는 1만 1665석으로 지난해 대비 6037석이 증가했다. ▲ 폐막 인사중인 전주국제영화제 이충직 집행위원장 이번 영화제는 지난해 241편에서 275편으로 양적 성장을 이룬 한편, 질적인 측면에서도 크게 호평 받았다. 전주국제영화제 20주년 기념 특별전 '뉴트로 전주'는 전주만의 관점으로 과거를 되짚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링컨센터 댄 설리반 프로그래머는 올해 특별전에 대해 "작품 선정과 그 기획 방향이 탁월하다"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특별전 '백 년 동안의 한국영화'는 영화사적으로 귀한 가치를 지니는 20세기 작품 12편과 전통적인 영화 형식을 벗어난 독창적인 21세기 작품 14편을 조명하며 새로운 관점의 한국영화 리스트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괄목할만한 성과는 올해 론칭하여 팔복예술공장에서 선보인 '익스팬디드 플러스: 유토피안 판톰(UTOPIAN PHANTOM)'에 대한 폭발적 반응이다. 기존 극장 상영의 관행을 탈피하고 현대영화의 확장경향을 전시 형식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다. <로스앤젤레스>로 '익스팬디드 플러스: 유토피안 판톰'에 참여한 피터 보 라프문드, 애덤 R. 러빈은 "지금까지 전시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설치된 작품을 보고 놀랐다"라며 "첫 전시에서 이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경이적"이라고 평했다. 영화제 프로그램과 그래픽 디자인의 콜라보 프로젝트인 '100 Films, 100 Posters' 전시도 함께 열리면서, 영화제 기간 1만 여명의 관람객이 팔복예술공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루었다. '익스팬디드 플러스: 유토피안 판톰' 전(展)은 영화제가 끝난 뒤 6월 16일까지 이어진다. 해외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과 한국의 우수한 작품을 초청해 소개한 'VR 시네마 특별전'은 최근 VR 영화의 흐름을 일별하며 새로운 미디어로 영화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13편의 다큐멘터리는 특정범주로 묶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경향을 보였으며 사회적 의제와 개인적 삶의 추체험을 가능케 하는 인상적인 주제와 형식으로 관객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올해는 국내외 630여 명의 게스트가 전주를 방문해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클래스 프로그램과 GV, 포럼을 포함해 266회의 프로그램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그 중에서도 거장 감독들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이 크게 주목받았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프론트라인', '익스팬디드 시네마', '시네마톨로지', '스페셜포커스' 작품들에 클래스 프로그램을 접목해 관객과 작품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영화 특별전에서는 영화 상영 후 김수용, 임권택, 배창호, 이장호, 박찬욱, 나홍진, 장준환, 정재은 감독 등이 시네마 클래스를 이어갔다.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이 가진 영화에 관한 생각을 깊이 공유하는 한편, 전작을 재조명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며 상투적이지 않은 클래스를 선보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썼다.지난해부터 선보인 아카이브 특별전을 이어간 '스타워즈 아카이브: 끝나지 않은 연대기'는 대중문화의 신화인 '스타워즈' 시리즈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작년 '디즈니 레전더리'를 통해 애니메이션이 비주류였던 시대부터 메이저 장르로 특화되기까지의 과정을 조명했으며, 올해는 독립 스튜디오에서 출발해 영화산업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스타워즈' 시리즈 전편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아카이브 특별전을 통해 상업과 예술이라는 이분법적 기준에서 벗어나 비주류의 주류화 과정을 발굴해 내는 기획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전주프로젝트마켓은 독립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한 전주국제영화제의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프로젝트 기획개발 기금인 '전주시네마펀드'(이하 ‘JCF’)를 통해 연간 10편 내외의 프로젝트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4편의 극영화와 3편의 다큐멘터리 프로젝트에 총 6천만 원의 개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가운데 1편은 '전주시네마프로젝트'(이하 'JCP') 작품으로 선정해 1억 원 내외의 제작투자를 지원한다. 올해는 박근영 감독의 <정말 먼 곳>이 전주시네마프로젝트상을 차지했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는 프로그램 외에 운영 측면에서도 실험적인 시도를 이어갔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네이버 V 채널, 유튜브 및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소식을 공유하고 영화제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개막 한 달 전, 영화제 프로그램을 공개하는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과 개막식 현장을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로 생중계했으며, 개막식은 누적 3만 여 건의 조회 수를 달성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제 기간에는 <국도극장>, <아무도 없는 곳>, <굿바이 썸머>, <옹알스> 등 감독과 배우가 함께 하는 무비토크 라이브를 진행, 11개의 콘텐츠에 누적 3만 3천 여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시네마, 담', '토크 클래스' 등 프로그램 이벤트 소식도 영화제 공식 홍보 채널에서 라이브로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대중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전주 돔과 전주라운지를 중심으로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를 마련했다. 논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특별 공연을 비롯해, <어린 의뢰인>, <할아버지는 30살>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돔 상영작 우선 편성하고, 상영작 게스트들의 무대 인사를 마련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 돔 내부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주제로 전시가 진행됐고, 게스트라운지와 브이 라이브 오픈 스튜디오를 전주라운지에 구성해 게스트와 관객들의 친밀도를 높였다. 또한 전주 시민, 전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주 돔 상영작에 대한 할인을 제공하고 전주 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단체 관람을 특별 편성하며 전주 시민과 함께 하는 영화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 폐막식 진행을 맡은 소이현, 인교진 부부 역대 최다 매진, 최다 관객이라는 수치 외에도 유의미한 성과들을 남긴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11일 소이현, 인교진의 재치있고 매끄러운 사회로 폐막식이 진행됐고,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시 한 번 혁신적인 프로그램과 새로운 모습으로 2020년 봄,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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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2
