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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과부, 전국 2,000개 우수 학부모회에 500만원씩 지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11월 9일(월) 학교교육 개선을 위해 2010년에 전국 2,000개 우수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500만원씩의 예산을 지원하여 학부모 자원봉사와 학부모 교육, 학교교육 모니터링 등 학부모 학교참여를 활성화하는 내용이 담긴「학부모정책 추진방향」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그동안 학교, 교원 중심의 다양한 교육정책이 마련되어 추진되어 왔으나, 학부모 중심의 종합적인 교육정책이 발표된 것은 정부 수립 이후 처음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09-11-10
  • 시·도교육청 교원 시도교류기준 근본 취지 상실
    교원은 국가공무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국가공무원과는 달리 지역제한임용제도를 도입하고 있어, 지역을 달리해 임용된 교원의 경우는 이러한 지역제한으로 인해 부부가 별거하게 되어 자녀교육 및 가정생활에 고충을 안게 된다. 이러한 교원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제도가 교원 시도교류이다. 교원의 시도교류는 직장문제로 별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교원에게 그 원인인 직장문제를 해결해 주고자 도입된 것이다. 하지만,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에 해당하거나 1급 장애인 가족이기만 하면 부부별거 등의 요건과 관계없이 1순위 자격을 부여한 교육청이 있는가 하면, 부부별거 교원의 경우 근무직장 재직여부 확인을 통해 별거사실을 확인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주사실만으로는 별거사실 확인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제일 하위 순위인 일반 희망자와 같이 취급해 별거교원에게 주어져야 할 혜택이 일반희망교원에게 돌아가는 상황이 전개된 교육청이 있어 교육계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다.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 1급 장애인, 노부모부양은 부부별거 교원들 중에서 이들 요건을 갖는 교원을 우선 배려해 주어야 할 사회적 요건이긴 하지만 가족이 어느 한쪽으로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것으로, 별거할 수 밖에 없는 원인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직장 문제를 제외한 별거가족의 대부분은 자녀의 진학지도나 도시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스스로 도시권으로 이주한 거주자들로 직장과 같은 외적 요건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별거해 살고 있는 교원들과는 상황이 다르다. 직장 문제로 별거해 고충을 안고 있는 교원에게 돌아가야 할 시도교류 혜택이 이들과 같이 자녀교육을 위해 위장전입하거나 자신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대도시에 전입해 생활하는 이들에게 돌아가서는 안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시도교육청의 시도교류 기준을 보면 부부별거가 2~3순위 이거나 일부 교육청은 부부별거자를 사실확인이 어렵다는 이유로 일반희망자와 같이 맨 하위 순위로 하는 등 별거로 인한 근본 고충인 직장문제를 해결해 주고자 도입된 시도교류의 근본 취지를 상실하고 있어, 최근 감사원이 교육과학기술부에 이를 시정토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시도간 교류는 배우자와 장기간 별거로 인하여 가정생활을 영위하는데 고충을 겪고 있는 교원에게 우선 혜택이 돌아가도록 교과부에 시정 요구했고, 교과부는 시도교육청에 금년 12월 말까지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한 상태이다. 