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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천창수 울산교육감, 동구에 학생 복합체험공간 설립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4월 9일(화) 청바지기획단과 만나 문화예술활동 중심의 학생 자치활동에 대해 소통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청바지기획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10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이날 동구 지역에 사는 한 학생은 “지난해 동구 지역에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과 같은 학생 공간을 만들어 주신다고 약속했다”며 교육감에게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물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동구 지역 학생 누구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거점형 학생 복합체험 공간인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5월부터 건물 매입, 설계, 공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학생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직접 다룰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활동을 펼쳐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바지기획단은 청소년들이 바라는 뜻을 이루고자 모인 문화예술활동 중심의 학생 자치 기구다. 지난 2019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개관 준비 학생추진단 발족을 시작으로 2020년 ‘회관의 주인은 우리다’라는 공간 주권 선언 구호를 걸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바지기획단은 초6~고3 학생과 만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마다 두 번(정기/후기)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치 기획, 운영 지원, 공연 전시, 대외협력, 홍보분과로 모두 5개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함께 만들고 함께 참여하는 학생 기획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토론회, 대규모 회의(콘퍼런스) 등 기획행사를 6회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매월 교육감이 시민과 직접 만나 울산교육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 참여 희망자는 울산교육청 누리집(https://use.go.kr/soe/user/bbs/BD)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후 전자우편(usesotong@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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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교육현장 검색결과

  • 전남교육청나주도서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어린이를 위한 마술 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오는 5월 30일(목)에 여수세계박람회기념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마술 콘서트 ‘쇼! 프라이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월 29일(수)부터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제9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나주도서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포럼·강연·공연 등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쇼! 프라이즈’는 그중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특별 행사이다. 마술학과를 졸업한 프로 마술사로 구성된 공연팀 ‘요술배낭’이 만드는 화려한 LED 퍼포먼스와 빛과 손을 이용한 쉐도우 애니메이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벌룬 쇼 등 다채로운 마법을 선보여 사전에 초대한 여수 관내 유치원 원아 200명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줄 예정이다. 양창완 관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기위해 마련되었다”며 “신나는 마법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도서관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어린이 마술 콘서트 외에도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방송인 타일러의 강연과 가수 하림&시인 박준의 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330-67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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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경남과학교육원, 과학의 날 ‘특별한 체험’ 성황
    경남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김정희)은 4월 20일 오전 10시 ‘2024.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 좋아! 과학아, 놀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과학 콘서트, 특별기획 체험전, 공연마당, 도전마당,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과학 콘서트는 학생들과 도민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동시에 과학도 배울 수 있도록 ‘지구에서 우리까지, 과학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실험, 공연, 강연 3가지 콘텐츠로 진행했다. 특별기획 체험전은 국립과천과학관이 개발한 과학 체험물 ‘싸이팝’은 손전지, 이상한 원통, 맴돌이 전류 등 실생활 속 기초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는 13종의 과학 체험 콘텐츠를 전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체험마당은 야외 과학 체험 부스를 통해 25가지의 다채로운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남과학교육원 이동과학관 ‘알아보카’와 김해도서관 ‘북버스’도 함께 운영했다. 오전 10시 대강당에서는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 과학 교과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무엇을 지원해야 할까?’를 주제로 제1회 경남 과학교육 포럼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과학 교육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며 발제자로 서울여대 황요한 교수, 김해삼문고 김새로나 수석교사, 부산 포천초등학교 조현식 수석교사, 서울 무학중 손미현 교사가 참여했다. 경남과학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올해 과학의 날은 학생들과 도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고 내실있게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우리 과학교육원이 도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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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경기 시흥중, '2024 스쿨투어 콘서트와 학교 오케스트라'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 시흥시 시흥중학교(교장 조원택)는 4월 17일 학교 온누리관에서 시흥시문화예술단과 함께하는 ‘2024 스쿨투어콘서트’를 개최했다. 다년간 문화예술 교육에 노력을 기울였던 시흥중학교는 올해에도 예술 콘서트를 유치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감수성을 높이고 공연문화 예절을 함양하고 있다. 