  • 5월18일, 2019년도 리듬체조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리듬체조 국가대표 서고은 선수(2019 바쿠 리듬체조 월드컵) 대한체조협회는 오는 18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개인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37회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시니어) 1차 선발전 및 제30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제1회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주니어),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시니어/주니어) 파견대표 최종 선발을 위해 개최 되며 선발인원 상세는 아래와 같다. 시니어는 김채운, 임세은, 서고은, 김주원 선수 포함 12명, 주니어는 24명, 그룹은 세종대학교, 그룹A 2개팀(각5명)이 참가,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 리듬체조 국가대표 김채운 선수(2019 바쿠 리듬체조 월드컵) 1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되며, 청소년 국가대표는 초등부(6학년) 20명, 중등부(1학년) 13명으로 총 3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첫번째 대회인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선수는 7월 27일 열리는 최종 선발전을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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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8
  • 피겨여왕 김연아, 내달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2019' 공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연아가 출연하는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2019'가 내달 6~8일까지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김연아는 이번 공연에서 새 갈라 프로그램 '다크아이즈(Variations on Dark Eyes)'와 '이슈(Issues)'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4년 이후 5년만의 아이스쇼 정식 출연으로, 그녀가 어떤 멋진 공연을 펼칠지 기대된다. '무브 미(MOVE ME)'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아이스쇼는 유명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 산드라 베직이 공동 안무와 연출을 맡는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점프머신' 네이선 첸(미국),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우노 쇼마(은메달),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스페인),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프랑스)도 출연하며, 박소연, 최다빈, 임은수, 김예림, 이준형, 이해인 등 국내 피겨 스타들도 출동한다. 또한, 이번 쇼에 '마마무'와 '스윗소로우&바버렛츠'가 초청가수로 출연한다. '마마무'는 6월 6일과 7일에 출연하며, '스윗소로우', '바버렛츠'는 6월 8일에 출연할 예정이다. '올댓스케이트 2019'의 입장권은 5월 7일(화)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사전예매가 시작되며, 출연 선수들의 공연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키스앤크라이석은 33만원이다. 키스앤크라이석 구매자들은 공연 전 별도로 마련되는 특별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공연 당일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외 입장권 가격은 SR석 16만5000원, R석 12만1000원, S석 7만7000원, A석 5만5000원, B석 3만3000원이다. 공연 시간은 6월 6일 오후 5시30분, 7일 오후 7시30분, 8일 오후 2시30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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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 CTS제주방송, '제5회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이 주최하는 '제5회 함께하는 음악회'가 오는 18일 오후 4시 제주시 아라동 제주성안교회(담임목사 류정길)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어린이를 대표하는 주인공 쭈니가 창조의 비밀과 예수의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가 무대에 오른다. 기독교 교육 콘텐츠 기업 '히즈쇼(His show)'가 제작한 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는 이 시대의 평범한 부모를 대변하는 '보스'와 '블랙',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 '프린스 킴',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표현한 '김치맨'과 '깍두기맨'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무대 위에 등장하며 하나님 나라를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기독교 공연이지만 그 내용과 질은 프로 작품에 뒤지지 않는다.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를 섭외했고, 뮤지컬 안에 '세상이 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향해 가자'라는 뚜렷한 메시지를 담았다. CTS 감경철 회장은 "다음세대를 위한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공연을 통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CTS제주방송은 "다음 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함께 제주를 밝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지역 주민들과 다음 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이번 뮤지컬 공연은 전석 선착순 무료로 열린 무대로 진행된다. 한편, CTS제주방송은 주일학교 교역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CTS제주방송 아카데미,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오는 25일 오후 2시 제주성안교회에서 개최한다. '재미있는 주일학교 히즈쇼'의 노하우를 교사들에게 전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수법을 교육한다. 교사강습회는 다음세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교재는 당일 무료로 제공된다.