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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프린스' 차준환, 멋진 갈라 연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0월 22일 저녁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26 ITS 세계총회' 아이스쇼에서 피겨 간판 차준환이 멋진 연기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능형 교통 체계(ITS)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일부 행사로 이번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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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2026 청춘, 커피 페스티벌' 축하공연 참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9월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송파구가 주최하고 후원하는 '2026 청춘, 커피 페스티벌' 첫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잔나비'가 축하공연에 참여했다. 이날 공연헤는 보컬 최정훈과 기타 김도형이 참석, 히트곡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오늘의 나를 깨우는 완벽한 블렌딩’을 주제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오후 한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서로 다른 풍미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커피 블렌딩처럼 청춘의 열정과 문화예술, 휴식을 한데 모아 일상에 필요한 에너지를 채우고 지친 감각을 깨우자는 취지다. 행사는 롯데월드타워 일대(아레나광장과 월드파크, 스트리트 등)에서 열린다. 스타벅스와 빽다방,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를 비롯해 CU, GS25, 동서식품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각종 커피와 음료를 선보인다. 여러 아티스트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9월 20일에는 오후 한시부터 '럭키! 커피! 퀴즈 타임' 행사를 시작으로 '청춘 오디션' 행사가 진행되고 걸그룹 '아르테미스'의 축가공연이 이어진다. 이후 '29초 영화제' 시상식이 진행되고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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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터뷰] 피겨 이해인, "이번 시즌엔 더 달라진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게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올해 유난히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다음 시즌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이해인 선수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훈련하는 모습을 취재했다. ■ 안녕하세요? 이해인 선수, 어떻게 지내시는지 간단히 근황 전해주세요. 똑같이 훈련하면서 지내고 있고요. 아무래도 지금 7월에는 학교가 방학해서 좀 여유 있게 훈련할 수 있는 것 같고 새로운 프로그램 받고서 연습한지 좀 된 것 같은 데 조금씩 조금씩 더 익숙해져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작품을 하면서 좀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선생님이랑 같이 상의해서 더 편하게 잘할 수 있도록 하는 중이고 점프나 스핀 같은 경우에도 음악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그렇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 새 시즌 쇼트 프로그램(음악 : 에이나우디 원곡 기반의 '서클스', 안무 : 베누아 리쇼)과 프리 스케이팅(음악 : '위대한 개츠비' OST 3곡, 안무 : 신예지) 곡과 안무가 정해졌는데,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안무 구성과 주요 포인트가 있다면 알려 주세요. 이번 쇼트 프로그램 오프닝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원래 오프닝이 시작이 되면 동작을 한두 개 정도 한 후에 바로 점프를 뛰기위해 활주를 하러 갔는데 이번에는 심판석 앞에서 안무를 더 많이, 뭔가 감정선을 좀 더 많이 보여드린 다음에 점프를 뛰러 가는 것 같아서 조금 더 작품이 달라 보이기도 하고 스텝 시퀀스 부분은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도 있고 음악이 굉장히 고조되는 부분이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에너지가 빠지지 않고 끝까지 더 파워풀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일 것 같고요. 프리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오프닝 부분에서 심판 선생님들 쪽으로 제가 좀 달려나가면서 활기찬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하고 첫 번째 점프를 뛰고 음악이 조금 더 아름답게 바뀌는데 그때 조금 제 표정 연기를 좀 더 신경 쓰고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고, 프리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많은 감정들이 보일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마지막 부분에 코레오 시퀀스에서 조금 더 새로운, 코레오 시퀀스 궤적이라든지 심판 선생님들 앞에서 스핀을 하는 모습이 좀 더 감명 깊게 다가올 것 같아요. ■ 곡을 선곡할 때는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본인 정하시나요 아니면 코치님과 상의를 해서 정하나요? 정말 하고 싶은 노래가 있을 때는 부탁드리기도 하는데 그게 아니고 안무가 선생님이나 코치 선생님이 추천해 주시는 걸 해보고 싶을 때는 의견을 여쭤보기도 하고요. 아닐 때는 안무가 선생님께서 먼저 추천을 해주셔서 제가 음악을 고를 때도 있고 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쇼트 프로그램은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이었고 프리 프로그램도 물론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이긴 한데 신예지 안무가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정하게 됐어요. ■ 이번 시즌 점프, 비점프 요소 채점 기준 등 변화가 있는데 연기 구성의 변화나 영향이 있을까요? 더 엄격해진다고 하니까 더 신경 써서 잘 해야 된다는 생각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그런 채점 기준에만 신경 쓰지 않고 제가 피겨스케이팅을 좋아하는 거를 좀 더 보여드리고 물론 거기서 기술도 잘해야 되고 표현 연기도 잘해야 되지만 제가 피겨 스케이팅을 왜 좋아하게 됐는지 그 이유를 잊지 않고서 좀 더 즐겁게 했으면 좋겠고 힘들게 훈련하는 순간에도 언제나 재미있는 부분이나 즐거운 훈련 포인트를 찾았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여섯 개(점프 수)로 바뀐 것에 대해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원래 구성이 좋았다 이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이렇게 바뀌었기 때문에 지금 바뀐 부분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하려고 해요. 저는 그래도 새로운 거에 좀 도전해 보는 느낌이어서 그래도 좋았던 것 같아요. ■ 지난 밀라노 동계 올림픽 출전을 했었는데, 대회를 통해 얻은 것이라든지, 대회 후 달라진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언제나 뭔가를 깨달으려고 하긴 하는데 올림픽을 치르고서 생각해 본 건 언제나 대회 때마다 뭔가 얻어 간다고 하더라도 언제나 집중하고, 제 마인드를 좀 더 건강하게 하려고 노력을 꾸준히 멈추지 않고 해야 되고 대회를 하면 하면 할수록 한지 오래됐으니까 좀 안 떨릴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게 아니고 대회라는 것은 경쟁을 하고 점수가 매겨지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경험이 쌓여도 어떻게든 조금은 떨릴 수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그래도 이렇게 올림픽 나갈 거라고 생각은 못 했는데 출전하게 돼서 너무 기뻤고 이 올림픽이 끝이 아니라 뭔가 제가 그 앞으로 선수 생활하는데 마음의 짐을 하나 덜 은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참 좋은 것 같아요. ■ 올림픽이 사실은 스포츠 선수들한테는 가장 큰 대회이고, 출전이 쉬운 대회는 아닌데 그런 큰 대회에 출전한 경험으로 인해 다른 국내 대회, 해외 대회에 출전할 때 긴장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어떨까요? 방금 전에도 살짝 말씀 드렸지만, 저는 언제나 긴장감이 있는데 좀 자신이 있고 걱정이 없는데 떨리느냐 아니면 좀 자신이 없고 불안해서 뭔가 떨리느냐 그 차이인 것 같아서 저는 후자가 되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는 입장이고 그래도 연습을 꾸준히 열심히 하고 연습이 잘 순탄하게 흘러갔다면 아무리 떨려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도 있고 연습이 무조건 잘 됐다고 무조건 잘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빛을 발휘할 테니까 연습을 최대한 대회처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고요. 긴장감을 없애는 방법은 딱히 없는 것 같은데 그냥 좀 잡다한 생각하지 않고 나가서 스케이트 타는 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이번 시즌에 출전하는 대회 알려주세요. 일단 그랑프리 시리즈는 중국(Cup of China)과 핀란드(Finlandia Trophy)에 가게 되었고요. 챌린저 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아직 확정된 건 아닌데 네펠라(Nepela Memorial)에 출전 신청서를 빙상경기연맹에 내긴 했어요. 그게 수락이 돼서 신청이 되면은 가게 될 것 같고요. 다른 챌린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는데 출전 신청이 아직 오픈이 안돼서 좀 생각을 해보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에 아직 결정된 대회는 없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은 사대륙 선수권이나 선수권 대회는 출전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어요. ■ 내년 1월에 중국 장춘에서 동계 유니버시아드(세계대학경기대회)가 열리죠. 아직 선발전을 하진 않았지만 출전하실 수 있을까요? 네, 거기 출전할 수 있게 해야죠.(웃음) ■ 이번 시즌에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이번 시즌에는 뭔가 완벽하고 그런 모습보다는 안무나 스케이팅하는 부분에서 아 작년이랑 똑같구나 이런 생각이 안 들게끔 보여드리는게 목표이고 스피드가 엄청 빨라지고 점프가 너무 높아지고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더 점프를 견고하게 뛰고 싶고 대회에 출전해서 보시는 분들도 마음이 좀 편하시게 안 떠는 모습을 좀 더 보여주고 싶어요. ■ 코치님과는 어떠신가요, 훈련하는 중간중간에 보니 웃으면서 이야기도 자주 하고 코치님이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는 것 같던데요. 선생님이랑 그래도 친한 편이에요. 제가 이 팀에 오래 있기도 정말 오래 있었고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선생님이랑 같이 해왔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처음부터 선생님이 이렇게 편했던 건 아니고 그런 말을 제가 들었었어요. 제가 불편하게 대하면 상대방도 내가 불편하다. 이런 말을 들어서 그리고 한 팀이라고 생각해서 좀 더 편하게 의견도 여쭤보고 선생님은 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 생각도 여쭤보고 하면서 그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더 뭔가 전체적인 거에 대해서 더 많이 묻기 시작했던 것 같고, 선생님과 제자지만 그래도 때로는 같이 웃고 그렇게 얘기도 할 수 있는 그런 사이인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 유튜브 채널 ‘헤이 해인(Hey Haein)'을 운영 중인데 채널 오픈하게 된 이유, 어떤 콘텐츠들이 다뤄지는지 등 소개 부탁드려요. 회사랑 같이 운영을 하고 있긴 한데요. 콘텐츠는 일단 이제 회사 분들이 제가 하고 싶은 거를 좀 많이 하게 해주시는 편이고요. 아이디어도 같이 내고 카메라라도 고급 카메라로 찍어주시고 해서 굉장히 저는 색다르고 재밌었는데 올림픽 때 그때 잠깐 찍게 되면서 올림픽 이후로 유튜브를 좀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라고 회사 분들께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너무 좋다고 해주셔서 저도 즐겁게 하고 있는 중이고 영상이 주기적으로 많이 올라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앞으로 더 열심히 찍을 의향이 있고요. 