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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24 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대회 남자 싱글 김현겸 1위 차지하며 우승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김현겸 선수(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24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 남자 싱글에서 김현겸(한광고)이 1위에 올라서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현겸은 23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2023/24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2023. 9. 20.~9. 23.)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9.04, 예술점수(PCS) 71.50, 감점 1점으로 149.54점을 획득했다. 21일(한국시간)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72.61점을 합산, 김현겸은 최종총점 222.15점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출전선수 26명 중 정상에 올랐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72.61점으로 2위를 차지했던 김현겸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개인 최고 점수를 갱신하며 1위로 올라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현겸은 2위에 오른 나오키 로시(204.79점, 스위스)를 무려 17점 차이로 앞질렀다. 지난 8월 개최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현겸은 이번 대회 우승까지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두 개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현겸은 2차 대회 은메달(포인트 13점)과 5차 대회 금메달(포인트 15점)까지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포인트 총 28점을 획득하며 오는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는 1차부터 7차까지 진행되는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종목별 상위 성적 6명이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한국 남자 싱글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 출전하는 건 이준형(은퇴)과 차준환(고려대)에 이어 김현겸이 세 번째다. 24일(한국시간) 진행되는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66.25점으로 1위를 차지한 신지아(영동중)와 6위를 차지한 김유성(평촌중)(60.03점)이 한국선수 남녀 동반 메달 획득을 위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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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 한국체조 '제52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참가, 역사상 최초 올림픽 남녀 단체 출전권 동반 획득 목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맨왼쪽부터 이정식 감독, 민아영 코치/여서정, 엄도현, 이윤서, 신솔이, 이다영 선수/ 최정열 코치,박효진 트레이너 대한체조협회(회장 한성희)는 오는 9월 30일(토)부터 10월 8일(일)까지(9일간) 벨기에 앤트워프(Antwerp Sportpaleis)에서 개최되는 '제52회 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 한국 선수단을 파견한다. 2023년 기계체조 국제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2023.4.29.~4.30./진천선수촌)을 통해 선발된 남녀 선수단은 한국 체조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남녀 단체 출전권 동반 획득을 위해 본 대회에 비장한 각오로 임한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남녀 각 올림픽 단체 출전권을 획득할 시, 남자체조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래로 9회 연속 단체로 출전하며, 여자체조는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6년만 올림픽에 단체로 출전한다. 특히 여자체조는 1987년 제24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박지숙, 김은미, 배은미 등이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남자체조는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이준호, 류성현, 이정효 선수부터 신예 김재호, 서정원, 간현배 선수까지 단체 예선 9위 이내 진입하기 위해 단체전 경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여자체조는 한국 체조 역대급 기량을 가진 여서정, 이윤서 선수 뿐 아니라 국제대회 입상 기록이 풍부한 신솔이, 엄도현, 이다영 선수가 함께 힘을 모아 올림픽 단체 출전권 획득이라는 36년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본 대회에 출격한다. 이번 제52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는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와 기간이 맞물려,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 단체 출전권 획득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1진이 세계선수권대회에, 2진이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협회는 세계선수권 선수단의 벨기에 현지 적응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세계선수권대회와 동일한 기구가 세팅되어 있는 벨기에 최고 훈련장(Gymhal Kalmthout)을 섭외하여 선수단의 사전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여자체조: 9/17~9/25, 남자체조: 9/22~25) 전년도 영국 리버풀에서 개최된 제51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남자체조 선수단은 단체결승 8위에 올랐으며, 여자체조 선수단은 단체 예선 13위를 기록하여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남녀 단체 출전권 동반 획득에 기대가 크다.(* 파리 올림픽 단체권 출전 획득 기준: 단체 예선 상위 9팀 이내 진입/전년도 상위 3개국 제외) 올림픽 출전권 획득뿐 아니라 남자체조 마루 류성현, 도마 이준호 그리고 본인만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여자체조 도마 여서정 선수의 종목별 결승 진출 및 메달 획득도 기대하고 있다. 올림픽 개최연도를 제외, 매년 주기로 개최되는 이번 제52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는 남자체조 60개국 221여명, 여자체조 62개국 212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경쟁한다. 한편, 국제체조연맹(FIG)에서 주목하고 있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주요 선수로는 3회 연속 안마 등 올림픽 챔피언인 Max Whitlock(영국), 4년만에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2016 리우 올림픽 개인종합 2위, 평행봉 1위 Oleg Verniaiev(우크라이나) 선수 등이 있고, 이뿐 아니라 전년도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들도 대거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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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 프로농구단 출범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고양특례시 연고프로팀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 프로농구단이 9월 20일 고양 소노캄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구단명인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가 최초 공개되는 자리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의회 의장, 소노인터내셔널 서준혁 회장, 한국프로농구연맹(KBL)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 프로농구단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고양을 대표하는 멋진 프로농구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수들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고양시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원하겠다. 10월 개막하는 2023-2024 시즌에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창단식에서는 감독 및 선수단 소개와 함께 공식 엠블럼, 유니폼이 공개됐다. 또한, 구단기 전달 행사도 열려 창단식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21일 고양소노스카이거너스와 연고지 협약을 맺고 고양시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증진과 프로농구발전을 위해 농구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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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라이프] 명성화훼 강상명 대표…꽃을 키우며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는 부부