가족 별거는 부부가 직장을 달리하게 되어 발생된 교원의 고충으로 국가가 이를 해소하고자 시도교류를 도입한 제도인 만큼 반드시 직장을 달리한 부부가 동일 지역에 근무해 안정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장을 달리하는 부부 별거자에게 우선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위장전입이 가능한 주거지 확인으로는 별거 사실여부 확인이 어렵다면 부부별거의 원인이 지역을 달리한 직장인만큼 재직증명서를 통해 별거여부를 확인해 부부별거 교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현재 각 시도교육청에는 본의가 아닌 직장문제로 10~20년이상의 별거생활을 하고 있어 이로 인해 부부가 이혼하거나, 양부모가 있음에도 편부 편모 자녀가 되버린 자녀의 양육문제로 고민하는 등 고충을 안고 있는 교원들(시도별 10%이상)이 많지만 이 혜택을 못보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는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특히 2010학년도에는 예년과 다르게 시도별로 일방전출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으로 부부별거 교원이 우선적으로 배려되어야 할 것이다. - 초등교사 : 부산 42명, 대구 72명, 인천 123명, 대전 9명, 울산 12명, 강원 60명, 충북 65명, 충남 30명, 전북 103명, 전남 198명, 경북 76명, 경남 74명, 제주 26명 총 890명, - 중등교사 : 서울 6명, 부산 18명, 대구 23명, 강원 117명, 충북 20명, 충남 197명, 전북 81명, 전남 289명, 경북 181명, 경남 46명 등 978명 전남교육청의 경우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직장문제로 별거해 생활하는 교원들이 있음에도 별거사실 확인이 어렵다는 이유로 별거교원을 일반 희망교원과 같은 순위로 취급해 혜택을 받아야 할 별거교원이 대거 탈락하고 일반희망교원이 혜택을 보게 될 상황이다. 별거 교원들의 빈축을 사고 있는 만큼, 부부별거의 근본원인인 별거 사실 확인을 위한 재직증명서를 받는 등 대안을 마련해 시도교류의 혜택이 반드시 부부 별거교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칼럼·피플
    • 칼럼/기고
    2009-11-10
  • [기자수첩]광주광역시교육청 청렴도 꼴지에 핑계는 1위
    10월 5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08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종합 청렴도 평가점수는 평균 7.45점으로 평가대상 공공기관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 청렴도란 공공기관 소속 공직자가 부패행위를 하지 않고 얼마나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를 처리하느냐를 나타내는 수치로서 10점을 만점으로 하여 수치가 높을수록 청렴도가 높은 정도를 나타낸다.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광역시·도청 및 교육청, 관련 공공기관의 직원과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항목별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한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외부에서 국민(민원인·공직자)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와 해당 소속직원이 내부고객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로 구분하여 측정되었다. 금년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민원인이 평가한 평균 7.45점의 점수는 전체 공공기관의 종합청렴도 점수가 평균 8.2점이라는 점에 비추어보면 국민들이 실제 느끼는 교육기관의 청렴도는 매우 낮은 수치로 여겨지고 있다. 충남교육청과 대전교육청의 경우 각각 8.69점, 8.13점으로 전국 시·도 교육청 중 최상위의 청렴도 점수를 받았고, 강원과 인천이 각각 8.12점, 8.05점으로 비교적 높았다. 그러나 광주교육청은 7.04점으로 하위권의 대구 7.18점, 제주 7.14점 보다 낮은 꼴지(16위)를 차지했다. 광주시교육청이 받은 구체적인 청렴도 항목을 살펴보면 외부청렴도(6.40),부패지수(5.06),투명성지수(7.48),책임성지수(7.91),내부청렴도(8.55),청렴문화지수(8.23),업무청렴지수(8.79)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내부와 외부에서 평가하는 차이가 두드러지게 크다는 점이다, 즉 민원인들은 불만이지만 내부 소속 공무원들은 청렴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에 걸맞게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의 낮은 청렴도 점수와 관련하여 "지난해 현장학습업자 선정과정에서 물의를 일으켜 사법처리 받은 19명중에서 2명이 설문조사에 참가해 부정적인 답변을 했기 때문"이라고 업자핑계를 댔다. 반성은 커녕 오히려 "다른 시·도 교육청도 비슷한 상황으로 별반 차이가 없다."고 변명한다. 권영진 의원이 "내년 교육감 직선제가 지방선거와 함께 시행되면 이러한 부정부패 현상은 더욱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각 시·도 교육청이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경고하고 있듯이, 광주시교육청은 반성과 자숙하는 노력이 있어야 할 때이다.
    • 칼럼·피플
    • 칼럼/기고
    2009-11-10
  • 아이들의 자기주도학습지도 우리가 책임집니다!