제가 찍을 때도 있고 회사 분들이 같이 오셔서 찍어주실 때도 있는데 제가 편집할 때 뭔가 좀 색다른 것, 피겨 스케이팅 말고 색다른 것을 해보는 것 같아서 재미있기도 하고 팬분들이 대회에 나와서 경기하는 모습만 보시는 게 아니라 좀 저만의 다른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저도 선수이기 전에 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어요. ■ 얼마 전 폴댄스하는 모습을 봤는데, 폴댄스를 하게 된 이유나 계기가 있을까요? 그 영상을 찍은 날이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날이었는데 그게 폴댄스를 처음 하는 날이었어요.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였던 여자애들이 세 명이 있는데 그 친구들 중에 두 명이 폴댄스를 그냥 취미로 되게 잘 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저도 같이 친구들이랑 뭔가 수다만 떠는 게 아니라 뭔가 활동적인 거 같이 해보고 싶어서 하게 됐고 많이 힘들고 싶지 않긴 했는데 그래도 아무래도 근력도 많이 필요하고 상체나 코어 힘을 많이 필요로 하는 동작인 것 같아서 이게 보는 거와 달리 정말 힘들었었거든요. 그래서 재밌구나 싶으면서도 참 모든 일이 쉽지 않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할 의향이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입니다. 제가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해드리고 싶었는데요. 저번 시즌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팬분들 응원에 제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다음 시즌에 대해서 좀 더 기대하게 하는 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피겨스케이팅을 해오면서 팬분들 사랑을 받으며 이렇게 해온 것이 정말 뜻깊고 감사한 일인 것 같고 이번 시즌엔 더 달라진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해서 경기에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한국 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중심축인 이해인이 이번 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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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국가대표 신지아,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신지아가 다음 시즌 대비 훈련 후 팬들에게 간단하게 인사를 전했다. "항상 절 위해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느낌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인데 이번 시즌에도 좋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지아 선수는 이번 시즌 '롬바르디아 트로피', '데니스텐 메모리얼', '스케이트 캐나다', 'NHK 트로피'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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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터뷰] 피겨 간판 신지아, "이번 시즌 멋진 경기, 클린 경기 보여드리고 싶어요!"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무더운 여름, 다음 시즌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신지아 선수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훈련하는 모습을 취재했다. ■ 신지아 선수,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근황 간단히 전해 주세요. 쇼트 프로그램, 프리 스케이팅 둘 다 새 프로그램을 받아서 비시즌 동안 열심히 훈련 중이에요. ■ 2026-2027 시즌 쇼트·프리 프로그램에 사용할 곡과 안무에 대해 궁금합니다. 어떤 곡이 선곡됐는지 선곡 배경이나 기타 관련된 이야기 부탁드려요. 쇼트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제프리 버틀 안무가 선생님께 안무를 받았고 이번 쇼트 프로그램의 음악은 막스 리히터의 도나 노비스 파쳄 2 버전(Max Richter's Dona Nobis Pacem 2-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을 받았는데 이 곡 자체가 고요함 속에서 시작해서 점차 음악이 고조되는 방향으로, 강렬하게 흘러가는데 거의 쇼트 프로그램 마지막 부분에서는 정말 음악이 빵빵 터지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또, 프리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처음 같이 작업해보는 셰린 본 안무가 선생님께 안무를 받게 되었고, 프리 음악은 화양연화 OST예요. 화양연화 영화 자체가 굉장히 그리운 것,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절제된 사랑을 담고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표현하려고 굉장히 노력 중이에요. ■ 프리 스케이팅은 음악이 3개(Yumeji's Theme, Efude, Timelaps) 아니었나요? 네, 세개가 맞아요. 프리 스케이팅 스텝 부분에는 Timelaps라는 다른 음악이 섞여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냥 화양연화를 떠올리면서 프로그램 자체 연습하고 있기 때문에 메인은 화양연화 음악이라고 보면 되요. ■ 이번 쇼트 프로그램, 프리 스케이팅 안무도 새로 받았는데 주요 포인트나 좀 눈여겨볼 만한 그런 부분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쇼트 프로그램은 스텝 시퀀스 부분이 가장 포인트라고 생각되는데요. 음악 후반부가 점점 휘몰아치면서 고조되는 느낌의 음악이기 때문에 후반부를 안무와 함께 좀 더 중점적으로 눈여겨보면 좋을것 같아요. ■ 이번 시즌 점프, 비점프요소에 대한 채점 기준 변화가 있는데 이에대한 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또 연기 구성의 변화같은 것이 있을까요? 일단 점프 구성이 점프 일곱 개에서 여섯 개로 바뀌게 되면서 지금 연습 중인데 제가 느끼기에는 큰 불편함은 없기 때문에 편안하게 연습 중이에요. ■ 경기 출전전의 심리적 긴장감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경기전 본인만의 루틴이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일단 대회때는 긴장에 많이 되는데 그럴 때 항상 생각하는 게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고 또 긍정적인 생각만 하려고 하고 있어요. 또, 다 내가 할 수 있는 거고, 어려운 거 하나 없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타면은 마음이 좀 편해지는 것 같아요. ■ 신지아 선수는 유연성을 바탕으로한 안정적이고 우아한 연기, 실수가 거의 없는 기술 구사 등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단점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제 단점은 체력 체력 같아요. 좀 더 후반부 가서도 퍼포먼스적으로 더 끌어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지상훈련에서는 어떤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나요? 체력 훈련도 계속하고 있고 또 점프 훈련도 자주 하고 또 아무래도 피겨는 회전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회전 운동도 많이 하고 있어요. ■ 지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라는 큰 대회에 출전, 11위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경기에 대한 아쉬움도 있을 것 같고, 도움이 된 점도 있을 것 같은데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단 아쉬웠던 점은 올림픽 무대에서는 정말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게 제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아서 그게 정말 속상했던 것 같지만 그래도 이번에 이렇게 올림픽같은 큰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던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고 또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또 많은 관중분들 앞에서 제 프로그램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 먼 미래긴 하지만, 2030년 프랑스-알프스 동계올림픽 출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밀라노 올림픽을 경험하면서 정말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정말 즐거웠기 때문에 또 다음 올림픽에 대한 목표가 생겼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 알프스 올림픽에도 꼭 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아요. ■2026-2027시즌 출전 예정인 대회 알려주세요. 일단 챌린저 대회가 시작인데요. 롬바르디아 트로피랑 데니스텐 메모리얼을 생각하고 있고 또, 이번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는 스케이트 캐나다랑 NHK 트로피에 초청을 받게 돼서 출전을 할 예정입니다. ■ 이번 시즌 목표가 있을 것 같은 데 간략하게 말씀해주세요. 늘 그렇듯이 클린경기를 이번 시즌에는 꼭 여러 팬분들께 또 많은 관중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게 가장 큰 목표이고 또 계속해서 시즌 베스트, 퍼스널 베스트를 세워 나갔으면 좋겠어요. ■ 가장 애정하는 경기복, 음악, 안무가 있다면? 그리고 시도해 보고 싶은 장르가 있다면요? 제 최애 프로그램은 Not about Angels 프로그램을 가장 좋아하고 또 의상은 주니어 첫 시즌 프리 프로그램 의상을 제일 좋아해요. 그리고 또 해보고 싶은 음악 장르 같은 경우에는 탱고 쪽도 많이 해보고 싶고 또 되게 강렬한 음악도 해보고 싶어요. ■ 해외 많은 나라, 경기장을 가보셨을텐데, 가장 마음에 드는 나라와 경기장이 있었다면? 가장 좋았던 링크는 딱히 없는데, 충칭(Cup of China 2025)이 시설이 좋았던 것 같아요. ■ 일본 같은 데는 가깝기도 하지만 먹는 것도 입에 잘맞고 그래서 일본도 되게 좋아할 것 같은데요? 제가 일본대회를 아직 한 번도 나가보지 않아서 이번이 처음(NHK Trophy)이에요. 그래서 빨리 경험해 보고 싶어요. ■ 훈련이 없을 때 주로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취미는요? 보통 쉴 때는 정말 집에만 있을 때도 있고 아니면 날 잡고 친구랑 나가서 놀 때도 있고요. 그렇지 않을 때는 집에서 베이킹을 한다던지 아니면 그냥 집에 있고, 음악을 막 즐겨듣는 편은 아니에요. ■ 신지아 선수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수많은 팬분들이 거는 기대가 클 것 같습니다.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항상 묵묵히 저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고 이번 시즌에는 처음 선보이는 느낌의 프로그램들일 것 같은 데 이번 시즌에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에서 어느새 피겨 스케이팅 간판으로 우뚝 선 신지아가 이번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어떤 멋진 결과를 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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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하얀 백로성 히메지를 찾아