    [교육연합신문=이미라 기자] 충청북도 청주시 명성화훼의 강상명 대표 부부는 꽃을 키우며 풍요로운 삶을 즐기는 부부로 알려져 있다. 그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만들어낸 탁월한 꽃의 세계에 대한 충청권의 대표적인 꽃 도매상 부부이다. 강상명 대표는 꽃의 세계로의 열정으로 꽃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데 헌신하는 꽃 도매상이다. 그의 열정과 전문 지식은 명성화훼를 성공적인 꽃 도매상으로 만들었고, 그가 주도하는 명성화훼는 다양성과 아름다움으로 가득 찬 꽃의 세계를 제공한다. 명성화훼는 다양한 종류와 아름다움의 꽃들로 가득한 곳이다. 꽃의 다양성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장미, 튤립, 백합, 산수국, 히야신스, 난, 헬레보러스 등 다양한 꽃 종류를 구비하고 공급한다. 가을에는 아름답고 신선한 국화철을 맞아 전국 농가를 돌며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강 대표는 꽃과 조경사업에도 진출해 공공기관들의 꽃길과 꽃정원 조성사업에도 진출해 명성을 얻고 있다. 명성화훼는 항상 신선한 꽃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 대표는 "고객님들이 오래 오래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항상 신선한 꽃을 보장한다."라고 강조했다. 강 대표 부부의 열정과 신념으로 30년차로 신선하고 좋은 꽃을 공급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농가 및 해외 수입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을 가진 40대의 열정과 신념을 가진 부부이다. 이러한 부부의 노력이 충청권 지역에서 이름 그대로 명성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강상명 대표는 “아름다운 꽃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하며, 매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꽃을 즐기고, 특별한 순간을 위한 꽃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마지막으로 “동반자인 부인과 같이 함께하며 어려운 시절을 목묵히 지켜준 응원해주는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항상 고객님의 특별한 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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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기획 프로그램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 행사 일정 공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오는 10월 4일(수)부터 10월 13일(금)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특별기획 프로그램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행사 일정과 초청 게스트를 공개했다. 특별기획 프로그램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는 최근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는 재미교포 영화인들의 작품 세계를 좀 더 심도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차지하고 있는 미국영화계의 위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특별기획 프로그램에서는 올해 선댄스영화제 화제작인 <패스트 라이브즈>(2023), 드라마 [파친코](2022)를 공동 연출한 저스틴 전 감독의 올해 신작 <자모자야>(2023), 그리고 배우 윤여정에게 제93회 미국아카데미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안겨준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2020), 제71회 칸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 수상작인 이창동 감독의 <버닝>(2018), 배우 존 조의 열연이 돋보인 <콜럼버스>(2017), <서치>(2018)까지 총 6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북미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한국계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부산을 찾아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10월 4일(수)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여는 개막식에 배우 존 조와 정이삭 감독, 저스틴 전 감독, 그리고 <패스트 라이브즈>의 유태오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어 10월 5일(목) 오후 3시에는 존 조, 스티븐 연, 정이삭 감독, 저스틴 전 감독이 참석하는 오픈 토크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가 진행된다.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오픈 토크는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이라면 모두가 참석할 수 있어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0월 5일(목) 오후 5시 CGV센텀시티 2관에서는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은 <패스트 라이브즈>의 유태오가 참석하는 GV가 진행된다.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리는 <미나리> GV에는 정이삭 감독뿐만 아니라 윤여정, 한예리, 제작자인 크리스티나 오가 함께해 작품에 대한 풍성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눈다. 같은 시간, KNN 시어터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액터스 하우스에 존 조가 참석한다. 존 조는 액터스 하우스에서 그의 연기론과 성장담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오후 8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리는 <자모자야> GV에는 저스틴 전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만난다. 10월 6일(금) 오전 9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리는 <버닝> GV에는 이창동 감독과 스티븐 연이 함께할 예정이며, 오후 12시 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는 진행되는 <패스트 라이브즈> GV에는 유태오가 참석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오후 2시 KNN 시어터에서는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기자회견이 개최된다. 존 조, 스티븐 연, 정이삭 감독, 저스틴 전 감독이 참석해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는 한국계 영화인으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오후 8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리는 <미나리> GV에는 정이삭 감독, 윤여정, 크리스티나 오가 함께하며, 오후 8시 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4관에서는 <자모자야>의 저스틴 전 감독이 참석하는 GV가 예고돼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특별기획 프로그램의 행사 일정과 초청 게스트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수)부터 13일(금)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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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제16회 여성인권영화제 20일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16회 여성인권영화제가 9월 20일 개막한다.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아트나인에서 진행되며, 15개국 47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개막일인 9월 20일에는 개막작 <앵그리 애니> 상영 및 개막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작 <앵그리 애니>는 실제 프랑스 여성운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영화는 주인공 애니가 뜻하지 않은 일을 겪은 후 도움을 받기 위해 여성운동단체를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애니는 필요에 의해 단체를 방문했지만, 점차 자신과 같은 다른 여성들을 구하는 일에 뛰어들게 된다. 