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계선지능인 진로교육 직무체험형 원데이 클래스 운영
‘2026년 인천광역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시범사업’의 일환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6년 인천광역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경계선지능인 성인을 위한 ‘진로교육 직무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채움에이치알디(대표 이수연)가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직무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는 경계선지능인의 인지 및 학습 특성을 고려해 장시간의 이론교육보다 실습과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가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와 사회참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6월 9일에는 플로리스트 직무체험 과정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컬러테라피 활동을 통해 색채와 감정의 관계를 이해한 뒤 직장 내 예절, 기본 직무 태도, 안전교육 등을 이수하고 꽃바구니 제작 실습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꽃과 식물을 직접 선택하고 배치해 작품을 완성하면서 플로리스트의 직무 수행 과정과 업무 특성을 경험했다. 완성된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플로리스트 관련 직업과 실제 작업환경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6월 16일에는 주얼리 제작 직무체험 과정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색상과 소재의 구슬을 직접 선택하고 배열해 자신만의 팔찌를 제작했다. 주얼리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의 사용법, 디자인 과정, 작업 순서 등을 익히며 관련 직무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직무체험 워밍업, 기초직업 및 안전교육, 직무체험 실습, 직무 환경 이해 등의 단계로 진행됐다. 참여자의 이해 속도를 고려해 강사의 설명과 시연 후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참여자가 결과물을 스스로 완성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했다.
채움에이치알디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직접 재료를 선택하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직무에 대한 관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특성과 학습 속도를 고려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운영해 실질적인 직무 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계선지능인 진로교육 직무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는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체크리스트를 진행해야 하며, 체크리스트 결과가 참여 기준에 해당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회차별 선착순 모집한다.
향후 플로리스트 2회차와 주얼리 제작 2회차에 이어 제과제빵 베이킹 직무체험 과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신청폼(https://forms.gle/frp7iWd3k7H7Cg5t9)을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모집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6년 인천광역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시범사업-경계선지능인 진로교육 및 관계자 특강’ 운영을 맡은 (주)채움에이치알디는 취업교육 및 컨설팅, 채용박람회,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기업탐방형 일경험, 취업캠프·특강 등 고용노동부와 공공기관, 지자체, 학교의 다양한 위탁사업을 수행하는 취업·고용서비스 전문 사회적기업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문화교류 및 어학연수 등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 중구와 연수구의 청년공간인 ‘청년내일기지’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문의: 채움HRD 032-822-7073 / 032-225-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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