(공연 및 강습회 문의 : 064-724-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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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 인천공항, '아트, 하늘에 펼치다' 가정의 달 문화공연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인천공항 가정의 달 맞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에는 금난새, 마마무, 나윤권, 뮤지컬 '점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클래식, K-POP,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으로, 인천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객과 공항근무 직원, 인근지역 주민, 관광객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첫째 날인 5월 2일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윤정빈', 바리톤 '성승욱', 색소폰 '황동연'이 협연해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로미오와 줄리엣 '줄리엣의 왈츠' 등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5월 3일에는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인기 걸그룹 '마마무'와 '나윤권'의 K-POP 콘서트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5월 4일에는 전세계 90여개국 160여 도시에서 공연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콘서트 '점프'(JUMP)를 무대에 올린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페이스페인팅', '비행기 만들기' 등 가족들과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인천공항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좌석예약을 원할 경우 인천공항 아트포트 홈페이지(artport.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2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1)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에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가정의 달 특별공연 '인천공항에 온 뽀로로와 친구들'과 선물 증정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뽀로로와 친구들' 공연과 포토타임, 선물증정 이벤트로 어린이날을 앞두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며, 인천공항이 위치 영종도 지역 어린이들이 관객으로 초청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컬쳐포트 홈페이지(culturepo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남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여객서비스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공항을 찾으시는 국내외 여객들을 위해 클래식과 K-POP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청년예술가 발굴 및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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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1
  • 한화생명e스포츠, 한화이글스와 함께 프로모션데이 진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5월 3일(금) 대전에 위치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KBO 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와 함께 프로모션데이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데이는 한화이글스의 마스코트인 '수리가 게임을 만나다'라는 컨셉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한화생명e스포츠를 소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 및 코칭 스탭 전원이 방문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화이글스 팬들을 만난다. 경기 시작 전 장외에서는 팬 사인회와 함께 '상윤' 권상윤 선수와 '트할' 박권혁 선수가 게임을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Dr.HLE 게임고민상담소'가 운영된다. 자유롭게 선수에게 질문하는 시간과 사인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행사에는 한화 이글스의 연고지인 충청도 출신의 '템트' 강명구와, 함께 활약하고 있는 '라바' 김태훈 선수가 각각 시구와 시타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5회말 이후 진행되는 클리닝 타임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 전원이 응원단상에 올라 팬들과 함께 '게이머 수리를 이겨라' 등 미니게임을 진행한다. 참여한 팬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날 경기장에 마련되는 이벤트 부스를 방문해 SNS를 팔로우하면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또한 경기에 입장한 관중 선착순 8000명에게 '게이머 수리' 응원 슬로건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생명e스포츠 김상호 사무국장은 "지난해 한화 이글스의 팬들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형제팀으로 환영해주었던 기억을 잊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한화 이글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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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30
  • '꿈베이커리',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후원콘서트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창립3주년 기념 축사중인 이성인 공동대표 비영리민간단체 '꿈베이커리'의 창립 3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인천 중구 월미공원 인근에 위치한 '꿈베이커리'는 인천지역 치과의사와 약사, 한의사 등 의료인들이 2016년 4월 설립한 비영리민간단체로 당일 만든 건강한 빵을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의 아이들에게 간식을 지원하고, 기업과 단체의 기부체험활동을 함께 만들어 인천이 따뜻한 나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목표로 설립된 단체다. 이성인 삼성약국원장, 강현식 한솔치과 원장이 공동대표이며 워커힐 호텔 30년 경력의 차영일 제과명장을 영입, 인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자활꿈터 및 소년·소녀 가장에게 빵을 간식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700여 명의 꿈친구가 후원, 재능기부를 통하여 운영되고 있다. 행사는 방송인 황순유의 사회로 내외빈 소개, 환영사, 축사, 3년의 과정을 돌아보는 동영상, 기념 케이크 커팅, 꿈친구 간의 친교 및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 행사 이후 후원 콘서트가 이어졌다. 사회는 황순유, 봉만대 감독, 그룹 부활의 드러머 채제민이 담당, 환상 케미를 보이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소프라노 정성미, 이지환, 메조소프라노 김순희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 'SUONO(수오노)'가 친숙한 클래식 곡들을 열창했고, 1억 3천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를 구가중인 유튜브 스타 가수 '미기'가 본인의 자작곡 포함 '아모르 파티' 등을 부르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 열창하는 박완규 이어, 그룹 부활 보컬 출신으로 너무나 유명한 락커 박완규가 '친구야 너는 아니', '론리 나잇' 등을 부르며 엄청난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마지막으로 꿈베이커리 합창단의 공연으로 3주년 축하공연이 마무리됐다. 또한, 일일 빵 생산 1000개에서 2500개로 늘어나는 확장 오픈식도 진행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의 사회공헌기금 기부 현판식도 진행됐다. '꿈베이커리'는 인천 월미도에(인천 중구 반달로14번길14, Tel 032-522-1008) 위치한 '카페더꿈' 건물 1층에 있고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장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건물 2·3층은 '카페더꿈'이다. 꿈베이커리에서 만들어진 빵은 물론 커피, 식사메뉴 등이 제공되고 판매로 얻어지는 수익금은 '꿈베이커리' 운영에 쓰인다. 정기 후원을 하는 방법은 꿈베이커리카페(http://cafe.naver.com/kkumbakery)에서 간단한 양식의 후원가입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해 송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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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1
