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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창수 울산교육감, “학생자치회 중심 학생자치활동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지난 4월 25일(목)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과 만나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을 두고 소통했다. 학생자치회는 단위 학교의 학생 전체를 대표하는 자치 기구로 각종 행사를 기획‧진행해 건강한 학교생활과 여건 개선에 힘쓰며 학생의 의견을 대표해서 학교에 전달하는 기구다. 이날 천 교육감은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마찰했을 때 학생회 차원에서 이를 예방하는 좋은 아이디어를 말해 달라”라고 물었다. 이에 한 학생회장은 “선생님과 학생이 마찰했을 때 같이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이 해당 학생에게 그만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생회가 주도해 다양한 행사를 열어 학생들에게 안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답했다. 이어 학생들은 학교 현안 사업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 탈의실 설치 등을 요청했다. 대학 진학과 관련해 학교 학생의 고충을 전달하기도 했다. 천 교육감은 “교육청에서 할 수 있는 현안 사업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약속하고, “시‧군‧구의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지원 요청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학생자치회 중심 학생 자치활동으로 학생들이 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매월 교육감이 시민과 직접 만나 울산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 참여 희망자는 시교육청 누리집(https://use.go.kr/soe/user/bbs/BD)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usesotong@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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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국립남도국악원, 어린이날 호랑이의 생일잔치 열리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과 5일 오후 3시 이틀간 <2024 어린이날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예움회 전통연희극 <산중호걸 호랑님의 생일잔치>로, 숲속의 왕 호랑님의 생일을 맞아 동물 재주꾼들을 초대하여 성대한 생일잔치를 열기 위해 동물 재주꾼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로, 동물들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이야기의 포인트와 전통악기의 특징과 개념을 이해하도록 관객에게 눈높이를 맞춤 작품이다. 또한, 공연 전에는 관객 입장 시 LED 초를 배부하여 호랑이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동물들과 버나놀이, 호랑이 탈 쓰기 등 참여형 체험을 통해 관객들과도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관객들을 대상으로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부대행사로 카네이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버블 체험, 마술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고, 이벤트로는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과 SNS에 관람 후기를 올린 작성자 중 2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쿠폰(1만 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오산초등학교(고군면)를 거쳐, 회동(신비의 바닷길) 등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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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초등학생 2500명 대상 ‘2024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레시피’ 운영
    [교육연힙신문=신민철 기자]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석주)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레시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레시피’는 학생들이 직접 씨앗부터 열매까지 식물을 기르고 학생 주도로 채식 식단을 개발해 공모하는 학생 실천형 생태전환프로그램이다. 생명의 소중함 느끼고 일상생활에서 생태 행동을 적극적으로 함께 실천하는 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전동초를 비롯한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26개교, 학생 2500여 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수업 및 방과후 활동과 연계해, 직접 선택한 작물을 재배하고 재배한 작물을 활용한 채식 요리를 개발하게 된다. 개발한 채식 요리는 서울동부교육지원청 누리집 및 생생누리(학년별 환경·생태·에너지교육 자료 공유 누리집)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시상은 저·중·고학년별로 8명(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씩, 총 24명의 학생들이 교육장 표창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레시피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채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5일(수) ‘서울시교육청 생태한마당’ 행사에서 참여하는 초·중·고 모든 학생이 ‘2024 씨앗부터 시작하는 생생레시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씨앗 세트’를 나눠 주고 생태전환운동에 동참하자는 채식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홍석주 교육장은 “실천 중심의 먹거리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미래 생태 꿈나무의 성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이 학교 및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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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전남교육청·도의회, 경북 찾아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홍보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도의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 가운데, 지난 4월 22~23일에는 경상북도를 찾았다. 