[교육연합신문=손경희 기고] JR 쾌속선이 오사카역을 떠나 서쪽으로 거침없이 달린다. 차창 밖으로 고베와 아카시의 풍경이 스쳐 지나간다. 80km를 씩씩하게 달려온 지 약 한 시간 뒤 히메지역에 닿는다. 이른 시간이지만 역에는 이미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곧게 뻗은 오테마에 대로를 따라 북쪽으로 천천히 걷는다. 거리 곳곳에는 히메지성 안내 깃발과 치미 장식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소소함이 담긴 플리마켓의 웃음소리와 하모니카를 부는 원숭이의 익살스러운 몸짓이 즐거움을 더한다. 4월의 공기는 부드럽고 따뜻하다. 막 물이 오른 나무들은 연둣빛 생기를 더하고, 바람에 흔들리는 작은 잎사귀들은 햇빛에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그렇게 1km를 걷다 보면 도로 끝에 눈부신 하얀 천수각이 모습을 드러낸다. 백로가 날개를 펼치고 내려앉은 듯한 풍경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새하얗고 강인한 히메지성을 ‘백로성’이라 부른다. 히메지성은 오사카성, 구마모토성과 함께 1993년 일본 최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다. 특히 히메지성은 17세기 에도시대 성곽 건축의 정수를 간직한 곳이다. 또한 현존하는 일본 국보 중 5층 천수각을 지켜온 히메지 성은 규모도 크고 보존도 잘되어 독보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히메지 성 지붕의 배치와 구조는 쇼군의 위엄을 돋보이게 하고, 막부의 강력한 상징을 보여준다. 흰 회벽은 우아하면서도 단단하고, 화재 방지와 방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복잡하게 얽힌 통로와 83개의 수많은 방어 구조물은 전쟁의 긴장감을 지금까지 품고 있다. 성 안으로 들어서면 길은 곧게 이어지지 않는다. 적이 쉽게 중심부에 닿지 못하도록 일부러 구불구불하게 설계된 길이다. 벽마다 뚫린 총안과 활구멍, 높게 치솟은 석벽은 이곳이 도쿠가와막부의 중심인 에도를 지키는 방어 거점이었음을 말해준다. 누문 형태의 출입구 히시노문은 성의 21개의 문 가운데 가장 큰 문이다. 이 문을 들어서서 니노마루와 혼마루를 거쳐 천수각으로 향하는 길은 조용하고 적막하다. 내부에는 조명도, 기념품 가게도 없고 단순하다. 신발을 벗고 가파른 나무계단을 한 걸음씩 오르다 보면 오래된 목재의 향이 은은히 배어 나온다. 를 지나는 삐걱거리는 나무 소리마저 세월의 숨결처럼 느껴진다. 천수각 가장 높은 곳에 서니 히메지 시내와 멀리 하리마 평야, 잔잔한 세토내해까지 한눈에 펼쳐진다. 성 아래로는 단정한 시가지가 이어지고, 벚꽃과 숲이 성곽을 감싸 안는다. 바람은 높고 맑았다. 수백 년의 시간이 그 자리에서 천천히 흐르고 있는 듯했다. 천수각 뒤편, 절벽 위 활처럼 둥글게 휘어진 기다린 창고 형태의 방어시설은 코사쿠루와이다. 천수각 아래쪽 적의 침입을 막는 구조로 다른 성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시설이다. 장기 농성에 대비해 70여 톤에 달하는 쌀과 소금을 저장했다고 한다. 천수각 아래에는 오키쿠 우물이 있다. 지금은 소원을 비는 장소가 되었지만, 이 우물에는 오래된 원혼의 이야기가 남아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괴담인 반슈 사라야시키의 무대다. 다이묘의 집안에 열 개의 귀한 접시를 관리하던 하녀 오키쿠는 어느 날 접시 하나를 잃어버렸다는 누명을 쓴다. 주인의 욕망을 거절한 대가로 억울한 벌을 받고, 결국 깊은 우물 속으로 몸을 던진다. 그 뒤로 밤마다 우물에서는 “하나… 둘… 셋…” 하고 접시를 세는 목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아홉까지 센 뒤 멈추는 슬픈 목소리. 끝내 다 셀 수 없었던 억울함과 한이 우물 아래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 이야기는 여성의 억울한 죽음과 원혼의 등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아랑전설이나 장화홍련전과도 닮아 있다. 남성 지배 계급의 폭력, 권력과 욕망 속에서 희생된 여성은 죽어서야 진실이 드러난다. 다만, 아랑이나 장화홍련전의 경우 억울함이 풀리는 해원에 닿아 있다면, 오키쿠의 이야기는 끝내 풀리지 못한 원한으로 남는다. 일본 공포물 특유의 서늘함도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되는 듯하다. 히메지 성 내부 해자를 따라 와센이라는 나룻배를 탔다. 스게가사라는 전통 대나무 모자를 쓰고 성을 한 바퀴 돌았다. 물결은 잔잔했고, 남은 꽃잎들이 수면 위에 흩날렸다. 가이드 겸 뱃사공이 선미에서 노를 잡고 천천히 나아간다. 배 위에서 올려다본 천수각은 더욱 웅장했다. 가까이 다가선 석벽에는 세월의 흔적이 깊게 새겨져 있었다. 물과 바람, 돌과 나무가 함께 만든 풍경이었다. 길 건너 코코엔에 들어서자 또 다른 시간의 문이 펼쳐진다. 옛것을 좋아한다는 코코엔(好古堂). 히메지 출신 역사학자 나카무라 쇼토의 호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무사 가문의 저택 자리에 남은 유물을 살려 새롭게 만들어 낸 온고지신의 정원이다. 번호 매긴 안내판이 곳곳에 잘 되어 있어 길 찾기가 쉽다. 담장으로 구획된 아홉 개의 일본식 정원은 저마다 다른 계절의 표정을 품고 있다. 회랑을 지나 연못가에 서면 오색잉어가 유유히 헤엄치고, 작은 폭포 소리가 잔잔하게 귀를 적신다. 모퉁이를 돌 때마다 풍경은 조금씩 달라진다. 흐르는 물과 그림자, 흔들리는 대숲과 휘어진 소나무가 느린 시간을 만들어낸다. 대숲 사이를 스치는 바람은 사각사각 낮은 소리를 남기고, 가레산스이 정원의 모래결은 물 한 방울 없이도 잔잔한 파문을 그려낸다. 가레산스이는 선종 교리가 재해석된 일본의 전통 정원이다. 바위와 모래, 이끼가 만든 흔적을 바라보며, 극도의 간결함 속에서 고요를 느낀다. 바람소리 물소리, 그 차분함을 즐기며 다실 ‘코코안’에서 말차 한 잔을 마셨다. 쌉싸래한 차향과 달콤한 화과자가 입안에 번지고, 정원에는 봄빛이 조용히 내려앉아 있다. 오래 머물고 싶은 오후였다. 히메지 시립 미술관은 히메지성 뒤쪽에 있어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미술관 가는 길, 히메지성을 배경으로 지붕의 장식품을 만날 수 있다. 새하얀 백로성 앞에 자리 잡은 붉은 벽돌, 시간의 결이 다른 두 풍경이 나름 조화를 이룬다. 강인함과 우아함이 한 공간 안에서 나란히 숨 쉬고 있는 듯하다. 미술관 건물은 메이지 시대에 창고로 지어진 뒤, 2차 대전 이전에는 군 시설로 사용되었고 이후 오랫동안 시청으로 쓰였다. 오래된 붉은 벽돌, 시대의 흔적을 품은 건물은 1983년 봄, 지역사회에 예술을 가까이 전하고자 시민들을 위한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서양 화가들의 작품까지 폭넓게 소장하며 히메지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관내에는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 컬렉션 갤러리가 조용히 이어지고,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 수 있는 아트 라이브러리에는 느린 오후의 공기가 흐른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미술관 정원이다. 잔디와 나무 사이로 13점의 조각 작품이 자연스럽게 놓여 있다. 사람들은 작품 곁을 천천히 걸으며 잠시 걸음을 멈추고, 아이들은 조각 사이를 뛰놀고, 여행자는 벤치에 앉아 계절의 바람을 느낀다. 미술이 특별한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라 일상의 풍경 속에 스며들어 있다는 사실을 이곳은 조용히 보여준다. 효고현 남서부에 자리한 히메지는 예로부터 혼슈를 동서로 오가는 길목이었다. 사람과 물자가 모이고 흩어지던 교통의 중심지였기에, 자연스럽게 문화와 역사가 켜켜이 쌓였다. 웅장한 성곽과 오래된 거리, 바다의 풍요와 예술의 숨결까지 함께 살아 있는 도시. 붉은 벽돌 미술관 앞에 서서 다시 히메지성을 올려다본다. 하얀 천수각과 붉은 벽돌의 대비가 오래도록 눈에 남는다. 서로 다른 시대와 기억이 한 풍경 안에서 조용히 어우러지고 있었다. ▣ 손경희 ◇ 인천 검단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 아라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작전여고·청라고 교감 ◇ 前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 前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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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고나연·허지유·황정율,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쇼트 프로그램 1·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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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고나연·허지유·황정율,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쇼트 프로그램 1·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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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최하빈·이재근·유동한,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쇼트 프로그램 1·2·3위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최하빈 선수 7월 18일 오후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경기장에서 '2026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남자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최하빈(한광고), 이재근(고려대), 유동한(수리고)이 1, 2, 3위를 차지했다. 최하빈은 79.03점(기술점수 42.64점, 구성점수 36.39점), 이재근은 75.64점(기술점수 39.96점, 구성점수 36.68점), 유동한은 71.47점(기술점수 39.81점, 구성점수 31.66점)을 받았다. 7월 19일에는 프리 스케이팅 경기가 펼쳐지며, 19일 경기 후 성적에 따라'2026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가 선발된다. 이재근 선수 유동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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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최하빈·이재근·유동한,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 쇼트 프로그램 1·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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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부터 꿈나무까지 총 출동…제51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 홍천서 개막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사진제공=대한체조협회) 대한체조협회(회장 송치영)는 한국방송공사(KBS)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홍천군(군수 신영재) , 홍천군의회(의장 정관교), 홍천군체육회(회장 신은섭)가 후원하는 '제51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를 7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1회를 맞이하는 KBS배 리듬체조대회는 1975년 ‘ 제1회 KBS배쟁탈 전국 초·중·고 체조대회 ’ 로 시작되어,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저변 확대와 스타 선수 배출의 산실 역할을 해온 권위의 전통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3~6학년)부터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까지 전국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후프·볼·곤봉·리본 등 4개 수구로 개인종합, 팀, 그룹(단체) 경기와 종목별 결승경기를 치른다. 대회 1일차(7. 17/금)에는 단체경기와 초등부 3학년·중등부 경기, 2일차(7. 18/토)에는 고등·대학·일반부와 초등부 6학년·4학 년 경기, 3일차(7. 19/일)에는 초등부 5학년 경기와 중·고·대학·일반부 종목별 결승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오는 9월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 국가대표 하수이(소속 한국체대), 정가연(세종대)를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전국 무대에 나서, 아시안게임을 앞둔 실전 점검과 함께 미래 꿈나무들과 한 무대에서 기량을 겨루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7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과 미국·일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번외경기에 출전한 한국계 미국인 클로이 조(Chloe Cho·한국명 조지윤) 선수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 체조 관계자들과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한체조협회는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는 유소년 꿈나무부터 국가대표까지 한 무대에서 기량을 겨루며 한국 리듬체조의 오늘과 내일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라며, "앞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기계체조 대회에 이어 리듬체조 대회도 홍천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체조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대회 기간인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홍천 찰옥수수축제가 함께 열려 많은 관광객과 관람객이 홍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 축제와 연계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대회 흥행에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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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부터 꿈나무까지 총 출동…제51회 KBS배 전국리듬체조대회 홍천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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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2026 BCC 필름 뮤직 페스티벌: 무성영화' 개최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재)영화의전당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하늘연극장에서 영화음악을 주인공으로 한 공연축제 '2026 BCC 필름 뮤직 페스티벌 : 무성영화'를 개최한다고 7월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12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영화의전당 대표 공연브랜드 ‘11시 영화음악콘서트’와 ‘토요야외콘서트’를 한층 확장한 영화 특화 공연축제로, 창작곡 컴피티션과 필름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영화와 음악이 결합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100여 년 전 무성영화와 현대적 라이브 연주를 결합해 고전영화의 새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재)영화의전당이 주관하는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사업으로 추진된다. 