시흥시문화예술단에서 운영하는 스쿨투어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익숙한 교과서 감상곡과 영화음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들을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교육형 음악회로 클래식 음악을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시흥중 콘서트에서는 음식물과 쓰레기 분리수거를 주제로 한 합창은 다양한 안무와 곁들여서 재미와 함께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또한, 콘서트 개최에 앞서 음악 수업 시간을 활용해 공연 관람예절, 오케스트라 연주자와 지휘자, 감독 등의 역할, 악기의 특성들을 배움으로써 콘서트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시흥중은 시흥시 교육경비지원사업 학교오케스트라 사업을 매년 유치해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을 22명의 학생이 방과후학교 수업으로 배우고 있으며, 축제와 등굣길 연주회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자랑할 예정이다. 주변의 문화예술 체험 공간이 부족하고, 클래식 악기를 접할 기회가 없는 학생들에게 사교육비 부담없이 소질을 계발하고 적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해 예술적 감성과 조화로운 인성 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시흥중학교 김○○ 학생은 “교과서와 영화음악 등을 다룬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클래식이 더 가깝게 느껴졌다. 방과후에 학교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는데 오늘 콘서트와 같이 연주하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학부모 박○○ 씨는 30여 명의 학부모와 함께 콘서트를 즐기며 “학생들과 함께 콘서트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학교 행사에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흥중 조원택 교장은 “아름다운 봄날, 아름다운 콘서트를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다년간 문화예술 교육에 노력을 기울였던 시흥중학교는 매년 봄과 가을에 시흥시 지원으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행운을 얻고 있다. 시흥시의 교육지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예술을 더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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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강진다산아카데미, 황현필 교수와 「전남 의(義)」 정신 고취!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이 지난 4월 18일(목), 강진아트홀에서 400여 명의 강진 및 전남 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다산아카데미 시즌1’의 두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에는 100만 명의 구독자가 선택한 황현필 교수를 모시고 ‘호남의병과 임진왜란’이라는 주제로 역사를 통해 배움과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전남 의(義)’ 정신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현필 교수는 살레시오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후 EBS 사회탐구 강사 활동, 23년도에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역사 부문 선정과 남해를 ‘이순신해’로 병행표기하자는 제안으로 입법발의를 이끌어 냈다. 이날 강연은 토크 콘서트 형태로 운영하여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한 강진 관내 교원과 학생의 축하 공연과 황현필 교수의 강연 및 ‘질문 TALK·TALK’ 코너를 진행했다. 특히, 축하 공연을 준비한 교원과 학생이 이번 글로컬 주제가 공모전에서 모두 입상을 하여 관내에 이슈가 되었다. 강연에 참석한 김주웅 도의원은 “호남을 지키기 위해 일어난 의병의 활약을 들으며, 역사와 민주·평화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전남의 아이들과 지역민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알고 자긍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전남 의(義) 정신은 평화와 ‘義 ’로움이 바탕이 된 민주·평화·인권에 대한 실천을 담은 정신이다.”라며, “강진다산아카데미를 통해 ‘전남 의(義)’ 정신이 깃든 역사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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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인천 하늘초, 교사들이 진행하는 '음악이 있는 등굣길 콘서트'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하늘초등학교(교장 최혜숙)은 4월 18일(목) 아침 등교시간에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으로 '음악이 있는 등굣길 콘서트'를 개최했다. 벚꽃으로 가득한 봄을 맞이해 3월 새 학년에 적응하느라 바쁘게 보낸 학생, 학부모, 교사를 비롯한 하늘교육공동체 모두를 대상으로 하늘교사밴드가 준비한 따뜻한 음악선물이다. 하늘교사밴드는 음악을 사랑하고 평소 악기연주를 좋아하는 교사들로 구성된 밴드로 3월 중순에 결성돼 꾸준히 연습을 통해 이날 첫 공연을 하게 됐다. 하늘교사밴드 교사들은 평소 "교사가 최고의 콘텐츠다"라는 슬로건으로 교사들이 직접 개인 악기를 연주하고 교사들 간 화음을 맞추는 모습을 제자들에게 보여줘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무대로 만들자고 다짐을 했고 제자들 앞에서 이날 멋진 데뷔무대를 보여 주게 됐다. 인천하늘초 최혜숙 교장은 “새 학기를 적응하느라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어려운 시간을 보냈는데 등굣길 공연을 보는 동안 만큼이라도 잠시 잊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은 우리 삶의 원동력이며 학생들의 정서역량 함양을 위해 적극 확대되어야 하며 이러한 활동들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할 때 더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하늘초 학생들이 깨달을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하늘초등학교의 음악이 있는 등굣길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학생밴드, 학생통기타, 학생 동아리공연 및 일반 학생들에게 자유롭게 신청을 받아 더 다양하고 좋은 공연으로 하늘초 구성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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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의 자유학기제 이해 돕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4월 17일 오후 3시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부모 3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자유학기제 이해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자유학기’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치른다. 이번 연수는 담당 장학사의 현재·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 권오현 서울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권 교수는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대입까지’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부터 상급학교 진학·진로까지 이어지는 자녀 교육의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히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과 자유학기’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귀자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여, 공교육 만족도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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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무안 일로초, "꽃 피는 일로, 책 펴는 일로 책을 펴면 웃음도 활짝!"