경북 안동시에서 진행된 이번 홍보활동에는 이재태 전남도의원과 이승호 전남교육청 학생배치팀장 등 교육관계자들이 참여해, 경상북도청과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경상북도청,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들과 도의원들을 만나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지역 소멸의 위기를 교육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는 의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교육청과 공동 주최하고 있는 만큼, 지역 중심의 글로컬 교육을 실현해나가는 영호남 상생 기반 구축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보단을 반갑게 맞이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영호남 동서 화합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며 성공적인 박람회의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부·전라남도·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kglocal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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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게임 서체 내가 직접 만든다…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 참가자 모집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는 청소년 서체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오는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공공 디자인물 완성을 통해 청소년 미디어 제작자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서체는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누리집(www.ssro.net)에서 배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국내 서체 전문기업인 ‘폰트릭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넥슨’ 게임 서체를 개발한 소속 디자이너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서체 제작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생생한 이야기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폰트릭스의 박민우 디자이너는 “청소년들과 즐겁게 소통하면서 기초 교육과 디자인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폰트 디자이너로서 디자인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토대로 선배로서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올해부터 ‘레터링반’과 ‘폰트제작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서체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2006년~2011년생 청소년(중1~고3)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총 15명을 모집한다. ‘레터링반’은 서체 전문가와 함께 글자에 대한 이론 수업과 타이포 레터링 디자인 실습을, ‘폰트제작반’에서는 이론은 물론 나만의 폰트를 제작해보는 커리큘럼과 전시회까지 경험해볼 수 있다. 2020년부터 진행된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통해 현재까지 총 9종의 서체가 개발됐고, 개발된 서체들은 글로벌 OTT 서비스사 ‘디즈니 플러스’의 콘텐츠 소개 영상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과 브랜드 로고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공중파 TV 프로그램과 영상 콘텐츠 등에도 활발히 쓰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통해 완성된 서체 역시 저작권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누리집(www.ssro.net)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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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천창수 울산교육감, 동구에 학생 복합체험공간 설립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4월 9일(화) 청바지기획단과 만나 문화예술활동 중심의 학생 자치활동에 대해 소통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청바지기획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10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이날 동구 지역에 사는 한 학생은 “지난해 동구 지역에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과 같은 학생 공간을 만들어 주신다고 약속했다”며 교육감에게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물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동구 지역 학생 누구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거점형 학생 복합체험 공간인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5월부터 건물 매입, 설계, 공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학생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직접 다룰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활동을 펼쳐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바지기획단은 청소년들이 바라는 뜻을 이루고자 모인 문화예술활동 중심의 학생 자치 기구다. 지난 2019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개관 준비 학생추진단 발족을 시작으로 2020년 ‘회관의 주인은 우리다’라는 공간 주권 선언 구호를 걸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바지기획단은 초6~고3 학생과 만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마다 두 번(정기/후기)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치 기획, 운영 지원, 공연 전시, 대외협력, 홍보분과로 모두 5개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함께 만들고 함께 참여하는 학생 기획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토론회, 대규모 회의(콘퍼런스) 등 기획행사를 6회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매월 교육감이 시민과 직접 만나 울산교육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 참여 희망자는 울산교육청 누리집(https://use.go.kr/soe/user/bbs/BD)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후 전자우편(usesotong@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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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철호)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북부 관내 학교 중 35교를 대상으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4월 1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이달 중 예정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5차 해양 방류에 따라 수산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올해 방사능 검사 35건을 모두 수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인천환경연구원에 검체를 의뢰한 후 요오드와 세슘 등 방사성 핵종 검출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지난해 검사 결과 방사능 검출 이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검사 결과는 북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만연한 가운데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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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부산시, 비(B)-스타트업 챌린지(창업투자경진대회) 본격 개막!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19일 '비(B)-스타트업 챌린지(창업투자경진대회)'를 부산 이(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4월 11일(목)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비엔케이(BNK)벤처투자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부터 개최돼 올해 6회째를 맞이하며, 현재까지 총 25개의 수상 기업을 배출하고 240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한 부산의 대표 창업투자 경진대회다. 