    경기도광명교육청에서는 11월 6일 수강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자기주도학습 학부모 전문 학습코치 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자기주도학습 전문 학습코치 수료생들은 지난 10월 9일부터 매주 2회 총 8회 걸쳐 ▲동기부여 전략 ▲집중력 향상 전략을 위한 뇌교육 활용법 ▲리더십 및 인성교육 ▲시간관리 전략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소화했다. 경기도광명교육청 이문기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습의 성과와 배움의 기쁨을 봉사를 통해 교육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다시 보람으로 되돌려 받으려는 학부모들의 노력과 용기가 광명교육의 선진화를 이룩하는데 밑거름이 된다 '고 말했다. 이후 수료자들은 2회의 슈퍼비젼을 더 거쳐 학교와 연계하여 내 아이뿐만 아니라 교육취약계층 및 기초학습부진아들의 학습태도, 학습계획 수립, 학습동기 부여, 자기 점검 등을 통하여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학력이 향상되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코치 활동으로 보육과 학습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학습활동을, 학부모 학습코치들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갖게 됨으로써 공교육 신뢰에 기여하고 교육격차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1-10
  • 심야에 더욱 빛나는 여주 보육보금자리
    경기도여주교육청(교육장. 김성수)은 10일 보육 교사 및 강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11월 2일부터 시작한 보육담당 교사 및 강사 연수를 성황리에 마친다. 이번 연수는 여주관내 보육담당교사와 보육강사 44명이 참가했으며, 보육 보금자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귀가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독서논술 지도, 창의력 신장, 미술치료 등으로 보육 보금자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보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보육담당 강사는 “학생들을 귀가 시킨 후 밤에 실시되는 연수라 몸은 힘들지만 꼭 필요한 분야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여주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방과후학교에서 학생들이 즐겁고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담당교사 및 강사에 대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1-10
  • 2009년 좋은 수업 나눔을 위한 지구별 자율장학
    경기도고양교육청(교육장 민웅기)은 11월 5일(목) 2009년 좋은 수업 나눔을 위한 지구별 자율장학을 고양관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실시하였다. 멘토링 장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노력으로 유치원 교사들과 초등 교사들의 만남의 날, 좋은 수업 나눔 유치원 수업 공개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양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박수경 선생님은 “과학탐구능력과 태도 증진을 위한 과학저널쓰기활동”이란 주제로 수업을 공개 하였다. 이는 신종플루 확산으로 인해 현장감 있는 수업을 직접 공개하는 대신 “가을에 나는 과일과 열매”라는 생활주제로 “관찰하기, 맛보기, 냄새 알아 맞추기” 등의 과학 활동과 과학저널쓰기 활동을 동영상을 촬영하여 보여주는 공개수업으로 대치하였다. 이날 수업공개에는 유치원 교사 뿐 아니라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들도 함께 자리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수업 동영상 시청 후 경인교육대학교 유아교육과 이경민 교수의 “과학활동, 교사가 즐거워야 유아도 재미있다”란 주제로 70분간 강의가 진행되었다. 과학교육이 즐거운 교사가 되기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중심으로 교사의 과학적 자아 찾기, 과학적 개념, 과학영역 구성하기란 소주제로 강의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홍경진 교사는 유치원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과학 활동과 과학저널쓰기에 대해 흥미롭게 지켜봤으며, 교사가 과학적 자아를 갖게 위해서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면서 유아 과학 교육에 한발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갖게 되었다며 이런 연수의 필요성을 재차 확인하는 소감을 발표 하였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1-10
  • 비씨카드 ‘Loun.G 에듀’ 서비스 실시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 www.bccard.com) 는 Loun.G 생활, 문화, 웨딩 서비스에 이어 고품격 토탈 교육 서비스인 ‘Loun.G 에듀’를 11월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Loun.G 에듀’ (http://loungedu.bccard.com)는 대학 입시의 정확한 정보 및 입시 전략, 진학상담, 입학사정관제, 조기유학캠프, 초보 영어회화 등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의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개념 교육 서비스 시스템이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1-10
  • 오늘부터 ‘생명연구자원의 확보ㆍ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
    생명연구 및 산업의 기반이 되는 생명연구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생명연구자원의 확보ㆍ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11월 9일부터 시행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2009년 5월 8일 제정ㆍ공포된 ‘생명연구자원의 확보ㆍ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오늘부터 시행되고 법 시행을 위한 시행령을 오늘 제정ㆍ공포함으로써 생명연구자원에 대한 국가수준의 통합적 관리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동법 및 시행령에 따라 각 부처별로 생명연구자원의 효율적인 확보 및 관리를 위한 ‘기탁등록보존기관’을 지정하게 된다. 또한, 기탁등록보존기관 관리, 기관간 정보 교류 등 소관 기탁등록보존기관을 지원하기 위하여 각 부처는 ‘책임기관’을 기탁등록보존기관 중에 지정하고, 범부처 ‘책임기관협의회’를 구성하여 기술협력, 정보공유 등 생명연구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사항을 논의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교육과학기술부는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를 지정하여 통합정보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각 기탁등록보존기관에 구축된 생명연구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유통할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생명연구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지정계획 공고 후 관련 절차에 따라 기탁등록보존기관, 국가생명연구자원센터 등을 지정하고, 범부처 차원의 생명연구자원 관리 기본계획 수립 등 제반사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명연구자원법 및 시행령의 본격적 시행에 따라 그동안 개별 기관에서 산발적으로 관리하던 생명연구자원을 ‘국가적 자산’으로서 체계적으로 확보·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종합
    • 종합
    2009-11-09
  • 군(郡) 단위 학교 통폐합ㆍ재배치 추진
    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11월 9일 ‘적정규모학교 육성 선도군(郡) 지원 시범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적정규모학교 육성 선도군(郡) 지원 시범사업’은 농산어촌 지역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정상화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군(郡) 지역 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하여 학교를 통폐합ㆍ재배치하는 사업으로 군(郡) 전체 차원에서 유ㆍ초ㆍ중ㆍ고를 통폐합ㆍ재배치함으로써 전반적인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소규모학교 통폐합의 새로운 접근전략을 말한다. 지난 8월에 계획을 수립하여 2개월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동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10개 군(郡) 지역을 시ㆍ도교육청이 추천하였고 이에 대해 교과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종심사를 통해 9개군을 확정했다. 교과부의 심사에 있어서는 추천지역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적합성, 자치단체와의 협력체제 구축,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 등에 중점을 두었다.
