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골프고, 재학생들! KPGA ․ KLPGA 프로 합격 쾌거
3학년 김상원, 김태영, 조찬우, 이혜원, 김규리 이어 류현재 프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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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0.26 15:44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함평골프고등학교(교장 백선욱)에서 2018년도 KPGA 프론티어투어 3시즌 프로 특전으로 재학생이 추가로 합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 세미프로 선발 방법에는 1년에 3회 시행되는 실기라운드(예선2R, 본선2R)상위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방법과 3부투어(프론티어투어, 점프투어)를 통한 프로자격 부여 방식으로 시즌별 아마추어 상위 선수에게 세미프로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세미프로 실기라운드 선발 방식으로 K(L)PGA에서 3학년 이혜원, 김규리, 김상원, 김태영, 조찬우 학생이 합격하였고 3부(프론티어) 투어에서 3학년 류현재 학생이 통과하여 2018년도에만 현재까지 총 6명의 골프프로를 배출하였다. 특히, 김상원 학생은 올해 열린 세미프로테스트 합격 후 고등학생 자격으로 KPGA 정회원 테스트에도 합격하여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
이는 그동안 함평골프고의 방과후교육활동, 주3회 라운드 운영, 선후배 멘토링 프로그램 등 특화된 골프교육 내실화에 주력해 온 성과로 평가 된다.
백선욱 교장은 “오는 10월 29일부터 군산에서 실시되는 마지막 KPGA 제3차 선발전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전원 합격하길 바란다.” 고 말하며 “전남의 우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골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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