이 대회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지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기 투자를 받기 어려운 창업기업들이 본 대회의 3억 원 규모 종자(시드) 투자와 연계사업 지원 및 후속 투자유치를 받음으로써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만들 수 있다. 2019년 최우수상 수상 기업 ▲‘말랑하니’(유아용품 제조 및 판매)는 본 대회 수상 이후 16개 제품이 네이버 분야별 판매 1위를 차지해, 연 매출 97억 원(2023년 기준) 달성과 28억 원의 후속 투자유치를 받았다. 2021년 특별상 수상 기업 ▲‘메디프레소’(티캡슐과 커피&티캡슐머신)는 국내 최초 한방 원재료를 활용해 캡슐화 및 캡슐머신 고압 추출을 상용화했다. 연 매출 4억 원(2023년 기준) 달성과 70억 원의 후속 투자유치를 받아, 2023년 중기부 포스트팁스*에도 선정됐다. *포스트팁스(Post-TIPS) :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팁스(TIPS) 졸업기업의 원활한 성장을 위해 사업화 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 2021년 우수상 수상 기업 ▲‘테라클’(친환경 특수 보도블록)은 세븐일레븐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연 매출 21억 원(2023년 기준) 달성과 10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본 대회 참가 이후 눈부신 성과가 있다. 대회 지원 자격은 창업 5년 이내 신생기업(스타트업)으로, 지역 제한은 없다. 관심 있는 기업은 오는 4월 26일까지 부산창업포털 누리집(www.busanstartup.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술성,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예선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은 오는 6월 19일 부산 이(e)스포츠경기장에서 본선 경연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수상 기업에는 총 3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가 진행되며, 투자 금액은 대상 1억 3천만 원, 금상 8천만 원, 은상 5천만 원 등 비엔케이(BNK)부산은행에서 전액 출자한다. 투자 외에도 ▲부산은행 '썸(SUM)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지원 ▲슬러시드(Slush'D), 플라이 아시아(FLY ASIA) 행사 연계 ▲부산시 기술창업 육성(인큐베이팅) 지원 등 참가 기업에 다양한 후속지원 및 투자유치 기회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조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우리시는 수도권 중심의 투자 환경 극복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미래성장벤처펀드'를 지역 주도로 조성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창업하기 좋은 환경이 무르익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전국의 초기 창업기업들이 '창업하기 좋은 부산'에 머물며 투자를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 051-600-185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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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11
  • 부산시, 18개 공공기관 올해 상반기 300명 채용… 22일부터 원서 접수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4월 22일부터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4월 29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5월 18일 실시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18개 기관에서 총 300명을 채용한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 127명 ▲부산도시공사 19명 ▲부산시설공단 62명 ▲부산환경공단 20명 ▲벡스코 5명 ▲부산연구원 2명 ▲부산신용보증재단 6명 ▲부산테크노파크 13명 ▲부산경제진흥원 13명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1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4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2명 ▲부산사회서비스원 1명 ▲부산디자인진흥원 3명 ▲부산문화재단 6명 ▲영화의전당 6명 ▲부산산업과학혁신원 5명 ▲부산문화회관 5명이다. 원서접수는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4월 29일 오후 5시까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busan.saramin.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해,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4월 9일 오후 2시부터 시 통합채용 누리집 또는 채용 공공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공통과목 (NCS 직업기초능력평가)과 전공과목으로 5월 18일 오전, 오후로 실시된다. 장소는 시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 공고 예정돼,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29일 14시 발표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검사가 시행돼, 그 이후 기관별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송경주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인재들이 이번 통합채용을 통해 자신들이 원하는 공공기관에서 개인 역량을 마음껏 펼치도록 채용 절차 관리를 빈틈없이 할 것”이라며, “우리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지역 인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4-09
  • 전남교육청,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6일 시행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월 6일(토) 도내 3개 시험장(남악중, 순천삼산중, 목포교도소)에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70명, 중졸 136명, 고졸 548명 등 총 754명이 지원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하고.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원서접수 시 부착한 사진과 같은 사진 1매를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아야 한다. 또한, 시험 도중 휴대전화 등 전자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방역을 위해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시험 전·후 시험장을 소독하고, 응시자와 시험관계자를 제외한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www.jne.go.kr/인사․채용․소식/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5월 9일(목)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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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05