  • 펍지주식회사, 배틀그라운드 최초 리믹싱 앨범 공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국내 유명 DJ 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 배틀그라운드 인게임(in-game) 음원을 활용한 최초의 리믹싱 앨범 <뮤직 프로젝트>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2주년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주년을 기념해 얼리엑세스(Early Access)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인게임 음원 5곡을 앨범에 담았다. 또한 DJ CONAN, DJ DD, DJ POOH 등 세 명의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리믹싱 작업으로 기존 사운드를 새롭게 재탄생 시키고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했다. 이번 뮤직 프로젝트는 팬들이 플레이 순간들을 음악으로 떠올리고 배틀그라운드를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써 접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배틀그라운드 최초로 선보인 DJ 아티스트 리믹싱 음원 3종 △Another World of PUBG(DJ POOH) △Battle on the grounds(DJ DD) △BATTLEGROUND UNIVERSE MIX(DJ CONAN)에는 각 아티스트의 개성이 담겼다. 세 곡 모두 익숙한 기존 사운드를 살리면서도 배틀그라운드 로비화면에서 느껴지는 웅장함과 비장함을 색다른 방식으로 전달한다. 배틀그라운드 뮤직 프로젝트 앨범은 네이버 AI 뮤직 서비스 바이브(VIBE)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념해 오는 25일(목)까지 배틀그라운드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및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뒤 음원 감상평과 함께 네이버 바이브 '스테이션 테마'를 배틀그라운드 테마로 변경한 스크린샷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스테이션 테마는 바이브 앱의 'DJ' 탭 우측 상단 '테마'에서 설정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뮤직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 및 바이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playbattlegrounds 배틀그라운드 공식 바이브: http://vibe.naver.com/magazines/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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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7
  •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오는 26일부터 일산호수공원서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번 행사에 25개국 2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내 최대규모의 꽃축제이자 국내 유일의 화훼 전문 박람회다. 각국의 화훼관련 기관, 단체, 업체가 참가하여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고 각국의 대표적인 화훼류와 이색 식물을 선보일 예정이며 방문객들이 체험과 견학을 할수 있는 행사가 원당 화훼단지 중심으로 개최된다. 각 국의 대표 꽃들을 선보이는 국가관은 15개국이 참가한다. 네덜란드와 일본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매장이 참여하고, 콜롬비아의 꽃가마와 태국의 화려한 난으로 만든 웨딩장식 등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처음 참여하는 페루에서는 해바라기 등 여름 꽃을 전시한다. 대만,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화훼박람회 개최기구연합'의 참가국은 각 국가 상징물을 꽃과 식물로 연출하고, 행사기간 동안 화훼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정기 총회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원 예특작과학원, 경기도 농업기술원등 화훼관련 기관이 참가하고 화훼직판장과 원당 화훼단지 체험과 견학은 화훼 농가가 책임진다. 디자인부터 연출까지 직접 시민들이 만드는 '고양시민 가든쇼'에 참가할 100개 팀도 모집 완료되었다. 참가팀은 오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가드닝 교육과 정원 전문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화훼업체, 시민, 화훼농가가 함께 힘을 합쳐 화훼 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행사, 아름다운 꽃 전시 예술을 선보이는 최고의 꽃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화훼예술을 만날 수 있는 실내 정원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테마정원, 풍성한 문화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현장권보다 저렴한 예매권은 오는 24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http://www.flower.or.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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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7