    • 뉴스종합
    • 종합
    2009-11-09
  • 통신해양기상위성 2010년 3월 발사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오늘 ‘통신해양기상위성 추진위원회(위원장 교과부 거대과학정책관 문해주)’를 개최하여 통신해양기상위성을 2010년 3월 말에 발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신해양기상위성은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총조립 단계를 거쳐 열진공시험 등 우주환경시험을 마친 상태이며, 11월중에 프랑스 뚤루즈에 있는 Astrium사로 이송하여 마지막 성능시험을 수행한 후 2010년 3월말 남미 기아나 꾸루 발사장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통신해양기상위성은 2003년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중심으로 전자통신연구원, 해양연구원, 기상연구원 참여하에 프랑스 Astrium사와 공동개발을 추진해 왔다. 금번 발사되는 통신해양기상위성은 고도 36,000 Km의 정지궤도에서 향후 7년간 위성통신, 해양 및 기상관측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러한 임무를 동시에 수행하기 위해 개발되는 위성으로서는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되는 것이다. 통신해양기상위성이 발사되어 운영되면, 기상 및 해양자료를 주변국가에 제공함으로써 기상자료 수혜국에서 제공국으로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21세기 정보통신산업의 핵심이 될 위성통신ㆍ방송ㆍ지리정보ㆍ교통정보 등 차세대 위성정보통신체계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세계에서 7번째로 독자기상위성 운영을 통해 현재 일본으로부터 30분 간격으로 기상위성자료를 수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상시 15분 간격, 악기상시 최대 8분 간격의 관측을 수행하게 됨으로써 사전대응시간 확보역량을 확보하는 등 기상감시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아울러 무궁화 위성, 다목적실용위성과 관련하여 그동안 구축된 기술기반과 함께 정지궤도위성 국산화를 향해 진일보함으로써 위성관련 국가기술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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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09-11-09
  •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 배부 시작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11월 9일 오전 8시 부산 동ㆍ서부지구를 시작으로 전국 79개 시험지구별로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ㆍ답지 배부가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오는 11월 12일 실시되는 금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년 대비 88,990명이 증가한 677,829명이 지원하여 전국 79개 시험지구, 1,124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이를 위해 오늘부터 수능시험 전날인 11월 11일(수)까지 시험에 사용될 문·답지가 각 시험지구로 옮겨질 예정이다. 문답지 배부일정 이번 문·답지 운송을 위해 인수책임자 및 관계직원, 중앙협력관 등 400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었으며, 운송되는 동안 경찰의 호위를 받게 된다. 운행 중 일반 차량이 호송 차량 사이에 끼어드는 경우가 있어 원활한 수송에 지장이 있는 바,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따르는 등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운반된 문ㆍ답지는 시험 전날까지 철저한 경비 하에 각 시험지구별로 보관되며, 시험 당일 아침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09-11-09
  • 'ICT 교육 효과'에 대해 국제기구와 32개국 논의
    이러닝을 통한 교육기회 확대와 교육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제기구 이러닝전문가 및 각국 고위공무원 등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과부와 World Bank(세계은행)가 공동 주관하여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3회 ICT 리더쉽 국제심포지엄을 '이러닝의 효과성'란 주제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으로 개최하며, 유네스코 아태본부와 인텔이 후원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은행, OECD, UNESCO, AFDB(아프리카개발은행), IDB(미주개발은행) 등 국제기구 전문가 및 국내외 학계 전문가 20여명, 엘살바도르 교육부 차관, 세르비아 교육부 차관보 등 32개국 교육공무원 50여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하여 이러닝의 효과성에 대해 3일간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토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세계은행 교육국장 Robin Horn이 “경제위기 시에 교육”이란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하고, UNESCO 김광조 방콕본부장은 교육혁신을 자극하는 ICT(잠재와 도전)에 대해 강연했으며 World Bank, UNESCO, IADB(미주개발은행), OECD, 등의 국제기구 전문가들과 국내외 ICT 교육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교육정보화가 교육, 사회, 문화, 경제에 미치는 효과와 영향에 대한 다각적인 측면을 분석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단순히 지식의 공유의 차원을 넘어 교육정보화의 효과와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는 교육정보화를 교육혁신에 도입하고자 하는 개발도상국에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교과부 평생직업교육국 김규태 국장은 “이러닝을 통한 국가 교육정책의 혁신 방안, 이러닝 분야 국제적 공동협력과 노력을 증진시켜 개발도상국의 이러닝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국제기구와 한국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이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던 이러닝 정책은 많은 개발도상국이 추구하고자 하는 교육 모델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러한 한국형 이러닝 발전 모델의 해외 진출이 증대할 것이라고 하였다.