자신을 구함으로써 결국 모두를 구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삶을 살게 된 애니의 이야기 속에서 '넘어서는 사람들'의 존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16회 여성인권영화제에서는 이외에도 가정폭력·성폭력 등 여성폭력, 미투 운동, 유리천장, 직장 내 성차별, 섹슈얼리티, 재생산권, 퀴어 등을 키워드로 하는 초청작 15편, 경쟁작 32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피움톡톡’은 여성인권영화제가 자랑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영화와 관련된 주제를 심도 있게 파헤쳐 보는 토크쇼이다. 올해는 총 6개의 ‘피움톡톡’이 진행된다. <넘어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시작되고 이어지는가>, <성폭력 '피해 회복'과 '사법 정의'의 실현 조건 점검하기>, <숨은 얼굴들의 액션으로 여성 캐릭터의 새 지평 찾기>, <한국 정치가 쏟아내는 성차별, 우리가 돌파하는 법>, <유리천장에 부딪힐 기회조차 없는 성차별적 노동 환경, 함께 말하기>, <여성폭력, 침묵을 깨는 순간을 만들어내기까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경쟁작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감독과의 대화(GV)도 총 14회 진행된다. 피움톡톡 및 감독과의 대화 일정과 출연진은 여성인권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회 여성인권영화제 일반 티켓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http://www.megabox.co.kr/booking)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잔여좌석이 있는 작품은 영화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여성인권영화제 홈페이지(http://www.fiwom.org)를 통해 패키지 티켓을 후원하면 일반 티켓보다 더 많은 회차 및 선예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6회 여성인권영화제, '넘어서는 사람들'은 영화진흥위원회, 서울특별시 지원, 케어링 재단, 유한킴벌리,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연신내종합금융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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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아시아탁구연합 연례총회(Annual General Meeting)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의 또 다른 성과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지난 9월 3일부터 1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돔에서 진행된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기간 동안에는 아시아의 국제 스포츠 외교력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 회의도 함께 열렸다. 9월 4일 오전 라마다 호텔&스위트 평창에서 진행된 아시아탁구연합(ATTU) 총회가 그것이다. 각 분야 별 사업 보고서를 채택하고, 2024년 대회 개최지를 카자흐스탄으로 선정 하는 등 아시아 탁구 회원국에게 비중 있는 행사였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은 해당 연례총회(AGM)를 통해 ATTU 임직원을 비롯한 각국 대표단과 면담을 진행하면서 각 국가와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기로 협의했다. 탁구강국이자 이번 대회 개최국으로서 스포츠 외교력을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스포츠 외교 무대는 대한체육회 사업인 ‘국제회의 참가·초청 사업’이 바탕에 있다. 국제회의 준비 및 진행에 필요한 재정 지원(1,300만원)은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이며, 국제회의를 통한 스포츠 외교력 강화 및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대회 조직위원장 유승민 IOC 위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승민 회장은 “국제회의는 스포츠 외교력 확대 및 강화에 가장 중요한 행사이다. 이전에도 아시아탁구연합 연례총회에서 이번 평창대회 유치에 성공했고, 이전 회의에서 각국의 지지를 얻는데 연례총회가 큰 도움이 됐다. 평창에서 열린 이번 회의를 통해서도 타국과의 소통 및 교류를 확대하여 국제스포츠 무대에서 한국탁구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탁구연합(ATTU) 카릴 알 모하나디 회장 아시아탁구연합 카릴 알 모하나디 회장 또한 “이번 아시아탁구연합 연례총회가 탁구강국인 한국에서 개최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총회를 통해서 여러 국가들이 소통하고 탁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대안을 찾는데 더없이 소중한 자리가 됐다. 이러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준 대한탁구협회와 평창군, 그리고 대한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표했다. 실제로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 체육계의 유력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요르단 공주 Zeina Al Rashid, 바레인 공주 H.E. Shaikha Hayat Al Khalifa, 국제탁구연맹 CEO Stephen Dainton, ITTF 집행위원이자 중국탁구협회장인 LIU Guoliang, ITTF 집행위원 Masahiro MAEHARA 위원 등이 참석하여 아시아 탁구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대한탁구협회의 ‘실천’은 국제스포츠 외교력을 확대해 나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스포츠의 위상도 높아진다. 대한탁구협회는 향후에도 국제회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아시아 지역 탁구 발전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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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울산씨름왕선발대회, 양지초 1위·방어진초 2위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울산시 동구 양지초등학교(교장 변용철) 윤현진 학생이 ‘대통령배 2023 울산광역시 씨름왕선발대회’ 초등부 1위에 올랐다. 방어진초등학교(교장 강명희) 양동현 학생은 2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16일 무룡중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에 있을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출전 선수 선발전으로 울산지역 12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두 학생 모두 비등록 선수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결승에서 맞붙었다. 양지초 윤현진 선수가 잡채기 기술을 이용해 1승을 올린 후 밀어치기로 연속 승리해 1위를 차지했다. 양지초 씨름부 학생들은 올여름 폭염에도 훈련에 매진해 지난달 27일에 열린 ‘2023 울주장사를 찾아라’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4명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방어진초 씨름부도 올해 각종 씨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구민규 선수가 지난 7월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경장급(40kg 이하)에서 금메달을 따낸 후 이달 초 ‘제37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체급을 올려 소장급(45kg 이하)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이현 선수도 같은 대회에서 용장급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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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 배우 홍경·고민시 선정!