  • 부산시, '부산역사, 청소년과 만나다' 발간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소년들이 선사부터 현대까지의 부산 역사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한 부산역사 대중서 제5권 '부산역사, 청소년과 만나다'를 발간해 온오프라인에서 열람 가능하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사편찬실)는 부산 시민들과 함께 부산의 역사를 공유하고 만들어 나가기 위해 부산역사 대중서를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 2020년에 발간한 '부산역사산책'을 시작으로, '원(原)도심 부산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2020), '고(古)도심 부산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2021), '부산 물길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2022), '부산역사, 청소년과 만나다'(2024)를 편찬했다. 이번 '부산역사, 청소년과 만나다'에 담은 주요 내용은 ▲공간으로 읽은 부산 ▲선사시대의 부산 ▲고대 부산에 살았던 가야 사람들 ▲신라의 백성이 된 고대 부산 사람들 ▲고려시대의 변방, 부산 ▲국방, 외교, 무역의 중심지가 된 조선시대의 부산 ▲개항과 '부산'의 탄생 ▲민주화의 성지, 경제의 중심지, 현대 부산 등이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부산의 역사를 한 권으로 정리해, 자라나는 부산의 청소년들에게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읽을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독자들이 ‘세계사와 한국사 속 부산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 자료와 함께 부산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알려 부산 역사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부산역사 대중서는 부산을 포함한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발간한 『부산역사, 청소년과 만나다』는 공공도서관뿐 아니라, 부산의 중등교사용 수업자료 및 청소년용 교양 도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 소재 중학교에도 배부했다. 부산시 누리집(www.busan.go.kr, 부산소개부산역사>향토사도서관)과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누리집(www.bssisa.com)에서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심재민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책자는 청소년들이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부산의 역사를 알기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역사란 나로부터, 나를 둘러싸고 있는 장소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하는 역사의 가장 기본적인 의미를 부산의 청소년들이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부산시는 부산 역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4-03

교육현장 검색결과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과학실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현장 지원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기원)은 미래주도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내 ‘오픈랩’은 2021년 12월에 개관해 암석박편제작실, 물리.지구과학실험실, 생명과학실험실, 화학실험실, 분석기기실, 전자주사현미경실 등 총 6개의 개방형 실험실을 마련해 각 실험실에 물리, 화학, 생명공학, 지구과학 분야의 첨단 과학실험 장비와 기기를 구비해 학교의 과학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와 중등학교를 구분해 학교급과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마련했고,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MBL, pH미터, 전자주사현미경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20회 운영하고, 중.고등학생을 위해서는 분광광도계, 스펙트로미터, 다양한 현미경, 전기영동장치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100회 운영할 예정이다.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반기별로 최대 4개의 프로그램을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가 확정된 학교에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마련한 학생 이동용 차량을 지원한다. 2023년에 운영한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은 총 48교 2,456명이 참여했으며 97%의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윤기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은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해주고 과학 탐구대회 활동 등 과학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과학탐구능력 신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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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경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유익한 교육정책과 재정 사업을 발굴하고자 다음 달 5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4월 17일(수) 밝혔다. 공모 분야는 경남교육 정책과 학교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해 투명하고 민주적인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제도를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제안사업 공모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 조사 ▲단위 학교 예산편성 의견 제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전년도 111건에서 21건 증가한 132건이 제출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도의회 심의를 거쳐 24건을 (일부)수용했다. ▲학교 운동장 세족장 설치 ▲산업 안전 보건 지원에 예산 약 14억 원을 편성해 추진 중이다. 경상남도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경남교육청 누리집, 우편·방문, 팩스(055-278-1675)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남교육청은 도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제안사업 채택자나 참여자에게 상품권(또는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황둘숙 정책기획관은 “도민의 참여는 곧 민주주의의 실천”이라며, “도민이 직접 제안하는 교육 사업을 경남교육 정책과 예산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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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서 석학들과 논의의 장 마련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의 학생들이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교수에게 질문을 던지는 당돌한 논쟁의 장이 열린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기조강연 연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남 학생들이 샌델 교수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주어지고, 이를 통해 전남교육청 역점 시책인 독서인문교육으로 다져진 전남 학생들의 통찰력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들여다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교수는 5월 29일 박람회 개막 첫날 기조 강연자로 연단에 올라, ‘공생의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날 샌델 교수는 특유의 문답식 토론과 도발적 문제 제기로 한국 사회의 당면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교육의 방향을 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가 주창해 온 정의, 그리고 공동체주의의 가치가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란 박람회 대주제와 맞물려, 어떤 메시지로 전해질지 관심이 쏠린다. 그의 강연 후 30여 분간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전남 학생들이 샌델 교수를 만나 묻기 위해 준비해 온 질문을 던진다. 