영화의전당은 부산영화음악협회, 뮤직얼라이언스와 협력해 지역 예술인과 창작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영화음악 플랫폼을 구축하고, 창작–공연–유통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창작곡 컴피티션 파이널’은 영화·영상 음악 창작 활성화와 차세대 영화음악 작곡가 발굴을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는 영화 '리틀 아멜리(Little Amélie)'의 주요 장면을 대상으로 새로운 오리지널 스코어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197명의 작곡가가 지원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작곡가는 김준엽, 안효진, 신혜령, 김서희, 이예린, 김선유 등 6명이다. 광고,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차세대 영화음악 창작자들로, 영화 '리틀 아멜리'를 각자의 음악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며 최종 경연을 펼친다. 파이널 무대는 7월 29일 오후 7시 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된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전문 연주자와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 기회와 공연 실황 음원 발매 기회가 제공되며,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등 상금과 협찬사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 컴피티션은 국내 영화음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는다. 특별심사위원으로는 영화 <올드보이>, <실미도>, <건축학개론> 등의 음악을 맡은 작곡가 이지수가 참여하며, 심사위원장은 드라마 , <나의 해방일지>, 영화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의 음악감독 임미현이 맡는다. 또한 드라마 <좋좋소>, <사막의 왕> 등을 연출한 이태동 감독과 2025 World Soundtrack Awards Composition Contest 우승자인 김봉섭 작곡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사회는 CBS-FM 「신지혜의 영화음악」을 오랫동안 진행하며 영화음악 대중화에 기여해 온 신지혜 전 CBS 아나운서가 맡아 영화와 음악을 잇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7월 30일부터는 이번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필름콘서트 시리즈’가 이어진다. 각 작품마다 서로 다른 작곡가가 오리지널 스코어를 새롭게 작·편곡해 선보이는 방식으로, 무성영화와 라이브 음악이 결합된 필름콘서트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 네 명의 작곡가 참여, 4인 4색 필름콘서트 시리즈 ▲7월 30일에는 D. W. 그리피스의 대표작 <브로큰 블로썸>(1919)이 관객을 만난다. 'SM 클래식스' 소속이자, 장르 불문 국내 다수 콩쿠르를 석권한 작곡가 강한뫼가 클래식 오케스트레이션을 바탕으로 작품의 서정성과 비극적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7월 31일에는 찰리 채플린의 대표작 <키드>(1921)가 무대에 오른다. 반도네오니스트이자 작곡가 김종완은 반도네온 특유의 감성과 현대적 리듬을 결합해 채플린 특유의 유머와 인간미를 새롭게 해석한다. ▲8월 1일에는 무성영화 형식으로 제작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로봇 드림>(2024)이 상연된다. 드라마와 영화음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곡가 변동욱은 드라마 음악 작업을 통해 쌓아온 감각적인 음악 언어로 작품 속 우정과 성장의 감정을 더욱 풍성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8월 2일에는 버스터 키튼의 코미디 걸작 <세븐 찬스>(1925)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신과함께’, ‘군함도’, ‘사도’ 등 한국영화의 굵직한 작품에 참여해 온 작곡가 임미란은 역동적인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통해 작품의 유쾌한 에너지와 스펙터클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필름콘서트 시리즈는 영화음악, 드라마 음악, 탱고, 현대 클래식 등 서로 다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네 명의 작곡가가 참여해 ‘4인 4색’의 음악적 해석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연주는 부산 지역 예술인들로 구성된 35인조 부산시네마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지휘는 박혜산, 김광현이 맡아 무성영화와 라이브 음악이 결합된 필름콘서트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영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100년 전 무성영화와 현대음악이 만나 새로운 감동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축제”라며 “차세대 영화음악 작곡가들의 창작 역량과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연주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관객들이 영화와 음악이 결합하는 순간의 감동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BCC 필름 뮤직 페스티벌: 무성영화」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되며, 공연티켓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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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2026 BCC 필름 뮤직 페스티벌: 무성영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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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역사탐방…'민초의 길, 손기정 길을 걷다'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역사는 책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걸을 때 비로소 마음에 새겨진다.“ 7월 16일 오후 서울 중구와 서대문구 일원. 여름 햇살이 도심을 비추는 가운데 '민초의 길 1차-손기정 길을 걷다' 탐방이 시작됐다. 이날 탐방은 회현역을 출발해 서울로7017과 서울역을 지나 손기정기념관, 손기정체육관, 약현성당, 서소문역사공원, 메리메로우카페, 성요셉아파트, 충정각 파스타집, 충정아파트까지 이어졌다. 약 3㎞ 구간을 걸으며 민족의 자존과 서울의 근현대사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첫걸음은 회현역에서 시작됐다. 탐방단은 서울역을 향해 이어지는 서울로7017을 걸으며 도심 풍경을 내려다봤다. 시민들의 일상과 고층빌딩이 어우러진 서울 한복판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마주했다. 서울역을 지나 도착한 곳은 손기정기념관이었다. 기념관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 장면이었다. 일장기를 달고 시상대에 올랐지만 월계수로 가슴의 일장기를 가린 손기정 선수의 사진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깊은 울림을 전했다. 전시실에는 당시 기록과 유품, 사진이 전시돼 있었다. 탐방객들은 발걸음을 멈춘 채 손기정 선수의 삶과 시대를 천천히 되새겼다. 손기정 선수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조국의 이름을 부를 수 없었다. 그러나 그의 우승은 식민지 시대를 살아가던 국민들에게 희망과 자존심을 안겨줬다. 기념관을 나서는 순간 '스포츠 영웅'보다 '민족의 영웅'이라는 표현이 더욱 자연스럽게 다가왔다. 탐방단은 이어 손기정체육관으로 이동했다. 손기정 선수의 이름을 딴 체육관은 오늘날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기는 공간이다. 과거 민족의 희망이었던 손기정 선수의 정신이 현재 시민들의 건강과 꿈을 응원하는 공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날 해설을 맡은 조현재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손기정 선수의 발걸음은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니라 민족 전체의 희망이었다"며 "우리가 이 길을 걷는 이유도 그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전현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중구성동구갑)은 "손기정 선수의 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일제강점기 민족의 자존과 희망을 지켜낸 역사"라며 "그 정신을 미래 세대에 올바르게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손기정체육관을 뒤로한 탐방단은 약현성당으로 향했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약현성당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벽돌 성당답게 고풍스러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근대 건축의 아름다움과 함께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의 아픔을 품은 역사 현장이기도 했다. 성당을 지나 도착한 서소문역사공원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숙연해졌다. 푸른 잔디와 나무가 어우러진 공원이지만, 이곳은 수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생을 마감한 순교의 현장이다. 평화로운 풍경 속에서도 탐방객들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역사의 무게를 되새겼다. 이후 탐방단은 대한민국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인 성요셉아파트를 찾았다. 현대식 건물들 사이에서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온 성요셉아파트는 서울의 도시화 과정과 시민들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품고 있었다. 탐방단은 인근 충정각을 둘러본 뒤 마지막 목적지인 충정아파트에 도착했다. 1937년 준공된 충정아파트는 현존하는 국내 최고(最古) 아파트다. 낡은 외관과 오래된 계단에는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서울 시민들의 삶이 고스란히 스며 있었다. 조현재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민초의 삶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었다"며 "우리가 걷는 이 길은 단순한 골목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기억을 잇는 길"이라고 말했다.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탐방은 단순한 도심 산책이 아니었다. 회현역에서 충정아파트까지 이어진 길은 손기정 선수의 삶과 민초들의 발자취, 그리고 서울의 근현대사를 한눈에 만나는 살아 있는 역사 교실이었다. 이름 없는 민초들의 삶과 희생, 그리고 민족의 자존을 지켜낸 손기정 선수의 발걸음이 모여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 도심을 걸으며 만난 손기정의 정신과 근대 서울의 흔적은 과거를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았다. 