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오는 10월 4일(수)부터 10월 13일(금)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홍경과 고민시를 낙점, 배우 홍경과 고민시가 확정, 열흘간 뜨거웠던 부산국제영화제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배우 홍경은 영화 <결백>(2019), 드라마 [D.P.](2021), [약한영웅 Class 1](2022), [악귀](2023)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섬세한 연기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내며 국내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홍경은 최근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2023)의 목소리 연기에도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약한영웅 Class 1](2022)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가운데, 올해는 폐막식 사회자로서 2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배우 고민시는 영화 <마녀>(2018), <봉오동전투>(2019), <헤어질 결심>(2022),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2019), [스위트홈](2020), [지리산](2021) [밀수](2023)등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대중과 평단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제3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 2021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 베스트 커플상 등을 수상하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킨 <밀수>(2023)에서 밀수판의 정보통 옥분으로 분해 대체 불가한 매력의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배우 홍경과 고민시의 신선한 케미스트리로 화려하게 장식될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은 영화인들의 레드카펫 이후 뉴 커런츠상, 지석상, 올해의 배우상 등을 포함한 각종 시상, 그리고 폐막작 닝하오 감독의 <영화의 황제>(2023) 상영이 이어진다. 이렇듯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홍경과 고민시를 확정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 배우 홍경 필모그래피 - 영화: <결백>(2019), <정말 먼 곳>(2020) 외 다수 - 드라마: [D.P.](2021),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2021), [약한영웅 Class 1](2022), [악귀](2023) 외 다수 ■ 배우 고민시 필모그래피 - 영화: <치즈인더트랩>(2017), <마녀>(2018), <봉오동 전투>(2019), <헤어질 결심>(2022), <밀수>(2023) 외 다수 - 드라마: [라이브(Live)](2018),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2018), [지리산](2021), [오월의 청춘](2021),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2021)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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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 개최 및 티켓 오픈 안내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가 9월 20일(수) 오후 2시 예매 오픈을 앞둔 가운데, 사회자와 주요 참석자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0월 8일(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전 세계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콘텐츠 후보 대상 지역을 아시아에서 글로벌로 확대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예고하는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가 9월 20일(수) 오후 2시에 입장권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사이트(https://ticket.biff.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배우 김강우와 모모랜드 낸시의 사회로 진행된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믿고 보는 배우 김강우는 지난 2014년 영화 <카트>(2014)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데 이어 9년 만에 사회자로 부산을 찾는다. ‘뿜뿜’, ‘BAAM’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잇따라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은 모모랜드의 낸시는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톡톡 튀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텐츠뿐만 아니라 OTT산업 관계자를 포괄하는 통합 시상으로 운영되는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기존 12개 부문에서 올해 17개 부문으로 시상 부문을 확대했다. 시상자에는 국내외 주요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11)로 청춘 스타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최근 영화 연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다재다능한 배우 가진동, 작년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했던 바오샹은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화제를 모은다.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후보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의 감독 및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로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한준희 감독부터 <무빙>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류승룡이 주연 배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참석을 확정 지었다. 뿐만 아니라 제57회 칸영화제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간니발>의 야기라 유야, 필리핀이 주목하는 배우 <카틀레아 살인자>의 아르조 아타이데, 인도의 범죄 드라마 <특종>에서 호평받은 카리시마 타나까지 세계에서 활약하는 쟁쟁한 배우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는 관객들을 위한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파워풀한 댄스와 보컬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실력파 걸그룹이자 멤버인 소희가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2023)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앨리스(ALICE)가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시상식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하는 동시에 온라인 중계를 병행하여 온·오프라인으로 국내외 관객과 함께한다. 오는 10월 8일(일) 오후 6시부터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과 LG 유플러스 u+모바일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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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지난 9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아산이순신빙상장에서 개최된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생활체육 대회로, 16일(토)에는 쇼트트랙 종목이, 17일(일)에는 피겨 종목이 이틀간 개최됐다.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에는 전국각지에서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참가했으며, 약 1,500여 명의 쇼트트랙 및 피겨 동호인 선수와 학부모,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대회장을 방문해 가족단위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양일간 아산이순신빙상장 관중석을 모두 채울 만큼 전국의 많은 빙상 동호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는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박나은이 피겨 종목 선수로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연맹은 전국생활체육빙상대회 개최를 기념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빙상 동호인들과 팬들을 위해 2023/24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서울시청)과 피겨 국가대표 김예림(단국대)의 팬사인회와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인해주고 있는 김예림 선수 사인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도권 뿐만 아니라 각 지방에서 온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선수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박지원과 김예림 선수는 사인을 받지 못하는 팬들이 없도록 예정된 종료시간을 넘긴 