  • 아웃도어 레드페이스, 23일 '정우성과 함께하는 2019 S/S시즌 론칭' 팬사인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23일(화) 오후 4시부터 NC백화점 강서점 8층에서 2019년 봄·여름 시즌 론칭을 맞아 '전속모델 정우성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팬사인회는 레드페이스의 2019년도 봄·여름 신상품 출시를 기념하고, 브랜드와 전속모델 정우성에게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조각 같은 비주얼과 미담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정우성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사인회 티켓은 4월 17일부터 NC백화점 강서점 5층 레드페이스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된다. 또한 11일부터 레드페이스의 공식 SNS 채널에서 진행되는 사전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도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팬사인회 당일 정우성은 레드페이스의 2019 봄·여름 시즌 주력 아이템을 입고 팬사인회에 등장해 이번 시즌 상품의 특장점을 보여주는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팬들과의 설레는 만남을 시작한다. 또한 전문 MC의 재치있는 진행과 함께 팬사인회부터 정우성이 직접 추첨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장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들에게는 정우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이벤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레드페이스의 베스트셀링 'PFS 워킹화' 라인을 비롯한 봄·여름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레드페이스의 ‘'FS 워킹화' 라인은 레드페이스 독자 기술인 '퍼펙트 핏 시스템(PFS)'이 적용된 워킹화다. 발을 안정적으로 감싸주는 착용감을 제공하며, 퍼펙트 핏 폼 인솔을 사용해 쿠션성과 쾌적함이 좋다. 특히, 이번 시즌 선보인 '콘트라 PFS 제트 워킹화'는 레드페이스의 자체 방수·투습 기술인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방수 및 방풍 기능과 투습력을 자랑한다. 미드솔에는 신발이 뒤틀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생크를 적용해 안정적인 보행을 돕고, 오토레이싱 시스템을 적용해 워킹 도중에도 신발 끈을 쉽게 조이고 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접지력이 뛰어난 콘트라 릿지 프로 워킹 아웃솔을 사용해 아스팔트나 산길 등 다양한 지형에서도 미끄러짐이 적다. 레드페이스는 브랜드와 전속모델 정우성에게 그간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선물이 마련된 '정우성 팬사인회'를 준비하였다며 산뜻한 봄을 연상케 하는 이번 정우성 팬사인회를 통해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사진제공=레드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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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는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이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가 2006년부터 14년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국내 최장수,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2019년 시즌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클래스 운영과 콘텐츠를 통해 선수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드리프트, '벨로스터N' 클래스 신설을 비롯하여 다양한 클래스 운영을 통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및 프로-아마추어 대회의 입지를 강화한다. 또한 오랜 보수공사 끝에 새롭게 재개장한 태백 서킷을 활용하여 선수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태백시 축제와 연계한 대회 진행(2라운드 예정)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개막전에서는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에어바운스 존 운영을 비롯해 R/C카 레이스, 피트스탑 챌린지, 모델 포토타임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 진행을 마련해 서킷을 찾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대회 현장에서는 인증샷 SNS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총 6라운드로 진행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은 네이버TV, 카카오TV,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SBS아프리카TV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 2라운드는 5월 5일 태백 서킷에서 개최된다.(사진제공=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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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 성황리에 막 내린 2019서울모터쇼, 관람객 62만8천여 명 찾아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열린 2019서울모터쇼가 막을 내렸다. 총 열흘 간 누적 관람객은 62만 8천여 명에 달해 2017서울모터쇼 대비 소폭 증가했다.(4월 7일 19시 기준 확정치, 2017년 61만여명 방문) 2019서울모터쇼는 총 21개 완성차 브랜드에서 신차 40종(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11종, 코리아 프리미어 22종)을 포함해 전기차 전문 브랜드 7개, 이륜차, 캠핑카 등 약 270여대의 자동차를 출품했고, 통신사, 에너지 기업,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부품회사 등 전체 참가업체는 227개에 달했다. 특히 이번 서울모터쇼는 참가업체가 주인공이라는 기조 아래 차별화된 시도를 했다. ▲쉐보레 부스(임지우 모델) 2019서울모터쇼는 모빌리티쇼로의 체질개선을 위해 세계 자동차산업을 관통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3개의 테마를 포함해 총 7개 테마관으로 전시장을 꾸며 관람객들이 미래 자동차산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맞춰 SK텔레콤이 최초 참가했으며, 한국전력, 한국동서발전 등 이전 모터쇼에서 볼 수 없었던 기업들이 참여가 늘어났다. 조직위는 테마관 구성을 향후 열리는 모터쇼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관련 기업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더불어 우수한 기술과 제품 등을 보유한 강소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기간 중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브리핑 기회를 마련했다. 모터쇼 기간 중 평일 4회 개최된 브리핑에는 언맨드솔루션, 모빌테크, 차봇, 대창모터스, 로턴 등 15개사가 참여했다. 본 행사는 향후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참여기업과 규모 등을 더욱 확대해 강소기업들이 신기술과 신제품을 모터쇼 현장에서 처음 공개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친환경 대체연료 솔루션 브랜드 '로턴' 이번 모터쇼의 출품모델 3대 중 1대는 친환경차였다. 완성차 브랜드 21개(현대, 기아, 쉐보레, 르노삼성, 쌍용, 제네시스, 닛산, DS, 랜드로버, 렉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비엠더블유, 시트로엥, 재규어, 토요타, 푸조, 포르쉐, 혼다, 테슬라)와 전기차 전문 브랜드 7개(SNK모터스, 마스타전기차, 인에이블인터내셔널(NIU), 파워프라자, 쎄미시스코, 캠시스, 대창모터스)에서 출품한 친환경차는 총 63종으로 전체 출품차종(187종)의 34%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2017서울모터쇼 친환경차 출품비중(20%) 대비 약 14%p 증가한 수치다. ▲전기차 생산업체 파워프라자 부스(정유정 모델) 또한, 개막공연, 축사 등 행사성 위주의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참가업체들이 직접 자사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키노트 스피치를 처음 도입했다. 올해는 ▲현대자동차 ▲SK텔레콤 ▲자트코코리아 등 3개사가 참여했으며, 향후 모터쇼에서도 신기술과 신제품을 공개하는 기업들이 언론과 바이어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이를 통해 다른 참가업체들도 키노트 스피치 참여 의지를 다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정만기 위원장(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2019서울모터쇼는 이번 체질개선을 통해 CES, MWC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가능성과 아시아 대표 모빌리티쇼로의 발전 가능성을 동시에 엿봤다"라며 "폐막 이후 즉시 차기 모터쇼 준비를 시작할 것이며,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라는 금번 모터쇼 주제를 유지하고, 완성차 및 부품업계뿐만 아니라 통신업계, 전장기업, 에너지 기업 등 참가업체 유치에 뛰어들어 2021서울모터쇼를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여 신기술과 신제품을 최초 공표하도록 하는 등 자동차 관련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해가는 아시아 대표 모빌리티쇼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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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8