역사를 기억하는 발걸음이 미래를 바꾼다는 이번 탐방의 의미처럼, 이날 걸었던 길은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또 하나의 살아 있는 교육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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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역사탐방…'민초의 길, 손기정 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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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고 곽도현,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공업고등학교(교장 정인식)는 3학년 곽도현 학생이 2026년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7월 13일 밝혔다. 곽도현 학생은 195cm, 100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갖춘 우완 정통파 투수로,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와 슬라이더·포크 등 변화구를 바탕으로 부산공고 야구부의 핵심 투수로 활약해 왔다. 특히, 최고 150km/h에 이르는 빠른 공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투수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표팀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거쳐 포지션별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 것으로, 곽도현 학생은 청소년 대표팀 투수진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U-18 대표팀 마운드에 합류하게 됐다.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곽도현 학생은 올해 주요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대통령배 진출 결정전에서 개성고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6.1이닝 4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부산공고의 3-0 승리와 대통령배 출전권 획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경남고전에서도 7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팀의 전국대회 진출 경쟁을 끝까지 이끌며 전국구 투수 유망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부산공업고는 곽도현 학생의 국가대표 선발이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학교 야구부의 체계적인 훈련, 지도자의 헌신, 동료 선수들과의 협력이 함께 만든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곽도현 학생은 “부산공고를 대표해 국가대표로 선발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학교와 선생님, 감독님, 코치님, 동료들에게 감사드리고,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식 교장은 “곽도현 학생의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은 부산공고 학생들에게 큰 자부심과 도전 의식을 심어 주는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공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하며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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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고 곽도현,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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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새로움과 확장의 해로 선언하며 폐막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BIFAN)는 7월 12일(일)을 끝으로 11일 여정의 막을 내렸다. 올해는 특히 30회를 맞이해 확장과 새로움을 키워드로 프로그램 규모 확대, AI 콘텐츠 서밋 출범 등 다양한 시도와 변화로 많은 부천시민과 관객들이 BIFAN을 찾았다. 지난 2일 개막한 BIFAN은 50개국 321편(장편 170편, 단편 85편, AI 38편, XR 28편)으로 작년 대비 약 45% 확대된 상영작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이중 93편의 영화는 올해 BIFAN에서 세계 최초(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었다. 총 관객수는 66,128명으로 작년 대비 27% 증가(제29회 BIFAN 관객수 52,024명)했으며, 11일간 약 13만 7천 명의 방문객이 BIFAN을 다녀갔다. 부천을 빛낸 영화 스타들! 제30회 BIFAN에는 국내외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부천을 빛냈다. 7월 2일 개최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는 원화평·판빙빙·이자벨 위페르·조시 호 등 세계적인 영화인들이 참석해 관객들을 열광시켰고, 이 네 게스트들은 각각 기자회견을 진행해 각자의 영화관과 비하인드, 창작자로서 AI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마스터클래스와 메가토크, 각종 GV도 빼놓을 수 없는 BIFAN의 이벤트였다. '이치 더 킬러' 마스터클래스에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타짜' 메가토크에는 최동훈 감독과 유해진 배우가, '극한직업' GV에 류승룡·공명 배우, 'NIKO' GV에는 티파니 영 배우가 참석하는 등 많은 영화인들이 관객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또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 상영과 GV를 통한 국내 배우 및 감독의 부천 방문이 이어졌다. '대가족'의 김윤석·김성령·이승기 배우, '동감'의 김하늘·유지태 배우, '내 이름은'의 정지영 감독과 염혜란 배우 등이 부천 시민을 만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0년을 넘어 앞으로의 30년으로! 부천 AI 콘텐츠 서밋 출범 2026 비욘드 리얼리티, 미래형 영화관 ‘우주적 시네마’ AI 영상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올해 첫선을 보인 ‘부천 AI 콘텐츠 서밋’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신설된 영화 초청 섹션인 ‘AI 프론티어’ 상영작 전석 매진 소식과 AI 국제 콘퍼런스 전석 사전 매진 소식을 알린 BIFAN은 영화제 최초로 AI 산업을 선두하는 허브로서 앞장선다. 올해로 10년을 넘긴 BIFAN의 XR 파트도 눈여겨 볼만 하다. 2026 비욘드 리얼리티는 미래형 영화관을 제시하며 VR 상영, 돔 상영, 전시를 이어가며 부천 곳곳을 ‘우주적 시네마’로 탈바꿈했다. 개막식 전석 매진! 7월의 카니발 약 3만 명 방문! 제30회 BIFAN은 프로그램의 확장과 더불어 시민과 관객을 위한 축제를 완성시켰다. 7월 2일 개막식에는 많은 시민들이 직접 레드카펫을 찾아 부천을 찾은 영화인들과 조우하는 시간으로 개막작 예매가 매진되는 등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7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을 포함한 소향로 일대에서 진행된 7월의 카니발은 별난 잔디콘서트와 호러 나이트, 부천위조이치맥페스티벌을 포함해 약 3만 명의 방문객을 모았다. 특히 30년 특별 랜드마크인 ‘판타스틱 포털’은 영화제 기간 관객과 시민들의 메시지로 채워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 확장과 새로움으로 관객들을 만난 제30회 BIFAN은 올해 개최를 기점으로 아시아 최고 장르영화제의 입지를 굳힘과 동시에 새로운 영화관과 새로운 산업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선두적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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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새로움과 확장의 해로 선언하며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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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캐피탈, 하림 꺾고 PBA 팀리그 1라운드 우승 ‘PS 진출’…MVP 강민구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우리금융캐피탈 엄상필(왼쪽)과 강민구 우리금융캐피탈이 하림을 꺾고 PBA 팀리그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대회 최종일 3경기서 우리금융캐피탈은 하림을 세트스코어 4:0으로 꺾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하림과 7승2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승점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이 20을 기록해 18점의 하림을 제치고 우리금융캐피탈이 1라운드 우승을 확정했다. 2024-25시즌 블루원리조트를 인수해 창단한 우리금융캐피탈은 2024-25시즌에는 라운드 우승 없이 정규리그 종합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준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지난 시즌에는 5라운드 우승을 달성했지만,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에서 크라운해태에 밀려 탈락한 바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이번 라운드 우승으로 5개 정규 라운드 우승 팀이 갖는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가장 먼저 따냈다. 동시에 이번 시즌부터 라운드 우승팀에게 수여되는 우승 상금 1천만 원도 획득했다. 해당 경기의 승자는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만큼, 1세트(남자단식)엔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1세트(남자복식)에서 강민구-엄상필이 응우옌프엉린-쩐득민(이상 베트남)을 상대로 1세트 4:9로 끌려가던 5이닝에 6점을 합작해 10:9로 역전했다. 하림이 침묵한 사이 7이닝에 강민구가 마지막 1점을 처리해 11:9로 승리,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여자복식)에선 우리금융캐피탈의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장가연이 9:3(11이닝)으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 우리금융캐피탈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3세트(남자단식)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가 김준태를 상대로 15:2(6이닝)로 완승하며, 우승까지 한 세트만 남겼다. 4세트(혼합복식)에선 이상대-김민영이 2이닝 만에 7점을 쌓으며 우승을 목전에 뒀다. 하림은 3이닝에 정보윤이 뱅크샷을 치며 2:7로 따라갔지만, 후공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이상대가 1점을 올린 데 이어 김민영이 마무리 뱅크샷을 치며 9:2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세트스코어 4:0으로 우리금융캐피탈 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 MVP(상금 100만 원)는 강민구가 차지했다. 강민구는 1라운드에서 12승 3패(단식 7승1패, 복식 5승2패) 애버리지 1.620을 기록했다. 강민구는 팀리그에서 처음으로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우리금융캐피탈 팀 리더 엄상필은 우승 후 “경험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하림보다 앞섰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 하림은 아직 젊은 선수들이고, 오늘 같은 경기를 한 게 처음이었을 거라 많은 압박을 받았을 것이다. 그래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것 같다”면서, “우리는 많은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됐다. 1라운드에서 우승을 해서 마음 편하게 이번 시즌을 치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팀리그 1라운드가 우리금융캐피탈의 우승으로 종료된 가운데, 오는 8월에는 경기도 화성에서 팀리그 2라운드가 개최된다. 이에 앞서 PBA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026-27시즌 3차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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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캐피탈, 하림 꺾고 PBA 팀리그 1라운드 우승 ‘PS 진출’…MVP 강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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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에스와이 빌더스 한지은·최원준, "승리는 우리의 것!"