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1 출신 가수 김주나가 3월 29일 저녁 홍익대학교 근처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호소력 있으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와, 저음과 고음역대를 자유롭게 오가는 실력파 가수인 김주나는 드라마 상류사회의 OST '너없이 어떻게', 화랑의 OST '신의 한 수'를 불렀으며, 솔로곡 'Summer Dream', 'Twilight'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화제가 된 빅맨(윤대웅)과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Summer Dream', 'My heart will go on'등 자신의 히트곡 포함 많은 곡들을 열창, 관람을 위해 모인 수많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한, MBC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소떡소떡'으로 참가, 지난 일요일 아쉽게 3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노래가 늘었어', '응급실'을 불러 판정단과 관객의 감동을 이끌어내며 '성대미녀'란 별명에 걸맞는 가창력을 뽐냈다.

 

김주나는 "현장 가까이서 팬들과 호흡하고, 소통하고 싶어 이번 버스킹을 준비하게 되었다"는 기획 의도를 전했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공연을 보려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활동, 공연, 보컬 레슨, 작곡, 작사 등 음악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앞으로 발표되는 노래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어떤 노래들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게될 지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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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 끝판왕 김주나, 홍대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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