    • 뉴스종합
    • 종합
    2009-11-09
  • 마이스터고에 우수 인재가 모인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김경회)산하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의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2009. 11. 5 마감)를 실시한 결과, 수도전기공고는 전체 경쟁율이 3.4:1(2009학년도 2.15대1), 미림여자정보과학고는 2.0:1(2009학년도 1.23대1)를 기록하여 전년도 경쟁률을 훨씬 상회하였다. 아울러, 현재 전형이 진행 중이며, 경쟁률 등을 고려해 볼 때 평균 내신성적도 30% 내외[2009학년도 평균 60%내외]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스터고란 유망분야의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하여 영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양성하는 전문계고로, 전원 수업료 면제와 기숙사가 제공 되며, 산업체와 유기적 협력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고, 해당 분야의 기술 명장(Meister)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학교이다. 이와같이, 마이스터 고등학교 인기가 상승한 이유는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결정을 반증한 것이며, 젊은 대졸자들의 극심한 취업난과 어려운 경제 상황때문으로 여겨진다. 전문계고에 대한 시각도 많이 변화되고 있어, 이러한 인기는 12월 1일부터 모집하는 전문계고 전형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전문계고는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즐겁고 재미있는 학교, 원하는 직장을 가질 수 있는 학교, 취업뿐 아니라 대학진학도 가능한 학교,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학교"로 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최근 취업보장과 함께 전문계고 학생에 대한 대학문호 확대로 진학 후 진로결정의 폭이 넓은 장점에 따라 전문계고에 많은 학생이 지원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꿈과 희망을 주는 세계 일류 직업교육」실현을 위해 학생의 입학에서 졸업까지 사교육 없이 최상의 교육을 통해 유능한 인재로 양성함은 물론, 졸업 후에도 건실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10학년도 산업수요맞춤형고 신입생 모집현황]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09-11-09
  • 학습자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이 행복해져요!
    서울특별시남부교육청(교육장 강영환)은 2009년 11월 3일(화) 교육청 강당에서 관내 64개교 교감 및 업무담당교사 총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서울초등교육발전실행방안’ 추진사례 발표 및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위학교의 서울초등교육발전 실행방안에 대한 실천 의지 고취 및 추진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공모로 선정된 20개교를 중심으로 추진사례의 충실도, 타당도, 참신성, 교육공동체의 참여도, 일반화 가능성을 심사하였다. 학력신장, 인성교육, 학교경영, 교육복지 4대 영역에서 우수교로 선정된 5개교에는 교육장 표창과 포상금 100만원을 수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신감 부여활동을 통해 모든 대동어린이의 학력을 한 단계 향상시켜요’(대동초/학력신장), ‘수업잘하는 학교 만들기’(영원초/학력신장), ‘환경사랑 열매맺기 활동을 통한 환경친화적 태도 신장방안’(두산초/학교경영), ‘유네스코 협동학교 활동을 통한 국제이해교육의 활성화’(덕의초/인성교육), ‘꿈꾸는 토요학교 운영’(신흥초/교육복지) 이라는 주제로 우수학교 5개교의 실천사례 발표가 진지한 분위기 속에 이어졌다. 또한 20개교 실천사례에 대한 결과물을 전시함으로써 단위학교간의 실천적인 생각과 방법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발전을 다지는 어울림의 시간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상숙(대동초 연구부장) 교사는 “학교의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맞춤식 교육지원이 무엇보다도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고,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동료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하였다. 남부교육청은 학교가 선도적 위치에서 교육환경의 개선과 더불어 학습자 중심의 새恝?교육활동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09-11-09