  • 올해 스무살이 되는 전주국제영화제 내달 2일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저예산 독립 영화를 주로 상영하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아 오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52개국 26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 중 전세계 기준 첫 공개 작품인 월드프리미어가 68편(장편36편, 단편32편)이고, 자국에서 상영 후 해외 첫 상영되는 인터내셔날 프리미어는 5편(장편1편, 단편4편)으로 총 73편이 프리미어 작품이다.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 상영되는 아시아 프리미어도 모두 69편(장편43편, 단편26편)이다. 개막작은 이탈리아 영화 <나폴리: 작은 갱들의 도시>, 폐막작은 미국 영화 <스킨>으로 선정 되었으며 올해 슬로건은 '영화, 표현의 해방구'이다. 이번 영화제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새로운 한국영화들이다. 대부분이 프리미어로 상영되는 한국영화들은 최근 영화들의 경향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늘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곤 했다. 전주영화제 측은 "한국사회 출구 없는 현실에 대한 젊은이들의 분노와 좌절을 다룬 최근 한국독립영화의 경향에서 새로운 기류와 에너지를 뿜어내는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추렸다"고 밝혔다. 영화제 메인 행사 외에도 전주프로젝트마켓(JPM), 공연, 부대행사 등이 열리며 상영시간표는 4월 9일(화)에 공개 예정이고 티켓 예매는 개폐막식은 4월 16일(화) 오후 2시, 일반 상영작은 4월 18일(목) 오전 11시에 오픈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jeonjufest.kr) 에서 확인 가능하다.(사진=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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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 방탄소년단(BTS)·트와이스·홍진영 등 광주수영대회 슈퍼콘서트 출연 확정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4월 28일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슈퍼 콘서트의 출연진이 최종 확정됐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광주수영대회 성공기원을 위한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에 1차 출연진으로 방탄소년단(BTS), 모모랜드, 아이즈 원, 엔 플라잉, 네이처를 선정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후 2차 출연진으로 현재 일본 돔 투어중인 트와이스를 비롯해 예능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광주 출신의 홍진영, 그룹 더 보이스와 TXT, 체리 블렛이 합류해 최고의 K-POP 한류 슈퍼콘서트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4월 28일 저녁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콘서트는 국내 2만 명, 외국인 1만 명이 관람할 예정이며, 슈퍼콘서트를 계기로 외국인 관람객 대부분이 광주에서 숙박과 관광 등을 겸할 것으로 보여 관광효과와 수영대회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2차 무료티켓은 1차와 같이 오는 11일 오후 5시 '11번가'에서 같은 방법으로 오픈될 예정이며, 앞으로 4월 중순경 추가로 한번 더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슈퍼콘서트 개최에 대비해 안전·교통·숙박대책 등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특히, 암표방지를 위해 공연 당일 문자 티켓 소지자는 지정된 구역의 티켓 부스를 찾아가 신분증과 선정된 문자로 본인 확인 후 티켓을 배부 받게 된다.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이번 슈퍼콘서트를 계기로 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수영대회 홍보에 큰 효과를 보일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적인 붐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광주광역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 하는 이번 슈퍼콘서트이외도 전국적인 붐 조성을 위해, 4월 2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유니폼 패션쇼와 대회 메달을 공개하는 행사가 펼쳐지며 이후 6월까지 유명 연예인과 체육인 홍보대사를 추가로 위촉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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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4
  • 넥센타이어, 맨체스터 시티와 팬 이벤트 'CITY LIVE! SEOUL'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 함께 경기 단체 관람 이벤트인 'CITY LIVE! SEOUL'을 개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CITY LIVE! SEOUL'은 맨시티가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로 경기 단체관람 및 경품 이벤트가 펼쳐지는 자리다. 넥센타이어는 맨시티의 공식 후원사로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행사를 함께한다. 'CITY LIVE! SEOUL'은 4월 20일 ‘KBS아레나’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맨체스터 시티 대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의 경기를 단체 관람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넥센타이어-맨체스터시티 파트너십 공식 페이스북 계정의 이벤트 게시물에 '참석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댓글 작성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기 무료 관람권(동반 1인), 맨시티 선수 피규어, 음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CITY LIVE! SEOUL' 단체 관람 행사에 참여하는 맨체스터 시티 팬들을 위해 웰컴 기프트 증정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맨시티와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2017년에는 프리미어 리그 최초로 선수 유니폼 소매 부분에 기업 로고를 새겨 넣는 '슬리브 파트너'를 체결하는 등 스폰서십 확대를 통해 유럽시장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오고 있다. 이번 이번트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넥센타이어-맨체스터 시티 파트너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NEXENMCF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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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4