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한지은(왼쪽)·최원준 선수 7월 11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TOUR 2026-2027' 7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우리금융캐피탈과 에스와이와 진행된 4세트 혼합복식 경기에서 에스와이의 최원준·한지은이 우리금융캐피탈의 이상대·김민영조에게 9:0의 퍼펙트 스코어로 승리한 후 세리모니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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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에스와이 빌더스 한지은·최원준, "승리는 우리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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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우리금융캐피탈 스롱피아비·장가연, "우리 이겼어요!"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스롱피아비(왼쪽)·장가연 선수 7월 11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TOUR 2026-2027' 7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우리금융캐피탈과 에스와이와의 팀리그 2세트 여자 복식경기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의 스롱피아비·장가연이 에스와이읜 한지은·권발해조에게 9:1의 큰 점수차로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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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우리금융캐피탈 스롱피아비·장가연, "우리 이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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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훈, 호주 베이사이드 아르고너츠 FC 이적…새 팀서 데뷔골·결승골로 존재감 입증
-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호주 빅토리아주 축구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예훈(2003년생) 선수가 포트 멜버른 샤크스 SC(VPL1)를 떠나 베이사이드 아르고너츠 FC(VPL2)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김예훈은 지난 6월 30일 베이사이드 아르고너츠 FC 입단을 완료하고 등번호 7번을 배정받아 후반기 시즌을 시작했다.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인 그는 빠른 돌파와 활동량, 뛰어난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새 팀의 기대를 받고 있다. 포트 멜버른 샤크스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예훈은 여러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시즌 초반 멜버른 스르비야를 상대로 팀의 시즌 첫 승에 기여했으며, 라운드 10 매닝엄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구단 공식 SNS 승리 게시물의 대표 이미지로 소개될 만큼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리그 선두 노스코트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인버티드 왼쪽 윙어와 왼쪽 풀백을 오가는 전술적 역할을 수행,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활용도를 입증했다. 김예훈의 베이사이드 아르고너츠 FC 데뷔전은 2026년 7월 3일 열린 VPL2 라운드 19 에센던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였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으며, 김예훈은 새로운 팀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적극적인 움직임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첫 경기를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2026년 7월 11일 열린 알토나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 골은 김예훈의 호주 축구 무대 데뷔골이자 베이사이드 아르고너츠 FC 입단 후 첫 득점으로 기록됐으며, 새로운 팀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있음을 알리는 의미 있는 골로 평가받고 있다. 김예훈은 한국 유소년 및 대학 축구를 거쳐 성장한 선수로, 2024년 장안대학교 U리그 2부 권역 우승에 기여했으며 이후 호주 무대로 진출해 시드넘 파크 FC, 누나와딩 시티 FC, 포트 멜버른 샤크스 SC를 거치며 꾸준히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베이사이드 아르고너츠 FC 이적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예훈은 호주 무대에서의 활약을 이어가는 동시에 더 높은 리그 진출을 목표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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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훈, 호주 베이사이드 아르고너츠 FC 이적…새 팀서 데뷔골·결승골로 존재감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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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퀸' 하지원, 영화 '가위' GV 참석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7월 12일 오후 경기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영화 '가위'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GV에는 안병기 감독, 배우 하지원이 참석 영화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가위'는 2000년 개봉작으로 이번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스트레인지 오마주' 초청작으로 리마스터링된 작품이 상영됐다. 안병기 감독의 작품 '가위'는 2000년(4회), '폰'은 2002년(6회), '분신사바'는 2004년(8회)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3번이나 선정됐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인연이 깊은 안병기 감독은 "26년이 지난 예전 작품을 다시 이번 영화제에서 볼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하지원 배우는 '가위, 폰'에서 연기하며 '호러 퀸'이란 별명을 얻었다. 하지원은 "2000년의 영화를 한참 지난 지금 다시 이 자리에서 볼 수 있게 돼서, 그리고 관객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여서 너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안병기 감독의 하지원 배우 캐스팅 일화, 영화에 대한 연출 의도 등과 하지원 배우의 캐릭터 분석 등 영화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줬다. 다시 '가위' 작품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떤 배역을(성별에 상관없이) 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많은 세월이 지나 경험도 쌓이고 나이도 먹었지만 그래도 원래 역할인 '경아'역을 다시, 더 무섭게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관객들의 추가적이 질문이 이어진 후 GV는 30여분간 진행 된 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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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퀸' 하지원, 영화 '가위' GV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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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이미래, 멋진 고난도 샷!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7월 11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TOUR 2026-2027' 경기가 진행됐다. 하이원리조트와 웰컴저축은행과의 여자 단식경기에서 이미래가 왼손으로 고난도 샷을 구사하고 있다. 이미래는 웰컴저축은행 최혜미와의 경기에서 9:7 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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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이미래, 멋진 고난도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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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 빌더스, PBA 팀리그 1라운드 7일차 5경기 승리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7월 11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TOUR 2026-2027' 7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저녁 9시부터 진행된 에스와이와 우리금융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에스와이가 세트 스코어 4:2로 승리했다. 1세트 남자복식 경기는 에스와이의 하샤시·모리조가 우리금융캐피탈의 강민구·엄상필조에게 11:4로 승리했다. 2세트 여자복식 경기는 우리금융캐피탈의 스롱·장가연조가 에스와이의 한지은·권발해조에게 압도적인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9:1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1:1의 균형을 맞췄다. 3세트 남자 단식경기는 에스와이의 하샤시가 우리금융캐피탈의 사파타에게 15:5의 큰 점수로 승리하고, 이어진 4세트 혼합복식 경기에도 에스와이의 최원준·한지은조가 우리금융캐피탈의 이상대·김민영조에게 9:0의 퍼펙트게임을 펼치며 승리했다. 5세트 남자단식 경기는 우리금융캐피탈의 강민구가 에스와이의 서현민에게 11:8로 승리했으나, 6세트 여자단식 경기에서 에스와이의 권발해가 우리금융캐피탈의 스롱을 9:8로 잡으며 에스와이가 세트스코어 4:2로 승리, 경기는 마무리됐다. 엄상필 선수 김민영 선수 스롱 피아비 선수 이상대 선수 장가연 선수 모리 선수 하샤시 선수 권발해 선수 한지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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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 빌더스, PBA 팀리그 1라운드 7일차 5경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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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1라운드 7일차 4경기 승리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7월 11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TOUR 2026-2027' 7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된 웰컴저축은행과 하이원리조트의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이 세트 스코어 4:2로 승리했다. 1세트 남자복식 경기는 웰컴저축은행의 사이그너·조건휘조가 하이원리조트의 레펀스·임성균조에게 11:8로 승리했다. 2세트 여자복식 경기는 웰컴저축은행의 최혜미·최봄이조가 하이원리조트의 강지은·이미래에게 접전 끝에 9:8로 승리했다. 세트 스코어 2:0으로 끌려가던 하이원리조트는 3세트 남자단식 경기에서 레펀스가 사이그너에게 15:13으로 승리하며 3:1 스코어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어진 4세트 혼합복식 경기에서는 웰컴저축은행의 산체스·용현지조가 1이닝 8득점을 하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하이원리조트의 이충복·전지우조에게 9:2로 승리,세트 스코어 4:2로 앞서나갔다. 5세트 남자단식 경기에서는 하이원리조트의 체네트가 산체스에게 11:4로 이기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듯했으나, 6세트 여자단식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의 최혜미가 하이원리조트 이미래와의 접전 끝에 9:7로 승리하며 팀 세트 스코어 4:2로 웰컴저축은행이 승리, 경기는 마무리됐다. 