학생들은 세계적 석학과 대면할 기회를 값지게 활용하기 위해 샌델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와 ‘공정하다는 착각’을 정독하고, 독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대한민국에 ‘정의 열풍’을 일으켰던 그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가 세상에 나온 지 벌써 10년이 지난 만큼, 변화된 사회 속에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답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좋은 질문’을 선정하기 위한 콘테스트를 기획하고, 독서인문교육 동아리 내 독서․토론 활동을 추진해 사전에 글로컬․ 미래교육․공생․공정․정의 등 주요 키워드에 대한 견해를 넓혀갈 예정이다. 한편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는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를 비롯해 탄운셍 전 싱가포르 국립교육원(NIE) 총장,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 폴킴 미국 스탠퍼드대학 부학장,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등이 참여한다. 5명의 석학들은 글로컬 미래교육 콘퍼런스의 기조강연에서‘미래교육의 방향성’이란 대주제로 강연하고, 현장 청중들과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5일간 이어지는 기조강연은 현장에 오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유튜브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누리집(kglocal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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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소식
    2024-04-17
  • 전남교육청, ‘도서관의 날’ 주간 기념행사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30일까지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맞아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교직원의 독서문화 확산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해 줄 수 있는 여러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 북큐레이션 테마도서 전시 △ 함께 읽고 나누기 △도서관, 내 마음을 전해줘! 등이다. 먼저 ‘북큐레이션 테마도서 전시’는 행복·생애를 주제로 전시된 책을 읽고 독서 퀴즈를 풀며 즐겁게 책을 접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함께 읽고 나누기’는 감명 깊게 읽은 책에 대한 도서 리뷰를 써보고, 전시하여 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시각을 공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도서관, 내 마음을 전해줘!’는 책과 관련된 사연을 응모하는 것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도서를 증정한다. 박진수 행정과장은 “봄꽃이 만발한 4월에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도 쌓고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지혜누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61-260-0767로 하면 된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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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초·중·고 학생 및 가족 대상 미디어 창작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초·중·고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해봄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창작 공간 '미디어 해봄'을 활용해 소그룹별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경험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유튜브가 만났을 때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썸네일, 초등학생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1분 영상 만들기 등 총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미디어 해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3 공공도서관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사업 공모’ 선정 사업으로,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미디어 제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특히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업무 협약(MOU)을 통해 우수 강사 및 신규 커리큘럼을 발굴해 미디어 창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전문 강사의 멘토링을 기반으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고, 수강생 모집 등 자세한 운영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https://dsecc.djsch.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뉴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책과 미디어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대전학생교육문화원만의 콘텐츠를 운영하고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중부교육소식
    • 대전교육소식
    2024-04-16
  • 경기교육청,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다. 조사 범위는 2023학년도 2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생들의 학교폭력 목격·피해·가해 등 학교폭력에 대한 경험이다. 학생이 가정에서 PC 또는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로 학교폭력 실태조사 누리집(http://survey.eduro.go.kr)에 개별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기간 동안 24시간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시각장애 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의 실태조사 참여 편의를 위해 ▲음성 지원 ▲웹 접근성 기술 적용 ▲다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필리핀어·러시아어)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실태조사 결과는 9월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를 통해 학교별로 정보 공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험과 의견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실태조사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14