  • 2019 서울모터쇼 모델 이해른, 매력 발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이미지의 모델 이해른이 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9 서울모터쇼' CN모터스 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CN모터스는 CN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버전과 7인승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총 227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오는 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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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2
  • 가창력 끝판왕 김주나, 홍대 버스킹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1 출신 가수 김주나가 3월 29일 저녁 홍익대학교 근처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호소력 있으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와, 저음과 고음역대를 자유롭게 오가는 실력파 가수인 김주나는 드라마 상류사회의 OST '너없이 어떻게', 화랑의 OST '신의 한 수'를 불렀으며, 솔로곡 'Summer Dream', 'Twilight'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화제가 된 빅맨(윤대웅)과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Summer Dream', 'My heart will go on'등 자신의 히트곡 포함 많은 곡들을 열창, 관람을 위해 모인 수많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한, MBC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소떡소떡'으로 참가, 지난 일요일 아쉽게 3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노래가 늘었어', '응급실'을 불러 판정단과 관객의 감동을 이끌어내며 '성대미녀'란 별명에 걸맞는 가창력을 뽐냈다. 김주나는 "현장 가까이서 팬들과 호흡하고, 소통하고 싶어 이번 버스킹을 준비하게 되었다"는 기획 의도를 전했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공연을 보려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활동, 공연, 보컬 레슨, 작곡, 작사 등 음악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앞으로 발표되는 노래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어떤 노래들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게될 지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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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30
  • 디노마드, '제1회 베리굿즈 2019'서 신진 크리에이터 전시 YCK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YOUNG CREATIVE KOREA(이하 YCK)를 통해 신진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선보였던 디노마드가 에서 또 한 번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들의 장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디노마드는 영 크리에이터들의 네트워크이다. YCK는 패션, 공예 등 장르를 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 영 크리에이티브 축제로 지난 YCK 2018에서 336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총 10만5000명의 누적관람객을 기록한 바 있다.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굿즈 페어인 <베리굿즈 2019>와 '쇼인쇼(Show-in-show)' 형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보다 확장된 규모의 전시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운영사무국은 YCK 2019는 올해 가장 주목받는 디자인 및 예술 분야 제품, 작품들을 총결산하는 크리에이티브 축제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브랜드 홍보가 어려운 신진 크리에이터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 크리에이티브코리아 2019 전시 참가 신청은 3월 27일부터 공식 사이트에서(http://www.verygoods2019.com)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코엑스 대표행사 C-Festival의 메인행사로 함께하는 베리굿즈 2019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간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행사개요 ·행사명: 베리굿즈 2019(VERYGOODS 2019) ·기간: 2019년 5월 2일(목)~2019년 5월 5일(일), 4일간 ·장소: 삼성동 COEX Hall A ·주최: COEX·디노마드 ·구성: 페어 마켓 GOODS STREET, 기획전시 YOUNG CREATIVE KOREA 2019 ·부대행사: 토크 VERYGOOD TALK, 라이브 VERYGOOD LIVE, 숍 SHOP VERYG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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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9
  • (사)한국창조미술협회, 아트앤 페어와 미술문화교류발전 협약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사단법인 한국창조미술협회(이사장 조병철)는 아트앤 페어(대표 송영민)와 협회 회원 작가들의 미술문화 교류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업무 협약으로 인하여 미술품 유통시장의 저변 확대와 작가들과 미술품 간의 다각적 소비시장의 연결고리를 이어주는 획기적인 미술문화 분야의 발전과 상승세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한국창조미술협회는 국내1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고, '아트앤페어'는 국내최대의 미술품판매유통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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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8