사이그너 선수 산체스 선수 용현지 선수 최봄이 선수 최혜미 선수 강지은 선수 레펀스 선수 이충복 선수 체네트 선수 전지우 선수 이미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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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1라운드 7일차 4경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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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시상식 성료!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시상식(사진제공=BIFAN)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BIFAN)는 지난 7월 9일(목) 시상식을 개최하며 올해 30회를 빛낸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수상작은 경쟁부문 섹션인 ‘부천 초이스 월드’와 ‘부천 초이스 코리안’을 통해 소개됐으며, 각 섹션의 장편과 단편으로 나뉘어 시상이 진행됐으며 총 20개 부문의 시상이 이뤄졌다. ‘부천 초이스 월드: 장편’ 심사에는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 클라이맥스스튜디오 변승민 대표, 아스마라 아비게일 배우,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참여했으며, ‘부천 초이스 코리안: 장편’에는 김세훈 프로듀서, 정하담 배우, 필감성 감독이 심사를 맡았다. 국내외 단편경쟁 부문은 류현경 감독 겸 배우, 도쿄 이미지 포럼 야마시타 코요 페스티벌 디렉터, 이상근 감독이 심사를 마쳤다. 아시아 판타스틱 장르영화를 발굴 및 장려하기 위한 멜리에스국제영화제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에는 엘리자베스 슈크 감독, 이매진판타스틱영화제 크리스 오스테롬 페스티벌 디렉터가, 넷펙상(NETPAC)에는 롤랜드 노조무 켈츠 교수, KBS 독립영화관 송치화 작가, 패트릭 F. 캄포스 영화학자가 숙고 끝에 심사를 마쳤다. ‘부천 초이스 월드: 장편’ 작품상의 영예를 안은 아드리안 키아렐라 감독의 〈레위기〉는 관객상까지 휩쓸며 영화인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은 작품으로 평가됐다. 심사위원단은 '레위기'가 “퀴어 호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감독상은 커리 바커 감독의 '옵세션'이, 심사위원 특별상은 제인 숀브런 감독의 '미아즈마 캠프에서 생긴 일'이 수상했다. 특히 폴 우르키조 알리조 감독의 '가우아'가 특별언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심사위원단은 올해 선정작들이 “익숙한 장르 문법을 새롭게 뒤집고, 사랑과 욕망, 억압, 정체성, 폭력, 그리고 영화 자체에 대한 열망까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담아내며 장르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앞으로의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성취라고 평했다. ‘부천 초이스 코리안: 장편’에는 정범 감독의 '노크'가 작품상에 이어 SHOWBOX관객상을 수상했다. 감독상에는 유형준 감독의 '정육점집 외아들'이, 한국영화배우협회 배우상에는 '노크'의 윤인아 배우, '스마일 찰스'의 홍서백 배우가 호명되었으며, '비누'의 정이주 배우와 '정육점집 외아들'의 정형석 배우가 특별언급되었다. NH농협 배급지원상은 이용선 감독의 '직장인 체육대회'와 오영두 감독의 '스마일 찰스'가 수상으며, 영화사벌집 해외배급지원상에 이준섭 감독의 '비누', 남지은 감독의 '호흡'이 수상작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단은 이번 선정작들을 통해 “장르적 재미와 영화적 완성도를 넘어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선”을 포착할 수 있었고, “치밀한 연출과 뛰어난 서사 장악력, 그리고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작품의 힘을 완성했다”며 심사의 변을 전했다. 장편경쟁작을 대상으로 심사한 멜리에스국제영화제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은 정효정 감독의 '오가',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FIPRESCI)상은 폴 우르키조 알리조 감독의 '가우아', 넷팩상에는 정범 감독의 '노크'가 수상했다. 부천 지역 어린이로 구성된 어린이심사단의 ‘어린이 판타스틱 초이스상’은 다케바야시 료 감독의 '우리 딸은 투명인간'이 수상했다. 이어 단편경쟁에는 국제 및 국내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국제 부문 작품상은 호세 에두아르도 카스티야 폰세 감독의 '죽은 자를 살리다: 망자를 위한 쿰비아', 심사위원상은 산딥 프란시스 감독의 '스위치 오프', 관객상은 위즈제 감독의 '마지막 강시'가 수사했다. 국내 단편 작품에서는 홍승기 감독의 '뭉치'가 작품상을, 이수혁 감독의 '묘어가'가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영화배우협회 배우상에는 '돌아버린 여자'의 한유연 배우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퓨전그룹 잠비나이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배우 강석우의 사회로 진행됐다. 특히 ‘숏!폼!판! BIFAN 30초 숏폼 공모전’ 본선 시상도 이어지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상식으로 꾸려졌다. 지난 7일(화) 진행된 BIFAN+ 시상식에서는 AI 영화의 국제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 AI 영화’의 수상작 시상이 이어지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임예준 감독의 '배짱'의 TimeTree기술상 수상은 환상영화학교: 창작자 과정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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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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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하얀 백로성 히메지를 찾아
- [교육연합신문=손경희 기고] JR 쾌속선이 오사카역을 떠나 서쪽으로 거침없이 달린다. 차창 밖으로 고베와 아카시의 풍경이 스쳐 지나간다. 80km를 씩씩하게 달려온 지 약 한 시간 뒤 히메지역에 닿는다. 이른 시간이지만 역에는 이미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곧게 뻗은 오테마에 대로를 따라 북쪽으로 천천히 걷는다. 거리 곳곳에는 히메지성 안내 깃발과 치미 장식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소소함이 담긴 플리마켓의 웃음소리와 하모니카를 부는 원숭이의 익살스러운 몸짓이 즐거움을 더한다. 4월의 공기는 부드럽고 따뜻하다. 막 물이 오른 나무들은 연둣빛 생기를 더하고, 바람에 흔들리는 작은 잎사귀들은 햇빛에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그렇게 1km를 걷다 보면 도로 끝에 눈부신 하얀 천수각이 모습을 드러낸다. 백로가 날개를 펼치고 내려앉은 듯한 풍경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새하얗고 강인한 히메지성을 ‘백로성’이라 부른다. 히메지성은 오사카성, 구마모토성과 함께 1993년 일본 최초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다. 특히 히메지성은 17세기 에도시대 성곽 건축의 정수를 간직한 곳이다. 또한 현존하는 일본 국보 중 5층 천수각을 지켜온 히메지 성은 규모도 크고 보존도 잘되어 독보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히메지 성 지붕의 배치와 구조는 쇼군의 위엄을 돋보이게 하고, 막부의 강력한 상징을 보여준다. 흰 회벽은 우아하면서도 단단하고, 화재 방지와 방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복잡하게 얽힌 통로와 83개의 수많은 방어 구조물은 전쟁의 긴장감을 지금까지 품고 있다. 성 안으로 들어서면 길은 곧게 이어지지 않는다. 적이 쉽게 중심부에 닿지 못하도록 일부러 구불구불하게 설계된 길이다. 벽마다 뚫린 총안과 활구멍, 높게 치솟은 석벽은 이곳이 도쿠가와막부의 중심인 에도를 지키는 방어 거점이었음을 말해준다. 누문 형태의 출입구 히시노문은 성의 21개의 문 가운데 가장 큰 문이다. 이 문을 들어서서 니노마루와 혼마루를 거쳐 천수각으로 향하는 길은 조용하고 적막하다. 내부에는 조명도, 기념품 가게도 없고 단순하다. 신발을 벗고 가파른 나무계단을 한 걸음씩 오르다 보면 오래된 목재의 향이 은은히 배어 나온다. 를 지나는 삐걱거리는 나무 소리마저 세월의 숨결처럼 느껴진다. 천수각 가장 높은 곳에 서니 히메지 시내와 멀리 하리마 평야, 잔잔한 세토내해까지 한눈에 펼쳐진다. 성 아래로는 단정한 시가지가 이어지고, 벚꽃과 숲이 성곽을 감싸 안는다. 바람은 높고 맑았다. 수백 년의 시간이 그 자리에서 천천히 흐르고 있는 듯했다. 천수각 뒤편, 절벽 위 활처럼 둥글게 휘어진 기다린 창고 형태의 방어시설은 코사쿠루와이다. 천수각 아래쪽 적의 침입을 막는 구조로 다른 성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시설이다. 장기 농성에 대비해 70여 톤에 달하는 쌀과 소금을 저장했다고 한다. 천수각 아래에는 오키쿠 우물이 있다. 지금은 소원을 비는 장소가 되었지만, 이 우물에는 오래된 원혼의 이야기가 남아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괴담인 반슈 사라야시키의 무대다. 다이묘의 집안에 열 개의 귀한 접시를 관리하던 하녀 오키쿠는 어느 날 접시 하나를 잃어버렸다는 누명을 쓴다. 주인의 욕망을 거절한 대가로 억울한 벌을 받고, 결국 깊은 우물 속으로 몸을 던진다. 그 뒤로 밤마다 우물에서는 “하나… 둘… 셋…” 하고 접시를 세는 목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아홉까지 센 뒤 멈추는 슬픈 목소리. 끝내 다 셀 수 없었던 억울함과 한이 우물 아래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 이야기는 여성의 억울한 죽음과 원혼의 등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아랑전설이나 장화홍련전과도 닮아 있다. 남성 지배 계급의 폭력, 권력과 욕망 속에서 희생된 여성은 죽어서야 진실이 드러난다. 다만, 아랑이나 장화홍련전의 경우 억울함이 풀리는 해원에 닿아 있다면, 오키쿠의 이야기는 끝내 풀리지 못한 원한으로 남는다. 일본 공포물 특유의 서늘함도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되는 듯하다. 히메지 성 내부 해자를 따라 와센이라는 나룻배를 탔다. 스게가사라는 전통 대나무 모자를 쓰고 성을 한 바퀴 돌았다. 물결은 잔잔했고, 남은 꽃잎들이 수면 위에 흩날렸다. 가이드 겸 뱃사공이 선미에서 노를 잡고 천천히 나아간다. 배 위에서 올려다본 천수각은 더욱 웅장했다. 가까이 다가선 석벽에는 세월의 흔적이 깊게 새겨져 있었다. 물과 바람, 돌과 나무가 함께 만든 풍경이었다. 길 건너 코코엔에 들어서자 또 다른 시간의 문이 펼쳐진다. 옛것을 좋아한다는 코코엔(好古堂). 히메지 출신 역사학자 나카무라 쇼토의 호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무사 가문의 저택 자리에 남은 유물을 살려 새롭게 만들어 낸 온고지신의 정원이다. 번호 매긴 안내판이 곳곳에 잘 되어 있어 길 찾기가 쉽다. 담장으로 구획된 아홉 개의 일본식 정원은 저마다 다른 계절의 표정을 품고 있다. 회랑을 지나 연못가에 서면 오색잉어가 유유히 헤엄치고, 작은 폭포 소리가 잔잔하게 귀를 적신다. 모퉁이를 돌 때마다 풍경은 조금씩 달라진다. 흐르는 물과 그림자, 흔들리는 대숲과 휘어진 소나무가 느린 시간을 만들어낸다. 대숲 사이를 스치는 바람은 사각사각 낮은 소리를 남기고, 가레산스이 정원의 모래결은 물 한 방울 없이도 잔잔한 파문을 그려낸다. 가레산스이는 선종 교리가 재해석된 일본의 전통 정원이다. 바위와 모래, 이끼가 만든 흔적을 바라보며, 극도의 간결함 속에서 고요를 느낀다. 바람소리 물소리, 그 차분함을 즐기며 다실 ‘코코안’에서 말차 한 잔을 마셨다. 쌉싸래한 차향과 달콤한 화과자가 입안에 번지고, 정원에는 봄빛이 조용히 내려앉아 있다. 오래 머물고 싶은 오후였다. 히메지 시립 미술관은 히메지성 뒤쪽에 있어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미술관 가는 길, 히메지성을 배경으로 지붕의 장식품을 만날 수 있다. 새하얀 백로성 앞에 자리 잡은 붉은 벽돌, 시간의 결이 다른 두 풍경이 나름 조화를 이룬다. 강인함과 우아함이 한 공간 안에서 나란히 숨 쉬고 있는 듯하다. 미술관 건물은 메이지 시대에 창고로 지어진 뒤, 2차 대전 이전에는 군 시설로 사용되었고 이후 오랫동안 시청으로 쓰였다. 오래된 붉은 벽돌, 시대의 흔적을 품은 건물은 1983년 봄, 지역사회에 예술을 가까이 전하고자 시민들을 위한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서양 화가들의 작품까지 폭넓게 소장하며 히메지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관내에는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 컬렉션 갤러리가 조용히 이어지고,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 수 있는 아트 라이브러리에는 느린 오후의 공기가 흐른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미술관 정원이다. 잔디와 나무 사이로 13점의 조각 작품이 자연스럽게 놓여 있다. 