  • 전남교육청, 전남교육 미래 밝힐 교육 기부 활성화 ’주력‘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교육 기부자 및 기관‧단체가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 기부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전남교육 기부 인증제’ 및 ‘전남교육 명예의 전당’을 시행한다. 전남교육 기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발굴해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하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이후에는 심사를 거쳐 효력을 갱신할 수 있다. 현재 12개의 인증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기관에는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 명의의 ‘교육 기부 인증패’를 지급하고, 우수 교육 기부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등 혜택을 부여한다. 전남교육 명예의 전당은 교육 기부를 통해 전남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단체 및 개인 등을 발굴하고, 그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남교육 명예의 전당’을 건립·헌액하고 있다. 매년 연말에 실시하며, 현재까지 교육 기부 분야 헌액자는 기관·단체 부문 5개소, 개인 부문 4명이다. 신청은 우수 교육기부 기관·단체 및 개인이 각급 학교장, 직속기관장, 교육장의 추천을 받아 할 수 있다. 다만,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관·단체 및 개인은 제외한다.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희망등불! 전남교육 기부 누리집(j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기관, 단체, 대학은 물론 재능 있는 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05
  • 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
    [교육연합신문=장관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 및 도서관 주간(4월 18일)을 맞아 도서관을 다채롭게 이용하는 체험 및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의 공식 주제는‘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로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는 편식 예방 인형극 △채소 나라로 간 병구 공연과 크로마키 체험인 △도서관 속 세계여행, △알록달록 과일타르트 만들기, △ 거꾸로 교실 아트월 컬러링 등의 체험을 진행한다. 더불어 365스마트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한 대출 생활, 지난 연도 잡지와 도서의 부록을 무료로 배부하는 △다 드림(잡지&별책부록) 등 4개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 일부 체험행사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를 하여야 하며, 이벤트는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351-2692)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에 마련한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학생과 지역민들이 도서관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용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은 모두의 내일을 함께하는 도서관으로써 다양한 강연과 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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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 제60회 도서관주간 행사 '다채'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관장 변윤섭)은 4월 5일(금)부터 22일(월)까지,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제60 회를 맞이하는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주최하는 전국 단위의 행사이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에는 △ 그림책「나는 나비」,「나는 강아지 날개」원화전시 △ 독서 문화 체험 '나만의 가죽 키링 만들기'. '햇살 가득 썬캐쳐 만들기 △ 독서 이벤트 '신규회원을 환영합니다', '루카 빌리고 추억이 방울방울', '그림책 독서퀴즈', '두 배로 대출', '연체를 풀어드립니다', '과년도 정기간행물 나눔' 총 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중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되는 '나만의 가죽 키링 만들기', '햇살 가득 썬캐쳐 만들기'는 4월 1일(월)부터 4월 10일(수)까지 고흥평생교육관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관련된 세부 일정과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고흥평생교육관( ☎061-830-2592)에 문의하면 된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03
  • 전남교육청나주도서관, 동화구연체험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5~7세)을 대상으로 동화구연과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독서 콘텐츠인 실감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동화구연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그림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나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전남 최초로 조성된 5면 3D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 공간에서 어린이들은 벽을 만지거나 바닥을 밟는 동작을 통해 콘텐츠와 실시간 상호작용하며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운영되는 5면 콘텐츠는 임은경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이며 1면 콘텐츠는 ‘브레멘 음악대’, ‘빨간부채 파란부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등 9종으로 4월 중 5면 콘텐츠를 추가 구입하여 총 11종의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5면 콘텐츠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을 체험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3D 기술을 활용하여 동화 속 배경과 등장인물을 생생하게 표현하여 아이들이 더욱 몰입감 있는 체험을 한 것 같다”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동화와 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양창완 관장은 “최신 콘텐츠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동화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더욱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 061)330-67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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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라이프 검색결과

  • 국립국악남도원, 산 자와 죽은 자 모두를 위로하는 진도씻김굿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4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진도씻김굿보존회(이하 보존회) 초청공연 <진도씻김굿>을 선보인다. 보존회는 호남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큰 굿인 “진도씻김굿”을 전수교육 및 전승활동을 하는 단체로 2017년 3월 사단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라남도 진도지역에서 전승되는 천도굿인 “진도씻김굿”을 선보인다. 이 굿은 죽은 사람이 이승에서의 모든 한과 원을 벗고, 저승으로 무사히 옮겨가 극락왕생(極樂往生)하길 기원하는 무속의례이다. “진도씻김굿”은 죽은 사람뿐만 아니라 산 사람의 기대와 염원을 기도한다. 씻김굿의 전반부인 조왕굿, 안당, 초가망석, 손님굿, 제석굿은 산 사람을 위한 축원이며, 후반부인 고풀이, 씻김, 넋풀이, 넋올리기, 약풀이, 희설, 길닦음, 종천은 죽은 자를 좋은 곳으로 천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오산초등학교(고군면) 거쳐 회동(신비의 바닷길) 등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04년 개원한 국립남도국악원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공연과 교육, 체험을 통해 더욱 풍성해진 국민의 문화쉼터가 되고자 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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