  • 인천동부교육청 '신규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동부교육청(교육장 김진석)은 2009년 11월 5일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학원의 사교육비 경감과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2009년도 제3차 신규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 김진석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자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투명한 사교육기관 운영을 당부하면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노력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과 교습소에서도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지침에 따라 예방수칙의 홍보와 환자 발생시 학원생의 등원 중지 및 휴원 등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최근 3개월간 신규 설립하거나 운영자가 변경된 학원 및 교습소의 설립·운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원 관련 제반 법규와 학원 운영시 유의사항, 사교육비 안정화 대책과 신고포상금제 운영,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학원 대응 지침 등 학원 운영 실무에 꼭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하여 연수함으로써 학원 및 교습소를 새로 시작하는 운영자가 적법하고 투명한 운영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동부교육청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학원 대응 지침과 예방 수칙 등을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관내 1500여 학원과 교습소에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지침 홍보와 함께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현황을 자체점검 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학원생 중 환자 발생시 교육청에 보고 및 협의하도록 함으로써 학원이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에 일조한다는 오해를 불식시키고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09-11-09
  • '화선지에 먹물 번지듯 사랑이 번지는 학교'
    '붓 끝에서 피어나는 무한 교육의 가치' 지난해 경기도 광명시 소하초등학교는 '쉽고 재미있게 먹그림 따라잡기'라는 프로그램을 실시해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명품 교육프로그램 평가 우수학교' 인증을 받았다. 그에 따른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 2008년과 올해초 소하어린이들 대상의 수묵화 13작품을 첨부해 학사달력을 제작, 무료로 전교생에게 배포했다.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날짜가 명기된 이 달력에는 입학식과 졸업식은 물론 성취도평가, 각종 수련활동, 학교 행사에 대한 일정을 자세히 담고 있어 일 년 동안의 학사일정 공개를 통해 학교의 대내외 행사나 교육과정은 물론 학생이나 학부형이 교육과정 전반에 관하여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 같은 명품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이는 다름 아닌 소하초등학교 '최백란 교장'(59). 이른 새벽과 늦은 저녁, 마음에 담아 두었던 풍경들을 끄집어내 화폭에 옮기는 시간을 가진다는 최백란 교장은 눈길을 끄는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면 그 자체가 한폭의 그림으로 또렷이 박힌다고 말한다. 최교장이 먹그림을 시작한 것은 경일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중이던 지난 1999년이었다. 이후 시흥 매화초등학교(교감, 2003), 정재초등학교(교장, 2005) 등 현재 소하초등학교 교장직까지 역임하면서 업무외 바쁜 시간을 쪼개 학생들에게는 특기적성 교육으로 먹그림지도를 하고 있다. 또,학부모에게도 평생교육 어머니 수묵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교사에게는 수묵실기연수 등을 권유하는 등 먹그림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 교장은 그림을 통해 수풀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진지한 태도를 가지게 됐다는 한 어머니의 경험담과 자신이 화폭에 담았던 야생화를 보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다는 어린 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면서 그림에 대한 교육의 힘과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말한다. "사물의 특징을 빠른 시간 안에 집어내는 '관찰력'과 '집중력', 자연이 가진 색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을 일깨우는 것이 그림의 장점."이라고 말하면서 "수정할 수 없는 먹그림의 특징으로 학생들은 붓을 잡는 그 순간부터 마음가짐이 정갈해진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한켠에선 최교장의 미술교육을 과하다고 평하는 이들도 있다. 학생들의 더 나은 진로를 위해 현실적인 교과과정에 맞는 교육을 펼쳐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이었다. 이에 대해 최교장은 "먹그림 교육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무한한 장점이 있다. 그럼에도 이를 무시하고 교과수업만을 중시하는 것은 지극히 좁은 소견."이라면서 "가정과 학교의 상호 연계를 통한 교육이 가장 큰 효과가 있으며 윗사람의 바른 마음가짐과 자세는 어린 자녀에게도 크게 영향을 준다. 때문에 평생교육 어머니 수묵화 활동이 좀 더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최백란 교장은 어머니 수묵교실 회원들이 내는 석달에 8만원 남짓하는 수강료 전액과 경기도교육청의 지원금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해 결식아동과 학교시설을 지원하는데 힘쓰고 있어 어린이들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도 훌륭한 교육자의 귀감으로 크게 자리하고 있다. "노력 없이 자신을 의심하지 말아야…"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는 최백란 교장의 세 번째 개인전인 '최백란 먹그림전'이 열렸다. 