시간까지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하며 프로다운 팬 서비스를 보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아울러 연맹은 빙상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의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개최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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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 뭉초 팬사인회 서울올림픽공원서 진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마스코트 ‘뭉초’가 9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번 팬 사인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뭉초의 사인과 함께 기념품을 제공하고,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등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시작 전부터 뭉초를 보기 위해 모인 시민들에게 춤을 추며 팬서비스를 선보여 초등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 뭉초는 '여러가지 생각, 힘 따위가 하나로 크게 모이다'라는 뜻인 '뭉치다'에서 따온 이름으로 평창 2018 대회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눈싸움을 하며 놀던 눈뭉치가 수호랑과 반다비의 스포츠 정신을 빼닮은 '뭉초'로 새롭게 태어났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진종오 조직위원장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대회 마스코트를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120여 일 남은 기간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IOC 주관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인 청소년 스포츠 대회로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횡성군의 4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7개 경기, 15개 종목, 최대 81개 세부 종목에 80여 개국 1,9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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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태국팀 경기국제코스프레 챔피언십(GICOF) 우승!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9월 16일 경기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열린 경기국제코스프레 챔피언십(이하 GICOF)에서 태국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함께 열리는 GICOF는 전세계 코스프레이어들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올해는 국내외 15개 팀이 참가, 각 캐릭터의 매력과 개성을 살리며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7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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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23/24 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대회 남자 싱글 임주헌 2위, 은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임주헌 선수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24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 남자 싱글에서 임주헌(수리고)이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임주헌은 15일(한국시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3/24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9.13.~9.16.)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40, 예술점수(PCS) 72.17로 142.57점을 획득하며 전날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75.38점을 합산, 최종총점 217.95점으로, 출전선수 25명 중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3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태릉 실내빙상장, 2023.7.22.~23.)에서 3위의 성적으로 선발된 임주헌은, 생애 첫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은메달을 거두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재근 선수 함께 남자 싱글에 출전한 이재근(수리고)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65.76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127.67점을 기록하며 최종총점 193.43점으로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황정율 선수 한희수 선수 16일(한국시간) 진행되는 여자싱글 프리 스케이팅에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5위(61.09점)를 차지한 황정율(상명중)과 한희수(선일여중)가 출전해 남녀 동반 입상에 도전한다.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는 김지니-이나무(경기도빙상경기연맹)조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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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만화로 소통하며 마음을 열다”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팡파르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국내 최대 만화 전문 축제인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Singing BICOF⌟ 창작음악제(이하 창작음악제)’ 결선대회를 시작으로 만화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창작음악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 결과물 중 34개의 만화‧웹툰 원작의 IP를 활용한 창작 OST 경연대회로, 14일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진행됐다. 결선대회는 1차 예선과 2차 본선 심사를 거친 총 11곡의 창작음악 경연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 형식으로 이루어지면서 참가자와 일반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였다. 기타리스트 함춘호, 박은석·서정민갑 대중음악평론가, 김양수 웹툰작가, 박혜리 뮤지션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웹툰 <헤일로의 아침>에서 영감을 받은 Dear Blossom팀의 One more step’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은 트레봉봉팀의 ‘내 어깨 위 두 친구’, 은상은 우주히피팀의 ‘오래된 말’에게 돌아갔다. 대상에게는 8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금상과 은상에게는 각각 500만 원, 300만 원 그리고 본선 진출팀 모두에게도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국만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2023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을 만날 수 있다. 대상 수상작인 아하진 작가의 <도박 중독자의 가족>, 신인만화상을 수상한 정해나 작가의 <요나단의 목소리> 그리고 해외작품상을 수상한 테아 로즈망, 상드린 르벨의 <침묵 공장>이다. 이하진 작가는 <도박중독자의 가족>에서 주식의 늪에 빠진 가족 구성원과의 갈등을 담은 이야기를 그려내며 독자들의 뜨거운 공감대를 이끌었다. 정해나 작가의 <요나단의 목소리>는 평범한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친구가 되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회와 그 안의 사람들을 바라보는 방법을 배워가는 모습을 다룬다. <침묵 공장>은 아동성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우화처럼 그려낸 작품이다. 우리 사회 속 소외된 사람들의 불편한 진실들을 조명하는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는 마음을 열고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는 기회가 되고 있다. 