    [교육연합신문=서영철 기자] 전남 무안 일로초등학교(교장 김미숙)은 지난 본·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3월 25(월)부터 4월 3일(수)까지 교내 벚꽃축제와 책 숲 행사 주간을 운영했다. 본교의 전통 행사인 벚꽃축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과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과 감상의 책 숲 행사 운영으로 책 읽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3월 25(월)부터 29(금)까지 전교생이 벚꽃을 주제로 개별 작품을 제작했고, 사전활동으로 도서관을 방문해 책 숲 행사관련 책을 미리 읽었다. 4월 2일(화) 벚꽃 행사에는 전교생의 작품을 전시했고, 인성교육과 연계한 학생활동 중심의 체험 부스 프로그램(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압화 책갈피, 동시 낭송, 빅북 전시, 자연으로 꾸며요)을 운영했다. 첫 행사인 보물찾기는 교내 벚꽃을 구경하며 숨은 보물을 찾고, 보물인 팝콘과 교환하는 것으로, 보물을 많이 찾은 학생은 찾지 못한 학생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부스는 동시 낭송과 풍선아트였는데 대기 줄이 너무 길어 포기할 정도였으며, 학부모회에서 주관한 재능 나눔 코너인 책 놀이 보드게임에서는 함께 어울리며 게임 규칙을 서로 알려 주는 나눔과 학생들의 깔깔거리는 웃음이 가득했던 시간이었다. 4월 3일(수) 책 숲 주간 행사로 ‘제갈인철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북퀴즈, 인성 랩, 역할극, 댄스댄스 등 북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발표해 책 읽기에 대한 호응도를 높였다. 김미숙 교장은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와 예술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씨앗임을 배울 수 있었다. 교육적 여건이 많이 부족한 분교와 통합수업을 통해 앞으로도 이렇게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도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안 일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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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목포중앙고, 2024 유달산 봄축제' 석고방향제 만들기, 바늘 없는 타투 체험부스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중앙고등학교는 지난 31일(일) 유달예술타운에서 개최된 '유달산 봄축제' 체험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유달산 봄축제는'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봄꽃 토크콘서트, 이순신 및 수군문화 프로그램, 각종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마련을 목표로 운영하는 행사이다. 축제 현장을 찾은 학생, 학부모, 지역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이 곳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목포중앙고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운영됐다. 목포중앙고는 ▲석고방향제 만들기 ▲타투체험하기 부스를 운영하였다. 석고 방향제 부스에서는 석고와 오일을 혼합하여 나만의 방향제를 만들어보는 콘텐츠, 타투 체험 부스에서는 바늘이 없는 타투 체험해보기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주 참여 대상으로는 어린이들이 많았으며 그 외에 가족 단위의 체험자들의 예약이 뒤를 이었다. 이 날 목포중앙고의 체험 부스는 하루 동안 약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홍보단 김수민(스마트설비 2학년) 학생은 "2024학년 첫 행사로 부스 운영에 참여하면서 선생님들과 홍보단, 많은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되어 뜻 깊었다."며 부스 운영을 한 소감을 밝혔다. 목포중앙고 홍보부장(교사 장영은)은 "따뜻한 봄을 만끽하는 뜻깊은 행사에 우리 학교가 함께 참여해 지역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교육청과 협력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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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하윤수 부산교육감, 고등학생 대표들과 대화 시간 가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월 30일 오후 1시 40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고등학생 대표,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고등학생 대표협의회’에서 특강 후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협의회는 ‘通하는 Talk Talk! 학생 소통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했다. 오전에는 참가 학생들을 8개 분임으로 나눠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과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하윤수 교육감과 학생들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하 교육감은 ‘지역 정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 부산교육’을 주제로 강연하며 학생 대표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격려했다. 이어 학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교육 주체인 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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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전남교육청나주도서관, 3월 문화가 있는 날 꿈과 상상의 세계로! 어린이 마술 콘서트「쇼!프라이즈」운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지난 27일(수)「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나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9개 기관, 250여명을 대상으로 마술 콘서트「쇼! 