사람들은 작품 곁을 천천히 걸으며 잠시 걸음을 멈추고, 아이들은 조각 사이를 뛰놀고, 여행자는 벤치에 앉아 계절의 바람을 느낀다. 미술이 특별한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라 일상의 풍경 속에 스며들어 있다는 사실을 이곳은 조용히 보여준다. 효고현 남서부에 자리한 히메지는 예로부터 혼슈를 동서로 오가는 길목이었다. 사람과 물자가 모이고 흩어지던 교통의 중심지였기에, 자연스럽게 문화와 역사가 켜켜이 쌓였다. 웅장한 성곽과 오래된 거리, 바다의 풍요와 예술의 숨결까지 함께 살아 있는 도시. 붉은 벽돌 미술관 앞에 서서 다시 히메지성을 올려다본다. 하얀 천수각과 붉은 벽돌의 대비가 오래도록 눈에 남는다. 서로 다른 시대와 기억이 한 풍경 안에서 조용히 어우러지고 있었다. ▣ 손경희 ◇ 인천 검단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 아라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작전여고·청라고 교감 ◇ 前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 前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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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하얀 백로성 히메지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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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 제19회 NAFF 프로젝트 마켓 수상작 발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 제19회 NAFF 프로젝트 마켓 성과를 축하하는 BIFAN+ 시상식 전경 (제공 BIFAN)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의 산업 프로그램 제19회 아시아 판타스틱 영화 제작네트워크(Network of Asian Fantastic Films, 이하 NAFF)가 올해의 프로젝트 마켓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를 끝으로 지난 나흘간 이어온 글로벌 비즈니스 미팅과 피칭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7월 4일(토)부터 7일(화)까지 진행된 올해 NAFF 프로젝트 마켓은 전 세계 29개국에서 엄선된 32편의 프로젝트가 참여해 장르 영화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었다. 특히 매년 한 국가를 집중 조명하는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을 선정해 K-장르 영화를 집중 지원했다. 아울러 프랑스 CNC, 유니프랑스 및 주한 프랑스대사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포커스: 프랑스’를 비롯해 시체스영화제(팬피치), 남미 벤타나 수르(판타스틱!), 노르딕 장르 인베이전 등 글로벌 협력 기관들의 유망 프로젝트가 총출동하여 아시아를 넘어 동서양을 아우르는 촘촘한 산업 네트워크를 과시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산업 관계자 및 투자자, 배급사들이 대거 참여해 총 676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성사되며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마켓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수상작은 7일(화) 웹툰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BIFAN+ 시상식’에서 베일을 벗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들은 한계를 뛰어넘는 기발한 상상력과 동시대의 화두를 예리하게 짚어낸 서사로 심사위원과 산업 관계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 부천시 후원 최우수작 부천상을 수상한 미야하라 타쿠야·사쿠마 케이스케 감독의 <아가페> (제공 BIFAN) 부천시가 후원하는 최우수작 '부천상'을 거머쥔 미야하라 타쿠야, 사쿠마 케이스케 감독의 〈아가페〉를 비롯해, 현금 제작비 지원(7편), 후반작업 지원(8편), 현물 지원(3편) 등 총 18편의 프로젝트가 실질적인 제작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올해 SBA상은 워크인프로그레스 프로젝트 3편 모두에 DCP 패키징 제작을 일괄 제공한다. 올해 본심 심사에는 글로벌 장르영화계를 대표하는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에브림 에르소이(비욘드 페스트 수석 프로그래머), 이동하((주)영화사레드피터 대표), 티아 하시부안(컴 앤 시 픽처스 공동설립자) 등 3인의 본심 심사위원은 “올해 NAFF 선정작들은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았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훌륭한 영화인들을 통해 영화의 미래가 밝다는 희망을 발견했다. 나아가 NAFF 프로젝트 마켓이 아시아 장르영화 생태계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유지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에너지와 가능성을 불어넣는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총평을 전하며, 뚜렷한 개성으로 비전을 제시한 프로젝트들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지난 18년간 500여 건의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121건의 실질적인 제작 성과를 통해 전 세계 장르 영화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한 NAFF는 올해 수상작들 또한 성공적인 영화 제작과 글로벌 배급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목) 막을 올린 제30회 BIFAN은 오는 12일(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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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 제19회 NAFF 프로젝트 마켓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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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혜영·배명진·김승희·지수연, 영화 '킬링타임' GV 참석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왼쪽부터 장준엽 감독, 배명진, 류혜영, 지수연, 김승희 배우 7월 8일 밤 부천 소풍 CGV 4관에서 영화 '킬링 임'이 상영된 후 감독과 출연배우들이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남윤수 배우를 제외한 GV에는 장준엽 감독, 류혜영, 배명진, 김승희, 지수연 배우가 참석했다. 장준엽 감독은 '킬링타임'을 슬래셔 호러와 유튜브 생방 콘셉트를 결합하여 호러의 전통적 방식과 트렌디한 소재가 만난 영화를 만들었다. 감독은 영화는 슬래셔, 고어물로 더 잔인하게 만들 수 있었지만 영화를 순화시켜 더 많은 연령대가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영화는 2년 전에 촬영, 완성됐는데 감독과 배우들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GV에 참석했다. 각자 맡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고 어떤 점이 어려웠는지 등 이야기했다. 또한 영화 촬영 기간 중 묵었던 숙소에서 실제 귀신을 본 배우들도 있어 이에 대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김승희 배우는 "숙소에서 잘 때 귀신을 보고 너무 놀랐고, 감독님에게 너무 무서웠다고 이야기했는데, 감독님은 배우를 달래주거나 안심시키는 것이 아니라, 영화가 잘 될 징조라고 하며 기뻐했다"고 말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류혜영 배우는 "액션신을 위해 연습도 많이 하고 운동도 많이 해서 저한테는 무척 도움되는 영화였다"고 말했다. 또한, "연기가 힘들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밥차'가 너무 좋았다"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밥차의 밥이 너무 맛있어서 밥시간만 기다려졌고, '푸팟뽕커리'까지 제공되는 너무나 훌륭한 밥차였다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각 배우들의 이런저런 에피소드 이야기 후 관객들의 질문이 이어진 다음 GV는 30분 정도 진행된 후 종료됐다. '킬링타임'은 호러 콘셉트의 인기 유튜브 채널 ‘킬링타임’에 대한 이야기로, 생방송 도중 사고로 사망 사고가 일어나면서 채널은 문을 닫게 된다. 이후 복귀를 노리는 ‘킬링타임’의 스태프들은 산속의 폐쇄된 정신병원을 무대로 더욱 자극적인 콘텐츠를 기획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유튜브의 폐해에 대해 다루고 있다. 배명진 배우 지수연 배우 김승희 배우 류혜영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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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혜영·배명진·김승희·지수연, 영화 '킬링타임' GV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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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의 면모를 보여주다” NH농협카드, 2연승 달리며 PBA 팀리그 1R 단독 선두 올라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NH농협카드 오태준(왼쪽), 정수빈 선수 PBA 팀리그 NH농협카드가 2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7월 6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대회 2일차서 NH농협카드는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NH농협카드(2승·승점 6)는 2위 하나카드(2승·승점 5)로 제치고 선두 자리에 올랐다. 개막 첫날 하이원리조트를 4:2로 꺾었던 NH농협카드는 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2연승의 주역은 리더 조재호였다. 조재호는 1세트 오태준과 합을 맞춰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조건휘를 11:8(6이닝)로 돌려세운 데 이어, 세트스코어 1:1이던 3세트엔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을 상대로 15:6(8이닝)으로 승리,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갔다. 조재호와 1세트에서 승리를 거둔 오태준은 4세트에는 정수빈과 혼합복식에 나서 산체스-용현지를 9:5(5이닝)로 물리쳤고, 바통을 이어 받은 마민껌(베트남)이 5세트를 사이그너를 11:3(11이닝)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세트스코어 4:1 NH농협카드 승리. 지난 시즌 6위에 그치며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던 NH농협카드는 이번 시즌에 오태준과 다오반리(베트남)를 영입하며 부활을 꿈꾸고 있다. NH농협카드는 7일 에스와이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던 브레이커스는 이날 하이원리조트에 풀세트 끝에 패배해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세트스코어 3:1로 앞서던 브레이커스는 막판 5세트부터 7세트까지 단식 경기를 하이원리조트에 모두 내주며 창단 첫 패배를 당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지난 시즌 우승팀 하나카드는 에스와이를 4:1로 잠재우고 2연승을 질주했다.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가 1세트와 4세트에 나서 모두 승리를 거뒀고, ‘신입생’ 한슬기와 한지승은 나란히 4세트와 5세트에 승리를 거둬 2연승에 힘을 보탰다. 하림도 2연승을 질주했다. 전날 에스와이를 풀세트 끝에 잡아낸 하림은 이날 크라운해태를 상대로 다시 풀세트 끝에 승리를 거뒀다. 크라운해태의 임정숙-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은 2세트에 퍼펙트큐를 합작하며 이번 시즌 첫 퍼펙트큐를 기록했지만, 패배에 빛이 바랬다. 우리금융캐피탈도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반면 휴온스는 개막 2연패 수렁에 빠졌다. 대회 3일차인 7일에는 오후 12시 하림-웰컴저축은행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NH농협카드-에스와이, 하이원리조트-하나카드의 경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오후 6시에는 우리금융캐피탈-브레이커스, 오후 9시에는 크라운해태-휴온스 경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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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의 면모를 보여주다” NH농협카드, 2연승 달리며 PBA 팀리그 1R 단독 선두 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