만화비즈니스센터에서는 만화산업 관계자 및 일반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만화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의 <지역별 만화산업 클러스터 현황과 필요 정책>,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이수화 겸임교수의 <게임산업클러스터 사례 분석>,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미정 클러스터조성팀장의 <부천 만화산업 클러스터 현황과 계획> 등 클러스터를 주제로 한 발제가 이어지고, 유주얼미디어 민성욱 대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양지훈 연구원, 박세현 만화 평론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부천한옥체험마을 도담도담에서는 ‘웹툰 시니어 멘토링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렸다. 2023년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티와 기업관계자 간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사업 참여 작가들의 창작물을 활용한 사업화 및 창작화 가능성을 모색했다. 경력단절 작가 및 디지털전환 희망 작가들이 웹툰 작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센터 지하 1, 2층의 이색적인 지하 벙커 공간에서 펼쳐지는 만화마켓관에서는 한국 대표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콘텐츠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아티스트존’, ‘기업&대학존’, ‘이벤트 무대’에서 비즈니스 마켓, 기업들과의 취업 상담, 예비대학생을 위한 입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4일 만화벙커 B2 이벤트 무대에서는 <중증외상센터:골드아워>의 홍비치라 작가가 출연해 웹툰작가의 만화웹툰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 발상 방법을 소개하며 많은 예비 작가 및 참석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이 외에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하며 축제의 시작을 즐겼다. BICOF 만화방은 추억의 DJ 박스와 함께 만화를 읽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가족 관람객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고 있고, 사연을 보낸 희망자를 대상으로 캐리커처를 제작해 제공하는 ‘마음을 열다’ 이벤트에도 참여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만화 컬러링,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2일 차인 9월 15일(금)에는 오전 10시부터 중‧고등학생 예비 창작자 및 만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와콤과 함께하는 웹툰 세미나 <커넥티드 잉크 컨퍼런스>가 열리고, <지역웹툰 거점 관계자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담도담에서는 최근 웹툰계에서도 큰 화두인 AI 관련해 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10시에 진행되는 1부에서는 ‘AI와 만화웹툰학과의 교육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오후 2시에 진행되는 2부에서는 ‘AI와 만화웹툰기업 제작 시스템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오후 4시 30분 한국만화박물관 로비에서는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및 제7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의 화려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등 VIP와 코스어가 함께 하는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만화가와 산업 종사자, 독자가 함께 만화축제의 시작을 축하하고, 개막선언과 부천만화대상 시상식 등으로 개막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전시 라운딩 및 만화인의 밤 행사로 이어지면서 만화를 매개로 다양한 사람이 모여 만화로 소통하고 위로받으며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만화축제는 최근 다양한 이슈로 상처받고 고통받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전시를 비롯한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만화가와의 만남, 만화마켓, 컨퍼런스 및 세미나,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고 위로를 주고 받으며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되고 있다. ‘만화, 마음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3년 부천국제만화축제는 9월 14일부터 4일간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bico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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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제15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개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분 이하의 단편영화, 3분 30초 이내의 초단편영화를 다루는 국내 최초의 초단편영화제인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가 9월 14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 영등포 CGV SPHEREX관에서 영화제 관계자, 감독, 연기자, 제작자등 수백명이 참석했으며, 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인 배우 오광록과 배우 김주아, 배수빈도 영화제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회는 처음으로 연을 맺은 배우 최시연이 맡았고, 영화 '악마를 보았다'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음악감독 "모그"가 멋진 연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민병록 이사장이 개막선언전 개막인사를 하고 있다. 개막작으로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작품인 ‘코린코의 디저트’ ▲배우 김주아와 배수빈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거기서 만나’, ‘아이씨’, ‘악인의 밤’이 상영됐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은 영화제의 프로그램 중 가장 폭넓은 관객층이 향유할 수 있는 섹션 중 하나이다. 영화제 사전에 진행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워크숍을 통해 한국, 인도네시아, 그리고 콜롬비아, 3개국의 15명의 어린이들이 합작하여 각 나라의 간식을 소개하는 8분여의 스톱모션 ‘코린코의 디저트’를 직접 제작했다. ‘거기서 만나’, ‘아이씨’, ‘악인의 밤’은 영화제가 신인 감독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E-CUT 제작지원 프로그램 선정작이다. 올해는 배우 김주아와 배수빈이 출연하여 세 편의 단편영화를 완성했다. 이 중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장예린 감독의 ‘아이씨’에는 두 배우가 함께 출연했는데, 이는 14년 E-CUT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색깔이 뚜렷한 두 배우의 연기가 시너지를 자아내는 광경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허성완 감독의 ‘거기서 만나’와 문학 감독의 ‘악인의 밤’은 각각 SF와 스릴러로 스타일리쉬한 극을 선보이는 작품들이다. 올해는 초단편은 더 짧게, 단편은 더 길게,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역에 안착시키기 위해 교류프로그램을 확대하였으며, 단편 영화인들의 토양을 강화하여, 영화를 시작하는 감독에서 특별한 감독으로 세상을 빛내는 길을 마련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영등포초단편영화제에 초단편/단편 경쟁’에는 119개국에서 총 3,44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올해 영화제 상영 이력이 없는 감독을 위한 ‘뉴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 신설과 출품 플랫폼 확대로 지난해보다 출품 국가와 작품 편수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심사위원단의 세심한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국내 작품 40편(초단편 15편, 단편 25편), 해외 작품 44편(초단편 17편, 단편 27편)이 '초단편/단편 경쟁'에 진출했다. 많은 작품이 공모된 만큼, 주제와 성격 그리고 국적을 막론한 다양한 초단편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제15회 초단편영화제에서는 상영을 통해 총 106편을 선보인다. 경쟁 진출작과 더불어, 특히 올해 배우 특별전의 명맥을 이어가는 ‘줌인: 김주아’와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과의 연계 프로그램인 ‘넥스트 웨이브’, 2017년부터 6년째 초단편영화제와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브뤼셀 단편영화제의 특별전, 인도네시아 미니키노 필름 위크의 동남아시아 특별전, 끌레르몽 페랑 국제 단편영화제의 글로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초단편영화제의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블러디 나잇’ 등 다채로운 단편영화를 소개한다. 