프라이즈」공연을 운영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풍선과 물방울을 활용한 버블매직쇼와 토끼, 코끼리, 부엉이, 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쉐도우 퍼포먼스,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LED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아이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관람한 어린이는“여러 가지 모양의 물방울을 만드는 버블쇼와 만화 캐릭터가 나오는 LED쇼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마술쇼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양창완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구하여 유아들에게 풍부한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에서는 4월, 8월,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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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하윤수 부산교육감,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들과 만난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들과 만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3월 30일 오전 9시 30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고등학생 대표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등학생 대표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들 간 학생 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의회는 ‘通하는 Talk Talk! 학생 소통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한다. 오전에는 참가 학생들이 8개 분임으로 나눠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과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정현진 동명대학교 겸임교수를 비롯한 전문 퍼실리테이터 17명이 학생들의 토의·토론 활동을 지원한다. 오후에는 하윤수 교육감과 학생들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하 교육감은‘지역 정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 부산교육’을 주제로 강연하며 학생 대표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격려한다. 이어 학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교육 주체인 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에게 학교와 교육 현안에 대해 주체적으로 참여해 보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공감하며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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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뮌헨 소년 합창단 내한공연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뮌헨 소년 합창단(지휘자 랄프 루드비그)가 2016년 첫 내한공연 이후 8년만에 내한해 전국투어를 통해 5월 21일부터 총 8회 공연을 진행한다. 뮌헨 소년 합창단은 2014년 뮌헨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탄생한 소년 합창단이다. 이 소년 합창단은 음악의 즐거움이라는 가치관과 최고 수준의 전문 교육을 통해 단숨에 바이에른을 대표하는 소년 합창단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설립자이자 예술감독인 랄프 루드비그(Ralf Ludewig) 지휘 아래 세워진 독특한 소년 합창단 교육법 덕분에 가능했다. 6세부터 14세까지의 소년들은 엄격한 음악훈련을 시키고, 최고의 성악가들과 함께 오페라 및 콘서트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단 기간에 뮌헨뿐만 아니라 세계로부터 인정을 받는 소년 합창단으로 성장했다. 창단 이후 뮌헨 소년 합창단은 그들의 본거지인 독일에서 베를린필, 뮌헨 필과의 <바흐,마태수난곡>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서 다양한 합창 및 솔로 공연을 진행했다.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에서 초청을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고, 특히 이탈리아 베네치아 테아트로 라 피네치와 피렌체 오페라에서 2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밖인 한국, 중국, 캐나다, 러시아 투어에서는 1만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뮌헨 소년 합창단만의 개성이 묻어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 경험이 있다. 2016년 내한공연에서는 “비발디부터 마이클잭슨까지”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넓은 범위의 레퍼토리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소년합창단이 가장 잘 표현하는 곡들에 중점을 두어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우리에게 친숙한 『오! 운명의 여신이여』를 시작으로 전세계 모든 소년합창단의 첫 번째 레퍼토리로 손꼽히는 『아디에무스-칼젠킨스』, 『고양이 이중창-로시니』를 거쳐 대중적인 프로그램인 ‘올드팝-아바,퀸’ 등이 구성돼 있고, 『라이언킹』,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알라딘』의 주제곡 중 합창단으로 표현되는 가장 아름다운 곡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소년합창단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아디에무스, 고양이 이중창』 두 곡을 다른 합창단 버전과 비교해서 관람한다면 재밌는 포인트가 될 수 있겠다.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전진배치 하더라도, 독일 포크송 메들리를 통해 그들의 고향인 독일에 대한 색채를 잊지 않았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독일 포크송 메들리는 뮌헨 소년 합창단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진귀한 경험이 될 것이다. 뮌헨소년합창단의 내한공연은 5월 22일부터 광명시민회관을 시작으로 전국8개 도시 투어공연을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공연문의는 02-3463-2466(담당자: 조은지 bravoarts@naver.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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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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