숱한 국내 여행지를 다니면서 시선을 잡아끄는 곳이 있을때면 그대로 주저앉아 붓질을 하게 된다는 최백란 교장. 10장 중 6장을 버려가면서도 하루 평균 2장의 그림을 매일 완성한다는 부지런함은 전시실 벽에 걸린 30여편의 작품들이 엄격한 자체 심사아래 탄생한 수작의 향연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는 듯 했다. 울릉도를 밟지 못하고 돌아온 아쉬움을 가득 담아 완성했다는 작품 '울산바위', 간암말기의 아버지를 모시고 오동도로 향했던 동료 교사의 추억을 고스란히 되살려 주었다는 작품 '오동도', 신명나는 최교장의 붓터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봄의 기운' 시리즈 등은 보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최교장의 실력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준다. "먹그림에 한해서만이 아니고…"로 운을뗀 최교장은 그와같은 공감대형성이 실패를 거듭하면서 쌓여진 연륜에서 비롯 됐다고 말한다. 평교사와의 원만한 대화를 위해 워드프로세서 1급 자격증을 일곱 차례의 도전 끝에 따게 된 이야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상 경력, 매년 다양한 공모전에서 특상과 입상 등을 거치며 교직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었던 지난 시간들, 원어민 교사와의 대화를 위해 업무 외 틈틈이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현재의 일과 등을 유쾌하게 털어 놓으며 모든 것을 혼자의 힘으로 해낸 자신의 '도전정신'과 '의지'가 자타 모두에게 자랑스럽다고 말하는 최백란 교장. "열심히 하지 않으면서 자신을 의심하지 말라!"는 소하초 최백란 교장의 마지막 당부가 교내에는 물론, 많은 이들의 가슴에도 두루 교훈으로 남기를 기대해 본다. ◆ 최백란 교장 최백란 교장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초등미술교육을 전공했고, 광명미술 대상(2001) 및 광명예술대상(2005)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광명지부장(2002-2006)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다. 1989년부터 수묵화를 시작으로 개인전 2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외 전국규모 공모전 입상 28회, 초대전 6회, 부스전 4회, 그룹 및 단체전 전시 101회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1999년부터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강사, 특기보유 연수 강사, 제 7차 교육과정 미술과 강사, 초등교원 교실수업개선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 하였으며, 경기도 초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 부회장 및 회장을 역임(2001-2002)했다.
    • 기획·연재
    • 오피니언리더스
    2009-11-07
  • 인천시교육청, 2010년도 수업료 및 입학금 동결
    인천시교육청은 6일, 2010학년도 고등학교와 공립 유치원의 수업료 및 입학금을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2년 연속 동결키로 결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금년 소비자물가가 2.2% 상승해 수업료 인상요인이 발생하는 등 인천교육재정이 어려운 여건에 있지만,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동결키로 최종 결정했다”며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저소득가정의 중․고 재학생들에 대한 학비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0학년도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 정액표 (단위 : 원) 구 분 학교별 급 지 별 월 입 학 금 수 업 료 적 요 년 비전문계 전 문 계 고등학교 1급지 가 월 17,100 116,700 116,700 년 1,400,400 1,400,400 2급지 가 월 14,000 85,500 85,500 읍지역 년 1,026,000 1,026,000 나 월 13,300 76,100 48,400 면지역 년 913,200 580,800 3급지 월 12,600 58,100 41,300 도서.접적 년 697,200 495,600 방송통신 고등학교 1급지 가 월 6,100 9,800 년 117,600 공 립 유 치 원 1급지 가 월 38,200 년 458,400 2급지 가 월 26,200 읍지역 년 314,400 나 월 15,100 면지역 년 181,200 3급지 월 15,100 도서.접적 년 181,200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1-07
  • 신종플루 예방백신 접종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11일부터 시작되는 학생 신종플루 예방백신 접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모든 학교에 대한 학교접종 신청자 현황을 11월 5일까지 파악 완료하고 해당 자료를 이미 인천시청으로 송부했다고 11월 6일 밝혔다. 