시상식은 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19일에 영등포CGV 4층 6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식에는 초/단편 경쟁 부문과 올해 신설된 뉴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 영화제의 부대프로그램인 ‘초단편영화 아카데미’와 ‘관객 심사단’ 부문까지 총 12편의 작품을 시상한다. 특히 ‘경쟁 부문 대상’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올해 가장 우수한 연기를 펼친 배우에게 수여하는 ‘배우상’, 그리고 관객 현장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받은 작품에게 주는 ‘관객상’ 등 다양한 시상부문이 준비돼있다. 영화제는 9월 19일까지 영등포CGV에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www.sesif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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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정우성·송중기·한효주·김다미·주윤발·히로세 스즈 등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야외무대인사 일정 공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픈 토크와 야외무대인사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오픈 토크와 야외무대인사 행사에는 국내를 비롯한 해외 초청작 감독 및 주연 배우들이 대거 참석을 예고한 가운데, 보다 가까이에서 게스트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오는 5일(목)에는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 오픈 토크를 시작으로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 지난 2018년 개봉해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독전>(2018)의 후속작이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독전 2>,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 배우 주윤발이 참석하는 오픈 토크와 핸드 프린팅 행사까지 풍성하게 준비된다. 이어, 6일(금)에는 영화 <콜>(2020) 이충현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전종서의 강렬한 액션이 기대되는 <발레리나>를 비롯해 <소공녀>(2018) 전고운 감독과 <윤희에게>(2019) 임대형 감독의 공동 연출작 ,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비질란테>, <운수 오진 날>, <거래> 등의 오픈 토크 행사가 마련돼 각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LGBTQ를 단순한 소재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영화의 주제를 관통하는 장치로 활용한 동남아시아 영화들을 살펴보는 [동남아시아 영화속의 LGBTQ]부터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김창훈 감독의 <화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호스트를 맡은 배우 송강호 주연의 <거미집> 오픈 토크 또한 예정되어 있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수많은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야외무대인사 역시 풍성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KNN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임선애 감독의 두 번째 장편인 <세기말의 사랑>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배우 정우성의 감독 데뷔작 <보호자>, 그리고 지난 3월에 개봉해 짙은 공감을 자아낸 <소울메이트>의 주연배우 김다미, 전소니가 부산을 찾아 관객들과 만난다. <완득이>(2011) 이한 감독이 선사하는 로맨스 코미디 <달짝지근해: 7510>, <키리에의 노래>로 부산을 찾는 이와이 슌지 감독과 일본 국민 여동생 히로세 스즈의 무대인사가 예고돼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가운데,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을 공동 연출한 김혜영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자 배우 이레와 진서연이 열연한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무대인사 역시 마련된다. 이 밖에도 특별기획 프로그램 인도네시아 영화의 르네상스의 감독과 배우들이 대거 참석하는 [인도네시아의 빛나는 스타들] 무대인사와 <기생충>(2019)의 공동 각본을 맡았던 한진원 작가의 연출 데뷔작인 <러닝메이트>, 황혼의 우정과 사랑을 담은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주연의 <소풍> 등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다양한 작품들의 감독과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다.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오픈 토크와 야외무대인사는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며,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이라면 모두가 무료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프로그램으로 매년 뜨거운 호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렇듯 오픈 토크와 야외무대인사의 풍성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수)부터 13일(금)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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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이춘연 영화인상 수상자 발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故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신설한 바 있는 이춘연 영화인상의 올해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 이춘연 영화인상은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故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의 뜻을 기억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기존 시상식에서 쉽게 언급되는 감독이나 배우가 아닌, 한국영화 제작에 참여한 우수 프로듀서를 발굴, 조명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올해 이춘연 영화인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개봉된 한국영화를 기준으로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세 단체에 추천을 의뢰하여 후보를 선별하였으며, 국내 최고의 영화전문가 4인의 심사위원이 고심 끝에 최종 수상자를 선택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영화 <쉬리>(1999), <태극기 휘날리며>(2004) 등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을 연출한 강제규 감독을 비롯해,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2000), <건축학개론>(2012), <아이 캔 스피크>(2017) 등 오랜 시간 영화 제작에 참여하며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 영화 <봄날은 간다>(2001), <올드보이>(2003),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2022), [비질란테](2023) 등 영화와 드라마 할 것 없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유지태, 한국독립영화 원석들을 꾸준히 발굴해온 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프로그래머가 지난해에 이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 <다음 소희>(2022) 김지연 프로듀서 올해 이춘연 영화인상 수상자로는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다음 소희>(2022)의 김지연 프로듀서가 선정됐다. 김지연 프로듀서는 영화 <남영동1985>(2012), <도희야>(2014), <낭만적 공장>(2022)의 제작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영화를 통해 자신만의 소신 있는 작품세계를 구축해 왔다. 강제규 감독은 “필모그래피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작품을 통해 자기 목소리를 내는 뚝심 있는 프로듀서”라며 심사평을 전했다. 