  • '2019 F/W 서울패션위크' 성황리에 폐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이 주관하는 '2019F/W 서울패션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수)부터 6일간 진행된 2019F/W 서울패션위크는 33개의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와 3개의 기업 브랜드 쇼(PEOPLE OF THE WORLD, sfdf X IISE, FOLLET X YOUSER), 해외 교류 패션쇼의 일환인 런던 디자이너 코트와일러(Cottweiler)의 패션쇼 등 37회의 서울컬렉션이 열렸다. 또한 차세대 디자이너(Generation Next)로 선정된 20개 브랜드의 제너레이션넥스트 패션쇼가 진행되었으며, 95개의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트레이드쇼 'GN_S'(제너레이션넥스트_서울)도 개최되어 국제적인 전문수주박람회로서 안착했다. 2019F/W 서울패션위크의 시작은 19일, 글로벌 역량을 입증 받은 한국 디자이너 10인으로 구성된 '텐소울(Seoul’s 10Soul)' 오프닝 리셉션으로 화려하게 진행됐다. 특히 '텐소울 팝업'은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DDP를 찾는 방문객 누구나 디자이너들의 옷을 가까이서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서는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인 '해외 패션 멘토링 세미나'가 세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첫 번째 세션은 매 시즌 진행해오고 있는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인 '멘토링 세미나'를 개최, 세계 패션 명품 온라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5명의 해외 유명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석해 현재 패션계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인 <이커머스(E-commerce)의 미래>를 주제로 참가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멘토단은 런던 하이엔드 편집숍 '브라운스' 여성복 바이어 코스탄자 롬바르디(Costanza Lombardi), '브라운스' 남성복 바이어 티보 에치버리(Thibaud Etcheberry), 밀라노 하이엔드 편집숍 '안토니올리' 바이어 대니 스티넨(Danny Stienan), '바니스 뉴욕' 바이어 니콜 스펠만(Nicole Spellman), '바니스 뉴욕' MD 미칼 커티스(Michal Kurtis)으로 구성됐으며, 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 및 신진 디자이너를 비롯해 사전 모집된 참가자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으로 보그 이탈리아(Vogue Italia)의 부 편집장이자 보그 탤런트(Vogue Talents)의 총 책임자인 사라 마이노(Sara Maino)와 보그 영국 패션 크리틱(British Vogue Fashion Critic)의 앤더스 크리스티안 마센(Anders Christian Madsen)이 참석한 '포트폴리오 리뷰' 1:1 코칭이 신설됐다. 3월 22일에는 '대학생 우수작품 패션쇼(SFW Young Talents Show)'에 참여한 12명을 대상으로도 세 번째 세션을 구성하여 데이즈드 편집장 '이자벨라 벌리(Isabella Burley)'의 1:1 코칭을 받는 기회가 마련됐다. 또한, 22일에는 영국패션협회(British Fashion Council)와의 해외 패션 교류 차원에서 진행된 런던의 듀오 디자이너 벤 코트렐(Ben Cottrell)과 매튜 데인티(Matthew Dainty)가 이끄는 코트와일러(COTTWEILER)의 2019F/W 서울패션위크 컬렉션이 진행되어 주목을 받았다. 코트와일러는 이번에 한국에서 첫 쇼를 진행하였으며,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는 국내 디자이너들과 함께 선보이는 유일한 해외 브랜드로서 더욱 뜻깊은 컬렉션을 마무리했다. 서울패션위크는 이번 코트와일러의 초대를 시작으로 영국패션협회와의 협력 관계를 증진해나가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서울컬렉션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트레이드쇼인 'GN_S'(제너레이션넥스트_서울)의 변화가 가장 돋보였다. GN_S를 서울패션위크의 메인 장소인 알림1관 및 국제회의장으로 옮겨 규모를 확대하면서, 한층 밝고 쾌적한 공간에서 부스 운영이 가능해 트레이드쇼장을 찾은 바이어들이 브랜드 매장을 방문한 것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서울컬렉션에 참가하는 빅팍(BIG PARK), 디그낙(D.GNAK) 등과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블라인드니스(BLINDNESS), 제이쿠(J KOO) 등을 비롯해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SFCS), 믹샵(MIXOP by speeker), 르돔(LEDOME) 등 동일 시즌 대비 역대 최대인 95개 브랜드가 참여한 점 또한 괄목할만한 성과다. 여기에 액세서리, 신발, 가방 등 16개의 패션잡화 부문 섹션을 별도 구성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면서, 다양해진 참가 브랜드층으로 바이어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외에도 시민 접점의 패션문화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운 프로그램들이 넘쳐났다. 2019F/W 서울패션위크의 신설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우수작품 패션쇼(SFW Young Talents Show)’ 가 3월 21일 어울림광장 내 GN쇼장에서 펼쳐졌다. ‘대학생 우수작품 패션쇼’는 매년 수많은 패션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는 패션 관련 대학과 서울디자인재단의 협력을 통하여 전공 학생들에게 실제 필드의 경험을 제공하고 그 재능과 열정을 일찍 발굴하고 지원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즌에는 최종 31명 학생의 작품이 선정되어 무대에 올라 DDP를 찾은 시민 모두가 젊은 디자이너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켜보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컬렉션장에 입장하지 못하더라도 이번 시즌에는 서울패션위크의 모든 패션쇼가 DDP 어울림광장의 대형 미디어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현장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V-Live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어 시민들의 참여는 물론 전세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2019F/W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에는 약 160여 명의 해외 바이어 및 프레스가 한국을 찾았다. VOGUE US. UK. ITALIA. FRANCE, GQ, Esquire, I-D, L'Official, Dazed, Harper's Bazaar 등 20여 개 유력 패션 매체가 참석하여 K-패션과 서울패션위크의 이슈를 널리 알렸다. 특히,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패션계에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룰루 캐네디(Lulu Kennedy)와 티파니 고도이(Tiffany Godoy) 등이 참석해 서울패션위크의 위상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뿐만 아니라 뉴욕의 바니스(Barney's newyork),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베를린 부스토어(VOO STORE), 밀라노의 안토니아(ANTONIA), 런던의 브라운스(browns), 네타포르테(NET-A-PORTER), 매치스패션닷컴(Matchesfashion.com) 등 유럽 및 미주 바이어 40여 명과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 12개국 백화점 및 편집숍 바이어 120여 명까지 약 160여 명의 바이어가 참석했다.(사진제공=서울디자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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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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