신종플루 위기단계가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와 질병관리본부가 11월 18일로부터 시작하기로 예정되었던 초,중,고 학생들의 학교 예방접종 일정을 11일로 일주일 가량 앞당겨 추진함에 따라 전국의 모든 보건소와 각급학교에는 비상이 걸렸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예방접종은 학부모의 동의서를 받아 학교에서 해당학생 정보를 일일이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예방접종시스템에 입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후 관할보건소에서는 입력된 자료를 토대로 학교에 대한 예방접종을 준비해야 하나 갑작스런 일정 변경 때문에 아직 진행률이 저조한 곳이 태반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미 지난 10월 29일 전체 학교에 대한 예방접종 교육 및 안내를 시청과 같이 실시하였고, 다른 시․도가 보건소와 학교가 일일이 신청자 현황와 접종일정을 조정하는 반면, 모든 학교에 대한 신청자 현황을 일괄 파악하고 접종 일정기준를 마련하는 등 접종에 관련된 모든 자료를 미리 준비하여 이를 시청 및 보건소에 빠르게 제공하여 다른 타 시도에 비해 발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시한 휴업기준 및 접종기준을 고려하여 특수학교학생,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순으로 접종하는 큰 틀에서 감염위험성과 전염차단효과가 큰 학교를먼저 실시해달라는 의견을 시청에 제시하였으며, 또한 신청 조사결과 전체학생의 94%가량이 학교예방접종을 신청하였고 신종플루 확진자를 고려할 때는 병원접종을 희망하는 학생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최종일정은 지역보건소의 백신확보 및 하루별 접종가능인원, 학교간 거리, 학교일정 등 여러 가지 요소가 고려되어 학교와 지역보건소에서 협의하여 결정될 것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09-11-07
  •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영어방송(GFN)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바람나는 빛고을 영어교육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은 11월 5일(목) 오후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영어방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영어교육 발전 및 학생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협력 MOU를 체결했다. 시교육청에서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외국어교육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된 이날 MOU 체결식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영어방송사가 광주광역시의 국제화 정책을 뒷받침하고, 지역 외국어 인재 육성,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 지역영어교육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내용은 지역 외국어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외국어 교육사업 상호 교류, 초․중․고 영어 관련 행사 및 대회 운영 협조, 학생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 상호 협력, 그리고 기타 광주영어교육발전을 위한 사업 상호 협력 등이다. 한편, 이 날 MOU 체결식에서 안순일 교육감은 “수능 5개년 연속 1위의 자랑스런 광주 영어교육을 더욱 굳건히 하고 이 지역 유일의 영어전용방송인 광주영어방송사와 함께 초․중․고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하고 새로운 영어학습의 장을 열어가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광주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김원욱 광주영어방송사장은 "지난 4월 1일 역사적인 개국과 첫 전파송출을 하고, 지역의 유일한 영어전용방송으로 고품질의 방송 콘텐츠를 구축하여 다양한 정보를 지역민에게 전달하고 있는 GFN 광주영어방송(FM98.7㎒)이 마침내 광주교육을 이끄는 시교육청과 상호 교육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학교와 가정에서 광주영어방송 프로그램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아울러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1-07
  • 2010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실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10학년도 공립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필기시험을 오는 8일(일) 오전 9시 대전탄방중학교, 대전문정중학교, 대전삼천중학교 고사장에서 각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지원자 수는 4,700명으로 대전탄방중 고사장에서 수학, 역사, 영어, 장애구분 모집 지원자 1,533명이, 대전문정중 고사장에서는 일반사회, 지리, 도덕·윤리, 체육, 기술, 가정, 건설, 디자인·공예, 보건, 전문상담, 영양, 특수(중등) 지원자 1,377명, 대전삼천중 고사장에서 국어,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음악, 한문 지원자 1,790명이 각각 응시하여야 한다. 제1차 필기시험은 1교시 교육학 09:00 ~ 10:10(70분), 2교시 전공 10:40 ~ 12:40(120분)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장애구분 응시자중 확대문제지를 요구한 시각장애응시자는 1.5배(1교시 35분, 2교시 60분) 뇌병변장애응시자는 1.2배(1교시 15분, 2교시 25분)의 연장시간이 주어진다. 제1차시험 합격자는 2009.12. 4.(금)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하고, 제2차 논술시험은 2009.12.13.(일) 실시하며, 제3차 시험은 2010. 1.15.(금)실기, 1.19.(화)~1.20.(수) 수업실기능력시험, 교직적성심층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2010. 2. 2.(화) 발표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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