이어, 심재명 명필름 대표는 “오랫동안 실험적이고 모험적인 한국영화 제작에 참여해 온 영화인으로 그의 미래에 대한 성취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유지태는 “김지연 프로듀서는 자신의 소신대로 영화를 기획하는 사람으로서 이춘연 영화인상 수상자에 걸맞은 인물이다”고 축하를 전했으며, 정한석 프로그래머는 “김지연 프로듀서는 오랜 경력과 더불어 지금까지 좋은 작품을 만들어 온 영화인이다”고 격려했다. 이춘연 영화인상 시상식은 영화제 기간 중인 10월 5일(목) 20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진행된다. 이춘연 영화인상은 지난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제안하고 후원하여 신설된 상으로, 우수한 한국영화 제작에 참여한 프로듀서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상자로 결정된 프로듀서에게 격려를 담은 1천만 원 상금을 수여한다. 첫선을 보인 지난해에는 영화 <최선의 삶>(2021) 제작에 참여한 백재호 프로듀서가 초대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렇듯 올해의 최우수 프로듀서를 선정하며 화제를 모으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http://www.biff.kr)는 오는 10월 4일(수)부터 10월 13일(금)까지 열흘간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관객과 만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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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배우 박상원 사진전, 서울 삼청동 헬렌앤제이(Helen&Jae) 갤러리서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배우이자 사진작가인 박상원의 개인전이 헬렌앤제이(Helen&Jae) 갤러리 서울의 초대로 9월 15일 삼청동에서 개최된다. 박상원은 사진작가로서 뷰파인더를 통해 본 일상 풍경 중 표현이 절제된 모든 감각을 정지된 순간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박상원이 포착한 사진 속 장면에는 작가의 의도와 관객의 상상 스투디움과 푼크툼 그리고 다양한 화학적 반응들이 존재한다. 이번 초대전 작품들은 올 상반기 LA소재의 EK Gallery 초대전에서 처음 선보인 신작을 포함해 첫 번째 사진전 'A Monologue 2008'과 두 번째 사진전 'A Shadow 2012' 세 번째 사진전 'A Scene 2020'에서 소개됐던 박상원의 주요 작품 약 30점으로 구성돼 있다. 박상원은 사진과 연기의 세상 속에서 스투디움적 상상과 푼크툼적 망상을 자유롭게 오가는 사진작가로서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삼청동에 위치한 헬렌앤제이 갤러리는 미국 베버리힐즈에 위치한 스캇앤제이(Scott&Jae) 갤러리의 한국 지점으로 2022년 5월 26일 개관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스캇앤제이 갤러리는 2024년 2월 LA ART SHOW의 특별 부스로 배정돼 미국 미술계에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4년 두바이에 갤러리 개관을 준비 중이다. ▣ 박상원 ◇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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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 후보작 발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0월 8일(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가 아시아 전역의 콘텐츠에서 전 세계 콘텐츠로 범주를 확대하여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총 10개의 경쟁 부문 후보작을 발표했다.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는 전 세계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19년 신설된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가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 OTT 축제(International OTT Festival)와 협력해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로 새롭게 선보인다. 콘텐츠 후보 대상 지역이 아시아에서 글로벌로 확대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전년 대비 출품 콘텐츠 수 또한 약 50편 이상 증가해 올해 총 18개국, 215편의 콘텐츠가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시상 부문은 콘텐츠와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OTT 등의 콘텐츠 플랫폼까지 대상을 확장하면서 기존 12개 부문에서 17개 부문으로 확대 운영된다.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주/조연 배우상 등 기존 시상 부문에 새롭게 신설된 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 등을 포함한 10개의 경쟁 부문과 공로상, 인기상 등을 포함한 7개의 초청 부문으로 구성된다.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부문에는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웰메이드 작품들이 다수 선정됐다. <더 글로리>, <무빙>, <작은 아씨들>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겸비하며 세계적 흥행을 거둔 한국 콘텐츠와 조 샐다나, 레이슬라 데 올리베이라 주연의 스파이 스릴러 드라마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 중국 평점 사이트에서 9점이 넘는 점수를 기록한 미스터리 가족 드라마 <만장적계절>까지 쟁쟁한 작품들이 선정돼 눈길을 끈다. 베스트 OTT 오리지널, 베스트 아시안 TV 시리즈 부문에는 다양한 국가의 작품들이 후보로 선정되어 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제작되고 있는 시리즈 제작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게 한다. 베스트 OTT 오리지널 부문에는 <광표>, <우리 부자 한번 되볼까>, <약한영웅 Class 1>, <인선지인: 웨이브 메이커스>, <형사록>이 선정됐으며, 베스트 아시안 TV 시리즈 부문에는 <검은 마당>, <남남>, <딜리트>, <타이완 크라임 스토리즈>, <특종>이 후보에 올랐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 부문은 코미디 쇼, 생존 서바이벌, 스포츠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선정돼 눈길을 끈다. , <베트남에서 축제를>, <아워게임 : LG트윈스>, <제시카 소호: 하나의 심장, 고뇌의 상처>, <푸드 크로니클>, <피의 게임 2>, <피지컬: 100>이 경합을 펼친다. 배우상 부문 역시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들이 다수 선정되어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주연 배우상 남자 부문 후보에는 <간니발>의 야기라 유야, <딜리트>의 낫 킷차릿, <만장적계절>의 판 웨이, <무빙>의 류승룡, <카틀레아 살인자>의 아르조 아타이데,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의 사토 타케루가 선정되었다. 주연 배우상 여자 부문에는 <더 글로리>의 송혜교,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의 조 샐다나, <제3궤조집전>의 레베카 림, <특종>의 카리시마 타나, <환자>의 에밀리 챈이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또한, 조연 배우상 남자 부문은 <레인보우>의 닉쿤 호르베치쿨, <리키시>의 소메타니 쇼타, <수리남>의 조우진, <타이완 크라임 스토리즈>의 쉐 시링이 선정되었으며, 조연 배우상 여자 부문에는 <더 글로리>의 임지연, <딜리트>의 샬렛 와시타 헤르메나우, <리키시>의 쿠츠나 시오리, <인선지인: 웨이브 메이커스>의 버피 첸, <형사록>의 경수진이 후보에 올랐다. 올해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신인상 부문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인상 남자 부문에는 <나만 행복하면 돼>의 프루딧차이 루야이푸판, <독가동화>의 문준휘, <무빙>의 이정하, <약한영웅 Class 1>의 박지훈이 후보로 올랐으며, 신인상 여자 부문에는 <라스트 마담: 밤의 자매>의 지니 창, <만장적계절>의 리 겅시, <무빙>의 고윤정, <우리 부자 한번 되볼까>의 판티라 피핏야콘,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의 야기 리카코가 선정됐다. 심사위원 일동은 “200편이 넘는 출품작 중에 30여 편의 후보작을 압축하는 과정에 많은 훌륭한 작품을 포기해야 하는 아픔이 있었다. 올해도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의 강세는 여전했다. 이런 가운데 심사에 있어서 아시아 각국의 빛나는 로컬 콘텐츠들과의 균형을 잃지 않도록 하는데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쟁쟁한 후보 라인업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으는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10월 8일(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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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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